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족한테 기댈수가 없음. 기댄다고 한들 내가 느끼는 감정을 공감을 못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철학,심리적인 교류의 대화가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이야기하기 싫어하며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공감을 할려면 대화가 자주 이루어져야하며 수평적으로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가 잘 이루어져야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그외에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그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황에서 권위적으로 조언하는 행동도 도움을 주는게 아니다. 그것은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행동이기에 안 그랬으면 좋겠다.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수있다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계속 들어야한다.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인데, 감정은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해쳐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굉장히 힘들게 다가오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힘들게 고민하고 있고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 깊이를 봐야하는데, 그 깊이에서 느끼는걸 무시할수없다. 그러므로 너무 우물에 빠져있다는 둥 그런 이야기를 삼가하면 좋겠다. 유명한 명언을 보면 그릇의 넓이와 깊이가 있기에 그말이 명언이고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함부로 무시하지 않으면 좋겠다.
근데 이승훈 말 들어보니, 정말 사람들은 다들 각자만의 우울과 불안한 면이 있음 이승훈은 모르겠는데 송민호뿐만 아니라 김진우 강승윤도 그렇게 평탄한 가정환경은 아니었을거임 송민호가 유난이라는 게 아니라 어려운 환경, 상황에 있어도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르다보니 받는 상처, 타격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착하고 속도 깊은 것 같으니 가족이 아니어도 가족처럼 옆에 붙어있어줬으면 좋겠네 왜냐면 다들 사실 외롭거든
하.. 저런 친구 있는데 맨날 죽고싶다 그러고 삶의 의미 뭔지 모루겠다 그러고, 몇년 듣고 있으면 내가 정신병 걸릴것 같음 누구나 슬픈일 힘든일 있어도 다음날 아침에 힘내보려 노력하면서 하루 시작하곤 하는데 걘 얼굴만 봐도 곧 죽을것같은 표정이니 보면 힘빠짐 진짜 어두운 사람 멀리하고 싶음본인이 그런거 알면 어떻게든 좀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병원에 힘을 빌리던지
나도 아침에 일하기 전에 너무 외롭고 힘들고 무서워서 직장 화장실 들어가서 숨죽여 울고 그랬음...동생 둘 있는 첫째고, 부모가 맞벌이 해서 너무 일찍 어른처럼 행동하길 강요해서 그랬던 것 같음. 아직 너무 어린데 어리광 못 부리고 티 못 내고, 겉으로 어른인 척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 하는 심리적 고립상태..특히 예민하고 감수성 풍부한 저런 유형의 사람은 같은 상황도 훨씬 증폭돼서 느껴짐. 거기다 스스로의 기준마저도 높은 완벽주의라면 아마 사는 게 고통 그 자체일 것..아무리 외부 조건들이 다 갖춰졌다해도 내면은 지옥일 수도 있음.
저도 가족이 외가어른들이 저에게 맏이로서 또 자신들을 돌봐주고 집에 청소 일어나는 사건을 제가 처리해주길 바래요. 많이 외롭게 자랐고 성인이 되어서도 상담통해 극복했어요 전 혼자가 편해요. 민호님 행복하세요 부와 명성을 이뤘으니 마음도 풍족해지시길. 전 부도 없어요 건강도 잃었고요 우울 공황 달고 사는데 민호님도 힘내세요. 예전에는 죽음이 무서웠는데 힘들 때 죽을 수 있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언제든 끝내면 이 모든 힘듦이 사라지니까요
아이를 하나 낳아 키우는 건 내가 가진 온 사랑을 줄 각오를 하고 존중과 인내를 무한반복 해야하는 과정이다. 아이는 이미 부모에게 모든 관심과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부모는 스스로 단방향으로 사랑을 쥬는거라 착각할 때가 많지만 생각보다 역으로 아이에게서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magician77-c8h책에서 봤어요. 아이에게 사랑을 주면 그 행동과 방식을 배우겠죠. 저는 배운게 돈주는 행위와 행사있을때, 선물해주는거, 내가 추구하는걸 따르게 하는것 말고는 감정은 몰라서 연애 조차 할 엄두가 안나요. 감정에 대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서요. 알아볼 기회가 없네요.
