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납니다. 분명 제 또래이신데.. 저런 효심을 갖고 요즘을 살아가시는 아드님과 묵묵히 혼자만의 방법으로 기다림과 외로움을 이겨내시는 아내분.. 또 깊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창옥교수님... 모두 이시대에 두번 없는 귀한 분들이세요.. 제 모습도 반성하게 되고 또 이 마음 울림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인것 같아요 이런 귀한 나눔이 있어서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채워주고 나눠주고 인정해주는것이 진정한 인생같습니다. 모두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다 귀한 분들이세요..
저도 치매어머니 8년째 모시고있어요.아드님 입장인데요.결국 어머니한테 올인하면 다른가족과는 끈이 끊어져요. 옆에서는 모두 효녀라고 칭찬하고 복받을거라 하지만 내생각은 본인의 삶을 사셔야한다 생각해요.아내분이 다 참아주길 바라는건 또다른 이기심일수있어요. 어머님의 인생이고 어머님이 감당하셔야할몫이 있는것같아요. 이세상사람들중 나쁜사람도 많지만 좋은사람들이 더 많아요. 아드님의 섬세함이라면 좋은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시설을 선택할수있을거같아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도 어머니를 제가 케어하고있네요. 답이없지만 아내분과의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할거같아요. 노인간병은 정말 마음 약한 자식의 독박간병이 되드라구요~ 힘내세요~
장남이라고 혼자서 다 떠안는게 참 불합리 하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다 똑같이 배아퍼 낳은 자식일텐데요 저 집안의 사정을 모르니 이렇게까지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장남이라고 특별한 지원을 받으며 자라셨다면 그 의무를 지는게 당연하겠지만요 공평하게 자랐다면 자녀분들이 돌아가며 돌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이 딱맞는 말인것 같아요.우리가 어릴땐 엄마가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거꾸로 엄마가 나이드셔 아프시니 자식이 해드려야죠,무조건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주시는 아드님 너무 자랑스러우십니다.존경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아내분도 대단하십니다.앞으로 행복하시길~~
저도 같은 처지라 한참 울었어요. 많이 힘들어요. 남편한테 항상 미안해요.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기에 그런데 어쩔수없어요. 겪어 본 사람은 다 알아요. 얼마나 힘든지...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고 힘들땐 배우자분에게 가끔씩 의지해도 저는 좋더라구요.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 커져요. 나중에 남편한테 잘해줘야지하고 항상 생각해요.
아내한테 치매 부모님 맡기지도 않는데 부인께서 남편을 이해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 형제 두분은 뭐하시나요 서로 분담을 해야 하는거예요 장남 이라는 이유로 혼자만 감당 하기는 힘드셨을 텬데요 ㅠ 너무 착하시고 선하신분 같습니다 아내분이 함께하지 못한 불평보다는 따뜻한 위로를 해주면 좋겠네요 저런남편 찾기 힘듭니다
남편분 어머님이 치매가 있으실 뿐 신체는 이상 없으셔서 저런 효도를 받으시면 아마도 100수 하실 겁니다. 그 이후에 부인에게 돌아 오시면 그때는 부인이 남편에게 '어르신'이라 할지도 몰라요. 본인 효도 하느라 부인을 외롭게 늙어가게 하는 것도 인간의 도리는 아닙니다. 제가 남편분 어머니라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것 같아요. 가까운 케어센터에 보내 드리고 부부가 함께 매일 찾아 뵙는거 어떠실지요.
치매 부모 모시는건 좋은데 부인과 자식들은 남편과 아빠가 없이 사는건데... 에효... 아이 낳아보니 아이는 이미 태어나는 순간 효도를 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리하지 말고 내가족, 내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네요. 부모가 아이 돌봐주는건 당연한거니 죄책감 갖지 않고 살면 좋겠네요. 내가 울먹이고 힘들정도로 돌보면 ..그건 부모가 원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남뼌분 아내도 나이들어요 내가정이우선이예요 그다음이부모예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내마저 잃어요 사회복지에 맡기세요 아내챙기세요 그러면 부모에게그마음전해져요 저도 막내인남편이94세 노모혼자 모시는 남편과 이제 완전 맘이 떠난거같고 시댁식구 모두가 싫어졌어요 저하고의논한마디 없이고집으로 일관하는남편과 이제는 맘이 멀어졌어요 남보다못한관계~~나중에터져요
남편분 참 착하시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어머니 돌볾.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 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 울 자식들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안타깝습니다
남편분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어머님 수발을.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 자식들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안타깝습니다
저리 성품좋으신 어르신이..치매라니.. 그걸 또 오롯이 자신이 이런저런 눈치다보고 하는 아드님..ㅠㅠ. 대부분 마치 효자남편이라함은 지는 안하면서 아내한테만 잔소리쳐하는 케이스서 부정적모습이된거지...진짜 저 효자 남편은 ..아내가 서운하다라기보단 아내분조차 너무 안타까워 사연보내신듯.. 어찌보면 착한분들이 서로 오해하는게 더 안타까움..
