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와 일반 목조주택을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됩니다. 비슷한것처럼 보이는것이지 code가 다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일반 목조주택 license contractor가 모듈러 주택을 수리 할수가 없습니다. 미국엔 IRC, State code와 city code에 따라 주택이 완성됩니다. 한국기후조건엔 목조주택이 안좋다 보다는 건설사와 설계사의 무지함 아닐까요. 미국에선 모듈러가 작은시장인 이유는 땅값과 공학목재의 다양성 때문에 집이 상당히 크게 짓고 화려하게 지어집니다. 이것은 모듈러가 할수없는 부분이지요.
@@grx1988 모듈러는 크기에 제한적인것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현장까지 이동해야 되는데 도로의 사정을 고려해서 모듈러가 생산이 됩니다. 요즘 미국에선 현관문을 열면 2층높이 tall wall으로 구성 됩니다. 18 - 24ft 정도에 대형창문이 여러개가 있는 주택을 선호 하지요. 이것이 공학목재가 있어 가능한것이지요.
Tall wall section 건축법에 의하면 등분할수 없습니다. 간혹 한국 목조주택 유튜버가 tall wall framing 에 등분하는걸 보았는데 절대로 하면 안되는 시공방법 이지요. 수직하중도 중요하지만 풍하중도 중요하지요. 벽체를 만들땐 joint를 만들면 안됩니다.
목조로 지으면 절대로 비가 세면 안되는데 목조주택에 비가세면 썪는다 그 이유는 제대로 시공을 못해서 인것을 정부가 개입해서 건축시곡자 시험을 어렵게 아니 정석으로 지을수 있도록 면허를 강화 해야겠지요 목조건물 짓는 다른 나라에서는 100년씩 주택을 사용하는데... 인생에 4:07 33%를 주택에서 지내니 국민에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 주택이다. 어떤 집을 짓던지 집한채를 10년이 늙는데 그이유를 정책으로 만들어야 국민이 건강한 삶을 산다.
어느 골조로 짓든 현재 기술로 보면 튼튼하다, 약하다를 논할 단계는 이미 지난것 같습니다. 몇층 되는 빌딩이 아니라면 구조적인 문제로 선택에 제약 받을일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목조의 가장 큰 문제점이 썪는 문제가 가장 크다는 거죠. 한옥도 목조인데 무슨소리냐 하시겠지만 한옥은 구조가 노출되어 건조가 됩니다만 현재 목조는 단열로 인해 습이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가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공 잘해서 습이 안들어오게 하면 되지 않나 하는데 그건 운에 맞겨야할 정도로. 시공하시는 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었을때 가능한 얘기 입니다
미국에서 40년 넘게 살고있는 교포입니다. 물룬 목조구조 집 에서 수십년 살았고요. 그 수십년동안 여러 목조주택에 살면서 비, 물, 곰팡이 문제 없었습니다. 목조의 가장 큰 문제점이 썪는다는거라는 얘기가 많은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만약 물이 세면 목조주택이 수리하기가 더 수월 한것같습니다. 유투브 보면 콩크리트로 지은 한국 아파트 나 주택 에 비, 물 세서 문제있는 집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목조주택이나 콩크리트나 시공이 중요하겠지요. 다만 목조주택이 불안한건 강력한 태풍이나 허리케인 이 올때 지붕 날라가고 그러는걸 보면 불안하긴 하지요.
