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머리에서 사라진 97년의 삶, 몸과 마음을 쓰러트리는 치매 간병의 고통│다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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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3
  • ※ 이 영상은2017년 8월 18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치매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치매와 함께 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7년 8월 18일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치매 #간병

КОМЕНТАРІ • 173

  • @user-mn9kv1uv3y
    @user-mn9kv1uv3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1

    저렇게 어머니 돌보다가 돌아가시니 딸이 치매가 오는 경우를 봤습니다.
    치매는 다른 질병이 없으면 생각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십니다. 저 상태로 100세 넘기시면 딸의 인생은 무너집니다. 창살 없는 감옥이죠.

  • @user-ln4td3rk9l
    @user-ln4td3rk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80

    애쓰시네요 영상보고 울었습니다 부디 따님분도 본인건강잘챙기세요 치매가 정복되는 세상이 빨리 왔음좋겠습니다

    •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케 정복되니? 90살 넘으면 산송장이나 다름없음 기력이 없어!!

    • @user-yb4hu9zc2c
      @user-yb4hu9zc2c 4 місяці тому

      미친​@@user-Griezman

  • @user-ys4pm5yk6j
    @user-ys4pm5yk6j 4 місяці тому +33

    아니 치매엄마를 모시면서 일까지하시다니? 모시는것만도 힘든일인데..
    다른형제들은 뭐하시나요?
    모시는분이 일은안하시게 돈을모아서 드려야지요!😢
    정말 힘든일을 하시는겁미다.
    도와드려야지요
    믈질적으로라도...

  • @user-hw9sf2ej2e
    @user-hw9sf2ej2e 4 місяці тому +18

    에휴 아무말도 안나와요
    마음은 아프지만 요양원에 계셔야겠어요
    그래야 따님도 살수있어요

  • @user-fc2lg6ch1k
    @user-fc2lg6ch1k 5 місяців тому +45

    내가사는동안
    중증치매환자는
    안락사시행되는법나오면
    좋겠어요
    내가저럴때
    안락사라도해주면
    저승가서도
    은혜갚고싶은심정일듯
    치매는본인에병이기도하면서
    가족을지옥에빠지게하는
    본인이안당하면
    알수도없는지독한병인듯

  • @user-vd3ic4cr2b
    @user-vd3ic4cr2b 3 місяці тому +31

    죽는것도 무섭고
    이렇게 오래사는것도 무섭네요

  • @happy-park62
    @happy-park6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8

    정신력 하나는 타고났던 친정아버지.
    1925년 생이었던 아버지.
    일곱살 어렸을때, 동네형아들 따라 놀러갔던 남대문시장에서
    형아들의 손을 놓치고 헤매다가 집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인 마포쪽으로 하염없이 걷다가
    밤이 되어 길에서 노숙을 했다던 아버지.
    다음날 아침, 겁나 멀리 인왕산이 보여(집이 인왕산쪽이었음) 그 일곱살 어린애는 이틀을 쫄딱 굶은채
    걷고 또 걸어 저녁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절을 해버렸다는 무용담을 듣고 또 들었었다.
    다섯남매 대학공부 시키고 성실하게 살던 아버지는 늙으막에 엄마의 치매간병을 했다.
    엄마는 70대에 치매가 왔었다.
    막내인 내가 식구들 데리고 들어가 아버지의 손을 덜어줬다.
    그리고 엄마의 사망...
    그래도 아버지는 그뒤로도 십년넘게 더 사셨고 작년 98세로 사망했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치매에 걸려도 내아버지만큼은 치매에 걸리지않을거라 확신했었다.
    그러나..94~95세쯤부터 시작한 치매.
    거기다가 고관절 골절까지..
    미안한 말이지만, 치매환자는 차라리 들어눕는게 낫다.
    행동반경이 침대뿐이니까!
    그래도..똥싼 기저귀를 빼서 이마에 덮고, 기저귀 속 똥을 손에 묻혀... 온 이불에 덕지덕지 바른다.
    하루종일 악을 쓰고 알 수없는 외계어를 소리지르던 아버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하며 어떡하든 처자식 건사하겠다고
    그 힘든 세월을 살아낸 사람의 말로가 이런건가~라는 자괴감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치매가 오기시작했음을 아버지는 먼저부터 알았으리라.
    그걸 감추고자 애를 쓰던 노력이 있었다.
    달력의 숫자마다 동그라미를 또 치고 또 치고..
    희미해가는 정신을 도저히 붙들 수 없는 본인의 처참함을 누가 알까!
    과거지사는 또렷한데, 막상..거실에 앉아있는 식구들이 낯 설 때의 망연자실은 또....
    이건..정상같음에도 정상같지않은..도통 알 수없는 시공간에 갇혀버린것 같은 불안함은 또...
    이런 인지도 조만간 꺼져버리게 되는 그 싯점부터는..이미..영혼은 육신을 빠져나간 거라고 본다.
    아버지...보고싶어요...

