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제목은 [AMULET/ 부적 2020] 입니다. 간략한 해석 . . . . 1. 과거 범죄(ㅅㅍㅎ)를 저질렀던 토마스는 그 사실을 숨긴채 살아옴. 2. 그러다 우연히 수녀를 만나고 마그다라는 여성의 집에 살게됨 3. 마그다에겐 아픈 노모가 있었음 4. 사실 알고보니 노모는 악마였고 자신과 같은 범죄자 였음 5. 마그다는 악인으로 하여금 평생 악을 낳게 하는 악마로 만든 뒤 그 악을 관리하는 통제자(?)같은 존재 6. 수녀는 그런 악인을 찾아서 마그다에 바치는 일종의 영업사원 7. 토마스는 그렇게 죽을때까지 악을 낳는 악마가 됨. 8. 9. 수녀가 도망칠 기회가 있었다 말하는건, 토마스가 충분히 자기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사과 혹은 자수할 기회를 말했죠.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고 마그다에게 자기는 좋은사람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10. 토마스는 그렇게 자기 죄를 부정하므로서 그는 진정한 악인 즉 악마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1. 이멜다 스텐톤의 연기는...가히...압도..적....(쓰러짐..)
저는 이 영화의 해석을 신(magda)이 악(tomas와 Carper)을 처단하는 모습이라 봅니다. 그래서 부적( amulet )은 magda 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뜻은 악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부적은 결국 마지막에 강간의 고통을 당한 여성에게로 돌아가죠. 이 두 악의 공통점은 모두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며,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의 악행을 저지른 (강간, 근친상간) 악인입니다. 이들을 벌하고자 마그다는 여성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리는 벌로서 출산의 고통을 주기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죠. 생명을 낳는 숭고한 여성에게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악을 직접 낳음으로서 그 고통을 벌하는 것이라 해석됩니다. Shell의 상징 역시 악을 쫓아내는 상징이 아니라 진주를 고통으로 만들어 내는 출산을 모티브로 Shell를 여성으로 표현 한 것이며,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자신이 부정해 온 악을 직접 마주치게 하는 고통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Shell 마주쳤을때 자신의 악행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성범죄자를 단죄하는 선인지 악인지 모를 미지의 존재 이야기네요 딸과 결혼하기 위해 와이프를 살해한 인간은 그 딸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있었겠죠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그 악을 배출하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것도 성폭행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직접 경험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모든 것을 비트는 멋진 영화네요 ㅎㅎㅎ 남자악인이 악마를 출산하는 형벌을 받는 것도 그렇고 최종보스일줄 알았던 수녀가 사실은 중간관리자급이고 아픈엄마에게 학대받는 피해자인줄 알았던 마그다가 사실은 악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악마도 아니고 오히려 심판자 위치구요 특이하고 특별하고 흥미롭네요
마그다는 선이나 악이 아닌 심판자의 역할이고, 수녀는 그 도우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중 마그다는 악마를 도우면서도 그가 낳은 악을 처분하고, 수녀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윽박지르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 때문에 선과 악으로 나누기보단, 그 중간의 무언가로 생각 되더라고요. 조금 검색해보니 외국에서 암모나이트는 긍정적인 변화나 치유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마그다가 암모나이트에 있었던 것은 악한 죄인을 심판하여 사회를 선도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따라서, 암모나이트 속 마그다의 형상은 단순히 악마가 아닌, '토마스가 두려워하는 형상'이 아닐까 싶네요. 작중, 토마스는 전쟁터에서 주운 부적을 마그다에게 '어머니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부적'이라며 건네주는데, 마지막에 이 부적은 마그다로부터 토마스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건네집니다. 전쟁 중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전쟁 중 주운 '부적'을 보며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휩싸이다가, 마그다에게 부적을 넘기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여 완전히 악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악한 죄인들이 인간성을 잃고 악을 낳는 악마가 되는 형벌을 받아, 마그다에 의해 '목숨을 이어가며' 늙어 죽을 때 까지 그 형벌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부적 자체의 의미보다는, 부적은 토마스와 그의 죄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아닐까..라고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람들마다 해석이 워낙 천차만별이고, 영화 자체도 모호한 점이 많아 정말 어려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ㅠ
와 난 끝까지 마그다랑 수녀가 악마인줄 알고 마지막에 악마가 왜 피해자 대신 복수해주는듯한 연출이 나오지 했는데 고대여성신이라니 다 들어맞네요... 이제야 암모나이트속 마그다의 본모습이 기괴하게 느껴진 이유를 알겠어요 분명 악마의형상인데 후광이나 배경 배치가 마치 신을 표현하는 구도라 그 괴리감에 더 무섭게 느껴진거 같네요
연출이랑 별개로 고대여성신은 피해자에 대해 복수를 한 것도 아니고 유대-기독교적 문화에서 이교 고대신은 악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알 인안나(이스타롯) 몰렉 모두 악마로 취급되니까요.(실제 이 고대근동의 신들은 갓난아이들을 인신공양하고 마약에 취한 난교를 통해 제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고대여신은 주인공을 심판하기 위해서라기보단, 주인공이 고대여신의 타겟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개xx라 인과응보가 된 셈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거에요.
