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 분들은 성공하신 분들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예중.예고.대학 졸업까지 앨리트 코스로 다 해도 발레단에서 살아남기 조차도 힘들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부상을 달고살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는 직업도 아닐 뿐더러 1년, 1년 몸도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힘들어요ㅠ 퇴행성 관절염도 일반인에 비해서 엄청 빨리온답니다. 그래서 현역으로 오랜기간 뛰기 힘들어요. 강수진님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고, 자기관리또한 원탑이실거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이 유튜버, 연예인 같이 돈 잘벌고 유명세 타는 직업이 가장 많던데 시대가 많이 바뀌고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드네요.. 예술이야말로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나와의 고독한 싸움이라고 생각되네요.. 묵묵히 버티고 지금도 연습에 매진할 예술가분들 파이팅입니다.
@@jehenisus 안녕하세요 저는 취미발레 5년 전공 2년을 한 초등학생 6학년이에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발레복을 입으면 몸매가 다 드러나기때문에 살을 빨리 빼고 발레를 시작하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건 큰 오해입니다ㅜㅜ 오히려 뚱뚱한 체형의 분들이 와서 자극을 받고 발레를 하면 살이 잘빠져요! 발레복이 뚱뚱한 몸매가 다드러난다고 살을 빼고 시작하려 하지마세요! 지금 당장 시작하면 따로 살빼는것보다 더 잘빠지고 자세도 좋아질거에요~
무용 좋아해서 전공준비했었다 고등학교때 무용특기생이었음 근데 진짜 너무힘들었음... 말도못할정도로.. 결국 돈없고 멘탈 못버텨서 그만뒀지만 후회는없다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하라고해도 해낼자신이없다.. 무용자체도 너무힘들지만 돈겁나들고 살빼고 경쟁하고 ..여러가지로 멘탈이 너무힘들다 진짜.. 무용하면 성격이 엄청 까칠해질수밖에없음 ㅠ 그 때 나는 멘탈 겁나 강해져서 일반대학 다녔는데 수석만함 그외에도 무용할때 얻은 멘탈로 지금껏 성공적으로 나름 잘 살고있음 내가 하고싶은말은 진짜 무용이 너무좋은게 아니라면 무용 진짜 힘들다는거.. 무용인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ㅠㅠ
나도 6살부터 시작해서 고딩때 까지 했는데 ㅠ 끝내 부모님 반대로 그리 좋아했던 무용을 스탑했었는데 ㅠ그땐 60 ㅡ70 년 대라서 가정환경들이 많이 어려웠던 시절 이라서 단지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고2때 그만두고 그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나도 춤추눈거 엄청 좋아했는데 ㅡ 힘들어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 이 얼마나 보람돼고 즐거운 일인지 아는 사람은 알꺼예요 ㅡ 화이팅 합니다
@go go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데 돈이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인고의 노력을 안하는게 있나요-? 그렇게 전문가가 됐다고 해서 모든 것이 돈으로 환수 되지 못한다고 그걸 한탄 할 수 없죠. 그리고 대부분의 예술이 돈의 가치로 치환이 어렵습니다. 모르고 시작하지 않았을거에요.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으니 얼마나 많이 회수해야겠다는 건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경제의 부가 따라오면 완벽한거겠죠..어느분야든지. 저 분들이 서고 있는 무대를 구성하는 예산도 20년째 증강되고 있지 않습니다. 무용수 외에도 저 공연 한편에 많은 다른 종류의 예술가가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 후원도 인색한 국가에서 단편적 이익을 논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무용수가 아름다고 총체적 예술이 아름답기에 그 노고에 감동받습니다.
@@아무별그림 애초에 무용을 돈땜에 시작하진않죠 좋아서 하는거고 어릴때부터 하던거라 다른걸 못하죠 노고에 비해 보수가 적어서 하는말인거에요 어차피 대부분 거의다 부모가 뒷받침해줘서 할수있는거고 본인이 돈벌어 학원비 레슨비 등록금하는거 아니라서ㅋ대학가서 간혹 휴학하고 밤일로 돈벌어 복학하는경우는 있으나 어쨌든 시작은 돈을 대줘야 하죠
저는 무용 3년차 한 초등학생입니다 무용은 그 무엇 보다도 힘들고 자신과의 싸움 임니다 무용은 , 이 점 만큼 이라도 틀리면 다시다시를 수천번 해야합니다 저희 무용선생님 께서는 무대에 등장할때부터 그 애가 무용을 얼마나 했는지 알수있다고 하셨습니다 몸무게는 0,1 Kg도 찌면안돼고. 공연은 할때는 발에 피가나고 가시가 찔러도 멈추면 않됀다고 하셨습니다 대회를 나가면 기회는 1번입니다 거기서 끝나면 그 게 자기 실력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용은 그 무엇 보다도 위대한 것 입니다
