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오류가 있습니다!! 🥲 stand someone up 은 바람맞히다 라는 뜻으로 she stood him up 은 “어머, 바람맞았나 봐” 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오류를 지적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더 꼼꼼하게 번역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고독과 외로움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독은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자기 자신과 친해질수있는 기회를 주지만. 외로움은 우리를 갉아 먹습니다. 고독하지만 외롭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말이죠.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건 세상과 조금이라도 연결되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길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용기내어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도 나눠보고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본다면 세상과 조금씩 연결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디언지 인터뷰 보면, 해당 곡의 가사가 실화 바탕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리번의 어머니는 오래 사시다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설리번이 12살 때, 병원에서 위암으로 사망 했습니다. 아버지는 정육점을 하셨는데 늘 일만하셔서 잘 볼 수가 없었기에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별로 울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리번 형제가 6명인것으로 봐서 어머니와 아버지 생전에 사이가 나뻤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세월이 흐를 때마다 다른 감상에 젖을 곡같아요. 지금은 이제 막 사회에 발걸음을 떼는 스무살의 귀를 가지고 듣는데, 10년 뒤, 20년 뒤에는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받아들일까, 하는 두려움과 궁금증이 함께 들어 조금은 싱숭생숭하네요.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계속 들으러 올 것 같아요.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당시 한국에 비씨카드광고의 브금으로 크게 힛트했는데 밝은 모습으로 일하러다니는 커리어우먼과 엘리트 회사원들을 즐겁고 밝게? 그려서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영어를 조금 알았던 저는 가사를 듣고 너무 슬퍼 절망했습니다. 속았다는기분마져들었죠. 그런식의 팝송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후남송으로 유명한 수전잭스의 에버그린이 그렇지요. 지금 나이먹고 주위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점점 홀로된다는것을 절감합니다. 다시 홀로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In a little while from now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And visit a nearby tower And climbing to the top Will throw myself off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to whoever what it's like when you're shattered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Were people saying, My God, that's tough She stood him up No point in us remaining We may as well go home As I did on my own Alone again, naturally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 Looking forward to who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But as if to knock me down Reality came around And without so much as a mere touch Cut me into little pieces Leaving me to doubt Talk about, God in His mercy Oh, if he really does exist Why did he desert me In my hour of need I truly am indeed Alone again, naturally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more hearts broken in the world That can't be mended Left unattended What do we do What do we do Alone again, naturally Looking back over the years And whatever else that appears I remember I cried when my father died Never wishing to hide the tears And at sixty-five years old My mother, God rest her soul Couldn't understand why the only man She had ever loved had been taken Leaving her to start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No words were ever spoken And when she passed away I cried and cried all day Alone again, naturally Alone again, naturally
깨달음이란 경험 해보지 못한 이들은 결코 각성하지 못합니다 빠르면 사춘기에도 조금 늦으면 80세에 올 수 도 있지요 전 후자입니다 너무 빨리 철 들면 삶이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 것이 되더라구요... 쓸쓸하고 외롭고 고단할때의 음악은 그 어떤 소염제 보다도 좋은 약이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alone again: 어느 자살한 영혼의 노래, 인간을 실격시킨 신에 대한 저주의 노래. 일반계시의 한계, 예술의 특이점, 균열의 세어나옴, 결여의 지평에서 세어나오는 애수. 그럼에도 근본주의 기독교가 느껴야만 하는 인간애(휴머니즘) 세 번째 듣고 알었다. 아 ~ 이미 자살한 사람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구나. 악마는 천사의 가면을 쓴다.