    • @mondenouveau3903
      @mondenouveau39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ㅠㅠ 힘내십쇼.. 정말 치매는 모두에게 비극이네요

    • @whijaes
      @whijae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영혼이 육신을 빠져나간다라..
      적절한 표현인듯ㅠ

    • @user-dn2ck2ud2i
      @user-dn2ck2ud2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누가 알겠습니까 모두 우리이야기같습니다.효도에감사합니다

    • @zobongericzobongeric7526
      @zobongericzobongeric752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님글보니. 내 엄마 아버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엄마21년 아버지 22년생 엄마92세 아버지97세 돌아가셨는데
      일제 6.25다 겪으신 정신력으로
      하늘나라 가시기전까지 오락가락한 정신. 우리6남매 키우시며 창 고생 많이 하신부모님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해외 오래 살다보니 마지막인줄 아시는지. 두손 꼭잡고 그저 두시간 동안 있었던순간 그 후 3개월후 돌아가셨다고 하여. 눈물흘리며 비행기타고 가는도중 깜박 잠들었는데 천국에서 만났는지 60대모습으로 두분이 나를 웃으면서 내려보고 계셔서 깜짝놀라 깼었다.
      그 후 늘 그리워하며 보고 싶었던 마음이 좀 편했졌음, 님아버지께서. 어떻게. 사셨는지. 얼마나 강한 정신력 세상을 버티시며 자식만큼은 당신의 삶보다 더 나은 세상살라고 애쓰시고 자신의. 노퇴해지고 정신이. 조금씩 혼미해지는것 자식에게 들키지 않으려 얼마나 애 쓰셨을까 싶네요. 자식 뒷바라지 끝나니 아내 치매 좀 쉬려하니 정신력으로 버틴 노후 자신이 똑같이 되어가니 그 모습 보는 님도 가슴이 메어지며 눈물 짓고 서글펐을것 같아요.
      힘내시고 건강챙기십시요

    • @seongminseo1738
      @seongminseo173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눈물납니다...저희 할아버지도 치매로 고통받다가 돌아가셨는데
      다행스럽게도 과학의 발전으로 치매예방 혹은 치료 물질이 상당 수 개발되고 있습니다.
      제 전공은 아니지만 생명공학과 화학공학을 연구하는 교수님들을 보면 근 시일 내에 치매가 치료될 거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부디 저나 제 아버지가 치매에 마수에 잡히기 전에 치매란 질병을 정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user-bg7jq5ve7k
    @user-bg7jq5ve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51

    어머니보다 따님이 너무 안되서 눈물이 ㅜㅜ
    치매 너무 무서워요
    세상 제일 사랑하는 내딸이 나로 인해 저고생을 한다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숨이 막히네 어떻해요 ㅠㅠ

  • @user-si3ss8gp2c
    @user-si3ss8gp2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3

    집안 사정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형제자매들과 나눠 부담하셔서 요양원 모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따님이 망가집니다.