왜냐하면 이 고대여성신과 조력자는 사람을 꾀어놓고 기망을 하며(수녀는 돈을 숨겼습니다. 이 가짜수녀는 그러므로 처음부터 주인공을 놔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먹여선 안되는 모종의 음식을 먹였고 악마를 출산하게끔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볼 수 있는 것은 고대여신은 자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종의 조건이 필요하며 그다지 신으로서의 위엄을 보이지 못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신은 수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까지 하지요. 여신은 모습을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고 보여줬지만, 노래를 불러서 주인공의 출산을 각성했던 것말고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수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것도 매우 인간적인 방식으로요. 그런면에서 흔히 생각하는 신(아브라함계통의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인드라나 제우스)보다는 모략을 일삼는 악마에 더 가까운 행태이긴 합니다. 연출적으로 이러한 악마를 빛의 이미지로 표현해서 공포를 준 것은 매우 참신 한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이런 일련의 제의 과정이 '결과적으로' 심판적 기능을 하더라도 목적은 악을 낳는 새 도구를 원했을 뿐으로 보이거든요. 주인공이 죄를 저질러서 신이 심판을 내리는 스토리라기보단, 곤경에 빠졌을 때 자기 업보와 버릇 못 고치고 도망가게 되는 자가당착식 정의구현스토리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검색하다가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나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이것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이제서야 한국인들도 다음과 같은 미국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ello, I am from USA. I was scrolling down while searching for this movie and came across this video. I love Korean and this was really awesome. Only now did I know that Koreans also watch American movies like this.
더 상세하게 하자면 악을 완전히 멸할 그릇을 찾고 있었고 악의 그릇이 마지막 유혹에서 이겨내면 악을 완전 없앨수 있기에 오랜시간 악의 그릇을 찾아 테스트를 했으며 악의 그릇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현재의 악의 그릇을 죽일 경우 악이 완전하게 소멸...하지만 결국 최종 테스트를 이겨내지 못했기에 다음 악의 그릇이 나타날때까지 악을 품는 그릇으로 쓰는듯? 결론은..그냥 저의 망상 ㅋㅋ
@@몸을만들자요 남자에게 도망갈 기회를 3번준 이유는 수녀와 마그다가 남자에게 받게될 원망의 카르마를 상쇄시키려고 한것같아요. 남자가 동의했으니 스스로 악의 그릇이 된거고 마그다는 악의 그릇인 남자를 카르마없는 깨끗한 상태로 관리할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수녀와 마그다는 남자에게서 올 수 있는 원망(악)을 남자의 3번째 동의로 자신들에게 올 수 있는 악의 연결고리를 없앰)
6:13 토마스가 느끼는 감정은 연민이 아닌 소유하려는 내면의 욕구, 과거 구해준 여자를 강간한것에 괴로워 하지만 자기가 구해준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마그다 역시 자신이 도와주고 구해줬다는 착각으로 소유하려듬. 구해준 여자에 욕정을 풀어야 하는 사이코? 16:39 놓아줄수 있었지만 소유하려는 본능때문에 끝까지 마그다를 놓아 주지 않음.(과거 강간한 여자를 놓아준것이 안맞긴 함) 악인이 악마새끼를 낳는 이유 : 악마의 본질은 악, 결국 순수 악을 낳는것. 토마스는 결국 인간, 인간을 매개체로 현세에 나오려는 악마의 욕구, 토마스가 낳은건 타락천사 루시퍼의 아들인 마몬이거나 순혈의 악마새끼. 악인이 낳은 악마새끼를 죽이는 이유 : 현세에는 천사던 악마던 순혈은 존재할수 없음, 콘스탄틴에서도 인간을 매개체로 마몬이 나오려 하지만 루시퍼가 막음. 마그다와 수녀는 혼혈천사,혼혈악마일 가능성이 있음. 세상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순수악인 악마새끼를 나오자 마자 밟아 죽이는것. 왜 토마스인가 : 신이 인간의 몸인 예수로 내려와 많은 선행과 선지자들을 현세까지 대물림하여 전도 해왔듯이 사탄 또한 인간의 몸으로 형상화 하여 대물림되어 내려옴. 16:23 뇌피셜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좀 헛소리같긴 하네
종교적 문구를 인용하자면,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창세기 3:17)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창세기 3:16) 위에가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 인간의 모습 남성은 노동의 고통, 여성은 출산의 고통을 베이스로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있음. 남성은 노동,전쟁에 대한 고통을 치루는 와중에 본능의죄(순수한악), 소유욕,성욕.. 등의 죄를 저지름 그리고 이 남성은 고해성사 하였으나, 실제로 반성한게 아님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계속 돌아가는 행동을 함(반성하지 않음) 그래서 수녀가 "너는 도망칠(바꿀) 기회가 있었어." 라고 말한거임 진심으로 죄를 반성했다면 마그다에 대학 욕망이 아닌, 도움으로 끝났 것. > 그러나 결국엔 욕망을 표출함 (키스를 마지막까지 완수하는 장면 등등) 그래서 수녀(신),마그다(심판자) 가 기회를 줬지만 죄를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임으로 써 가중처벌 받는 스토리 신이 내리는 처벌이니 형벌도 신이 내리는 형벌인듯 전쟁 후 > 빈곤,노숙 > 마그다 집에서 노동시키면서 죄를 반성할 기회를 줌 >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음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 발동 > 여성에게 죄짓는 경향을 보이니 출산의 곶통을 너에게도 선사하마 이런느낌인듯
오늘도 두근두근 기대를 안고 헬무비 채널을 들어오면 상수형님의 카운팅 스타와 함께 시작하는 영상 ❤️ 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뜬금없는데 적절해서 빵터짐요 ㅋㅋ 8:15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이 여자 배우분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너무 안나서 찾아보니..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계가 낳은 딸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그분이군요.. 드니빌뇌브 감독이 만든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이 여자 배우분과 이분의 아빠인 해리슨 포드가 만나면서 .. 그 건물 입구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이 그 기계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계단에서 죽어가던 장면... 그래서 이 여배우분 얼굴이 잊혀지지가 앉음..
라이언 고슬링 기억에 남아있던 목각인형의 기억때문에 자신이 정말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태어난 로봇인줄 알았는데.. 이 여자분의 직업이 로봇에게 심어줄 어린시절 기억을 만드는거였고.. 그 기억이 실제 이 여자배우분 기억이었음... 드니빌뇌브 감독이 정말 영화는 잘 만드는듯..
