남자 4명 만나서 잠깐 한잔하면 그냥 10만원나와요. 저분들은 수도 전깃세 낸난방비 해봐야 한달 평균 10만원이나 쓸겁니다. 저는 10년전부터 이미 저분들처럼 하고 있는데요. 아지트가 있다고 말하면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하면 당최 이해를 못하더군요. 남자가 밖에서 사람만나면 술집 카페외엔 갈데 없어요. 사람을 만나기위해 건강에도 안좋은 술 커피 먹고있어야한다는 점과 그 음식엔 자릿세까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몰라요. 남자가 집 직장 외에 편히 가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중요해요. 특히나 유부남이라면 더더더더욱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부터 항상 나만의 공간을 갈망해왔던거 같아요. 베게나 소파들을 이용해서 내 공간을 만든다거나 심지어 베란다에서 자기도 했어요 ㅋㅋ 아마 제 방이 없었어가지고 그런 행동을 했던거 같네요. 지금도 공간에 대한 욕망이 엄청 큰지라 얼른 제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대한 장점만을 다룬 것이 좀 아쉽네요. 대부분의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공간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가정생활에서 한 개인의 행복만을 위한 이기적인 로망으로 치부되기 때문일 텐데, 이 공간이 있어도 개인의 행복과 가정생활과의 밸런스가 잘 조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더 설득력있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76년생 45살 아들셋 아빠입니다. 추천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우리만의 공간이라고하니 뭔가 좀 어색하단 생각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보이는 면만 보면 80년생들이 모여서 술 없이도 보낼수있는 아지트가 있다. 분명 한 가정의 아빠이며 남편일수 있을텐데 가족과의 시간은 어떻게하고 저렇게 친구 4명이서 모여있은 걸까요? 80년생이라고해도 이제 애들 나이가 대부분 초등일텐데 아빠의 자리가 빠져버린 가정은 어떻게 되는건지 해외에서 보고있는 한사람으로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또한 한국도 맞벌이 아니면 살기가 녹녹치 않을텐데 저렇게 보내는 시간동안 아내분은 뭘하고 계실까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아내분이 힘들어하고 있는게 저만 느끼는건가요? 호주는 아빠가 학교에 가서 아이들 픽업도하고 일 마치고 집에와 아이들하고 체육 활동도, 비디오 게임도, 보드게임과 함께하고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캠핑을 다니거나 홀리데이 하우스를 빌려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대부분인데 한국은 가족은 어떻게되고 친구들만 보여서 만화책이다 게임이다 프라모델에 축구보며 술까지 마시네요. 그 시간에 집에 있은 가족들은 뭘하고 있을까요? 아빠의 빈자리 남편의 빈자린 누가 채워주나요? 지금 아빠가 남편이 있어야할 자리는 아지트가 아니라 한창 사랑받을 가족이 있은 가정입니다. 어떤 의도로 만든 영상인지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한가정의 아빠이면서 남편인 저도 이 영상을 보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길게 댓글 적어 봅니다. 모든것의 시작과 끝은 가정이 우선이고 그 가정이 제대로 서야 애들의 인성도 아이들이 부모에게 줄수있는 아이들만의 추억, 부모들이 애들하고 공감하고 함께 느끼고 보내는 시간속에 추억들이 먼저여야만 할꺼같아요. 애들이 공부를 좀 못해도, 사교육을 좀 덜받아도 애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편하게 보낼수 있은 그런 가정, 가족 그게 진정 행복한 가정이 아닐까요? 그런 행복이 아빠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아지트보단 먼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행복이 꼭 가정안에서.. 그리고 아이들과 이뤄져야 한다는 프레임도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치여가며, 또 집에서도 아내와 자식들에게만 충실해야 하고 그걸 지상 최대 행복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나요? 저도 결혼 십년차이고 캐나다에서 20년넘게 살고있지만 저는 제 공간과 저 혼자만의, 혹은 가족과 떨어져서 친구들과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집에 방이 하나 남으면 아이들 놀이방 보다는 남편 서재(라고 쓰고 개인실이라고 읽죠. ㅎㅎ) 로 꾸미는 사람도 많고. 남편이 친구들과 골프나 다른 여가생활을 하러 나가는 것에도 익숙합니다.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행복이지만 그만큼 혼자만의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시간도 남편들의 삶의 퀄리티를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imf떄 그 현실에 덜덜 떨며 이겨내온 어머니 아버지 자식으로 중학교 시절을 보내봐서요 왜 모르겠어요. 갓난애도 아니었는데.. 집에 들어온 아버지 얼굴 빛 말소리의 변화를 자식이 왜 몰랐겠어요. 이해를 하시지 마세요.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모든걸 어떻게 이해 하겠어요. 다른 삶도 인정하고 사는거지. 어려운 시기엔 어른이나 애나 노인이다 다 힘듭니다.