    • @serinyun7972
      @serinyun797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맞습니다 어차피 치매환자는 기억도 못하는데 정작 돌보는 사람은 몸과마음 다 지칩니다 돌아가시면 아마 몸이 아프실겁니다

    • @user-of6ih5lt6j
      @user-of6ih5lt6j 4 місяці тому +27

      경험상 그리고 눈으로본결과
      아들들은 주둥이로만 모신답니다 ...
      특히 있는재산다주고 맘주고아들우리아들 하던집은 모르쇠함...거의

    • @user-tu2ij3tr6p
      @user-tu2ij3tr6p Місяць тому +2

      맞아요.

    • @jkhty
      @jkhty 5 днів тому

      마음아프시더라도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돌아가시고 나도 힘듭니다. 모두가 이별해야되는것 받아들이세요.

  • @user-rg9tz4re6i
    @user-rg9tz4re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35

    긴병엔 효자 없어요
    해드리고 싶을 만큼 하시다
    너무 힘드심 요양원 모시다
    또 모시고 오셨다
    반복할수 밖에 없어요
    자식도 살아야 하고 자식또한 늙었잖아요

  • @jennyuoo6855
    @jennyuoo685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0

    어휴 빨리 돌아가셔야 모두가 편할탠데 ㅠㅠ 그게 마음대로 돼는것도 아니고 ㅠ 정말 맘이 아프고 답이 없는 우리들 인생 이네요 ㅠㅠ 따님 힘내세요 ㅠㅠ

    • @user-gf7le8nb1c
      @user-gf7le8nb1c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어떤 마음인지 너무 알 것 같아서…, 안타깝고 쨘하네요.

  • @user-zv5si9ne4q
    @user-zv5si9ne4q 4 місяці тому +16

    힘든사정 공감합니다 저도 10년째 창살없는 감옥살이하며 지치고 힘들때 어디로 가버리고 싶지만 나가서 마음편히 살수없을것 같아서 하루하루 버티며 삽니다 힘냅시다

  • @user-uj9pt4kp6n
    @user-uj9pt4kp6n 6 місяців тому +21

    따님이 마음의 병이 깊네요,,, 다른 자식은 뭐하고 있나요?? 4남매,,,,ㅠㅠ

  • @liiililliliiilililiiliili
    @liiililliliiilililiiliili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벽에 똥칠😢 심각하죠.. 외할머니 치매로 사시다가 고생하시다 돌아가심.울엄마가 외할머니 가장 정성것 보살폇음. 다른자식들 잘안옴. 특히 아들인 외삼촌.. 불효자최고봉같앗음. 명절에도 발끊음. 치매라고안온듯.
    반대로 셋째이모나 큰딸인 울엄마는 절대 치매걸리지않길..😢 건강이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치매는 인간모두 피해갈 수 없음

  • @user-ls8ox8kb7x
    @user-ls8ox8kb7x 4 місяці тому +23

    치매가 암보다 더... 가혹한 병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 @user-ot7yp3xf7z
    @user-ot7yp3xf7z 10 місяців тому +40

    대단하세요~~ 이런분은 꼭 복 받으셔야됩니다~~~ 고생이 빨리 끝나길 기도 드릴께요~~~~

  • @user-ny1rx5bj4c
    @user-ny1rx5bj4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분은
    성격이 귀엽고 착하시네요
    대소변 못가림 말기네요ㅠ ㆍ

  • @user-ok4rg7zh8f
    @user-ok4rg7zh8f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어쩔수 없이 마음이 아파도 요양원에서 케어 받으셔야 따님도
    행복하시지 않을까요ㅠ안타까워요~

  • @user-gj4ps5ll2d
    @user-gj4ps5ll2d 4 місяці тому +13

    어머니 음성들으니 아직도 짱짱하시고
    식사도 잘하시니 오래사실것 같은데요ᆢ
    따님 어서 벗어나셔야합니다
    본인인생도 살아보셔야지요 !
    지금 나오지 않으시면 폐인됩니다

  • @user-hw5dj4ww2l
    @user-hw5dj4ww2l 4 місяці тому +15

    제발 간곡히 빌어봅니다 우리나라도 안락서 조력사 구십넘으면 아프지안아도 본인이원하면 ~하루빨리안락사법통과됏으면~

  • @meecho7850
    @meecho78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2

