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난 좋을듯 평균 합격나이가 30대인거 감안하면 5살 6살때 천자문 시작부터해서 20년 이상 공부할 자신이... 그러다가 50대 쯤 되면 골로가는데 오히려 부마가 되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더 편히 공부할 수 있을듯 그리고 오히려 부마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그 분야의 석학들? 이랑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물론 부마간택 될 정도면 애초에 명문가라 아버지가 친분이 있을 수 있기는 하지만
조선 초중기에는 그런 일들이 거의 없었는데 중후기로 갈수록 왕권이 낮아지면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학대하는 부마들이 종종 나와요.. 중종의 딸이였던 효정옹주는 당시 아버지의 왕권이 바닥이였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신분도 궁녀라 남편에게 온갖 학대를 당하다 사망했어요. 사망 이유도 난산이라 아버지 중종이 의원들을 보내줬는데 남편이라는 작자가 일부러 아내 죽으라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의원들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결국엔 사망하게 되죠.. 비록 궁녀출신 후궁을 어머니로 둔 옹주였지만 왕의 딸이 간접적으로 살해된 이 사건은 죽이는건 심하다고 헛소리를 지껄인 신하들 덕에 결국 유배형으로 끝나요..
@@tur7321 무슨 조선이 절대왕정인줄 착각하시네 세계사를 봐도 권력이 존나 강한 왕과 황제 몇안됨 조선이라고 뭐가 다를줄아나 조선에 왕권이 줫나 강했던 시기는 태종부터 연산군까지임 연산군이 초반엔 잘했는지 몰라도 뒤에는 미친짓을 하는바람에 쫒겨나고 그때부터 조선왕권은 망테크탓는데 무슨 개소리하세요 유교적인 개념때문에 정승 판서들도 왕의 비와 빈앞에서 고개숙인거지 왕권이 줫나쌔서 그런거 아닙니다 조선초기는 의정부의회가 지배하고 왜란이후부턴 비변사의회가 지배한거나 마찬가지임 그런나라가 무슨 절대권력이래 ㅋㅋㅋㅋㅋ
@@hyeonjingwak1501 특별한 경우는 어느 시대든 있죠. 무수리가 임금과 잠자리만 해도 신분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수양대군이 왕 찬탈 안하고 조카 단종 곁에서 2인자 노릇하면서 그냥 살지, 실질적으론 1인자 이면서. 꼭 그렇게 했을까요. 그게 불가능 한게 모든 국서 하나 하나 왕의 인장이 들어가야 하니, 형식적으로라도 단종 윤허를 일일이 받아야 하니, 아무리 허수아비 왕이라도 왕과 권력 쥔 2인자 차이는 어마하죠. 철종 같은 임금 아닌 이상 신하가 감히, 진짜 잘못하면 신하 집안 3대 멸족. 오죽하면 정승이 내시 한테도 함부로 못하죠, 아무리 영의정이라도 강순도 어린 예종 한마디에 목이, 임기제 대통령 시대인 요즘도 공무원들 감사하는 감사원이 청와대 감사는 아예 못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물며 사법 행정 입법권 모두 쥔 조선시대 왕. 못 고칠병 당연히 못 고쳐도 어의는 유배, 지금 북한 보면 조선시대 왕이 떠오르죠. 조선 후기 혼란한 시기 아주 특별한 케이스 허접한 왕들 이죠. 아들이 임금이라도 영조 친모가 미천한 신분 이라고 대비가 못되고 사대부 집안 출신 며느리 앞에서도 존칭을 쓰는게 조선시대
고려시대에는 자식의 신분이 무조건 모계를 따랐기 때문에, 왕의 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엄마가 노비면 노비였던 시대였죠. 태종 때는 고려의 풍습이 아직 남아있던 시기라 그랬을 겁니다. 게다가 정신옹주의 어머니는 신빈 신씨로 원경왕후의 몸종 출신이었죠. 양인도 될 수 있던 일반 궁녀에 비해 천한신분이었습니다.
@@chocotic77 남녀의 인권이 크게 벌어지는 결과로 나타나는 사례가 대표적으로 전쟁입니다. 남자가 대부분의 의무를 지다보니까 이에 대한 사회적인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물리적으로도 남자들이 많이 죽다보니 여성보단 신체적 조건이 우월한 남성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거든요.
유교 역시 조선 초기보다 중기 말기 될수록 심해졌기 때문에 그럼. 조선 초기 유교는 막 대가리 깨져도 유교! 무조건 유교! 이러진 않았음. 어느정도 유두리 있게 해왔다면 사림이 본격적으로 집권하던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아지기 시작함. 이게 전쟁하고 어느정도 겹치는것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승작용인거고. 위에서도 한 말이 있지만 유교에서 여성의 지위는 좋은 편은 절대 아님. 충 효를 가르치고 조상에 대한 제사를 가장 중요시하는 유교에서 제사를 운영하는 남자의 파워는 당연히 유교로 빠져들수록 강해질수밖에 없음.
근데 조선의 공주랑 결혼하면 벼슬길이 막혀서 다들 꺼려했다고 함.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도 여주 오빠한테 공주가 한눈에 반해서 혼인시켜 달라고 졸랐지만 워낙 능력이 출중해서 임금이 쟤는 안되고 다른 애 골라라 해서 공주가 '그럼 난 반푼이 같은 남자랑 혼인해야 하냐' 며 우는 장면이 있죠ㅋㅋㅋㅋㅋ
아내는 아니고 첩이죠. 왕의 아내는 왕비 한사람 뿐이죠. 나머지는 첩이죠. 아마 왕비의 딸인 공주면 거절안했을 거예요. 후궁의 딸이니 거절했겠죠. 그것도 후궁의 출신이 빈한하니. 공주하고 옹주하고 천치차이죠. 같은 옹주끼리도 어머니의 출신이 어떻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지죠.
중종때에는 조의정이라고 옹주와 결혼한 부마가 있었는데 보란듯이 첩을 들이고 부인이 참아주니 기고만장해져서 부인이 아프자 왕이 직접 보낸 의원까지 쫓아내는등 간이 부은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가산적몰+귀양에 첩은 곤장 100+옹주의 이모에게 추가로 맞은 곤장 때문에 죽었다죠.
저건 조선의 경우라서 위세를 부린거고 서양의 경우 다른나라 왕이나 왕자에게 시집가는게 당연한 사회였습니다. 이럴경우 오히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선처럼 인성 같은거 따지는게 아니라 철저한 정치논리로 결혼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차반 같은 성격이나 동성애자 아니면 정략결혼으로 만난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는 왕이나 왕자의 경우 없는 매우 불행했죠 거기다 말도 안통하는 다른나라에서의 결혼생활인데 남편의 사랑까지 못받으면 말도 다한거임
@@애청자뽀로로 그냥 옛날 시대 양반들 결혼은 대부분 뭐 사랑에 빠져 결혼한 사람 아무도 없음. 다 집안보고 중매결혼한거지. 어짜피 서로 반해서 결혼하더라도 마음 식는 사람도 많고. 운명적인 사랑이고 뭐고 별거없기때문에 사랑은 일단 결혼하고나서 키우면 그만. 진짜 어지간히 안 맞아서 죽어도 사랑 안하는 사이도 있기야하지만.
후대에 가서는 다른 나라 왕족이랑 결혼하는게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리 앙투와네트는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3왕국의 여왕인지라 여제급 인물..) 여왕의 딸입니다. 이 여왕은 그 유명한 합스부르크 턱이라는 고질병으로 유명하면서 유럽 왕실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합스부르크왕가의 최고 상속녀로 당시 유럽에서 무소불위의 권력 하면 이 사람이었죠. 아들 딸들을 전부 유럽 왕가에 시집보냈고요.