양극성장애는 성장과정에서 문제가 커요. 저도 양극성 장애거든요. 부모가 의지가안된다는건 반대로 부모가 부담스럽단말이거든요. 전 거리두기하시면좋을것같아요. 저도 거리두기후로 그래도 숨이 점점 틔여요. 아주 좋아지진 않았지만 감정의 추락과 상승 폭이 점점 줄면서 조금씩 회복되는중입니다
이윤지도 참 사람이 선하시네... 행복한 기쁨을 누릴때 슬픔의 감정을 연기할 때가 오면 , 사람들한테 가식이라고 비난 받을까봐 행복할 감정을 제대로 못 느낀다니... 그런데 가족이 참 중요한듯 의미있는 대상이 있으면 버티는 요소가 되니까.. 의미있는 대상이 있어야함...
창작활동 =도파민 뿜뿜 안정 =내인성 오피오이드 감소(아편 중독된거마냥 창작활동을 더 해야하거나 자신을 들볶아서 도파민을 억지로 내뿜게하는데 .. 그 중에 알코올 중독이러단지 ..) 근데 정말 안 좋은거죠... 나도 비슷한 경험있었는데 약간 최고가 되고 남들한테 인정받아야하는 불안 강박장애의 일종인 것 같음
한국의 가치관을 이야기하는거 같고 본인의 예술에 방해된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고 싶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아이돌 외에 랩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은 집단주의,관계주의,수직적 사회의 체계적인 현실에 가치관 충돌이 클거같다. 그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게 회의감과 공허함을 불러오는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듬. 그외에 자살률,출산률도 한국 사회에 순응하면서 살아야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큰 회의감을 안겨준다.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 사회이며 수평적으로 대화를 추구하며 사람들과 이해와 공감, 존중을 바탕으로 이렇게 자신이 힘든 이야기도 하면서 감정을 나눌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현 사회의 비도덕적인 꼬장같이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떠넘기거나 어떤 책임이던 개인에게 떠넘기는 사회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다. 군사정권 시절에 군대 처럼 수직적,통제적으로 생긴 사회,가치관에서 벗어나서 수평적으로 대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충분히 송민호씨 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아직 소수이지만 많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현실 들먹이면서 이상하게 보지마요. 4차원이라든지,틀렸다던지,왜 그렇게 사냐?라던지.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기에 다양한 분야들이 발전하는거잖아. 다양함을 받아들일줄 아는것도 자신의 그릇 크기를 표현하는거에요.
얘 지금 어떻게 됐음? 많이 좋아졌나? 객관적으로는 거대한 불운으로 한 개인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괴로움이나 우울은 아닌것같고 그렇다면 생각보다는 너무 간단한 문제 자, 내 말을 실천해라 넌 나을테니 ㅋㅋ 하루 1시간 풍경좋은 산책로 산책하기 가장 중요 point 모자를 쓰지않고 햇빛을 받는것 통계적으로 우울증 환자 본인이 햇빛받고 나았다는 확률 80%이 넘는다 방구석에서 암막커튼치고 난 왜 남들처럼 행복하지않지? 이딴 생각만 하면 절대로 안낫는다 누구나 살던대로 살지만 이게 너무 괴로우면 모든걸 정반대로 바꿔야 할때도 있다. 그리고 우울증 나을때까지는 모든 창작활동을 금해야 한다 머리 즉 뇌를 많이 사용하는 인간은 특히나 우울하다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했듯 위대한 철학자들은 별다른 이유없이 모두 우울한듯보인다라고 대가리를 많이 쓰면 우울하다. 차라리 햇빛받고 1시간 산책 한 6개월쯤 되면 많이 호전되었을건데 그 때 창작말고 머리비워지는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창작은 완전히 강해지고해도 늦지않다 가족. 가족만 보면 우울하거나 기분이 꺼림칙하다면 나을때까지 가족이랑 떨어져서 살 필요가 있다. 돈 많으니까 그건 뭐. ㅋㅋ 알아서하시고 생선요리를 자주 먹어라 남자는 생선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동물이다 이것도 돈 많으니 좋네? 여튼 자살안하려면 4-5살 시절 유년기처럼 건강해져야되고 타고나길 비실한정신이든 후천적으로 괴로움 때문에 나타난 약한정신이든 그건 중요치 않다 다만, 너는 조건이 너무 좋다는거 끝
아버지는 평생 알콜중독자로 살면서 집에서 난장이나피고 똥고집부리고 이유없이 나를 혐오하고 인정하지않았는데, 이제와서 매일카톡하고 가족운운하고 계속 돈을 요구한다. 여행다니고, 좋은거먹고, 사람들만나서 돈쓰고다니는데, 나는 부모때문에 억울한일이 있었고 그때 불치병도 생겨서 제대로 일도할수없고 간간히 알바밖에 할수없다.... 참 이인간 평생 나를 이용해먹고 자기 감정을 전가하는 대상으로 정해놓고살고있다... 저주스럽다
걸러서 들어주셈. 그나마 알릴려면 유명한 사람한테 언져서 엮어서 알리는게 도움되지 않겠음? sns문제점들이 유명한 사람들 엮어서 돈벌고 있지않음? 반대로 어려운 사람들도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 힘든 이야기할때, 엮어서 이야기해야 도움되지않을까? 싶음. 현시대가 돈,직위 있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쏠리는 사회니깐.