    참 ~대단하시네요!
    말로는 표현 할수가없네요.
    힘 내세요

  • @user-cy7dm9uk5q
    @user-cy7dm9uk5q 4 місяці тому +9

    에효 아기가되셔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순한치매이신가봐요 그래도 따님이 곁에 계시니 다행입니다

  • @user-uk4dj2xg2c
    @user-uk4dj2xg2c 4 місяці тому +10

    건강하게 오래사는것 좋지만 이렇게 자식 짐돼게 사는것 싫다 따님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해가 됩니다 노인병원에 모시고 내생활 찾어시오 여기 요양 병원 입니다 여러 간호사님께서 깨끗이 살피는게 보입니다 걱정마시고 요양병원으로 보시셔요

  • @user-dafdacccc
    @user-dafdacccc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저도 몇년전까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서
    바로 수영을 등록하고 마인드키퍼도 먹고 틈 날때마다 산책을 하니까 진짜 이상하게 좋아졌어요
    좋아질 때까지 기간은 꽤 걸렸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해결하다는 것에 보람찬 시간이었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음 건강에는 이도저도 없더라구요...

  • @user-vc6ig5ul9v
    @user-vc6ig5ul9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애쓰십니다. 누구에게나 닥쳐올일들인데 ..어찌하오리.

  • @Ghong9
    @Ghong9 10 місяців тому +66

    말 그대로 벽에 똥칠을 하시는구나… 너무 무섭다 치매라는 병
    꼭 정복되길

    •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인 시어머니도 집에 가보니 벽에다 ×칠을 해놨더래요 왕래가 자주 없었는지

  • @user-ik9gz8kb4y
    @user-ik9gz8kb4y 4 місяці тому +6

    맘이너무아파요 고생너무 많으세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user-mc7dp1ej2t
    @user-mc7dp1ej2t День тому

    당신이야말로.휼륭하신
    분이내요.건강잘챙기세요
    응원합니다🎉🎉🎉🎉🎉🎉🎉🎉🎉🎉🎉🎉

  • @TV-qx3pz
    @TV-qx3pz 18 днів тому +1

    따님~~너무 고생많으시네요.눈물 납니다.진짜 대단하시네요.

  • @byungroberts4803
    @byungroberts4803 4 місяці тому +9

    잘 드시는거보니 오래 사시겠어요

  • @user-mr4dz1is5m
    @user-mr4dz1is5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마음이 무겁습니다.

  • @user-py1kx3uy5p
    @user-py1kx3uy5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요양원에 모셔요

  • @ysh5944
    @ysh594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마음이 아프네요...남의일갖지 안은일들... 따님 훌륭하십니다

  • @user-js4hy4oc7o
    @user-js4hy4oc7o 3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로.고생이많이하시고..당신의따뜻한손마디.마디에위대하십니다.
    부디건하시고..복많이받세요...❤❤❤❤

  • @julyk4970
    @julyk4970 4 місяці тому +5

    저도 지금 2년째 엄마을 간병 하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이러다 딸인 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 할 때가 많습니다 그 숨막히는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아무 말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 @user-xj8zq1sj7j
    @user-xj8zq1sj7j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94세 우리엄마 6년째 누워서 밥 떠먹이고 대.소변 치워드립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평상시보다 순합니다 그런데 밤에 주무시지를 않고 고함을 지릅니다 안정제.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여도 약효과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습니다 항상 잠이 부족해 피곤의 연속이라 너무 힘들때도 많지만 그래도 이세상에 엄마가 살아계심에 엄마 냄새를 맡을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치매환자 증세가 여러가지로 나타나니까 사연자처럼 감당이 힘든분도 정말 많을것 같습니다

  • @user-pb7hq1ey7j
    @user-pb7hq1ey7j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무겁네요 삶이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뭐가 정답일지 저 같음 할 수 있을까 싶어 아무말도 못하겠네요

  • @lilychung9671
    @lilychung9671 4 місяці тому +6

    시어머니가 시할머니를 치매6년 수발하시다 대소변 못가리게 되자 요양원 보내셨는데...시어머니는 60대 후반에 치매에 걸리셨음...인생이 참!~
    따님 보면서 시어머니 생각남... 시할머니의 수발과정도 봤기때문에...
    내가 치매끼가 있단말에 죽고싶었다는 시어머니의 말이 자꾸 떠오른다.

