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앙투네트가 프랑스로 시집왔을때 이미 프랑스는 왕족 귀족들 사치가 절정을 찍었을때라 이미 프랑스 재정이 구멍이 난 상태였고 걍 정말 운이 너무 나쁜 왕비였음 말 그대로 정치적 희생양.. 프랑스 왕가사람들 중 가장 겸소하고 나랏돈 적게 쓴게 마리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부부임 ㅠ할아버지 루이14세때부터 엄청난 사치와 베르사유궁전 짓는 돈까지 이미 무너지고 있었음..그때부터 쌓인 백성들에 분노가 그냥 타이밍 안좋게 마리앙투네트때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렸고 루이 16세가 팔랑귀처럼 굴지 않고 전쟁자금을 백성들 식량자금에 신경썼더라면 참수형까지 당했을까 싶기도 함 ; 첫째딸 출산할때 너무 많은 왕족 귀족들이 방에 꽉 차서 호흡곤란으로 마리앙투네트가 기절을 했다함 그런 공개적인 출산은 왕비가 한 나라에 대를 있는 후사를 낳는 거라 왕족 직계 가족들이 직접 확인을 해주는게 전통 룰이였다고 하는데 진짜 비위생적이고 엽기적인 전통이였다고 생각함 어느 나라나 옛날 여자들은 수치스러운 일들을 참 많이 당하고 살아온듯 ㅠ
@@AAABBB-fi9ll 태양왕 루이 14세때부터 베르사유 궁전짓기랑 큰 전쟁으로 인한 부채가 생겼고, 퐁파두르 부인으로 유명한 루이 15세의 부족한 리더쉽과 7년전쟁으로 부채가 확 불었고,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다 뒤집어쓴...루이 16세도 능력은 없었다만 똑똑했어도 이미 힘든 상황이었음
함부로 찬반을 말할수 없는 도박이긴한데 성공하면 천민이 할수있는 최고의 성공 케이스긴함. 성종의 유모 봉보부인 백씨가 유명한데 성종의 애정으로 양반들도 함부로 못하는 외명부실세였고 그녀의 남편, 아들, 조카사위까지 원래라면 천민이 꿈도 못꿀 관직에 등용됐음. 조선시대 천민중에 가장 성공한 가족임. 죽은뒤 연산군이 능지처참했다지만 이건 너무 욕심을 부린탓이고..그렇지 봉보부인은 진짜 천민에게 정말 몆없는 기회임
안녕하세요 교양만두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숙제로 선풀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어 교양만두님의 영상을 자주 보는데 너무 유익하고 역사를 재미있게 이야기하여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젖을 끊지 않고 주다보면 계속 나오나봐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자식들 젖을 10살때까지 먹였답니다. 그때까지 젖이 나온 것을 보아 끊지 않으면 나올지도요.. 물론 양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때까지 먹였다니 번갈아서 먹였을 수도 있지만 한 사람에게서 먹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종과 순종의 사진을 보면, 매우 다리가 짧고 키가 작은 모습인게 아마도 어렸을때부터 업고 다니고 가마타고 다녀서 다리의 성장판을 자극을 많이 못해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늘 양반다리로 있어야 했으니 오다리가 되고 다리는 성장이 더디고...ㅠㅠ 저땐 동네 아이들이 왕족 보다 훨씬 키가 컸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카우로_tokauoro 마마/마마님은 예시로 드신 것과는 사용례가 반대입니다. 선생님이 선생과 비해 더 존칭이라면 마마/마마님 중에는 '마마'가 더 높은 존칭입니다. 왕, 왕비, 대비, 세자 정도만 상감마마, 중전마마, 대비마마, 동궁마마 등으로 부를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마마님은 주로 궁중에서 상궁을 부를 때 쓰는 호칭입니다! 후궁을 부를 때 쓰기도 했습니다.