공간보다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게
더 부럽네요.
남자 4명 만나서 잠깐 한잔하면 그냥 10만원나와요.
저분들은 수도 전깃세 낸난방비 해봐야 한달 평균 10만원이나 쓸겁니다.
저는 10년전부터 이미 저분들처럼 하고 있는데요. 아지트가 있다고 말하면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하면 당최 이해를 못하더군요.
남자가 밖에서 사람만나면 술집 카페외엔 갈데 없어요. 사람을 만나기위해 건강에도 안좋은 술 커피 먹고있어야한다는 점과
그 음식엔 자릿세까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몰라요.
남자가 집 직장 외에 편히 가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중요해요. 특히나 유부남이라면 더더더더욱
하긴 저는 술 안마시는데 아재들은 왜 맨날 몸에도 안좋은 술을 마시러 술자리에 줄창 나갈까 생각했는데 딴데갈만한데가 없긴 하네요 나이들면 피방가서 노는것도 좀 그런데 차라리 저런데 모이면 간은 덜 부담될듯
* 내 공간을 말할 수 있다는것 : 행복의 조건
* 자신의 존재 : 사회적 지위?? -> 자신의 공간으로 확인하는 것의 중요성
* 나이를 막론하고 공간이 그 사람을 말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간이 나오다보니 유현준 교수님도 나오셨나봅니다!!^^
저점에서 아무것도 없이 20대를 시작한 80년대생... 고점에서 아무것도 없이 20대를 시작하는 90년대생....
둘다 힘들었겠지만 90년대생은 아지트는 꿈꾸기 힘들듯....
저런 공간을 나중에 커서 갖고 싶지만 저런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 게 일단 더 부럽네요..만들고 싶어도 돈으로 만들 수 없으니깐...
아무리 미니멀리즘 무소유 지랄을 해도 결국 사람이 집에 집착할수 밖에 없는게 제대로 된 자기 공간만 가져도 자존감과 인생질이 확올라간다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부터 항상 나만의 공간을 갈망해왔던거 같아요. 베게나 소파들을 이용해서 내 공간을 만든다거나 심지어 베란다에서 자기도 했어요 ㅋㅋ 아마 제 방이 없었어가지고 그런 행동을 했던거 같네요. 지금도 공간에
대한 욕망이 엄청 큰지라 얼른 제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대한 장점만을 다룬 것이 좀 아쉽네요. 대부분의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공간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가정생활에서 한 개인의 행복만을 위한 이기적인 로망으로 치부되기 때문일 텐데, 이 공간이 있어도 개인의 행복과 가정생활과의 밸런스가 잘 조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더 설득력있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감되는 댓글이 있어 답글 적습니다. 저도 영상이 많이 아쉬운 일인입니다. 저만 그런생각을 했던게 아닌듯해서 왠지 반갑네요. 공감합니다.
술로 인생 다 보내는것 보다 하고 싶은것 하는게 남은 인생 잘사는것
200% 공감합니다. 딱 저런 공간을 운영했었는데 사라지고 나니 공허하고 제 자리가 사라진 기분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한 끝에 올해 안에 새로운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하려 합니다. ^^
내가 우리 신랑한테 해주고 싶었던 건데....저렇게 하고들 계시는군요..부럽습니다!!!저도. 언젠가 꼭 만들어 주고 싶어요!!
