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제목은 [AMULET/ 부적 2020] 입니다. 간략한 해석 . . . . 1. 과거 범죄(ㅅㅍㅎ)를 저질렀던 토마스는 그 사실을 숨긴채 살아옴. 2. 그러다 우연히 수녀를 만나고 마그다라는 여성의 집에 살게됨 3. 마그다에겐 아픈 노모가 있었음 4. 사실 알고보니 노모는 악마였고 자신과 같은 범죄자 였음 5. 마그다는 악인으로 하여금 평생 악을 낳게 하는 악마로 만든 뒤 그 악을 관리하는 통제자(?)같은 존재 6. 수녀는 그런 악인을 찾아서 마그다에 바치는 일종의 영업사원 7. 토마스는 그렇게 죽을때까지 악을 낳는 악마가 됨. 8. 9. 수녀가 도망칠 기회가 있었다 말하는건, 토마스가 충분히 자기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사과 혹은 자수할 기회를 말했죠.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고 마그다에게 자기는 좋은사람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10. 토마스는 그렇게 자기 죄를 부정하므로서 그는 진정한 악인 즉 악마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1. 이멜다 스텐톤의 연기는...가히...압도..적....(쓰러짐..)
저는 이 영화의 해석을 신(magda)이 악(tomas와 Carper)을 처단하는 모습이라 봅니다. 그래서 부적( amulet )은 magda 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뜻은 악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부적은 결국 마지막에 강간의 고통을 당한 여성에게로 돌아가죠. 이 두 악의 공통점은 모두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며,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의 악행을 저지른 (강간, 근친상간) 악인입니다. 이들을 벌하고자 마그다는 여성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리는 벌로서 출산의 고통을 주기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죠. 생명을 낳는 숭고한 여성에게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악을 직접 낳음으로서 그 고통을 벌하는 것이라 해석됩니다. Shell의 상징 역시 악을 쫓아내는 상징이 아니라 진주를 고통으로 만들어 내는 출산을 모티브로 Shell를 여성으로 표현 한 것이며,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자신이 부정해 온 악을 직접 마주치게 하는 고통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Shell 마주쳤을때 자신의 악행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비트는 멋진 영화네요 ㅎㅎㅎ 남자악인이 악마를 출산하는 형벌을 받는 것도 그렇고 최종보스일줄 알았던 수녀가 사실은 중간관리자급이고 아픈엄마에게 학대받는 피해자인줄 알았던 마그다가 사실은 악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악마도 아니고 오히려 심판자 위치구요 특이하고 특별하고 흥미롭네요
와 난 끝까지 마그다랑 수녀가 악마인줄 알고 마지막에 악마가 왜 피해자 대신 복수해주는듯한 연출이 나오지 했는데 고대여성신이라니 다 들어맞네요... 이제야 암모나이트속 마그다의 본모습이 기괴하게 느껴진 이유를 알겠어요 분명 악마의형상인데 후광이나 배경 배치가 마치 신을 표현하는 구도라 그 괴리감에 더 무섭게 느껴진거 같네요
연출이랑 별개로 고대여성신은 피해자에 대해 복수를 한 것도 아니고 유대-기독교적 문화에서 이교 고대신은 악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알 인안나(이스타롯) 몰렉 모두 악마로 취급되니까요.(실제 이 고대근동의 신들은 갓난아이들을 인신공양하고 마약에 취한 난교를 통해 제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고대여신은 주인공을 심판하기 위해서라기보단, 주인공이 고대여신의 타겟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개xx라 인과응보가 된 셈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거에요.
왜냐하면 이 고대여성신과 조력자는 사람을 꾀어놓고 기망을 하며(수녀는 돈을 숨겼습니다. 이 가짜수녀는 그러므로 처음부터 주인공을 놔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먹여선 안되는 모종의 음식을 먹였고 악마를 출산하게끔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볼 수 있는 것은 고대여신은 자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종의 조건이 필요하며 그다지 신으로서의 위엄을 보이지 못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신은 수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까지 하지요. 여신은 모습을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고 보여줬지만, 노래를 불러서 주인공의 출산을 각성했던 것말고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수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것도 매우 인간적인 방식으로요. 그런면에서 흔히 생각하는 신(아브라함계통의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인드라나 제우스)보다는 모략을 일삼는 악마에 더 가까운 행태이긴 합니다. 연출적으로 이러한 악마를 빛의 이미지로 표현해서 공포를 준 것은 매우 참신 한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이런 일련의 제의 과정이 '결과적으로' 심판적 기능을 하더라도 목적은 악을 낳는 새 도구를 원했을 뿐으로 보이거든요. 주인공이 죄를 저질러서 신이 심판을 내리는 스토리라기보단, 곤경에 빠졌을 때 자기 업보와 버릇 못 고치고 도망가게 되는 자가당착식 정의구현스토리로 보입니다.