저 분들이 말하는 좋아하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좋아하다랑 차원이 다르다는게 느껴져서 존경스럽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거나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마냥 부러운 모습으로 보일텐데 좋아하는 걸 했던 사람들은 알거임.. 좋아한다는 이유는 딸려오는 고충들을 이길 수가 없음. 계속 하려면 그걸 다 이겨낼 정도로 좋아하거나 다른 끈기가 있어야 하는 거임. 좋아하는 걸 하다가 막혀서 그만두고 미련이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수준이 딱 거기까지였던거임.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발레했는데 발목 부상으로 그만두었어요...4년동안 전공이고 뭐고 생각 없이 그냥 점프 하는 순간의 가벼움이 좋아서 했었는데 막상 부상으로 그만두게 되니 제가 얼마나 발레를 사랑했는지 느꼈었네요...ㅠㅠ 10년이 지난 지금도 발목에서 유리조각 부딪치는 소리가 나지만...근데 이 영상을 보니 과연 내가 저 과정들을 다 버티고 프로 무용수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될만큼 프로는 역시 프로네요~! 정말 멋지고 감동스러워요 :) 이번 연말은 호두까기 인형 보러 가는걸로~ㅎㅎㅎ
이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동키호테 너무 잘봤어요. 생각보다 정말 동작이 빨라서 눈이 즐거웠고 의상도 너무 화려했는데 예전 극한 직업 영상 봤던 기억이 나서 이번 공연 준비하는데까지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영상 보러 들어 왔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정말 무용수로 남는건 소수고.. 대부분 학원에서 레슨하거나 (보통 한 군데서 하지않고 여러군데 뛰어요) 학원을 차리는 것도 소수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자격증 따서 그쪽가는 경우도 있고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등등 정말 여러~직군들로 나뉘어요... 무용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지방 예술회관에 왔던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을 본 적이 있어요. 우연히 본 백조의 호수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엄마를 졸라 보러 갔었는데 진짜 쇼크였죠.. 당시에도 황재원 발레리노 문훈숙 단장님 등 유니버설 유명하신 분들 얼핏 포스터에서 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여기 다 나오시네요. 혼자 괜히 반갑기도 하고~ 이 영상 보고 그날처럼 발레 보러 가고 싶어져 검색해보니 똑같은 작품을 12월에 올리시네요. 오랜만에 저도 보러갑니다~
뭉렉 ‘많아요’ 라고 하기엔 표본이 너무 적은것 같네요. 마린스키같은 유명 해외발레단 왔을때나 20만원 넘죠... 국내 발레단은 제일 좋은자리 10만원도 안넘어요. 발레 보러도 자주 가고 직접 배우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국립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티켓가격이나 제일 좋은 자리 10만원전후죠.. 못 믿으시겠으면 함 검색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발레무용수 걱정은 하는 거 아닙니다. 다리부서지고 발 망가짐도 감수할 정도로 좋아하는데도 돈이없거나 체형이 안되서 그만둔사람들도 많습니다. 최소한 저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발레는 돈도있고 체형도예뻐야하고 재능도 있어야지 할 수 있는겁니다. 노력만 갖고 못해요. 모 발레리나는 이전에 주역으로 키우려고 유비씨에서 입단제의로 들어가서 코르드에서도 주역 맡았고 무궁무진했는데도 부모님이 그만두라고 계속 얘기한다는 인터뷰 본적 있어요 이유는 딸이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그만둔다고 굶어죽는거 아니니까 그만두라하겠죠.
몸쓰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발레는 아니고 패션쇼 같은 거 뒤에서 진행기획하는 회사 다녔었는데 하루종일 런웨이 수십 수백번 걸으면서도 물이나 녹차만 마시고.... 주변에 발레하는 친구도 있는데, 날씬한 근육질몸 만들기 위해서 먹는 거 조절하면서도 마른근육 만들려고 진짜..... 근데 발 아픈 건 상상도 못했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공연 끝나면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바쁜데 그거 찍어서 솔직히 얼마나 봅니까. 그것도 적당히 찍고 그만해야지. 공연한 사람들 향해서는 박수 한번을 안 치고 핸드폰만 들이대다가 나가는 관객들 허다합니다. 무용수들이 춤 추는 로보트도 아니고 이렇게 고생해서 올리는 공연인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세상에서 힘들다고 하는 뱃일, 공사장 막일 보다 육체적으로는 몇 배 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발레리나, 발레리노 여러분이 그 힘든 일을 견뎌낼 수 있는 이유는 발레 예술 자체가 좋아서일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발레 예술은 무용도 아름답지만, 음악 역시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는 무용과 음악 모두의 아름다움이 세상을 초월한 아름다움 그 자체지요. 물론,아당의 지젤 무용, 음악 역시 매우 아름답습니다. 라바야데르의 그것 역시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러한 아름다움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기에 그나마 그 힘듦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노고가 있기에 우리관객들이 편하게 앉아서 발레 예술의 향취에도 젖어볼 수 있는 것이겠고요.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프로 무용단 들어갈 정도면 무용과 다닐 때 각 학교마다 탑을 달렸던 분들일텐데.. 끊임없이 연습, 또 연습... ‘좋아해서 합니다’ 멋지다 정말
@@Kazama911 그걸 누가 모르냐?