@@알콜박-w3t 목조주택이 한국 기후와 잘 맞다고 얘기할때 예로 드는게 몆백년된 한옥이나 절 을 얘기하지만 유지보수 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들여야 하고(예로는 몇백년된 한옥은 다 종갓집이나 부잣집들이며 절은 유지 보수할 인력들이 많음) 지금처럼 보온재로 둘러싸지 않아 그나마 관리도 용이하지만 지금은 어떤집을 짓든 보온재로 떡칠할 수 밖에 없어서 속에서 골조가 썩거나 벌레먹거나 물이 새면 답이 없음 잘짓는 건축사에 맡기면 건축비 또한 어떤골조로 하든 비슷하거나 한옥은 넘사벽 가격 나옴
한옥이 좋은 점. 자연과 만난다는 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집 밖에서 활동 수 있었다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안과 밖에 통하는게 창호지 뿐만이 아니라 처마가 있어 비를 피하고 종자를 보호 할 수 있으며, 닭의 횟대를 처마 밑에 설치하여 살쾡이 같은 동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듯이 인간이 비오는 날 야외에서 활동 할 수 있게 한다는 걸 간과 하면 안된다. 현대 전원주택은 아파트 개념으로 처마도 없고 집안의 활동보다 외부 창에 보이는 풍경이 전부인 주택이 이뻐 보인 다는 해학이 있다.
한국의 목조주택은 짧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짧은역사에도 불구하고 향상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조주택이라는게 쉬우면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한 예로, 2층 방의 창문은 최소 사이즈가 있으며 창을 열면 4inch만 열리는 시스템이 확보 되어야 하지요. 공학목재의 발달로 집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draftstopping. Fire blocking, bracing wall plan, 등등 많은 건축법이 생겨 나지요. 전문성과 시스템이 확보되면 한국의 목조주택이 많이 발전할겁니다.
하여간 목조 vs 철콘 얘기만 나오면 설계대로 시공만 잘하면 다 좋다... 이런 소리 지겨워. 한국은 목조주택 경험이 정말 짧은 나라임. 쉽게 믿으면 안됨. 미국에 수십년된 목조주택 많은데... 거긴 목조주택을 계속 만드는 곳이고. 우리나라는 목조주택 풀이 약하잖음? 한국은 대부분의 건축 기술, 법규들이 다 철콘 기준으로 되어 있을걸? 이런 한국에서는 미우나 고우나 하던 철콘으로 하는게 답. 그리고... 뭐가 튼튼하다 뭐가 가성비다..뭐가 단열된다. 의미없음. 3년정도까지는 괜찮은데... 10년가까이 가면 거의 뭐... 어느 주택이든 누수 가능성이 있잖아요. 누수.. 금방 발견하면 그나마 고치면 되지만, 만약!!! 몰랐다? 타이밍 놓지면 목조는 골조가 썩어버려... 골조 썩는 문제는 너무 심각하잖우. 태풍은? 미국 허리케인 오면 집이 왜 그렇게 잘 날라감? ㅋㅋ 오즈의 마법사냐. 굳이 한국에서 목조를 할 이유가 가성비말고 뭐가 있음? 요샌 목조도 가성비 별로 없던데.
좋은 컨텐츠네요 공간제작소의목재는 친환경적이기도 한것같고 로봇으로 만드는 미래형 인거같아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지점에 있달까요? 아파트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이런 목조주택이 기술발전과 함꼐 더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목재야 말로 친환경의 끝에 있는 재료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콘트리트는 탄소덩어리더라구요 가온파님께서 최근 ALC나 목조같은 신개념 재료나 더 나아가 3D 프린팅 주택까지 재미있는 주제로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grx1988프라스틱 그릇이 좋아서 유기그릇이 사라졌나요 ? 한옥은 우선 경량목조에 포함 되지 않고 중목건물에 속해요 제대로 된 한옥은 단가가 비싸서 대중성이 없어요 반면에 한국에서 일이백년 된 건물 한옥 제외하고 시멘트 철골건물 있습니까 ? 유럽에는 시멘트 건물 백년 넘어 가는거 있더라고요 한국 건축업자들 반성해야 됨니다 그런데 대뜸 앞뒤 자르고 단점이 많아서 한옥이 사라졌다고 말하면 대화가 됨니까 ? 변명 조차 하기어려운 목조건물의 단점 , 고층건물을 짓기 어렵다 이정도 지적은 나와와 서로 말이 통하는 거지요
목조주택 이라고 하면, 한옥, 일본식 중목구조, 경량 목조주택, clt 구조 다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교수님은 이걸 다 하나로 엮어서 장점을 말하는 것 같네요..;; 현재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것은 경량 목조이니, 경량 목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던, 다같이 이야기 할 거면 따로따로 구분해서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데, 보는 분들은 더 혼란 스러울 것 같습니다.
