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법의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얼마 전까지 법유전학자를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중간에 다른 쪽으로 가긴 했지만 신의 퀴즈, 싸인, 검법남녀 등등 다양한 법의학 드라마들을 접하고 저처럼 꿈을 꿨거나 꾸고 있으신 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싸인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영향을 주셨던 항준 감독님도 법의학의 영향력과 법의학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몸소 보여주셨던 이호 교수님도 너무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한 의지를 가진 개인의 노력. 세상을 바꾸는 시작은 항상 개인의 노력과 소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듯. 세상이 부조리하다 비난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충실히 하면 세상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장항준 감독도 본인의 작품이 국내 법의학계까지 영향을 줄지는 몰랐겠지.
사람의 얼굴과 인격과 그 내면의 선과 악의 색이 다 다른데 인간의 장기라는건 다 똑같고 매끈하고 마치 눈으로 가늠이 안되는 톱니바퀴들이 조화롭게 물려 돌아가듯 정교하다는게 시스템화 되었다는것으로도 표현이 모자란 신비로움을 느꼈었지만 누워있는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는것이 충격이었어요. 그럼 인간을 판단하는게 인격과 내면의 선과 악의 색으로 편차를 기늠할 기준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에 그 또한 맞는 판단일까? 라는 생각에 삶의 기준이 달라졌었죠. 그 고민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반갑기도 하고
법의학자로서 장감독님한테 감사를 표하는 부분이 되게 멋있고 감동적이네요
장감독한테 인사하는 모습이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14:48
이호 교수님은 법의학자가 되겠다는 동기부터 근본적인 정의로움과 의리가 배어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물려받은 부의 무게를 스스로 깨우친 분이군...
노블리스 오블리제
요즘은 능력은 쥐뿔도 없는게
좋은 부모빨로
부정하게 좋은 자리에 취직해도
그걸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랑까지 하제
이재용.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법의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얼마 전까지 법유전학자를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중간에 다른 쪽으로 가긴 했지만 신의 퀴즈, 싸인, 검법남녀 등등 다양한 법의학 드라마들을 접하고 저처럼 꿈을 꿨거나 꾸고 있으신 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싸인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영향을 주셨던 항준 감독님도 법의학의 영향력과 법의학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몸소 보여주셨던 이호 교수님도 너무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 감동적이다.
누군가 견인을 해서 진보하는 시스템.
그 누군가는 능력과 재력 뿐만 아니라, 하나 하나 시민의 의지도 중요할 듯.
ㅠㅠㅠㅠ감동적...............저도 싸인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과학수사 부검 그런 거 다 싸인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저두요 저두요!!!
싸인에서 김성재 사건을 모티브로한 이야기는 아직도 그 여배우의 쎄한 눈빛이 잊혀지지않는다 박신양님의 연기도좋았고 대본도 연출도ㅋ
최고의 에코이스트이신분이 금전 능력있을 때 엄청난 긍정 영향력 퍼지네요. 이러분들이 소수라 늘 안타까운 맘이에요.
이호교수님 정말좋아요..많은 얘기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ㅎㅎ
장기의 아름다움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맞닿아있다고 봅니다. 각각의 부분이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고도 제 역할을 다하게 조직이 되어 자리잡고 움직이고 있는지 신비하고도 아름답죠. 비슷한 분야에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그 많은 조직들 중 단 한 부분만 어긋나도 얼마나 고통을 주는지...
나 왜 울어?? 그냥 보다가 감동~
말투때문에 서준맘인 줄ㅋㅋㅋ
부를 진짜 의미있게 쓰셨네요
단순 기부도 아니고 열정이 대단하셨네요👍🏻
선한 의지를 가진 개인의 노력. 세상을 바꾸는 시작은 항상 개인의 노력과 소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듯. 세상이 부조리하다 비난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충실히 하면 세상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장항준 감독도 본인의 작품이 국내 법의학계까지 영향을 줄지는 몰랐겠지.
싸인 너무 재밌게 봤어요
드라마 싸인은 최초로 결말을 보고 충격받은 작품이었어요.
그 충격은 지금까지 남아있네요.
원래 하기로 한 내용은 박신양이 전광렬처럼 변해가고 박신양과 김아중의 대결이었대요. 근데 중간에 내용 엎고 써 놓은 대본도 없고 장항준 감독 감독 하차하고 작가진으로 감... 그리고 탄생한게 그 결말...
@@유유-q6z6f 헐... 진짜요? 그렇게 이명한원장을 증오하고 한심해하더니...
@@유유-q6z6f 와... 진짜인가요 엎으려고 한 시나리오도 좋았네요 그래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결말도 좋았어요
장감독 피셜
드라마 촬영 스케줄 너무 빡세서 하차하고 싶어함
김은희 작가의 도움 요청 (중간 스토리부분에서 막혀음. _자료. 및 전개 말림 )
장항준 감독 전격 하차. 작가 팀 으로 합류.
이것이 팩트
이게 문화의 힘이기도함 대중들을 움직이는건 의미보단 결국 재미임
온갖 범죄,의학드라마들을 다 봤었는데
공통적으로 암시 되었던 캐릭터가 실제 인물이었군요!