@@kilian8566 참 답글 저질스럽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슬퍼요ㅜㅜ 무용단에 들어가는게 탑급이면 대다수 무용전공생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걸까요? 학원? ㅜㅜ 예체능은 너무 어렵고 배고픈 길 같아요
@@젤리링 아마 학원으로 가게 되겠죠ㅠㅠ
@@젤리링 원래예체능은 소수빼고는 그걸계속하면서살수없어요 걸러지죠계속
그래도 이 분들은 성공하신 분들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예중.예고.대학 졸업까지 앨리트 코스로 다 해도 발레단에서 살아남기 조차도 힘들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부상을 달고살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는 직업도 아닐 뿐더러 1년, 1년 몸도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힘들어요ㅠ 퇴행성 관절염도 일반인에 비해서 엄청 빨리온답니다. 그래서 현역으로 오랜기간 뛰기 힘들어요. 강수진님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고, 자기관리또한 원탑이실거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이 유튜버, 연예인 같이 돈 잘벌고 유명세 타는 직업이 가장 많던데 시대가 많이 바뀌고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드네요.. 예술이야말로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나와의 고독한 싸움이라고 생각되네요.. 묵묵히 버티고 지금도 연습에 매진할 예술가분들 파이팅입니다.
와 다들 완전 어릴때 부터 해서그런가 경력 15년인데 23살인분도 있고 그러네. 근데 진짜 무대에선 웃으면서 퇴장하면서 힘겨워 하는거 안쓰럽고 이런 훌륭한 공연 보여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네
45세 늦은 나이에 발레를 시작해 발레를 너무나 사랑하게된, 나이 오십을 앞두고 5년차에 접어든 주부입니다.얼마나 힘든 연습인지 알기에 발레단원들의 노력하는 모습들에 더 눈물이 났어요. 모든 발레리나 발레리노님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멋지세,무었보다 건강을 위협받으면서 까지는 하지마세요!!!
멋집니다!!
문그린 학교
뼈가 다 굳어서 힘들텐데 발레라니?
그냥 취미로 조금씩 배우겠죠! 직업으로 힘들텐데
...그리고 밑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도 진짜 상노가다입니다 ㅠㅠ 좁은 공간에 갇혀서 무용수들이 안 맞을 때마다 우리도 반복해야 하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어디 몇마디 부터 다시
@안녕 발레단마다 달라영
이건몰랐네
영국은 오페라 발레 비평시 꼭 스코어도 같이 비평합니다.. 거의 동급이던데..
완전 동감...
발레리나든 발레리노든 말투가 거의 다 나긋나긋하네요. 격한 춤인데도 우아한 게 발레라 그런가 봐요. 아무튼 정말 굉장하고 대단하시네요. 인간 승리 그 자체. 발레 보러 가고 싶네요. 존경스런 맘으로 감탄하며 볼 것 같아요.
맞아요 발레 하시는 분들보면 말투들이 다 순수해요
취미발레 1년반. 배가 부르면 높게 못 날고 배가 고프면 파워가 없어서 춤이 맥아리가 없음. 살찌면 발목, 무릎나감. 근데 그 순간이 너무 재밌어서 살 빼고 턴돌고 뛰고 그럼.. 물론 현역에겐 쨉도 안되겟지만
윤뚱이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세요? 살 많이 빼고 발레 하고싶네요 ㅠㅠ
@@jehenisus 안녕하세요 저는 취미발레 5년 전공 2년을 한 초등학생 6학년이에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발레복을 입으면 몸매가 다 드러나기때문에 살을 빨리 빼고 발레를 시작하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건 큰 오해입니다ㅜㅜ 오히려 뚱뚱한 체형의 분들이 와서 자극을 받고 발레를 하면 살이 잘빠져요! 발레복이 뚱뚱한 몸매가 다드러난다고 살을 빼고 시작하려 하지마세요! 지금 당장 시작하면 따로 살빼는것보다 더 잘빠지고 자세도 좋아질거에요~
새아 뽀쟉ˇ 헐 발레학원 다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한테 다니게해달라고 할까 해봤는데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발레는 취미로하는게 좋은듯ㅋ 직업으로 삼기엔 넘 힘듦
저두 취발러 인데 ㅠ 공감이에요 ㅠㅠ 그래서 발레갈때는 무조건 공복에 달달이커피나 사탕으로 버텨요
무용 좋아해서 전공준비했었다
고등학교때 무용특기생이었음
근데 진짜 너무힘들었음... 말도못할정도로..
결국 돈없고 멘탈 못버텨서 그만뒀지만 후회는없다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하라고해도 해낼자신이없다..
무용자체도 너무힘들지만 돈겁나들고 살빼고 경쟁하고 ..여러가지로 멘탈이 너무힘들다 진짜..
무용하면 성격이 엄청 까칠해질수밖에없음 ㅠ
그 때 나는 멘탈 겁나 강해져서 일반대학 다녔는데 수석만함
그외에도 무용할때 얻은 멘탈로 지금껏 성공적으로 나름 잘 살고있음
내가 하고싶은말은 진짜 무용이 너무좋은게 아니라면 무용 진짜 힘들다는거..
무용인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ㅠㅠ
공감
저두
발레하다
한국무용으로
전공을 바꿨지만,
발레의 기본기는
삶의 큰재산으로
진행중입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인데 저런 메이저발레단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저도 예전에 취미로 발레배운일 있었는데 넘 재밌었지만 직업으로는 삼고싶지는 않았어요..
수석무용수 외에는 돈도 별로 못벌텐데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메이저발레단 말해주세요! 막 탑 5이런것처럼요!