in a little while from now 지금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if i am not feeling any (the) less sour (그렇게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쾌한 감정이 조금도 덜어지지 않는다면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and visit a nearby tower 나는 나 자신을 달래서 근처 탑을 가려해(가려 결심해)
기독교적으로 home 또는 hometown은 고향, 천국, 저세상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화자가 혼자 떠났다는 건 뛰어내렸다는 겁니다. 지옥 갑니다. 뛰어내리지 마셈요. 그리고 이 노래는 화자가 계속 바뀝니다. She-We-I로. 누군가 들려준 이야기로 볼 수 있죱. 개인적으로 영가가 들려준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죽어서 구천을 떠도는 영혼이 되는건 아닙니닷.😅
번역에 오류가 있습니다!! 🥲 stand someone up 은 바람맞히다 라는 뜻으로 she stood him up 은 “어머, 바람맞았나 봐” 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오류를 지적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더 꼼꼼하게 번역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바람맞았다는게 자신의 결혼식을 교회에서 하는 그날 신부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다들 수군거리다 집으로 돌아갔고 자신도 집으로 혼자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내용이내요..ㅠ "Alone Again, (Naturally)"
제 가족 모두가 죽었고, 죽는 순간들은 다 고통스러웠어요. 가사처럼 인생이란건 털끝하나 건드리지않고 내 삶을 망가트리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말 그대로 alone again이네요
สู้ๆนะครับ❤
힘내세요!!!❤
순차적으로 보냈는지, 한꺼번에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 6년은 사는 게 맞나,,? 따라 갈까,,? 의욕도 없고,,, 세월이 약이라고 어느 날 tv를 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좋은 생각만 해 보세요,,,
두려워요
외로움을 채우려 하지맙시다
외로움을 질병쯤이라 생각하지맙시다
채울수없는 외로움을 인정하고 친구 쯤이라 인식합시다 . 그럼더이상 힘들지않아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외로움은 질병이고 소독이 소용없는 전염병입니다.
그래서 외로운 느낌이라는건 정신병으로 취급하는 아주 지독한.
나쁜 병입니다...
그걸 치유하려고 우린 살고있죠. 그게 싫어서 무리를 지어서 단체 생활로 살아가고^^
@@맑고순수한아이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저는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인간이 된다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보살피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얻는 외로움의 해소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요
@@lm_paz 제가 그러다가... 나쁜쪽으로 생각이 깊은 우물을 파버린 상황이라서요 ㅎㅎ 타인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혼자 악감정으로 우물을 파고 살아요..ㅎㅎ
행복하세요^^
고독과 외로움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독은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자기 자신과 친해질수있는 기회를 주지만. 외로움은 우리를 갉아 먹습니다. 고독하지만 외롭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말이죠.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건 세상과 조금이라도 연결되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길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용기내어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도 나눠보고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본다면 세상과 조금씩 연결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되게 홀로있는걸 씁쓸해하면서도 이미 익숙하다는듯 흐르는 흥겨운 가락..
이곡이 매력있는 이유죠
✨’gay’ 라는 형용사는 이젠 ‘동성애자인’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예전 영어에서는 ‘발랄한’ 이라는 뜻으로 쓰였답니다! 그래서 80-90년대 영문 소설을 보면 gay라는 형용사가 많이 쓰이는 걸 볼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이 흐를수록 그시대에 맞는 의미도 변하네요
같은 단어라도 상황에 따라 뜻이 다를 수 있습니다 비단 영어 뿐아니라 한글 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년전의 언어가 다르듯 변화하는게 언어입니다.
게발랄
맞아요, gayous 란 형용사가 제 중학시절 단어장에 gay 와 함께 '당당하게' 적혀있었는데... 요즘엔 의미가 변질되서 그리로만 쏠리니까 쓰기가 주저되는 단어 중 하나가 되었죠. 슬랭 중에 그런 단어 더러있어요 ㅜㅜ
부모님이 다 생존해 계시고
사랑하는 아이와 남편,아내가 있다고 해도
결국 혼자임을 느끼는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평생 가지고 가는 딜레마가 아닐까
슬픈 노래를 너무 흥겹게 부르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뭐 자포자기한 모든 것 내려놓은 듯한 심정이 느껴지기도 하고요...애매모호한 곡조와 가사입니다.