@@jinkhan0 결국 옳은 사람을 모함한다는건 너무 갔죠. 의사소통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이상 사소한 발음 정도는 지적 안 하고 넘어가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나운서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어떻게 문법 법칙, 발음 등 다 신경쓰나요. 무조건 틀리죠 입장 바꿔서 본인이 말 할 때마다 남들이 틀린 단어 지적 한다고 했을 때 기분 안 나쁘고 그냥 넘어갈 사람 얼마나 될지.
그런데 천민 하니까 불쌍해 보이지만 천민도 급이 있음 쉽게 비유하면 같은 월급쟁이라도 김 전무님과 내가 절대 같은 급이 아니듯... 내수사나 종친가 노비면 양민과도 결혼할 수 있었고 한 재산 모으는 것도 가능했음 조선 정부가 세금 좀 많이 거둘라하면 내수사나 종친가 노비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았음
생물학적으로 수유를 하면 생리가 늦게오고 임신할 수 있는 기간도 늦어지죠. 영아사망율이 높은 옛날에 가문을 이을 남아를 여럿 낳기위해선 다산이 필수였다보니 수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가임기가 빨리오도록 조절해서 다산을 위한 지혜였죠. 역사나 작품에서 많이 보셨잖아요. 불임이나 임신이 늦는 왕비가 어떤 대접을 받았고, 아들을 낫지 못하거나 아이가 크기전에 사망한 왕비가 어떻게되는지....😅
6:56 생각해보니까 불과 몇년전까지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학비랑 생활비를 대고, 자식들은 해외유학 보내면서 어머니를 자식들 보호자로 같이 보내는 유학방법이 상당히 많이 일어나서 "기러기 아빠" 라는 용어까지 나돌았죠? 이럼 이건 "기러기 엄마" 라고 볼수 있으려나?
왕의 유모 중 제일 유명했던 사람은 성종의 유모 백씨임 어느 정도 유명했냐면 실록에 졸기가 실릴 정도임 .... 졸기란 어떤 사람이 죽고 이러이러한 삶을 살았다고 기록해주는 건데 남자도 이것 받으려면 당상관 정도 되거나 재야의 유명한 학자가 되어야 함 즉 조선 남자 90프로 이상 아니 어쩌면 95프로 이상 못 받았을 영광을 누린 것임 실록에는 뇌물을 받고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고 하고 폐비 축출에도 한 몫한 것으로 나오는 등 외명부 행동대장 역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임
유모 혹은 키워준 엄마에 대한 사랑은 수양대군이 유명함 친엄마 소헌황후가 몸이 자주 아파서 어린 수양을 잘 돌보지 못하니 소헌황후가 신빈김씨에게 수양대군을 부탁함. 그러자 신빈김씨는 진짜 어린 수양대군을 업어서 키움. 성인이 된 수양대군은 낳아준 엄마, 키워준 엄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심 이후 키워준 엄마인 신빈김씨 말년 요양에 돈이 많이 들어 신하들이 비판하자 세조가 된 수양대군은 아주 조금도 소흘히 하지마라 지극 정성으로 모셔라 조까라 시전 함. 그리고 한글 창제는 세종대왕이 했지만 그 뜻을 이어서 그 한글을 널리 사용, 양반, 귀족들에게도 한글 사용을 강력하게 주장한 왕은 세조(수양대군)임 어쩌면 당시 세조(수양대군)가 아니었다면 한글은 사장 되었을 수도 있음.
역시 낳은 정보다는 기른 정이지....
그래서 아이와의 교감이 진짜 중요함
이건 출산하고 나서 느낀점! 아이도 세상이 낯설지만 엄마도 아이가 굉장히 낯설었어요. 너무나 연약해서 돌보다 서서히 생기는 감정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교감하면서 내 아이가 되는 것이지 모성애는 시간과 함께 생기는 기른정입니다 .
후반 연산군 썰이 가장 신기하네 ㄷㄷㄷㄷ
아무리 폭군이라 불린 왕이라도 어머니 같은 사람에게는 따뜻했구나
TMI이지만 아내 신씨도 무척 사랑했고 사이가 좋았다고 알려져있답니다!
