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갈등 자체가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화를 참는 편인데, 이게 어른돼서 보니까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차곡차곡 쌓아왔던 화가 한 번 터지니 내 스스로를 감당할 수 없을만큼 몸이 떨리고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다들 자신이 화를 내도 되는 정당한 상황이 왔을 때는 분노를 표출하세요. 무조건 참는다고 절대 좋은 게 아닙니다
맞아요 화를 내는 것이 필요할 때는 화를 내야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화라는 것이 불같아서 화내고 나면 당사자의 마음도 상대방의 마음도 태워버리는 성질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마다 가볍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놓는게 좋겠더라고요... 그것은 일기장이 될수도, 가족, 가까운 지인, 친구, 필요하면 상담사, 또 종교를 가진 분들은 기도로... ( 표현되지 못한 (부정적)감정과 생각은 결국 독이 되어 나를 죽이고, 또 연기처럼 새어나와 주변인들을 숨막히게 하는 것이 될 수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놀심 채널에서 장성숙교수님이 나온 영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모두가 가벼운 마음, 자유한 마음으로 행복감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최근에 이유없이 분노가 계속되고 분노가 나를 갉아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상황은 거의 다르지만 오은영 선생님의 조언이 너무 큰 위로가 됐네요...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자기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리보이도 멋지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오은영 박사님도 너무 감사하네여...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참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천재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생각에 잠들려하는데 주위에 들려오는 소리나 시선들이 방해가 지속 될때 보통 사람들 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죠 베토벤과 아이슈타인 그 외 천재라 불리던 수많은 학자나 예술가들의 성격이 그에 따른 근거죠. 기리보이 내용 들어보니 잠시 쉬면서 자신이 하고싶을걸 하고 과거에 자신이 했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것이 필요할듯 하네요.
'나를 왜 좋아하지?'라고 생각한다고 하셔서 맘이 안타까웠어요 ㅠㅠ 처음에는 힙합이라는 장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기리보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다가 힙합이라는 장르도 좋아지게 되었고 기리보이는 최애가수가 되었어요♡ 홍셩 존재자체로 사랑스러운 사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매순간 시선받고 평가받는 삶이라는게 진짜 무서운것 같음 100마디의 긍정보다 1마디의 부정이 더 마음에 콕 박히니까 ㅜ 일반인도 각자의 작은 인간관계속에서 그렇게 상처받고 사는데 연예인은 오죽할까…기리보이님에게 향하는 훨씬 많은 긍정들만 오롯이 마음에 와닿는 순간이 오길 바랄게요💪🏻💪🏻
내성적인 사람들의 공통분모인것같습니다.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에게 부지불식간에 선을 침범하는 타인은 반드시 존재하고 심지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타인을 믿지 못하게 되고 관계가 점점 불편해지고 불안해지는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요.
예술가라는건 재능인 동시에 저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들어오는 자극을 평범한 사람보다 더욱 크게 받아들이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본인이 겪을 스트레스도 남들의 배가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잘해왔고 많은 명곡들을 남겼으니 본인이 행복해지는 길을 잘 찾았으면.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극개인주의에 서로 물어뜯는게 취미급인 예민한 시대에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 유형이다. 갈수록 기리보이님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문제겠지...혼자힘으로 불가능하다면 이런식으로 주위에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본다. 저곳에 나가기까지 얼마나 큰용기를 냈을지 얼마나 스스로가 힘들었을지 이해가 된다.
@@강예준-y3i 전혀 ㅋㅋ 자기 잘못도 아닌 일에 여자라고 물어뜯던 게 취미던 여혐시대는 계속되고 있었는데? 지들이 전쟁에서 져서 끌려갔던 여자들이 성폭행과 모욕을 당하고 살아 돌아와도 환향녀 -> '화냥ㄴ'이라며 씹고뜯고하던 이유 없는 여혐이 아직도 욕설로 남아 있고, 일제강점기 위안부 할머니들이 동네에 사는 것도 더럽다고 모욕하고 쫓아내서 숨어 살게 만든 것도 여혐시대였고, 그나마 90년대 이후에 조금씩 방송이나 사회 운동을 통해 목소리를 키운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처럼 위안부를 창녀에 비유한 혐오남은 계속 있어 왔고 지금도 멀쩡히 돈 잘 벌고 살잖아?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여혐은 계속 있었지만 지들한테는 딱히 뭐 위협되는 게 없으니 불-편한 줄 모르다가, CCTV나 폰녹음처럼 증거가 남고 범죄로 걸 수 있고, 주먹질 안 해도 인터넷으로 조질 수 있는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막상 지들한테 닥치는 불편함은 말 한마디도 견디기 힘들어 징징대는 거지. 여성에게 혐오의 시대는 인간이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임 ㅋㅋㅋ 이게 '예민한 시대'로 느껴진다면 니들이 지금까지 여혐하면서 아무 책임없이 편하게 살아왔다는 뜻임. 풉- 너무 하찮은 사연이라 보면서 같잖았음. 성폭행 당하고 그 범죄자랑 결혼하라고 법정에서 판결이 나오던 시절을 살던 여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작 사진 찍는데 "쟤가 뭔데" 이게 힘들고 폰 벨소리가 짜증나고? 그럼 작업중엔 폰을 꺼 ㅋㅋㅋㅋㅋㅋ 저게 뭐라고 지들끼리 선택적 공감 오지는 게 너무 소름끼침. 이건 무슨 성격 장애임? 여자들이 남자만큼 화장실 몰카에 집착하면 방광 아프다고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상담 받으러 나올 기세임 ㅋㅋㅋ 화장실 몰카때문에 사회공포증, 불안장애 걸려 저런데 나온 여성 본 적 있음? 나오면 당장 얼굴 캡처해서 페미니 뭐니 모든 남자가 몰카범도 아닌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 불편하고 웅앵옹 이러겠지 ㅋㅋㅋ 넘나 예민하신 그남덜~ 깔깔
기리보이같은 스타일이 평소때 화 거의 내지 않고 참고 참다가 폭발할때는 얼굴 앞으로 안 볼 생각으로 지르는 스타일임 오히려 평소때는 트러블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자기가 굽히고 들어감 기리보이같은 스타일 폭발하게 만드는 선 넘는 인간들은 대부분 어딜가나 인간관계 암덩어리같은 존재들임 하지말라는데 끝까지 폭발할때까지 놀리는 인간들 기리보이가 잘못된게 아니라 정확히는 기리보이같은 잘 참아주고 넘어가주는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놀리고 찔러보는 인간들이 잘못한거임 폭발할때까지 쌓아두지 말고 그때마다 아주 단호하게 싫다고 정색 빠는 습관만 길러주면 됨 기리보이처럼 인상도 순하고 어지간한거는 다 참고 넘어가주니까 놀려도 되는 만만한 인간으로 인식해서 그럼
가끔 댓글 보신다고 하셔서 댓글 달게 됐는데..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가끔씩 기리보이 이름을 쳐서 신곡이 없나 검색해보고, 혼자 조용히 노래가 듣고 싶고 내 세상에 있고 싶을때 기리보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어요. 덕분에 너무 많은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을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해보려고 낭떠러지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어떻게 남이 함부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참 잘나오신 것 같아요. 완벽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유명하다고 꼬투리 잡히기도 쉬웠을거고 본인도 화를 참는게 힘들었을 것 같아요. 심리치료와 본인의 의지로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큰 일로 생각하고 자신을 비난하지 말아요. 고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좋은 사람이에요:)
현명하게 표현하는 법..그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참아보지 않으려고 제때 가볍게라도 표현해보려고 했지만 표현 후 오히려 내가 지금 너무 예민하게 군건가 내가 분위기를 흐린건가 싶으면서 또다시 눈치를 보고 있더라구요.. 상대가 응 맞아 너가 지금 예민한거네 식의 반응이 오면 또다시 그냥 내가 참게되고 이것의 무한반복..ㅠㅠ 어려워도 자신의 불편함을 현명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해야겠죠..
어찌 생각해보면 이모든게 타인을 너무 생각해서인 것 같기도 하구요.. 내 마음, 감정은 뒷전이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다보니 그당시의 내 감정을 꾹꾹 참다가 나중에 그게 터지는 듯 해요.. 저는 그렇거든요ㅠ 예민하기도 합니다 나도 손해보기 싫고 상대방에게도 폐 끼치는게 싫고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이 심하다 할 정도로 예의도 차리는 편이고 감정을 두 걸음 세 걸음이나 내다보고 상대에게 행동이나 말을 하는 편이구요.. 그러다 빵 터지면 정말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ㅠㅠ 순간순간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저도 그렇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모든 분들도 조금씩 연습해봐야 할 것 같아요 현명하게 화내는 법 , 현명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어렸을때처럼 그냥 제마음대로 됬으면 좋겠다는 저 말이 왜 이렇게 공감되던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성공할수록 또다른 책임감과 압박감 동시에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감과 실망감 타인에 대한 의식과 평가 정말 힘들죠.. 일반인인 저도 사회생활에서 자리를 잡아갈수록 오는 여러 상황들, 감정들이 때론 너무 버겁고 미쳐버릴만큼 힘든 상황들도 많았는데 기리보이님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도 안가네요 .. ㅠㅠ 용기내서 속 이야기 꺼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모습이 잠시 투영되어 보여서 저또한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 응원합니다 기리보이님 ㅠㅠ
저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무력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칠때마다 군대에서 부터 듣게된 기리보이님 노래를 들으면 공허하고 힘든 마음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리보이님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순 없지만 항상 노래 잘 듣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리보이님의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기리보이 행복해줘 많이 많이!!!