@@Koko_sebi_jimin 국립발레단 유니버셜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이렇게 우리나라 3대 발레단입니다
@@Koko_sebi_jimin 유니버셜 ,
광주시립,
서울시어터
그리고 그 위에 국립발레단
다들 힘들고 피곤할텐데 계속 웃으면서 인터뷰해주고, 인사해주고... 정말 대단하다. 마인드부터 이미 최고다!
나도 6살부터 시작해서 고딩때 까지 했는데 ㅠ 끝내 부모님 반대로 그리 좋아했던 무용을 스탑했었는데 ㅠ그땐 60 ㅡ70 년 대라서 가정환경들이 많이 어려웠던 시절 이라서 단지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고2때 그만두고 그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나도 춤추눈거 엄청 좋아했는데 ㅡ 힘들어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 이 얼마나 보람돼고 즐거운 일인지 아는 사람은 알꺼예요 ㅡ 화이팅 합니다
맞아요 ㅠㅠ 전공생 강의랑 콩쿨비용 토슈즈비용
이건 진짜 부유해야 배울수있고
막상 발레단 들어가기도 하늘에 별따기라
원래 발레라는 예술이 정상적인사람의 체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몸을 기형으로 만들어 하는거죠 그래서 아픈건 당연하구요 정말 좋아서 하시는 분들이에요.
마조히스트...?
발말고 기형이 어딧어요?ㅋㅋ뭘 기형으로 만든다는거에요?? 기형이 하나도 없는데
강비님아.. 기형이 뭔지 몰라요??
@@히든북스-q3n 발 말고 전체적인 체형이나 몸을 괴롭히면서까지 기괴하도록 유연한 몸을 만들잖아요
그 기형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히든북스님^^
힘들지만 고통스럽지만 계속하는 이유가 발레가 좋아서 좋아하기때문에 계속 하는 거라는 말....너무 멋지네요. 왜냐면 정말 좋아하는 일이 뭔지 조차 찾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좋아하는 일을 하시는 모든 발레리나 발레리노님들 응원합니다 ❤️
발레 무용수들한테 돌아가야 하는 티켓 값이 많아야 해요
그러면 국립과 유니버설 빼곤 다 문닫게 될걸요.
@@sj5302 돈 때문에 무용수하겠단 사람들 생겨봤자 탑이 되는 건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이에요... 좋아하지 않으면 나가떨어지는 게 무용임 ㅠ
@@sj5302 그래도 들어가는 투자비용 못 이겨서 그럴 일은 없음
@go go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데 돈이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인고의 노력을 안하는게 있나요-? 그렇게 전문가가 됐다고 해서 모든 것이 돈으로 환수 되지 못한다고 그걸 한탄 할 수 없죠. 그리고 대부분의 예술이 돈의 가치로 치환이 어렵습니다. 모르고 시작하지 않았을거에요.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으니 얼마나 많이 회수해야겠다는 건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경제의 부가 따라오면 완벽한거겠죠..어느분야든지. 저 분들이 서고 있는 무대를 구성하는 예산도 20년째 증강되고 있지 않습니다. 무용수 외에도 저 공연 한편에 많은 다른 종류의 예술가가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 후원도 인색한 국가에서 단편적 이익을 논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무용수가 아름다고 총체적 예술이 아름답기에 그 노고에 감동받습니다.
@@아무별그림 애초에 무용을 돈땜에 시작하진않죠 좋아서 하는거고 어릴때부터 하던거라 다른걸 못하죠 노고에 비해 보수가 적어서 하는말인거에요 어차피 대부분 거의다 부모가 뒷받침해줘서 할수있는거고 본인이 돈벌어 학원비 레슨비 등록금하는거 아니라서ㅋ대학가서 간혹 휴학하고 밤일로 돈벌어 복학하는경우는 있으나 어쨌든 시작은 돈을 대줘야 하죠
이십대 후반 뒤늦게 발레에 빠졌었어요. 배워보니, 하나의 자세를 잡는것도 근육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해서 정말 어렵더라구요.
취미여도 혹독한데 프로무용수분들은.. 극한직업임에 공감합니다 ^^ 대단해요👍
ㅎㅎㅎ
저도 취미리나
체형교정하려고 발레 시작했는데 그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요
정말 힘들어요
한손바만 해도 땀으로 옷을 적시죠...
그이후로 발레리나들 보면 박수를 보내게 되요
정신력들이 대단해요
약먹는 모습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 아픔을 이기고 날아오르는 발레 무용단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1년에 한번은 꼭 발레 무대보는걸 좋아하는데
은퇴하신분도 있고 아직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다들 너무 감사해요
10:10 에 유명한 발레리나 나오신다. 유니버셜 수석이신분...
전 발레 공연 실제로 보고 정말 반해서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꾸준히 가고 있어요. 한국무용 공연도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1,2회 정도는 보려고 하고 있어요 무용수분들 정말 극도의 근력 대단합니다.
저는 무용 3년차 한 초등학생입니다
무용은 그 무엇 보다도 힘들고 자신과의
싸움 임니다 무용은 , 이 점 만큼 이라도
틀리면 다시다시를 수천번 해야합니다
저희 무용선생님 께서는 무대에 등장할때부터
그 애가 무용을 얼마나 했는지 알수있다고 하셨습니다 몸무게는 0,1 Kg도 찌면안돼고.