@@grx1988 단점이 거기서 거기가 아니니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교수님인 분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clt만 봐도 별도의 단열층이나 외장재 내장재 없는 구조체 하나로 단열부터 외장 내장 마감이 끝나는 자재인데, 경량목조랑 완전히 다릅니다. 벽식구조, 기둥보 구조도 중목. 한옥은 기둥보 이고, 경량목조랑 clt는 벽식구조로 하중을 저항하는 기본적인 구조구성이 다른데.... 쩝... 14만 구독자에게 소개하려면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할 주제는 아닙니다.
@@grx1988 경량목조의 경우 벽식 구조로 전단벽을 구성하는 sheathing재(OSB 또는 합판)를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둥보 구조와 clt는 상대적으로 sheathing재의 중요도가 떨어지지요. (CLT 공법은 마감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굳이 합판을 시공 안해도 될 겁니다.) 경량 목구조는 sheathing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서 벽체 레이어에 다양한 과학적 요소가 개입합니다. 물론 그에따른 건축자재도 다양하구요. 그러나 clt는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자유롭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clt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말씀하신대로 같은 나무로 된 건축 자재이니, 큰틀에서는 같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경량목조 업자로서는 sheathing재가 럼버를 조합해서 만드는 CLT 랑은 완전히 다른 물성을 갖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공간제작소에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홈페이지 gg-arch.co.kr 또는 상담전화 02-3411-0911 를 통해 문의 주시면 됩니다.
모듈러와 일반 목조주택을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됩니다. 비슷한것처럼 보이는것이지 code가 다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일반 목조주택 license contractor가 모듈러 주택을 수리 할수가 없습니다. 미국엔 IRC, State code와 city code에 따라 주택이 완성됩니다. 한국기후조건엔 목조주택이 안좋다 보다는 건설사와 설계사의 무지함 아닐까요. 미국에선 모듈러가 작은시장인 이유는 땅값과 공학목재의 다양성 때문에 집이 상당히 크게 짓고 화려하게 지어집니다. 이것은 모듈러가 할수없는 부분이지요.
모듈러로 대형면적은 수요가 없으니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님;;
@@grx1988 모듈러는 크기에 제한적인것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현장까지 이동해야 되는데 도로의 사정을 고려해서 모듈러가 생산이 됩니다. 요즘 미국에선 현관문을 열면 2층높이 tall wall으로 구성 됩니다. 18 - 24ft 정도에 대형창문이 여러개가 있는 주택을 선호 하지요. 이것이 공학목재가 있어 가능한것이지요.
@@jamesyu8792 말 그대로 모듈인데 크기야 이동가능한 만큼에서 여러등분 하는거죠;;;;
Tall wall section 건축법에 의하면 등분할수 없습니다. 간혹 한국 목조주택 유튜버가 tall wall framing 에 등분하는걸 보았는데 절대로 하면 안되는 시공방법 이지요. 수직하중도 중요하지만 풍하중도 중요하지요. 벽체를 만들땐 joint를 만들면 안됩니다.
@@jamesyu8792 모듈러교실은 불법이네요? 님 말대로라면...
한옥과 현대의 목조주택을 동일한 목조주택으로 분류하면 안된다 생각함.
목조로 지으면 절대로 비가 세면 안되는데
목조주택에 비가세면 썪는다
그 이유는 제대로 시공을 못해서 인것을
정부가 개입해서 건축시곡자 시험을 어렵게 아니 정석으로 지을수 있도록 면허를 강화 해야겠지요
목조건물 짓는 다른 나라에서는 100년씩 주택을 사용하는데...
인생에 4:07 33%를 주택에서 지내니 국민에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 주택이다.
어떤 집을 짓던지 집한채를 10년이 늙는데 그이유를 정책으로 만들어야 국민이 건강한 삶을 산다.