과거 자신이 선의로 돌봐 줬던 여자가 떠나려 하자 나중에는 자신의 집착으로 결국 악을 드러냄(숲속 도망치는 여자와 뒤따라 달리는 남자) 그 부분이 악이였음 마지막 주유소 소녀, 계산대 여자(도망치던 여자)... 그 남자의 아이/ 사랑하는 아이지만 아픔과 피해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 그 고통을 남자는 매번 악을 낳음으로서 뱃속의 생명을 느끼고 더한 고통을 느낌. 잊었던 기억하며 결국 벌을 받는것임. 악마의 형상=추악한 자신의 모습=피해자에겐 가해자는 추악한 악마임.
조각상이 가리키는 숭배의 대상이 마그다였네요... 원래 소유주인 신도를 위해 복수를 해준거군요 하수인인 수녀가 말한것처럼, 악마의 본질은 사악함이고 그게 악을 낳는다는거니... 실제화 된 악을 낳게 되는 악마는 토마스와 전 집주인;;; 마그다의 인간 형태는 악마와의 약속을 이행할 화신의 형태라 봐야할까요... 전 집주인도 마그다를 지명했겠죠? 적고 나서 다시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네요 토마스가 마그다에게 칼을 받아 전 집주인을 죽이러 가는 장면, 구도상 전 집주인이 칼을 빼앗아 토마스를 죽이려는듯 보이고 마그다가 이를 막아주는듯 하지만 마그다의 탈출구는 없다는 말에서, 혹시 그 칼로 자살하려던 전 집주인을 막아선게 아닐까요?
09:08 과거 딸아이의 엄마가 조각상을 들고있음을 보아 원래 주인은 아이엄마, 토마스는 범행 후 조각상을 습득함 으로 보이고 과거 피해자인 아이엄마가 조각상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한듯 보입니다 엔딩장면에서 마그다가 다시 원래 주인에게 조각상을 돌려주며 조각상을 잃어버리지 마세요. 와 조각상을 잊지 마세요. 라는것 같습니다 마그다(악마의 종), 수녀(신급?혹은 악마), 토마스(악마의 새끼 낳는 몸) 로 보여집니다 게임 디아블로에서도 '마그다' 라는 벨리엘의 셔틀 마녀가 있고, 실제로 2차대전 당시 히틀러의 광팬이자 셔틀인 '마그다 괴벨스' 라는 여인도 있었죠
토마스는 지켜주려던 여자를 소유욕에 사로잡히면서 범한건가요?(이게 아니라면 그냥 헛소리..)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죄의식 같은걸 느끼면서 트라우마도 갖고있는 상황인가봐요 근데 서서히 마그다에게도 점차 내가 지켜야 할 존재 + 소유욕을 느끼는 상황이 되면서 같은 굴레에 결국 다시 속박되는 걸 선택했기에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본인이 다시 돌아왔고 새로운 '엄마'로 선택 되나봐요 고대신인 마그다는 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있고 악인이 순수한 악을 낳으면 바로 죽이는 형태로 악을 관리하나봐요 원초적인 형태로 그것을 관리하니 고대신일까요? 또 토마스가 전쟁에서 만난 여자 중간에 이미 고대신 조각상 들고있었던거 같은데 마그다가 돌려준다는건 토마스에게서 뺏어다 돌려준걸까요? 오컬트 너무 좋아요 사바하 또 보러 가야지..
영화의 제목은 [AMULET/ 부적 2020] 입니다.
간략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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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범죄(ㅅㅍㅎ)를 저질렀던 토마스는 그 사실을 숨긴채 살아옴.
2. 그러다 우연히 수녀를 만나고 마그다라는 여성의 집에 살게됨
3. 마그다에겐 아픈 노모가 있었음
4. 사실 알고보니 노모는 악마였고 자신과 같은 범죄자 였음
5. 마그다는 악인으로 하여금 평생 악을 낳게 하는 악마로 만든 뒤 그 악을 관리하는 통제자(?)같은 존재
6. 수녀는 그런 악인을 찾아서 마그다에 바치는 일종의 영업사원
7. 토마스는 그렇게 죽을때까지 악을 낳는 악마가 됨.
8.
9. 수녀가 도망칠 기회가 있었다 말하는건, 토마스가 충분히 자기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사과 혹은 자수할 기회를 말했죠.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고 마그다에게 자기는 좋은사람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10. 토마스는 그렇게 자기 죄를 부정하므로서 그는 진정한 악인 즉 악마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11. 이멜다 스텐톤의 연기는...가히...압도..적....(쓰러짐..)
마그다가 악마인데 왜 태어난 박쥐새끼같은 악마를 죽였던거에요??
@@몸을만들자요 음..마그다는 악마라기보다 수녀와 함께 악마에게 징벌을 주고 악을 관리하는 대상으로 추측됩니다.
@@hellmovie 악을 관리하는 대상인데 마그다 본모습은 왜 악마같은 모습인가요???
어쩌면 감독이 그리는 선한 신의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예쁜 날개달린 천사가 아닌듯 싶습니다😅 덧붙이자면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드냐는 워딩으로 보아 범죄자 토마스에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같습니다.
@@몸을만들자요 고건 인간적 시선에서만 바라봐 그런것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마그다는 경외로운 신적 존재의 형상을 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인간에게 연민따윈 없는 비밀스런 고대신 같은?
저는 이 영화의 해석을 신(magda)이 악(tomas와 Carper)을 처단하는 모습이라 봅니다. 그래서 부적( amulet )은 magda 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뜻은 악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부적은 결국 마지막에 강간의 고통을 당한 여성에게로 돌아가죠.
이 두 악의 공통점은 모두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며,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의 악행을 저지른 (강간, 근친상간) 악인입니다. 이들을 벌하고자 마그다는 여성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리는 벌로서 출산의 고통을 주기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죠. 생명을 낳는 숭고한 여성에게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악을 직접 낳음으로서 그 고통을 벌하는 것이라 해석됩니다. Shell의 상징 역시 악을 쫓아내는 상징이 아니라 진주를 고통으로 만들어 내는 출산을 모티브로 Shell를 여성으로 표현 한 것이며, 여성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게는 자신이 부정해 온 악을 직접 마주치게 하는 고통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Shell 마주쳤을때 자신의 악행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정확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다ㄷㄷ 이해가 한방에 싹되네
오 이건거같네요. 해석중에 제일 저 오브제들이 잘 설명이 되는 듯?