아니,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제가 알던 친구도 피아노 치는 사람인데, 정말 예민하더라구요. 그 재능과 기질이 양날의 검이네요. 29회 나왔던 어린이 금쪽이랑 비슷한 케이스 이신듯해요. 감각이 예민하게 타고난 걸 어찌할 수도 없고.. 자극이 좀더 적은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시면 어떠실지ㅜㅜ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기리보이님 보면 자유분방한 정말 아티스트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여유있고 재치있는 모습에 감탄도 자주 했어요. 본업인 음악도 잘하는 본업천재이기도 하잖아요. 화면 밖 실제 기리보이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고맙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어떤 가치와 모습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 사랑으로 세상이 밝아지고 재밌어지는 부분이 있고요, 대중 앞에 서는 예술가들은 대중의 평가도 항상 불가피 하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좀 누군가를 있는그대로 보지 못하고 엄격한 기준과 잣대가 크게 존재하는 거 같아요. 그냥 편하게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면 좋은데 그렇게 가치와 기준이 중요하고 평가를 일삼는 거 같아요. 비단 대중 앞에선 예술가만이 아닌 그냥 이웃 간에 가족간에 친구간에도 평가의 말이 일색이지요. 이런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사회는 화려하고 멋진 사람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미움, 혐오, 불신의 마음들이 사람들 마음 속에 작게 또아리를 틀고 있는 거 같아요. 저역시도 그런 마음의 굴레가 있지요. 오늘 문득 누군가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니까 그저 마음이 편하고 평화로 가득했던 순간을 느꼈어요. 우리 모두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주변 사람들과는 하하호호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저 역시 화의 감정을 유연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이 영상에서 저를 많이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금쪽 상담소를 보면서 제 마음에 갇혀서 보지 못했던 제 문제들도 볼 수 있게 해주어 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는 기리보이 음악도 좋고 비트도 좋고 어눌한 말투인데도 랩을 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좋고 돌돌이 잘 챙기는 모습도 좋고 패션도 좋고 안경이랑 잘 어울리는 얼굴도 좋고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솔직하게 이렇게 예능에 나온 것도 좋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살이 쪄도 좋고 빠져도 좋고 삭발을 해도 좋고 저런 장발의 모습이어도 좋고 열심히 사는게 너무 좋아요. 좋아할만한 이유가 너무 많으니까 좋아하죠
난 평소에 기리보이가 자기분야에 진심을 다하고 몰두하는 게 너무 느껴져서 그게 참 멋져보였다. 물론 음악도 너무 좋고, 특히 포장하지 않는 진솔한 가사들이 좋았다. 그래서 만나면 팬이라고 진심으로 말할거 같아요! 뭐 잘 댓글달고 그러진 않지만 조용히 음악들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길을 믿고 가셔도 충분하다는거, 그리고 뭐 완벽한 사람 없듯이 내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그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응원을 보내요!!
정말 몰랐다.. 기리보이 음악만 들으면 진짜 자신감있고 표현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새롭네요 무거운 마음을 많이 덜어냈음 좋겠어요 진짜 기리보이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서동현 좋아하면서 기리보이도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진실한 모습 보여줘서 더 팬이 될 거 같아요 그 농담처럼 되게 좋아해요 그런 가사 처럼 많이 표현 해줬음 좋겠어요 화이팅 🫶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0이었다가 중간도 없이 100이 되는 감정선은 예술 쪽에선 탁월한 재능으로 작용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구나 완벽할 순 없으니까, 화를 조금만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면 기리보이를 아끼는 사람들, 사랑하는 팬들과도 더 원활히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합니다💪🏻
이해함. 사람한테 자꾸 배신 당하거나 앞뒤 다르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거나, 선을 안지키고 매너 없이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면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렇게 된다. 더군다나 기리보이 같이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나는 너가 기분 나쁘지 않게 적정 선을 잘 지키는데 너는 왜 자꾸 선을 넘어? 생각하면서 몇번 참다가 터지는거임. 그러면 참다 터진 사람만 미친ㄴ이 됨. 그리고 선 넘는 사람들이 욕 먹어야 하는데 참고 참는 사람들이 분위기상. 욕 먹음. 왜 가만있다가 갑자기 ㅈㄹ 이냐고. ㅋㅋ 어쩌면 기리보이는 자기만의 선이 분명히 있고 그 선을 넘으면 한두번 참다가 싫다는 표시를 잔잔히 표시했는데 눈치 못까고 또 하면 그때 ㅈㄴ 폭발 하는거임.. 이게 기리보이 잘못이 아님. 물론 폭력적 행위나 본인 기분 제어가 안되는건 본인 잘못 맞고 분명 제어를 할 수 있는데 제어가 안되는 순간의 본인도 스트레스가 표현되는 희열이 있기 때문에 그걸 못 그만두는지도.. 그러다 보면 내 자신 모습에 후회되고 그러고 또 그런 사람 싫어하고 이게 무한반복임..근데 그걸 고쳐야 함. 정확하게 타인에게 아 진짜 싫으니까 그만해. 라고 말하고 화가 날땐 심호흡 좀 여러번 하고 내가 강약 조절 할 줄 알아야 함. 그리고 선 넘는 사람들한테는 적당히 표시 해줘야 함. 싸우자는 식 말고. 이런게 이런게 싫으니 하지말아라. 라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름. 더군다나 선 넘는 애들은 눈치 없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기리보이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할듯 .... 심리적으로 자기를 고립 시킬려고 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지만..전문가 분들이랑 상담 많이 하고 활동적인 운동이라도 하다보면 그런 부분도 많이 유연해질듯.. 걍 내성적이어서 표현이 잘못된 부분인듯... 폭력이나 분노조절이 안되면 옆에 나중에 아무도 없음... 가족도 안남아...
@@내추럴햄력 그렇다면 잠깐이라도 서로 떨어져 살아보면 사람 귀한줄 알고 서로가 뭘 잘못한줄 알게되지. 말 해야 알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어. 상대방이 뭐라 하든 내 입에서 나오는 나쁜 말은 꾹꾹 눌러보고 기분 나쁜건 하지 말아달라고 3-4번 표시하고 그러고도 안되면 거리를 둬야함. 가족이여도 인간대 인간이기에 안맞을 수 있음. 내가 낳은 새끼여도 성격이 틀려서 안맞을 수 있으니까. 떨어져 사는게 더 나을지도. 대학생이 지났다면 독립도 나쁘지 않을듯. 여력이 안되면 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고시원에라도 살다가 월세 살고 전세 살고 그렇게 넓혀 가는거임. 시간이 지나고 각자 서로 성숙해지면 그때는 가족도 나도 어렸구나 싶을 때가 올거임..
기리보이의 팬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같은 사람으로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시기를 잘 이겨내고 계신거예요. 이게 어느 분야던지 한 분야에 오래 몸담고 유명해지면 나의 캐릭터(겉모습)를 사람들이 알아봐주면서 부담되고 나 스스로 숨고싶어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어느 한 게임속에서 나름 알아봐주는 유저였지만 공감이 가는게, 진짜 10명이 칭찬해도 1명의 비난에 무너지게되고 분노와 스트레스 등 불안속에 살게 되더라구요. 남들 뭐라하든지 법적으로 나쁜게 아닌 이상 눈치보지마세요. 부족하다고 느낄때도 기죽지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기리보이와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고 찍어주실수 있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 찍어주셨는데 대놓고 짜증을 확 보이고 억지웃음을 지어주셔서 정말 당황했고 사실 이 영상을 보기까지도 인성을 의심해왔던것 같다. 영상을 보고나니 모든게 이해되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리보이 괜찮아 화이팅
쟤 뭔데? 쟤 누구야? 라니…..진짜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 기리보이님 저도 세상에 나쁜 사람들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좋은마음 갖고 정말 기리보이님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는거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기리보이님 고민에 비해 솔루션이 너무 짧은거 같아 아쉬워요
너무 공감대는게..."자기 확신이 없는"이라는 말이 너무나 공감된다... 이런 사람들이 사실 밖으론 볼땐 마음이 여려 화를 꾹꾹정말 차고 넘칠 떄 까지 참고있지만 이게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마치 핵폭발이 터지고 그 이후 후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다 빠지기 전까진 화를 참지 못하게된다. 나 또한 딱 이렇다. 자기 확신이 없기 시작하면 자신을 모질게 채찍질 하게 되고 타인에 대한 의심이 가득차게 된다. 마치 모든 일은 나혼자 해내야 한다는 듯이... 하지만 사람이 본디 악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가득차는 의심을 스스로 또 부정하게 된다 "아닐꺼야 라고"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오긴 너무나 힘들다 이 타인에 대한 의심이 점점 심해지게 되면 타인에 대한 혐오까지도 생기게 되는데... 기리보이님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내가 딱 그런상태다.... 어렸을 떄 부터 격어온 억압적인 성장과정 진심된 사랑의 부재가 결국 나 스스로를 사랑하기 힘든 사람으로 만들게 되는데 나를 스스로를 아끼거나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내가 하는 행동 내가 만들어낸 결과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게 되고 어떠한 일에서 실패나 실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기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처럼 , 또는 내일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생기면서 그 과정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며 그 무기력함은 정말 내 정신과 육체를 갉아먹기 시작한다. 세상이 절망적이니 그 세상의 사회 그 세상이 돌아가는 현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 모든 것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수백번 수천번 하게 되는데... 그렇게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결국 나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현상이 자주생긴다. 나는 이런 성향이 너무 심해서 나를 단단히 잡아 줄 수 있는 것을 항상 찾아 다녔고,,, 그런 인생을 아마 20년 이상 가량 한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지 그렇게 정신적으로 힘들고 방황하는 나를 잡고 있어준 것이 바로 지금의 "아내이고 두 아들"이다... 하지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 모든게 해결되진 않는다. 가족마저도 사실상 타인이기 떄문인데 그래도 나를 단단히 붙들어주는 중심이 되는 것 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말고도 가장 중요한 것 모든 것은 재쳐두고 해야 하는 것은 "내가 나를 스스로 사랑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노력이다. 모든 것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겠지만. 늘 하루하루 나에게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연습을, 진심을 가져주자.... 기리보이님 영상을 통해 이런 장문의 글을 유튜브에서 쓰게 된다...기리보이 화이팅 아직도 나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려운 모든 사람들 화이팅....!