공연은 할때는 발에 피가나고 가시가 찔러도 멈추면 않됀다고 하셨습니다 대회를 나가면
기회는 1번입니다 거기서 끝나면 그 게 자기 실력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용은 그 무엇 보다도
위대한 것 입니다
저 분들이 말하는 좋아하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좋아하다랑 차원이 다르다는게 느껴져서 존경스럽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거나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마냥 부러운 모습으로 보일텐데 좋아하는 걸 했던 사람들은 알거임.. 좋아한다는 이유는 딸려오는 고충들을 이길 수가 없음. 계속 하려면 그걸 다 이겨낼 정도로 좋아하거나 다른 끈기가 있어야 하는 거임. 좋아하는 걸 하다가 막혀서 그만두고 미련이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수준이
딱 거기까지였던거임.
취미발레인게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아프면 쉴 수도 있고
하기싫음 며칠 빠질 수도 있고...
이렇게 하면서 발레리나처럼 우아하게 하겠다는건 정말 욕심이였군요...
ㅜ ㅜ 일년에 삼분의 일을 공연을하고 나머지는 내내 연습하는 생활이라니
넘나 대단.....
그럼에도 코로나시국인 현재에 비춰보면 지금 공연이 거의 없는데 이 많은 단원분들 어찌지내시는지 ㅜ ㅜ
힘들지 않은 직접이 어디 있겠냐만은... 관객들에게 큰 미소를 주기위해 본인들은 큰 고통을 참는다는 것... 정말 어려운 직업이네요... 멋지십시다!!
극한직업의 문제점
안괜찮아보이는사람에게
괜찮으세요? 라는 질문밖에 하지못한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발레했는데 발목 부상으로 그만두었어요...4년동안 전공이고 뭐고 생각 없이 그냥 점프 하는 순간의 가벼움이 좋아서 했었는데 막상 부상으로 그만두게 되니 제가 얼마나 발레를 사랑했는지 느꼈었네요...ㅠㅠ 10년이 지난 지금도 발목에서 유리조각 부딪치는 소리가 나지만...근데 이 영상을 보니 과연 내가 저 과정들을 다 버티고 프로 무용수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될만큼 프로는 역시 프로네요~! 정말 멋지고 감동스러워요 :) 이번 연말은 호두까기 인형 보러 가는걸로~ㅎㅎㅎ
아... 극한직업에 나올것 같았어.. 발레리나..
발레리나이신가봐요.
호롱 그건 아닐수도있쬬
@@호롱-w3x 발레리나라는직업이 극한직업에 니올줄예상했다는거아닐까요?
한별곤쥬. 그러니까 극한직업에 나올만큼 힘든걸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발레리나니까 발레리나 인가 물어본거죠
그럼 발레리노는?
한국 발레단의 열악한 현실...공연료를 좀더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한국 발레가 인기있는게아님...
근데 공연료 올리면 더 안 보러가겠지요...
공연료 올리면 관객이 외면해요ㅠㅠ그래서 박봉인 겁니다. 관객이 안 본다는거.. 연극계도 그래요ㅠㅠ
그렇죠...연예인 신변잡기가 더 매력적이겠죠...그리사세요...
이미 발레공연은 최소 3만원에서 15만원 내외까지 어쩌면 더 비싸게 티켓값을 내고 봐야해요 공연료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서 국민들이 이런 문화생활을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5살때부터 발레 시작으로
예술고 다니다가, 이민 가는 바람에 발레를 그만 두게 되었죠.
지금은 50이 훌쩍 넘은 나이와 아이 둘 엄마.
외국에서 발레 다시 시작 했어요.
몸은 절대 예전같지 않지만, 맘은 행복해요.
이세상 모든 발레인들 격려합니다!!^^
님도 응원할께요
다시시작하기가쉽지않았을텐데
믓찌세요
이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동키호테 너무 잘봤어요. 생각보다 정말 동작이 빨라서 눈이 즐거웠고 의상도 너무 화려했는데 예전 극한 직업 영상 봤던 기억이 나서 이번 공연 준비하는데까지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영상 보러 들어 왔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단원들 다들 20 대네요. 30 되면, 40 되면 어디로 가는지.... 코치 자리는 매우 한정되어 있을텐데, 외부에서 학원 차리나요? 그도 밑천 들어야 하고 힘들텐데...., 여러모로 극한집업이네요.
정말 무용수로 남는건 소수고..
대부분 학원에서 레슨하거나 (보통 한 군데서 하지않고 여러군데 뛰어요) 학원을 차리는 것도 소수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자격증 따서 그쪽가는 경우도 있고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등등 정말 여러~직군들로 나뉘어요... 무용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예술계통 다 이렇죠ㅠㅠ 슬픈 현실
@@JENNIEKIM-lr8fc 쉽지 않군요
소수인원 빼고 계속 나아가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서양도 그러나요? 영국이나 러시아 이런곳도..?
근데 유니버셜이나 국립처럼 이름 날리는 무용단에 들어갔다면 개인레슨을 해도 그 사람이 받을 수 있는만큼 최대한 맞춰줍니다.. 저도 한선천 무용수님께 특강받을때 2시간에 20만원 주고 들었어요
화려함 뒤에 이런 피나는 노력이 있었군요.