친구들 중에 한명이 회사를 운영하면 됩니다.
지하실 한쪽에 당구대 놓고, 카페 차려놓고, 침대도 놓고...ㅎ
섣불리 따라했다간 와이프들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와이프들은 남자들의 여유시간엔 집안일을 돕고 아이와 놀아주기를 바랍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유부남들 화이팅 ㅠㅠㅠㅠ
혼자사는게 좋을거같내요
@@user-wp4ki8yu3v 응 아니야 20억 벌라고 내쫒아
@@user-wp4ki8yu3v 10억 벌고나면 집사고 돈없어서 양육비벌어야됨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기적인지않은 여자를 만나야할텐데
같은 공간에 자리를 잡고 공유하며 지낼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 인 것 같습니다.
5:35 와 이런공간있으면 나같으면 집에서 잠만잘듯
30대중반이라해서 놀랐는데 80년생이면 41살이네요 휴 다행
너무 좋다 ㅋㅋㅋ저공간 부럽다 ㅎㅎ
4:01 부럽다ㅠㅠ
세분다 결혼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셨다면 저런모습을 이해해준 배우자 분도 마인드가 참 멋지네요. 그만큼 남편을 신뢰하고 이해한다는 의미니깐. 아 부럽다 부러워
셔틀랜드쉽독이네요.... ㅎ
저도 은퇴하고 나만의 공간을 찾다가 ..... 이곳을 보게 되었네요
많이 응원 하겠습니다...^^
5:47 와 제일 부럽... 로망이다 ㅋㅋ
치..친구가 있따는게 부럽다..
와 친구들하고 자주 얘기했던건데 현실로 이루셧네 개부럽습니다
나도 친구한테 예전에 제의했었는데 다들 여유가 없다보니 ,, ㅡㅡ; 부럽네요.
맘 맞는 친구들 맨날 파티ㅋㅋㅋㅋ
좋은 영향력 있는 친구들~~~~
부럽
이런게 성공한 인생이지않을까싶다
강아지...넘 예뻐요~~
나의 멘토! 김정운교수님 아니 작가님 아니 화가님 다음책 언제나오나요? 바우하우스
와~ 저도 서울사는데 너무나 부러운 공간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도 하시네요^^ 반가운 게임입니다.
부럽다
어릴때 부터 원하던 아지트
동네친구들끼리 모여서 즐거 웠던 딱 그 장점만 있는 공간이네요
저도 만들고 싶습니다
상당히 멋있는 분이다. 왜냐면 차 내부가 코냑 컬러야.. 차 내부를 블랙으로 선택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멋있고 특별한 사람이다..ㅋㅋ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던 20대입니다 보고나니 먼저 사고쳐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동갑인데...스트리트 파이터 같이 하는거 진짜 부럽네요.
4명이서 나가서 고기랑 술한번 먹으면 10만원 훌쩍 나오는데 한달 1인 8만원 씩이면 경제적으로도 훨씬 괜찮고 편하고 좋을듯
80년대생 친구들이 함꼐 할 수 있는 아지트!! 너무 좋네요^^
친구 5명이서 저런 아지트 가져본 적 있는데, 청소가 제일 큰 문제ㅠㅠ 누구는 더럽히도 누구는 치우고.. 그러다 보면 지침
저럴 수 있는 것도 이해심많은 아내와 풍족한 수입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거죠.
무엇보다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
아지트 너무 부럽다 만들수 있는 친구들 부럽다아 ㅠㅠ
부럽습니다 친구 공간 전부요!
와... 부럽습니다ㅠㅠ
4:16 이거 무슨 노래인가요?