아 어쩐지 조개=악의 상징? 이게 좀 띠용 했는데 이 분 해석이 정확한듯
영상만 봐서는 짤린부분도 있어서 뭘 잘못했지? 했었어요
성범죄자를 단죄하는 선인지 악인지 모를 미지의 존재 이야기네요
딸과 결혼하기 위해 와이프를 살해한 인간은 그 딸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있었겠죠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그 악을 배출하는 고통을 느끼게 하는것도 성폭행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직접 경험하게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모든 것을 비트는 멋진 영화네요 ㅎㅎㅎ
남자악인이 악마를 출산하는 형벌을 받는 것도 그렇고
최종보스일줄 알았던 수녀가 사실은 중간관리자급이고
아픈엄마에게 학대받는 피해자인줄 알았던 마그다가 사실은 악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악마도 아니고 오히려 심판자 위치구요
특이하고 특별하고 흥미롭네요
마그다의 암모나이트 안이 꼭 출산을 말하는 산도를 보이는 거 같아서 앞으로 닥쳐올 이 남자의 벌이 뭔지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아요. 진짜 신박하다.
헬 무비가 좋은건.. 결말 포함이지만 꽤나 길게 편집해줘서 너무 재밌고, 중간에 주인장의 위트가 섞여 영화를 넘어 영상 자체가 지루하지 않다. 스릉흐고 고맙습니다
수녀역 배우분이 익숙하다 했더니 해리포터 엄브릿지역 배우였군요 20분이 넘는 영상이지만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헬무비님b
헐; 전혀몰랐음;;
저도 보고선 어? 엄브릿지?했네요
전 보자마자 바로 알았어요.
분명 댓글중에 알아보신분들 계실거라 생각했어요.ㅎ
이멜다 스탠턴 정말 명배우시죠.
엄브릿지 ㅋㅋㅋㅋㅋㅋ
저 킹받는 얄미운 표정 어디서 봤나해더니...
마그다는 선이나 악이 아닌 심판자의 역할이고, 수녀는 그 도우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중 마그다는 악마를 도우면서도 그가 낳은 악을 처분하고, 수녀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윽박지르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 때문에 선과 악으로 나누기보단, 그 중간의 무언가로 생각 되더라고요.
조금 검색해보니 외국에서 암모나이트는 긍정적인 변화나 치유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마그다가 암모나이트에 있었던 것은 악한 죄인을 심판하여 사회를 선도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따라서, 암모나이트 속 마그다의 형상은 단순히 악마가 아닌, '토마스가 두려워하는 형상'이 아닐까 싶네요. 작중, 토마스는 전쟁터에서 주운 부적을 마그다에게 '어머니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부적'이라며 건네주는데, 마지막에 이 부적은 마그다로부터 토마스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건네집니다. 전쟁 중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전쟁 중 주운 '부적'을 보며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휩싸이다가, 마그다에게 부적을 넘기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여 완전히 악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악한 죄인들이 인간성을 잃고 악을 낳는 악마가 되는 형벌을 받아, 마그다에 의해 '목숨을 이어가며' 늙어 죽을 때 까지 그 형벌이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부적 자체의 의미보다는, 부적은 토마스와 그의 죄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아닐까..라고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람들마다 해석이 워낙 천차만별이고, 영화 자체도 모호한 점이 많아 정말 어려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ㅠ
와우 이정도로까지 해석하시다니
지리십니다!
알량한 제 해석이 부끄러워지는 통찰력 이십니다! 사실 부적이 갖는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속이 뻥 뚫리는 해석이십니다. 👍
와~ 이런 댓글 대화 좋다!!!!!🙆♀️
평소에 독후감대회 휩쓰셨을거 같은분
영화가 한눈에 관통되는 해석이네요.
대상이 미지의 것일수록 강하게 느껴지는 공포와 이야기를 어떻게든 완결짓고 싶어하는 상업영화 제작자...
공포물에서 초반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가는 훌륭한 결말을 짓기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와 난 끝까지 마그다랑 수녀가 악마인줄 알고 마지막에 악마가 왜 피해자 대신 복수해주는듯한 연출이 나오지 했는데 고대여성신이라니 다 들어맞네요... 이제야 암모나이트속 마그다의 본모습이 기괴하게 느껴진 이유를 알겠어요 분명 악마의형상인데 후광이나 배경 배치가 마치 신을 표현하는 구도라 그 괴리감에 더 무섭게 느껴진거 같네요
연출이랑 별개로 고대여성신은 피해자에 대해 복수를 한 것도 아니고 유대-기독교적 문화에서 이교 고대신은 악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알 인안나(이스타롯) 몰렉 모두 악마로 취급되니까요.(실제 이 고대근동의 신들은 갓난아이들을 인신공양하고 마약에 취한 난교를 통해 제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고대여신은 주인공을 심판하기 위해서라기보단, 주인공이 고대여신의 타겟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개xx라 인과응보가 된 셈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거에요.
왜냐하면 이 고대여성신과 조력자는 사람을 꾀어놓고 기망을 하며(수녀는 돈을 숨겼습니다. 이 가짜수녀는 그러므로 처음부터 주인공을 놔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먹여선 안되는 모종의 음식을 먹였고 악마를 출산하게끔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볼 수 있는 것은 고대여신은 자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종의 조건이 필요하며 그다지 신으로서의 위엄을 보이지 못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신은 수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까지 하지요. 여신은 모습을 통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고 보여줬지만, 노래를 불러서 주인공의 출산을 각성했던 것말고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수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것도 매우 인간적인 방식으로요. 그런면에서 흔히 생각하는 신(아브라함계통의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인드라나 제우스)보다는 모략을 일삼는 악마에 더 가까운 행태이긴 합니다. 연출적으로 이러한 악마를 빛의 이미지로 표현해서 공포를 준 것은 매우 참신 한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이런 일련의 제의 과정이 '결과적으로' 심판적 기능을 하더라도 목적은 악을 낳는 새 도구를 원했을 뿐으로 보이거든요.