공연보구 아름답다 생각만 했어요. 고통없이 이루어지는건 없다는걸 깨닫게 해준 영상
저도 매일보며,또 힘을 내게 하는 영상이라
보다 눈물 나더라구요. 너무 멋진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
발레 공연 보러가야겠어요 너무 아름답고 멋있고 대단해요
무용단원도 직원이지만... 예술가들이 극한직업에 나오니 먼가 심리적 개념으로 낯설지만 아름답고 숭고하게 보고 갑니다. 유투브 알고르즘을 통해 지난 영상임에도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약으로 버텨야 하는 무용수의 삶.. 너무 마음아팠어요정말 존경스러워요
ㅠㅠ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지방 예술회관에 왔던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을 본 적이 있어요. 우연히 본 백조의 호수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엄마를 졸라 보러 갔었는데 진짜 쇼크였죠.. 당시에도 황재원 발레리노 문훈숙 단장님 등 유니버설 유명하신 분들 얼핏 포스터에서 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여기 다 나오시네요. 혼자 괜히 반갑기도 하고~ 이 영상 보고 그날처럼 발레 보러 가고 싶어져 검색해보니 똑같은 작품을 12월에 올리시네요. 오랜만에 저도 보러갑니다~
정말정말 좋아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네요
완전 극해보여요
10:39 정말 백조처럼 쓰러지심. 아픈게 느껴져서....안타까움
직장생활이 힘들고 지칠때 이 영상을 봅니다 ~
카톡으로 저장해 놓고 힘들때 보면 힘이나요 ~
정말 극한직업 맞네요 ~
너무 잘 보고가요 ~
아파하는 모습 보고 ㅠ 눈물 날뻔했어요.. 다들 대단해요
운동 강도가 높은데 몸매는 날씬해야하니 관절 부상 달고들 사실듯
반대예요. 날씬하지 않으면 부상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체조선수들 생각하시면 될듯. 일반인들도 비만해지면 무릎, 발목 관절 상합니다.
@@travellerworld8966 무용수들도 몸이 다 근육이에영 다들 속근육 장난아닐걸여
Traveller World 발레 다 속근육으로 하는거에요 체력 없으면 절대 못하구요 저분들 다 말라보이시지만 다 근육으로 채워져있는 분들입니다
@@travellerworld8966 온 몸이 근육이기 때문에 저런 고난이도의 동작수행이 가능합니다. 일반인들은 저 자세들 흉내도 낼수없고 비스무리하게 따라한다 한들 몇초도 버틸수 없어요.
ㅋㅋㅋ발레가 엄청고강도운동이에요
업으로삼는사람들은 공연스케쥴.연습량도 빡세서
살이찔래야 찔수가없구요
엄청잘먹어요
오랜시간다져온
엄청난근육으로 이루어져있는
몸들이에요
인터뷰할때는 애써 웃으시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10:54 내 눈을 의심.... 무릎이 반대쪽으로 저렇게 굽어지다니....
H꿀벌 X자 다리라서 그래요 발로할때 저렇게 안휘면 억지로 눌러요
X자?.. x자랑 back knee랑 다른데
2:02 단장은 여러분에게 실망했다.
심각하게 보다가 빵 터졌자나요.. ㅎ
저도 바이올린배우는데 어떤것이든 다 똑같네요ㅠ저도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갔었는데 저 대기실에 저 조명에...몇개월 됬는데도 추억이 돋네요!!제가 갔었던곳에 저런 귀하신분들이 가다니...모두가 마찬가지로 저기에 올라가기까지 손가락에 굳은살이 어마무시하게 생길정도로 연습을하죠...저 연주하는 한 순간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연습하는거예요 가끔가다보면 공연에 웃고 떠들고 그러는 아가들이 많은데 그럴때보면 속상해요ㅠㅜㅜ
정말 좋아하서 한다는 신념과 열정만으로 하는 직업 존경스럽다
12:20 여러분들 수고 많았어요 thank you 나천재밖에 생각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말할때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하신다ㅠ멋져요ㅠ
응원합니다! 어떻게 보면 열악한 환경일 수도 있는데 담담히 감당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많이들 아프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늘 건강 지키시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춤을 추시길 .. 응원할게요.
분장도 셀프로 하는구나....
아니에용 분장은 분장사님께 받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정도만 수정해용
@@bound2519음...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영상에 나와있어요 수석인가 메인 빼고는 본인이 한다고.....설명으로 나옴....이분은 영상 보고 그대로 쓰신 것임.....
저는 이 다큐멘터리 영상 보고 대전에서 하는 호두까끼 인형 예매했습니다~~~ 진실로 기대되네요
아이돌 콘서트는 10만원이 후딱 넘어가는데..안타깝네요
발레도 10만원 넘는데?
뭔 개소릴까..
@신지혜 10만원 넘는 표가 있는거지 제일 싼 표는 2-3만원이면 삽니다. 아이돌 콘서트는 제일 싼게 10만원 왔다갔다잖아요
@@chaewooli 콘서트는 전석이 10만원 (프리미엄 소수석 제외) 이고 발레는 좌석마다 촘촘하게 가격 분포되어있어서 싸면 3만원짜리 좌석도 있지만 20만원 넘는 좌석도 많아요~ 한번도 안 보신듯...