@@goost0622 맞습니다. 정략결혼은.... 상류층인 이상 어지간하면 동서고금 막론하고 거의 같은 디폴트 사항이었으니까요. 유럽은 그래도 중세시대까진 귀족+왕족도 많이 엮여졌습니다만 후대에 가면서 작위를 역임하는경우가 많아져서요. 작위=영지=권력 이니.. 권력이 분산되면 반란이 일어나기 쉽고요. 그냥 그럴 명분이 없는 타국의 왕족으로 시집보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niddhog8181 고대엔 지금처럼 애를 돌바줄 기관이 없었으니 각 가정에서 키워야 했고 자연스럽게 가족중 누군가는 애를 집안에서 키워야 했는데 그 일을 아내가 하게됨. 더구나 당시엔 전쟁이 일상인 시절이라 남자는 군대가게 되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여자가 집안일을 하게 되는거고 그걸가지고 남녀차별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왕위의 경우 신라가 여왕이 3명 나왔지만 이건 골품제에 의해 왕위를 이을 남자가 없어 여자가 되었죠. 관직이나 왕위 제외하고 볼때도 남녀 차별 없었습니다. 데릴사위제라 하여 결혼시 남자는 여자쪽 집에 가서 살던 시대에 재산도 평등하게 나눴고(조선 초까지만 해도 동등하게 나눔) 여자가 밖에 돌아다니는것에 대해 제재 가하지 않음. 성문화는 일본 이상으로 자유분방함. 그리고 당시엔 여자도 군대에 들어가 싸웠음. 고구려는 아예 남녀노소 활은 기본으로 익히던 나라
@@새벽바람-y1r 둘째는 성인되고 얼마 안되어서 떠난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여자는 그리 많이 안 만났고..... 사실 둘째도 똑똑하긴 했는데 셋째인 세종대왕만큼은 못했고, 첫째가 망나니짓하니까 자기가 왕되는쥴 알고 일부러 공부할때 크게 소리내기 시작하니까 양녕이 '내가 진짜 망나니라서 이러는줄 아느냐. 너도 왕그릇은 못된다, 우리둘이 양보하자' 했다는....
조선의 공주가 유럽의 공주보다 삶을 질은 훨씬 나았던거 같아요. 유럽의 공주들은 국가의 이익 따져서 멀리 타국으로 시집 가야했고, 거기서 자기 세력을 만들지 못하면 타지인으로 외로웠을 것 같아요. 조선공주는 남편과 시가에게 원칙적으로는 귀한 대접을 받았고 아들을 낳아야 할 압박도 없었는데 유럽 공주는 무조건 아들 낳아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겠죠. 아이를 못낳으면 이혼당할 위기도 있구요. 남편감도 조선공주는 비슷한 나이또래였지만, 유럽은 운좋으면 동년배고 나이가 20살 이상 차이나며 이미 첫번째 두번째 부인이 난산중에 죽어서 세번째부인이 필요했던 왕에게 시집가야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조선 공주는 뭐 힘들면 아버지인 왕에게 부탁할 수도 있지만 유럽 공주는 타국이라 도움도 못받아... 화려한 옷을 입었지만 결국 애낳아주는 기계쯤 취급받아야 했던 삶... 유럽 여왕들의 초상화를 보면 가끔 서글퍼 보이기도 해요.
제생각에는 이속이 태종에게 직접적으로 모욕을 준것은 아닐것입니다. 왕에게 어떻게 저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수있었겠습니까? 다만, 조선이란 나라가 소문이 굉장히 빨라서, 이속이 지인들끼리 이야기 한것이 소문으로 퍼져 그것이 태종에 귀에 들어갔고 그때문에 처벌을 받은 듯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실제로 관청의 그릇을 깬 수령이 처벌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수령은 이 사실을 숨겼지만 소문이퍼져 처벌받은 것입니다)
@@컨트리볼-q3o 근디 제가 하는 말은.. 어느 시대에도 있었겠지만, 공주가 중후반에는 유교 땜시 더 심해졌을테니까 말하는건데요.. 그래두 초반에는 학대하면 벌이라도 줬자나여..... 영상에두 나왔듯이............ 그리고 전 그냥 장난 반으로 초반 공주로 태어나구 싶다구 한건데오... 후반에는 결혼 이후에 공주 신세가 말이 아니었다구 영상에 나와서여...
Whoever did the English subtitles, Thank you so much!!!❤ I may be korean but I only know the basics so this helps me understand more about Korean history. If you can do more, please do so. I am dying to know the rest.
![당신이 몰라도 되는 미소의 세상 속 100가지 TMI 미소의 놀라운 미래모습 ㄷㄷ [빠퀴]](http://i.ytimg.com/vi/utG-0ARZTtA/mqdefault.jpg)
유명해지면 좋겠는데 나만 알고싶은 유튜버
ㅇㅈ
인정합니다....
마자여....인정함니댜...
맞아요
ㅇㅈ
천한 옹주한테 시집보낸다는 맥락에서 순간 뇌정지 와서 뒤로 스킵해서 이방원인지 다시 체크함. 어떻게 이방원인줄 알고 저 말이 나오지 신개념 자유분방 주둥이
너무 웃겨요ㅎㅎ 신개념 자유분방 주둥이라니ㅎㅎㅎ현웃하고 가요ㅎㅎ땡큐ㅎㅎ
ㅇㅈ 저도 잘못본줄알고 리플레이함ㅋㅋ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온 김사괍니다. 이 댓글은 위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이 1, 2개씩밖에 없는 안타까운 댓글들을 찾아다니며 달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따로 일일이 적어서 보내는 내용]
보낸 순간 죽은목숨
신개념 자유분방 주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승호ㅋㅋㅋㅋㅋ 킬방원이라구욧!!
이방원의 후궁은 천하니 그 딸자식도 천하다.
조선역사에서 몇 안 되는 왕권 최강시대인데 신개념 자살방법인가
ㅇㅈ 왕의 딸인데 아이고 ㄱㅅ합니다 해야지
다들 계획이 있죠. 곤장을 쳐맞기 전까지는 ㄷㄷㄷ
소위 엘리트들이라고 똑똑한 건 아니라는 방증. 상황파악이 그렇게 안되나. 무슨 철종시대도 아니고 무려 이방원시대 공주를 능멸을 해.
ㅋㅋㅋㅋㅋㄹㅇ태종의 후궁이 천해도 아빠가 왕인데 그게 무슨소용이냐고 진짜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왕의 딸인데
근데 팩트가 조선후기 막장 시대 빼고는 조선왕은 그냥 전재 군주 였음
와... 공주남편이 조선시대 직업중에서 최고 부럽다
돈많은 명예직 백수아녀
난 공주가 더 부러움
요즘 세상으로 치면 셔터맨!
대신 왕족처럼 매사 몸조심해야했음
똑똑하면 주변에서 역모로씌울수있고
술판벌리고놀다간 처가(궁)에끌려가
망신당함
한량이란 여기서 유래된듯
공주가 딸만 낳는게 제일 안전한거였을라나요;
공주 남편 나만 좋아보이냐? 잘못하면 모가지 날아가는 시대에 저정도면 개꿀
근데 지금처럼 놀 것도 없고 신분있는 집안인데 과거한번 못보는 것은 별로일듯
평생.놀고먹을 수 있다지만 저 당시에 어떻게 놀아
17세 뼈대있는 집안인데 차남 삼남이면 개꿀일듯 .. 장남이면 쪼까 그럴수도 있을듯
@@17세
미친듯하게 방탕한 것이나 왕권에 도전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뭔 짓을 해도 간섭받지 않고 할 수 있었다고 봐야함.
학문도 아예 불가능한게 아니라 직접적인 관직 진출만 안될 뿐이지 나머지는 가능 했었음.
@@17세 난 좋을듯 평균 합격나이가 30대인거 감안하면 5살 6살때 천자문 시작부터해서 20년 이상 공부할 자신이... 그러다가 50대 쯤 되면 골로가는데 오히려 부마가 되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더 편히 공부할 수 있을듯 그리고 오히려 부마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그 분야의 석학들? 이랑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물론 부마간택 될 정도면 애초에 명문가라 아버지가 친분이 있을 수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역모랑 공주한테 못할짓만 안하면 뭘해도 그냥 욕만좀 먹고 처벌받을 생각없이 뭐든 편하게 할수있었네 ㅈㄴ부럽다
5: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김서방 바람 폈어 ㄱㅐ ㅅ 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나도 저거에 터짐
그럴 경우 일단 김서방은 살겠지만 상대방 여자는 극형. 공주를 과부를 만들 순 없으니.