  • @user-fv8nx6tu2j
    @user-fv8nx6tu2j 4 місяці тому +4

    저두동감 체력 딸려 덜덜 떨립니다 이고통이 언제 끝나지 이말이 노래처럼 되새기며 하루하루 어서 흐르기구름처럼 가기만 해라 흑😢

  • @user-np7sx6xp3w
    @user-np7sx6xp3w 4 місяці тому +5

    눈물납니다

  • @user-kk6uj8vi1g
    @user-kk6uj8vi1g Місяць тому +3

    😢😢너무 오래살아도 좋은것도 아니고 적당히 70에서~ 80세에 살다가 저승으로 가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ㆍ 저건 사는게아니고 지옥같고 사는게 아닌것같음😢따님이 대단합니다

  • @user-pb7hq1ey7j
    @user-pb7hq1ey7j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약을 먹을 것 같다는 얘기에 눈물이 나네요.
    이젠 저희들도 멀지 않은 나이가 되다보니 더 뭉클합니다

  • @user-gj4ps5ll2d
    @user-gj4ps5ll2d 4 місяці тому +6

    요양원에 모시세요ᆢ
    저도 후유증이 우울증이되어 여러가지 병이되어 정신과를 비롯
    합병증으로 오래도록 치료중입니다
    보호자가 망가집니다

  • @user-mc4hi7fx4w
    @user-mc4hi7fx4w 4 місяці тому +4

    누구나 우리한테는
    안생긴다 생각하고살죠.
    어머님 진짜 진짜
    수고하십니다.
    저희들도 시어머님
    친정어머님 90세
    넘도록 기저귀차고
    마직막엔 요양병원
    갔어요. 그마음 좀압니다. 힘네세요
    아고 안당하면 모릅니다. 꼭힘내세요

  • @chosfgktuy2fgh
    @chosfgktuy2fgh Місяць тому +1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user-lo3mp7hr9x
    @user-lo3mp7hr9x 4 місяці тому +8

    긴병엔 효자도 효녀도 남편도 부인도 없습니다 요양원에 버린다고 생각 마시고 인생의 순리라고 생각하세요..멀쩡한 사람은 살아야지 평생을 간병으로 고통받다 죽을순 없잖아요

  • @user-yv2pd3dg7q
    @user-yv2pd3dg7q 2 місяці тому +1

    존경합니다 ^^

  • @user-en2mk2nc2x
    @user-en2mk2nc2x Місяць тому +1

    안녕하세요 편찮으신 할머니 귀여우셨어요 간호하신 분 고생 많으셨어요 편찮으신 할머니 뵙고 싶어 여러번 봤습니다

  • @user-ft9mh4xs1n
    @user-ft9mh4xs1n 2 місяці тому +1

    따님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 @user-fz1le5vk3x
    @user-fz1le5vk3x Місяць тому +1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치매걸려 저렇게 된다면..ㅠㅠ. 존엄사가 꼭 필요합니다.

  • @user-ec3sl6ib9l
    @user-ec3sl6ib9l Місяць тому +1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어요 엄마가 보고싶으면 엄마랑 같이 갔던곳을 가곤합니다
    엄마 미안해 더 잘해주지 못해서 사연자님 조금만 더 햄내주세요

  • @oknamhan2406
    @oknamhan2406 4 місяці тому +3

    정말고생많으시네요.
    예고없이오는병.복지센타도움 요청하세요
    그리고간병하는가족.복지사.자격증 있으면 공단에서 간병비 받을수있어요

  • @QED-vy4gk
    @QED-vy4gk 4 місяці тому +33

    끔찍하다
    장수가 천벌이다

  • @vibrato5281
    @vibrato52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 이해 하시구려 머지않아 노인이 됌니다 ㅠ 저도 나이 쪽으로 갑니다 ㅠ 😢😢

  • @user-np7sx6xp3w
    @user-np7sx6xp3w 4 місяці тому +4

    따님두 나이가 적지않은데 애쓰시네요

  • @user-en7rx5pu1x
    @user-en7rx5pu1x Місяць тому +1

    그래도 딸이 모시니까
    복받으실꺼에요

  • @user-fo8ze6ez5u
    @user-fo8ze6ez5u 22 дні тому

    눈물이나네요.