상황 우째 돌아가는지 알 수 없으나 이 때는 정답 찾기보다 먼저 사랑을 배움니다. 아드님 내외분께는 엎드려 부ㄱ그러움을 감춰봅니다.못ㅈ조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간곡히 청합니다. 아내분 ㄱ게도 내 죄인야ㅇ 참으로 죄송합니다. 근데 남편분 한가지만 누군가로 부터 지혜?를 구하십시요 큰 답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외람된 조언 이긴 합니다만 다른 형제 원망 ,탓 하는 건 참으로 소인배의 원조? 부디 내외분 건강 하세요
어머니 복이 크시네요 저런아들 며느리 고맙네요..근데 보통 저나이대 남성들 와이프한테 강요하는면이 있는데 혼자 감당해내시려고 하는게 더 대단하신거같아요 우리남편같음 어땠을까? 하는데 더 못한다고 서운해하고 화내지않았을까싶어요 남편이 본래 너무 그릇이 크신분인듯 아내고생하는거싨어서 본인이하신다고ㅜㅜ 근데 가족도챙기시면좋을거같아요 얼마나 이 시간이더 길어질수도 있는데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란 답은 없습니다~ 아내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이지요~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남편분도 아들일테니 어쩌겠냐구요! 지금 제 상황도 그렇습니다~~~ 저는 기냥 물흐르듯 살고 있습니다^^ 기대하지도 무엇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내 인생 을 살아갈 뿐이지요~ 좋은 책들. 좋은 음악들.좋은 말들. 물론 어렵지만 또 힘들지만 이 터널을 지나고나면 더 좋은 나의 삶을 기대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남편분 너무 존경스럽고 마음이 따뜻한 효자시네요 아내분이 좀 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직장도 다니시고 간병하는 일 쉽지 않아요 내 어머니 아니니까 남편 혼자 책임지라 하지 마시고 반찬도 좀 해주시고 남편이 집에 오면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쉬었다 가라고 해주세요 세상에 6일 잠도 못자고 간병하고 오신 분이 집에 와서도 청소까지하고..... 본인도 나중에 늙으면 어머니 상황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땐 자녀분들도 아버지 본받아서 잘 할거예요
근디요~~장남아드님~~ 주 딱1회라도 간병인쓰시고. 하루는 부인하고 시간을 가지셔요. 맘 한 켠 무겁고, 엄니 어쩌나 싶겄지만. 주1일이라도 형제하고 좀 분담허시고 본인 안식구도 챙겨야지. 이담에 엄니가시고나믄 본인 가정에 설 자리가 읎을 수 도 있어요. 글고 형제들은 뭣하고 있나요??? 분담혀야지. 내도 맏이노릇 40 년 넘는디 작은일 하나라도 분담시키려 혀요. 맏이가 죄다!! 맡아서 하믄 걍 알아서 하려니~~하고 동생덜은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지금도 늙은 엄니케어, 집안대소사, 비혼동생 챙기기 몽땅 내 일이지만 그래도 쪼꼼이라도 같이 나눌 부분은 나누려 합니다요. 꼬옥~~!!! 부인과의 시간도 하루 가지셔요. 더 늙어지믄 가까워지고 싶어도 데면데면 할 날 옵니다요. 그땐 서로 더 외롭지않컸어요?? 시도해보시길~
너무나도 좋은 충고입니다. 둘만의 시간을 가지시게 되길 바랍니다. 옆에 있는 아내에게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됩니다. 여자는 귀로 사랑한다고 합니다. 말만 잘해줘도 자다가도 떡이 나온답니다. 그 말은 자다가도 남편이 이쁘게 말해주면 벌떡 일어나서 떡을 해줄 수도 있다 아니면 냉동된 걸 뎁혀 줄 수도 있고요.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럴 때만.
