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편집도 재미있게 하셔서 잘 봤습니다. 하지만 저도 음악 전공자로서 한가지만 짚고 싶은데요, 3:20 '불분명한 음정'이라고 표현했는데(타악기의 경우는 일정한 파동의 주기가 없는 소음(noise)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죠-유율타악기 제외)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까지도 '음고'를 '음정'으로 잘못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정'이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는 '두 음 사이의 거리'라고만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두 음 사이의 화성적 관계, 주파수 비율'을 말할때 씁니다. 즉, 두 개의 음이 장3도(주파수비 4:5)인지 증5도인지 단2도인지 등등.. '관계'를 나타낼 때에만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음정'이란 말은 보통 '음높이'를 말하려고 할 때 쓰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음정'이 아니라 '음고', 또는 '음'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자장면-짜장면같이 기존의 단어가 자연스럽게 변형될 때 두가지 단어 모두 인정되는 경우가 있지만 '음정'의 경우처럼 기존에 다른 정의가 있는 경우에는 다릅니다. 굳이 Pitch를 놔두고 Interval로 잘못 말하는 경우가 없도록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취미생입니다)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은, 어느 정도 너그러이 받아들인다면 차츰 불협화음 속 숨겨있던 화음을 조금씩 발견됩니다. 그리고 toccata 나 이 7번 3악장은 솔직히 계속 듣다보면 중독되고, 심지어 치는 제 입장에서는 그 박자의 기분이 째집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피아노 협주곡 3번(Op.26)과 왈츠 모음곡(Op.110)을 들어보세요. 그냥 거부만 하던 현대음악이 달리 들립니다. (p.s.이거 듣고 피에르 불레즈의 음악을 들으면 프로콥 이정도는 양반입니다 ^^)
베토벤 모차르트 고전주의 작품은 작품의 그 자체의 의미대로 예술성이 높고 프로코피예프는 그 외부의 환경에 따라 나온 작품의 예술성이 높은 것 같아요. 다른 의미의 예술같네요. 그래도 저는 제 기준에서는 고전주의같이 작품이 내재적으로 지니는 예술성의 의미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네요. 왜냐하면 작품 스스로를 위대하게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구지 불협화음 만들려고 음 한두개 추가해서 연타 때리는거..이게 음악적 혁명적인데 후세 피아니스트에게 악몽으로 작용해 손가락 손목에 큰 고통을 줄 줄.. 글구 최대 8도 미만 손 작은 사람에겐 솔까 폭 좁은 피아노 건반이 나오지 않는 이상 연주불능 그림의 떡 같은 곡입니다.ㅋ
피아노과 화이팅에서 빵터짐...전 이채널이 클래식 채널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웃음도 주시다니..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7번 3악장의 7박자는 고의적으로 232-223박자로 나누기 위해 왼손에 악센트가 들어가며 그 악센트의 표현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322/232....돌앗나....ㅋㅋㅋ
@@user-co5fn4ym1s 그래도 같은 박자를 끊임없이 되풀이해서 당김음들이 중독성이 엄청 강한 곡입니다
그래서 연주해보면 두 마디로 생각하면, 박자가 짝수로 떨어지고 악센트로 인해 두 마디가하나로 들려요
*_"피아노는 원칙적으로 타악기다."_*
- 프로코피예프
아 들어서 후려치면 된다는 건가요?
@@OIEI_OIOF7I 앜ㅋ큐ㅠ큨ㅠㅠㅠㅋㅋ큐 그러지 마요오....
악마적 암시 4번...
어디서 괴물때려잡는 피리 생각나는데...
잘치다 실수함 ★쾅★
프로코피에프는 피아노를 타악기라 주장했지만 들을수록 노래가 좋은건 뭘까요..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전곡을 차근차근 듣다보면 정말 타악기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음악이 아름다워요 ㅠㅠ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편집도 재미있게 하셔서 잘 봤습니다. 하지만 저도 음악 전공자로서 한가지만 짚고 싶은데요,
3:20 '불분명한 음정'이라고 표현했는데(타악기의 경우는 일정한 파동의 주기가 없는 소음(noise)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죠-유율타악기 제외)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까지도 '음고'를 '음정'으로 잘못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정'이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는 '두 음 사이의 거리'라고만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두 음 사이의 화성적 관계, 주파수 비율'을 말할때 씁니다. 즉, 두 개의 음이 장3도(주파수비 4:5)인지 증5도인지 단2도인지 등등.. '관계'를 나타낼 때에만 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음정'이란 말은 보통 '음높이'를 말하려고 할 때 쓰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음정'이 아니라 '음고', 또는 '음'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자장면-짜장면같이 기존의 단어가 자연스럽게 변형될 때 두가지 단어 모두 인정되는 경우가 있지만 '음정'의 경우처럼 기존에 다른 정의가 있는 경우에는 다릅니다.