  • @user-ww1lk6dk2m
    @user-ww1lk6dk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

    97세라..............참
    그만 주무시다 곱게 가시지...

  • @user-lc8dw4bk3z
    @user-lc8dw4bk3z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요양원 보내시지~식당일 하면서도 마음 놓이지 못하고~두분 모두 사는게 사는게 아닌데 왜 요양원 안 보내시고 ~너무 안타깝네

  • @user-pk1yf8jf8k
    @user-pk1yf8jf8k 5 днів тому

    맘이아프네요따님병나실것갇아요

  • @user-uc8rl6fu1d
    @user-uc8rl6fu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안모셔본 사람은 모릅니다 근데 왜 요양원 안모시나요? 저도 시어머니 똥오줌 1년 실수 받다가 거동 아예 못하시니 요양원 모셧는데 어머님이나 저나 서로 편해졋습니다

  • @user-qb7mk3oo2f
    @user-qb7mk3oo2f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저도 치매와 파키슨병이신 친정엄마를 수년간 간병하다 요양원에 모셨습니다.
    첨에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군요.
    1년 후 모두 극복하고 열심히 돈 벌어 요양원비 내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간병까지 하는 심정은 안해본 사람은 모르실거에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donti4474
    @donti4474 22 години тому

    대병에서 일하는데 대학병원 아니라도 요양병원 요양원에 모시고 죄책감 갖지 말고 그대신 자주 들리고 생활 환경 잘 감시 하세요! 치매노인의 경우 잘해주는 병원이 자녀들 수발보다 나은 경우도 많아요. 영상 속 어르신은 병원에 입원하면 하루종일 귀여움 독차지 할 타입이신데 따님 너무 힘들어하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 @user-eh7iu8qh4w
    @user-eh7iu8qh4w 4 місяці тому +2

    효녀 시군요 ㅠ

  • @user-hs1yk3bl9z
    @user-hs1yk3bl9z 18 годин тому

    따님께서 훌륭하십니다 !

  • @user-su2fd2ju2f
    @user-su2fd2ju2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진짜 고생 하시네요
    저도 시아버지 모섰는데 미치겟더라고요

    • @liiililliliiilililiiliili
      @liiililliliiilililiiliil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들죠. 시아배랑 😢같이살면..전 같이는 안샇지만 홀시아배 근처 살아요. ㅠㅠ

    •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liiililliliiilililiiliili
      조만간 가족중에 누가 똥치우기 서로 떠밀겠죠

  • @user-rc8cm2vn1b
    @user-rc8cm2vn1b 7 днів тому +1

    보호자가 넘 힘들다면 시설로 보내시길
    감당할수있는 만큼만 모시기를

  • @user-iz9pz7py3g
    @user-iz9pz7py3g 3 місяці тому +1

    해도해도끝이안보입니다마음이아프드라도요양원보네세요나중에자녀분이볼때 엄마의간병으로가의가똑같은길가더라고요따님얼마나힘들겟어요 나도83세할머니입니다부모는딸이고생하는것원치안을거애요하루라도가족과행복하면좋을것같아요

  • @tv-ee5gf
    @tv-ee5g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치매복 입히시면 기저귀 뜯지 못합니다. 그리고 밤에 안주무시면 약처방 받아서 복용시켜주세요. 요양원에서도 그렇게 합니다. 무엇보다 어찌됐든 요양원 보다 집이 좋습니다.