아니 무슨 아내가 잠못자며 젖먹이 아이 키워야 하는것도 아니고 8년이면 긴 세월이긴 하지만 아내한테 엄마 병수발 들라는 것도 아닌데 불만을 가지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아내분 본인도 부모님이 있을텐데 내 일이될수 있어요 힘들어도 무조건 남편 배려해줘야해요 전 40대 여성이예요
다른가족이의 삶이 망가집니다... .부인도 아이도 생각하셔야죠....나중에 자식이 "할머니랑 살아! 아빤 할머니만 있으면 되자나!" 하면 어찌 대답하실려나요....자식에게도 부인에게도 아빠가 필요합니다 어머니에겐 3명의 자식이 있지만 부인과 자녀에겐 본인 뿐이자나요 그것도 아셔야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다른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치매 결코 빨리 가시지 않아요ㅠ 경험자입니다 이제 5개월됐어요 요양원가신지ㅠ 97세이세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설도움 시니어 유치원이다 생각하면 어머님한테 더 좋을수 있어요 시설가신뒤로 오히려 더 말끔하고 영양식 제시간에 드시고 음~~제생각에는 효를 다 하시다가 착한아내 치매수발 들수 있습니다 아내에게도 부모님이 계십니다 똑같은상황이 닥칠때 아내는 효를위해 그런선택 하지 않을거예요 삼형제면 일단 나누시기라도ㅠ
한심하다고요?치매환자랑 살아봤나요.고집은 세고 냄새는 나고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의 반복... 당신이 해보세요 외아들 독자한테 시집와서 4년째 이렇게 살고 있는 저는 갱년기가 와서 남편없는 밤을 홀로 지내고 고2.고3 딸둘 수험생 케어하느라 돈벌고 살고있는데 하루에 열두번도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영혼이 다 갈아져 신경쇠약이 올 정도입니다 이제 시모님 연세 77세인데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막연함과 두려움을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사람은 영 혼 육 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예수님과 같은 영적인 모습으로 30대 같이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않고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마지막 심판때 2번째로 죄인의 모습으로 부활하여서 영원한 불못에 던져저서 죄값을 영원히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십시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십시요!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되며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K 장남이면 모시고 살아야죠. 며느리는 왜 따로 사나요? 시어머니가 치매인데 왜 아들만 어머니 집에서 오가고 와이프는 마치 남인 것 처럼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나요?? ㅠㅠ 며느님~ 방송에 나와서 그런 말하기 부끄럽지 않나요? ㅠㅠ 남편만 보내지 말고 남편과 같이 동행하며 시어머니 뒷바라지 좀 하세요. 남편을 더 힘들게 하는 아내군요.
무슨 궤변을 ㅜㅜ. 앞으로 10년이 더걸릴지도 모르는 수발을..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자식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김창옥쇼2] 🚨돌발 상황🚨 "시어머니 젊어가꼬 왜 며느리랑 같이 살아" 여기저기서 입틀막한 김창옥 어머니의 사이다 고부 갈등 조언🤣](http://i.ytimg.com/vi/JarZNSjk8UQ/mqdefault.jpg)
![[#김창옥쇼2] 🚨돌발 상황🚨 "시어머니 젊어가꼬 왜 며느리랑 같이 살아" 여기저기서 입틀막한 김창옥 어머니의 사이다 고부 갈등 조언🤣](/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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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전대미문의 사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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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광고글 적는게 맞아?
존경스런 남편을
만나셨어요
그러면 않되겠지만 아내분 아파도
병수발 할분입니다
아내분 힘든거
싫어 본인이 하신다니
아내를 많이 사랑하시네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내분에 많우 배려와 존중이 있어기에 장기간 남편분이 어머님한테 헌신과 사랑이 할수 있서 두분다 존중 합니다 .
눈물이 납니다. 분명 제 또래이신데.. 저런 효심을 갖고 요즘을 살아가시는 아드님과 묵묵히 혼자만의 방법으로 기다림과 외로움을 이겨내시는 아내분.. 또 깊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창옥교수님... 모두 이시대에 두번 없는 귀한 분들이세요.. 제 모습도 반성하게 되고 또 이 마음 울림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인것 같아요 이런 귀한 나눔이 있어서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채워주고 나눠주고 인정해주는것이 진정한 인생같습니다. 모두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다 귀한 분들이세요..
대한 민국에 아직도 저런 아들이 있다고?
집에 모시고와서 아내한테 보살피라하지않고 혼자 감당하는 남편분을 이해해주세요 같이 못있는다고 서운하겠지만 남편배려에 감사하고 이해해주셔야할듯합니다
남편분 너무나도 효자십니다 정말로
존경합니다 아내분도 이해해주시니
존경합니다 두 분 다 존경한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
너무 너무훌륭하십니다, 눈물이나네요,어머님은정말 침해지만항복하신분입니다,평소사시면서 아드님보니 좋으셨던분이셨을거같아요, 착하게사셨으니 이런아드님이계신겁니다,
보통은 아내에게 간병을 맡기는데 참 효심이 깊으세요 울지마세요 지금 최선을 다 하고 계시잖아요 아내분 남편분을 많이 다독여주세요 두분 모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안타깝네요. 아드님이 너무 착하시네요. 세상 복 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고 게시네요ㆍ아내분
대단하십니다ㆍ존경 표현이 앞섭니다
진짜 효자네요. 감동이네요. 아들이신데 며느님 쪼금만 이해해 주셔야 할듯 좋은남편이시네요
아내분이 존경스럽습니다
남편분도 대단하시고요
저도 치매어머니 8년째 모시고있어요.아드님 입장인데요.결국 어머니한테 올인하면 다른가족과는 끈이 끊어져요. 옆에서는 모두 효녀라고 칭찬하고 복받을거라 하지만
내생각은 본인의 삶을 사셔야한다 생각해요.아내분이 다 참아주길 바라는건 또다른 이기심일수있어요.