@@skylimpid5545 ㄹㅇ 거열당할듯ㅋㅋㅋ
이게 킬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아바마마께 공주가 ❤라고 써 있음ㅋㅋㅋㅋㅋ
왕한테 총애받는 공주남편은 바람피면 ㄹㅇ 목숨 간당간당한거 아님? .. 목숨이 두개 아니면 바람피울생각없었을듯 .. 시댁에서도 공주자가님인데.. 드라마 보니까 와이프 공주면 와이프한테도 존대쓰던데..ㄷㄷㄷ
맞는 말이죠
아무래도 신분이라는것이 존재하던 시대였으니..
@@bontter 태종은 넘어갔지만 세종은 진짜 죽여버리려 했다죠
Kt- Kandentia 700번째 좋아요는 제거입니다
@@어서와굴라크에 ?잘몰라서 알려주세요
취집보다 더 좋은 취가... 아들 낳으려고 아등바등 할 필요도 없어, 후궁들처럼 궁중암투극 찍을 필요도 없어... ㄹㅇ꿀중의 꿀이군
이게 그 유명한 취가 구나 (취업 + 장가)
평생 놀고 먹어도 돈나와.. 왕족이라는 특혜까지 받아.. 아들에 손자까지 대대손손 성공길 보장받아.. 처가 눈치 안봐도돼.. 레알 부럽다
@@user-xu8ht7sz3u 이태오는 거부해서 그렇고 평생의 가문의 영광인데.. 3급 공무원 집안에 부총리 아들이 생기는건데.. 거기에 며느리는 총리.. 가만있어도 어딜가나 vip...
_은효 그건 킬방원 아니고 세조요
@@user-kc4sb8qd3z 아앗 헷갈렸네요 댓삭할게용
왕의딸이 천하데 ㅋㅋㅋㅋㅋㅋ
왕이 아니더라도 어떤부모가 지자식이 천하다는데 가만히 있누
ㅇㅈ요.. 저건 태종 아니어도 저렇게 할 듯....
그리고 중요한건 지 와이프를 욕한거임 ㅋㅋㅋㅋㅋ
딸내미 , 와이프 모욕죄
ㄹㅇ 아가리파이터의 최후
진짜 무슨생각으로 저런말을 한거지?? 평범한 왕도 아니고 이방원의 딸보고 천하다닠ㅋㅋㅋㅋㅋ 안죽은게 신기할지경 ㅋㅋㅋㅋ
왕보다 공주 남편이 훨씬 살기 좋구나
권력다툼 안해도 되고 살해위협 안받아도 되고
현실판 건물주네 ㅋㅋ
@뀨뀨 그렇네요 저 역사가 상상도아니고 ㅋㅋ
태조 이성계의 딸 경순공주 남편은 이방원이 죽여버림. 그냥 신덕왕후의 사위란 이유로 아무죄도 없이 죽음. 부마도 왕실의 일원이기때문에 권력다툼의 희생양이 됨. 임사홍의 아들도 성종의 부마인데 중종반정때 임사홍 죽일때 같이 처형됨.
@@푸른산-v3m + 정종 ㅋㅋㅋ 경혜공주 남편.....
개소리죠. 그래도 칼자루 쥔 쪽이 더 낫죠.
미디어에서 왕 고생한다 프레임 씌우니까 만만히 생각하는데,
조선왕은 절대 권력자였고 조선에서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성이름 양녕을...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 개색임
왕과 사돈을 맺을 수 있었는데 주댕이 관리 못해서 그냥 집안 말아먹어버렸네 ㅋㅋ
그놈의 주둥아리가 문제여
앵간한 왕이라면 징계정도로 끝났을텐데
하필...
그 이방원한테.......
그런짓은 하지말아야했는데 ~
어떤 의미에서는 그래서 살아남은 것일 수도.....
태종이 죽일만 했는데 ㅋㅋㅋ? 나라도 집 쳐들어가서 뒷통수 한대 때렸다
그사람 곤장맞고 죽었음?하긴 사람한테 주먹 100대 맞아도 죽을 수 있는데 곤장이면 죽었겠지
@@허언의왕 엉덩이 사라짐 ㅋㅋ
나같으면 결혼하고 공주가 병들고 죽어버리면 재혼 못하니까 어떻게든 조선 땅 나감
@@user-VergenHouse 조선에서 나가도 일본아니면 중국인데 뭐 ㅋㅋ
Jeongwoo Kim 이성계가 변방 무신이자나 그 이복동생이 이방원이고.. 근데 이방원은 고려때 급제한 관리였대
어릴때 사극 보면서 차라리 서열낮은 왕자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니 공주가 참으로 좋네요 ㅋㅋㅋ 야망이 없으면 공주나 공주남편이 최고네요 ㅋㅋㅋㅋ
왕자는 야망이없어도 똑똑하거나 주목받으면 자칫하면 정치적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큰데 공주는 딸인데다 정치적인 면에서 자유롭죠
@@d192eej1hjq 이게 ㄹㅇ
왕자는 잘못하면 사형이라.....
오...! 저도 서열 낮은 왕자나, 어디 높은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서 적당히 눈치 없이 공부 안하고 숙청 안당하고 가늘고 길게 가는게 꿈인데....
공주 남편도 그런 곳이었군...
조선시대는 공주가 최고임~왕의 총애까지 받는 딸이면 금상첨화^^그대신 남편이 올바른사람 이어야함......
공주와 결혼한 주제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은... 진짜로 간을 꺼내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중종때의 부마인 조의정은 공주가(정확히는 옹주) 살이있는데도 첩을 들이고 부인을 구박하다 부인이 죽은 후에 가산적몰+귀양에 첩은 곤장100대+옹주의 이모에게 복수당해 죽었다죠.....
@@사진의여유 역시 공주(옹주)도 왕족이자 소듕소듕한 딸이였구만 괜이 흐믓^-^
@@사진의여유 와우 저 부마놈 인생 짧고 굵다
조선 초중기에는 그런 일들이 거의 없었는데 중후기로 갈수록 왕권이 낮아지면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학대하는 부마들이 종종 나와요.. 중종의 딸이였던 효정옹주는 당시 아버지의 왕권이 바닥이였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신분도 궁녀라 남편에게 온갖 학대를 당하다 사망했어요. 사망 이유도 난산이라 아버지 중종이 의원들을 보내줬는데 남편이라는 작자가 일부러 아내 죽으라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의원들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결국엔 사망하게 되죠.. 비록 궁녀출신 후궁을 어머니로 둔 옹주였지만 왕의 딸이 간접적으로 살해된 이 사건은 죽이는건 심하다고 헛소리를 지껄인 신하들 덕에 결국 유배형으로 끝나요..
Tmi)이속은 처음에는 곤장 100대와 서인으로 강등되어버렸으나 신하들이 처벌이 너무 가볍다고 상소를 올려 그때 노비로 전락했고 아들에게 금혼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KUMA 그보단 태종한테 아부성임..
킬방원 딸이 뭐?! 재정신 아닌듯 킬! 킬! 킬!
그래도 이속네 집안이 꼴딱 망하지는 않은게 이속의 후손들은 정상적으로 관직생활을 이어나갔다네요....