오히려 연산군은 어머니에 대한 결핍이커서 유모를 더 아낀듯. 연상녀 장녹수랑도 우리애기~하며 놀았다하고
@@hhh-yp9it 장녹수가 아이 대하는 것처럼 하는 능력 하나로 후궁이 된거보면 그럴지도요..?
근데 또 연산군은 어머니의 존재에 대한 결핍이 컸으니까 유모에 대한 감정은 사랑보다는 집착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젖먹이가 ㄹㅇ 중요한듯. 애기때부터 젖먹인 사람에게 심리적 안장감과 유대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수가 없을듯
마리 앙투아네트가 첫 딸인 마리 테레즈 공주를 낳고 모유수유 했다고 하자 친정에서 잔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친정엄마가 숨돌릴 틈도 없이 불태운 다산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였으니..
프랑스왕궁이 전반적으로 친정 오스트리아 왕궁보다 규정이 엄격해서 마리가 적응이 힘들었다죠. 외국인이라 더 눈치주는 것도 있었고.
출산할때도 사람 많아서 숨 못쉴정도라고… 오스트리아왕궁은 그나마 자유로웠는데 프랑스는 그냥 일거수일투족 귀족들이 있어서..
마리앙투네트가 프랑스로 시집왔을때 이미 프랑스는 왕족 귀족들 사치가 절정을 찍었을때라 이미 프랑스 재정이 구멍이 난 상태였고 걍 정말 운이 너무 나쁜 왕비였음 말 그대로 정치적 희생양.. 프랑스 왕가사람들 중 가장 겸소하고 나랏돈 적게 쓴게 마리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부부임 ㅠ할아버지 루이14세때부터 엄청난 사치와 베르사유궁전 짓는 돈까지 이미 무너지고 있었음..그때부터 쌓인 백성들에 분노가 그냥 타이밍 안좋게 마리앙투네트때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렸고 루이 16세가 팔랑귀처럼 굴지 않고 전쟁자금을 백성들 식량자금에 신경썼더라면 참수형까지 당했을까 싶기도 함 ; 첫째딸 출산할때 너무 많은 왕족 귀족들이 방에 꽉 차서 호흡곤란으로 마리앙투네트가 기절을 했다함 그런 공개적인 출산은 왕비가 한 나라에 대를 있는 후사를 낳는 거라 왕족 직계 가족들이 직접 확인을 해주는게 전통 룰이였다고 하는데
진짜 비위생적이고 엽기적인 전통이였다고 생각함 어느 나라나 옛날 여자들은 수치스러운 일들을 참 많이 당하고 살아온듯 ㅠ
@@AAABBB-fi9ll 태양왕 루이 14세때부터 베르사유 궁전짓기랑 큰 전쟁으로 인한 부채가 생겼고, 퐁파두르 부인으로 유명한 루이 15세의 부족한 리더쉽과 7년전쟁으로 부채가 확 불었고,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다 뒤집어쓴...루이 16세도 능력은 없었다만 똑똑했어도 이미 힘든 상황이었음
유모도 워킹맘이었네요ㅠ
전문직입니다.
지금도 영국 왕실 유모는 특수 교육 기관에서
교육받은 사람만 채용됩니다.
맞아….젖이 돈다는건 유모 본인도 출산을 했다는 건데 😢 그럼 유모네 아가는 누구 젖을 먹고 자랐을까 …슬프네요.
@@blanketj4494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유모의 여자 가족의 젖을 나눠먹거나 그마저 없으면 그냥 젖동냥하러 다니지 않았을까요….
소재선정 ㄹㅇ 개꿀잼이다 바로 전에 올라온 도시락편도 잼나게 보고 왔어요 최고최고
헐 유모가 술을 마셔도 안잘랐다니 ,,,, 의외네
안녕하세요. 선플 달기 운동 중인 학생입니다. 평소에도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림과 목소리와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더욱더 흥미가 생겼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봉^^
배움엔 나이가없다 규로 나는 어린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성인이 되었음에도 좋은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왕실 유모에 대한 이야기 잘보고갈게요~ 😊
고마워요~!
