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스트 - 라베하기 좋은 구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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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жов 2024
  • 윈체스트GC
    시원한 페어웨이에 장타자를 부르는 골프장 윈체스트 GC를 소개합니다. 라베 하기 좋은 구장이지요
    안성시 서운면에 있으며 남안성IC 에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가 좀 됩니다.,
    2007년 우남건설에서 로맨틱, 클래식 코스 18홀 개장하여 무기명 10억원에 회원권을 분양했으나 2015년 입회금을 회원에게 반환하고 퍼블릭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설계자는 검색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느낌이 레이크힐스나 마에스트로와 비슷합니다.
    클럽하우스 역시 성 같이 지어져 있습니다. 짙은 원목 색깔의 내부 와 카페트는 초창기에는 무게감이 있어 보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매우 올드한 느낌을 주네요
    환복 후 스타터로 나가면 확 트인 로맨틱, 클래식 코스가 보여 시원합니다.
    특이한 점은 스타터와 각 홀마다 샷을 하는 남녀 조각상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산 쪽에 면한 홀이 아니면 오비가 별로 없고 옆에 홀 가서 치면 되므로 골퍼들이 화면조정이 될 때까지 매우 관대한 구장입니다.
    모든 홀이 IP가 보이고 블라인드홀이 없으며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의 부담감이 별로 없는 구장입니다.
    봄가을에 가끔 안개가 끼는 경우도 있으나 크게 라운드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1. 코스 레이아웃은 낮은 산지의 북서 사면 하단과 구릉지대에 18홀을 편안하게 배치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지가 넓고 페어웨이도 업다운이 있는 홀들은 많지 않아 평평하고 넓어서 오비를 최소화 하고 있으며 IP의 법면도 미스샷을 잡아 주는 편입니다.
    전장은 보통 수준이며 레이디 티는 상당히 앞으로 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홀 간 독립성도 있어 모든 샷을 할 때 부담감이 별로 없는 레이아웃입니다.
    그린은 원그린이라 사이즈가 크고 포대 그린이나 이단 그린도 있어 보기보다 난이도가 꽤 있으며 홀 위치에 따른 난이도 편차가 큰 그린입니다.
    2. 코스 관리는 아쉬운 수준입니다. 과거 회원제 시절에는 매우 잘 관리하던 구장이었지만 퍼블릭 전환 후 3부야간을 돌리면서 페어웨이 티잉그라운드 그린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
    퍼블릭 전환시점에는 몇몇 파3 그린과 티잉그라운드를 이동하는 등 개악이 있었습니다
    그린스피드도 2.0도 될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 실망스러워서 몇 년간 라운드를 하지 않았으나 2년 전부터는 컨디션이 그래도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평소에 그린스피드는 2.3 수준으로 느린 편이며 겨울 골프에서도 2.1 수준입니다. 티샷 세컨샷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홀컵 위치가 난이도를 좌우합니다.
    지난번 윈체스트 리뷰 때는 겨울 휴장과 3부 영업 중지하는 것을 오너에게 권고했는데 올해는 1월에 2주 휴장을 했더군요
    접근성 3
    교통: 압구정 기준 77 키로 이며 새벽에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나와 10분 거리입니다. 접근성은 거리가 있으나 대부분 고속도로라 운전 피로감은 덜합니다.
    코스레이아웃 3.5
    레이아웃, 홀 구성은 무리한 홀이 없이 무난한 편이며 편안합니다.
    코스관리 2.5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디봇관리, 그린스피드는 회원제 시절 보다 매우 아쉽지요
    코스난이도 2.5
    원래 치시던 스코어를 치실 수 있는 보통 또는 살짝 쉬운 난이도의 편안한 골프장입니다.
    라운드 추천 2.50
    비회원 그린피는 주중 19 만원 주말 26 만원 입니다. 2021년 주중 10만원 중반인데 역시 많이 올랐네요. 저는 겨울 특가로 2023년 1월말 6만 5천원에 라운드 하여 가성비가 있지만 정상가 비회원 그린피라면 가성비 구장은 아니지요
    그러나 거리는 나지만 와이파이가 있으신 장타 골퍼가 라운드하시면 오비 부담감 없는 편안한 구장이니 싼 그린피라면 한번 라운드 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КОМЕНТАРІ • 7

  • @sg21c_naver
    @sg21c_naver Рік тому +3

    겨울 끝나간다고 서서히 그린피 올라가기 시작 하네요
    안성 충주 쪽에서 치다가 서울 경기권 가면 오비 많이 나지요
    좋은 소개 늘 감사히 즐시청 중입니다

    • @앤드류골프채널.골프
      @앤드류골프채널.골프  Рік тому +1

      아직 겨울이라 그린피가 싸지만 곧 올라가겠지요
      구장 들이 좀 정신 차리면 좋겠습니다만
      한번 오른 그린피가 시즌중 많이 내려가지는 않을 듯해 유감스럽습니다.

    • @santacruz1519
      @santacruz1519 Рік тому +1

      @@앤드류골프채널.골프
      언제쯤이면 예전 그린피로 돌아올까요...많이 유감입니다..

  • @Limboxoxo
    @Limboxoxo Рік тому +1

    초보자에게,적합하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앤드류골프채널.골프
      @앤드류골프채널.골프  Рік тому

      오비걱정 없이 칠수 잇는 편한 구장입니다
      거리도 좀 잇지만 남안성 ic 10분이라 용서가 됩니다

  • @이상민-c8k
    @이상민-c8k Рік тому

    그놈의 그린피가 모든 원흉입니다.
    그린피만 적정하다면 최대한 많은 구장을 경험하고 싶은데,
    얼른 상식적인 수준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 @앤드류골프채널.골프
      @앤드류골프채널.골프  Рік тому

      저도 그래서 싼 그린피 때문에 비시즌에 안 가본 구장이나
      오랜만에 가보는 구장 라운드가 있는 편이지요
      9월 10월에는 꼭 가야하는 자리 아니면 가지 않아서
      라운드가 줄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