@@user-pc4lw3nc2e 곤장 맞다가 죽지말라고 한번에 20대쯤 때리고 며칠있다 또때리고 그랬음 곤장치는 포졸에게 뭐좀 쥐어주면 왕이 보는것이 아닐경우 살살치거나 소가죽같은걸 엉덩이에 대는것도 봐줬음
@@사진의여유 집안이 꼴딱 망하지 않았나보네요
ㄹㅇ 이방원 딸한테 천하다고 지아들 결혼 못시키겠다한 사람 ㄹㅈㄷ다
+ ? 왜 좋아요가 4천개지... 감사합니다
목숨이 19개인듯
그렇게 혼인시키기 싫었으면차라리 자기 아들 욕하면서 제 아들은 이런이러한 사람입니다 이러면서 총명하고 아름다우신 공주님을 이런 어리석고 한량같은 제 아들에게 시집 보낼 수는 없습니다라고 하짘ㅋㅋ사람이 꾀가 있어야지 너무 솔찍하면 안되는뎈ㅋㅋ
@@랄라룰룰-w3s 선비충이라 그런 말은 못하는듯
@@랄라룰룰-w3s 애초에 멍청하니 옹주님을 차버렸겠죠. "궁녀의 딸이라면 내 아들은 이미 죽었다" 말대로 해버리고 싶었으나 그래도 벼슬이 있었으니 죽이지는 않고 후손을 없애버림
빡친 이방원 표정 상상되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속이라는 분은 얼마나 깡이 세길래 다른 왕도 아니고 태종 이방원의 비위를 건드리나요??? 자기 형제도 죽이는데 일개 부사 따위 ???
뒤질라면 뭔짓인들 못할까요
깡..?
원래 주둥이가 그랬던 놈이래요. 덕분에 저때 신하들이 이때다 위아 더 월드로 들고 일어나서 깠다고 ㅋ_ㅋ
이속: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issunny 아무 관련 없는 영상에서 비가 언급되니까 정말 화
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무덤 위치도 위아래로 높낮이가 다릅니다. 저희 집안 문중산 무덤에 가보면 공주님 무덤이 제일 위에 있습니다. 그 밑에 남편 무덤이 있습니다.
철저한 신분사회 조선.
절대권력 왕,
일인지하 만인지상 영의정 조차도 임금의 후궁 빈 앞에선 숙이고 예의를 차려야 하는 시대죠
@@tur7321 무슨 조선이 절대왕정인줄 착각하시네
세계사를 봐도 권력이 존나 강한 왕과 황제 몇안됨
조선이라고 뭐가 다를줄아나 조선에 왕권이 줫나 강했던
시기는 태종부터 연산군까지임 연산군이 초반엔
잘했는지 몰라도 뒤에는 미친짓을 하는바람에
쫒겨나고 그때부터 조선왕권은 망테크탓는데
무슨 개소리하세요 유교적인 개념때문에 정승 판서들도
왕의 비와 빈앞에서 고개숙인거지 왕권이 줫나쌔서
그런거 아닙니다 조선초기는 의정부의회가 지배하고
왜란이후부턴 비변사의회가 지배한거나 마찬가지임
그런나라가 무슨 절대권력이래 ㅋㅋㅋㅋㅋ
@@tur7321다 그렇지는 않아요 중종때 신하의 힘이 세서 옹주 가 핍박을 받아서 그 사위 처벌할려고 했는데 신하 들이 반대해서
@@hyeonjingwak1501 특별한 경우는 어느 시대든 있죠.
무수리가 임금과 잠자리만 해도 신분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수양대군이 왕 찬탈 안하고 조카 단종 곁에서 2인자 노릇하면서 그냥 살지, 실질적으론 1인자 이면서.
꼭 그렇게 했을까요.
그게 불가능 한게 모든 국서 하나 하나 왕의 인장이 들어가야 하니,
형식적으로라도 단종 윤허를 일일이 받아야 하니,
아무리 허수아비 왕이라도 왕과 권력 쥔 2인자 차이는 어마하죠.
철종 같은 임금 아닌 이상 신하가 감히,
진짜 잘못하면 신하 집안 3대 멸족.
오죽하면 정승이 내시 한테도 함부로 못하죠,
아무리 영의정이라도 강순도 어린 예종 한마디에 목이,
임기제 대통령 시대인 요즘도 공무원들 감사하는 감사원이 청와대 감사는 아예 못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물며 사법 행정 입법권 모두 쥔 조선시대 왕.
못 고칠병 당연히 못 고쳐도 어의는 유배,
지금 북한 보면 조선시대 왕이 떠오르죠.
조선 후기 혼란한 시기 아주 특별한 케이스 허접한 왕들 이죠.
아들이 임금이라도 영조 친모가 미천한 신분 이라고 대비가 못되고 사대부 집안 출신 며느리 앞에서도 존칭을 쓰는게 조선시대
오오오오
곤장 100대에 노비로 강등되자 신하들 사이에서 엄청난 항소가 빗발쳤다 합니다.
형벌이 너무 약하다는 내용으로 말이죠.
지들이 안 맞아보니까 약하다고 하네 히익
저기서 형벌을 어떻게 더 늘려ㅠㅜㅠ
형벌 약하다면서 태종 편 들어야 자기 잘보일수 있으니깐 ㅋㅋㅋ
이방원은 별로 죄없는 사람들 ㅈㄴ 죽이고 왕된 미친놈임 첫번째로 잘보여야할뿐만 아니라 이방원이 모가지안따고 내비둔거부터가 신하들 입장에선 이새끼가 뭘 잘못처먹었나? 같은 생각이 들거임
@@짝퉁반지 ??죽인사람들이 제 이복동생이랑
처가사람들과 사돈이어서 그렇지 일반백성
들에겐 매우 관대했습니다. 숫자로만 따지면
오히려 다른 왕들보다 죽인사람도 적고요.
이속도 참 대단한게
공주랑 결혼시키기 싫었으면
"공주님이 아들에게 너무 과분해서 결혼은 못하겠다" 이런 식으로 돌려 말했으면 될텐데
그걸 굳이 노빠꾸로 대놓고 왕비랑 공주를 쌍으로 디스하네....
후궁입니다
기분나쁘시면 죄송해요
태종의 후궁 신빈 김씨의 딸임
옹주랑 후궁입니다
아마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았을까요?
근데 왕도 눈치백단이라 돌려말해도 바로눈치깔듯
킬방원도 노빠꾸지만
애미가 궁녀라 천하다고 까버린 신하 레게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생에 미련 없었던 게지ㅋㅋㅋㅋㅋㅋㅋ
@@따개비-o9u 뭔 이상한 BL프사 걸어놓고 그런말하면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좀 쓰레기라고 생각이 안드시나요?
노비도아니고 평민이였을텐데...
고려시대에는 자식의 신분이 무조건 모계를 따랐기 때문에, 왕의 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엄마가 노비면 노비였던 시대였죠. 태종 때는 고려의 풍습이 아직 남아있던 시기라 그랬을 겁니다. 게다가 정신옹주의 어머니는 신빈 신씨로 원경왕후의 몸종 출신이었죠. 양인도 될 수 있던 일반 궁녀에 비해 천한신분이었습니다.
@@맹물-u1p 종모법은 맞는데 왕의 자녀는 예외로 두었어요 노비였음 옹주품계는 받을수 없죠 공주보단 낮더라도 외명부 가장 윗자리 품계입니다 그것도 무품
이게 어떻게 유교의 나라에서 딸을 저렇게까지 챙기나 싶겠지만,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아지기 시작한건 조선 중기~후기 즉 전쟁을 여러차례 겪고 나라가 재정비를 해야했을 때와 겹칩니다. 즉 간택제도가 생기는 것 자체에 그렇게 큰 저항이나 문제는 없었습니다.
고려때~조선 초기만 해도 여자가 남자형제와 균등하게 유산상속도 받고 제사도 주관했을 정도로 여권이 남권과 동등했다죠...
이후에는 이상하게 유교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그꼬라지가.......어휴
@@chocotic77 유교를 받아들여서 그런건 아닙니다. 사실 유교 자체에는 여성과 남성의 지위를 가르는 교육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후 조선에 들어와 성리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전쟁을 겪었기 때문이죠
@@chocotic77 남녀의 인권이 크게 벌어지는 결과로 나타나는 사례가 대표적으로 전쟁입니다. 남자가 대부분의 의무를 지다보니까 이에 대한 사회적인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물리적으로도 남자들이 많이 죽다보니 여성보단 신체적 조건이 우월한 남성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거든요.