성범죄자를 단죄하는 선인지 악인지 모를 미지의 존재 이야기네요 딸과 결혼하기 위해 와이프를 살해한 인간은 그 딸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있었겠죠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그 악을 배출하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것도 성폭행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직접 경험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마그다는 선이나 악이 아닌 심판자의 역할이고, 수녀는 그 도우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중 마그다는 악마를 도우면서도 그가 낳은 악을 처분하고, 수녀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윽박지르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 때문에 선과 악으로 나누기보단, 그 중간의 무언가로 생각 되더라고요. 조금 검색해보니 외국에서 암모나이트는 긍정적인 변화나 치유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마그다가 암모나이트에 있었던 것은 악한 죄인을 심판하여 사회를 선도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따라서, 암모나이트 속 마그다의 형상은 단순히 악마가 아닌, '토마스가 두려워하는 형상'이 아닐까 싶네요. 작중, 토마스는 전쟁터에서 주운 부적을 마그다에게 '어머니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부적'이라며 건네주는데, 마지막에 이 부적은 마그다로부터 토마스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건네집니다. 전쟁 중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전쟁 중 주운 '부적'을 보며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휩싸이다가, 마그다에게 부적을 넘기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여 완전히 악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악한 죄인들이 인간성을 잃고 악을 낳는 악마가 되는 형벌을 받아, 마그다에 의해 '목숨을 이어가며' 늙어 죽을 때 까지 그 형벌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부적 자체의 의미보다는, 부적은 토마스와 그의 죄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아닐까..라고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람들마다 해석이 워낙 천차만별이고, 영화 자체도 모호한 점이 많아 정말 어려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ㅠ
더 상세하게 하자면 악을 완전히 멸할 그릇을 찾고 있었고 악의 그릇이 마지막 유혹에서 이겨내면 악을 완전 없앨수 있기에 오랜시간 악의 그릇을 찾아 테스트를 했으며 악의 그릇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현재의 악의 그릇을 죽일 경우 악이 완전하게 소멸...하지만 결국 최종 테스트를 이겨내지 못했기에 다음 악의 그릇이 나타날때까지 악을 품는 그릇으로 쓰는듯? 결론은..그냥 저의 망상 ㅋㅋ
@@몸을만들자요 남자에게 도망갈 기회를 3번준 이유는 수녀와 마그다가 남자에게 받게될 원망의 카르마를 상쇄시키려고 한것같아요. 남자가 동의했으니 스스로 악의 그릇이 된거고 마그다는 악의 그릇인 남자를 카르마없는 깨끗한 상태로 관리할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수녀와 마그다는 남자에게서 올 수 있는 원망(악)을 남자의 3번째 동의로 자신들에게 올 수 있는 악의 연결고리를 없앰)
자신의 내포된 악을 실제로 낳는거였네 ㄷ 마그는 그 악을 소멸시키고 있는 것이고 악이 다 사라지는 순간 대체 크.. 마그를 고르는 장면은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순수한 동정심을 박멸 ㄷ 난 또 스켈레톤 킹 아님 찐 악마가 낳은 새끼들을 소멸시켜 세상을 지키고 고귀한 수녀님들인줄 ㅋㅋ
6:13 토마스가 느끼는 감정은 연민이 아닌 소유하려는 내면의 욕구, 과거 구해준 여자를 강간한것에 괴로워 하지만 자기가 구해준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마그다 역시 자신이 도와주고 구해줬다는 착각으로 소유하려듬. 구해준 여자에 욕정을 풀어야 하는 사이코? 16:39 놓아줄수 있었지만 소유하려는 본능때문에 끝까지 마그다를 놓아 주지 않음.(과거 강간한 여자를 놓아준것이 안맞긴 함) 악인이 악마새끼를 낳는 이유 : 악마의 본질은 악, 결국 순수 악을 낳는것. 토마스는 결국 인간, 인간을 매개체로 현세에 나오려는 악마의 욕구, 토마스가 낳은건 타락천사 루시퍼의 아들인 마몬이거나 순혈의 악마새끼. 악인이 낳은 악마새끼를 죽이는 이유 : 현세에는 천사던 악마던 순혈은 존재할수 없음, 콘스탄틴에서도 인간을 매개체로 마몬이 나오려 하지만 루시퍼가 막음. 마그다와 수녀는 혼혈천사,혼혈악마일 가능성이 있음. 세상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순수악인 악마새끼를 나오자 마자 밟아 죽이는것. 왜 토마스인가 : 신이 인간의 몸인 예수로 내려와 많은 선행과 선지자들을 현세까지 대물림하여 전도 해왔듯이 사탄 또한 인간의 몸으로 형상화 하여 대물림되어 내려옴. 16:23 뇌피셜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좀 헛소리같긴 하네
종교적 문구를 인용하자면,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창세기 3:17)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창세기 3:16) 위에가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 인간의 모습 남성은 노동의 고통, 여성은 출산의 고통을 베이스로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있음. 남성은 노동,전쟁에 대한 고통을 치루는 와중에 본능의죄(순수한악), 소유욕,성욕.. 등의 죄를 저지름 그리고 이 남성은 고해성사 하였으나, 실제로 반성한게 아님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계속 돌아가는 행동을 함(반성하지 않음) 그래서 수녀가 "너는 도망칠(바꿀) 기회가 있었어." 라고 말한거임 진심으로 죄를 반성했다면 마그다에 대학 욕망이 아닌, 도움으로 끝났 것. > 그러나 결국엔 욕망을 표출함 (키스를 마지막까지 완수하는 장면 등등) 그래서 수녀(신),마그다(심판자) 가 기회를 줬지만 죄를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임으로 써 가중처벌 받는 스토리 신이 내리는 처벌이니 형벌도 신이 내리는 형벌인듯 전쟁 후 > 빈곤,노숙 > 마그다 집에서 노동시키면서 죄를 반성할 기회를 줌 >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음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 발동 > 여성에게 죄짓는 경향을 보이니 출산의 곶통을 너에게도 선사하마 이런느낌인듯
조각상이 가리키는 숭배의 대상이 마그다였네요... 원래 소유주인 신도를 위해 복수를 해준거군요 하수인인 수녀가 말한것처럼, 악마의 본질은 사악함이고 그게 악을 낳는다는거니... 실제화 된 악을 낳게 되는 악마는 토마스와 전 집주인;;; 마그다의 인간 형태는 악마와의 약속을 이행할 화신의 형태라 봐야할까요... 전 집주인도 마그다를 지명했겠죠? 적고 나서 다시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네요 토마스가 마그다에게 칼을 받아 전 집주인을 죽이러 가는 장면, 구도상 전 집주인이 칼을 빼앗아 토마스를 죽이려는듯 보이고 마그다가 이를 막아주는듯 하지만 마그다의 탈출구는 없다는 말에서, 혹시 그 칼로 자살하려던 전 집주인을 막아선게 아닐까요?