나는 고졸이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고 지나가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사회를 보는 시각을 통합적으로 보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 비판적 사고로 해결할려고 노력하는 마음과 인지심리학 처럼 사람이 외부 자극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다양하게 넗은 사고와 깊이 있게 보고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고졸이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니깐. 희소성이 떨어지겠지요. 한국은 성공한 사람, 돈많은 사람, 직위에 따라 잣대를 평가하고 지지하니깐요. 내 같은 사람이 이야기해봐야 뭐가 되겠습니까? 그쵸?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죽어라 노력하며 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의 값어치에 비해 많은 돈을 벌진 못 하지.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연예인이란 직업은 노력 대비 돈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 자꾸 힘들다, 번아웃이 왔다, 공황이 왔다 등등.. 방송에서 자꾸 힘들다고 하는 송민호나 정형돈이나 연예인을 할 재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잠깐 사는 삶에서 다른이들과 비슷하거나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아둥바둥 산다. 특히 그놈의 돈 때문에... 그러니 진짜 삶이 절실하다면 연예인직 내려놓고 일반 회사를 다녀보거나 자영업을 해보길 추천한다. 그러면 본인이 살았던 삶이 얼마나 귀중한지 깨닫게 될 것이라.
솔직히 공감하는데 그런 논리면 더 못 사는 사람이 님에게 님 정도 인생이면 배부른 소리다 할수 있고 님은 그저 그렇구나 해야하죠.. 연예인 개꿀인건 맞는 말 같은데 그렇다고 저런데 나와서 하소연 한번 못하는 삶도 힘들거 같아요.. 우리도 우울할때 한번 말하면 아무렇지 않은 듯 연예인도 그냥 저런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뭐.. 그리고 님 말에 공감하는데 연예인들 절대 일반인 생활 못할거예요.. 공장에서 12시간 주야해서 3백 번다? 그거 말고 그냥 패스트푸드점에서 8시간 하고 2백 번다? 절대 못하죠. 그래서 여론이 연예인들 나혼산 말고 체험 삶의 현장 같은 프로 해야한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같아요. 저런 정신 문제를 니들 배부른 소리 말고 더 고생해봐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 삶 경험해보면 느끼는바가 있을거 같네요.. 오히려 그걸로 치유될수도 있죠. 내 직업에 장점도 확실히 컸구나 하구요
@@sosomi777 맞아요. 이런 삶오 있고 저런 삶도 있고~ 근데 제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 힘든 걸 굳이 방송에서 떠든다? 약점이자 치부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굳이 방송에 나와서..? 시청자들은 오은영 같은 1티어 선생 만나려면 몇달을 기다리는데.. 그것도 광클로 예약해서 말이죠. 방송에 나와서 본인 힘든 거 얘기하고.. 상담받고.. 무료로 솔루션 받고.. 무엇보다도 출연료도 받고 말이죠..ㅎㅎ 이 정도면 참 좋은 직업같은데 왤케 저들은 뭐만 하면 공황이라고 할까요..
가족에 대해 말하는 부분 너무 공감된다..
하..
나도 가족한테 기댈수가 없음. 기댄다고 한들 내가 느끼는 감정을 공감을 못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철학,심리적인 교류의 대화가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이야기하기 싫어하며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공감을 할려면 대화가 자주 이루어져야하며 수평적으로 서로 존중하면서 대화가 잘 이루어져야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그외에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그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황에서 권위적으로 조언하는 행동도 도움을 주는게 아니다. 그것은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행동이기에 안 그랬으면 좋겠다.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수있다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계속 들어야한다.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인데, 감정은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해쳐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굉장히 힘들게 다가오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힘들게 고민하고 있고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 깊이를 봐야하는데, 그 깊이에서 느끼는걸 무시할수없다. 그러므로 너무 우물에 빠져있다는 둥 그런 이야기를 삼가하면 좋겠다. 유명한 명언을 보면 그릇의 넓이와 깊이가 있기에 그말이 명언이고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함부로 무시하지 않으면 좋겠다.