@@hayoun3 전쟁의 영향이 큰 것도 맞지만 유교교육의 영향이 없진않아요 경전에 보면 지아비를 하늘같이 여기며~ 뭐 이런 구절이 있긴해요 ㅋㅋ 밥상을 들고갈땐 눈썹에 밥상을 올려 공경을 표하고~ ㅋㅋ 지금생각하면 황당하죠
유교 역시 조선 초기보다 중기 말기 될수록 심해졌기 때문에 그럼. 조선 초기 유교는 막 대가리 깨져도 유교! 무조건 유교! 이러진 않았음. 어느정도 유두리 있게 해왔다면 사림이 본격적으로 집권하던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아지기 시작함. 이게 전쟁하고 어느정도 겹치는것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승작용인거고. 위에서도 한 말이 있지만 유교에서 여성의 지위는 좋은 편은 절대 아님. 충 효를 가르치고 조상에 대한 제사를 가장 중요시하는 유교에서 제사를 운영하는 남자의 파워는 당연히 유교로 빠져들수록 강해질수밖에 없음.
조선시대 여자들중에서 제일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았겠다ㅜㅜ솔직히 중전돼봤자 뭐해 이리저리 눈치보고 아들낳아야하고 후궁들어와도 참아야되구..
조선 여자들 중에서는 그랬겠죠.. 근데 그냥 그 중에서 자유로워봤자임.. 당시 여자들은 자유롭지 못했음 아무리 공주의 딸이라고 해도 ㅠ
조선시대 초기까진 고려시대 문화가 남아있어서 그래도 꽤나 여성들이 자유로운 편이었죠.
고려때는 남편이 아내한테 맞아죽는 일도 있었죠 ㅋㅋㅋ
@@Hans_JKPL 그거 굉장히 무서운데요...
과연 자유로운가.....
@@qoennmgdkfk6101 15세기까지 그니까 조선 초까지는 여자가 첫째면 제사도 여자가 치르고 재산도 균등하게 물려받았어요. 오히려 고려~ 조선초에는 여성들이 자유롭고 기가 세서 공처가가 많이 존재할 정도였어요
어떻게 킬방원한테 저소리할 수가 있지?ㅋㅋ 그 춘천부사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나봄.
그러고보니 이방원 의외의 자식바보였다고 하죠
자식들한테는 되게 약한 평범한 아버지였다고
차라리 지 아들 죽인 영조보단 이방원이 개인적으론 더좋음..
세종을 무릎에 앉히고 데리고 놀았다고 합니다. 자식바보 맞는 듯....ㅋㅋㅋ
@@willowtree006 사도세자가 죽인 사람들만 백명이 넘었다는데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조 본인도 사도세자 죽이고 나서 슬퍼했다고 하구요...
양녕은 망나니짓 할 때 이러지 말아라 눈물까지 흘렸다니 진짜 자식 바보죠.
킬방원 형님은 네임드급 숙청을 많이 해서 이미지가 있는데 사화나 환국같은거 보면 뭐 사실 별 많이 죽이지도 않았구먼...
근데 조선의 공주랑 결혼하면 벼슬길이 막혀서 다들 꺼려했다고 함.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도 여주 오빠한테 공주가 한눈에 반해서 혼인시켜 달라고 졸랐지만 워낙 능력이 출중해서 임금이 쟤는 안되고 다른 애 골라라 해서 공주가 '그럼 난 반푼이 같은 남자랑 혼인해야 하냐' 며 우는 장면이 있죠ㅋㅋㅋㅋㅋ
우와 신기하네요 공주면 다 되는 줄
오호
맞아요 부마는 결국 종친이나 마찬가지로 왕의 친척이니께
벼슬길 막히는 건 성종 때부터에요 성종 때 부마 과거금지 시작되었어요 재혼금지는 숙종
그러니까 저땐 뭐 단점도 없을 땐데 미친거죠 그냥
@@czanirlee430
근데 어떻게 보면 저렇게 될 걸 알고서 그랬을 수도 있죠...
왕과 세자의 외척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고 죽지 않고 파직만 되기를 바랬는데 신분이 박탈당한건 예상 못했을 수도...
근데 나였어도 개빡쳐라도 저리 했을듯 왕명인데 ㅋㅋ 왕 아내 한테 천하다고 디스를 했으니
제자로 박아줘
전생했더니문재인이었던 건에 대하여 “박아줘”
ㄴㄷㅆ
아내는 아니고 첩이죠. 왕의 아내는 왕비 한사람 뿐이죠. 나머지는 첩이죠. 아마 왕비의 딸인 공주면 거절안했을 거예요. 후궁의 딸이니 거절했겠죠. 그것도 후궁의 출신이 빈한하니. 공주하고 옹주하고 천치차이죠. 같은 옹주끼리도 어머니의 출신이 어떻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지죠.
@@푸른산-v3m 정실 아내랑 측실 아내 정도 아닐까요
춘천부사 이속은 실성한게 분명합니다....
형제들 다때려죽인 이방원에게 깝치다니...
곤장 100대면 사실상 사형임... 민속촌 가서 곤장 들어보셈... 개무거움.....
꼬리뼈 뿌서지겠다
심지어 물뿌리고 때린다던데..... 엉덩이 10대만 맞아도 다터져서 염증으로 뒤짐
곤장 30댄가 40댄가 처맞으면 엉덩이 뼈가 보인댔지않았나요..
하루에 다 때리진 않고 나눠서 때려서 맞아 죽은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았는데 맞고 난 후가 문제였음. 대부분 곤장 맞을 정도면 귀양으로 직행이었는데 가는 도중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서 살이 썩거나 패혈증으로 죽었다네요.
50대만 맞아도 죽었다고 봐야함...
킬방원 딸한테 천하다고 하다니... 넌 진짜 안뒤진게 천운이다.
곤장 100대면 그냥 죽은거나 다름없...
@@Aadiotygod25dada 대가 안끊겼어용 다른 아들이 아들을 낳아서...
@@Dorian795 후손이 인현왕후.
곤장 100대면 장독으로 골병들어 고생하다가 사망...인간을 고문해서 몇 개월 못살고 죽는 장애인으로 만드는 것임...
천운이 좋은게 아니라 천한 노비신분으로 만들고 아들도 결국 평생 총각으로 살게함 차라리 죽는게 나았을정도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준거죠
이속... 신빈 신씨 딸을 천하다고 퇴짜놓은 거였어...? 태종이 젤 사랑한 여인의 딸을...
'아무리 왕녀라지만 궁녀의 딸에게 나의 아들을 장가보낼 순 없다' 는 식의 발언을 했다가 노비로 강등되었다고 합니다
난 전생에 공주 남편이엿나보다 놀고먹는게 내 적성에 잘맞음
(덧글로 시비걸지마세요)
능력있고 돈 많고 사람 쓰는 아내님 만나서 청소하는 분들 고용하고 놀고먹어요 그게빠름.
신분이 천 것이로다
아무말대잔치1급자격자 아...혹시 눈치없어서 친구없죠...
@@kjh090194 너어는...
여기 놀고 먹는게 적성에 안 맞는 사람 있으면 한번 나와보시오 100명 중에 1명이나 나오려나?
ㅋㅋㅋ 태종때 귀양갔던 양반 하나는 정신옹주한테 사주단자 LTE로 쏴서 기특하다고 귀양 바로 풀림ㅋㅋㅋ
아씨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종:그 양반은 왕명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애다.
플러스 형조판서 됨 ㅋㅋ
인생은 타이밍이여
공주로 태어나 돈걱정없이 책이나읽고 살면 좋겠네
한자라서 읽는거 복잡할텐데
@@전서빈-c8e 뭐 저때 공주의 남편이 될 정도였으면 한자정도는 기본으로 하지 않았을까?