토마스는 지켜주려던 여자를 소유욕에 사로잡히면서 범한건가요?(이게 아니라면 그냥 헛소리..)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죄의식 같은걸 느끼면서 트라우마도 갖고있는 상황인가봐요 근데 서서히 마그다에게도 점차 내가 지켜야 할 존재 + 소유욕을 느끼는 상황이 되면서 같은 굴레에 결국 다시 속박되는 걸 선택했기에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본인이 다시 돌아왔고 새로운 '엄마'로 선택 되나봐요 고대신인 마그다는 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있고 악인이 순수한 악을 낳으면 바로 죽이는 형태로 악을 관리하나봐요 원초적인 형태로 그것을 관리하니 고대신일까요? 또 토마스가 전쟁에서 만난 여자 중간에 이미 고대신 조각상 들고있었던거 같은데 마그다가 돌려준다는건 토마스에게서 뺏어다 돌려준걸까요? 오컬트 너무 좋아요 사바하 또 보러 가야지..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검색하다가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나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이것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이제서야 한국인들도 다음과 같은 미국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ello, I am from USA. I was scrolling down while searching for this movie and came across this video. I love Korean and this was really awesome. Only now did I know that Koreans also watch American movies like this.
이 영화는 내용이 너무 억지인 이유 : 집안에 괴물과 박쥐가 있다? 그래 여기까진 그렇다쳐. 근데 갑자기 노모정체는 지 엄마도 아니었고, 갑자기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고, 느닷없이 집안에 암모나이트가 있고, 그리고 갑자기 외계인이 둥둥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이건 뭐 1970년대 영화에도 있을까말까하는 어거지스토리 ㅋㅋㅋㅋㅋ
똥꼬로 낳거나 없던 기관이 생긴대도 이상할게없죠ㅋㅋ 어차피 여기선 자궁이있고 난소가있어서출산하는게 아니잖음? 악마가 나오는데 그런게 왜중요함ㅎ 아니면 점점 여성기관이생기고 여자로변하는것도 같음. 집주인이 남자였는데 악마로변했을땐 여자모습이고 마지막 손도 남자손이 아니라 여자손으로보임
이 여자 배우분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너무 안나서 찾아보니..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계가 낳은 딸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그분이군요.. 드니빌뇌브 감독이 만든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이 여자 배우분과 이분의 아빠인 해리슨 포드가 만나면서 .. 그 건물 입구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이 그 기계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계단에서 죽어가던 장면... 그래서 이 여배우분 얼굴이 잊혀지지가 앉음..
라이언 고슬링 기억에 남아있던 목각인형의 기억때문에 자신이 정말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태어난 로봇인줄 알았는데.. 이 여자분의 직업이 로봇에게 심어줄 어린시절 기억을 만드는거였고.. 그 기억이 실제 이 여자배우분 기억이었음... 드니빌뇌브 감독이 정말 영화는 잘 만드는듯..
하하.. 가축처럼 평생 아이만 낳다 죽는 삶이라니. 강간범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형벌이네요. 마그다는 악마가 아니라 여신이 맞네요. 저 범죄자들이 겪는 일들이 예전 여자들은 매일 겪는 일이었죠. 결혼하면 열명 넘게 출산 시키고 아이 낳다 죽으면 또 재혼해서 반복하고 ㅠ 영국이었나 역사 기록에서 본 기억이 나요
영화의 제목은 [AMULET/ 부적 2020] 입니다.
간략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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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범죄(ㅅㅍㅎ)를 저질렀던 토마스는 그 사실을 숨긴채 살아옴.
2. 그러다 우연히 수녀를 만나고 마그다라는 여성의 집에 살게됨
3. 마그다에겐 아픈 노모가 있었음
4. 사실 알고보니 노모는 악마였고 자신과 같은 범죄자 였음
5. 마그다는 악인으로 하여금 평생 악을 낳게 하는 악마로 만든 뒤 그 악을 관리하는 통제자(?)같은 존재
6. 수녀는 그런 악인을 찾아서 마그다에 바치는 일종의 영업사원
7. 토마스는 그렇게 죽을때까지 악을 낳는 악마가 됨.
8.
9. 수녀가 도망칠 기회가 있었다 말하는건, 토마스가 충분히 자기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사과 혹은 자수할 기회를 말했죠.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고 마그다에게 자기는 좋은사람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10. 토마스는 그렇게 자기 죄를 부정하므로서 그는 진정한 악인 즉 악마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1. 이멜다 스텐톤의 연기는...가히...압도..적....(쓰러짐..)
마그다가 악마인데 왜 태어난 박쥐새끼같은 악마를 죽였던거에요??
@@몸을만들자요 음..마그다는 악마라기보다 수녀와 함께 악마에게 징벌을 주고 악을 관리하는 대상으로 추측됩니다.
@@hellmovie 악을 관리하는 대상인데 마그다 본모습은 왜 악마같은 모습인가요???
어쩌면 감독이 그리는 선한 신의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예쁜 날개달린 천사가 아닌듯 싶습니다😅 덧붙이자면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드냐는 워딩으로 보아 범죄자 토마스에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같습니다.