과정설명이 진짜 디테일 하고 인과관계 분명해가지고 놀랐어요 결국 자기애 + 자기 욕심, 기대 + 자아성찰력 큰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니 자기확신이 줄어들고 그렇게 됨으로써 나의 내부 + 외부에 대한 반응에 혼란? 이 생기는것 같아요. 사실 자아성찰력이 없고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면 자기확신만 있을텐데요. 뭔가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과하고 지나치면 그게 결국은 더이상 미덕이 아니고 탈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중도가 인생의 숙제인것 같은.. ㅋ 자기 확신의 부재의 원인은 뭔가 “나는 부족한점이 넘 많아” “난 절대 완벽할수 없어” 이런 강박관념에서 나오는듯.. 근데 사실 자기확신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 ㅋ 근데 확신이 주관적인것일까봐 아.. 결국 혼란도 나의 무지가 원인이겠구나 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겠구나 싶어요,,
저리완벽한 사람이없었는데 내기준에... 그가내는 음악도 그가 말하는 투도 그가 나온 예능도 그가 입는 옷과 신발도 나한텐 영감이었는데,, 이뤄낸것들그리고 자기자신마저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리보이 화이팅! 좋은음악과 재밌는 모습 기대할게요. 물론 100에하나 욕하는 댓글 그리고 어떨때는 더 많은 악플이 쏟아질수 있겠지만 당신이 살아온 삶과 삶의태도는 그 악플러들마저도 스며들게 할거라 믿습니다. 항상 이겨내시고 자신감 가지십시오!
오은영선생님이 하신말씀은 사실 상대방에게 애정이 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인것같네요.. 기리보이님이 자신의 속마음과 어디서 오는 불안인지,무엇이 예민한지 잘 알고있는것같은데 제 생각에는 이런 속마음을 편하게 누군가에게 털어놨으면 하는 상대방이 오은영선생님이 아니였을까 생각이듭니다,, 마음에서 오는 병을 다른 누군가가 치유해주기는 상당히 어려운일이지만 본인도 또한 상대방에게 마음을여는 방법을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ㅠ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다시 알게되신다면 좋을것같아요
이건 또. 뭔...굳이 이런 사람 주변에 있어 싫다는둥... 은근히 이상한 사람 보는듯한 시선의 댓글은 뭐지??!! 끝에 응원합니다.. 슬쩍 붙였지만... 이미 상처일듯... 딱 기리보이의 심리상태가... 이런 댓글 보면... 하.. 내가 괜히 방송에서 다 털어놨나... 하고 후회하고 자신감 떨어지게 만드는 댓글..
기리보이님! 부산 바다축제에서 기리보이님의 무대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노래를 찾아듣던 팬은 아니었지만 그 공연 후 완전 팬이 되었어요 :) 곡에 대한 순간적인 몰입에 너무 열광하게 됬고, 무대를 장악하는 열정과 에너지에 너무 감동햇어요!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세요!
기리보이님 인생은 짧고 1번 사는 인생이에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면 나만 괴로워지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자존감, 자신감이 정말 낮았어요 그래서 주변에 친한친구, 가족한테는 감정적으로 대하고 기리보이님처럼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를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내성적이고 인간관계를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니 훨씬 마음이 편해지고 감정 컨트롤도 자연스럽게 잘 되더라구요 저 기리보이님 노래 진짜 너무 좋아하고 출연하신 예능, 유튜브 영상도 항상 챙겨보는데 기리보이님이 깔깔 웃으시고 재치있고 센스 넘치는 말 하실때마다 진짜 많이 웃었어요 이미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응원받고 계시니까 이제 의심하지 말고 기리보이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악플이나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 쟤네가 내가 너무 잘나서 질투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ㅎㅎ 저는 기리보이님 공연 실제로 보는게 꿈인데 언젠가 공연가게되면 열심히 랩 따라부를게요!ㅎㅎ 응원합니다👍 +이 댓글쓰고 나서 그 다음주에 대학교 축제에서 기리보이님 공연을 가까이서 봤어요! 진짜 좋았습니다ㅠㅠ
8년전쯤 부산에서 기리보이님 공연하시는거 보러갔었어요 그때도계속 웃어주시고 공연도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ㅠ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기리보이님 음악 너무 좋아해요 최근에 나온 프리지아라는 곡도 듣자마자 기리보이님 곡이라는게 너무 느껴졌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 항상 응원합니다😊
음악 전공자들이 예민하다 하는게 그 사람 성격 자체가 예민한거 보다는 음악 작업이나 시험이 있을 때 감각을 평소보다 더 많이 예민해 져서 평상시 그냥 들리는 말투도 이 때는 날카롭게 느껴짐... 전 대부분의 소리들이 심장을 통과하고 지나가는 기분이였어요. 음악에 집중하고 있을 때 차가 빵빵거리는 소리에 심장이 떨어질거 같았어요.. 그래서 벨 소리에 화가 나는거 충분히 이해가 가요. 음악 전공해 본 사람이면 어느정도 공감 될겁니다.
제가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 ...님이 올리신 댓글읽고 공감을 해주셨다는거에 위로를 받았어요 🥲🥲 살다보면 발작 버튼이 눌리는데 이걸 시시각각 말하자니 내가 예민충 될거같고 상대방이 날 불편해 할거 같단 생각에 꾸욱꾸욱 눌러참아요 정말 참다못할 때 (엄청난 분노를 쏟아내진 않지만) 각 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면 대부분 사과하고 이해를 해주더라구요 (사실 이걸 말할 때도 내면으로는 분노가 치솟지만 화를 다스리고 참고참고 또 참으면서 말하는 거예요 ㅠㅠ 상대방이 당황할까봐) 내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상대방이 날 탓하고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면 그땐 분노표출과 손절이에요.... ㅠㅠ 그리고 집중하고 있을 때 전화도 너무너무 공감이가네요
저는... 억울한 일을 당하면 급격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거 같아요ㅠ 솔직히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서민이라.. 저를 지킬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뿐이라고 생각하는편인데, 누군가가 저를 아래로 보면서 한번 밟으려드는거나 뭐 꼽주는거, 억울한 일이 있는경우엔 진짜 주체하지못할 정도의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고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편이라 생각되는데 그냥 그런 저를 누군가가 업신여긴다면 그게 그렇게 화가 나더라고요.. 니까짓게 뭔데 감히 나를? 솔직히 이런생각이 들고요. 물론 저야 제자신이 소중한 만큼 남들에게도 예의있게 대합니다. 낯선사람들 항상 선생님, 사장님 호칭하고요.. 그래도 이제 30대되서 어릴때만큼 욱하는건 많이 줄어들었는데 저로썬 무슨일이 생기던 차분하게 한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ㅠㅠ
저랑 똑같으시네요 부모도 없이 살다보니 나 한테 뭐라한게 아닌데 괜한 피해의식 때문에 장난을 쳐도 내가 부모 없어서 나를 무시해서 꼽주려고 그러나?막 이런 피해의식 근데 이게 생각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참 많이 싸우고 주먹다짐도하고 근데 세월이 약인거 같아요 결혼도 하고 하니깐 약간 피해의식 이런거도 좀 사라지기도 하고 내가 궂이 얘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내가 부모가 없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니깐 장난을 다른사람이 쳐도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여지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음 터 놓는 사람있으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니깐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업신 여김을 당하는게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요…저도 그러는데요 뭐. 그런데 누군가 말했는데 우리가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크게 휘둘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생각해 보니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자존심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요즘에는 타인이 뭐라고 얘기를 하던 그냥 나의 존재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고 그 까짓 말 따위에 휘둘릴 사람이 아니야..하고 그냥 멘탈 다잡으려고 노력해요. 상대방이 함부로 나를 판단하고 모욕감을 주는 행동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런 취급을 받고 모욕감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아무리 나를 무시해도 내가 그 사람의 무시를 인정 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국 상대방의 행동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거기서 반응하고 아니라고 화를 낼 경우 상대방의 평가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서.. 말이 쉽지만 그냥 눈 닫고 귀 닫고 저런 행동 하는 사람이 그냥 저급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는
이정도면 오은영박사님 복제해서
1인 1가정에 보급해야될거 같은데
진짜 저런사람들 방치하면 결국 안좋은 생각까지 하게되는데 미묘하지만 누군가에게 방향을 제시받고 위로받는다는게 엄청난 힐링이거든.
그걸 잘 캐치해주시는거 같음.
1가정 1오은영 시급하다!!
ㅋㅋ박사님이 너무 힘드실듯
이러다 진짜 큰일날수도있거든요
AI
@@미친개-j4h 저는 저 방법에 동의하네요 제가 실제로 효과본사람이라
개인상담도 아니고 방송에서 솔직하게 얘기하기 진짜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
대본이지 세상을 곧이곧대로믿으시네
@@oppicial737 official 을 oppicial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따봉을.............
@@영-o9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영-o9o 드립인걸모르고 까노 ㅋ
@@amazingmong9640 ㅋ ...... 모르고 깠다고 믿는 당신에게도 따봉을...........
제 주변에 저렇게 분노조절 친구들 좀 있는데 대부분 부모님의 억압된 교육방식과 일관되지 않은 반응이 가장 큰 원인이더라구요.
이게 절대 스스로는 못고쳐요. 이미 머리속에 화로만 가득차서 다른 생각이 안들거든요. 저렇게 전문 상담을 받으시는 가장 베스트입니다 ㅠ
학대받고 억울하게 자란애들이 울분이 항상 터져나옴
방송에서 본인 단점을 이야기 한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대단 하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네요.~
그 사람의 단점을 털어놓게 하기 위해 유도한 사람도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clever.winner 너도 다 말하고다니는거지?
@@clever.winner 뭐가 정상이야 연예인들 다 좋은 모습만 보일려고 예쁜척 잘생긴척하는데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바뀌고 싶다는건데 멋진거지
저런건 몇 대 맞으면 고쳐짐
저도 갈등 자체가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화를 참는 편인데, 이게 어른돼서 보니까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차곡차곡 쌓아왔던 화가 한 번 터지니 내 스스로를 감당할 수 없을만큼 몸이 떨리고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다들 자신이 화를 내도 되는 정당한 상황이 왔을 때는 분노를 표출하세요. 무조건 참는다고 절대 좋은 게 아닙니다
그것도 어려운거 같아요...
화를 못내서 안내는게아니라
화를 내면 안되는 상황이니까 안내는거라
저두..
문제는 화를 내고안내고가 아니라, 어느정도 적당선에서 화내는걸 멈출줄 알아야한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빵을 훔친죄에 무기징역이란 벌을 때리면 안되는것처럼..
분노조절 장애처럼 그냥 막 스노우볼처럼 화가 불어나면 나중엔 사람죽어요.