어머님의 인생이고 어머님이 감당하셔야할몫이 있는것같아요. 이세상사람들중 나쁜사람도 많지만 좋은사람들이 더 많아요. 아드님의 섬세함이라면 좋은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시설을 선택할수있을거같아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도 어머니를 제가 케어하고있네요. 답이없지만
아내분과의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할거같아요. 노인간병은 정말 마음 약한 자식의 독박간병이 되드라구요~ 힘내세요~
장하십니다
효자 아드님
울지마요 나이먹은
노인네도 따라 웁니다
요즘 이런 효자님.
보는자체가 고맙 습니다 사랑 💕 하고
존경하신 어머님 생존해 계실때 많은
추억 만든세요
하늘나라 가시면
보고싶어도 못봅니다
며느님 당신도 어머님 생각 해보세요
아무리 장남이어도..
아들 셋이라면서 다른 아들은 머하나요?
큰아들이 7년을 저리 할 동안
ㅡㅡ
낮에는 주간 보호센타에 모시겠죠
번갈아 주말이라도 한번씩 휴식시간을 만들어 준다면 도움될텐데..
한 사람에게 몰빵하는 효도는 힘들어요
나누어서 해야죠
계속 잠 못 자면 아들에게도 안 좋아요
저희 아빠도 그렇셨지만 장남들은 나만 고생하면 내 형제들 모두가 편할거야 라는 마음이 있어요~ㅠ 미련할만큼 자기 희생적이고 동생들은 철이 없구 형이 해야되는 일처럼 지내죠
장남이라고 혼자서 다 떠안는게 참 불합리 하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다 똑같이 배아퍼 낳은 자식일텐데요
저 집안의 사정을 모르니 이렇게까지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장남이라고 특별한 지원을 받으며 자라셨다면 그 의무를 지는게 당연하겠지만요
공평하게 자랐다면 자녀분들이 돌아가며 돌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형제가 아무리 많아도
하는자식만 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이 딱맞는 말인것 같아요.우리가 어릴땐 엄마가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거꾸로 엄마가 나이드셔 아프시니 자식이 해드려야죠,무조건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주시는 아드님 너무 자랑스러우십니다.존경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아내분도 대단하십니다.앞으로 행복하시길~~
훌륭하신 인품을 지니셨네요...
아내분의 배려와 인내하심이 크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녀분들도 시간속의 기억도 채워져야 되지 않을까요?...
형제분들과 나눠서 하시고 도우미 손길도 함께하다보면 모두가 행복할꺼같아요...
모두에게 귀감이 되시는 분이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휼륭하시네요 눈물납니다
복많이 받으실꺼예요
다른형제분들과 분담 하셔야 합니다
저도 치매걸린 시어머니 1년 모셨는데 정말 힘듭니다
서로 도와야 서로 지치지 않습니다
두분 너무 심성이 고우시네요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훌륭해서 부럽습니다
두분 응원합니다
아드님은 더 마음으로 미안해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엄청 든든할꺼 같아요
서로 위로하고 응원해주세요
어쩔수없이 해야한다면
웃으며 즐기며 가끔 힘들다고 얘기도하고 투정도 부리면 덜 힘들어요
우리도 나이가 들잖아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너무훌륭하세요 자녀분들이 그 복을 다 받으실겁니다 . 어머니가 참 행복하시겠다..와이프님도 힘내세요
외아들이 아닌데, 주말이라도 다른 형제들에게 맡겨보세요...
혼자 감당하려하면 끝까지 못갑니다 ㅠ
제 주변은 돌아가면서 당번 정해서 일주일씩 책임집니다. 내 부모라 맡기면 책임감 갖고 할일 하드라구요
맞어요 .힘드셔도 살아계시는 것으로 감사한거예요.엄마아버지 넘 보고싶어요.ㅜㅠ
저도 같은 처지라 한참 울었어요. 많이 힘들어요. 남편한테 항상 미안해요.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기에 그런데 어쩔수없어요. 겪어 본 사람은 다 알아요. 얼마나 힘든지...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고 힘들땐 배우자분에게 가끔씩 의지해도 저는 좋더라구요.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남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 커져요. 나중에 남편한테 잘해줘야지하고 항상 생각해요.