마치 제가 쓴것처럼 한마디한마디 너무 공감이 가네요..
지금의 민호씨가 많이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죠?
응원합니다.
난 솔직히 너무 외로운데 나혼자 극복해보고 싶고 이겨내고 싶다
파이팅
듣고 보니 기댈곳이 없으신것 같습니다만🌹
제생각엔 계속계속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싶은데 그럴수 없을까봐 불안하고
지금의 성공이 부담스러운거같아요.
욕심과 기대와 부담을 내려놔야할것 같아요
지금의 내가 느끼는 마음이랑같아서.. 송민호님 늘 행복하세요~!
여린어깨에 너무많은 짐이 짓누르고 있구나
힘내요
너무 나같다. 공감되어서 오히려 제가 도움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봐 왔는데 배려가 익숙해서 힘들었을거예요
민호씨 힘내시고 성숙해져가는 길목이라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돌려 까기?
근데 이승훈 말 들어보니, 정말 사람들은 다들 각자만의 우울과 불안한 면이 있음
이승훈은 모르겠는데 송민호뿐만 아니라 김진우 강승윤도 그렇게 평탄한 가정환경은 아니었을거임
송민호가 유난이라는 게 아니라 어려운 환경, 상황에 있어도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르다보니 받는 상처, 타격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착하고 속도 깊은 것 같으니 가족이 아니어도 가족처럼 옆에 붙어있어줬으면 좋겠네
왜냐면 다들 사실 외롭거든
2022년도에 한 방송인데 지금의 송민호님은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때 홀로 너무 외로운 예술가 같았어요..
하.. 저런 친구 있는데 맨날 죽고싶다 그러고 삶의 의미 뭔지 모루겠다 그러고, 몇년 듣고 있으면 내가 정신병 걸릴것 같음
누구나 슬픈일 힘든일 있어도 다음날 아침에 힘내보려 노력하면서 하루 시작하곤 하는데 걘 얼굴만 봐도 곧 죽을것같은 표정이니 보면 힘빠짐
진짜 어두운 사람 멀리하고 싶음본인이 그런거 알면 어떻게든 좀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병원에 힘을 빌리던지
나도 아침에 일하기 전에 너무 외롭고 힘들고 무서워서 직장 화장실 들어가서 숨죽여 울고 그랬음...동생 둘 있는 첫째고, 부모가 맞벌이 해서 너무 일찍 어른처럼 행동하길 강요해서 그랬던 것 같음. 아직 너무 어린데 어리광 못 부리고 티 못 내고, 겉으로 어른인 척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 하는 심리적 고립상태..특히 예민하고 감수성 풍부한 저런 유형의 사람은 같은 상황도 훨씬 증폭돼서 느껴짐. 거기다 스스로의 기준마저도 높은 완벽주의라면 아마 사는 게 고통 그 자체일 것..아무리 외부 조건들이 다 갖춰졌다해도 내면은 지옥일 수도 있음.
ㄹㅇ
저도 가족이 외가어른들이 저에게 맏이로서 또 자신들을 돌봐주고 집에 청소 일어나는 사건을 제가 처리해주길 바래요. 많이 외롭게 자랐고 성인이 되어서도 상담통해 극복했어요
전 혼자가 편해요.
민호님 행복하세요 부와 명성을 이뤘으니 마음도 풍족해지시길.
전 부도 없어요 건강도 잃었고요
우울 공황 달고 사는데
민호님도 힘내세요.
예전에는 죽음이 무서웠는데
힘들 때 죽을 수 있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언제든 끝내면 이 모든 힘듦이 사라지니까요
아이를 하나 낳아 키우는 건 내가 가진 온 사랑을 줄 각오를 하고 존중과 인내를 무한반복 해야하는 과정이다. 아이는 이미 부모에게 모든 관심과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부모는 스스로 단방향으로 사랑을 쥬는거라 착각할 때가 많지만 생각보다 역으로 아이에게서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아이가 사랑해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여
@@magician77-c8h책에서 봤어요. 아이에게 사랑을 주면 그 행동과 방식을 배우겠죠. 저는 배운게 돈주는 행위와 행사있을때, 선물해주는거, 내가 추구하는걸 따르게 하는것 말고는 감정은 몰라서 연애 조차 할 엄두가 안나요. 감정에 대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서요. 알아볼 기회가 없네요.