교양만두 팀분들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와서 재미있는 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십쇼!❤
케밥님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댓글에 다 좋아요 눌러주시는 교양만두님은 그저 빛❤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향만ㄷ..아니 교양만두님 추석 잘 보내세요~~! 해피추석🎉
햅삐 추석~~~
고기만두형@@smartmandoo
@@smartmandoo🎉
7:06 무조건 유모 고를듯 왜냐하면 3년동안 자식 얼굴 한번 못보고 살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식에게 좋은 신분을 물려줄 기회이니
그럼 본인 자식은 굶어 죽음? 누가 젖 주는데.
글쎄요? 자식이 살아야 그것도 가능하죠? 천민출신에 어미빼앗긴 젖먹이아기에게 생존방법은 젖동냥 밖에 없을텐데.. 그옛날에 분유가 있을리도 없구요.
돈도 안 주고 유모 생활 하라고 했겠음? 그냥 천민으로 일할 때 보다 더 많이 받을 텐데 그걸로 젖동냥하면 되잖음 이웃들에게도 꽤 괜찮은 벌이도 될텐데 누가 안 하겠음?
함부로 찬반을 말할수 없는 도박이긴한데 성공하면 천민이 할수있는 최고의 성공 케이스긴함.
성종의 유모 봉보부인 백씨가 유명한데 성종의 애정으로 양반들도 함부로 못하는 외명부실세였고 그녀의 남편, 아들, 조카사위까지 원래라면 천민이 꿈도 못꿀 관직에 등용됐음. 조선시대 천민중에 가장 성공한 가족임. 죽은뒤 연산군이 능지처참했다지만 이건 너무 욕심을 부린탓이고..그렇지 봉보부인은 진짜 천민에게 정말 몆없는 기회임
스트레스까지 신경 쓰는데유모하는 동안 아무 지원이 없을리가 없죠 그걸로 가능하겠죠
교양만두팀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안녕하세요 교양만두님 저는 중2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숙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있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선플 고마워요~
@@smartmandoo ♡♡
애를 낳은 산모만 젖이나오는데
어떻게 여자라고 다 젖을 먹이지? 했는데
자기자식 떼어놓고 먹이는거였다니!
많은혜택이 있었다 하더라도
생자식 떼어놓고 가족들위해 품에 안지못하고 남의자식 유모를 자처한 그 심정은..
자식이 면천되는데 3년 못보는게 대순가
그 사이에 자식을 굶음? 걔는 누가 젖을 주는데?
@@rainbow-vv5bp심청이처럼 동냥해야죠... 뭐
친척이나 동네 사람이 대신해서 모유를 수유
3년 내 왕족 죽을수도 있잖
@@rainbow-vv5bp젖동냥했겠죠. 도박이긴한데... 잘자라면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이케다 츠네오키처럼 젖형제라고 평생인맥이 되는거고
안녕하세요 교양만두님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도덕숙제로 선풀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어 교양만두님의 영상을 자주 보는데 너무 유익하고 역사를 재미있게 이야기하여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갓 출산한 산모 아니고서는 젖이 계속 나오지 않았을텐데, 10년동안 모유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짧게 언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젖을 빠는 자극이 계속되면 모유도 계속 나옵니더~
@@ryuchan0512 그럼 그런 논리라면 젖소도 한번 임신 이후에는 계속 나온다는 뜻임 ㅡㅡ?
한 사람의 모유는 아니었을 것 같고 유모를 여러 명 돌려 가며 쓰지 않았을까요?
젖 안 떼면 계속 나온다는 속설도 있긴 한데 10년이나 나올지는...
젖을 끊지 않고 주다보면 계속 나오나봐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자식들 젖을 10살때까지 먹였답니다.