@@몸을만들자요 고건 인간적 시선에서만 바라봐 그런것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마그다는 경외로운 신적 존재의 형상을 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인간에게 연민따윈 없는 비밀스런 고대신 같은?
저는 이 영화의 해석을 신(magda)이 악(tomas와 Carper)을 처단하는 모습이라 봅니다. 그래서 부적( amulet )은 magda 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뜻은 악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부적은 결국 마지막에 강간의 고통을 당한 여성에게로 돌아가죠.
이 두 악의 공통점은 모두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며,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의 악행을 저지른 (강간, 근친상간) 악인입니다. 이들을 벌하고자 마그다는 여성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리는 벌로서 출산의 고통을 주기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죠. 생명을 낳는 숭고한 여성에게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악을 직접 낳음으로서 그 고통을 벌하는 것이라 해석됩니다. Shell의 상징 역시 악을 쫓아내는 상징이 아니라 진주를 고통으로 만들어 내는 출산을 모티브로 Shell를 여성으로 표현 한 것이며,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자신이 부정해 온 악을 직접 마주치게 하는 고통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Shell 마주쳤을때 자신의 악행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정확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다ㄷㄷ 이해가 한방에 싹되네
오 이건거같네요. 해석중에 제일 저 오브제들이 잘 설명이 되는 듯?
아 어쩐지 조개=악의 상징? 이게 좀 띠용 했는데 이 분 해석이 정확한듯
영상만 봐서는 짤린부분도 있어서 뭘 잘못했지? 했었어요
수녀역 배우분이 익숙하다 했더니 해리포터 엄브릿지역 배우였군요 20분이 넘는 영상이지만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헬무비님b
헐; 전혀몰랐음;;
저도 보고선 어? 엄브릿지?했네요
전 보자마자 바로 알았어요.
분명 댓글중에 알아보신분들 계실거라 생각했어요.ㅎ
이멜다 스탠턴 정말 명배우시죠.
엄브릿지 ㅋㅋㅋㅋㅋㅋ
저 킹받는 얄미운 표정 어디서 봤나해더니...
모든 것을 비트는 멋진 영화네요 ㅎㅎㅎ
남자악인이 악마를 출산하는 형벌을 받는 것도 그렇고
최종보스일줄 알았던 수녀가 사실은 중간관리자급이고
아픈엄마에게 학대받는 피해자인줄 알았던 마그다가 사실은 악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악마도 아니고 오히려 심판자 위치구요
특이하고 특별하고 흥미롭네요
와 난 끝까지 마그다랑 수녀가 악마인줄 알고 마지막에 악마가 왜 피해자 대신 복수해주는듯한 연출이 나오지 했는데 고대여성신이라니 다 들어맞네요... 이제야 암모나이트속 마그다의 본모습이 기괴하게 느껴진 이유를 알겠어요 분명 악마의형상인데 후광이나 배경 배치가 마치 신을 표현하는 구도라 그 괴리감에 더 무섭게 느껴진거 같네요
연출이랑 별개로 고대여성신은 피해자에 대해 복수를 한 것도 아니고 유대-기독교적 문화에서 이교 고대신은 악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알 인안나(이스타롯) 몰렉 모두 악마로 취급되니까요.(실제 이 고대근동의 신들은 갓난아이들을 인신공양하고 마약에 취한 난교를 통해 제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고대여신은 주인공을 심판하기 위해서라기보단, 주인공이 고대여신의 타겟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개xx라 인과응보가 된 셈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거에요.
왜냐하면 이 고대여성신과 조력자는 사람을 꾀어놓고 기망을 하며(수녀는 돈을 숨겼습니다. 이 가짜수녀는 그러므로 처음부터 주인공을 놔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먹여선 안되는 모종의 음식을 먹였고 악마를 출산하게끔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볼 수 있는 것은 고대여신은 자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종의 조건이 필요하며 그다지 신으로서의 위엄을 보이지 못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신은 수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까지 하지요. 여신은 모습을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고 보여줬지만, 노래를 불러서 주인공의 출산을 각성했던 것말고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수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것도 매우 인간적인 방식으로요. 그런면에서 흔히 생각하는 신(아브라함계통의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인드라나 제우스)보다는 모략을 일삼는 악마에 더 가까운 행태이긴 합니다. 연출적으로 이러한 악마를 빛의 이미지로 표현해서 공포를 준 것은 매우 참신 한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이런 일련의 제의 과정이 '결과적으로' 심판적 기능을 하더라도 목적은 악을 낳는 새 도구를 원했을 뿐으로 보이거든요.
주인공이 죄를 저질러서 신이 심판을 내리는 스토리라기보단, 곤경에 빠졌을 때 자기 업보와 버릇 못 고치고 도망가게 되는 자가당착식 정의구현스토리로 보입니다.
@@lisagia2244 단어선택을 참 못하시는듯.. 정의구현이라는 말은 문맥상 안 맞는데 ㅋㅋㅋ
@@bxxches
어린애같어
@@bxxches 에휴 그렇게 모지라니 이리 잘분석한 글에서 지적이나 하고있지 ㅉ 프사나 바꿔라 ㅈㄴ 꼴뵈기 싫노
마그다의 암모나이트 안이 꼭 출산을 말하는 산도를 보이는 거 같아서 앞으로 닥쳐올 이 남자의 벌이 뭔지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아요. 진짜 신박하다.