굳이 Pitch를 놔두고 Interval로 잘못 말하는 경우가 없도록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박과 박자랑 함께 두 번 다시 틀리지 않기로 다짐했는데 또 실수를해버렸네요.. '음정이 불안정하다'라는 말을 평소에 자주 접하다보니 '불분명한'이라는 형용사 때문에 습관처럼 튀어나온것 같네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 클래식타벅스 되겠습니다!
혼란, 익숙하지 않음,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나기 힘든 배경. 전쟁 상황에 대해 천재적으로 아주 잘 표현한 곡이네요. 이 곡을 연주해야 할 사람도 그 괴로움을 십분 공감할 수 있겠어요. 그게 제가 아니라 다행이구요 휴~ 피아노과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겐 생소했던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더 좋네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곡들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근데, 프로코피예프 죽고 몇시간 안지나 스탈린이 죽어서 묻힘...........
휴~ 다행이다 전공자가 아니라^^ 피아노과 화이팅⭐️
감사합니다^^ - 지나가는 파아노과
^_^
감사합니다 ㅎㅎ………..
6:48 이런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수는 소수(素數, Prime)라고 불립니다. 동시에 내가 어렸을 때 7을 싫어했던 이유(이 곡과는 관련 없습니다.)
근데 이런 소수(素數, Prime)가 피아니스트를 괴롭히는 수단이 될 줄이야....
진짜 음악 교양으로 좋은 채널이네요. 재미있어요>
저도 이 곡 공부하면서 정말 어려웠었는데!! 근데 공부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리히터는 이 곡을 4일만에 외워서 작곡가 앞에서 초연했다는 사실에 더 괴로웠어요ㅋㅋ역시 어려운게 맞죠?!😄 리히터가 이상하고 너무 천재인거죠ㅠ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리히터 보통 괴물이 아니네요.. ㄷ
3:42 '미X 것 같구나'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에 클래식과 서양 악기가 들어왔으면 어떤 음악이 탄생했을지 상상해보게 됨..
비록 조선시대는 아니지만
늦은시기에 서양악기로 우리 음악의 색채를 표현하려했던 분들이있더라구요
ua-cam.com/video/OR6QkCf3Gp4/v-deo.html
미친 불협화음 엄청난 테크닉 프로코피에프 전쟁소나타 그리고 피아노협주곡 2번3번이 갠적으로 겁나 강렬하다고 생각함
프로콥소나타는 4번이 갓임...
물론 타악기적인 특징은 이 곡이 더 잘 드러나지만 곡자체는 4번이 넘사인듯...
2악장 중간부는 쇼팽 녹턴처럼 감미롭고 3악장은 그냥 중독성이 미쳤어요 ㅋㅋㅋㅋㅋㅋ
7:35 ㄴㅇㄱ
4:45 와 ㄷㄷ 소련느낌이 확실히 나네요 소련국가나 소련음악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7:21 안 칠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생입니다)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은, 어느 정도 너그러이 받아들인다면 차츰 불협화음 속 숨겨있던 화음을 조금씩 발견됩니다. 그리고 toccata 나 이 7번 3악장은 솔직히 계속 듣다보면 중독되고, 심지어 치는 제 입장에서는 그 박자의 기분이 째집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피아노 협주곡 3번(Op.26)과 왈츠 모음곡(Op.110)을 들어보세요. 그냥 거부만 하던 현대음악이 달리 들립니다.
(p.s.이거 듣고 피에르 불레즈의 음악을 들으면 프로콥 이정도는 양반입니다 ^^)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이 수단이 된다는 것.
그 딜레마가 또 절 사로잡네요.
사회적 상황에 부응하여 만든 음악과
사회적 분위기를 부정하거나 잊기 위한 음악 (지난번 포스팅의 춤곡들처럼요) 사이에서
음악의 역할이나 순 혹은 역작용..같은 걸 생각하다 보니
눈이 뱅뱅🤯
아 내가 83번째 좋아요라니...