좋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조타 조타
부럽습니다 ㅠㅠ
김정운 교수님 오랜만이네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이고 저도 아지트 해봤는데.......아직 총각들이신가봐요......아지트 생활하니.....가족들에 소홀? 암튼 그런것때문에 아지트 그만뒀습니다. 3~4명이 40만원 월세에 생활했는데 물론 잼났죠 집에서 탈출해서 옛기억에 게임도 하고 술도 한잔하고.........하지만 유부남 애도 있고.......많이 소홀해집니다. 발란스???? 그딴거 없어요 내 기준의 발란스가 남의 기준이 될수없죠 저 세분 행복해 보이시는데.....가정이 있고 애도 있으신데....저러신건지 궁굼하네여
30~40평 넘는 집에..한쪽은 게임방 한쪽은 영화방 한쪽은 옷방 해서 만들고 싶은게 제 목표입니다....근데 집값이 너무 비싸서....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아지트 재밌다ㅋㅋ
1. 같은 동년배 친구
2. 비슷하고 같은 취미
3. 업무 종료 후 가정으로 부터 보장받는 시간
아스날
90년대생들은 힘들듯
아지트를 같이 만들 수 있는 친구가 없네
솔직히 술집가서 돈십만원씩 쓰고 다니느니.저런게.더 나아보이네요 당구다이도 하나필요할듯
돈벌어서 아지트 만들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 진짜! 노크 좀 하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라고!! 노크 몰라? 노크? 똑!!똑!!
와우하시는구나ㅎㅎㅎㅎㅎ
82년생??
뭐야..ㅠ 서울 어디서 600으로 방을 구할 수 있나 했네ㅠㅠ
자재비만 600이잖아ㅠㅠ
요즘 서울에 자취방 구하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 곳이 하나도 없다
왜 이리 열악한지..
태안쪽 바다같네요 ㅎㅎ
성향차이인가 난 내혼자공간이 제일편한대
이사가야겠네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76년생 45살 아들셋 아빠입니다. 추천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우리만의 공간이라고하니 뭔가 좀 어색하단 생각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보이는 면만 보면 80년생들이 모여서 술 없이도 보낼수있는 아지트가 있다.
분명 한 가정의 아빠이며 남편일수 있을텐데 가족과의 시간은 어떻게하고 저렇게 친구 4명이서 모여있은 걸까요? 80년생이라고해도 이제 애들 나이가 대부분 초등일텐데 아빠의 자리가 빠져버린 가정은 어떻게 되는건지 해외에서 보고있는 한사람으로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또한 한국도 맞벌이 아니면 살기가 녹녹치 않을텐데 저렇게 보내는 시간동안 아내분은 뭘하고 계실까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아내분이 힘들어하고 있는게 저만 느끼는건가요?
호주는 아빠가 학교에 가서 아이들 픽업도하고 일 마치고 집에와 아이들하고 체육 활동도, 비디오 게임도, 보드게임과 함께하고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캠핑을 다니거나 홀리데이 하우스를 빌려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대부분인데 한국은 가족은 어떻게되고 친구들만 보여서 만화책이다 게임이다 프라모델에 축구보며 술까지 마시네요. 그 시간에 집에 있은 가족들은 뭘하고 있을까요? 아빠의 빈자리 남편의 빈자린 누가 채워주나요? 지금 아빠가 남편이 있어야할 자리는 아지트가 아니라 한창 사랑받을 가족이 있은 가정입니다. 어떤 의도로 만든 영상인지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한가정의 아빠이면서 남편인 저도 이 영상을 보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길게 댓글 적어 봅니다.
모든것의 시작과 끝은 가정이 우선이고 그 가정이 제대로 서야 애들의 인성도 아이들이 부모에게 줄수있는 아이들만의 추억, 부모들이 애들하고 공감하고 함께 느끼고 보내는 시간속에 추억들이 먼저여야만 할꺼같아요.
애들이 공부를 좀 못해도, 사교육을 좀 덜받아도 애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편하게 보낼수 있은 그런 가정, 가족 그게 진정 행복한 가정이 아닐까요? 그런 행복이 아빠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아지트보단 먼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분들 솔로 아닐까요?
@@popodream116 그러면 정말 다행이겠어요.