여자를 강간한 잘못이 있는 남자에게 끝없이 출산하는 고통의 벌을 준다
아무리 봐도 페미니스트적인 상상력에 영화인거 같네요
성범죄자를 단죄하는 선인지 악인지 모를 미지의 존재 이야기네요
딸과 결혼하기 위해 와이프를 살해한 인간은 그 딸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있었겠죠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그 악을 배출하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것도 성폭행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직접 경험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 영화에사 제일 무서웟던것: 마그다의 춤
난 니 맞춤법이 더 무섭다
@@dklee116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영상 안보고 댓글 보기
@@dklee1168막 글이 안읽히고 그럼? 뜻 이해도 잘 안되고?
마그다는 선이나 악이 아닌 심판자의 역할이고, 수녀는 그 도우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중 마그다는 악마를 도우면서도 그가 낳은 악을 처분하고, 수녀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윽박지르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 때문에 선과 악으로 나누기보단, 그 중간의 무언가로 생각 되더라고요.
조금 검색해보니 외국에서 암모나이트는 긍정적인 변화나 치유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마그다가 암모나이트에 있었던 것은 악한 죄인을 심판하여 사회를 선도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따라서, 암모나이트 속 마그다의 형상은 단순히 악마가 아닌, '토마스가 두려워하는 형상'이 아닐까 싶네요. 작중, 토마스는 전쟁터에서 주운 부적을 마그다에게 '어머니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부적'이라며 건네주는데, 마지막에 이 부적은 마그다로부터 토마스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건네집니다. 전쟁 중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전쟁 중 주운 '부적'을 보며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휩싸이다가, 마그다에게 부적을 넘기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여 완전히 악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악한 죄인들이 인간성을 잃고 악을 낳는 악마가 되는 형벌을 받아, 마그다에 의해 '목숨을 이어가며' 늙어 죽을 때 까지 그 형벌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부적 자체의 의미보다는, 부적은 토마스와 그의 죄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아닐까..라고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람들마다 해석이 워낙 천차만별이고, 영화 자체도 모호한 점이 많아 정말 어려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ㅠ
와우 이정도로까지 해석하시다니
지리십니다!
알량한 제 해석이 부끄러워지는 통찰력 이십니다! 사실 부적이 갖는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속이 뻥 뚫리는 해석이십니다. 👍
와~ 이런 댓글 대화 좋다!!!!!🙆♀️
평소에 독후감대회 휩쓰셨을거 같은분
영화가 한눈에 관통되는 해석이네요.
수녀와 마그다는 고대부터 악의 완전할 부활을 막기위해 악의 그릇을 이용해 저지하고 있었고 주인공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마지막 기회를 줬지만 주인공은 희생자로 마그다를 지명하여 마지막 기회를 날리고 악의 그릇이 되어버린건가..
수녀랑 마그다는 착한 인물이었다는거죠??? 진짜 이해하기 힘드네요ㅋㅋ
이게 맞는듯
더 상세하게 하자면 악을 완전히 멸할 그릇을 찾고 있었고 악의 그릇이 마지막 유혹에서 이겨내면 악을 완전 없앨수 있기에 오랜시간 악의 그릇을 찾아 테스트를 했으며 악의 그릇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현재의 악의 그릇을 죽일 경우 악이 완전하게 소멸...하지만 결국 최종 테스트를 이겨내지 못했기에 다음 악의 그릇이 나타날때까지 악을 품는 그릇으로 쓰는듯? 결론은..그냥 저의 망상 ㅋㅋ
@@몸을만들자요 남자에게 도망갈 기회를 3번준 이유는 수녀와 마그다가 남자에게 받게될 원망의 카르마를 상쇄시키려고 한것같아요. 남자가 동의했으니 스스로 악의 그릇이 된거고 마그다는 악의 그릇인 남자를 카르마없는 깨끗한 상태로 관리할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수녀와 마그다는 남자에게서 올 수 있는 원망(악)을 남자의 3번째 동의로 자신들에게 올 수 있는 악의 연결고리를 없앰)
7:10 변기속 박쥐에 이어
이 장면을 보고도 안도망친게
잘못아님???? 어휴 소름끼쳐
그럼 박쥐는 똥꼬로 나오는거? 아..그래서 변기에 있었구나..
내기억이 맞다면, 저 수녀역할 배우, 아마도 헤리포터 에서 나오는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 가 아닌가 싶은데요..
헤리포터 손에 마법으로 문신 새겼던 교수..
네~ 이멜다 스탠턴 배우가 맞습니다. 워낙에 경지에 이르신 연기를 하시는 분이라..ㅎㅎ 곧 크라운 시즌 5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노년역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헤 아니고 해! 엄브릿지 역 맞음ㅎㅎ
보는사람 짜증나게 연기 겁나게 잘하는분이죠 ㅋㅋ 연기력 보증됌
@@aksldjfhg6408 그래요 ,해~~~~ ㅋㅋㅋㅋㅋ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좀 지저분한 영화.
노모인줄 알았던 악마가 전기에 손 댔던 것도 걍 죽고 싶어서 그런거였네
그건 아닌듯? 칼뺏고 자살하지 않은이유는? 죽곺었다면 칼뺏고 바로 자살하지 않았을까요?
노모?
노모인줄 알았는데 유모라서 지운거?
@@이제동-f7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노모 노모 거려서 공포영화가 안무서움
노모는 Tokyo hot 이 최고지~
다른것보다도 고대 암모나이트 속에 있는 마그다의 실체를 마주하는 장면 되게 초현실적인 기괴아트같아서 맘에 든다
ㅇㅈ
처음의 수녀님의 선한 표정을 보고 못 알아 봤는데 쎄한 표정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부터
해리포터 돌로레스 엄브릿지 역 배우라는 걸 알아챘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악역 연기가 끝내주심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임ㅋㅋㅋ
엄브릿지 교수가 생애 처음 맡은 악역이라고 합니다ㅋㅋㅋ
문제는 이 영화를 대체 어디서 볼수있냐는 거임..