진짜 안타깝다… 가족의 역할이라는 게 금전적인 게 다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본인이 부모가 아닌데 가장이면 부담이 갈 수밖에 없지. 가족들은 그게 눈치 보이고 신경 쓰일 거고.
민호씨 가족과 거의 같이 생활하는것 같던데 완전독립이 필요한 시점인듯해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으니 남들이 겪지 못하는 고통을 겪고 사는것임.
그래서 더 답답하고 털어놓기도 힘들었겠지 ...ㅠ
예술적인 면에서도,외면도 멋있고, 내면적으로도 멋있는 사람인 거 너무 잘 아는 팬으로써 어떤 송민호든 다 좋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행복만 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이승훈 진짜 통찰력있다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그냥 맛난 거 먹으면서 뒹굴뒹굴 할 때 민호야 내 옆에 와서 같이 게으름 피우자.
세상 힘든 거 별 거 없어.
가족들이랑 맛난 거 해먹으면서 쇼파에 퍼질러 티비 보며 깔깔거리다보면 또 한 주 살아갈 힘이 생겨.
우리집에 와.
그런 가족이 있어서 부럽네요
애니어그램 4번유형 예술가형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유니크해지는것이 중요하고
예술작업에 몰두하는것이 중요하고
우울하고..
정말 예술이 천직인 민호씨네요
양극성장애는 성장과정에서 문제가 커요. 저도 양극성 장애거든요. 부모가 의지가안된다는건 반대로 부모가 부담스럽단말이거든요. 전 거리두기하시면좋을것같아요. 저도 거리두기후로 그래도 숨이 점점 틔여요. 아주 좋아지진 않았지만 감정의 추락과 상승 폭이 점점 줄면서 조금씩 회복되는중입니다
민호님 너무 똑똑해서 그래요 .. ㅜㅜ 의미있는 존재를 나 자신으로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
엄마 라고 하는순간 좀 울컥했다 나도 엄마가 있어서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거구나 그리구 나이가 어리던 많던 엄마라는 존재는 모두에게 소중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윤지도 참 사람이 선하시네...
행복한 기쁨을 누릴때 슬픔의 감정을 연기할 때가 오면 , 사람들한테 가식이라고 비난 받을까봐 행복할 감정을 제대로 못 느낀다니...
그런데 가족이 참 중요한듯
의미있는 대상이 있으면 버티는 요소가 되니까.. 의미있는 대상이 있어야함...
어디 웃음가스라도 팔면 가끔 구매할 의향있음
ㅇㅈ 다 사고싶음
민호님이 잘하는걸 보아온 이승훈님이시네요~❤ 민호님 예술적기질이 타고나시다보니 그런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겠단 생각이드네요... 혼자인느낌, 가족들도 성향이 달라서 나만큼 이런감정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게 의지할 수 없다라 느낄거에요 ❤
정말 진지하고 속깊은 대화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모든 감정이 드는 걸 인정하고 느껴줘야해요. 나의 내면 세계에서요. 거울명상 추천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비빌언덕이 없고 이상이 높은 사람은 항상 발밑이 꺼진 낭떠러지 같고 안개 위를 걷는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쉽지않지..스스로의 생각들때문에 외부의 상황과 상관없이 힘들고 고통스럽고..왜힘든지도 몰라서 괴롭고..우울이 깊은것같아요~ 생각을 하기보단 아무생각없이 사는게 어떨지.. 모든것의 의미를찾는것은 정신건강에 안좋은듯하네요...
나도 조울증 진단 받음. 일단 잠이 안 옴 3일에 하루 날 잡아 종일 잔다고 할까, 굉장히 unstable함. 그래도 꾸준히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서 참 행운이라고 생각함. 민호씨도 함께 걱정해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댓글 보니까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대부분 성공한 연예인들이 겪는 병인것 같아요. GD도 송민호씨와 같은 얘기를 한것을 보면..
의지할 사람 공감해줄 사람이 없는 것이 병을 더 키우는 원인일까요?
마약 이나 술만 멀리하라😂❤
원래 인생은 혼자에요 기본값 설정을 바꿔야 외로움이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우울한 심리상태만이겠지만 지금 제상태랑 비슷해서 보게됬넹ㅛ
오늘 끊었던 항 우울제 다시 처방받았어요
너무 공감된다
가진게 많아도 충분히 어렵고 아플 수 있죠.