저한테는 멜로디와 가사의 괴리감이 주인공의 정신적인 붕괴로 다가와서 슬프면서도 노래가 재밌다고 해야되나요? 매우 중독성 있네요. 엔드오브 에반게리온이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ㅋㅋㅋ
음 이게 흥겹게 부르는거라 생각할스도 있군요
저는 정반댄데 신기하네요
밝은 멜로디 그렇지 못한 가사 ㅜㅜ
참으로 엄청나게 무거운 이야기를 이렇게 덤덤하게 풀어낸 건 뮤지션의 역량이 엄창나디는 걸 의미하겠죠.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완벽히 노래한 설리번의 능력에 늘 대단함을 느끼면서 듣습니다.
한스러운 인생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그에게 찬사를 보냅니다..들을수록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이게 72년도 노래라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피아노맨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더욱 nostalgic 한 명곡
대박임..
진짜 대박;; 지금 들어도 너어무 좋음
옛날노래는 대부분 사랑, 연인 관련 가사가 많아서 더욱 감명깊게 들을수있는듯.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들어보니 인생곡....
이런 뜻이었군요. 진하게 위로 받고 갑니다
지금의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놀라운 사실은 오설리반의 어머니는 이 노래를 냈을 당시 돌아가시지 않았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해요. 진짜가 아님에도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슬픔 속에 홀로 갇힌 오설리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음악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가디언지 인터뷰 보면, 해당 곡의 가사가 실화 바탕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리번의 어머니는 오래 사시다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설리번이 12살 때, 병원에서 위암으로 사망 했습니다. 아버지는 정육점을 하셨는데 늘 일만하셔서 잘 볼 수가 없었기에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별로 울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리번 형제가 6명인것으로 봐서 어머니와 아버지 생전에 사이가 나뻤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김성호의 회상'도 노래를 만드신 김성호님도 연인과의 이별이란 이럴것이다란 상상으로 만든 노래라고 밝혔었는데 감성을 후벼판 가사였었죠. 타고난 재능?이라고 할밖에...
많이 좋아하는 노래인데 가삿말이 이럴줄 몰랐네요 울컥하네
세월이 흐를 때마다 다른 감상에 젖을 곡같아요. 지금은 이제 막 사회에 발걸음을 떼는 스무살의 귀를 가지고 듣는데, 10년 뒤, 20년 뒤에는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받아들일까, 하는 두려움과 궁금증이 함께 들어 조금은 싱숭생숭하네요.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계속 들으러 올 것 같아요.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입니다 병까지 생기고ㅎㅎㅎ부디 나처럼 되지마시길ㅠ여자조심하세요
나 20대 때 최고였는데 돈도 잘벌구ㅠㅠ착하게 살앗는디ㅠ개같은녀인ㅜㄴ
@@낙엽불원추풍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20대때 듣고. . . .
철학적인 노래네요... 삶과 죽음도 슬픔 속에서 그렇게 흘러 가고 또 반복된다는 것... 언제나 혼자 남겨지고 고통은 나의 몫이라는 것-
아오.. 어릴때 자주 들었던 노랜데.. 가사를 이제야 보내요.. 왜이리 눈시울이 뜨끈해지는지.. 가사 속의 사람이 행복해졌길 이제라도 바래봅니다..