0:12에 counting stars~밤하늘에 라고 들리는데??
주인공 보다 악한 인간상이 넘치는데 인질 사건으로 악마로 선택된게 어이없네
이게뭔 개소리냐
재미 ㅈ도 없네
볗 그지같은 영화를 되는않는 해석을 갖다 붙여서 자극적인 제목으로 끝까지 보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악은 태어나자마자 밟아 죽여야 한다는 교훈인듯. 마음속에서 악이 나오는 순간 콱!! 찍!
존나 재미없네
대충 만든 영화네
야비하게 강간하니 자궁신에게 계속 벌을받는거지
자신의 내포된 악을 실제로 낳는거였네 ㄷ
마그는 그 악을 소멸시키고 있는 것이고
악이 다 사라지는 순간 대체 크..
마그를 고르는 장면은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순수한 동정심을 박멸 ㄷ
난 또 스켈레톤 킹 아님 찐 악마가 낳은 새끼들을 소멸시켜 세상을 지키고 고귀한 수녀님들인줄 ㅋㅋ
대상이 미지의 것일수록 강하게 느껴지는 공포와 이야기를 어떻게든 완결짓고 싶어하는 상업영화 제작자...
공포물에서 초반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가는 훌륭한 결말을 짓기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거 수녀님 참...
고양이와 핑크색을 매우 좋아하며,
자상한 미소와 함께 사용자에게 고통을 주는 펜을 줄 거 같은 관상이시구만...
역시 배우 클라쓰가 어디 안 가지.
악을 버리지 않고 그것을 계속 안고 선택한다면 결국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와닿네요ᆢ
무의식중에 악을 안고 살죠.. 바른 길 가운데 있어야겠네요
6:13 토마스가 느끼는 감정은 연민이 아닌 소유하려는 내면의 욕구, 과거 구해준 여자를 강간한것에 괴로워 하지만 자기가 구해준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마그다 역시 자신이 도와주고 구해줬다는 착각으로 소유하려듬. 구해준 여자에 욕정을 풀어야 하는 사이코?
16:39 놓아줄수 있었지만 소유하려는 본능때문에 끝까지 마그다를 놓아 주지 않음.(과거 강간한 여자를 놓아준것이 안맞긴 함)
악인이 악마새끼를 낳는 이유 : 악마의 본질은 악, 결국 순수 악을 낳는것. 토마스는 결국 인간, 인간을 매개체로 현세에 나오려는 악마의 욕구,
토마스가 낳은건 타락천사 루시퍼의 아들인 마몬이거나 순혈의 악마새끼.
악인이 낳은 악마새끼를 죽이는 이유 : 현세에는 천사던 악마던 순혈은 존재할수 없음, 콘스탄틴에서도 인간을 매개체로 마몬이 나오려 하지만 루시퍼가 막음.
마그다와 수녀는 혼혈천사,혼혈악마일 가능성이 있음. 세상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순수악인 악마새끼를 나오자 마자 밟아 죽이는것.
왜 토마스인가 : 신이 인간의 몸인 예수로 내려와 많은 선행과 선지자들을 현세까지 대물림하여 전도 해왔듯이 사탄 또한 인간의 몸으로 형상화 하여 대물림되어 내려옴.
16:23
뇌피셜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좀 헛소리같긴 하네
님이 유튜브 하면 구독할게요. 분석력 좋음 ^^
음 이건 콘스탄틴 세계관이네요!
그니까 아픈 노모가 과거 악인이였던 자(딸과 결혼하기위해 아내를죽인자) 라는 거져?
확실히 초자연적인 존재가 막상 눈앞에 물리적으로 구현되어버리면 확 B급 감성이 되네요.. 역시 '미지' 라는 것으로부터 느끼는 공포라는게 있는듯.
와 진짜.. 암모나이트 속의 기괴한 공간과 마그다의 본모습은 심히 그로테스크하다. 뭔가 아트적인 느낌도 들고
가리비 닮은것도 같음
ㅈㅁ 정말 설마 싶은데
수녀 할머니
해리포터에 니오는 핑크 코트 할매임..? 연기 ㅈㄴ 잘하시네;;
이번편 강렬하네요ㄷㄷ 공포 영화 리뷰 채널 몇몇 구독중이지만 헬무비 영화 선정이 제일 좋은듯 겹치는거 없고 신선해
헬무비좀 적당히봐라 피폐해진다 ㅉ
외국인들 변기통은 항상 볼때마다 왜캐 드러운거야 어우 ㅋㅋ
하필 전 밥먹으면서 봐서 토할뻔.
마그다 병신춤 오진다
설명을해줘도 무슨말인지모르겠네
어 저 수녀님 엄브릿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만뷰 축하드려요!! 오늘영상도 재밌었습니다. 조금 어려운거같은 느낌도 있지만 헬님설명덕에 조금이나마 이해가 갔어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페미니스트
감독이네요
모든게 설명됨
재밋냐 감탄되냐 어이가 없네 니혼자 많이 봐라
종교적 문구를 인용하자면,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창세기 3:17)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창세기 3:16)
위에가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 인간의 모습
남성은 노동의 고통, 여성은 출산의 고통을 베이스로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있음.