그때까지 젖이 나온 것을 보아 끊지 않으면 나올지도요..
물론 양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때까지 먹였다니 번갈아서 먹였을 수도 있지만 한 사람에게서 먹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금쪽이에도 6살인데 모유먹는애 나왔자나요~
고종과 순종의 사진을 보면, 매우 다리가 짧고 키가 작은 모습인게 아마도 어렸을때부터 업고 다니고 가마타고 다녀서
다리의 성장판을 자극을 많이 못해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늘 양반다리로 있어야 했으니 오다리가 되고 다리는 성장이 더디고...ㅠㅠ
저땐 동네 아이들이 왕족 보다 훨씬 키가 컸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그냥 유전자가 장애가 아닐까요 ㅋㅋㅋ
만두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4:46 그래서 정조가 훗날 엄청난 술쟁이가 된 건가
조기교육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젖을 [저즐]
교육적인 컨텐츠가 많은 만큼 올바른 발음에도 신경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좋은 정보 얻고갑니다~^^♡
2:51 워니를 상궁으로 그렸는데 상궁한테 마마라고하면 안됌 마마님이라 해야함 저게 실제 상황이면 모가지 날아가도 할말 없음
선생님을 선생이라고 부르는 느낌인가 .. ?
@@토카우로_tokauoro
마마/마마님은 예시로 드신 것과는 사용례가 반대입니다.
선생님이 선생과 비해 더 존칭이라면
마마/마마님 중에는
'마마'가 더 높은 존칭입니다.
왕, 왕비, 대비, 세자 정도만
상감마마, 중전마마, 대비마마, 동궁마마 등으로 부를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마마님은
주로 궁중에서 상궁을 부를 때 쓰는 호칭입니다!
후궁을 부를 때 쓰기도 했습니다.
마마는 존칭에도 쓰였지만 천연두를 의미하기도 했는데, 길흉화복을 엄청 따지던 시대에 왜 호칭을 바꾸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자식 키울 돈 벌려고
이제 뒤집기 겨우 하는 내새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여성들이 있죠.
그때도 몇 년 내새끼랑 떨어지는 아픔을 각오하고, 내새끼 우리 가족 평생이 보장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왕실 유모 일을 지원하는 분들이 있었지 싶습니다.
역사이야기를 재밌게 설명해주는 교양만두 사랑해❤
왕족으로 살면 누가 내편인지 의심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유모는 확실한 내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 같아요
스카 다녀와서 교양 쌓기
💕
오늘도 재밌어요~~
유모로 잘 풀리면 도쿠가와의 카스가노 츠보네같은 입지전적인 인물도 될 수 있겠지만
친자식 냅두고 들어가는 건 보통 각오가 아니겠지요.
근데 일본 궁녀는 신분이 원래 귀족 딸인게 대부분임. 아님 최소한 귀족과 연이있던가. 유모도 비슷. 츠보네도 지방 명문가였다함
학교에서 절대 가르쳐주지않는 정보 잘배웠습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가요 구독 완료~
젖은 [저즌] 젖을 [저즐] 젖이 [저지]라고 발음하는게 맞아요
니 조지다
@@Nhạc-f8m정확한 발음을 쓰자는 게 그리 기분 나쁜가?
발음 지적하는 애들 특 본인도 틀릴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알려준다는 핑계로 남 지적함
무례한 행동인 걸 모름
@@skkslsos5286 서로 지적하며 바른 말 쓰면 되지요. 틀린 걸 계속 놔두면 어느새 틀린 게 맞다고 주장하며 바르게 쓰는 사람을 모함합니다.
@@jinkhan0 결국 옳은 사람을 모함한다는건 너무 갔죠.
의사소통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이상 사소한 발음 정도는 지적 안 하고 넘어가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나운서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어떻게 문법 법칙, 발음 등 다 신경쓰나요. 무조건 틀리죠
입장 바꿔서 본인이 말 할 때마다 남들이 틀린 단어 지적 한다고 했을 때 기분 안 나쁘고 그냥 넘어갈 사람 얼마나 될지.