주인공이 죄를 저질러서 신이 심판을 내리는 스토리라기보단, 곤경에 빠졌을 때 자기 업보와 버릇 못 고치고 도망가게 되는 자가당착식 정의구현스토리로 보입니다.
@@lisagia2244 단어선택을 참 못하시는듯.. 정의구현이라는 말은 문맥상 안 맞는데 ㅋㅋㅋ
@@bxxches
어린애같어
@@bxxches 에휴 그렇게 모지라니 이리 잘분석한 글에서 지적이나 하고있지 ㅉ 프사나 바꿔라 ㅈㄴ 꼴뵈기 싫노
0:12에 counting stars~밤하늘에 라고 들리는데??
편집했나봐요
악을 버리지 않고 그것을 계속 안고 선택한다면 결국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와닿네요ᆢ
무의식중에 악을 안고 살죠.. 바른 길 가운데 있어야겠네요
문제는 이 영화를 대체 어디서 볼수있냐는 거임..
ua-cam.com/video/ikddeZEEvLw/v-deo.html
여기서요
이번편 강렬하네요ㄷㄷ 공포 영화 리뷰 채널 몇몇 구독중이지만 헬무비 영화 선정이 제일 좋은듯 겹치는거 없고 신선해
헬무비좀 적당히봐라 피폐해진다 ㅉ
아주 좋은 교훈을 주는 영화네요. 선한척하지만 본질은 악한사람에 대한 응징. 보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검색하다가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나는 한국어를 사랑하고 이것은 정말 굉장했습니다. 이제서야 한국인들도 다음과 같은 미국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ello, I am from USA. I was scrolling down while searching for this movie and came across this video. I love Korean and this was really awesome. Only now did I know that Koreans also watch American movies like this.
수녀와 마그다는 고대부터 악의 완전할 부활을 막기위해 악의 그릇을 이용해 저지하고 있었고 주인공에게 거울을 보여주고 마지막 기회를 줬지만 주인공은 희생자로 마그다를 지명하여 마지막 기회를 날리고 악의 그릇이 되어버린건가..
수녀랑 마그다는 착한 인물이었다는거죠??? 진짜 이해하기 힘드네요ㅋㅋ
이게 맞는듯
더 상세하게 하자면 악을 완전히 멸할 그릇을 찾고 있었고 악의 그릇이 마지막 유혹에서 이겨내면 악을 완전 없앨수 있기에 오랜시간 악의 그릇을 찾아 테스트를 했으며 악의 그릇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희생하며 현재의 악의 그릇을 죽일 경우 악이 완전하게 소멸...하지만 결국 최종 테스트를 이겨내지 못했기에 다음 악의 그릇이 나타날때까지 악을 품는 그릇으로 쓰는듯? 결론은..그냥 저의 망상 ㅋㅋ
@@몸을만들자요 남자에게 도망갈 기회를 3번준 이유는 수녀와 마그다가 남자에게 받게될 원망의 카르마를 상쇄시키려고 한것같아요. 남자가 동의했으니 스스로 악의 그릇이 된거고 마그다는 악의 그릇인 남자를 카르마없는 깨끗한 상태로 관리할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수녀와 마그다는 남자에게서 올 수 있는 원망(악)을 남자의 3번째 동의로 자신들에게 올 수 있는 악의 연결고리를 없앰)
내기억이 맞다면, 저 수녀역할 배우, 아마도 헤리포터 에서 나오는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 가 아닌가 싶은데요..
헤리포터 손에 마법으로 문신 새겼던 교수..
네~ 이멜다 스탠턴 배우가 맞습니다. 워낙에 경지에 이르신 연기를 하시는 분이라..ㅎㅎ 곧 크라운 시즌 5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노년역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헤 아니고 해! 엄브릿지 역 맞음ㅎㅎ
보는사람 짜증나게 연기 겁나게 잘하는분이죠 ㅋㅋ 연기력 보증됌
@@aksldjfhg6408 그래요 ,해~~~~ ㅋㅋㅋㅋㅋ
다른것보다도 고대 암모나이트 속에 있는 마그다의 실체를 마주하는 장면 되게 초현실적인 기괴아트같아서 맘에 든다
ㅇㅈ
이불 속에서 보기 좋은 채널 1위
ㅇㅈ
이불 속은 축축...ㅜㅜ
@@KK-yt5dc 흠....
불끄고.옆으로 누워서.
폰이 얼굴에 떨어지면 아프니까!
민간인 사찰 ㄴㄴ
악은 태어나자마자 밟아 죽여야 한다는 교훈인듯. 마음속에서 악이 나오는 순간 콱!! 찍!
100만뷰 축하드려요!! 오늘영상도 재밌었습니다. 조금 어려운거같은 느낌도 있지만 헬님설명덕에 조금이나마 이해가 갔어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처음의 수녀님의 선한 표정을 보고 못 알아 봤는데 쎄한 표정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부터
해리포터 돌로레스 엄브릿지 역 배우라는 걸 알아챘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악역 연기가 끝내주심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임ㅋㅋㅋ
엄브릿지 교수가 생애 처음 맡은 악역이라고 합니다ㅋㅋㅋ
유니크한 영화들을 많이 알려주시는군요
노모인줄 알았던 악마가 전기에 손 댔던 것도 걍 죽고 싶어서 그런거였네
그건 아닌듯? 칼뺏고 자살하지 않은이유는? 죽곺었다면 칼뺏고 바로 자살하지 않았을까요?
노모?
노모인줄 알았는데 유모라서 지운거?