맞아요 화를 내는 것이 필요할 때는 화를 내야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화라는 것이 불같아서 화내고 나면 당사자의 마음도 상대방의 마음도 태워버리는 성질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마다 가볍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놓는게 좋겠더라고요... 그것은 일기장이 될수도, 가족, 가까운 지인, 친구, 필요하면 상담사, 또 종교를 가진 분들은 기도로... ( 표현되지 못한 (부정적)감정과 생각은 결국 독이 되어 나를 죽이고, 또 연기처럼 새어나와 주변인들을 숨막히게 하는 것이 될 수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놀심 채널에서 장성숙교수님이 나온 영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모두가 가벼운 마음, 자유한 마음으로 행복감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인생 화이팅입니다!!
그니까 한국 사회가 잘못된거에요. 튀는 사람 싫어해. 자기들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은 너 눈 치 없냐 참아라 동조해야지? 이러니까 입닥치고 참는게 반복되잖아요 이건 사회가 틀린거에요
성공한 천재 뮤지션이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 기리보이 정말 음악 잘 만들고 랩도 진짜 잘한다고 생각해서 팬인데 꼭 이겨내고 행복한 삶 살았으면 좋겠다
@@MusicLuv80 님은 일단 유튜브를 끊고 맞춤법 공부를 하셔야할거같아요
@@바마-d8b ㅋㅋㅋㅋㅋㅋㅋ
예술가들이 새로운걸 자꾸 창조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라 우울하고 정신증세가 꽤 있음
언제부터 임마가 성공한 뮤지션이엇누?ㅋㅋ
걍 밑바닥 3류 듣보인데 ㅋㅋ
@@문성진-k5w 님 말에 아무도 공감 못 할 듯..ㅋㅋㅋ
최근에 이유없이 분노가 계속되고 분노가 나를 갉아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상황은 거의 다르지만 오은영 선생님의 조언이 너무 큰 위로가 됐네요...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자기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리보이도 멋지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오은영 박사님도 너무 감사하네여...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MusicLuv80 그럼 그냥 서로 만나지 말고 사세요. 사람은 범죄만 안저지르면 남한테 욕받을 죄가 없어요. 범죄행위를 하는것도 아닌데 예민하다고 남 뒷담하는건 분수에 넘고 질떨어지는 행동입니다.
기리보이 사주자체가 쌍 축오귀문 소름
그냥 저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한다는게 대단하다. 대중들이 내가 원래 생각하던 기리보이가 아닌데? 라며 등 돌릴수 있는 충격적인 이야기인데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참 대단하다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참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천재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생각에 잠들려하는데 주위에 들려오는 소리나 시선들이 방해가 지속 될때 보통 사람들 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죠 베토벤과 아이슈타인 그 외 천재라 불리던 수많은 학자나 예술가들의 성격이 그에 따른 근거죠.
기리보이 내용 들어보니 잠시 쉬면서 자신이 하고싶을걸 하고 과거에 자신이 했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것이 필요할듯 하네요.
기리보이 보면서 왤케 공감되는거 많고 그런거같지 기리보이 엠비티아이 궁금하네
@@taiwanno.1136 아오 ㅅ발 그놈의 또비티아이
@@taiwanno.1136 인팁임
이 영상만큼은 악플따위 없었으면 좋겠다 여기에 응원하는 사람들 댓글 보고 힘냈으면 좋겠고 그만큼 또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아줬으면ㅠㅠ
그니까 색히들아 한마디 한마디 좀 생각하고 해라 그 한마디가 사람 성격이랑 인생을 바꿀수있다
참 좋은 말인듯
@@박준형-y7s 욕질이야 색햐
저는 처음 보는 가수(?)인데
너무 귀티나고 예쁘게 잘생겼네요ㅎㅎ
우유빛깔 기리?
'나를 왜 좋아하지?'라고 생각한다고 하셔서 맘이 안타까웠어요 ㅠㅠ 처음에는 힙합이라는 장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기리보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다가 힙합이라는 장르도 좋아지게 되었고 기리보이는 최애가수가 되었어요♡
홍셩 존재자체로 사랑스러운 사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홍시는 진리~~ 항상 응원합니다! Every people dont understand but you and we and god know you
ㅠㅠ
근데...저도 그런 생각 하는편이라ㅠㅠ
진짜 나 대신 상담 받는 느낌 이렇게 백퍼센트 내 마음 대변한 회차는 없었음 정말 솔직했다 마음에 불신 가득한 사람이 방송에 얼굴 내놓고 나와서 솔직하게 얘기하기 까지 용기가 많이 필요했을텐데
많이 내향적이면서 엄청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은 사람들이면 진짜 공감할듯.
정도의 차이가 있지 다들 사람 시선 엄청 의식하고 인간관계 관련해서 수시로 불안해하고 생각 엄청 깊어짐..
화도 평소에 잘 못내다가 그게 커져서 한 번에 터지거나 혼자서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이런 곳 나와서 이런 얘기 꺼내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용기내어 나오신 것만으로도 스스로 극복하고 싶은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게 됩니다! 기리보이님 꼭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별것도 아닌걸로 눈물짜려고하는거보고 당황스럽네ㅋㅋ
@@mmr8133 남의 고통을 보고 별 것도 아닌지 왜 본인이 판단하시죠? 그리고 이 채널에서 악플들만 달고 다니시네요.
@@mmr8133 진짜 님한테는 별거아니겠지만 나한테는 엄청난 일일수 있어요 그런말 하지 마세요
@@로로-r4d 방방봐 하자
인정입니다 ㅠ ㅠ
매순간 시선받고 평가받는 삶이라는게 진짜 무서운것 같음 100마디의 긍정보다 1마디의 부정이 더 마음에 콕 박히니까 ㅜ 일반인도 각자의 작은 인간관계속에서 그렇게 상처받고 사는데 연예인은 오죽할까…기리보이님에게 향하는 훨씬 많은 긍정들만 오롯이 마음에 와닿는 순간이 오길 바랄게요💪🏻💪🏻
백퍼 인정받을수는없는 게사림이죠 이런부류는대부분 완벽한성품성 자아를완전세울려는 강한의식이 연예계를통해서 무의식적으로 내제되버리신 자기가되어버렸죠~ㅠㅠ 흔한말로비워라는 건데 잘안되죠~쉽게말하면 욕심이많은사람입니다 좋은거죠 하지만 체워지지않으면 신경질적으로왕짜증이서서히자리잡죠~나이40~50대는 이욕심가질수없읍니다 그나힘드시니까 건강한욕심으로 바꿔가세요 좋은계획을세워가세요~난육신이건강해 주변에사랑하는사람들이 있어서행복해 아침에건강한모습으로눈을떳어 소소한행복을 가지는겸손한자로 자신을바꿔가시면 한층가벼워지고작은것도 소중해지고 욕심도 비워지면서 마음이편안해져요~마음이비워지지않으면 머리속에 많은생각들로 자리를잡아나중에는 이성적이지못합니다 그래서정산과치료도 필요로하죠~ 사랑합니다 ~홧팅
기리보이님 쀼쀼님 이거 보고 계신 분들 다 파이팅
맞습니다
맞아요ㅠㅠ
말씀 예쁘게 하시네요
기리보이님 이분말 귀담아들으세요
기리보이님 응원할게요
스스로 자각했다는거 자체가 일단 참된사람임
내성적인 사람들의 공통분모인것같습니다.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에게 부지불식간에 선을 침범하는 타인은 반드시 존재하고 심지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타인을 믿지 못하게 되고 관계가 점점 불편해지고 불안해지는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요.
예술가라는건 재능인 동시에 저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들어오는 자극을 평범한 사람보다 더욱 크게 받아들이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본인이 겪을 스트레스도 남들의 배가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잘해왔고 많은 명곡들을 남겼으니 본인이 행복해지는 길을 잘 찾았으면. 항상 응원합니다.
멋진 말씀이네요 예술적 재능이 축복만은 아닌것 같습니다ㅠ
그래서 예술인들이 마음이 불안한 경우가 많나봐요
예술가라는건 재능인 동시에 저주다 .... 진짜 너무 와닿는말이네요 ㅋㅋㅋ.......
그쪽도예술가이신가봐요:)멋잇네요표현이
그래서 천재는 일찍 요절하는경우가 많죠
마음이 가장 아픈 사연이예요. 특히나 힙합을 좋아한다는 핑계아래 기리보이식 음악은 힙합이 아니라고 잣대도 엄청 세웠을텐데 그걸 이겨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요즘 뭔가 풀이 죽어보였는데 이런사연이.. 힘내세요!
뭔소리임 힘든건 힘든거고 힙합을 좋아하던 아니던 음악자체가 힙합인지 아닌진 말할수 있는거아님?
지금처럼 사람들이 극개인주의에 서로 물어뜯는게 취미급인 예민한 시대에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 유형이다. 갈수록 기리보이님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문제겠지...혼자힘으로 불가능하다면 이런식으로 주위에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본다. 저곳에 나가기까지 얼마나 큰용기를 냈을지 얼마나 스스로가 힘들었을지 이해가 된다.
댓글보고 왜 내가 울컥하지ㅠ 통찰력있는 댓글입니다.
기리보이님 화이팅~! 어떤모습이든 응원합니다
혐오의 시대…
@@강예준-y3i 전혀 ㅋㅋ 자기 잘못도 아닌 일에 여자라고 물어뜯던 게 취미던 여혐시대는 계속되고 있었는데? 지들이 전쟁에서 져서 끌려갔던 여자들이 성폭행과 모욕을 당하고 살아 돌아와도 환향녀 -> '화냥ㄴ'이라며 씹고뜯고하던 이유 없는 여혐이 아직도 욕설로 남아 있고, 일제강점기 위안부 할머니들이 동네에 사는 것도 더럽다고 모욕하고 쫓아내서 숨어 살게 만든 것도 여혐시대였고, 그나마 90년대 이후에 조금씩 방송이나 사회 운동을 통해 목소리를 키운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구라처럼 위안부를 창녀에 비유한 혐오남은 계속 있어 왔고 지금도 멀쩡히 돈 잘 벌고 살잖아? 시대가 문제가 아니라 여혐은 계속 있었지만 지들한테는 딱히 뭐 위협되는 게 없으니 불-편한 줄 모르다가, CCTV나 폰녹음처럼 증거가 남고 범죄로 걸 수 있고, 주먹질 안 해도 인터넷으로 조질 수 있는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막상 지들한테 닥치는 불편함은 말 한마디도 견디기 힘들어 징징대는 거지. 여성에게 혐오의 시대는 인간이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임 ㅋㅋㅋ 이게 '예민한 시대'로 느껴진다면 니들이 지금까지 여혐하면서 아무 책임없이 편하게 살아왔다는 뜻임. 풉-
너무 하찮은 사연이라 보면서 같잖았음. 성폭행 당하고 그 범죄자랑 결혼하라고 법정에서 판결이 나오던 시절을 살던 여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작 사진 찍는데 "쟤가 뭔데" 이게 힘들고 폰 벨소리가 짜증나고? 그럼 작업중엔 폰을 꺼 ㅋㅋㅋㅋㅋㅋ 저게 뭐라고 지들끼리 선택적 공감 오지는 게 너무 소름끼침. 이건 무슨 성격 장애임?