너무 재밌어요
졸면서 수유하지 않는 이유는 제 생각엔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서일걸요. 불은 젖은 아기얼굴보다 큽니다. 졸면서 수유하다가 누르기라도 하면
교양만두에서 일제강점기 내용도 많이 보고 싶어요~ 1910년대 무단통치나 경제수탈도 현대 시선에서 비유해서 재밌게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아용
와 정말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알람 뜨기전 시청!!
그런데 천민 하니까 불쌍해 보이지만 천민도 급이 있음
쉽게 비유하면 같은 월급쟁이라도 김 전무님과 내가 절대 같은 급이 아니듯...
내수사나 종친가 노비면 양민과도 결혼할 수 있었고 한 재산 모으는 것도 가능했음
조선 정부가 세금 좀 많이 거둘라하면 내수사나 종친가 노비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았음
얼마나아팠을까.. 애가이도있는데
25분전은 못 참지! ㅋㅋㅋ 근데 '젖을[저즐]'로 발음해야 하는데 계속 '[저슬]'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우와...봉보부인이 최고다
이 날을 위해 여유증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잼민이가 가장 가장먼저 이해하기 쉬운 지식채널
생물학적으로 수유를 하면 생리가 늦게오고 임신할 수 있는 기간도 늦어지죠. 영아사망율이 높은 옛날에 가문을 이을 남아를 여럿 낳기위해선 다산이 필수였다보니 수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가임기가 빨리오도록 조절해서 다산을 위한 지혜였죠. 역사나 작품에서 많이 보셨잖아요. 불임이나 임신이 늦는 왕비가 어떤 대접을 받았고, 아들을 낫지 못하거나 아이가 크기전에 사망한 왕비가 어떻게되는지....😅
유모가 옛날엔 정말 중요한 거였군!!
정조의 유모가 술을? 그래서 정조가 말술이었던가? ㅎㅎ
조기교육ㅋㅋㅋㅋ
항상역사공부❤🎉
교양만두로 역사공부 >_
와 저런게 기록 되어 있다니 사극에서 왜 재현을 안하고 전부들 포르노에 조폭 같은 암투를 못집어 넣어 난리인지
항상 저희를 위해 이런 영상 만들어 주시는 교양만두님 오늘도 재미있었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젖이 젖을의 발음을 저시 저슬이아니라 저지 저즐로 해주시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
조왔쒀!! 목요일엔 교향.. 아니 교양만두!!!
조와쒀!!!!!
시험기간 최고의 선택
시험기간에 이로캐 와주다니...
교양만두 때문에 한국사 모고 1등급인데 당연히 와야죵!
모유에는 면역력물질이 있어서... 감염병에 걸리거나 잔병치레를 하지 않도록 오랫동안 모유를 먹인 것 같습니다.
당장 내 조부모님 세대만해도 해방전 있는집은 유모두던 시기였는데
유모를 어머니처럼 여기던 분들 많으셨다고...
기른정도 정이고 길러진 정도 정이라...
4:48
이 소시오패스 과학군주가 가족 걱정을 한다고 ...?
교양 만두 !!!!!
추석 잘 보내세요 ~~~
Maestro K 님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6:56
생각해보니까 불과 몇년전까지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학비랑 생활비를 대고, 자식들은 해외유학 보내면서 어머니를 자식들 보호자로 같이 보내는 유학방법이 상당히 많이 일어나서 "기러기 아빠" 라는 용어까지 나돌았죠?
이럼 이건 "기러기 엄마" 라고 볼수 있으려나?