어느 골조로 짓든 현재 기술로 보면 튼튼하다, 약하다를 논할 단계는 이미 지난것 같습니다.
몇층 되는 빌딩이 아니라면 구조적인 문제로 선택에 제약 받을일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목조의 가장 큰 문제점이 썪는 문제가 가장 크다는 거죠. 한옥도 목조인데 무슨소리냐 하시겠지만 한옥은 구조가 노출되어 건조가 됩니다만 현재 목조는 단열로 인해 습이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가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공 잘해서 습이 안들어오게 하면 되지 않나 하는데 그건 운에 맞겨야할 정도로. 시공하시는 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었을때 가능한 얘기 입니다
한국 4계절 습한 여름
목조주택을 잘 지을 기술자 부족
이 두가지 때문에 한국에서 목조 주택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재료
옛날 집의 건축방식과 지금 집의 건축방식, 그때의 기후와 지금의 기후, 해외와 국내의 차이 등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들이 많네요
미국에서 40년 넘게 살고있는 교포입니다. 물룬 목조구조 집 에서 수십년 살았고요. 그 수십년동안 여러 목조주택에 살면서 비, 물, 곰팡이 문제 없었습니다. 목조의 가장 큰 문제점이 썪는다는거라는 얘기가 많은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만약 물이 세면 목조주택이 수리하기가 더 수월 한것같습니다. 유투브 보면 콩크리트로 지은 한국 아파트 나 주택 에 비, 물 세서 문제있는 집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목조주택이나 콩크리트나 시공이 중요하겠지요. 다만 목조주택이 불안한건 강력한 태풍이나 허리케인 이 올때 지붕 날라가고 그러는걸 보면 불안하긴 하지요.
미국 목조주택이랑 왜 비교해. ?? 우리나란 전혀. 다른데??
ㅋㅋ 초가집이 7~80년갑니다
초가에 기와올리면 150년가는집 허다합니다 옛날에는 방부.방충도 안햇읍니다
북미 쪽에가면 100년넘은 목조주택 줄서있어요
그 70년 되는 초가집 유지비 일반인 감당 못해요 ㅋㅋ 님아 어설픈 지식으로 일부를 전체화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50년이상 목조건물 문화재빼고 온전히 남아 있는거 없어요 개인이 거주 목적으로 구입하고 유지하는 일반주택(초가집)은 이미 내부자재 바꼈죠
옛날 옛날 목조, 나무집은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옛날 목조주택은
내부 화장실, 샤워
바닥난방
부엌 등등
물을 사용하는게 없어요..
그러니 오래감.
ㅋㅋㅋㅋ
한옥은 구조가 노출되어 건조가 됩니다만 현재 목조는 단열로 인해 습이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가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공 잘해서 습이 안들어오게 하면 되지 않나 하는데 그건 운에 맞겨야할 정도로. 시공하시는 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었을때 가능한 얘기 입니다
@@베르데크화장실습기가 목재에 노출 될일 없지요.
@호냥이-i7b 화장실에 습기 노출이 될 일이 없다뇨 ㅋㅋ
습기가 제일 많은 곳이 화장실 인데...
그러니 목조주택 화장실 누수, 보수등의
블로그 글이 많이 있죠..
목조주택에 살고 있지만 콘크리트, 철골에서는 없을 단점들이 많아요ㅠ 어쩔 수 없는 재료의 특징이죠
어떤 단점이죠?