멋진 남편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12:23 12:32
요즘 에 치매환자 분을 아드님 혼자 돌보시고 계시네요 너무 효자이시고 어머니도 너무 행복한분 이시고 두분 좋은 모자입니다 아내분도 너무 좋으신분 ...
인생을배우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올바른 길인지 자문합니다
임용시험 10년한 50을 바라보는 체육교사가..
저도 장모님18개월
모시면서
행복했답니다ㆍ그립습니다
형제들과 나누기를 잘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다른 형제분들에게도 효도할 기회를 주십시오
두분모두 훌륭한 분들이네요
효자세요 어머니가 온화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살아계실때 함께하시고 후회없으시길. 착하신 아내분도 조금만 더 이해해 주세요. 세분 입장이 다 이해돼서 눈물나네요.
직접하시고효자시네요ㅡ힘네세요
너무 훌륭한 부부이시네요. 복받으실 거예요. 존경합니다!
아내한테 치매 부모님 맡기지도 않는데 부인께서 남편을 이해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 형제 두분은 뭐하시나요 서로 분담을 해야 하는거예요 장남 이라는 이유로 혼자만 감당 하기는 힘드셨을 텬데요 ㅠ 너무 착하시고 선하신분 같습니다 아내분이 함께하지 못한 불평보다는 따뜻한 위로를 해주면 좋겠네요 저런남편 찾기 힘듭니다
남편분 어머님이 치매가 있으실 뿐 신체는 이상 없으셔서 저런 효도를 받으시면 아마도 100수 하실 겁니다. 그 이후에 부인에게 돌아 오시면 그때는 부인이 남편에게 '어르신'이라 할지도 몰라요. 본인 효도 하느라 부인을 외롭게 늙어가게 하는 것도 인간의 도리는 아닙니다. 제가 남편분 어머니라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것 같아요. 가까운 케어센터에 보내 드리고 부부가 함께 매일 찾아 뵙는거 어떠실지요.
이런분이 아직도게시네요 제나이 육십 청춘을다받혀 빈털덜이가되도록 자식에게 온정성을 쏟고 보상심리나짐되기는싫어도 이런애틋함 요즘젊은새대 에겐 찾기가어려운게현실이네요 변해가는시대 그 시대에 살아야하는 자식들이 안타깝고걱정스럽네요 넘 선하신 부부 공감하시는 김 창옥 강사님 정말 뵙고싶어요
복많이받으세요😊
효자시네요ㅡ
똥ㆍ오줌받아낼정도되면
요양원보내세요
내인생도중요하고
아내분인생도
중요하고
그러고도10년을더살수도있어요
그러면좋은시절다가버리고
한번왔다가는인생
허무할듯
끈을놓지못할것같네요
이제요양원보낼때입니다
치매 부모 모시는건 좋은데 부인과 자식들은 남편과 아빠가 없이 사는건데... 에효... 아이 낳아보니 아이는 이미 태어나는 순간 효도를 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리하지 말고 내가족, 내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네요. 부모가 아이 돌봐주는건 당연한거니 죄책감 갖지 않고 살면 좋겠네요. 내가 울먹이고 힘들정도로 돌보면
..그건 부모가 원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남뼌분 아내도 나이들어요 내가정이우선이예요 그다음이부모예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내마저 잃어요 사회복지에 맡기세요 아내챙기세요 그러면 부모에게그마음전해져요 저도 막내인남편이94세 노모혼자 모시는 남편과 이제 완전 맘이 떠난거같고 시댁식구 모두가 싫어졌어요 저하고의논한마디 없이고집으로 일관하는남편과 이제는 맘이 멀어졌어요 남보다못한관계~~나중에터져요
남편분 참 착하시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어머니 돌볾.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 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 울 자식들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안타깝습니다
진짜
안타깝다
효도도 효도지만
자식들에 대한 사랑은 어쩔...
본인은 어머니한테 그많은 사랑을 받아놓고.
아내와 자녀들은 외면하면... 너무 이기적이다
그래도 본인이 모시는게 어디야 ㅜㅜ
저 남편 말이 틀린것도 아닌데
남아있는 가족들도 안쓰럽다
남편분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는 어머님 수발을.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 자식들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안타깝습니다
전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분이 꼭 아셨으면 하네요. 너무나 효자고 착하시지만 현명하진 않으세요. 참 좋은 성품이신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저도 얼마전 시어머님꺼서 치매 진단 받으셨는데 ᆢ음 너무 맘이 아파요 저분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드님 효심 본받고 갑니다..
노닝 케어를 위한, 사회복지가 시급~~
4:44 너무 효자시다.. 눈물이 확 나네요. 멀리서 응원 합니다!!