@@이제동-f7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노모 노모 거려서 공포영화가 안무서움
노모는 Tokyo hot 이 최고지~
8:15 '1'은 안넣어도 될것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노1모 나올때 ㅈㄴ 웃기네ㅋㅋㅋㅋ 헬무비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10:10 항상 어둡다가 저렇게 지극히 평범한 아가씨처럼 흔들 거리는게 귀엽고 인간미 있구려
거 수녀님 참...
고양이와 핑크색을 매우 좋아하며,
자상한 미소와 함께 사용자에게 고통을 주는 펜을 줄 거 같은 관상이시구만...
역시 배우 클라쓰가 어디 안 가지.
이 영화에사 제일 무서웟던것: 마그다의 춤
난 니 맞춤법이 더 무섭다
@@dklee116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영상 안보고 댓글 보기
@@dklee1168막 글이 안읽히고 그럼? 뜻 이해도 잘 안되고?
7:10 변기속 박쥐에 이어
이 장면을 보고도 안도망친게
잘못아님???? 어휴 소름끼쳐
확실히 초자연적인 존재가 막상 눈앞에 물리적으로 구현되어버리면 확 B급 감성이 되네요.. 역시 '미지' 라는 것으로부터 느끼는 공포라는게 있는듯.
6:13 토마스가 느끼는 감정은 연민이 아닌 소유하려는 내면의 욕구, 과거 구해준 여자를 강간한것에 괴로워 하지만 자기가 구해준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마그다 역시 자신이 도와주고 구해줬다는 착각으로 소유하려듬. 구해준 여자에 욕정을 풀어야 하는 사이코?
16:39 놓아줄수 있었지만 소유하려는 본능때문에 끝까지 마그다를 놓아 주지 않음.(과거 강간한 여자를 놓아준것이 안맞긴 함)
악인이 악마새끼를 낳는 이유 : 악마의 본질은 악, 결국 순수 악을 낳는것. 토마스는 결국 인간, 인간을 매개체로 현세에 나오려는 악마의 욕구,
토마스가 낳은건 타락천사 루시퍼의 아들인 마몬이거나 순혈의 악마새끼.
악인이 낳은 악마새끼를 죽이는 이유 : 현세에는 천사던 악마던 순혈은 존재할수 없음, 콘스탄틴에서도 인간을 매개체로 마몬이 나오려 하지만 루시퍼가 막음.
마그다와 수녀는 혼혈천사,혼혈악마일 가능성이 있음. 세상의 규율을 지키기 위해 순수악인 악마새끼를 나오자 마자 밟아 죽이는것.
왜 토마스인가 : 신이 인간의 몸인 예수로 내려와 많은 선행과 선지자들을 현세까지 대물림하여 전도 해왔듯이 사탄 또한 인간의 몸으로 형상화 하여 대물림되어 내려옴.
16:23
뇌피셜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좀 헛소리같긴 하네
님이 유튜브 하면 구독할게요. 분석력 좋음 ^^
음 이건 콘스탄틴 세계관이네요!
데뷔작이라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감독이네요
심리적 공포가 진정한 공포인듯 합니다
무덤이나 땅속에서 물건 함부로 집에 들이면 안된다는 교훈
0:46 슬픈사람한테 scv브금 쓰지말아줘요 당신 ㅜ ㅜ
아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개뿜음ㅋㅋ
와 진짜.. 암모나이트 속의 기괴한 공간과 마그다의 본모습은 심히 그로테스크하다. 뭔가 아트적인 느낌도 들고
가리비 닮은것도 같음
수녀님이 불사조기사단에 나온 핑크색덕후 교수님이네요
아! 어쩐지 낯익은 얼굴이었어요!ㅋㅋ
엄브릿지ㅋㅋ연기존나잘해
마그다의 진신은 비너스의 탄생을 어딘가 연상시키네요. 첫 질문이 내가 아름답지 않냐고 묻는 것이나, 상징이 조개인것 등등.
해석 참 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헬무비 정주행하다보니 동이 틈 하놔 ㅋㅋㅋ
이렇게 제 취향을 알아주시니 꿀 같은데 10만 가즈아
제발 구독자 10만 좀 갑시다
업로드도 꾸준하고, 영화들도 독보적으로 신선하고, 편집과 해석과 나레이션 퀄리티도 아주 좋은데 왜 이렇게 더디게 성장하는지 내가 다 안타까움 ㅠㅠ
암튼 저처럼 응원하는 구독자들 많은테니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
정말 감사합니다..요 며칠 조회수도 안 나오고 우울했는데😭 응원해 주심에 힘이 납니다!!
@@hellmovie추천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구 구독 누르고 갑니다^^
내용도 신선하고 목소리도 좋은데여~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아무래도 장르가 매니악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영상 잘 보고있습니당
@@hellmovie 안어울리게 목소리 귀여워 리뷰도잘해
구독하고간다용
8:15 정말 노모의 모습을 예상치 못했네요..맑음인줄 알았는데..
마저 봐야겠네요 ..
종교적 문구를 인용하자면,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창세기 3:17)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창세기 3:16)
위에가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 인간의 모습
남성은 노동의 고통, 여성은 출산의 고통을 베이스로 원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고 있음.
남성은 노동,전쟁에 대한 고통을 치루는 와중에 본능의죄(순수한악), 소유욕,성욕.. 등의 죄를 저지름
그리고 이 남성은 고해성사 하였으나, 실제로 반성한게 아님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이 있어서 계속 돌아가는 행동을 함(반성하지 않음)
그래서 수녀가 "너는 도망칠(바꿀) 기회가 있었어." 라고 말한거임
진심으로 죄를 반성했다면 마그다에 대학 욕망이 아닌, 도움으로 끝났 것. > 그러나 결국엔 욕망을 표출함 (키스를 마지막까지 완수하는 장면 등등)
그래서 수녀(신),마그다(심판자) 가 기회를 줬지만 죄를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임으로 써
가중처벌 받는 스토리
신이 내리는 처벌이니
형벌도 신이 내리는 형벌인듯
전쟁 후 > 빈곤,노숙 > 마그다 집에서 노동시키면서 죄를 반성할 기회를 줌 >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음 > 마그다에 대한 소유욕 발동 > 여성에게 죄짓는 경향을 보이니
출산의 곶통을 너에게도 선사하마
이런느낌인듯
오... 이게 맞는듯 식견에 놀라고 갑니다
근데 소유욕이 죈가요??