@@알콜박-w3t 그걸 말해야 아나요? 경량목구조는 철콘대비 절반값 이상이면 선택 안하는게 합리적이에요
시공이 잘못되어서 그럴거에요
우리나라 목조주택은 가장 비쌈 그게 단점임
@@알콜박-w3t 목조주택이 한국 기후와 잘 맞다고 얘기할때 예로 드는게 몆백년된 한옥이나 절 을 얘기하지만 유지보수 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들여야 하고(예로는 몇백년된 한옥은 다 종갓집이나 부잣집들이며 절은 유지 보수할 인력들이 많음) 지금처럼 보온재로 둘러싸지 않아 그나마 관리도 용이하지만 지금은 어떤집을 짓든 보온재로 떡칠할 수 밖에 없어서 속에서 골조가 썩거나 벌레먹거나 물이 새면 답이 없음 잘짓는 건축사에 맡기면 건축비 또한 어떤골조로 하든 비슷하거나 한옥은 넘사벽 가격 나옴
한옥이 좋은 점. 자연과 만난다는 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집 밖에서 활동 수 있었다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안과 밖에 통하는게 창호지 뿐만이 아니라 처마가 있어 비를 피하고 종자를 보호 할 수 있으며, 닭의 횟대를 처마 밑에 설치하여 살쾡이 같은 동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듯이 인간이 비오는 날 야외에서 활동 할 수 있게 한다는 걸 간과 하면 안된다.
현대 전원주택은 아파트 개념으로 처마도 없고 집안의 활동보다 외부 창에 보이는 풍경이 전부인 주택이 이뻐 보인 다는 해학이 있다.
한국의 목조주택은 짧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짧은역사에도 불구하고 향상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조주택이라는게 쉬우면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한 예로, 2층 방의 창문은 최소 사이즈가 있으며 창을 열면 4inch만 열리는 시스템이 확보 되어야 하지요. 공학목재의 발달로 집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draftstopping. Fire blocking, bracing wall plan, 등등 많은 건축법이 생겨 나지요. 전문성과 시스템이 확보되면 한국의 목조주택이 많이 발전할겁니다.
하여간 목조 vs 철콘 얘기만 나오면 설계대로 시공만 잘하면 다 좋다... 이런 소리 지겨워.
한국은 목조주택 경험이 정말 짧은 나라임. 쉽게 믿으면 안됨.
미국에 수십년된 목조주택 많은데... 거긴 목조주택을 계속 만드는 곳이고. 우리나라는 목조주택 풀이 약하잖음?
한국은 대부분의 건축 기술, 법규들이 다 철콘 기준으로 되어 있을걸?
이런 한국에서는 미우나 고우나 하던 철콘으로 하는게 답.
그리고... 뭐가 튼튼하다 뭐가 가성비다..뭐가 단열된다. 의미없음.
3년정도까지는 괜찮은데... 10년가까이 가면 거의 뭐... 어느 주택이든 누수 가능성이 있잖아요.
누수.. 금방 발견하면 그나마 고치면 되지만, 만약!!! 몰랐다? 타이밍 놓지면 목조는 골조가 썩어버려...
골조 썩는 문제는 너무 심각하잖우.
태풍은? 미국 허리케인 오면 집이 왜 그렇게 잘 날라감? ㅋㅋ 오즈의 마법사냐.
굳이 한국에서 목조를 할 이유가 가성비말고 뭐가 있음? 요샌 목조도 가성비 별로 없던데.
좋은 컨텐츠네요 공간제작소의목재는 친환경적이기도 한것같고 로봇으로 만드는 미래형 인거같아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지점에 있달까요?
아파트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이런 목조주택이 기술발전과 함꼐 더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목재야 말로 친환경의 끝에 있는 재료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콘트리트는 탄소덩어리더라구요
가온파님께서 최근 ALC나 목조같은 신개념 재료나 더 나아가 3D 프린팅 주택까지 재미있는 주제로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옛날? 조선시대에 목재 말고 경량 + 철근이 있었나요? 시멘트 가공도 않되었을텐데요 옛날에는 목재 였다는 소리 하지 맙시다
한옥이 좋았으면 아직도 대다수 집들은 한옥 이겠죠? 그만큼 단점이 많으니 사라진거
초가집?ㅋ
@@joovali 대궐이 초가집? ㅋㅋ
@@grx1988프라스틱 그릇이 좋아서 유기그릇이 사라졌나요 ?