뭉렉 ‘많아요’ 라고 하기엔 표본이 너무 적은것 같네요. 마린스키같은 유명 해외발레단 왔을때나 20만원 넘죠... 국내 발레단은 제일 좋은자리 10만원도 안넘어요. 발레 보러도 자주 가고 직접 배우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국립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티켓가격이나 제일 좋은 자리 10만원전후죠.. 못 믿으시겠으면 함 검색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눈물난다.... 님들의 노력과 고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세요. 덕분에 공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몸의 선이 우아하고너무 이쁜데 발끝으로 서기 얼마나 아플지 ㅜㅜ 체중 더 나가면 더 힘들겠네 정말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와...진짜 고생이네...대기업에서 무용수들 후원 많이해줘서 돈이라도 많이들 벌게 해줬으면 좋겠다...ㅠ
저렇게 하루하루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산다는게 너무 멋있고 부럽다.. 나도 자기 자신에게 후회없이 사는 저런인생 한번 살아봤으면.. 그냥 대충 출근하고 시간떼우다 월급받고 살아가는 낭비하는 인생 말고
ㅜㅜ 발레는 그냥 디게 우아하고 고고한 예술행위 같은건줄 알았는데 진짜 극한직업이네 돈도 많이 못 벌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몸도 버리고 오래 할 수도 없고. 저기에 가기까지 많은 돈, 시간을 소요 했을텐데 진짜 안타까워요 ㅠㅠ
2:46 입술에 포진나셨어... 엄청피곤하면 나는건데ㅠㅠ 힘내요....
환상적이고 아름답네요~ 근데 와~ 고통 참아가며 춤 출때 미소를 지으시는...정~말 대단하시다!!!
무용은 진짜 한순간의 실수로 몸이 아작나요ㅜㅜ
어릴때부터 무용했고 초6이 되던해에 그만뒀는데 발목부상으로 그만뒀어요ㅜㅜ
허리통증도 심했고요ㅜㅜ
발목이 크게 다쳐서 그만뒀는데 아직도 유리발목 입니다ㅜㅜ
저는 피아노 13년 하다가 그만뒸는데요
손목이 유리손목이에요ㅎㅎㅎ
가끔 좀 무리하면 팔 전체가 굳기도 하고
저도 지금 고관절 무리와서 바도 못잡고 앉지도 못하고 있네요....
저도 예전에 발레 공연 연습중에 더블턴 연습하다가 넘어져서 발목 다쳐서 그후로 그만뒀네요. 그 후로 비오면 발목 엄청 아픕니다
발레무용수 걱정은 하는 거 아닙니다. 다리부서지고 발 망가짐도 감수할 정도로 좋아하는데도 돈이없거나 체형이 안되서 그만둔사람들도 많습니다. 최소한 저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발레는 돈도있고 체형도예뻐야하고 재능도 있어야지 할 수 있는겁니다. 노력만 갖고 못해요. 모 발레리나는 이전에 주역으로 키우려고 유비씨에서 입단제의로 들어가서 코르드에서도 주역 맡았고 무궁무진했는데도 부모님이 그만두라고 계속 얘기한다는 인터뷰 본적 있어요 이유는 딸이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그만둔다고 굶어죽는거 아니니까 그만두라하겠죠.
솔리스트인 이동탁무용수분은 지금 수석무용수이시네요
돈많이준대도..난못하겟다..우선 발가락세워 몸무게지탱한다는게 정상신체에어긋나는짓..내몸땡이는소중하니까
토슈즈 신어야 발끝으로 설수있어요..안에 석고가 있어서 그게 발끝으로 설수있게끔 만들어주거든요..
호흡으로 끌어올린다는데...
진짜 힘들듯
@@양말이집사 그래도 아플듯
@@하얀봄-o1b 네 그래서 토슈즈 신는거 힘들어서 발레 그만두고 실용이나 현대무용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발목이랑 발가락 부상이 지속이 되는 직업이라 참 어려워 보이네요 ㅠ
너무 멋있어요ㅠㅠ
정말루요... 화려한 모습이면에는 이렇게 끈임없이 노력하고 부상이 일상이고 그런데도 발레하는 삶을 좋아하는모습.. 정말 프로
너무 멋있습니다
위험수당 주어야 될듯ㆍ
제가 대전에서 살고있어서 저번에 이공연을 보았는데 넘 멋졌어요 (이 영상과 시기가 같은것 같아요)
다들 자기일에 최선! 멋있습니다. 올겨울엔 딸이랑 호두까기인형 꼭 볼께요. 울딸 피겨하는데...이거보니 캄캄합니다.ㅜㅜ
사명감없이는 못할듯..
총감독자분 나천재같다 말끝에 영어 붙이는거
3:45 이분 웃으시는거 예쁘다 항상 응원해요🔥🔥
13:01 너무 멋져요
정말 전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 진짜ㅠㅠ 멋지시고 존경스럽네요
안되는걸 잡아주는것도 코치의역할인데 1부에서 소리지르고 그냥하라는 모습은 우리나라 운동 업계가 바뀌어야 하는 모습같내요 ㅎㅎ
그건 이미 아마추어 시절에 다 해줬죠ㅡ프로는 배우는 위치가 아니라 본인이 본인을 끌어올리는 작업이에요.
학생과 프로의 차이죠.
근데 그건 코치도 마찬가지!