저런 모든것을 자식이 감당해야하고 부인은 부인대로 외롭고...자식대로 본의아니게 미안한사람이 되는 상황을 나라에서 대책을 세워줬으면 합니다.
아내한테 떠다맡기는남편도있고 또 일요일와서 집안일도해주며 눈치보고 저런효자마음 감사하네요 자식이있다면 얼마나좋은교훈이될까요 다른형제들하고 좀 나눠서 효도하면좋겠네요 너무힘드시겠어요
저 어머니 자식 잘 보셧네..
모든 엄마들이 저렇게 금이야 옥이야 아들을 키우지만 노년에 알아주는 아들은 몇없다는게 현실이거든.
효자,효부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리 성품좋으신 어르신이..치매라니..
그걸 또 오롯이 자신이 이런저런 눈치다보고 하는 아드님..ㅠㅠ.
대부분 마치 효자남편이라함은 지는 안하면서 아내한테만 잔소리쳐하는 케이스서 부정적모습이된거지...진짜 저 효자 남편은 ..아내가 서운하다라기보단 아내분조차 너무 안타까워 사연보내신듯.. 어찌보면 착한분들이 서로 오해하는게 더 안타까움..
어른이다 철든 아들 근데 왜 혼자하세요 가족도 지키셔야죠 아이들 맘이 얼마나 허할까요
😢😢😢😢😢훌륭하십니다
남편분
남편 형제들이 같이 비용 부담해서 간병인 고용하고.. 돌아가면서 어머니 돌보든지..
시설로 가시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러다 아들분이 먼저 돌아가실수 있슴.
상황 우째 돌아가는지 알 수 없으나 이 때는 정답 찾기보다 먼저 사랑을 배움니다.
아드님 내외분께는 엎드려 부ㄱ그러움을 감춰봅니다.못ㅈ조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간곡히 청합니다. 아내분 ㄱ게도 내 죄인야ㅇ 참으로 죄송합니다.
근데 남편분 한가지만 누군가로 부터 지혜?를 구하십시요 큰 답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외람된 조언 이긴 합니다만 다른 형제 원망 ,탓 하는 건 참으로 소인배의 원조?
부디 내외분 건강 하세요
부모한테잘해드리는것은ㅡ효자ㅡ좋은것인데ㅡ가정도중요하고요
효자인남편의 아내의 마음이 더 헤아려지네요~~아내의 그 허한 마음을 틈틈히 달래주셨으면 합니다~~
어머니 인지건강도 안타깝지만 8년이란 시간을 남편과 아빠없이 보내는 아내와 아이 입장도 헤아려서 요양보호사님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가족들과 분담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머님도 본인으로 인해 부부와 가족사이가 서먹해지는걸 원치 않으실거예요❤
부부도 중요한 인생이있어요. 요양원에 모시고 부 부 만의 생활도 찾으세요.그것만이 효도는 아니예요
존경스런남편님효자이세요ㅡ
인생 짧다. 아내도 늙는다.
합의되면 상관없지만 한쪽의 일방적 양해만 구해서는 부부생활 어렵다
아내분이 정말 착하시네요~~~다른형제들도 있는데..,주간보호센터에 보내시고 저녁에 형제들끼리 번갈아 가면서 하셔야 해요~~~장기적으로 봐야 해요~~
앞부분만 들었을뿐인데
벌써 눈물이 납니다
남편분도 효자시지만 아내분 대단하십니다 7개월도아니고 7년이란 세월 두분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제가눈물이납니다 아내분 께 감사 드리고싶고 자녀분들 두분 본받아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으실것갔습니다 아내분 진정으로 대단하십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하신 일들만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니 복이 크시네요 저런아들 며느리 고맙네요..근데 보통 저나이대 남성들 와이프한테 강요하는면이 있는데 혼자 감당해내시려고 하는게 더 대단하신거같아요
우리남편같음 어땠을까? 하는데 더 못한다고
서운해하고 화내지않았을까싶어요
남편이 본래 너무 그릇이 크신분인듯
아내고생하는거싨어서 본인이하신다고ㅜㅜ
근데 가족도챙기시면좋을거같아요
얼마나 이 시간이더 길어질수도 있는데요
정말 남자마음 에 울컥합니다 이해심 부족하네요 본인이 내가 치매라라면 당신 아들이 그러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란 답은 없습니다~ 아내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이지요~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남편분도 아들일테니 어쩌겠냐구요!