전세계 83위도 참 좋으네요😊
프로코피예프의 스타일이 공교롭게도 소련에서 장려하던 '적당히 복잡하지만 조성이 있는'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코피예프의 곡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비꼬는 듯한 분위기' 혹은 복조성이 마음에 듭니다
진짜 저거 치면 멘탈 반토막나서 눈뜨면 저기 저멀리 날아가고있는 내 정신력을 볼 수 있음. 글고 저건 박자도 개창렬 음악성도 개창렬 조표도 훼이끄에 개창렬(차라리 조표있어야 외우기 쉬움) 글고 5음짜리 불협화음을 100번 넘게 넣는건 진짜 씨게 욕마려움(내 손이랑 팔목 ㅠㅠㅠ살려줘ㅠㅠ)
음악성은 왜...?
@@es_ist_unmoeglich 이곡 느낌이 부조화속에서 나오는 조화아닌 조화라...
쉽게 아야기하면 태풍이지나가면서 전투기만들어지거나 집만들어지는걸 상상하면 편해요
@@SH_O3O 저도 이 곡 수도 없이 많이 들었는데요 ㅎㅎ... 저 분이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 건지 진짜 음악성이 안 좋다는 의미로 이야기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음악성이 개창렬이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ㅋㅋ
@@es_ist_unmoeglich 치는사람입장서는 어... 개판맞네요 ㅋㅋㅋㅋㅋㅋ
창렬 뜻을 모르는 듯
오히려 이래서 프로코피에프 등 현대 클래식을 좋아합니다. 맨날 비슷한 클래식 듣다가 현대 클래식 들으면 진부해진 느낌을 fresh 한달까?
4:28 200프로 공감. 7번이 꽃이죠.. ㅋㅋ
피아노의 타악기화....뭔가 악보만 봐도 난해한거같아요ㅜㅜㅜ
진짜 피아노과가 아니라 다행.....ㅎㅎㅎ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음악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아는 프로코피예프 곡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음곡입니다!
프로코피예프 같이 센 피아노곡 좋아요 ㅋ
쇼스타코비치 쉐드린도 같은면에서 좋아해요
특히 쉐드린 피아노 협주곡은 정말 엄청난거 같아요
피아노의 작동원리는 수능/모평의 기출소재이기도 한데 독서 영역이 아니라 이렇게 접근하니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전쟁소나타 들어보니까 뭔가 군인들이 발맞춰 걸어가거나 항상 경계해야하는 긴박한 마음이 들어나는 긴장된다는 느낌이 드는 곡인거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프로코피에프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힙합을 좋아해서 그런지 피아노 곡인데도 에너지 넘치는 느낌이 다른 클래식들에 비해 굉장히 좋네요
제가 프로코피예프라는 음악가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의 또다른 작품, '피터와 늑대' 덕분입니다. :)
아?! 그분이군요!
04:31 내가 맞게 치는 지도 모르겠다는 대목에서 뿜었네요.
라벨같은 불협화음은 진짜 듣기어렵다..인데 프로코피예프는 그래도 불협화음인데 조화로운느낌.. 피협 2번은 자주들음 마르타 아르헤리치연주가 좋습니다
아르헤리치는 피협 2번을 연주한적이 없습니다
엥 라벨은 인상주의인데 오히려 더 듣기 어려우신 건가요...? 프로코피예프는 더 현대에 가까운 편이고...
8번 소나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 1악장이 마치 전쟁에서 폐허가 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첼로의 경우에도 중에서 바버와 같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곡이 프로코피예프 sinfonia concertante 라고 합니다...ㄷㄷ
베토벤 모차르트 고전주의 작품은 작품의 그 자체의 의미대로 예술성이 높고 프로코피예프는 그 외부의 환경에 따라 나온 작품의 예술성이 높은 것 같아요. 다른 의미의 예술같네요. 그래도 저는 제 기준에서는 고전주의같이 작품이 내재적으로 지니는 예술성의 의미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네요. 왜냐하면 작품 스스로를 위대하게 만드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3:40 베토벤 전쟁소나타 듣고 귀때기 정상으로 됬누 ㅋㅋㅋ
근데 음렬이후 현대곡듣다 전쟁소나타들으면 되게 조성적이고 협화적으로 들리긴한듯 ㅋㅋ
스탈린 시리즈로 쇼스타코비치 5번-10번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오늘도 즐거운 모던음악
손톱 완전 바짝 깎고 치면 손톱밑에 개아프겠다 신개념 연주자 고문법......
??? ??: 이것도 전람회의 그림처럼 편곡을 해볼까???