남성은 노동,전쟁에 대한 고통을 치루는 와중에 본능의죄(순수한악), 소유욕,성욕.. 등의 죄를 저지름
그리고 이 남성은 고해성사 하였으나, 실제로 반성한게 아님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계속 돌아가는 행동을 함(반성하지 않음)
그래서 수녀가 "너는 도망칠(바꿀) 기회가 있었어." 라고 말한거임
진심으로 죄를 반성했다면 마그다에 대학 욕망이 아닌, 도움으로 끝났 것. > 그러나 결국엔 욕망을 표출함 (키스를 마지막까지 완수하는 장면 등등)
그래서 수녀(신),마그다(심판자) 가 기회를 줬지만 죄를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임으로 써
가중처벌 받는 스토리
신이 내리는 처벌이니
형벌도 신이 내리는 형벌인듯
전쟁 후 > 빈곤,노숙 > 마그다 집에서 노동시키면서 죄를 반성할 기회를 줌 >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음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 발동 > 여성에게 죄짓는 경향을 보이니
출산의 곶통을 너에게도 선사하마
이런느낌인듯
오... 이게 맞는듯 식견에 놀라고 갑니다
근데 소유욕이 죈가요??
소유욕은 탐욕에 포함이기도합니다
@@소다-e9u 여성을 소유하고싶다는거 자체가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고 물건으로 보는건데요..ㅋㅋㅋ
@@햄버거먹고싶다-t1k 앞으론 나 애 갖었어 나 애 갖고싶어 이런말도 조심해야겠어요....
전혀 충격이 ...
이불 속에서 보기 좋은 채널 1위
ㅇㅈ
이불 속은 축축...ㅜㅜ
@@KK-yt5dc 흠....
불끄고.옆으로 누워서.
폰이 얼굴에 떨어지면 아프니까!
민간인 사찰 ㄴㄴ
조각상이 가리키는 숭배의 대상이 마그다였네요... 원래 소유주인 신도를 위해 복수를 해준거군요
하수인인 수녀가 말한것처럼, 악마의 본질은 사악함이고 그게 악을 낳는다는거니... 실제화 된 악을 낳게 되는 악마는 토마스와 전 집주인;;;
마그다의 인간 형태는 악마와의 약속을 이행할 화신의 형태라 봐야할까요... 전 집주인도 마그다를 지명했겠죠?
적고 나서 다시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네요
토마스가 마그다에게 칼을 받아 전 집주인을 죽이러 가는 장면, 구도상 전 집주인이 칼을 빼앗아 토마스를 죽이려는듯 보이고 마그다가 이를 막아주는듯 하지만
마그다의 탈출구는 없다는 말에서, 혹시 그 칼로 자살하려던 전 집주인을 막아선게 아닐까요?
토마스는 지켜주려던 여자를 소유욕에 사로잡히면서 범한건가요?(이게 아니라면 그냥 헛소리..)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죄의식 같은걸 느끼면서 트라우마도 갖고있는 상황인가봐요 근데 서서히 마그다에게도 점차 내가 지켜야 할 존재 + 소유욕을 느끼는 상황이 되면서 같은 굴레에 결국 다시 속박되는 걸 선택했기에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본인이 다시 돌아왔고 새로운 '엄마'로 선택 되나봐요 고대신인 마그다는 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있고 악인이 순수한 악을 낳으면 바로 죽이는 형태로 악을 관리하나봐요 원초적인 형태로 그것을 관리하니 고대신일까요? 또 토마스가 전쟁에서 만난 여자 중간에 이미 고대신 조각상 들고있었던거 같은데 마그다가 돌려준다는건 토마스에게서 뺏어다 돌려준걸까요? 오컬트 너무 좋아요 사바하 또 보러 가야지..
설명을 들어도 뭔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비추드립니다.
남주 이름이 도마인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던 도마
영화가 ㅆ페미같노 ㅋㅋ
자막 노1모 나올때 ㅈㄴ 웃기네ㅋㅋㅋㅋ 헬무비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수녀님이 불사조기사단에 나온 핑크색덕후 교수님이네요
아! 어쩐지 낯익은 얼굴이었어요!ㅋㅋ
엄브릿지ㅋㅋ연기존나잘해
그러니까 토마스가 돌봐주다가 집착하게된 그 여자가 토마스를 저주하며 의뢰한것?에 악마가 반응해서 그 악마(마그다)와 수녀가 악인으로써 되물림되는 제물로 토마스를 끌어들여 벌받게 한거인가요?...아닌가;;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검색하다가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나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이것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이제서야 한국인들도 다음과 같은 미국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ello, I am from USA. I was scrolling down while searching for this movie and came across this video. I love Korean and this was really awesome. Only now did I know that Koreans also watch American movies like this.
아주 좋은 교훈을 주는 영화네요. 선한척하지만 본질은 악한사람에 대한 응징. 보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를 바랍니다
남자가 출산을 한다니 충격이다.
똥구멍으로 낳나?
그러게.
ㅋㅋ
그냥 첨부터 끝까지 남자는 악이고 태아는 새로운 악이니 죽여라라는 극악페미니즘 메시지 하나인 역겨운 영화?
저 할머니 결국 호그와트에서 짤렸네 내 그럴줄 알았지
심리적 공포가 진정한 공포인듯 합니다
5:15 와씨 비위 쎈거봐라 저걸 만지네
그… 토마스는 꼬추로 출산하나요…?
어..?어디로 ㅊ..출산을?...
뒤틀린어미네
페미영화네
재미삼아 적어보는 악마의 숙주가 되기 위한 조건들로 보이는 요소들
악마의 고기를 먹음
악마에게 물림
숙주의 모습을 붐
숙주의 옷을 입음
도망갈 기회를 줬지만 날려먹음
과거의 죄와 같은 죄를 또 저지름
모든 설명을 듣고도 악마가 되기로 직접 결정
전임 숙주를 제거함
무덤이나 땅속에서 물건 함부로 집에 들이면 안된다는 교훈
마그다의 진신은 비너스의 탄생을 어딘가 연상시키네요. 첫 질문이 내가 아름답지 않냐고 묻는 것이나, 상징이 조개인것 등등.