조선시대에 여자로 태어나고 싶냨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공주여도 농민 아들이 나음
@@mnbvcxz1597 오버ㄴ
자유도 없고
애미야 국이 짜다\그럼 물을 타세요 왤케 웃기냐 ㅋㅋ사이다넼ㅋㅋ
0:22
근데 진짜 이방원 상대로 대놓고 멕인 놈도 대단하다 ㅋㅋ 아무리 유교 꼰대라 해도 그렇지 죽인 사람만 손으로 셀 수도 없는데 ㅋㅋ
공주 남편 걍 바람 안피고 평생 공주한테 잘하면 개꿀인거잖아 와 진짜 좋네
솔직히이건 구독자너무적음 영상 퀄리티에비해 그래도 몇 천명이였는데 많아졌네
제가 더 분발할게요
교양만두 알고리즘이 분발해야죠 ㅋㅋㅋㅋ
ㅇㅈㅇㅈ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유튜버중 가장 재미도 있고 캐리터도 귀엽운데....
근데 정말 단기간에 늘셨어요
일단 거절은 했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이방원이네
공주나 옹주며느리에게 하대하지 못했고 상석은 항상 공주나 옹주며느리 몫이었죠 무품(적녀인 공주는 무품상계 서녀인 옹주는 무품하계 원래 옹주는 정1품이었는데 품계를 올려버렸죠)이라 품계위에 사시는 분들이니...
그럼 왕 딸래민데 반말 틱틱하고 지가 상석에 앉아요?...
공주의 남편은 종1품, 옹주의 남편은 종2품
중종때에는 조의정이라고 옹주와 결혼한 부마가 있었는데 보란듯이 첩을 들이고 부인이 참아주니 기고만장해져서 부인이 아프자 왕이 직접 보낸 의원까지 쫓아내는등 간이 부은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가산적몰+귀양에 첩은 곤장 100+옹주의 이모에게 추가로 맞은 곤장 때문에 죽었다죠.
사진의여유 옹주의 이모까짘ㅋㅋㅌ 친가 총공세
무슨생각으로 개한테 시집보낸거?
유진이 중종은 강아지(개)한테 딸을 시집보낸 적 없는데요
본보기
남자가 첩들이는게 문제가 아니었던시절인데
왜 아침마다 울고불던 대복이가 쿨하게 다녀오라는 아침은 없나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이게머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앜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된다ㅋㅋㅋ
ㅋㅋㅋ
What is 출근
왕권최강시대 킬방원딸을 천하다고 거절하는건 눈치가없는건가 아님 죽고싶어 환장을 한건가
1:53아들 사진 그리기 싫으시니 아버지 사진에 수염만 떼고 ㅋㅋㅋ
공주랑 결혼했으면서 바람피운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자도 태종 이방원의 사위였다고 하죠..
헐...어캐됨?
@@jiyun3927 공주는 21살에 일찍 죽고(공주에 관한 기록도 거의 없음) 남편놈은 공주 죽고 난 뒤에도 첩이랑 놀아서 세종한테 경고받고 빚진거 세종대왕이 갚아주고 ㅋㅋㅋㅋ 그렇게 망나니같이 살았는데도 왕의 부마라고 용서받고 잘먹고 잘살았네요 ㅠㅠ
김아현 흐미 ㅠㅠ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함다 ㅎ
ㅅㅂ? 찢어죽이고 싶다.... 그놈은 왜 살려둔거야 이방원 개새끼
@@훔냐링-t7r 존나 부러운 삶이다
와 이속 아들은 진짜 무슨죄냐ㅋㅋㅋㅋ 임금 사위도 될뻔 했는데 졸지에 노비로 전락한데다가 평생 금혼령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극 드라마에 공주들 로맨스보면 되게 자유롭게 사랑하던데...
실제도 그런 거 같네요 일반 서민들에 비하면 완전 풍족하게 사셨네 암암
판타집니다 드라마는ㅋㅋㅋ 후기로 갈 수록 공주는 정치용이 됩니다
정략결혼인데 어떻게 자유롭게 사랑하나요 ㅋㅋㅋ 그냥 그시대 다른여성들보다 덜 힘들게 산것뿐이죠..
애초에 연애결혼이 아닌 정략결혼인데 로맨스는 무슨.
일반 백성 뿐만 아니라. 일반 공주로서 잘삼....다른 나라들 공주 신세들보면 정치적 도구밖에 안되는게 대부분..그래서 공주는 연약한 이미지지만,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끈 여왕들은 강인한 이미지가 있죠.
간혹 공주가 점찍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중매결혼했다고 합니다 혹은 간택으로
저건 조선의 경우라서 위세를 부린거고 서양의 경우 다른나라 왕이나 왕자에게 시집가는게 당연한 사회였습니다. 이럴경우 오히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선처럼 인성 같은거 따지는게 아니라 철저한 정치논리로 결혼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차반 같은 성격이나 동성애자 아니면 정략결혼으로 만난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는 왕이나 왕자의 경우 없는 매우 불행했죠 거기다 말도 안통하는 다른나라에서의 결혼생활인데 남편의 사랑까지 못받으면 말도 다한거임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루이 16세와 결혼한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에 프랑스 시민에 의해 목까지 짤림(이걸 빌미로 오스트리아가 프로이센, 영국과 손잡고 프랑스와 전쟁을 일으킴)
반대로 조선은 세자빈이 그런 경우가 꽤 있었을 거에요. 공주는 아니지만 왕가에 시집와서 유년기에 궁생활 다 견디고 중반기에 망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Ex: 혜경궁홍씨) 적고보니 권력과 관계된 자리는 늘 그런 그림자가 따라 붙는 게 이치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말이 안통하진 않았어요 외국어교육은 왕족은 필수,교양고 어느정도 공용어(불어)가 있어서
@@kunwoocho2929 대혁명도 선대가 싸놓은 똥 때문에 터진 거라서요. 루이 16세는 검소하고 온화한 성품이어서 마리 왕비 정도면 ㅅㅌㅊ 남편 만난 거임
@@hyoobee 프랑스 재정이 파탄난 가장 큰 이유가 당시 미국이 영국 상대로 독립전쟁을 했져. 그래서 당시 라이벌 영국과 싸우는 미국측을 지원한것이 프랑스 재정 파탄의 큰 이유라고 합니다.
조선시대때 여자로 태어날꺼면 공주 아니면 최하 옹주로 태어나야 내뜻대로 살수 있었군요
@@lee-px8bl 왜 못나와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라서..
옹주도 강제로 결혼하고 집에 쳐박혀서 사는거 고정인데 뭔 내뜻대로 삼
@@lee-px8bl 영상 자체가 이방원 때 얘긴데 왜 못나옴
@@lee-px8bl ?
이런식으로 옛날 역사? 들을 재밌게 풀어주는 컨셉 너무 좋은거 같아요ㅋㅋㅋㅋ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용~
ㅋㅋㅋ재밌는 역사영상 또 갖고 올게요
캬 ㅇㅈ~~~
지금의 우리나라는 군주제가 아닌 공화제를 실시하고 있기때문에 당연히 공주란 신분을 가진사람들은 없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재벌이나 대기업 사장의 딸들은 조선시대 공주의 축소판이나 마찬가지죠.
신 계급제
@@user-VergenHouse 뭐라는겨
@@user-VergenHouse 극혐;
@@user-VergenHouse 응..?
@@user-VergenHouse 거기서 쓸데없는 얘기를 왜 하세요?
2:24 증조할아버지 이름 왜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남편 뽑을때 얼굴도 볼거 아니야.. 공주로 태어나면 ㄹㅇ 복 받은거네. 공주 결혼하는 순간 그냥 평범한 며느리 되는 줄..
태종이랑 사돈 맺으면 무조건 빈대떡으로 살아야할탠데 나댄순간 심온이나 원경왕후 집안처럼 킬러한테 끝장나죠 여기서 킬러는 이방원
근데 거절해도 나댄거에 들어감
1:38 아... 너무 멋지다.