예민한 사람은 불안을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것을 찾으면 되요.
구체적으로 어떤거요~?
것이 있어 다행이네요
@@MUEMU 어떤 애착물건일수도 있고, 배우자 또는 친구일수도 있고, 신앙이 될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를거 같네요~
@@니콜키크드만-c7k 네^^
예술가의 인생은 고통스러운 것 같다,,,, 부디 더 괜찮아지시길
18:30 이해한다
저도 즐겁지않네여 놀러다녀도 맛있는거먹어도 내속에 무언가가 이미그런것들로 즐거워하기엔 아픔? 슬픔이 크다 누가 때린건 아니지만 체념하고 닫혀진마음이 그어떤 외부반응에도 꿈적하지않네요
창작활동 =도파민 뿜뿜
안정 =내인성 오피오이드 감소(아편 중독된거마냥 창작활동을 더 해야하거나 자신을 들볶아서 도파민을 억지로 내뿜게하는데
.. 그 중에 알코올 중독이러단지 ..)
근데 정말 안 좋은거죠...
나도 비슷한 경험있었는데
약간 최고가 되고 남들한테 인정받아야하는 불안 강박장애의 일종인 것 같음
다 갖춘것 같고 잘 살고있는 것처럼 보일수록 저런 말 꺼내기 쉽지 않음 멤버분들이 처음에 하던 말이랑 똑같은 소리 들음ㅋ큐ㅠ
피싱적인 즐거움만 짧게 반복되면 오히려 허틸함 공허함이 크게 느껴짐 진정한 행복과 안정감이랑 다름...
짠함…..
부모가 자식에게 관심없으면 평생 애정결핍으로 저렇게 되는 거는 한순간..또하나 부모가 불안한 정서를.가지고 잇으면 전염되
맞음 부모가 중요함
연예인들 보면 왤캐 인생이나 가족 관계가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우리 다 우리 자신의 복지를 위해 삽시다.
나도 창작해본 사람이고 나름의 관심도 받아봤는데 송민호 마음이 좀 이해간다.. 나는 거기에 거의 집착수준이여서 머리도 뜯고 손도 덜덜 떨기도 하고 그랬음
좋은 예술가 옆에는 언제나 정신과 의사가있음. 고흐 가셰 피카소 라캉
한국의 가치관을 이야기하는거 같고 본인의 예술에 방해된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고 싶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아이돌 외에 랩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할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은 집단주의,관계주의,수직적 사회의 체계적인 현실에 가치관 충돌이 클거같다. 그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게 회의감과 공허함을 불러오는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듬. 그외에 자살률,출산률도 한국 사회에 순응하면서 살아야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큰 회의감을 안겨준다.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는 사회이며 수평적으로 대화를 추구하며 사람들과 이해와 공감, 존중을 바탕으로 이렇게 자신이 힘든 이야기도 하면서 감정을 나눌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현 사회의 비도덕적인 꼬장같이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떠넘기거나 어떤 책임이던 개인에게 떠넘기는 사회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다. 군사정권 시절에 군대 처럼 수직적,통제적으로 생긴 사회,가치관에서 벗어나서 수평적으로 대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충분히 송민호씨 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아직 소수이지만 많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현실 들먹이면서 이상하게 보지마요. 4차원이라든지,틀렸다던지,왜 그렇게 사냐?라던지.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기에 다양한 분야들이 발전하는거잖아. 다양함을 받아들일줄 아는것도 자신의 그릇 크기를 표현하는거에요.
얘 지금 어떻게 됐음? 많이 좋아졌나?
객관적으로는 거대한 불운으로 한 개인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괴로움이나 우울은 아닌것같고
그렇다면 생각보다는 너무 간단한 문제
자, 내 말을 실천해라 넌 나을테니 ㅋㅋ
하루 1시간 풍경좋은 산책로 산책하기
가장 중요 point 모자를 쓰지않고
햇빛을 받는것
통계적으로 우울증 환자 본인이 햇빛받고 나았다는 확률 80%이 넘는다
방구석에서 암막커튼치고 난 왜 남들처럼 행복하지않지? 이딴 생각만 하면 절대로 안낫는다
누구나 살던대로 살지만 이게 너무 괴로우면 모든걸 정반대로 바꿔야 할때도 있다.
그리고 우울증 나을때까지는 모든 창작활동을 금해야 한다
머리 즉 뇌를 많이 사용하는 인간은 특히나 우울하다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했듯
위대한 철학자들은 별다른 이유없이 모두 우울한듯보인다라고
대가리를 많이 쓰면 우울하다.