소유욕은 탐욕에 포함이기도합니다
@@소다-e9u 여성을 소유하고싶다는거 자체가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고 물건으로 보는건데요..ㅋㅋㅋ
@@햄버거먹고싶다-t1k 앞으론 나 애 갖었어 나 애 갖고싶어 이런말도 조심해야겠어요....
선한 얼굴로 인간들을 현혹하는 악인이야 말로
정말 끔찍한 악인이지. 들어내놓고 나 나쁜놈이다..하는것들은 피하면 되지만, 선으로 치장한 악은 피할수도 없고 그 고통은
순수악에 당했을때보다 더 치명적이더라
천재적이네요.. 표현도 내용도 좋고 해석들 덕분에 더 풍성해지는 것도 좋네요
각자 느끼는 교훈이 다른 게 재밌네요^^
SCV 소리때문에 초반에 제대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그러니까 토마스가 돌봐주다가 집착하게된 그 여자가 토마스를 저주하며 의뢰한것?에 악마가 반응해서 그 악마(마그다)와 수녀가 악인으로써 되물림되는 제물로 토마스를 끌어들여 벌받게 한거인가요?...아닌가;;
주인공 보다 악한 인간상이 넘치는데 인질 사건으로 악마로 선택된게 어이없네
오늘도 두근두근 기대를 안고 헬무비 채널을 들어오면 상수형님의 카운팅 스타와 함께 시작하는 영상 ❤️
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뜬금없는데 적절해서 빵터짐요 ㅋㅋ
8:15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가오링 스타는 진짜 음원으로 좀 나왔으면...
어? 초반에 남자 춤추면서 나오는 음악 비오 카운팅스타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용? ㅇㅅㅇ
화면이 왜 이렇게 항상 어두워야 되는지..뭐가 보여야보죠
이 영화는 한번 보고 싶네요
역시 헬무비!
00:12 상수형 거기서 왜나와
수녀님 혹시 해리포터 시리즈의 돌로세스 엄브릿지 역 맡으신 배우 맞으신가요?
이 여자 배우분 어디서 본건지 기억이 너무 안나서 찾아보니..
블레이드 러너에서 기계가 낳은 딸로 맨 마지막에 나오는 그분이군요..
드니빌뇌브 감독이 만든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이 여자 배우분과 이분의 아빠인 해리슨 포드가 만나면서 ..
그 건물 입구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이 그 기계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계단에서 죽어가던 장면...
그래서 이 여배우분 얼굴이 잊혀지지가 앉음..
라이언 고슬링 기억에 남아있던 목각인형의 기억때문에 자신이 정말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태어난 로봇인줄 알았는데..
이 여자분의 직업이 로봇에게 심어줄 어린시절 기억을 만드는거였고..
그 기억이 실제 이 여자배우분 기억이었음...
드니빌뇌브 감독이 정말 영화는 잘 만드는듯..
블레이드러너 진짜 대작
아 블레이드러너 신작 말씀이군요
아 헐 그 사람이었군요
@@hooncominatya 영화 나온지가 언젠데 ㅋㅋㅋ
이 영화 보신 분 제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영화도 영화지만 꼭 듣고 싶은 음악이 있어요ㅜ
그니까 아픈 노모가 과거 악인이였던 자(딸과 결혼하기위해 아내를죽인자) 라는 거져?
영화를 보면서 가장 궁금한 부분은 마그다가 주인공에게 먹인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입니다. 과연 뭘까요.. 그리고 마그다는 왜 조각상을 그녀에게 건내고 웃으며 떠난 걸까요.. 집 안에 귀속되어 있던 악을 차에 태우고 떠나는 의미가 너무 궁금합니다.
과거 자신이 선의로 돌봐 줬던 여자가 떠나려 하자 나중에는 자신의 집착으로 결국 악을 드러냄(숲속 도망치는 여자와 뒤따라 달리는 남자)
그 부분이 악이였음
마지막 주유소 소녀, 계산대 여자(도망치던 여자)... 그 남자의 아이/ 사랑하는 아이지만 아픔과 피해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 그 고통을 남자는 매번 악을 낳음으로서 뱃속의 생명을 느끼고 더한 고통을 느낌. 잊었던 기억하며 결국 벌을 받는것임.
악마의 형상=추악한 자신의 모습=피해자에겐 가해자는 추악한 악마임.
14:28 부터 마그다 이쁜걸 첨느낌요
리뷰 및 해설 좋네요
이거 풀영상 어디서 볼수있나요? 다운로드사이트에도 없던데 ㅜㅜ 보고싶은데 ㅜ
조각상이 가리키는 숭배의 대상이 마그다였네요... 원래 소유주인 신도를 위해 복수를 해준거군요
하수인인 수녀가 말한것처럼, 악마의 본질은 사악함이고 그게 악을 낳는다는거니... 실제화 된 악을 낳게 되는 악마는 토마스와 전 집주인;;;
마그다의 인간 형태는 악마와의 약속을 이행할 화신의 형태라 봐야할까요... 전 집주인도 마그다를 지명했겠죠?
적고 나서 다시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네요
토마스가 마그다에게 칼을 받아 전 집주인을 죽이러 가는 장면, 구도상 전 집주인이 칼을 빼앗아 토마스를 죽이려는듯 보이고 마그다가 이를 막아주는듯 하지만
마그다의 탈출구는 없다는 말에서, 혹시 그 칼로 자살하려던 전 집주인을 막아선게 아닐까요?