여자들이 남자만큼 화장실 몰카에 집착하면 방광 아프다고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상담 받으러 나올 기세임 ㅋㅋㅋ 화장실 몰카때문에 사회공포증, 불안장애 걸려 저런데 나온 여성 본 적 있음? 나오면 당장 얼굴 캡처해서 페미니 뭐니 모든 남자가 몰카범도 아닌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 불편하고 웅앵옹 이러겠지 ㅋㅋㅋ 넘나 예민하신 그남덜~ 깔깔
그래도 이런 개인주의가 젤 공정하다
기리보이같은 스타일이 평소때 화 거의 내지 않고 참고 참다가 폭발할때는 얼굴 앞으로 안 볼 생각으로 지르는 스타일임 오히려 평소때는 트러블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자기가 굽히고 들어감 기리보이같은 스타일 폭발하게 만드는 선 넘는 인간들은 대부분 어딜가나 인간관계 암덩어리같은 존재들임 하지말라는데 끝까지 폭발할때까지 놀리는 인간들 기리보이가 잘못된게 아니라 정확히는 기리보이같은 잘 참아주고 넘어가주는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놀리고 찔러보는 인간들이 잘못한거임 폭발할때까지 쌓아두지 말고 그때마다 아주 단호하게 싫다고 정색 빠는 습관만 길러주면 됨 기리보이처럼 인상도 순하고 어지간한거는 다 참고 넘어가주니까 놀려도 되는 만만한 인간으로 인식해서 그럼
와…
내가 하고싶은말이 딱 여깄네…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지인들한테 누구랑 싸웠다고 하면 다들 진짜 깜짝 놀람 대체 누가 뭔짓을 했길래 니가 화를 냈냐고 ㅋㅋㅋ큐ㅠㅠㅠ
ㄹㅇ 그러다가 화내면 내가 이상한사람이됨
좀 서운한거 있거나 거슬리는거 있으면 제때 제때 말하는게 좋아요.
이게 맞음.!!!!!!
석가모니도 여러 유명인사들도
'진실' 을 강조하셨는데,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시대의 유명인이
방송에서 솔직한 발언
자체로 공감되고 정말 응원하고싶게 만듦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올 영상일 거라 믿어요.
석가모니에게 진실이란 단어를 쓰는 건 좀 어폐가 있죠
ㅋㅋ 적당히 빨어라
가끔 댓글 보신다고 하셔서 댓글 달게 됐는데..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가끔씩 기리보이 이름을 쳐서 신곡이 없나 검색해보고, 혼자 조용히 노래가 듣고 싶고 내 세상에 있고 싶을때 기리보이 노래를 가장 많이 들어요. 덕분에 너무 많은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열렬한 팬이예요...ㅋㅋㅋ
@@햄쌔밍턴 열렬뜻모르냐
뭐라노 ㅋ
@@햄쌔밍턴노래 자주 듣는다고 열렬한 팬이면 공연 찾아가는 사람들은 극성인건가
@@Dhtrr3jn7fhfd그런 생각은 제발 너 혼자좀 해주라 이런곳에 싸지르지 말고…다른사람들이 불쾌하게 생각한다는 생각안하냐
화는 참는 게 아니라 내는 법을 알아야 하는 감정 같아요. 자기 감정을 잘 분별해서 이해하고 충분히 침착하게 표현하는 법을 알면... 본인도 편하고 주변도 편하고. 저 정도면 마음을 알아 주고 묵묵히 들어 줄 지지대가 필요할 것 같다
말하는 내내 울음을 참는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
자신을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해보려고 낭떠러지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어떻게 남이 함부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참 잘나오신 것 같아요. 완벽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유명하다고 꼬투리 잡히기도 쉬웠을거고 본인도 화를 참는게 힘들었을 것 같아요. 심리치료와 본인의 의지로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큰 일로 생각하고 자신을 비난하지 말아요. 고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좋은 사람이에요:)
본인만의 선이 있나보다.. 그 선을 넘었을 때는 가차없는 사람. 화를 다루는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나도 쌓고 쌓고 쌓고 하다가 화를 내는 성격이라 너무 공감가는 내용ㅠㅠ
저두여… 저는 진짜 엄청 참다가 낸건데 상대방은 급발진 취급 하니까 힘들어용 ㅠ
그러니까 평소에 자신의 불편함을 바로바로 현명하게. 표출하세요 원래 참은건 안좋아요
현명하게 표현하는 법..그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참아보지 않으려고 제때 가볍게라도 표현해보려고 했지만 표현 후 오히려 내가 지금 너무 예민하게 군건가 내가 분위기를 흐린건가 싶으면서 또다시 눈치를 보고 있더라구요.. 상대가 응 맞아 너가 지금 예민한거네 식의 반응이 오면 또다시 그냥 내가 참게되고 이것의 무한반복..ㅠㅠ 어려워도 자신의 불편함을 현명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해야겠죠..
어찌 생각해보면 이모든게 타인을 너무 생각해서인 것 같기도 하구요.. 내 마음, 감정은 뒷전이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다보니 그당시의 내 감정을 꾹꾹 참다가 나중에 그게 터지는 듯 해요.. 저는 그렇거든요ㅠ 예민하기도 합니다 나도 손해보기 싫고 상대방에게도 폐 끼치는게 싫고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이 심하다 할 정도로 예의도 차리는 편이고 감정을 두 걸음 세 걸음이나 내다보고 상대에게 행동이나 말을 하는 편이구요.. 그러다 빵 터지면 정말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ㅠㅠ 순간순간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저도 그렇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모든 분들도 조금씩 연습해봐야 할 것 같아요 현명하게 화내는 법 , 현명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jinjin0518 저세요..? 공감합니다..
엄청난 천재들은 그 천재성이 국도로 그 분야에 예만함이 있어서 가능한 것 같은데.
천재여서 명성을 얻은 대신
나머지 삶은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다
예민함도 내가 그렇구나 하고 익숙해지면 괜찮음
자기 자신을 저렇게 솔직하고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자신을 들여다보고 깨달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증거..대중의 시선과 생각없이 가벼운 말들에 쉽게 휘둘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애초에 사람이 싫어하는짓을 하면 안되는게 맞음..
장난이 그사람한텐 선을 넘어버리는 순간 장난이 아닌거
남들보다 물속에서 숨 진짜 못참는데 수련회가서 물에 빠뜨리고 못나오게 해서 죽을 뻔한 적 있음... 물속에 빠뜨리고 이런장난은 진짜 하지말길
문제는 그런 부류의 인간이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적지 않음
이유까지 설명하고 부탁까지 하고 그것도 연달아 몇 번씩 거절하는데도 장난치고 확 잡아당기고 결국 불쾌감 드러내면 예민하다 몰아감
ㅇㅈ 진짜 단순한문제임 싫다고하는걸 걍 안하는게맞음
@@김땡땡-l4j 내가저런 타입인데 매우 간단함 싫다는 표현 딱 하면 그만하면됨 ㅇㅇ.. 근데 계속 장난치니까 저리 터지는거
손버릇 나쁘고 무례한 장난 치는사람 너무 많음… 애초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문제인건데
스윙스에게 담배를 던지고 싶은기분은 지극히 정상인데
스윙스 아니었으면 기리보이 절대 지금 기리보이급으로 성공못했음 ㅋㅋ
ㅅㅂ 나쁜 놈아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구건아니지😅
@@이재철-t5t아니형님 그저 애드거 잼민이 35랭(x) 23랭(0) 에서 본거같아요 댓글에서!!
되게 솔직하다
계속 스스로를 고치려고 하는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
인정 이사실을 숨기고싶을텐데 밝히고 상담받는거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뭔가 더 호감됨 개선하려는 마인드가 보여서..
남들에게 저러고 본인은 더 괴로워하는 유형인데
티비에 나와서 말하기 힘든 부분이었을텐데 고치려는 마음 가지시고 이렇게 나오신거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전부터 기리보이님 노래 많이 들어왔었는데 힘을 낼 때가 정말 많았어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어렸을때처럼 그냥 제마음대로 됬으면 좋겠다는 저 말이 왜 이렇게 공감되던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성공할수록 또다른 책임감과 압박감 동시에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감과 실망감 타인에 대한 의식과 평가 정말 힘들죠.. 일반인인 저도 사회생활에서 자리를 잡아갈수록 오는 여러 상황들, 감정들이 때론 너무 버겁고 미쳐버릴만큼 힘든 상황들도 많았는데 기리보이님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도 안가네요 .. ㅠㅠ 용기내서 속 이야기 꺼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모습이 잠시 투영되어 보여서 저또한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ㅠㅠ 응원합니다 기리보이님 ㅠㅠ
이거 진짜 공감,,,,,,,,
공감.....
아마 더 말못할 일이 많았을거임..
어릴적에 마음대로 하던 때가 그립다는거보면
유명해져서 들을말 못들을말 다들어서 그렇게 된듯…
상담하는 내용도 어떻게보면 대중들한테 악플과 쓴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텐데
사실그대로 다 말하는거보면 참 투명해보이기도 하다.
저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무력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칠때마다 군대에서 부터 듣게된 기리보이님 노래를 들으면 공허하고 힘든 마음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리보이님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순 없지만 항상 노래 잘 듣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리보이님의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기리보이 행복해줘 많이 많이!!!
기리는 자기 어두운면 까지도 드러낼 수 있는 게 진짜 용기있고, 오히려 인간적이에요.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죠
철저히 타인이니까 응원해줄 수 있는거지 주변 사람이면 무서울듯 치료 잘 받으시길 바라요.
@동동이를사랑하는왕비뉴 맞아요. 분노 조절 장애가 분명한데 본인이 그냥 나는 욱한 성격이라고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진짜 많음.