뭐든지 그냥은 존재하지 않는법이죠
다~ 그만큼의 댓가가 필요한법입니다
좋은 환경 좋은 인성 젖잘나오는 체질 이조건 다 충족시키는 사람 찾은것도 신기하네
하.. 모유수유 한달만 했는데도
진짜 젖 너무아파서 잠도잘못자고 빈혈 핑핑돌아서 단유했는데
저걸 10년을 어케함.. 미쳣다진짜 ㅠ
그럼 유모가 낳은 친자식은 뭐 먹죠?ㅠㅠ
젖이란 게 출산을 해야 도는건데요
출산후 바로 유모가 되는건 아니고 본인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에 궁으로 와서 유모가 되겠죠.
@@musicbkim 그렇다면 다행인데 옛날이라 혹시… 왕자한테 젖먹인다고 자기 친자식은 동냥젖이나 미음 먹이진 않았겠죠?
이상 9개월 째 모유수유중인 엄마의 쓸데없는 옛날사람 걱정이었습니다..ㅋㅋ
저도 ㅠ 모유수유중인데 그맘이 얼마나 찢어졌을까 싶네여 ㅠ @@PoPo-df3ql
모유 수유가 건강과 모성애및 제일중요한 부모의 인성교육의 시초가되는듯 합니다
오늘도 하나 또 배웁니다
최근 영상 틀자마자 올라왔었네ㅋㅋ
데스티니...
유모~~~ 여기 시리얼 한 그릇 추가요~~~~
재밌다조선만두 근데 그림재탕이 좀 있네영ㅎ
5초전 귀하다
아기였던 궁예를 궁궐밖으로 탈출시켰던 궁예의 유모.
유모가 실수로 궁예의 눈을 찔려서
실명이 됨.
유모고생남의아이키워정석냄😊😊😊😊 7:22
아무리 극진한 우대를 받더라도 내자식 버리고 왕세자 유모가 되는건 못할거같네요 😢
정떼게 하려고.. 엄마랑 아들이랑 유대감이 강하면 왕말의 거역하고 외쪽에 휘둘려 역적을 키울수 있기때문에
중요 포인트는 유모는 세자가 왕이 되기 전에 대부분 죽엇다는거... 왕이 견제하느라 죽이지 않앗을까... 내가 죽더라도 자식 면천하러 갈건지 흠
교양만두님 사랑해요 💜 😘 💕 💗 ❤️ 💓
나두
교양만두 영상 언제 올라오나요? ㅠㅠ
다음주 목요일에 만나요🥹
@@smartmandoo왜 이번 주 없나요? 추석 후유증 이런 건가요?
정조가 책씻이를 좋아 했던 이유?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두팀장님 ㅠㅠ 올 때 김치만두도 사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왕의 유모 중 제일 유명했던 사람은 성종의 유모 백씨임
어느 정도 유명했냐면 실록에 졸기가 실릴 정도임 ....
졸기란 어떤 사람이 죽고 이러이러한 삶을 살았다고 기록해주는 건데 남자도 이것 받으려면 당상관 정도 되거나 재야의 유명한 학자가 되어야 함
즉 조선 남자 90프로 이상 아니 어쩌면 95프로 이상 못 받았을 영광을 누린 것임
실록에는 뇌물을 받고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고 하고 폐비 축출에도 한 몫한 것으로 나오는 등 외명부 행동대장 역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임
그 유모 남편과 아들, 조카사위까지 관직을 했었음. 그것도 천민에겐 원래라면 어림도없는 꽤 괜찮은 자리. 조선시대에서 백씨가족이 가장 성공한 천민아닐까함
와..엄청 대접을햇엇구나..
금요일 인대 영상이 왜 않나옴?
자기 자식을 두고 유모의 길을 택한 엄마도 다 자기 자식을 위한 선택이었을 듯.
교양만두 의녀편 나와주세요!!!!!!!!!!!!!!!!!!!!!!!!!!!!!!!!!!!!!!!!!!!!!!!!!!!!!!!!!!!!!!🎉
의녀편 꼭 나와 주세요!!!!!!!!!!!!!!!!!!!!!!!!!!!!!!!!
유모 혹은 키워준 엄마에 대한 사랑은 수양대군이 유명함
친엄마 소헌황후가 몸이 자주 아파서 어린 수양을 잘 돌보지 못하니
소헌황후가 신빈김씨에게 수양대군을 부탁함.