이노래를 들으면 기묘한 이야기의 떠들썩한 식탁이 떠오르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혼자라는게 당연하다고 묵묵하게 받아들일줄 아는 강한 마음을 가진 마음의 가사였네요 가사 모를땐 그저 낭만적인 노래라고 생각했었는데 …
저도 번역하면서 먹먹해지는 곡이었습니다,, 😢
당시 한국에 비씨카드광고의 브금으로 크게 힛트했는데 밝은 모습으로 일하러다니는 커리어우먼과 엘리트 회사원들을 즐겁고 밝게? 그려서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영어를 조금 알았던 저는 가사를 듣고 너무 슬퍼 절망했습니다. 속았다는기분마져들었죠. 그런식의 팝송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후남송으로 유명한 수전잭스의 에버그린이 그렇지요. 지금 나이먹고 주위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점점 홀로된다는것을 절감합니다. 다시 홀로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In a little while from now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And visit a nearby tower
And climbing to the top
Will throw myself off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to whoever
what it's like when you're shattered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Were people saying, My God, that's tough
She stood him up
No point in us remaining
We may as well go home
As I did on my own
Alone again, naturally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
Looking forward to who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But as if to knock me down
Reality came around
And without so much as a mere touch
Cut me into little pieces
Leaving me to doubt
Talk about, God in His mercy
Oh, if he really does exist
Why did he desert me
In my hour of need
I truly am indeed
Alone again, naturally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more hearts broken in the world
That can't be mended
Left unattended
What do we do
What do we do
Alone again, naturally
Looking back over the years
And whatever else that appears
I remember I cried when my father died
Never wishing to hide the tears
And at sixty-five years old
My mother, God rest her soul
Couldn't understand why the only man
She had ever loved had been taken
Leaving her to start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No words were ever spoken
And when she passed away
I cried and cried all day
Alone again, naturally
Alone again, naturally
세어나옴…
한글은 정말 경이로와요
노래가사를 알지 못했는데
이런 ㅠㅠ 인생 팝송이 될듯 하네요 ㅋ
정서적으로 공감할수 있는 이런 가사가 있는게 진짜 노래라고 할수 있을듯요..
티비에서도 경쾌한 리듬덕인지 밝은 분위기에 많이 쓰이죠..
Gilbert O'Sullivan가 20대에 만들었다는데 무슨 사연인지
세상 다 산것처럼 불렀네요..
약혼녀가 도망갔으니 ㅋㅋ
@@조국과민족을위하-s8e진짜요???
20년이면 모든 계절들을 80번이나 겪었다는 의미인데 모든 방면에서 익숙하지는 않더라도 어떤 방면에서는 누구보다도 깨달았을수 있는 나이죠 세상 다 살았다 안 살았다 문제가 아니라..
@@reel_rex-ㅔ❤
깨달음이란 경험 해보지 못한 이들은 결코 각성하지 못합니다 빠르면 사춘기에도 조금 늦으면 80세에 올 수 도 있지요
전 후자입니다 너무 빨리 철 들면 삶이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 것이 되더라구요...
쓸쓸하고 외롭고 고단할때의 음악은 그 어떤 소염제 보다도 좋은 약이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곡인데 가사는 전혀 몰랐었는데 2년전 아파서 두문불출하고 몇달은 집에만 박혀있을때 이 곡 가사를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가사가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그 당시 마음에 너무 와닿았던게 기억이 남네요
아아 이노래 좀 먼곳에서 들으면 더 아련해져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않는 곡이네요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노래
진짜 눈물나는 노래였네요, 그냥 흥겨운 노래인줄 알았었는데 😭
길버트 오설리반❤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정말 저런 깊은 괴로움이나 외로움을 느껴봤다면 정말 직접 저런 노래를 만들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슬픈노랜줄 몰랐네요 아침마다 흥겹게 들었는데요 😢
하루종일 몇 번을 듣고 있는지 모릅니다. 너무 우울한데, 너무 좋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생전 좋아하시던 노래인데 힘들 때 들어보니 이 노래가 저에게 위로가 될 줄 몰랐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내 노래
52살이 되도록 혼자인 나
괜찮아
그게 내 삶인걸?
제 노래이기도ㅎㅎ
52살에 가족이 있지만
인간은 본질적으로
Alone again 이랍니다.
동갑인데 화이팅입니다!