8:15 '1'은 안넣어도 될것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 ㄲ 에서 나오겠구먼..
전혀 무섭지 않고 노잼
어디서 저런 배우같지 않은 못난 여배우들을 골라 왔을까
마그다는 악마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숭배받는 신령같은 존재가 아닐지?
추종자를 해입힌 사람에겐 벌을
추종자에겐 보호가 아니라 복수를 대신 해주는
곡성이네 완전
성전환 시켜주는 악마라니.......
ㅋㅋ
전체적으로 실패한 영화임.
주인공을 초반에 불쌍하게 묘사해놓아서 이후의 몰입을 방해함.
주인공이 악당이었다는 전개를 넣을거면 이전부터 쎄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야했음.
헬 무비가 좋은건.. 결말 포함이지만 꽤나 길게 편집해줘서 너무 재밌고, 중간에 주인장의 위트가 섞여 영화를 넘어 영상 자체가 지루하지 않다. 스릉흐고 고맙습니다
이 영화는 내용이 너무 억지인 이유 :
집안에 괴물과 박쥐가 있다? 그래 여기까진 그렇다쳐. 근데
갑자기 노모정체는 지 엄마도 아니었고, 갑자기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고,
느닷없이 집안에 암모나이트가 있고,
그리고 갑자기 외계인이 둥둥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이건 뭐 1970년대 영화에도 있을까말까하는 어거지스토리 ㅋㅋㅋㅋㅋ
고양이의 목숨은 월레 9개라고함 그런데 일반적인 고양이들이 일직죽는 이유 바로 호기심때문임............................수많은 고물어물 본 탓인 가 그닥..............
유니크한 영화들을 많이 알려주시는군요
진짜 그지같은 영화네; 이상하다
오 초반에 저 수녀님 해리포터에서 그 분홍색 마법부 장관 아인교 장관이 아니얐나 해리포터 분홍할머니 하면 아실듯들
수녀가 엄브릿지일 때는 의심을 해야지
이멜다 스텐턴의 연기는 역시 훌륭하군요. 자상한 수녀의 모습에서, 퇴폐적인 악마의 시종까지 너무 매력이십니다. ㅎㅎ
전체에서 10분~15분 정도의 분량이지만 메인 포스터를 차지하실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hellmovie 여기 구독자 한명 추가요 !
대악은 안나오고 소악은 처단하는거 보니 별거 아닌 존재 같음.
지금도 북한에서 김정은이는 잘살고 아프리카에선 아기공장이 돌아가는데
고작 강간범하나 잡고 끝이라니
공포영화가 아닌가보네요?미스터리물 같은데 무섭진 않고 뭔가 이해가 잘안됨..
남자는 어디로 출산하는거냐? 자꾸 이게 의문으로 떠올라 영화전개를 따라갈수가 없네
그..음.. 그러게요
똥꼬로 낳거나
없던 기관이 생긴대도 이상할게없죠ㅋㅋ
어차피 여기선 자궁이있고 난소가있어서출산하는게 아니잖음?
악마가 나오는데 그런게 왜중요함ㅎ
아니면 점점 여성기관이생기고 여자로변하는것도 같음.
집주인이 남자였는데
악마로변했을땐 여자모습이고
마지막 손도 남자손이 아니라 여자손으로보임
처음에 나오는 노래.. 비오.. 그 밤하늘에 퍼어얼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자 배우분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너무 안나서 찾아보니..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계가 낳은 딸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그분이군요..
드니빌뇌브 감독이 만든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이 여자 배우분과 이분의 아빠인 해리슨 포드가 만나면서 ..
그 건물 입구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이 그 기계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계단에서 죽어가던 장면...
그래서 이 여배우분 얼굴이 잊혀지지가 앉음..
라이언 고슬링 기억에 남아있던 목각인형의 기억때문에 자신이 정말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태어난 로봇인줄 알았는데..
이 여자분의 직업이 로봇에게 심어줄 어린시절 기억을 만드는거였고..
그 기억이 실제 이 여자배우분 기억이었음...
드니빌뇌브 감독이 정말 영화는 잘 만드는듯..
블레이드러너 진짜 대작
아 블레이드러너 신작 말씀이군요
아 헐 그 사람이었군요
@@hooncominatya 영화 나온지가 언젠데 ㅋㅋㅋ
오히려 조아 아닌가 ㅋㅋㅋㅋ나쁜놈 죽을때까지 박쥐 낳다 죽는거 아님??ㅋㅋㅋ
어라 저 수녀님 혹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뒷목 잡게 만드신 그분인가요…?!-!!
맞아요 그핑크좋아하는 교수
어? 초반에 남자 춤추면서 나오는 음악 비오 카운팅스타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용? ㅇㅅㅇ
하하.. 가축처럼 평생 아이만 낳다 죽는 삶이라니. 강간범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형벌이네요. 마그다는 악마가 아니라 여신이 맞네요. 저 범죄자들이 겪는 일들이 예전 여자들은 매일 겪는 일이었죠. 결혼하면 열명 넘게 출산 시키고 아이 낳다 죽으면 또 재혼해서 반복하고 ㅠ 영국이었나 역사 기록에서 본 기억이 나요
어떻게 어디로 출산하죠? 생리학 각도에서 무한의 공포를 느꼈지만 궁금함은 참지못해 물어보는겁니다, 누가 답을 알려주시죠
그래서 토마스는 악을 어디로 낳는거지? 설마 읍읍
하나도 안무섭다;;
모르겠군 뭔 내용이여
여자가 저세상 춤 출때부터 알아봤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