코치도 프로로써 돈받고 하는 일인데, 권력남용 인신공격 언어폭행이 이뤄지는건 범죄입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을 찝어서 하는말x)
운동 아니고 예술이고요
잡아주는 단계는 이미 지났어요
저건 공연전날 리허설하는거예요
한 공연을 위해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가네요.. 모두 대단하십니다
요즘 발레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 발레를 하고 싶지만 나이가 많아 발레는 못하고 빨래나 해야겠네요
돈이라도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 뮤지컬 탑스타들은 수억씩 버는데 그들보다 훨씬 더 극한이네. 뮤지컬공연료가 너무 비싸다생각하는데 발레는 공연료 더 받으셔야 할 듯
너무 멋있어요 정말 이번에 호두까끼 인형 한 번 보러 가여겠어요!
와 발레리노들 근육 죽여주네용
보디빌더 큰근육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듯요 굿굿
애써웃을려는 모습이,,,너무,,,힘들어보이는데,,,그또한 행복해 보인다,,,
극한직업 간호사편 2019년도 버전으로 올려주세요!!
몸쓰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발레는 아니고 패션쇼 같은 거 뒤에서 진행기획하는 회사 다녔었는데
하루종일 런웨이 수십 수백번 걸으면서도 물이나 녹차만 마시고....
주변에 발레하는 친구도 있는데, 날씬한 근육질몸 만들기 위해서
먹는 거 조절하면서도 마른근육 만들려고 진짜.....
근데 발 아픈 건 상상도 못했네요.
무대 뒷모습을 보니 왜 이리 마음이 아프죠?
이들이 가장 아름다운 발의 소유자 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공연 끝나면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바쁜데 그거 찍어서 솔직히 얼마나 봅니까. 그것도 적당히 찍고 그만해야지. 공연한 사람들 향해서는 박수 한번을 안 치고 핸드폰만 들이대다가 나가는 관객들 허다합니다. 무용수들이 춤 추는 로보트도 아니고 이렇게 고생해서 올리는 공연인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쓰는 방식이 다른거라고 생각하시죠
평소 공연 안 보시는 분들
끝나고도 몸풀기만하루종일할듯
발레리나 이쁜 파우치안에 펜치 망치 커터칼 바늘 붕대 이런거 나와서 완전 놀랬어요 밴드나 거울 ,립밥 이런게 들어있을줄알았는데
인터뷰 짧게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하는말이 괜찮으세요? 밖에 없냐... 진짜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인 말임 한번이면 모를까ㅋㅋㅋ 어떠셨어요? 같은 질문도 있잔어
아름다움을 위해 통증이 일상이라니..ㄷㄷ
저라면 절대 거부할 일상이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시즌인데... 보고 많이 자극받고갑니다
배고파서 입터지려할때마다 이거보러와야지 ㅠㅠ
진짜다들너무고생하셨어요ㅜㅜ최고십니다!ㅠㅠ
어떻게든 끝까지 무대 끝내고 표정도 웃어야하고....진짜 프로정신 대단하다
이거 옛날에 찍은 영상 맞죠?? 발레리나노들 보면 옛날인거 같은데... 호두공연도 보면 지금이랑 달라서
쏨쏨 12년도 영상이래요
엥...바꼈나요? 2년 전에 봤었는데 여기서 나온거 다 봤는데
8:53 "2막의 눈송이 왈츠는..." 요거 2막 아닙니다. 1막 마지막 부분입니다.
동작하나하나가 천사들이 움직이는거같아요. 대우가 더 좋아지길 바라며,,.
진통제 소염제 먹는거 보고 나 오래전 운동할때 생각나네...시합 1시간전에 이완제랑 진통제 먹고 마운드 올라가고 오래 먹으니 위가 나빠지더군요 ㅠ
정말 훌륭합니다. 세상에서 힘들다고 하는 뱃일, 공사장 막일 보다 육체적으로는 몇 배 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발레리나, 발레리노 여러분이 그 힘든 일을 견뎌낼 수 있는 이유는 발레 예술 자체가 좋아서일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발레 예술은 무용도 아름답지만, 음악 역시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는 무용과 음악 모두의 아름다움이 세상을 초월한 아름다움 그 자체지요. 물론,아당의 지젤 무용, 음악 역시 매우 아름답습니다. 라바야데르의 그것 역시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러한 아름다움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기에 그나마 그 힘듦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노고가 있기에 우리관객들이 편하게 앉아서 발레 예술의 향취에도 젖어볼 수 있는 것이겠고요.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9:33 발바닥이 될수도 있네 ㄷㄷㄷ
저렇게 열정을 갖고 땀흘리는 청춘들이 가장 아름답다.
아직도 이런말이..
@@팩폭하는강아지 땀흘리는 청춘이 아름답다는 말이 뭐가 이상한가요?
@@꾸러기장난-f8u 나이드시면 알게되요^^
@@팩폭하는강아지 자기 댓글에 제대로 설명도 못하면서 무슨....
@구경석타타아아
쿵쾅대노..
와..레슨비 이런것도 많이 들어갈것 같은데 약값,붕대값이 ㄹㅇ 장난아니게 들어갈것같은디
그것보다도 토슈즈 값이랑 작품비가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보통 무용단 들어가면 토부터 다 지원해주죠ㅎㅎ 그래도 들어가지 못하거나 준비중이면 다 본인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