  • @user-kg3fz4eh3y
    @user-kg3fz4eh3y 4 місяці тому +5

    치매약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ㅠㅠ

  • @user-kj6jn9ze7t
    @user-kj6jn9ze7t 2 дні тому

    에구.. 할머니 죄송하지만 따님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가셔도 좋겠구만! 치매말구는 건강해 보이니 따님생활이 안탑깝네요. 따님인생에 행복이 찾아왔음 좋겠어요!

  • @user-rg7ri1cp5n
    @user-rg7ri1cp5n 27 днів тому

    저를 보는거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 @user-fk5zg8rh9i
    @user-fk5zg8rh9i 2 місяці тому +1

    딸분 대단 하시네요~👍🏻 긴병에 효자 없다고 저래 오래 간호하시면 딸분도 병났겠다~😢😢😢

  • @user-cg7cs4rc7q
    @user-cg7cs4rc7q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 저의 모습과 비슷 하네요😢 제엄마는 저한테 언니 라고.....

  • @Ponhugame
    @Ponhugame 3 місяці тому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고 죽는 병이라니 영상을 보고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생각이 듭니다.

  • @user-ky4pq4cx5b
    @user-ky4pq4cx5b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희 가족도 10년을 어머니를 돌봤습니다 요양원은 죽어도 못보내겠어서 돌봤지만 지금은 가족들 모두 골병이 들어 건강이 다들 나빠져
    또 다른 환자들이 되었습니다 젊은 남동생과 저도 건강이 나쁩니다 가족들이 지금까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저 또한 그 과정을 겪었기에 영상을 보면서 남일같지 않아서 많이 울었습니다
    어머니를 힘드시겠지만 시설에 보내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평생 농사만 짓고 고생만 하시다가 병을 얻어 마음이 아파 요양원에 보내질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후회가 되서 글을 남깁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 @user-st8zk9fi4s
    @user-st8zk9fi4s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6년전 영상이네요ㄷㄷㄷ

  • @user-qz7bb4qw2w
    @user-qz7bb4qw2w 2 місяці тому

    보고있자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따님은 오죽할까요 ㅠ

  • @dakagaya5643
    @dakagaya5643 2 місяці тому +1

    요양보호사 대단한겁니다

  • @user-xo2ks7wk9h
    @user-xo2ks7wk9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되유 24시간 같이 있으야죠 .
    일하러 가는것 .과연 딸 고생 하십니다.

  • @user-dh5tf2oi6c
    @user-dh5tf2oi6c 4 дні тому

    저도 친정모친이 치매시라 한숨만 나옵니다...모친의 막말에 상처도 많이 받고 오롯이 제가 케어를 하다보니..정말이지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졌기에 엄마의 딸로 태어났을까 ..여형제 하나 없이 남동생만 둘이라..의논도 하기 힘들고 나 말고는 케어할 사람이 없어 어떻게든 버텨보려 합니다만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미워서 눈물나다가 또 가엾고 안쓰러워 눈물나다가....천국과 지옥이 늘 공존하는 하루하루 가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짖누릅니다

  • @user-rj4xq7ey8h
    @user-rj4xq7ey8h 4 місяці тому +4

    남의일같지않네요 간병 안해본사람 몰라요 지옥입니다 전지금도 진행중

  •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2 місяці тому +1

    😢 자신이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생각을 못하는 게 치매겠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왜 힘들겠어요😢😢
    #"장수는축복이아닙니다😢"😢😢😢😢

  • @user-et4dz2sh5g
    @user-et4dz2sh5g 15 днів тому

    저도 4개월차 치매엄마랑 삽니다 ㅠㅠ
    답답하고 미치죠
    치매란 병은 없음 좋겠어요

  • @user-raudinis_jini
    @user-raudinis_jini Місяць тому +1

    에휴 빨리 돌아가시는게 가족을위한건데

  • @chuchame
    @chuchame 2 місяці тому

    사람이 병들고 죽는것도 깔끔하게 살만큼살다가 적당한때 가는것도 다 운인것같네요.. 암이랑 치매만큼은 제발..ㅜㅜ

  • @user-st8zk9fi4s
    @user-st8zk9fi4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사남매키웠는데 아들어디가고
    딸이 저러고있을까