남자가 일, 가족만 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쓰러지는 것보단 나은듯 그리고 저렇게 할 정도면 얘들도 잘 놀아줄 것같은데
음..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행복이 꼭 가정안에서.. 그리고 아이들과 이뤄져야 한다는 프레임도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치여가며, 또 집에서도 아내와 자식들에게만 충실해야 하고 그걸 지상 최대 행복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나요? 저도 결혼 십년차이고 캐나다에서 20년넘게 살고있지만 저는 제 공간과 저 혼자만의, 혹은 가족과 떨어져서 친구들과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집에 방이 하나 남으면 아이들 놀이방 보다는 남편 서재(라고 쓰고 개인실이라고 읽죠. ㅎㅎ) 로 꾸미는 사람도 많고. 남편이 친구들과 골프나 다른 여가생활을 하러 나가는 것에도 익숙합니다.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행복이지만 그만큼 혼자만의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시간도 남편들의 삶의 퀄리티를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수님 의견대로라면 Plumber 님의 행복은 가족인것 같네요. 가족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축복받은 사람이라 부럽네요
30대 중반? 내 친구 혹은 동샹들인데 왜캐 형들같노 액면들이
술이 제일 저렴합니다. ㅋ
니들은 뭐얼마나 잘생기고 젊게 생겻길래 ㅋㅋ남들 액면가를가지고 왈가왈부냐 ㅋㅋ저러고 여유롭게 사는게 그냥 부러운거냐?ㅋ 친구없는 찐따라서 부러운거냐 ㅋ쟈들은적어도 같이할 친구라도 있네 ㅋ
여유와 친구, 둘 다 부럽네요.
근데 월세가 참 싸네요~~
04:00 정말 자기만의 공간을 꾸리고 아지트를 만들려면 비상한 재력이 필요할 듯.
아지트를 꾸민 분들 모두 80년생이신데 왜 이리 연식 있어보이시는지 ㅡㅡㅋ
셋다 미혼이신가
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을....ㅋㅋㅋ 저도 아지트 생활했는데...가족한테 미안해서 그만뒀어요
이게 말하는게 뭔줄아냐? 집 구획할때 각자들의 공간이 어디에도 없다는거 아니냐? 남편의 공간/아내의 공간 이런게 없으니 아지트라는걸 만들지
맞아요 아파트 너무 획일적인거같긴 함
제목내용은 4:00 부터 시작임
전 친구가 사실상 남편 뿐이예요...친구들은 아이키운다 바쁘죠
니도 아이키우세요
@@김순자-t7b 잼민아 엄마 아이디로 시비걸지 말고 가라 저분도 누군가의 딸 아내 어머니 일수도 있다
80년대 IMF세대라고 하기엔...너무 어처구니 없네요. ...라는 생각이...
네 제가 80년생인데... 부모님이 힘드셨죠 그래도 충분히 느낄만한 나이는 될듯한데~ 고등학교 3학년이면 특히요
남자 여자 상관없이 필요함
나보다 어린나인데 더 늙어보이냐
고생많았구나
80년대생들이 세상 온갖 역경 다 겪어오신 중년배인듯 하네요.
80년 생이면 이제 40넘어 어린데
30대라는데 한 40대중반은 되보이네 ㅋㅋ
30대라구요?
30 대 맞음???? 헐..
30 대 중반이 아닌것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30대 중반이 무슨 IMF를 지나왔다고 얘기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imf떄 그 현실에 덜덜 떨며 이겨내온 어머니 아버지 자식으로 중학교 시절을 보내봐서요 왜 모르겠어요. 갓난애도 아니었는데.. 집에 들어온 아버지 얼굴 빛 말소리의 변화를 자식이 왜 몰랐겠어요. 이해를 하시지 마세요.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모든걸 어떻게 이해 하겠어요. 다른 삶도 인정하고 사는거지. 어려운 시기엔 어른이나 애나 노인이다 다 힘듭니다.
어... 음... 80년생이면 저보다도 어린데.. 왜 액면가들이.. 음... 음...
무슨 30대가 몸매가 다 저렇게 무너졌어? 너무한다 너무해.
여튼 한국에서는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