그러자 신빈김씨는 진짜 어린 수양대군을 업어서 키움.
성인이 된 수양대군은 낳아준 엄마, 키워준 엄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심
이후 키워준 엄마인 신빈김씨 말년 요양에 돈이 많이 들어 신하들이 비판하자
세조가 된 수양대군은 아주 조금도 소흘히 하지마라 지극 정성으로 모셔라
조까라 시전 함.
그리고 한글 창제는 세종대왕이 했지만 그 뜻을 이어서
그 한글을 널리 사용, 양반, 귀족들에게도 한글 사용을 강력하게 주장한 왕은 세조(수양대군)임
어쩌면 당시 세조(수양대군)가 아니었다면 한글은 사장 되었을 수도 있음.
왜 유모들이 왕손이 왕이 되기 전에 먼저 죽었을까요? 예전엔 결혼도 빨리 하고 애도 빨리 낳아서 20대였을테고 유모와 왕손의 나이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안나는데..
옛날엔 50 되기 전에 죽음. 의학 발달이 안되어서 병으로 죽는것도 많았고..
(펌)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약 46세이며,
일반 백성은 35세, 유년기에 사망하는 경우를 제외한 평균 수명은 평민 이하 약 45세, 양반 약 55세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의학 발달이 생각보다 큽니다. 치료도 치료인데 마취제,소염제없는 시대이니까요.
모유수유 오래 하면 면역이 많이 떨어짐
왕들도 평균적으로 50살 이전에 골로가던 시대라…
내용은 좋았는데요
벌음이 거스려요
젖을: 저즐(ㅇ)저슬(×)
벌음(×) 발음(0)
7:05 ㄷㅜㄹ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왜 vs..
장점과... 단점의... 대결이랄까
그럼에도 유모가 되겠습니다. 신분제사회에서 대대손손 친민에서 양인으로 신분상승이면 그것만으로도 해야할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내 자식도 크고 나면 감사해줄 것 같음
그당시엔 분유도 없었는데 그럼 유모의 친자식은 누가 먹였을까요?
찾아보니 자식이 죽은 경우 유모가 되는데 자식이 안 죽었으면 주변 사람들 한테 부탁하던지 암죽을 먹이던지 방법은 있었다고 하네요
@@조한엽-h8k 아하!
감사해요
@@남지남지-d7d ㅎㅎ
젖동냥이 많았다죠?
10살!?!?!
젖을 젖에 발음이.. 너무 신경쓰여요 ㅠㅠ
세종비 소헌왕후는 후궁 신빈 김씨에게 자신의 아들들을 맏기기도 했죠. 아들을 여섯이나 낳은 신빈 김씨는 왕비 소헌왕후가 낳은 자식들을 돌봐 기르다시피했는데 특히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은 신빈 김씨를 친어머니처럼 따랐다고 합니다
첫째 둘째는 만 두살, 셋째는 만 네살 까지 젖을 찾더라구요ㅎ 21세기에 믿기지 않지만, 참말입니다 :)
젖을 : [저슬] 이 아니라 [저즐] 이라고 발음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젖이 도 [저시] 가 아니라 [저지] 가 맞고요
모음 조사가 붙었을때 ㅅ 발음이 맞습니다^^
정확히 알고 지 적 하세요^^^^^
바로 알바뛰러 가야지..
조선유모는 꿀직종이네.... 신라 궁예유모는 .... .
중국도 보니까 유모가 권력을 자지우지하더라구요 역시 대단함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던 그 공무원분, 만약 유모가 없었다면 그냥 일반인 ㅋㅋ
1분전 이에요!
6:00 참아줬을 만한데*
유축기나 젖병이 없는데 어떻게 10살까지 젖을 먹죠? 사발 드링킹..?
직수하면 유축하는 것보다 양유지가 오래 되요
곰돌이 문세윤 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