한옥은 우선 경량목조에 포함 되지 않고 중목건물에 속해요 제대로 된 한옥은 단가가 비싸서 대중성이 없어요 반면에 한국에서 일이백년 된 건물 한옥 제외하고 시멘트 철골건물 있습니까 ? 유럽에는 시멘트 건물 백년 넘어 가는거 있더라고요 한국 건축업자들 반성해야 됨니다 그런데 대뜸 앞뒤 자르고 단점이 많아서 한옥이 사라졌다고 말하면 대화가 됨니까 ?
변명 조차 하기어려운 목조건물의 단점 , 고층건물을 짓기 어렵다 이정도 지적은 나와와 서로 말이 통하는 거지요
@@Badagaese 시대에따라 효율적으로 변하는데 한옥이 그만큼 좋은집이었다면 아직도 다수가 한옥 이었을거란 말임;;; 단점이 많아서 사라졌다는 말을 이해못하네 본인도 말하네 가격비싸다는거 그게 단점에포함되는거잖소
초가집이든 한옥이든 단열재가 결합되면 현재의 경량목구조의 문제가 발생.
살아 보셨어요?
목조주택 이라고 하면, 한옥, 일본식 중목구조, 경량 목조주택, clt 구조 다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교수님은 이걸 다 하나로 엮어서 장점을 말하는 것 같네요..;;
현재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것은 경량 목조이니, 경량 목조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던, 다같이 이야기 할 거면 따로따로 구분해서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데, 보는 분들은 더 혼란 스러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틀에서보면 그냥 다 목조 이고 단점도 다 거기서거기니 퉁쳐서 말하는거죠
@@grx1988 단점이 거기서 거기가 아니니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교수님인 분이 저런식으로 말하니....
clt만 봐도 별도의 단열층이나 외장재 내장재 없는 구조체 하나로 단열부터 외장 내장 마감이 끝나는 자재인데, 경량목조랑 완전히 다릅니다.
벽식구조, 기둥보 구조도
중목. 한옥은 기둥보 이고, 경량목조랑 clt는 벽식구조로 하중을 저항하는 기본적인 구조구성이 다른데....
쩝... 14만 구독자에게 소개하려면 이렇게 가볍게 이야기할 주제는 아닙니다.
@@WoodandSpace벽이 하중을 지지하던 기둥이 지지하든 목재로 만들면 목재는 목재지 자재의 물성이 완전히 달라지나요? 그냥 형태만 다른거지 ;;;
@@grx1988 경량목조의 경우 벽식 구조로 전단벽을 구성하는 sheathing재(OSB 또는 합판)를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둥보 구조와 clt는 상대적으로 sheathing재의 중요도가 떨어지지요. (CLT 공법은 마감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굳이 합판을 시공 안해도 될 겁니다.)
경량 목구조는 sheathing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서 벽체 레이어에 다양한 과학적 요소가 개입합니다. 물론 그에따른 건축자재도 다양하구요.
그러나 clt는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자유롭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clt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말씀하신대로 같은 나무로 된 건축 자재이니, 큰틀에서는 같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경량목조 업자로서는 sheathing재가 럼버를 조합해서 만드는 CLT 랑은 완전히 다른 물성을 갖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교수님이 목조주택의 문제점에 대해서 인식을 잘못하고 계신건지~ 아니면 공간제작소라는 업체 때문에 그러시는건지...
목조주택 건축만 후진국이 아니라 그냥 건축 후진국
건축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선 소비자들이 변해야함
그렇게 의심되면 평생 콘크리트 속에 들어가 살면 됩니다 ㅎㅎ
목조냐, 철콘이냐 무엇이 정답이냐 다~ 개소리
작업자가 중요한거지 누가 짓느냐에 따라 다른 거겠지
팩트 현재는 자보주의에 끝을 달리는 시대라
전부 장사치(개양아치)마인드 장인정신 이딴거 없죠~
정말 남다른 기술력과 정직하고 고집스런 건축가가 있을까?
난 못 봄
난 목조 특히 경량목구조로는 집을 짓고싶지는 않음
요즘은 중목 구조로 바뀌어갑니다. Clt 로 하면 지진 진도 8까지 견딜수 있죠. 업자보다 소비자들이 더 공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