차라리 햇빛받고 1시간 산책 한 6개월쯤 되면 많이 호전되었을건데
그 때 창작말고 머리비워지는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창작은 완전히 강해지고해도 늦지않다
가족. 가족만 보면 우울하거나 기분이 꺼림칙하다면 나을때까지 가족이랑
떨어져서 살 필요가 있다.
돈 많으니까 그건 뭐. ㅋㅋ
알아서하시고
생선요리를 자주 먹어라
남자는 생선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동물이다
이것도 돈 많으니 좋네?
여튼 자살안하려면 4-5살 시절 유년기처럼 건강해져야되고
타고나길 비실한정신이든 후천적으로 괴로움 때문에 나타난 약한정신이든
그건 중요치 않다
다만, 너는 조건이 너무 좋다는거
끝
정신병은 알아서 극복해내는 방법말고 머가 있겠노 힘내시게 그래도
서민들은 평생토록 마음여유없이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싶어하는데
본인이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알면 겁나게 행복해집니다.
참...진짜 의미없는 말임 나도 감사일기 매일 쓰지만 정신병은 알아서 극복해야 되는게 아니고 병원에 가서 꾸준히 상담 받아도 조금 나아질까 말까임
단 한번이라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아니 아예 모르겠지. 예술가의 삶을 사는 지인이 한 명도 없을 터이니
@@집순이-p8j 정신병에 올만큼 자기자신 멘탈케어를 못한 것도 개인적인 이유인거지. 예술가의 삶이 다른 인생들보다 훨씬 더 힘들어서? 연예인만큼이나 유명하고 큰 거래를 결정을 하는 기업가들도 똑같는 고충을 겪고있는데 왜 그들은 멀쩡할까
과한 경쟁 그안에서 불안 인생짧다.
외로운거 같음
아무래도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다보니..
걍 회사에서 안 밀줘인거 같은데...다른 애들도 안 좋아보이는데
연애를 해야하나 흠
좋은 연애
어떻게보면 gd랑 하는 말의 맥락이 비슷한거같네..사실 예술가들은 웬만해선 힘든 상황에서 태어나는거같음......어딜봐도....
yg는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같다
의지하는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18:33 민호야 아파마라 나 역시 그러하다.
8:40 엔터테이먼계 연예인인데 즐거움이 없답니다ㅡ
23:49
공익가서 잘살고있음
나랑 비슷하네..
돈이나 많이 벌어둬. 돈 있으면 내가 원하는걸 범법 행동이 아니고서야 그 누구도 막지 못해. 그리고 똥파리들을 좀 부리면서 용돈도 주고 그래. 같이 시간 보내줄 시간 빌게이츠들이 때로 필요한 법이야
아버지는 평생 알콜중독자로 살면서 집에서 난장이나피고 똥고집부리고 이유없이 나를 혐오하고 인정하지않았는데, 이제와서 매일카톡하고 가족운운하고 계속 돈을 요구한다. 여행다니고, 좋은거먹고, 사람들만나서 돈쓰고다니는데, 나는 부모때문에 억울한일이 있었고 그때 불치병도 생겨서 제대로 일도할수없고 간간히 알바밖에 할수없다.... 참 이인간 평생 나를 이용해먹고 자기 감정을 전가하는 대상으로 정해놓고살고있다... 저주스럽다
인연 끊으세요
군대빼려고 빌드업한거다 여자애들아 ㅋㅋ 전쟁나면 재는 전쟁도 안나간다 ㅠㅠ
다 지나갈거예요 이미 지나갔으려나...
엥 공익근무중에 머리장발기르고 파티돌아다니지않았나 댓글중에 같이힘든사람이라고 생각하는사람많네 즐길거다즐기는사람임 ㅋㅋㅋ
걸러서 들어주셈. 그나마 알릴려면 유명한 사람한테 언져서 엮어서 알리는게 도움되지 않겠음? sns문제점들이 유명한 사람들 엮어서 돈벌고 있지않음? 반대로 어려운 사람들도 유명한 사람들이 이렇게 힘든 이야기할때, 엮어서 이야기해야 도움되지않을까? 싶음. 현시대가 돈,직위 있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쏠리는 사회니깐.