아 진짜 교양만두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아 감동먹었다 진짜...ㅠ
@현지 ㅗㅜㅑ 7초전
@@smartmandoo ㅗㅜㅑ 제가 더요
@@기효-x6t 오 19초전
진짜 골때린다 ㅋㅋㅋㅋㅋ 여러 사정 때문에 열심히 노력할 생각없고 대를 이을 필요도 없는 남자가 공주의 남편감으로 지원을 많이 하게되다니...
진짜 대체 왜 뽑는건지 모르겠다 ㅋㅋ 다 열정은 1도없고 사랑은 0도 없을텐데 ㅋㅋㅋ
당연히 그래야지. 공주 남편이 머리 좋고 정치에 관심많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줄 알고 그니까 그 공주 남편 내가 하고 싶네 존나 개꿀직이다... 물론 난 여자지만ㅠㅠ
@@애청자뽀로로 그냥 옛날 시대 양반들 결혼은 대부분 뭐 사랑에 빠져 결혼한 사람 아무도 없음. 다 집안보고 중매결혼한거지. 어짜피 서로 반해서 결혼하더라도 마음 식는 사람도 많고. 운명적인 사랑이고 뭐고 별거없기때문에 사랑은 일단 결혼하고나서 키우면 그만. 진짜 어지간히 안 맞아서 죽어도 사랑 안하는 사이도 있기야하지만.
@@애청자뽀로로 애초에 그 시대에는 사랑갖고 결혼하는 시대가 아니었음 결혼상대는 다 부모님이 정하고 가문이 정해주는거지
야망있는놈이 결혼하면 큰일날수도 있어서 어쩔 수 없지
유럽쪽 공주의 삶도 조사해주세염
보통 우리가 자주 접하던 동화속 내용처럼 타 왕국의 왕자랑 정략결혼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왕자가 만약 왕위를 후계받아서 왕이 되면 시집간 나라의 왕비가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후대에 가서는 다른 나라 왕족이랑 결혼하는게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리 앙투와네트는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3왕국의 여왕인지라 여제급 인물..) 여왕의 딸입니다. 이 여왕은 그 유명한 합스부르크 턱이라는 고질병으로 유명하면서 유럽 왕실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합스부르크왕가의 최고 상속녀로 당시 유럽에서 무소불위의 권력 하면 이 사람이었죠. 아들 딸들을 전부 유럽 왕가에 시집보냈고요.
@@tinn5649 그냥 유럽은 거의 로마 멸망하고 꾸준히 정략결혼한거 아님?
대영제국 최전성기 빅토리아 1세 여왕도 엄청난 수의 공주와 손주들을 전 유럽에 시집 장가보내서 유럽의 할머니라는 말도 있었죠.
@@goost0622 맞습니다. 정략결혼은.... 상류층인 이상 어지간하면 동서고금 막론하고 거의 같은 디폴트 사항이었으니까요.
유럽은 그래도 중세시대까진 귀족+왕족도 많이 엮여졌습니다만 후대에 가면서 작위를 역임하는경우가 많아져서요. 작위=영지=권력 이니.. 권력이 분산되면 반란이 일어나기 쉽고요. 그냥 그럴 명분이 없는 타국의 왕족으로 시집보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4:19 3대 500은 기본으로 치겠군...
진짜 듬직하넼ㅋㅋㅋㅋ
유교인 조선도 아들아들이 아니라 딸딸 하는 집안이 있군 역시 인간은 시대랑 상관없이 똑같아 흐뭇하구만
조선도 초 중기까지는 남여 평등했는데, 전란등 여러가지 요인을 격으면서 남성의 인력이 더욱 필요하게 되어서 남아선호로 바뀐 안타까운 케이스죠. 현제 중동 이슬람국가들도 똑같은 케이스고요.
@@tae-whankim9821 남성의 수요가 많아서가 아니라 유교광신도(사림)이 득세하면서 그리된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중동의 상황이 그렇죠.
남자의 수요 따지면 삼국시대엔 전쟁이 빈번했으니 남녀차별 심했어야 하는데 아님
@@고리골 삼국시대에 그래서 여성이 관직에 오르고 왕위를 이었다고요?
@@niddhog8181 고대엔 지금처럼 애를 돌바줄 기관이 없었으니 각 가정에서 키워야 했고 자연스럽게 가족중 누군가는 애를 집안에서 키워야 했는데 그 일을 아내가 하게됨.
더구나 당시엔 전쟁이 일상인 시절이라 남자는 군대가게 되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여자가 집안일을 하게 되는거고 그걸가지고 남녀차별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왕위의 경우 신라가 여왕이 3명 나왔지만 이건 골품제에 의해 왕위를 이을 남자가 없어 여자가 되었죠.
관직이나 왕위 제외하고 볼때도 남녀 차별 없었습니다.
데릴사위제라 하여 결혼시 남자는 여자쪽 집에 가서 살던 시대에 재산도 평등하게 나눴고(조선 초까지만 해도 동등하게 나눔) 여자가 밖에 돌아다니는것에 대해 제재 가하지 않음.
성문화는 일본 이상으로 자유분방함.
그리고 당시엔 여자도 군대에 들어가 싸웠음.
고구려는 아예 남녀노소 활은 기본으로 익히던 나라
@@niddhog8181 여자도 관직에 오를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내용도 어마어마하게 좋지만 이 사람 목소리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거예요? 진짜 공부하는 느낌이고... 편안...
4:19 ㅋㅋㅋㅋㅋ공주언니 멋졐ㅋㅋ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남편을 품에 안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멋있다..
내 집!
?잠만 부인이 9명인데 딸만 17명이면..이야 아들들까지 합치면 축구팀 2개 쌉가능인것같은데?
아 맞다 구독해야지 깜빡했다
아아... 이것이 왕의 클래스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태종 이방원의 정력은 그 아들내미 셋한테도 이어지고.....
첫째는 막내 왕 만들겠다고 일부러 망나니짓할때 온갖 여자들하고 관계하고
특히 세종대왕께서는 거진 자기 아버지만큼 후궁들을 두셨......
@@Hans_JKPL 하지만 둘째는 스님이 된 것으로 보아 유전이 안 된 쪽도 있었던 듯..
@@새벽바람-y1r 둘째는 성인되고 얼마 안되어서 떠난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여자는 그리 많이 안 만났고.....
사실 둘째도 똑똑하긴 했는데 셋째인 세종대왕만큼은 못했고,
첫째가 망나니짓하니까 자기가 왕되는쥴 알고 일부러 공부할때 크게 소리내기 시작하니까 양녕이 '내가 진짜 망나니라서 이러는줄 아느냐. 너도 왕그릇은 못된다, 우리둘이 양보하자' 했다는....
야망이 있는자에게 부마는 사형이나 마찬가지고 그냥 인생을 즐기는 게 목적인 자에게 부마는 최고 땡보지.
부마는 관직에 오르지 못하지만 공주&옹주의 아들 즉, 부마의 아들은 관직에 오를수있는 과거응시 자격을 줬다고합니다
공주남편은 돈많은 백수가 원하는 직업이었겠구만
조선판 셔터맨ㅋㅋㅋ
이속은 뭘 믿고 저런 막말을 ㄷㄷㄷㄷㄷ;;;
노빠꾸네요
조선에는 유교적 신념이나 계급부심이 현실을 초월한 분들이 꽤나 많아서... 임금 대놓고 욕하는 상소를 올린다던가 이런 일이 좀 많았음...
하필이면 다른왕도 아니고 이방원ㅋㅋㅋㅋ
목숨보다 신념이 더 소중했군 ㄷ ㄷ
@@jiyun3927 신념이 아니라 자존심인 듯..ㅋㅋ
해품달에서 공주? 옹주? 아무튼 걔가 여주 오빠를 좋아하니까 부마가되면 관직에 못나간다고 앞길막지 말라고 어른들이 말려서 우는 장면이 있었죠
신분이 어떻게되든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
영상 감사합니다!! 교양만두님♡
그렇게 되실거예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smartmandoo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솔비-c6n 옳으신 말씀!!