ㅇㅈ측근이ㅡ저러면 진짜 힘들어요 받아주는것도 한두번..
이 프로는 안끝났으면 좋겠다 너무 도움 되는 프로야ㅠㅠ
자신이 왜 예민해지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많이 편안해지실 거에요. 방송에서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것도 아주 큰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대단!! 응원해요😊
그게 마음챙김이죠
맞아요 나아지는 것의 시작이죠..
아니, 짜증나는거 있으면 그냥 솔직하게 내면서 살아야되요.
짜증낸다고 형사처벌 받는거 아니니까,
직장상사한테만 세상이 개ㅈ같으니 이건 참는부분이다. 생각하면서 참고
직상상사 말고 동등한 입장끼리는 짜증나면 그냥 짜증내면서 사는게 맞음.
내가 낸 짜증이 합당한 짜증이라 생각하는데 ㅂㅅㅅㄲ라면서 떠나는 사람은 나랑 안맞느사람이라서 그런거니까 서로 거르면 됨.
@@jsjsnnjssk9923 그러다 뒤에서 소리나오고 성격파탄 ㅄ되는거죠 ㅋㅋㅋㅋ
@@parmesancheese4273 동등관계에서 짜증나는 일 생겼을 때 짜증표현하는게 성격파탄임? ㅋㅋ 어떤게 성격 파탄인지 보여줄까?
이하 개쌍욕+부모가족욕
이게 성격 파탄이다. ㅇㅋ??
제가 알던 친구도 피아노 치는 사람인데, 정말 예민하더라구요. 그 재능과 기질이 양날의 검이네요. 29회 나왔던 어린이 금쪽이랑 비슷한 케이스 이신듯해요. 감각이 예민하게 타고난 걸 어찌할 수도 없고.. 자극이 좀더 적은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시면 어떠실지ㅜㅜ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공감되네요🙏
뭘 안다고 예민하다고 단정하고 낙인하시는지요? 혹시 주변사람 미치게 하는 스타일이신가요?
기리보이님 보면 자유분방한 정말 아티스트라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여유있고 재치있는 모습에 감탄도 자주 했어요. 본업인 음악도 잘하는 본업천재이기도 하잖아요. 화면 밖 실제 기리보이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고맙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어떤 가치와 모습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잖아요. 그 사랑으로 세상이 밝아지고 재밌어지는 부분이 있고요, 대중 앞에 서는 예술가들은 대중의 평가도 항상 불가피 하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좀 누군가를 있는그대로 보지 못하고 엄격한 기준과 잣대가 크게 존재하는 거 같아요. 그냥 편하게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면 좋은데 그렇게 가치와 기준이 중요하고 평가를 일삼는 거 같아요. 비단 대중 앞에선 예술가만이 아닌 그냥 이웃 간에 가족간에 친구간에도 평가의 말이 일색이지요. 이런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사회는 화려하고 멋진 사람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미움, 혐오, 불신의 마음들이 사람들 마음 속에 작게 또아리를 틀고 있는 거 같아요. 저역시도 그런 마음의 굴레가 있지요. 오늘 문득 누군가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니까 그저 마음이 편하고 평화로 가득했던 순간을 느꼈어요. 우리 모두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고, 주변 사람들과는 하하호호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저 역시 화의 감정을 유연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이 영상에서 저를 많이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 금쪽 상담소를 보면서 제 마음에 갇혀서 보지 못했던 제 문제들도 볼 수 있게 해주어 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런데서 말 꺼내는거 자체도 어렵고 힘들었을텐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웃으면서 말하는거 너무 마음아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홍시영
자신을 100프로 알지못하는 남들에게 자신을 평가할 권리를 주지 마세요 그리고 참지만말고 화도 내보고 참아도보고 칭찬도 비판도 좀 마음열고 그래. 와봐!하고 수용하면서 마음의 근육을 키워나가셨음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확실히 부끄럽네요 님 짱!
나랑 기리보이는 서로 사는 세계가 다르고 난 뭐도 아닌 사람이지만... 그래도 기리보이랑 나랑 공통점은 두개는 있나보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거...또 불완전한 나자신이 용서가 안된다는거..
❤
나는 기리보이 음악도 좋고 비트도 좋고 어눌한 말투인데도 랩을 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좋고 돌돌이 잘 챙기는 모습도 좋고 패션도 좋고 안경이랑 잘 어울리는 얼굴도 좋고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솔직하게 이렇게 예능에 나온 것도 좋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살이 쪄도 좋고 빠져도 좋고 삭발을 해도 좋고 저런 장발의 모습이어도 좋고 열심히 사는게 너무 좋아요. 좋아할만한 이유가 너무 많으니까 좋아하죠
맞어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지할라했는데 프사뭐냐고
킹정
상식적으로 살면 중간은 가긴함
완전 나의 마음 🥺🖤
그래서 가사에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은 느낌이 많이 났구나 ㅠㅠ,,, 진짜 많이 응원하고 존경하고 좋아해요 기리보이🫶🏻
애기처럼 힘차게 울어버려
내가 기리보이엿으면 이렇게 알아주는거 와이걸아네..하는느낌..어캐알아준거야.고마워
@@가랑-f6z 애기 가사는 진심이엮던거시여따
기리보이님 노래는 우울하거나 마음이 아플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느낌이 있어요 진짜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도 느껴지고요!! 이런 방송에서 자신의 어두운 면을 용기 있게 드러낸 모습도 기리보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난 평소에 기리보이가 자기분야에 진심을 다하고 몰두하는 게 너무 느껴져서 그게 참 멋져보였다. 물론 음악도 너무 좋고, 특히 포장하지 않는 진솔한 가사들이 좋았다. 그래서 만나면 팬이라고 진심으로 말할거 같아요! 뭐 잘 댓글달고 그러진 않지만 조용히 음악들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길을 믿고 가셔도 충분하다는거, 그리고 뭐 완벽한 사람 없듯이 내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그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응원을 보내요!!
정말 몰랐다.. 기리보이 음악만 들으면 진짜 자신감있고 표현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새롭네요 무거운 마음을 많이 덜어냈음 좋겠어요 진짜 기리보이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서동현 좋아하면서 기리보이도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진실한 모습 보여줘서 더 팬이 될 거 같아요 그 농담처럼 되게 좋아해요 그런 가사 처럼 많이 표현 해줬음 좋겠어요 화이팅 🫶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0이었다가 중간도 없이 100이 되는 감정선은 예술 쪽에선 탁월한 재능으로 작용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구나 완벽할 순 없으니까, 화를 조금만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면 기리보이를 아끼는 사람들, 사랑하는 팬들과도 더 원활히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합니다💪🏻
자신과 직면하는건 정말대단한 일이에요
맞아요.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마주하려는 용기가 없어 회피하거나 자기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거에요.
@@klofa0989 공감이요
기리랑 ㄹㅇ 똑같았는데 정신과 다니고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생기니까 엄청 좋아짐 .. 완전히는 아니지만 너무 좋아짐
스트레스 개심ㄴ하고 정병올때쯤에 딱 저럼 ..
근데 문제는 정신과 다니고 나서부터 창작능력이 급격히 떨어짐.. 이게 정상인의 삶인가
응 곧 바람나서 헤어져 ㅎㅎ
@@mil03224맞아 사랑을 하면 바뀌더라 사람이
꺼내어 얘기해준 게 너무 기특하다. 해결되지 못한 부분들 때문에 마음 정신에 여유가 없었구나. 기리보이 힘내용♥︎
기리보이 자신의 내면 문제를 공개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있는 행보가 더 좋게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정신적 문제는 맞지만 노력하는 점은 ㅈㄴ 멋있네...응원합니다.
이해함. 사람한테 자꾸 배신 당하거나 앞뒤 다르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거나, 선을 안지키고 매너 없이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면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렇게 된다. 더군다나 기리보이 같이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나는 너가 기분 나쁘지 않게 적정 선을 잘 지키는데 너는 왜 자꾸 선을 넘어? 생각하면서 몇번 참다가 터지는거임. 그러면 참다 터진 사람만 미친ㄴ이 됨. 그리고 선 넘는 사람들이 욕 먹어야 하는데 참고 참는 사람들이 분위기상. 욕 먹음. 왜 가만있다가 갑자기 ㅈㄹ 이냐고. ㅋㅋ 어쩌면 기리보이는 자기만의 선이 분명히 있고 그 선을 넘으면 한두번 참다가 싫다는 표시를 잔잔히 표시했는데 눈치 못까고 또 하면 그때 ㅈㄴ 폭발 하는거임.. 이게 기리보이 잘못이 아님. 물론 폭력적 행위나 본인 기분 제어가 안되는건 본인 잘못 맞고 분명 제어를 할 수 있는데 제어가 안되는 순간의 본인도 스트레스가 표현되는 희열이 있기 때문에 그걸 못 그만두는지도.. 그러다 보면 내 자신 모습에 후회되고 그러고 또 그런 사람 싫어하고 이게 무한반복임..근데 그걸 고쳐야 함. 정확하게 타인에게 아 진짜 싫으니까 그만해. 라고 말하고 화가 날땐 심호흡 좀 여러번 하고 내가 강약 조절 할 줄 알아야 함. 그리고 선 넘는 사람들한테는 적당히 표시 해줘야 함. 싸우자는 식 말고. 이런게 이런게 싫으니 하지말아라. 라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름. 더군다나 선 넘는 애들은 눈치 없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기리보이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할듯 .... 심리적으로 자기를 고립 시킬려고 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지만..전문가 분들이랑 상담 많이 하고 활동적인 운동이라도 하다보면 그런 부분도 많이 유연해질듯.. 걍 내성적이어서 표현이 잘못된 부분인듯... 폭력이나 분노조절이 안되면 옆에 나중에 아무도 없음... 가족도 안남아...
만약...가족이 24시간 선을 넘는다면?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내추럴햄력 탈출만이 답이라고 밖에는..ㅠㅠ
@@내추럴햄력 그렇다면 잠깐이라도 서로 떨어져 살아보면 사람 귀한줄 알고 서로가 뭘 잘못한줄 알게되지. 말 해야 알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어. 상대방이 뭐라 하든 내 입에서 나오는 나쁜 말은 꾹꾹 눌러보고 기분 나쁜건 하지 말아달라고 3-4번 표시하고 그러고도 안되면 거리를 둬야함. 가족이여도 인간대 인간이기에 안맞을 수 있음. 내가 낳은 새끼여도 성격이 틀려서 안맞을 수 있으니까. 떨어져 사는게 더 나을지도. 대학생이 지났다면 독립도 나쁘지 않을듯. 여력이 안되면 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고시원에라도 살다가 월세 살고 전세 살고 그렇게 넓혀 가는거임. 시간이 지나고 각자 서로 성숙해지면 그때는 가족도 나도 어렸구나 싶을 때가 올거임..