지금 제 상황도 그렇습니다~~~
저는 기냥 물흐르듯 살고 있습니다^^ 기대하지도 무엇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내 인생
을 살아갈 뿐이지요~
좋은 책들. 좋은 음악들.좋은 말들. 물론 어렵지만 또 힘들지만
이 터널을 지나고나면 더 좋은 나의 삶을 기대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너무착하시네요 ❤아내에게 짐을 나눠주고 싶지않다고
눈물이납니다ㅡ😭😭
남편분 너무 존경스럽고 마음이 따뜻한 효자시네요
아내분이 좀 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직장도 다니시고 간병하는 일 쉽지 않아요
내 어머니 아니니까 남편 혼자 책임지라 하지 마시고
반찬도 좀 해주시고 남편이 집에 오면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쉬었다 가라고 해주세요
세상에 6일 잠도 못자고 간병하고 오신 분이
집에 와서도 청소까지하고.....
본인도 나중에 늙으면 어머니 상황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땐 자녀분들도 아버지 본받아서 잘 할거예요
진짜훌륭하신남편이네요~
어머니 모시고 같이 사시는데
아내는 동의하고
다른 형제들한테 월 150만원씩
받으셔서 아내 주세요
상황에 따라 심해진다면 형제들이 돈 모아 요양원중 비싼데 보내주세요
꼭 일주일에 1번씩 방문하는걸
원칙으로 하고요
모든 정하지 않으면 나몰라라 합니다
간병인을 두고 아내에게도 시간을 할애해 주세요. 아내는 육체는 건강할지 몰라도 정서적으로 외로운거에요. 아내도 남편이 필요합니다.
다른 형제가 함께 순번정해서 어머니를 보살펴야하지않나..아..
근디요~~장남아드님~~ 주 딱1회라도 간병인쓰시고. 하루는 부인하고 시간을 가지셔요. 맘 한 켠 무겁고, 엄니 어쩌나 싶겄지만. 주1일이라도 형제하고 좀 분담허시고 본인 안식구도 챙겨야지. 이담에 엄니가시고나믄 본인 가정에 설 자리가 읎을 수 도 있어요. 글고 형제들은 뭣하고 있나요??? 분담혀야지. 내도 맏이노릇 40 년 넘는디 작은일 하나라도 분담시키려 혀요. 맏이가 죄다!! 맡아서 하믄 걍 알아서 하려니~~하고 동생덜은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지금도 늙은 엄니케어, 집안대소사, 비혼동생 챙기기 몽땅 내 일이지만 그래도 쪼꼼이라도 같이 나눌 부분은 나누려 합니다요. 꼬옥~~!!! 부인과의 시간도 하루 가지셔요. 더 늙어지믄 가까워지고 싶어도 데면데면 할 날 옵니다요. 그땐 서로 더 외롭지않컸어요?? 시도해보시길~
너무나도 좋은 충고입니다. 둘만의 시간을 가지시게 되길 바랍니다.
옆에 있는 아내에게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됩니다.
여자는 귀로 사랑한다고 합니다. 말만 잘해줘도 자다가도 떡이 나온답니다.
그 말은 자다가도 남편이 이쁘게 말해주면 벌떡 일어나서 떡을 해줄 수도 있다 아니면 냉동된 걸 뎁혀 줄 수도 있고요.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럴 때만.
대단한효자시네요 안스러운 남편 조금더 이해해 주세요
아니 무슨 아내가 잠못자며 젖먹이 아이 키워야 하는것도 아니고 8년이면 긴 세월이긴 하지만 아내한테 엄마 병수발 들라는 것도 아닌데 불만을 가지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아내분 본인도 부모님이 있을텐데 내 일이될수 있어요 힘들어도 무조건 남편 배려해줘야해요
전 40대 여성이예요
앞으로 조만간 본인에게도 똑같은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그맘 그때 잘 적용 하시길
아들이 효자면 전 가족 생활이 망가집니다
이 자리서 할 정답은 아닌듯 하외다
아들이 효자면 왜 가족생활이 망가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ㅎ
본인스스로 다 짊어져야한다 생각하고 그생각 굽히지않기때문에 가족을 망가지게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많이안좋으면 시설이나 간병인의 도움을받는것이 당연하고 모두에게 필요한것인데 그런것을 못받아들이고 무조건 본인이 다 한다는것이 근원이라서 그런거요
다른가족이의 삶이 망가집니다... .부인도 아이도 생각하셔야죠....나중에 자식이 "할머니랑 살아! 아빤 할머니만 있으면 되자나!" 하면 어찌 대답하실려나요....자식에게도 부인에게도 아빠가 필요합니다 어머니에겐 3명의 자식이 있지만 부인과 자녀에겐 본인 뿐이자나요 그것도 아셔야죠
간병을 아내한테 떠맡기지 않는것만으로도 100점짜리 남편입니다
어머님이 치매보다는 선망이신듯
요.저희엄마도 치매인줄알아더니
의사쌤이 선망 이라고 하시더라구
요.선망 은 자꾸 우신답니다
선망이 치매환자들에게 오는거에요
특히 루이소체치매
허이고오......K장남.......
