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려나님 가치관을 너무나 좋아하고 가까우면 우리 아이를 그리려나님 미술학원 보내고 싶다고 늘 생각하는 구독자인데요. 이번 편은 좀 생각이 달라요. 세상에 좋은 직업과 스펙이 꼭 능력으로만 형성되는건 아니랍니다.. 요즘 mz세대들 노력 안하는 사람이 적어요. 성실성과 노력이 꼭 결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것.. 사실 다들 알고 있는것 아닌가요? 거시적으로는 유전자와 기질에서부터 미시적으로는 가정환경과 경제력 등등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죠. 그 사람의 인성과 마인드는 몰라도 직업과 배경이 그 사람의 성실성을 대변해주지는 못해요.
글쎄요 의사가 돈을 200씩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가 있을까요 어려운 공부를 오래 참으며했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해서 멋있다? 아니요. 돈이 99%입니다.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의사 분야는 그리 많지않고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가 인기가 그렇게 많은게 말이 안됩니다.
직업을 통해 그사람과 함께했을때 행복해질 나의 환경을 떠올렸다면 속물, 직업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떠올렸다면 속물이라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됨됨이를 판단한다면 의사라는 직업은 결과이지 그 사람이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알수는 없어요 때문에 유추를 통해 판단을 하기는 섣부르다 생각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모든 의사는 희생정신이 뛰어나고 마음이 따뜻하며 인내심과 지혜가 겸비되신분만 있어야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그만큼 시간을 들였으니 일반인? 과 다른 계급적 우월의식과 비뚫어진 사회관념을 가졌을수있다는 생각은 비합리적일까요? 의사와는 반대로 사람들이 선망하지 않는 직업은 어떨까요? 그 직업군에는 희생정신과 인내심 지혜가 겸비되신 분이 없을까요? 결국 됨됨이를 판단하려면 제로베이스에서 그 사람을 겪어봐야 알수있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들게 됩니다 편견은 혜안을 가리니까요 물론 더 노력을해야 가능한 직업이니 더 됨됨이가 좋은 사람일 가능성은 높지 않냐 할수있겠지만 어짜피 그 확률적 우월로 됨됨이를 판단할수 없으며 한다고 한다면 후광효과를 합리화하기 위한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됨됨이라는 것은 결국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것이니까요 결국 우리는 의사가 가진 경제사회적 계급과 경제력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여 후광효과를 느끼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의사로 알고있던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후광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 사람이 어제까지 의사였고 오늘 그만뒀으며 모아놓은 재산이 없고 앞으로 지방으로 내려가 귀농하여 살 것이다 라고 소개를 한다면 과연 후광효과가 유지될까요? 유지 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을 통해 그사람과 함께했을때 행복해질 나의 환경을 떠올렸다면 속물이다 라고 서두에 적었습니다 허나 결혼이나 연애는 일종의 계약이고 그 사람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익을 바라는게 과연 속물일까요? 그렇다면 속물은 나쁜게 아닙니다 속물이란 그 사람이 싫기 때문에 끼여 넣어 만든 일종의 프레임입니다 경제적인 힘을 보고 그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존중 받을 선택이며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의사를 보고 느끼는 감정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속물이면 과연 그걸 속물이라 칭하는게 맞을까요? 일반적이다 라고 칭하는 맞지 않을까요? 내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해지세요 내 자신에 자부심을 느낄때 그 사람보다 매력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니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힘이 있어서 좋아" 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오히려 그 의사는 당신을 더 매력있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솔직히 똑똑한사람 돈잘버는직업 혹은 미술을 잘하는사람 예체능으로 뛰어난사람 누구나 끌리는 타입이 있자나요 그걸 표현하고 말하는 방법이 중요한거같아요 순자는 무례함으로 와다다하다가 자기사주에 의료계 남편 얘기를함😂ㅜㅜ 저도 사실 똘똘이 스머프같이 좀 총명하고 센스있는사람이 좋았었는데 이게 나이들면서 겪다보니까.. 물론 돈잘버는 의사 변호사 검사 좋죠.. 근데 저는 좋은직업을 가지고 특권의식이 없는 사람을 잘못봐서...ㅜㅜ 나이가 들다보니 나랑 같은걸보고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같은 눈을보고도 와눈이다😊 이런사람이 있고 아씨 또저걸 언제치워 에잇짜증나 이런사람도 있는것처럼..😂 무튼 저는 직업은 전문직이어도 좋고 한분야를 열심히 하는사람이고 책임감있다면 뭐좋드라구요😊 나는 의사 변호사 검사는 친구면됨😅
직업이 좋다고해서 그 사람의 인성이 꼭 뒤따르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건 뭐가됐든 일단 학생의 본분에 대한 '성실성'의 방증이죠. 그리고 요즘은 뭐 여러가지 길이 있다고는 하지만 공부만큼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요리? 미용? 운동? 음악? 공부보다 훨씬 탁월하게 해야 성공합니다.