어릴 때 아이스 에이지라는 영화에 나온 곡. 당시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제목이 늘 궁금했는데 다 큰 성인이 돼서야 알게 됐네 들을 때마다 어릴적으로 돌아간 것 같다
가사 내용이 정말 깊고 깊네요. 번역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좋아하는 노랜데!! 이런 영상 넘 감사합니다
음악 분위기와 배경이 정말 잘 어울리고 해석도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와 사진이랑 노래랑 짱 잘 어울린다
노래방에서 이노래 부를때마다 눈물나요 청승맞게ㅋㅋ
좀 더 울고 싶으면 Sting 의 Englishman in New York 으로 넘어가시고, 그만 울고싶으면 Billy Joel 의 곡으로, Piano Man 같은 거 부르세요. 내 경우엔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면서 개운해짐요
@@livelovelaughbless진짜 슬픈노래는 Eric Carmen - All by myself
나의 음악목록 탑 5곡중 하나❤❤❤❤❤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네요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따봉! ㅎㅎ 따뜻한노래인줄알았는데 가사가 슬프네요 ㅠㅠ
으아 칭찬 감사합니다😍❤️ 그쵸,, 생각보다 많이 슬픈가사ㅠㅠㅜ
오랜만에 좋은 노래를 하나 찾았네요.
으앙 그 전에는 멜로디만 듣고 좋아했는데 가사를 보니까 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ㅠ
러브로지 보고 있다가 익숙한 곡이 들려 찾아봤는데 진짜 잊고있던 명곡을 찾은 느낌이네요 !!! 현실은 털끝하나 건들이지 않고 가슴을 찢어놓는다라 … ㅜㅜ 가사 하나하나가 공감되면서 가슴 아프네요 🥲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광고 속에 꼬마랑 승무원이 장난 주고받는 장면이 떠오르는 브금이네요. 벌써 20년 전이네요.
정작 노래 가사는 광고 분위기와 달리 너무 암울한 듯...
이거랑 멜로디나 분위기나 목소리나 전체적으로 굉장히 비슷한 느낌에 이거보다 훨씬 더 대중적으로 익숙한 노래 하나 있지 않나요 그 노래 뭔지 아는 사람 없나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뭔가 그 멜로디가 떠오를 듯 말듯한 노래 있는데
Reality 아닐까요?
지금 친구와 싸우고 혼자가 되어 기숙사에 누워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분명 룸메이트가 있음에도 혼자라는 생각에 더욱 외로워지네요..❤
아무리 힘들어라도 앞으로는 모르는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봄 하면.. 떠오르는 노래였는데..
가사가 이리 슬플줄이야.. 리듬만 듣는 내가 무지 했네요..
예쁜 화면 좋은 번역 감사해요!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세어나옴 엄준식
너무 좋네요
이노래는 가사를 알아야 진짜슬픔..신은 왜날 버려두신걸까요
버려두셨다면.... 아무 걱정거리없이 살으셨을겁니다... 얘야.. 나 여기 있단다.. 날 좀 찾으렴... 하시면서 걱정거릴 주시는거거든요..😅😅
인생곡이다
Beautiful song.
무빙 전계도 보고 왔습니다...
가오갤 감성..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런 장르를 뭐라고 해야할까.. 찾아서 들어본적은 없는데 문득 듣게되면 기분이 서글프면서 좋아지는
올드팝
@@코딩할땐역시음악 아 맞네 ㅋㅋㅋ
뜬금없지만 You are doing great 좋은
@@코딩할땐역시음악 덕분에 힐링함 ㄱㅅ..
alone again~ naturally~
얼른오게~ 양촌리~
Hey I enjoy your translate good work.
감사합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밝고 희망찬 노래 같은데 가사가 충격적이네요
아이씨 가사가 왜케 슬프냐 진짜 하...
이노래들어는봤는데 제목을몰랐어요 제목만보고이끌려서왔는데 들어본아는곡이었어요
스튜어트리틀 어릴때 보고 문득 기억이 나 찾아왔는데, 나이들고 가사를 아니 많이 와닿네요..
많이 울고 갑니다
슬프다기보다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네요. 다시 닥쳐온 외로움, 하지만 그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밖에...
하나님은 우리 엄마가 그렇게 사랑하던 남자를 데려가서, 왜 엄마를 슬프게 하시나요?