하지만...난 영원히 못 가지지...ㅜㅜㅜㅜㅜ
정리: 공주와 공주남편이 ㄹㅇ개꿀이었다
판서 보다 높은 종1품 명예직 평생,
전답과 노비들 대물림,
노론 소론 남인 북인 당파싸움 언제 귀양 가거나, 멸문 당할지 모를 벼슬길 보다,
전생에 엄청 좋은 일 안하고선,
처복의 극강!
조선의 공주가 유럽의 공주보다 삶을 질은 훨씬 나았던거 같아요. 유럽의 공주들은 국가의 이익 따져서 멀리 타국으로 시집 가야했고, 거기서 자기 세력을 만들지 못하면 타지인으로 외로웠을 것 같아요. 조선공주는 남편과 시가에게 원칙적으로는 귀한 대접을 받았고 아들을 낳아야 할 압박도 없었는데 유럽 공주는 무조건 아들 낳아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겠죠. 아이를 못낳으면 이혼당할 위기도 있구요. 남편감도 조선공주는 비슷한 나이또래였지만, 유럽은 운좋으면 동년배고 나이가 20살 이상 차이나며 이미 첫번째 두번째 부인이 난산중에 죽어서 세번째부인이 필요했던 왕에게 시집가야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조선 공주는 뭐 힘들면 아버지인 왕에게 부탁할 수도 있지만 유럽 공주는 타국이라 도움도 못받아... 화려한 옷을 입었지만 결국 애낳아주는 기계쯤 취급받아야 했던 삶... 유럽 여왕들의 초상화를 보면 가끔 서글퍼 보이기도 해요.
등짝 맞은 숙명공주도 나중에는 아들 2며이나 낳고 잘 살음.
제생각에는 이속이 태종에게 직접적으로 모욕을 준것은 아닐것입니다. 왕에게 어떻게 저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수있었겠습니까? 다만, 조선이란 나라가 소문이 굉장히 빨라서, 이속이 지인들끼리 이야기 한것이 소문으로 퍼져 그것이 태종에 귀에 들어갔고 그때문에 처벌을 받은 듯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실제로 관청의 그릇을 깬 수령이 처벌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수령은 이 사실을 숨겼지만 소문이퍼져 처벌받은 것입니다)
이방원에게는 뭐라고 직접 거절을 하고 지인들은 뭐라고 퍼뜨렸을까요
그래서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말이 있는 거임.. 다들 아가리 열 때 뇌에서 필터 세번은 거치고 입으로 뱉어서 아가리가 아가리로 남지 않게 조심해야함..
자나깨나 말조심인가...
그럴 수 있겠네요.
애초에 뭘 어떻게 둘러댔어도 왕이 먼저 중매한 혼사를 걷어찬 거니 괘씸죄로 죽은 듯 ㅋㅋ
5:24 경혜공주는 진짜 안타까움 동생은 숙부한테 왕위 빼앗겨 죽고 남편도 죽고 동생 지지하던 숙부들도 다 죽고 어린 아들딸 원수같은 세조가 있는 궐로 보내고 본인도 단명하고ㅜㅜ
뭔가 조선의 공주였으면 ㅠ 현재 맘편히 결혼 걍 할수있었을듯.. 속터질일들이 없응께....
@@댕댕이-m9b
뭔?
학대는 어느시대에도 있고 인권 많이 올라간 현재에도 있는디?
개소리하시네
@@댕댕이-m9b 오빠가 공주처럼 물한방을 안묻히게 할 자신이 별로 없는데 시집올래?
@@JohnLennon_1980 ?
@@컨트리볼-q3o 근디 제가 하는 말은.. 어느 시대에도 있었겠지만,
공주가 중후반에는 유교 땜시 더 심해졌을테니까 말하는건데요.. 그래두 초반에는 학대하면 벌이라도 줬자나여..... 영상에두 나왔듯이............
그리고 전 그냥 장난 반으로 초반 공주로 태어나구 싶다구 한건데오... 후반에는 결혼 이후에 공주 신세가 말이 아니었다구 영상에 나와서여...
1:35 짤 뭔데 이리 절묘하냐ㅋㅋㅋㅋ
이 편이 제일 레전드다 드립도 딱 적당하고 그림도 제일 이쁘고 팀장 특유의 힘없는 목소리가 킬포임
어릴때 해품달에서 공주자가 공주자가 이러면서 깍듯이 대하는 시부모볼때 엄청놀랐음ㅋㅋㅋ
하 공주만두 귀여워 ㅜㅜ 한줄요약:친인척의 횡포를 막기 위해 관직의 길은 막히지만 그 누구한테도 존중 받으며 산다. 다만 공주만 보고 살아요~(둘이 잘 맞으면 그냥 진짜 인생의 승리자...ㄷㄷ)
이 편이 제일 존잼 ㅋㅋ
역사 궁금증 알려주는 채널 중에 편집,나레이션,작화 다 취저고 이해 쏙쏙에 종종 귀엽고 킬포 득실거림 진짜 왜 안 유명하시죠?
2:23 증조할아버지 만만하니 무엇ㅋㅋㅋ
인강 강사들의 어설픈 설명 보느니 이런 채널이 널리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게 백만배 더 이익일 듯 합니다. 참고문헌도 최고
공주 진짜 귀엽게 그렸다.
공주도 고영희씨한테 간택받아 집사로 살았구나..♡
고영희는 사랑입니다...
70번째 댓글은 내가 가져가지
이채널은 유독 눈에 많이 보이고 등어오게 하는 마법이 있구만
155번은 내꼬>
@@user-gv9tb4bm5d ㅋㅋ 기엽누
@@이상협-x5z 헿
아니 이 채널을 이제야 알다니 말하시는게 너무 재밌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직 유투브 시작한 지 얼마 안되신건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퀄리티는 진즉 수십만 찍었는 줄 ㄷㄷ
뭐 곧 찍으시겠지만 ㅎㅎ
20만명!ㅎㅎ
나만 중간에 만두가 화면 꽉 채우는거 배부른 느낌도 나고 왜케 좋냐
Whoever did the English subtitles, Thank you so much!!!❤
I may be korean but I only know the basics so this helps me understand more about Korean history. If you can do more, please do so. I am dying to know the rest.
왜 이사람은 안뜰까 우리만 이좋은걸 보라고? 너무좋지~ 개꿀 유툽 알고리즘
전괜찮존나뜨고싶다
아니 일단 왕한테 저딴말 한 자체가 나랑 내 가문 풍비박산 내줍쇼인데 하물며 조선 역대 최강의 왕인 태종 이 '더 킬' 방원한테 저런말 하면 죽여줍쇼지..
공주가 꿀이네요..왕자로 태어나면 다른 형제나 후궁들한테 견제당하고 중전이나 후궁도 암투 쩔어서 엄청 피곤할거 같은데;; 남편만 잘 고르면 평생 돈걱정없이 알콩달콩 잘 살다 가네요 ㅎㅎ
당신은 알고리즘에 의해 떡상 할 것입니다
정신옹주는 자신의 결혼문제 때문에 한 가문이 박살난걸 알았을까?ㅋㅋㅋㅋㅋ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에 관련된 영상과 기사등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미 다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영상도 찾아봤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09 아빠 김서방이 바람 폈어 개ㅅㄲ ㅋ ㅋ ㅋ 넘 웃기닼 ㅋ ㅋㅋ
공주엄마:아 만두먹고 싶다
공주엄마: 교양만두라 이름이 만두어서 통과
교양만두:오예
엌ㅋㅋㅋㅋㅋ
아니 ㄹㅇ 공주남편 개좋잖아
공주랑 자식낳고 먹고싶은거먹고 하고 싶은거 돈걱정없이 펑펑할수있자너 개부럽네
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킬방원에게 저런말을 하고도 삼족이 날아가지 않은게 기적
왕진짜웃긴다... 자긴 ㅋㅋㅋㅋ와이프 여럿두면서 ㅋㅋㅋㅋㅋ 내딸은 겁나소중햇네
약 5천명대일때 구독한 사람입니다.
유명해져도 잊지 말아주어유..
꼬마만두일 때부터 지켜봐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