기리보이의 팬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같은 사람으로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시기를 잘 이겨내고 계신거예요. 이게 어느 분야던지 한 분야에 오래 몸담고 유명해지면 나의 캐릭터(겉모습)를 사람들이 알아봐주면서 부담되고 나 스스로 숨고싶어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어느 한 게임속에서 나름 알아봐주는 유저였지만 공감이 가는게, 진짜 10명이 칭찬해도 1명의 비난에 무너지게되고 분노와 스트레스 등 불안속에 살게 되더라구요. 남들 뭐라하든지 법적으로 나쁜게 아닌 이상 눈치보지마세요. 부족하다고 느낄때도 기죽지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신검 전 필수 방송ㅋㅋㅋㅋ
진짜 우리가 무심결에 던지는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이.... ㅠㅠ 한마디 말이 참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기리보이님은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니까 더 자신감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본인의 속마음을 다 얘기하고 마지막에 표정 편해진 게 뭔가 뭉클함.. 잘 이겨내시길
진짜 요즘 내 상황하고 똑같아서 기리보이형 의 마음이 이해되고 공감이 되는 것 같다
기리보이 솔직한 가사와 음악으로 위로를 많이 받은 사람으로써ㅠㅠ 더 행복하길 바래요 :)
기리보이라는 가수는 잘 모르지만 마음이 여리고 감각이 매우 섬세하신 분 같아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기리보이라는 사람을
그래도 약안해서 다행이다.
건강하게 잘 회복되길바라고 응원한다
들어거기 싫은 물속에 강제 넣으려 하면
정말 화나는건 당연.
남이 고통 당하게 하는걸 오락이라
생각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입니다.
화나게 할때 강하게 어필 하는것도
중요 합니다.
ㅇㅈ요
그러다 물 트라우마 생긴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친구 다섯명 중 한명이 쓴 소리해도 신경 엄청 쓰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네티즌들이 평가하고 악플 달면 매일이 고통일 것 같아요. 그치만 기리보이님 매력도 실력도 다 갖추셨으니까 내가 최고다 마인드로 한번 지내보자구요!!!!!!! 힘내자 힘
화는 묵혀두면 안됨.. 뭘 하든 자기 손해임
화를 참을수록 좋은건 주위 사람들 뿐이고 계속 자기 마음속에 응어리만 찰 뿐임... 그리고 한번 더는 못참아서 화내면 주위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말하면서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큰 고민을 해왔다는 게 느껴졌어요. 금쪽 상담소 나오기까지도 고민이 컸을 거 같은데, 기리보이씨 스스로를 정말 사랑하고 자기확신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응원할게요!!
저도 감각 예민해서 사람만날때 기운이 온전히 느껴지니까 피로함을 많이 느껴요 기빨린다고 보통 얘기하죠 기리보이님도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드러내는것은 안좋아하는 성향으로 보여요
변할 준비가 되어있다. 성공하길 바란다 응원하다 끼리보이
이사람 너무 나같다. 참다 폭발하는 거랑 남시선의식 많이하는 거랑 멈춰버리는것
언젠가 기리보이와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고 찍어주실수 있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다. 찍어주셨는데 대놓고 짜증을 확 보이고 억지웃음을 지어주셔서 정말 당황했고 사실 이 영상을 보기까지도 인성을 의심해왔던것 같다. 영상을 보고나니 모든게 이해되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리보이 괜찮아 화이팅
정말 추측이지만 과거 기억이 생각이 나셔서 그러셨을 수도 있겠어요...
댓쓴님도 그 상황에서 무안했을텐데.. 이런 댓글써주신거 참 좋은 사람인거 같아여
매번 느끼는게 오은영 박사님은 상담을 하실때 상대를 정말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마치 오랫동안 같이 지낸 친구처럼요ㅋㅋㅋㅋㅋㅎㅋ
쟤 뭔데? 쟤 누구야? 라니…..진짜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 기리보이님 저도 세상에 나쁜 사람들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좋은마음 갖고 정말 기리보이님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는거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기리보이님 고민에 비해 솔루션이 너무 짧은거 같아 아쉬워요
저도 진짜 예민한 사람이라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예민하면 세상살기가 힘들어요
예민으로 밥이라도 벌어먹고 싶은 마음
기리보이님 음악 너무 좋아해요
그냥 이유없이 좋아요 믿고 듣는 노래
성격이 어디안가겠지만 좀 더 본인이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저도 노력중:...
어떻게 예민한 편이에요 ??? 예를 들면 ㅇㅅㅇ 궁금
기리보이 이름과 얼굴은 알았지만 표정과 말에서 감정이 정말 고스란히 묻어나서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지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기리보이님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공감대는게..."자기 확신이 없는"이라는 말이 너무나 공감된다...
이런 사람들이 사실 밖으론 볼땐 마음이 여려 화를 꾹꾹정말 차고 넘칠 떄 까지 참고있지만
이게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마치 핵폭발이 터지고 그 이후 후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모든 것이 다 빠지기 전까진 화를 참지 못하게된다.
나 또한 딱 이렇다.
자기 확신이 없기 시작하면 자신을 모질게 채찍질 하게 되고 타인에 대한 의심이 가득차게 된다. 마치 모든 일은 나혼자 해내야 한다는 듯이...
하지만 사람이 본디 악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가득차는 의심을 스스로 또 부정하게 된다 "아닐꺼야 라고"
그래도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오긴 너무나 힘들다 이 타인에 대한 의심이 점점 심해지게 되면 타인에 대한 혐오까지도 생기게 되는데...
기리보이님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내가 딱 그런상태다....
어렸을 떄 부터 격어온 억압적인 성장과정 진심된 사랑의 부재가 결국 나 스스로를 사랑하기 힘든 사람으로 만들게 되는데
나를 스스로를 아끼거나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내가 하는 행동 내가 만들어낸 결과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게 되고
어떠한 일에서 실패나 실수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기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처럼 , 또는 내일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생기면서
그 과정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며 그 무기력함은 정말 내 정신과 육체를 갉아먹기 시작한다.
세상이 절망적이니 그 세상의 사회 그 세상이 돌아가는 현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 모든 것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수백번 수천번 하게 되는데...
그렇게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결국 나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현상이 자주생긴다.
나는 이런 성향이 너무 심해서 나를 단단히 잡아 줄 수 있는 것을 항상 찾아 다녔고,,,
그런 인생을 아마 20년 이상 가량 한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지 그렇게 정신적으로 힘들고 방황하는 나를 잡고 있어준 것이
바로 지금의 "아내이고 두 아들"이다...
하지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 모든게 해결되진 않는다.
가족마저도 사실상 타인이기 떄문인데 그래도 나를 단단히 붙들어주는 중심이 되는 것 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말고도 가장 중요한 것 모든 것은 재쳐두고 해야 하는 것은 "내가 나를 스스로 사랑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노력이다.
모든 것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겠지만.
늘 하루하루 나에게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연습을, 진심을 가져주자....
기리보이님 영상을 통해 이런 장문의 글을 유튜브에서 쓰게 된다...기리보이 화이팅
아직도 나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려운 모든 사람들 화이팅....!
ㅇㄷ
좋은 말씀이네요 우리 모두 ㅎㅇㅌ!!
과정설명이 진짜 디테일 하고 인과관계 분명해가지고 놀랐어요 결국 자기애 + 자기 욕심, 기대 + 자아성찰력 큰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니 자기확신이 줄어들고 그렇게 됨으로써 나의 내부 + 외부에 대한 반응에 혼란? 이 생기는것 같아요. 사실 자아성찰력이 없고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면 자기확신만 있을텐데요. 뭔가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과하고 지나치면 그게 결국은 더이상 미덕이 아니고 탈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중도가 인생의 숙제인것 같은.. ㅋ 자기 확신의 부재의 원인은 뭔가 “나는 부족한점이 넘 많아” “난 절대 완벽할수 없어” 이런 강박관념에서 나오는듯.. 근데 사실 자기확신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 ㅋ 근데 확신이 주관적인것일까봐 아.. 결국 혼란도 나의 무지가 원인이겠구나 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겠구나 싶어요,,
저는 아직 어려서 몰랐는데 저도 딱 이런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ㅇㄷ
넌 잘할수있어
넌 멋지게 해낼꺼야
기리보이님 힘내세요
재가 왜 나에게 용기를주지?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는동안 이웃이니깐요
나쁜 이웃에게 신경써지말고
좋은 이웃에게 더 잘하면되요
홧팅이에요
어쩜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ㅠ
@@아가씨둘
당신마음이 따뜻하니깐 이런글도 보이는거에요
사랑합니다 이웃님^^♡
이렇게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용기 자체로도 대단하다 진짜...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게 중요한 연습같더라 어릴적부터 그래왔어야 부작용이 없더라고요
저리완벽한 사람이없었는데 내기준에... 그가내는 음악도 그가 말하는 투도 그가 나온 예능도 그가 입는 옷과 신발도 나한텐 영감이었는데,, 이뤄낸것들그리고 자기자신마저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리보이 화이팅! 좋은음악과 재밌는 모습 기대할게요. 물론 100에하나 욕하는 댓글 그리고 어떨때는 더 많은 악플이 쏟아질수 있겠지만 당신이 살아온 삶과 삶의태도는 그 악플러들마저도 스며들게 할거라 믿습니다. 항상 이겨내시고 자신감 가지십시오!
정말로.........툭툭뱉는게참좋았었는데
정신병으로 군면제면 말다햇죠
의사들이 기리보이 대상으로 논문쓰면서 면제 됬다고...
이말되게감동이다
허승이도 면제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i2743 ㅅㅂ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임?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눈물난다...기리보이님이 옛날처럼 돌아가고싶다고 말씀하셨을때 난 너무 공감이갔다..