맏이가 맏이같지 않은 집들도 있는디. 무거우시긌따 책임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다른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치매 결코 빨리 가시지 않아요ㅠ
경험자입니다 이제 5개월됐어요
요양원가신지ㅠ
97세이세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설도움 시니어 유치원이다
생각하면 어머님한테 더 좋을수 있어요
시설가신뒤로 오히려 더 말끔하고
영양식 제시간에 드시고
음~~제생각에는 효를 다 하시다가
착한아내 치매수발 들수 있습니다
아내에게도 부모님이 계십니다
똑같은상황이 닥칠때
아내는 효를위해 그런선택 하지 않을거예요
삼형제면 일단 나누시기라도ㅠ
다른형제는?? ? 엄마가 다른가요??
😭😭😭😭😭😭😭😭😭
아무리 아들이라도 너무 큰짐을 지고 게시네요
부인은 어머님을 받아들일수 있나요? 같이 모시면 안되요?
바람쐬러가는 그사이에
임종하면
그땐,..
그 아쉼과 죄책감은
훗날 큰 우울증 공황장애 트라우마
각종 육체적 질병으로까지...
결국 장애아닌 장애자로
삶의 질이 제로로 바닥난
상태에서 살게됩니다...
경험자로서...
너므일 같질않타... 내도 K장녀 40여년... 허이고오
한심한며느리 당신이 안하는 걸 다행이라 여기세요!!
깜놀했네
그게 무슨 외박이라고😢😢😢
엄마 모시고 한집에 살아야 되는거 이닌가요?
한심하다고요?치매환자랑 살아봤나요.고집은 세고 냄새는 나고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의 반복...
당신이 해보세요
외아들 독자한테 시집와서 4년째 이렇게 살고 있는 저는 갱년기가 와서 남편없는 밤을 홀로 지내고 고2.고3 딸둘 수험생 케어하느라 돈벌고 살고있는데 하루에 열두번도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영혼이 다 갈아져 신경쇠약이 올 정도입니다
이제 시모님 연세 77세인데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막연함과 두려움을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사정이 있을 남의가정에 모시고 살아라 말아라는 아니지않나요? 그리고 며느리라고 꼭 모셔야한다는 편견 깨시길.
사람은 영 혼 육 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예수님과 같은 영적인 모습으로 30대 같이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않고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마지막 심판때 2번째로 죄인의 모습으로 부활하여서 영원한 불못에 던져저서 죄값을 영원히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십시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십시요!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되며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K 장남이면 모시고 살아야죠.
며느리는 왜 따로 사나요?
시어머니가 치매인데 왜 아들만 어머니 집에서 오가고 와이프는 마치 남인 것 처럼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나요??
ㅠㅠ
며느님~
방송에 나와서 그런 말하기 부끄럽지 않나요?
ㅠㅠ
남편만 보내지 말고
남편과 같이 동행하며 시어머니 뒷바라지 좀 하세요.
남편을 더 힘들게 하는 아내군요.
다른 아들들은 뭐하나요?
큰아들 혼자 하고.
그 당사자 상황이 아니면 쉽게 말할수 없을꺼 같아요
시어머니를 함께모시고봉양을해야되는입장인데 와이프는 참토요일을함께하자는불평은 언어도단 양심없는행동이다ㅡ참이기적인여자다ㅡ 어머니돌아가실 때까진
생활을책임도지게하고
남편혼자칠년을 모시게한것도 반성해야하고
함께시어머니모시지않을바엔 아들의한을풀게조용하게 보필해주는것이 사람이다ㅡ
입도뻥끗마라ㅡ
참양심없네ㅡ
마누라는 뭐하는사람인가?
이가정에부처님의가피가듬뿍내려주시기를기도합니디ㅡ
나무관세음보살()()()❤
무슨 궤변을 ㅜㅜ. 앞으로 10년이 더걸릴지도 모르는 수발을.. 아내는 뭡니까?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형제 3이 비용 분담하고 매일 교대로 찾아가고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주말은 아내와 보내시구요. 매일 요양원으로 찾아뵙는 것도 참 효도이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셨으니 아내도 자식도 가정도 지키셔야죠. 누구의 아들이기만 합니까? 동시에 남편이자 귀한자식의 아버지 입니다. 그 빈자리는 왜 가볍게 생각합니까?
순간 욱
부모잔아요 부모니까 눈물나내요
조금만 기다려봐주세요 물론 조금이 아니겠지만... 힘내세요 두분다 훌륭하세요.. 후회가 더 큰 고통으로 평생 가는거같아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효자인남편의 아내의 마음이 더 헤아려지네요~~아내의 그 허한 마음을 틈틈히 달래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