직업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흔히 사기피의자 직업들 보면 법조인 의사가 다수인데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피해자들이 믿고 당하는거 보면 그 후광효과에 눈이 멀어 상대의 이상한 것들 단점들이 커버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직업이 머리로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남들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한 우리들에게 중요한 요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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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려나님 가치관을 너무나 좋아하고 가까우면 우리 아이를 그리려나님 미술학원 보내고 싶다고 늘 생각하는 구독자인데요. 이번 편은 좀 생각이 달라요. 세상에 좋은 직업과 스펙이 꼭 능력으로만 형성되는건 아니랍니다.. 요즘 mz세대들 노력 안하는 사람이 적어요. 성실성과 노력이 꼭 결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것.. 사실 다들 알고 있는것 아닌가요? 거시적으로는 유전자와 기질에서부터 미시적으로는 가정환경과 경제력 등등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죠. 그 사람의 인성과 마인드는 몰라도 직업과 배경이 그 사람의 성실성을 대변해주지는 못해요.
글쎄요 의사가 돈을 200씩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가 있을까요
어려운 공부를 오래 참으며했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해서 멋있다? 아니요. 돈이 99%입니다.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의사 분야는 그리 많지않고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가 인기가 그렇게 많은게 말이 안됩니다.
한가지 일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남다른 분야가 꼭 공부여야만 고평가 받더라구요. 그 노력과 시간을 본인 기술에 투자하면 저평가 받구요. 모순입니다. 솔직하게 상승혼의 본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못봤네요. 본
어릴때 세팅된 환경 덕분에
커서 괜찮은 직업갖고
성실한 이미지까지 갖게 되는 경우가 많죠
진짜 대단한 분은 흙수저 들고 태어나서도 사회에 좋은 영항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분들이죠
직업의 타이틀이 뭐든간에요
흙수저든 금수저든 본인이 가장 중요한거죠. 금수저도 나름의 어려움이 존재하죠.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게 더 쉽다🎉🎉🎉
그림도 이야기도 넘 재밌어요~^^
의미새는 9옥순, 17순자가 대표적 이죠? 얘네 둘은 의사라면 패까존망 이고 뭐고 다 내줬으니깐요.. 둘다 보기좋게 까였죠?
그림잘그리신당😊
남녀평등이나 여자가남자보다 진정한우위로 오르려면 직업보단 성격 외모를 보고
데이트비용 70프로이상 내주고
첫소개팅때 밥값여자가내고
커피값 내면됨
저도 좋은 직업이나 학벌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가 머리 좋은 사람이 멋져보여서예요 ㅎㅎㅎ 마치 얼빠처럼.. 전 뇌빠인 거죠
타고난 외모를 평가하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노력에 의한 능력을 평가하는건 속물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것 아닐까요?ㅎ
반가운 그리려나님 영상 보고 또봤어요😀
보면서 전 어떤사람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요~평범하더라도 자기일에 충실하고 가치관이나 생각에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살짝 반전있는(?) 무튼 그런사람이 좋아요~🤭
10:51 이런부분도 반전이에용~😆
장꾸미 그리려나님❤ (코부분 몬지 궁금~ㅎ)
정체불명의 해초입니다~^0^ㅎㅎ항상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
스펙이 절대가치는 아니나 스펙을 가리고 재는건 당연한거다. 그걸로 비난 할 순 없다.
외모 성격처럼 매력포인트가 맞다.
와우 금손 그리려나님 😊😊❤❤
너무나 공감되고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려나님 나솔 리뷰 채널의
마더 테레사 이십니다 ㅎㅎ 😊😊❤❤❤
대학교 친구들이랑 주변 친구 몇명이 의사가 몇명 있는데… 정말 의사 되는 과정 보고 있으면 정말 지겹더라…. 현재 결과만 보니 그냥 된거 같은데, 그 과정은 진짜 치열한거 보니 더 존경스러워요..