돈이없었어도 어릴때에는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았는데.. 참
부디 나도 기리보이님도
잘 극복됐음 좋겠다
오은영선생님이 하신말씀은 사실 상대방에게 애정이 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인것같네요..
기리보이님이 자신의 속마음과 어디서 오는 불안인지,무엇이 예민한지 잘 알고있는것같은데
제 생각에는 이런 속마음을 편하게 누군가에게 털어놨으면 하는 상대방이 오은영선생님이 아니였을까 생각이듭니다,,
마음에서 오는 병을 다른 누군가가 치유해주기는 상당히 어려운일이지만 본인도 또한 상대방에게 마음을여는 방법을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ㅠ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다시 알게되신다면 좋을것같아요
평온한 일상에 꼭 오는 전화... 진짜 너무 화나고 열받고 거슬려서 절대 안 받음 ㅠ
난 왜 전화가 싫을까 생각한적도....
기리보이님 응원합니다ㅜㅜ 당신만 그런거 아니오ㅠㅜ
헐 저도 그래요… 가만히 수ㅣ고 있는데 전화오면 불편하고 뭔가 목소리를 내기가 싫다? 이런 느낌이에요..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 전화 좋아하고 밥먹듯이 전화하는 사람들을 신기하게 느껴요ㅜ
ㅇㅈ 안받을수없는 직업인데 전화오거나해야할때 스트레스가..ㅜ
저도 그래요... 외부자극에 민감한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ㅜ 친한친구 전화도 싫더라구요 ㅜ 전화가 왜 이렇게 싫은지 ㅜ
저도 혼자 온전히 쉬고있는데 전화가 오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막상 전화받았는데 쓸데없는 말만 하거나 난리를 치거나 하면 더 화가 나는..
기리보이가 이 많은 응원을 댓글들을 보고 힘냈으면..
병원 꾸준히 가셨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응원합니다~~
이런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첨엔 참 싫고 이해안됐는데… 이걸 스스로의 문제로 인지하고 방송에 나오고 고치려하는 자세가 참 대단하신듯. 응원합니다
이건 또. 뭔...굳이 이런 사람 주변에 있어 싫다는둥... 은근히 이상한 사람 보는듯한 시선의 댓글은 뭐지??!! 끝에 응원합니다.. 슬쩍 붙였지만... 이미 상처일듯... 딱 기리보이의 심리상태가... 이런 댓글 보면... 하.. 내가 괜히 방송에서 다 털어놨나... 하고 후회하고 자신감 떨어지게 만드는 댓글..
@@bagirockcarlguksoo1786 ㄴㅇㅁ
@지건 that's so cringe ..kid go ahead and sip some mother's milk little more..oh wait.!! you don't have one do you?!!
이런거 보면 어렸을때 일찍이 고생해보는게 더 나은가 싶기도 하다..성인 되고 나서부터는 습득한 부분에서는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으니까..뭐든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걷는길이지 않나 싶다..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리고 정말 멋있다.
보통 용기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방송으로써 한 발 내딛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격려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신 음악으로 전 많은 위로를 받았고, 그래서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리보이의 노래가사가 정말 창의적인 생각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마음의 감정도 표현할 수 있는 기리보이가 되시길 … 응원할게요
창의적이게 감정표현 하잖음ㅋㅋㅋㅋ
기리보이님! 부산 바다축제에서 기리보이님의 무대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노래를 찾아듣던 팬은 아니었지만 그 공연 후 완전 팬이 되었어요 :) 곡에 대한 순간적인 몰입에 너무 열광하게 됬고, 무대를 장악하는 열정과 에너지에 너무 감동햇어요!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세요!
기리보이님 인생은 짧고 1번 사는 인생이에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면 나만 괴로워지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자존감, 자신감이 정말 낮았어요
그래서 주변에 친한친구, 가족한테는 감정적으로 대하고 기리보이님처럼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를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내성적이고 인간관계를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니 훨씬 마음이 편해지고 감정 컨트롤도 자연스럽게 잘 되더라구요
저 기리보이님 노래 진짜 너무 좋아하고 출연하신 예능, 유튜브 영상도 항상 챙겨보는데 기리보이님이 깔깔 웃으시고 재치있고 센스 넘치는 말 하실때마다 진짜 많이 웃었어요
이미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응원받고 계시니까 이제 의심하지 말고 기리보이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악플이나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 쟤네가 내가 너무 잘나서 질투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ㅎㅎ 저는 기리보이님 공연 실제로 보는게 꿈인데 언젠가 공연가게되면 열심히 랩 따라부를게요!ㅎㅎ
응원합니다👍
+이 댓글쓰고 나서 그 다음주에 대학교 축제에서 기리보이님 공연을 가까이서 봤어요! 진짜 좋았습니다ㅠㅠ
좋은이야기감사합니다...저도 절사랑하지않아서힘들게살았던거같아요 여전히 살기싫고요 사는게곧지옥이니
@@쉬고싶다-s3i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앨범 추천드릴게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마음 따뜻하신게 느껴저요
인생이 한번이고 어쩌고 학창시절 거리길래 한 40은 먹은줄 알았네 걍 학식충이었노ㅋㅋ 네놈 두부멘탈로는 사회나오면 또 낙오자임ㅋㅋ
8년전쯤 부산에서 기리보이님 공연하시는거 보러갔었어요 그때도계속 웃어주시고 공연도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ㅠ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기리보이님 음악 너무 좋아해요 최근에 나온 프리지아라는 곡도 듣자마자 기리보이님 곡이라는게 너무 느껴졌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 항상 응원합니다😊
@@김근척-q8p 프리지아 기리보이가 작곡햇어요 ~
이렇게 보니까 나도 약간 기리보이님이랑 성격이 비슷 한거 같다,,, 진짜 공감 되네
저는 20년 동안 분노를 잘 주체하지 못 하는 분을 지켜봐오다 보니 솔직히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요. 주위 사람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거든요. 그래도 기리보이님은 상황을 인식하고 용기내서 나온 모습에 꼭 좋게 변화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음악 전공자들이 예민하다 하는게 그 사람 성격 자체가 예민한거 보다는 음악 작업이나 시험이 있을 때 감각을 평소보다 더 많이 예민해 져서 평상시 그냥 들리는 말투도 이 때는 날카롭게 느껴짐... 전 대부분의 소리들이 심장을 통과하고 지나가는 기분이였어요. 음악에 집중하고 있을 때 차가 빵빵거리는 소리에 심장이 떨어질거 같았어요.. 그래서 벨 소리에 화가 나는거 충분히 이해가 가요. 음악 전공해 본 사람이면 어느정도 공감 될겁니다.
전 덤프트럭 빠앙!! 하면 놀라다못해 화가 나더라고요. 욕이 나올지경~ 저도 청각이 예민해요
어떤 작업에 몰두해있는데 청소기 돌릴때 이것도 너무 스트레스... 폰벨소리도 놀랄때가 많아서 전 항상 무음으로 해놔요
제가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 ...님이 올리신 댓글읽고 공감을 해주셨다는거에 위로를 받았어요 🥲🥲 살다보면 발작 버튼이 눌리는데 이걸 시시각각 말하자니 내가 예민충 될거같고 상대방이 날 불편해 할거 같단 생각에 꾸욱꾸욱 눌러참아요 정말 참다못할 때 (엄청난 분노를 쏟아내진 않지만) 각 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면 대부분 사과하고 이해를 해주더라구요 (사실 이걸 말할 때도 내면으로는 분노가 치솟지만 화를 다스리고 참고참고 또 참으면서 말하는 거예요 ㅠㅠ 상대방이 당황할까봐) 내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상대방이 날 탓하고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면 그땐 분노표출과 손절이에요.... ㅠㅠ 그리고 집중하고 있을 때 전화도 너무너무 공감이가네요
저도 저런증상이있어요 .. 그래서 그때그때 기분안좋았던것들은 웃으면서라도 꼭 말해서 풀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기리보이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억울한 일을 당하면 급격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거 같아요ㅠ 솔직히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서민이라.. 저를 지킬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뿐이라고 생각하는편인데, 누군가가 저를 아래로 보면서 한번 밟으려드는거나 뭐 꼽주는거, 억울한 일이 있는경우엔 진짜 주체하지못할 정도의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고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편이라 생각되는데 그냥 그런 저를 누군가가 업신여긴다면 그게 그렇게 화가 나더라고요..
니까짓게 뭔데 감히 나를? 솔직히 이런생각이 들고요. 물론 저야 제자신이 소중한 만큼 남들에게도 예의있게 대합니다. 낯선사람들 항상 선생님, 사장님 호칭하고요..
그래도 이제 30대되서 어릴때만큼 욱하는건 많이 줄어들었는데 저로썬 무슨일이 생기던 차분하게 한발짝 뒤로 물러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ㅠㅠ
저랑 똑같으시네요 부모도 없이 살다보니 나 한테 뭐라한게 아닌데 괜한 피해의식 때문에 장난을 쳐도 내가 부모 없어서 나를 무시해서 꼽주려고 그러나?막 이런 피해의식 근데 이게 생각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참 많이 싸우고 주먹다짐도하고 근데 세월이 약인거 같아요 결혼도 하고 하니깐 약간 피해의식 이런거도 좀 사라지기도 하고 내가 궂이 얘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내가 부모가 없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니깐 장난을 다른사람이 쳐도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여지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음 터 놓는 사람있으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니깐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공감합니다 ㅜㅜㅜ 이것도 상담받고싶엉ㅅ
누군가에게 업신 여김을 당하는게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요…저도 그러는데요 뭐. 그런데 누군가 말했는데 우리가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크게 휘둘린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생각해 보니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자존심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요즘에는 타인이 뭐라고 얘기를 하던 그냥 나의 존재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고 그 까짓 말 따위에 휘둘릴 사람이 아니야..하고 그냥 멘탈 다잡으려고 노력해요. 상대방이 함부로 나를 판단하고 모욕감을 주는 행동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런 취급을 받고 모욕감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아무리 나를 무시해도 내가 그 사람의 무시를 인정 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국 상대방의 행동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거기서 반응하고 아니라고 화를 낼 경우 상대방의 평가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서.. 말이 쉽지만 그냥 눈 닫고 귀 닫고 저런 행동 하는 사람이 그냥 저급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는
@@LA_NY 자존심은 쎈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크게 휘둘린다는 말 보고..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동춘님 댓글에 위안을 얻었어요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