무빙 꿀잼
둘리 별하나 나하나 다음으로 슬퍼 눈물흘린 노래네요
앜ㅋㅌㅌㅌㅋ큐ㅠㅜㅠ그쵸 슬프죠,,
둘리 ㅋㅋ
그노래 정말 슬퍼요🥲🥲🥲
나이가.들면 잘 다듬어진다 또 다른 멋이 생긴다는 말이 이런 걸까 평생 남의 이야기 아득하고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 할 것 같았는 데 때는 오고야 만다... 절벽에서 부서질 것만 같은 외로움 누군가는 쉬웠겠는가... 잠이나ㅜ자자
stand someone up=누구를 바람맞히다
저는 ‘my god, 그녀가 그를 바람맞혔어’ 이렇게 알고 있었어요~
이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잠결에 무빙에서 이 노래 재생되는거 보고 참 좋다 ..! 생각했는데 찾았네요
모두 자신을 등불 삼아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방법이 없네요
아버지돌아가시고
이젠엄마까지요양병원에
계시니
뭘해도의미없고지치고
힘도없고
지금의내처지같네요
힘내세요 힘든 시간이 지나가면 꼭 좋은 시간이 올거니까요 저도 그 좋은 시간이 오길 기다리며 버티고 있습니다
좋은 번역 감사해요!🔥
정보)) 길버트 설리반 본인 사연인가 하겠지만 아버지는 11살때 돌아가시고 곡 발매시 어머니는 멀쩡히 살아있었다
본인이 겪은 일은 아니라고 해요.. 그냥 스토리텔링일뿐 🥲
Moving
항상 익숙해서 괜찮아
친구의 이어폰으로 노이즈캔슬링을 해서 듣고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학교에서 들으니 좋을 뿐입니다... 이것도 친구의 노트북입니다...
ㅠㅠㅋㅋㅋㅋ내가적은 거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나시네요 ㅎ
혹시 일진이세요? 아직 쓰고계신건 아니겠죠 ㅋㅋㅋㅋ
alone again: 어느 자살한 영혼의 노래, 인간을 실격시킨 신에 대한 저주의 노래. 일반계시의 한계, 예술의 특이점, 균열의 세어나옴, 결여의 지평에서 세어나오는 애수. 그럼에도 근본주의 기독교가 느껴야만 하는 인간애(휴머니즘)
세 번째 듣고 알었다. 아 ~ 이미 자살한 사람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구나. 악마는 천사의 가면을 쓴다.
왈왈
in a little while from now
지금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if i am not feeling any (the) less sour
(그렇게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쾌한 감정이 조금도 덜어지지 않는다면
i promise myself to treat myself and visit a nearby tower
나는 나 자신을 달래서 근처 탑을 가려해(가려 결심해)
0:44
0:50
배경화면도 센스있으세요!!ㄱ占人r합니다
뭔가 가디언즈오브갤럭시 크레딧에서 나올법한 노래네요:)
가오갤에서 피터가 누군가 잃고 슬퍼할때 나오는 브금같음 ㄹㅇ ㅋㅋㅋㅋ
잘 지내ㅔㄹ거라 믿어야겠네요
0:22
떨어지는 낙엽같은 노래
너무나 사랑하지만, 가사 때문에 많이 들을 수 없는 곡이 2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alone again', 다른 하나가 'nine point eight'입니다.
Una maravilla...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가 이 노래였군오
드라마 무빙 전계도편보고 온 1인
저두요~ 전계도의 상황에 딱 맞는 곡이었네요
저두 입니당!!ㅎㅎ
저도요
ㅋㅋ
매일들어요
안질려요
슬프다 ㅠㅠ
반전가사 끝판왕
멜로디는 너무예쁜데 가사가 슬프네
Genius
If only I thought that then I wouldn't need to move
이거 사진 색감이 너무 좋아요
기독교적으로 home 또는 hometown은 고향, 천국, 저세상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화자가 혼자 떠났다는 건 뛰어내렸다는 겁니다. 지옥 갑니다. 뛰어내리지 마셈요.
그리고 이 노래는 화자가 계속 바뀝니다. She-We-I로. 누군가 들려준 이야기로 볼 수 있죱. 개인적으로 영가가 들려준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죽어서 구천을 떠도는 영혼이 되는건 아닙니닷.😅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