이름은 처음 들어봤지만 오늘부로 잊지 못할것 같아요
프랜시스 글래너스 리
여기서는 안나왔는데 이번 편에서 RM도 멋있었음. 이 얘기 듣고 법의학 학회쪽에 1억인가? 기부함
장항준 감독님😍😍👏👏👏👏
또한번 싸인같은 드라마가 나오면 좋겠어요 진짜 진짜 잼있게 봤거든요 너무 조아했어요!!!!
뭔가 감동이고 뭉클하다..ㅠ
법의학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한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졌구나
싸인 어릴때 봤을땐 그저 무서웠는데 다커서는 검법남녀 보고는 법의학에 푹 빠져서는 전공책 사서 심심할때마다 읽고있는뎁….ㅋㅋㅋㅋㅋ
사람의 얼굴과 인격과 그 내면의 선과 악의 색이 다 다른데 인간의 장기라는건 다 똑같고 매끈하고 마치 눈으로 가늠이 안되는 톱니바퀴들이 조화롭게 물려 돌아가듯 정교하다는게 시스템화 되었다는것으로도 표현이 모자란 신비로움을 느꼈었지만 누워있는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는것이 충격이었어요. 그럼 인간을 판단하는게 인격과 내면의 선과 악의 색으로 편차를 기늠할 기준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에 그 또한 맞는 판단일까? 라는 생각에 삶의 기준이 달라졌었죠. 그 고민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반갑기도 하고
진짜 싸인2 나와도 좋을거같은데
진짜 그때 넘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ㅎ
최초는 싸인이 아니라 신의 퀴즈... 2010년에 OCN 자체제작 메디컬 수사 드라마로 싸인보다 먼저 나왔어요 ㅠㅠ
저도ㅜ신의퀴즈가 나온건 먼저인데ㅜㅜ..속상했어요ㅜ
인기가 없어서 존재감이 없었 ㅠㅠ
신의퀴즈 진짜 잼있었는데ㅜㅜ
므찌다 장항준감독님~
싸인진짜좋았어요
모든 내용이 감동. 영화 같은 현실과 영화가 현실에 영향을 준 사례.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하신 대단한 분이시네요^^
내몸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신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공감이되는 표현입니다❤
얼마나 부자인거얌...
법의학에 관심있음 언내추럴이란 일본 드라마도 추천드려요! 우리나라에서 곧 리메이크 한다는데 싸인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명작입니다. 근데 원체 명작이라 아는 사람은 다 알듯
찾아보니깐 싸인도 일본에서 리메이크가 된적이 있었군요
언내추럴 아시는 군요ㅠㅠ 너무 명작인 작품이죠ㅠㅠ 싸인의 법의학의 무엇인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극적으로 보여줬다면 언내추럴은 법의학 및 삶에 대해 이야기 한 작품이라 따뜻하면서도 울컥하게 만든 작품이었던 거 같네요ㅠㅠ
싸인은 탈한국 드라마엿음
개같은 연애질도 최대한 처내고
신파도 한국치고는 덜들어가고
법의학드라마는 역시…신의 퀴즈….사실 이게 싸인보다 먼저 나왔눈데…
인정 ㅠㅜㅜ
ㄹㅇ ㅠㅠ 그 당시 OCN 방영이라 비교적 공중파 방송보다 사람들한테 덜 알려져서 그렇지 이게 최초인데 ㅠㅠㅠㅠ 이럴때 마다 신의퀴즈 팬으로서 좀 슬픔 ㅠㅠ
ㅇㅈ... 이게 지상파가 아니라 케이블에서 나와 좀 안타깝.... 두 작품 모두 훌륭한데 저는 신의퀴즈에 한표를....
@@phkair 저두요 ㅠㅠㅠ
싸인 작품을 엄청 열심히 봤습니다.
법의학 관심있으신 분은 검법남녀도 한 번 보세요 인생드라마임
아 맞아요 검법남녀!!! 아 잊고 있었어요. 그 드라마 한다고 했을때 꼭 봐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안봤네요ㅡ.ㅡ 봐야겠어요!
검법남녀 인생드라마ㅠㅠㅠㅜㅠㅠ시즌 3 꿈꾸면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ㅠㅠㅠ
검법남녀 가끔 정주행 합니다..!
시즌3 제발...ㅠ
@@태건범궁
메인 감독의 퇴사로 어찌될지는.
검법남녀ㅠㅠ 법의학을 더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작품이라 좋았던 작품이에요ㅠㅠ 시즌 3ㅠㅠ
신의 퀴즈가 최초였어요 진짜 재미있게 봤는뎁
싸인도 진짜 여러번 봤는데! ㅠㅠㅠㅠ
싸인... 4화인가 2화인가 백골사체 발견되면서 마무리 되던 화가 있었는데
그때 오싹했는데.
이거 호러야 하면서... 공포영화보다 오싹하던 순간이였음
항준이 형 작가님께 다시 자랑을 했을까요? ㅎㅎㅎㅎ
CSI Lv 중후반 시즌에 디오라마 연쇄살인마가 나오던데... 오마쥬인가?
싸인 좋았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