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는 어쩌다가 박물관이 되었을까?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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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루브르 #박물관 #역사 #나폴레옹 #프랑스혁명 #파리 #프랑스 #세계문화유산 #세계사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를 다루는 영상입니다.
참고자료
Andrew McClellan: Inventing the Louvre. Art, Politics, and the Origins of the Modern Museum in Eighteenth-Century Paris. Cambridge / New York 1994
Louis Hautecœur, Histoire du Louvre - Le château - Le palais - Le musée - des origines à nos jours 1200 - 1918, Paris 1929
![[루브르 Ep.07]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사고를 많이 친 화가 카라바조](/img/n.gif)
나폴레옹이 얼마나 악랄하게 약탈했는지는 루브르에 있는 프레스코화만 봐도 알 수 있죠. 돌벽에 그린 그림인데 아예 벽을 통째로 뜯어 옴. ㅋㅋㅋㅋㅋ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의 가치도 어마어마하지만, 루브르박물관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도 진짜 엄청나지요.
건물도 멋지고 웅장하지만, 새로운 것과 오래된 전통의 조화도 정말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요새로 시작했다가, 왕이 없는 궁전으로 찬밥신세로 전락할 뻔 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광광객들을 끌어들이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자리잡은 것도 드라마같습니다.
알찬 내용과 풍부한 그림
감사합니다
하.. 루브르에 이렇게 깊은 역사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역시 역사는 아무리 공부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어렵네요, 우리 인생처럼. 항상 값진 내용과 영상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서양사님ㅠ 그림이랑 함께 멋진목소리랑 같이 섞이니 더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5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은 1789년이 아닌 1830년에 발발한 7월 혁명을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이것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서 1789년 발발한 프랑스 혁명 얘기하면서 저 그림 쓰더라고요.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참고문헌까지 달아주면서 영상미 또한 우수하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계속해서 잘 볼께요.
나폴레옹이 한참 예술품 약탈할 때, 전문가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괜찮으면서도 해당 국가의 국가적 자존심을 건드릴만한 작품, 최후의 만찬 같은 건 약탈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나폴레옹의 정치 외교적 수완을 볼 수 있는 일화가 아닐까 해요
약탈한 작품이 많아서 루브르장물관이란 오명도 있다지요?
한국에서만
@@전민규-h4u 영국도 만만치 않은듯 ㅋㅋㅋ
@@Bobbydonothing ㅋㅋㅋㅋ 뭔 한국에서만이냐 ㅋㅋㅋ 프랑스 영국 국민들도 약탈한 것들만 많다고 풍자적으로 농담하고 전세계적으로 문제의식 갖고 저런 박물관 안 가는 사람들도 많음. 무조건 꼬아듣지 말고 곱게 좀 들어라
@@하하호호하핳히 그런거 알아도 가는 사람 많음. 걱정 마셔. ㅋㅋㅋ
@@하하호호하핳히 너같은 놈들이 인터넷에서 잘난척 하지만
막상 프랑스 가면 저앞에서 줄서서 입장권 산다고 찌질댈 놈이잖아. ㅋㅋ
시작할 때 생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워터 원달라 원달라
암스테르담 왕궁에도 나폴레옹이 점령했던 1800년대 당시 수집한 가구와 장식품이 상당히 많았던거같아요 나폴레옹 그는 과연 전리품 수집광인가😱 어릴땐 그림책으로만 보고 그저 키작은 영웅이라고만 기억했었는데 세계를 구경할수록 시각도 넓어진다는게 이런건가봅니다 참 신기하됴... 유익한 정보 잘 훔쳐가요😌
2024 파리 올림픽 할 때 메달 딴 국가들은 루브르에서 자국 문화재 하나씩이라도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분하지만 수긍하고 최고 기록들 다 갈아치울 것 같은데…
예전영상들 새로 싹 바꾸셧나요?? 너무 깔끔해요
루브르 궁전 위쪽에 튀일리 궁전이 있었다고 하는데 영상으로 만들어 주세요
이런 영상도 만들었었구나...
2차대전 대해서도 말했을면 그때 어찌 보관해는디
터키: 미친놈들아 수리해달라고 하니까 훔쳐가면 어떻해!
프랑스는 약탈해서 보관했지만 우리였으면 그 가치도 모르고 다 태웠을걸...?
그러게 말입니다. 돈된다고 다 팔아버렸거나.
우리는 약탈하지 않음;;
@@opc_7165 애초에 약탈이라는 말 자체가 현대인의 기준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전리품이라는거 들어보셨죠? 현대전 이전에는 전쟁에서 이기면 다 챙겨갑니다. 그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은 보관할줄도 모르고 가치도 모르기 때문에 뭐 지금 박물관에 전리품들 보이지도 않아서 욕 안먹고 있죠. 프랑스나 영국은 아주 신주단지 모시듯 몇백년이 지나도 잘 보관을 해놔서 욕을 먹고 있네요. 청나라가 이웃나라를 침범했을때 약탈 안했을거 같아요? 일본이 조선을 침범했을때 약탈 안했을거 같나요? 근데 남아있는게 뭐가 있죠? 금속품 같이 돈되는건 다 팔아버리고 그냥 돌로 만든 장식품이나 그림, 책, 기록품 같은건 다 부셔버리거나 불태워버리기만 했죠. 만약 청나라가 강화도를 침범했다면 의궤가 중국 박물관에 있었을까요...? 아뇨. 거기 다 불태웠을겁니다. 프랑스니까 가치를 알아보고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던거죠
맞음. 아시아는 전쟁나면 왠만하면 다 태워버렸음. 근데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는 문화재의 개념,가치를 알았던건지 문화재를 가져가서 자기나라에 보관을 했음. 2차 세계대전 때도 독일이 파리를 공습할 때 작품들이 있던 루브르박물관엔 일부러 폭격을 안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뿐만 아니라 독일,영국 모두 폭격을 할 때 박물관은 안건드렸죠.
짭삐라 왜구에 약탈당한 불상이 현대까지도 일본에 남아있는 케이스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현재의 사가현을 지배하던 영주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조선의 도자기를 탐하여 여럿 챙겨오고 기술자도 납치한 케이스가 있으며
애초에 당시 청나라가 조선을 공격할 일이 없는데 뭔 청나라가 강화도를 공격하는 IF를 지랄
조선은 애초에 여진족한테 예방전쟁 건거 외에는 외부침략을 거의 안한 나라고
루브르 박믈관인데 시발 화장실이 거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