처음 들었을때 너무 난해했었는데 내용을 알고나니까 조금 이해가 되네요!
진짜 이 곡은 광기로써 폭력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 정반대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손 큰편인데도 7번 3악장 치고 오른쪽 손목이 나갔슴다.....하............. 실기곡이였는데... 몇 년째 8도이상 화음을 치거나하면 손목에 고통이...ㅠㅠㅠㅠㅠㅠ
이 곡과 같은 시기에 나온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아노가 진짜로 타악기였던 시절의 악기를 하고 있어서 뭔가 반갑네요!!
범접할수없는 현대클래식.........
평소 즐겨보던 채널인데 저도 다른장르지만 비슷한 채널을 만들어 선배님께 인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통해서 공부 많이 하고있습니다!
"피아니스트에게 나타나는 또 하나의 전쟁"
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처음 사용된 bgm은 무슨 곡인가요....??
"소리가 이상한데요? 미친 거 같구나." ㅋㅋㅋㅋㅋ
스탈린상을 받앗다는게 너무 아이러니하네요 ㅋㅎㅋㅋ
5:46
검은악보 원조...
테트리스 브금도 러시아꺼더라구요 ㅋㅋㅋㅋ
라흐마니노프 연습할때 개빡침 박자가 계속 바뀌어서 메트로놈 맞춰놓고 연습할수가 없음 아오
👍👏👏
프로코프예프 내 숨겨진 띵작곡가 인데ㅔㅔㅔ 어떻게 알고오오오
재밌게 잘 봤어요!!!>
라흐마니노프, 라벨, 프로코피예프 제 최애는 러시안 피아니즘입니다ㅜㅜ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으로 hardbass school, dj blyatman, life of boris, gopnik mcblyat, xs project, uamee, alan aztec 등이 있죠
아, 저 당시의 헤비메탈이구나!!!
들어보니까 마냥 시끄럽기만 한게 아니라 ㅆㅅㅌㅊ네요
이 곡 2악장이 진짜 너무 좋은데..
망치 같다고 하니 재즈츠리오 중 배드플러스의 네버스탑이 떠올라요. ㅎ 꿍꽝꿍꽝 하는 그 느낌.
어쩐지 러시아 음악가들이 선 오지게 넘더라니...
오늘 시험곡으로 이걸 친 제 친구가 불쌍해졌습니다
스탈린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배꼽빠지겠네
저렇게까지 불협화음이면 암꺼나 쳐도 하나는 맞것다... 와우
7박은 클래식은 잘 모르겠지만 자주 사용해서 막 어렵다? 할만한 요소는 아닌듯합니다
피아노 치는것도 힘든데 듣는것도 힘들어지는듯
형 바르톡도 해줘
오홍홍 좋아용
안칠거니까~^^
(사실 못칠거니까....)
솔솔라라솔솔미 ㅋㅋ
어려운 이유 부록: 스탈린그라드의 정신 없는 상황을 표현했기 때문
7박자 음악은 얼불춤 6스테이지 이후로 처음인 듯...
안 칠 꺼 니 까 피 아 노 과 화 이 팅 !
???: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콩진호가 간다
그래도 들을 수는 있어서 다행;; 그 이후로는...
러시아 오인조도 다뤄주세요
스탈린 음알못쉑...
아니 왜 저 아조씨는 피아노에서 타악기를 찾고 지랄이야;;
피아노 가끔 잼나
07:41 메이예르홀트?
'피아노는 타악기다'
5:46
쇼스타코비치 소개해주세요
4:10 ~ 4:20 까지 나온 곡의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저 부분도 7번3악장 일부입니다ㅎㅎ
@@opus1114 ㅇㅁㅇ....
악센트는 왜 있는거에요?
피아노는 때려치는게 맞으니 타악기입니다
오
저는 예쁜 소리가 좋아요 ㅠㅠ
근데 쇼팽치다가 프로콮치면 쾌감 개쩜
소나타 8번3악장 리얼 꿀잼임
존나어렵
이래서 하드바스가 나왔구만
진짜 오지게 어렵네ㄷㄷ
구지 불협화음 만들려고 음 한두개 추가해서 연타 때리는거..이게 음악적 혁명적인데 후세 피아니스트에게 악몽으로 작용해 손가락 손목에 큰 고통을 줄 줄..
글구 최대 8도 미만 손 작은 사람에겐 솔까 폭 좁은 피아노 건반이 나오지 않는 이상 연주불능 그림의 떡 같은 곡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