영상을 댓을 다는건지; 양극성장애라자나
송부인과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하나요?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군대가기 몇달전부터 이러더라 그냥그렇다고
나는 고졸이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고 지나가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사회를 보는 시각을 통합적으로 보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 비판적 사고로 해결할려고 노력하는 마음과 인지심리학 처럼 사람이 외부 자극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다양하게 넗은 사고와 깊이 있게 보고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고졸이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니깐. 희소성이 떨어지겠지요. 한국은 성공한 사람, 돈많은 사람, 직위에 따라 잣대를 평가하고 지지하니깐요. 내 같은 사람이 이야기해봐야 뭐가 되겠습니까? 그쵸?
저렇게 아프면 현역은 못가는게 맞다
희생하는 다른 청춘들에게 감사
결혼해 보세요 착한 와이프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말되로 된다면 당장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죽어라 노력하며 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의 값어치에 비해 많은 돈을 벌진 못 하지.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연예인이란 직업은 노력 대비 돈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 자꾸 힘들다, 번아웃이 왔다, 공황이 왔다 등등.. 방송에서 자꾸 힘들다고 하는 송민호나 정형돈이나 연예인을 할 재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잠깐 사는 삶에서 다른이들과 비슷하거나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아둥바둥 산다. 특히 그놈의 돈 때문에... 그러니 진짜 삶이 절실하다면 연예인직 내려놓고 일반 회사를 다녀보거나 자영업을 해보길 추천한다. 그러면 본인이 살았던 삶이 얼마나 귀중한지 깨닫게 될 것이라.
돈에 대해 좀 더 편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감히 장담하건데 님이 언급하신 '많은 돈' 준다고 유명 연예인 해보라고 하면 며칠 못가서 불안장애로 포기 하실 확률 매우 높으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닙니다.
공황장애 생겨서 약이나 안드시면 다행이겠네요. 사생활 포기하고 저 돈 받는 겁니다.
@@julienlee5241 공황장애요? ㅋㅋㅋ 이쁜 아들딸 낳아서 키우느라 그런 거 겪을 일이 없네요. 뭘 보고 공황장애 진단을 내린건지..;;
솔직히 공감하는데 그런 논리면 더 못 사는 사람이 님에게 님 정도 인생이면 배부른 소리다 할수 있고 님은 그저 그렇구나 해야하죠.. 연예인 개꿀인건 맞는 말 같은데 그렇다고 저런데 나와서 하소연 한번 못하는 삶도 힘들거 같아요.. 우리도 우울할때 한번 말하면 아무렇지 않은 듯 연예인도 그냥 저런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뭐.. 그리고 님 말에 공감하는데 연예인들 절대 일반인 생활 못할거예요.. 공장에서 12시간 주야해서 3백 번다? 그거 말고 그냥 패스트푸드점에서 8시간 하고 2백 번다? 절대 못하죠. 그래서 여론이 연예인들 나혼산 말고 체험 삶의 현장 같은 프로 해야한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같아요. 저런 정신 문제를 니들 배부른 소리 말고 더 고생해봐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 삶 경험해보면 느끼는바가 있을거 같네요.. 오히려 그걸로 치유될수도 있죠. 내 직업에 장점도 확실히 컸구나 하구요
@@sosomi777 맞아요. 이런 삶오 있고 저런 삶도 있고~ 근데 제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 힘든 걸 굳이 방송에서 떠든다? 약점이자 치부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굳이 방송에 나와서..? 시청자들은 오은영 같은 1티어 선생 만나려면 몇달을 기다리는데.. 그것도 광클로 예약해서 말이죠. 방송에 나와서 본인 힘든 거 얘기하고.. 상담받고.. 무료로 솔루션 받고.. 무엇보다도 출연료도 받고 말이죠..ㅎㅎ 이 정도면 참 좋은 직업같은데 왤케 저들은 뭐만 하면 공황이라고 할까요..
머가저리문제가많고복잡하고어렵냐
또 또 배부른 소리 처하네
화 존나 난다 진짜
ㅋㅋㅋㅋㅋㅌ 개웃기네ㅋㅋㅋㅋㅋ
감사할줄 몰라서 그런거임
@yt24-t7j 그리고 나약해서임
지랄을해요 ㅋㅋㅋㅋ
@@제호베르트불쌍하다 고독사할듯
@@iiiio-w2n진짜 힘든사람은 저럴생각할 여유도없음 뭘알고나 말하세요
@@Jgs9315 그런 편협함이 사람하나매장시키는거임. 사람바이 사람이고 티안내는사람도많음. 반성좀 하세요. 본인 굉장히 이기적인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