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초, 비오는 밤에 같은 장소인 영천 국도에서 귀신을 본 사람입니다.당시 대학 선배가 첫 휴가 나와서 안강에서 영천으로 넘어오는 국도 변이었는데그렇게 또렸이 귀신 본 것도 처음이어서 아직도 기억하네요. 긴머리에 하얀옷을 입고 인도가 없는 도로변에서 차에 부딪힐들이 70도 정도 상체를 숙이고 있었고,제가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분명 차에 부딫힐 모습이었는데 그냥 스쳤던...선배도 방금 뭐였냐고 놀랐고. 나도 무섭기보다는 신기했던 경험이었다는...ㅋ
이슥한 밤길, 부슬거리는 비, 묘령의 아가씨, 싸늘한 냉기... 괴이한 건 다 모였네요~ 그래도 황당한 아가씨네요~ 목적지 다 왔다고 인사도 없이 사라지다니~ 타튀인가요? 그래도 악귀는 아닌가 봐요~ 번거롭게 길을 멀리 돌아가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직접 당하면 무ㆍ섭ㆍ겠ㆍ죠...?? 섭님 광쇠기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번역괴담] 내가 지난주에 화장장에서 소각한 것의 정체는? (Reddit)｜왓섭! 공포라디오](http://i.ytimg.com/vi/J_wRoEDfBo4/mqdefault.jpg)
![[번역괴담] 내가 지난주에 화장장에서 소각한 것의 정체는? (Reddit)｜왓섭! 공포라디오](/img/tr.png)
![[쌈무이-공포라디오단편] 포항 언덕위의 흉가 (괴담/무서운이야기/공포/귀신/호러/공포이야기/심령)](http://i.ytimg.com/vi/5Fnc-aCYGPA/mqdefault.jpg)
우째 이런일 인사도없이 사라졌네요 좋은일했으니 복받을거에요...
귀신도 이쁘면 다 용서 되지요..
영상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이야기이군요. 굉장히 짧은 이야기가 될수 있는데 이야기 풀어가는 재주가 뛰어나시군요
오늘도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여동생에게 추천받고 한달 넘게 매일 시간나면 듣고있는데 왓섭님 컨텐츠는 정말 많아서 화수분같아요 ㅋㅋ 열일하고 계시는군요. 목소리도 듣기좋고 연기도 잘하셔서 공포영화가 따로 필요가 없어요~ 좋아요 누르고가요^-^
와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혹시 연예인 이나영씨?ㅋㅋ
그럴리가요 ㅋㅋㅋㅋ 원빈의 그 분 아닙니다.
2000년초, 비오는 밤에 같은 장소인 영천 국도에서 귀신을 본 사람입니다.당시 대학 선배가 첫 휴가 나와서 안강에서 영천으로 넘어오는 국도 변이었는데그렇게 또렸이 귀신 본 것도 처음이어서 아직도 기억하네요. 긴머리에 하얀옷을 입고 인도가 없는 도로변에서 차에 부딪힐들이 70도 정도 상체를 숙이고 있었고,제가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분명 차에 부딫힐 모습이었는데 그냥 스쳤던...선배도 방금 뭐였냐고 놀랐고. 나도 무섭기보다는 신기했던 경험이었다는...ㅋ
생방은 못듣고 유툽으로 잘듣고있어요 👍🏻
광쇠기님 섭님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피로회복제인 라디오를 들으면서 고맙다는 예기를 합니다
와 ~ 진짜 기묘한 경험이네요 제보자님이
뭔가를 보시는분 아닐까요!? 오늘도 내일도
섭님 의 이야기 속으로
고 고 ~
너무 즐겁게 잘듣고 잠니다 수고하세요
무섭다~귀신 이네 새벽에 비까지 오고 새벽에 걸어가는 분 있으면 안태 워야 되겠어 요 거의 귀신 일경우가 많을것 같아요~ ㄷㄷ 😱😱 무섭다 다행이네 사고 없이 무사히 집에 들어 가셔어요~ 다행 입니다~ 잘들었 습니다
정말 어떻게 된 걸까여??? 신기한 일이네요
좋은일 하셔서 해코지는 않했네요
그나마 다행~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 혹시 흉가 전문 유튜버 아니었을까요? ㅎㅎ 재밌게 듣고 갑니다!
클래식한 괴담같아서 재미잇게 잘 들엇어요~~
왓섭님 광쇠기님 잘 듣고갑니다❤
소름돋고 무섭네요😱😱😱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섭님♡ 광쇠기님^^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반대로 유령택시도 있지요
무섭네요
이럴수가 황당하네요
귀신이죠 ㅎ
섭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프라이즈
유사한것으로 택시기사분들이 승객을 태워서 가는데 목적에서 온데간데없이 없어지는 그런 유형과 비슷한듯 싶습니다. 대부분 태웠던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게되는것이 유사합니다. 아무튼 헷고질만 안당했어도 다행입니다.