처음에나오는노래 밤하늘이 펄~~~그거아니에요?ㅎ
리뷰 너무 잘하십니다 헬무비님 추석연휴 잘보내세여👏👏👏👍
엄브릿지 선생님 여기서 뵙네요 ^^
역시 저예산 영화들은 독립 영화 특유의 자유로운 문법이 너무너무 좋네요... 특히 스릴러라면 더더욱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볼 곳이 없네요😢
09:08
과거 딸아이의 엄마가 조각상을 들고있음을 보아
원래 주인은 아이엄마, 토마스는 범행 후 조각상을 습득함 으로 보이고
과거 피해자인 아이엄마가 조각상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한듯 보입니다
엔딩장면에서 마그다가 다시 원래 주인에게 조각상을 돌려주며 조각상을 잃어버리지 마세요. 와 조각상을 잊지 마세요. 라는것 같습니다
마그다(악마의 종), 수녀(신급?혹은 악마),
토마스(악마의 새끼 낳는 몸)
로 보여집니다
게임 디아블로에서도 '마그다' 라는 벨리엘의 셔틀 마녀가 있고,
실제로 2차대전 당시 히틀러의 광팬이자 셔틀인 '마그다 괴벨스' 라는 여인도 있었죠
사랑은 악을 잉태한다.
그런건가요?
모든것의 기본이 사랑인데 그곳에서 악이 잉태 된다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결국 악을위해 사랑이 살아가는 건가요?
진짜 공포 스릴러 이쪽 영화리뷰는 이분이 제일임
제목이 뭐고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답 좀 주세요.
마그다는 악마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숭배받는 신령같은 존재가 아닐지?
추종자를 해입힌 사람에겐 벌을
추종자에겐 보호가 아니라 복수를 대신 해주는
영화는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구매해서 볼수있는곳도 없는거같은데ㅠㅠ
헐 로몰라 가레이 예전부터 좋아하던 배우인데 그 배우가 감독한거라니... 덕분에 알아갑니다 풀버전으로 보고싶은데 혹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한국에선 스트리밍에도 없어서 VPN으로 미국서버로 우회하니시면 지금 유튜브에 광고껴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todago 한글자막으로는 볼 방법이 없는 건가요....ㅠ
와..곡성의 서양버전보는 느낌도 나고 새로운 느낌의 공포영화네요
10만 가자!!! 구독하고 갑니다
저런 악보다 이 세상에 인간의 탈을 쓰고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하는 악을 처단하는 영화가 나오길 바랍니다
저런 악으 지겹거든요
뉴스를 보다 보면 하루에도 저의 상상속에서는 죽여버리고 갈아버리고 싶은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8:15 노1모 ㅋㅋㅋㅋㅋ 미쳤습니까 휴먼
20년 전에 나온 느낌인데 쌉소름
쌉소름이면 본인이 쌉인건가여?
이 영화 어디서 보나요? 도입만 보고 영화 보고 싶어졌는데. ㅠㅜ
영화 제목 유튜브에 치니까 전체 다 올라와 있네요(자막없는 원본)
설명에 함께보니
은유적 표현이 곳곳에 있네요.
이래서
'선'하게
'선 '넘지말고
살라고
조상님들이 말했나보다....
조상님들의 지혜
선이 그 선이였구나...
구독중입니다. 잘봤습니다
진짜 영화채널 중 내최애!! 👍👍
리뷰 유투버 중 최고임!! 넷플 따위 해지할거임..
남주 이름이 도마인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던 도마
재미삼아 적어보는 악마의 숙주가 되기 위한 조건들로 보이는 요소들
악마의 고기를 먹음
악마에게 물림
숙주의 모습을 붐
숙주의 옷을 입음
도망갈 기회를 줬지만 날려먹음
과거의 죄와 같은 죄를 또 저지름
모든 설명을 듣고도 악마가 되기로 직접 결정
전임 숙주를 제거함
남친덕에 이번에 알게된 유튜브채널인데 한번보자마자 좋아요와 구독안누를수없는 매력적인 채널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왜 풀버전 링크 다니까 자꾸 삭제되노?
연기들도 끝내주고 각본도 되게 정제됐네요. 마무리가 좀 아쉽긴 하지만 볼 것이 많은, 꽉찬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상처음에 주인공 춤출때 나오는 음악. 비오 카운팅 스타랑 똑같은데 편집자가 넣은거죠?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 더해지는 해석도 좋아서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이. 영화는. 어디에서. 볼 수있나요?
ua-cam.com/video/teCC4HIGyys/v-deo.html
토마스는 지켜주려던 여자를 소유욕에 사로잡히면서 범한건가요?(이게 아니라면 그냥 헛소리..) 그렇다면 거기에 대해 죄의식 같은걸 느끼면서 트라우마도 갖고있는 상황인가봐요 근데 서서히 마그다에게도 점차 내가 지켜야 할 존재 + 소유욕을 느끼는 상황이 되면서 같은 굴레에 결국 다시 속박되는 걸 선택했기에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본인이 다시 돌아왔고 새로운 '엄마'로 선택 되나봐요 고대신인 마그다는 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있고 악인이 순수한 악을 낳으면 바로 죽이는 형태로 악을 관리하나봐요 원초적인 형태로 그것을 관리하니 고대신일까요? 또 토마스가 전쟁에서 만난 여자 중간에 이미 고대신 조각상 들고있었던거 같은데 마그다가 돌려준다는건 토마스에게서 뺏어다 돌려준걸까요? 오컬트 너무 좋아요 사바하 또 보러 가야지..
어느나라나 복무한 군인에게는 인간적인 혜택은 백프로 입니다.
형 헝상 재밌는 영화 올려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계속 하다보면 개떡상할거야 항상 힘내
1:53 혹시 이 수녀님 해리포터 밉상 돌로레스 아니신강?
호러 소설책을 읽은 느낌이야. 색체와 감성적 분위기 그리고 그에 맞는 대사가.. 영화보다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