    • @user-dr6gl1sn9z
      @user-dr6gl1sn9z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아들 며느리는 안할라고 하죠
      요양원으로 모실라고하죠
      그렇게 힘든데 병원으로 모시자 하죠 딸은 엄마 불쌍 해서

    • @liiililliliiilililiiliili
      @liiililliliiilililiiliili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과거 울외할매두 치매걸려서 바닥에 똥칠하고 사실때.. 큰딸인 울엄마랑 셋째이모만 외할머니를 365일 보살폇어료 ..유일한 아들자식인 외삼촌은 치매걸리자마자 발길뚝. 외할매보러 안옴.. 충격적이였죠.
      수년듸 외할매 돌아가시니간 외할매집 재산 받으러옴;;😢
      세상불효자... ㅠㅠ 제발 효도합시다. 자식으로서 기본도리는 합시다!😢

    • @user-hb2qt9tl6h
      @user-hb2qt9tl6h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혼한아들이

      했어요
      우리집은

  •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4 місяці тому +5

    머리 죽기 전에 곡기 끊어야 되는데..

  • @user-dg1sl2fs8b
    @user-dg1sl2fs8b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요양원에 모셔요 간병하는게 효도아니예요 시간길면 보호자가 간은병 걸려요 저두 시엄마 3년하고 생니가 다빠졌네요 저두 치매직적 이제3개월 요양원 보내네요 아무도 몰라요 미쪄요

  • @user-gt1vy9yr5d
    @user-gt1vy9yr5d 3 місяці тому

    전 93세 엄마 병수발 하는데 치매는 없지만
    하루 대소변 20번이상 치우고
    몸주물고
    훨체어 태워 산책해야 ㅎㅐ요
    중노동 입니다
    특히 몸 마사지는상대방 기를 다뽑아갑니다

  • @kuksun00
    @kuksun00 19 днів тому

    착한분인건 확실함.. 근데 돌본다고 착하다착하다 옆에서 그러면 개빡침. 그런 소리 듣자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듣기 좋은말도 한두번… 주변에 있으시면 그냥 말없이 간식이라도 사다주시는게 더 위로가 됩니다 😢

  • @user-di8di3yh5z
    @user-di8di3yh5z 12 днів тому

    아휴 어떻게 아우 진짜

  • @user-nz4kt1ed2z
    @user-nz4kt1ed2z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의 엄마도
    나에게 엄마 했다가
    안 닮았는지 언니라고 부르더라구요.

  • @user-jp8yw7sr4r
    @user-jp8yw7sr4r 4 місяці тому +1

    당신은 복받을겁니다 죽도록 힘들겠지만
    이런 내용을 대할때면 난 죄인입니다
    난 두달모시고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치매도 아니고 ᆢ거동이 불편하신것 뿐인데

  • @user-qk1lr8ey9p
    @user-qk1lr8ey9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합니다 어머니 간병해 봐 그 심정 이해합니다

  • @mo_mo_mo74
    @mo_mo_mo74 14 днів тому +1

    존엄하게 죽고싶다~
    안락사법 만들어줘라~
    제발~
    무섭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잖아.
    병원에서는 반대하제?
    남일이 아닌거라.

  • @mchipark6451
    @mchipark645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치매 치료약은 언제 나오나.

  • @user-di8di3yh5z
    @user-di8di3yh5z 12 днів тому

    저걸어떻게 어쩌면좋아요

  • @user-rx2rn4sm4z
    @user-rx2rn4sm4z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혹시 치매도 유전이 되나요?

    • @jsy5975
      @jsy5975 4 місяці тому

      네 유전이더군요 할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시고 그다음 작은아버지가 치매로 돌아셨어요 그 다음은 누가 될지 ...

  • @jia7562
    @jia7562 8 днів тому

    돈벌어서 요양원 다 갖다줘도 그냥 요양윈 보내세요 어차피 딸을 알아보는것도 아니구..하루이틀에 끝날일도 아니구 게다가 따님도 나이가 환갑이 넘었는데 따님마저 건강 안좋아질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