한낮의더위에 아껴두었다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습한기운이
감도는 새벽녘에 들어요
선행은 귀신도 고마워합니다
당신은 선행을 베풀어 습니다
좋은일 하신것입니다
무서워 하지마세요
믿고 듣는 광쇠기님 사연이네요 😁
꺄~~쪼꼬미 뱃지가 붙어 있어 기분 업!!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용👍💖😍
분홍색원피스아가씨목소리가 트렌스젠더같아욤
요즘 밤마다 매일듣고잡니다
잠 잘오네요~~~ㅎ
제가 남자라 여자목소리는 너무 게의치 마시고 여자구나 정도로만 이해해주세요
@@왓섭 아ㅎㅎㅎ예^^ 알고잇어욤^^ 걍 농담식으로한말이였어용ㅎ 항상잘듣고있습니당^^
맞아요 흉가있어요. 체험 가봤어요
영천ic면 채신공단 입구인데 거기 2층 양옥집이 있나?
대신 졸음 운전은 안했으니 다행인데 찝찝할듯
소름 ㅠㅠ 당사자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ㅠㅠ
2021년에두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흐.. 야간 운전은 참 ㅋㅋㅋ
오메 그러게요 귀신이었기에 망정이지.. 강도였음;;;;;;;;;
혹시 그 양옥집이 인터넷 로드뷰에 나오는 영천ic 바로위쪽의 하얀집인가요 인터넷으로는 거기말고는 없는데 혹시 다른집이 또있나요..
야간으ㅣ 동승자? 새볔의 동승자랑 비슷하네;;
후배분이 광쇠기님일까욬ㅋㅋㅋ
안태워준 이유가 있었겠죠 다른 사람의 눈엔 안보일수도
귀신판 히치하이킹!!!
아 그래서 안태워 준거구나 다른 사람들은??
나도 야간에 퇴근할때 대리기사 몇번태워주는데 귀신인지 잘봐야겠네요
헐ㄷㄷㄷ 머여 헐
교훈 내차에 타는 예쁜 아가씨는 없다...
ㅋㅋㅋ
이슥한 밤길, 부슬거리는 비, 묘령의 아가씨, 싸늘한 냉기... 괴이한 건 다 모였네요~
그래도 황당한 아가씨네요~ 목적지 다 왔다고 인사도 없이 사라지다니~ 타튀인가요?
그래도 악귀는 아닌가 봐요~ 번거롭게 길을 멀리 돌아가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직접 당하면 무ㆍ섭ㆍ겠ㆍ죠...??
섭님 광쇠기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깜놀구간 있나요??
갑툭튀 안넣었습니당
어이구
비오는 날 태워달라고 하는 예쁜 여자는 역시 조심해야.... 자기가 태운 사람이 귀신이라는 걸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들을 때 더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왜 밤에 비오는날 택시 세워달라고 하는 여자들은 왜 모두 원피스를 입고 창백해 보일까요? 바지 입은 여자가 택시 세워달라고 했다는 그런 얘기 들어보셨나요?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정말 청바지입은 여자귀신은
한번도 못들어봤음요
귀신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듯
염할때 한복입혀서그런거아닐까요?제생각임 ㅎ
여성은 원피스를 입어야한다는 여성혐오워딩이 아닐까요? 맨스플레인이 여러곳에 있는게 더 소름돋네요....
거기다 이뻐요...~^^~
야밤에 비맞으며 서있는 분홍원피스 입은 창백하고 이쁜얼굴에 아가씨라...
그여자가 남자였다면...이사연은 없는 이야기 였겠군요...
세미산에서 그 일을 겪었고 아가씨를 태운 기묘한 일도 겪으셨는데 일관성있게 부정 하시는거 보니 좀... 거의 자기 세뇌 수준 같은데요
내 동네에 오다고!
귀신은 원피스를 조아해
돈도 안내고 튀었다!!
택시가 아니에용
@@왓섭 앗
오늘의 교훈- 비오는날 이쁜 아가씨는 태우지말자
그럼.남자의도리가아님.
예쁜아가씨가 내게 다가올리 없엉 ㅠㅠ
@@왓섭 예쁜 아가씨 곧 올거에요.
단.귀신 아닌 사람.
오지랖
듣다가 유부남이 낯선여자를 왜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해주는지 이해가 잘 안갔어요...
성동동 아닌가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