직업을 통해 그사람과 함께했을때 행복해질 나의 환경을 떠올렸다면 속물, 직업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떠올렸다면 속물이라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됨됨이를 판단한다면 의사라는 직업은 결과이지 그 사람이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알수는 없어요 때문에 유추를 통해 판단을 하기는 섣부르다 생각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모든 의사는 희생정신이 뛰어나고 마음이 따뜻하며 인내심과 지혜가 겸비되신분만 있어야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그만큼 시간을 들였으니 일반인? 과 다른 계급적 우월의식과 비뚫어진 사회관념을 가졌을수있다는 생각은 비합리적일까요? 의사와는 반대로 사람들이 선망하지 않는 직업은 어떨까요? 그 직업군에는 희생정신과 인내심 지혜가 겸비되신 분이 없을까요? 결국 됨됨이를 판단하려면 제로베이스에서 그 사람을 겪어봐야 알수있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들게 됩니다 편견은 혜안을 가리니까요 물론 더 노력을해야 가능한 직업이니 더 됨됨이가 좋은 사람일 가능성은 높지 않냐 할수있겠지만 어짜피 그 확률적 우월로 됨됨이를 판단할수 없으며 한다고 한다면 후광효과를 합리화하기 위한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됨됨이라는 것은 결국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것이니까요 결국 우리는 의사가 가진 경제사회적 계급과 경제력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여 후광효과를 느끼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의사로 알고있던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후광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 사람이 어제까지 의사였고 오늘 그만뒀으며 모아놓은 재산이 없고 앞으로 지방으로 내려가 귀농하여 살 것이다 라고 소개를 한다면 과연 후광효과가 유지될까요? 유지 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을 통해 그사람과 함께했을때 행복해질 나의 환경을 떠올렸다면 속물이다 라고 서두에 적었습니다 허나 결혼이나 연애는 일종의 계약이고 그 사람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익을 바라는게 과연 속물일까요? 그렇다면 속물은 나쁜게 아닙니다 속물이란 그 사람이 싫기 때문에 끼여 넣어 만든 일종의 프레임입니다 경제적인 힘을 보고 그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존중 받을 선택이며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의사를 보고 느끼는 감정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속물이면 과연 그걸 속물이라 칭하는게 맞을까요? 일반적이다 라고 칭하는 맞지 않을까요? 내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해지세요 내 자신에 자부심을 느낄때 그 사람보다 매력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니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힘이 있어서 좋아" 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오히려 그 의사는 당신을 더 매력있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솔직히 똑똑한사람 돈잘버는직업
혹은 미술을 잘하는사람
예체능으로 뛰어난사람
누구나 끌리는 타입이 있자나요
그걸 표현하고 말하는 방법이 중요한거같아요
순자는 무례함으로 와다다하다가
자기사주에 의료계 남편 얘기를함😂ㅜㅜ
저도 사실 똘똘이 스머프같이 좀 총명하고
센스있는사람이 좋았었는데
이게 나이들면서 겪다보니까..
물론 돈잘버는 의사 변호사 검사 좋죠..
근데 저는 좋은직업을 가지고
특권의식이 없는 사람을 잘못봐서...ㅜㅜ
나이가 들다보니
나랑 같은걸보고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같은 눈을보고도 와눈이다😊
이런사람이 있고
아씨 또저걸 언제치워 에잇짜증나
이런사람도 있는것처럼..😂
무튼 저는 직업은 전문직이어도 좋고
한분야를 열심히 하는사람이고
책임감있다면 뭐좋드라구요😊
나는 의사 변호사 검사는 친구면됨😅
나에게 맞는 사람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스테이크 취향은 레어에 가까우시군요
앗 맞아요 ㅋㅋㅋㅋ
전 요즘 뉴스보면서 의사에 대한 인식이 확 바꼈네요
그리려나❤❤❤❤❤❤❤❤❤
❤️❤️❤️
스펙이나 직업을 떠나서 대화해보면 그사람의 말투 센스가 매력적인 사람이 있죠. 전 뇌섹남을 좋아했어서 어릴때 서경석 김국진이 이상형이었어요 그리려나님영상은 항상 따뜻하네요😊
그리려나 님은 참 건강한 자아와 건강한 세계관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똑똑한 젊은이는 많지만
지혜로운 젊은이 보기 힘든데
그리려나 님을 통해 많이 배우는 시니어 입니다~❤
아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려나님 그림도 잘그리시구 말씀도 조근조근 잘하시네요 잘들었습니다 그림 넘 센스있어요🫶😊 그림그리는 아이패드 모델 알수있을까요?
감사해요^^ 아이패드프로 12.9 (4세대)입니다~
@@griryona 혹시 그림 그리는 앱은 무엇인가요?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데....... 어떤 앱인지 몰라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직업을 가지고있으면 멋있어요,ㅎ,ㅎ
그림 너무 귀엽당
직업이 좋다고해서 그 사람의 인성이 꼭 뒤따르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건 뭐가됐든 일단 학생의 본분에 대한 '성실성'의 방증이죠.
그리고 요즘은 뭐 여러가지 길이 있다고는 하지만 공부만큼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요리? 미용? 운동? 음악? 공부보다 훨씬 탁월하게 해야 성공합니다.
저는 그리려나님 처럼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좋더라구요~ㅎ
마지막 파도 소리 이어폰 끼고 듣다가 귀 나가는줄
헉...그랬군요!;;; 사운드체크를 했어야하는데...죄송합니다ㅠㅠ
ㅋㅋ
직업에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
직업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흔히 사기피의자 직업들 보면 법조인 의사가 다수인데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피해자들이 믿고 당하는거 보면 그 후광효과에 눈이 멀어 상대의 이상한 것들 단점들이 커버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직업이 머리로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남들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한 우리들에게 중요한 요소같아요
후광효과때문에 눈이 멀게되는 안타까운 일이 많죠 ㅠ
뭔 다수야 다수의 뜻을 모르냐?
남자 조건 안보는 여자는 태어날 자식들에게 무책임한 엄마죠. 멍청한 여자예요
무슨 AI 나 로보트가 말하는거 같아요 답답하고 공감능력 전혀없는 사람같아요
어유 뭔 구구절절
여자는 어리고 예쁜게 최고
남자는 능력이 최고
모르시네. 의사라고 속고 사기 결혼피해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자라면 다 좋아하고 환징합니다. 오죽하면 신원 확인도 안하고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