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반) '초각성과 스타르가드' 떡밥 제보 [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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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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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7

  • @닥터페퍼-p2l
    @닥터페퍼-p2l 2 місяці тому +40

    정말..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파는 사람들이 정말 즐기고 있는게 보이며, 그게 가능하게 한게 로스트아크 개발진이 확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군데군데 힌트같은 것을 숨겨두는걸 또 좋아하니깐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스토리 전개가 고리타분하다라고들 말하지만 마지막에 뒷통수 한대 씨게 때릴 것 같아서 스토리쪽은 정말 기대됩니다.

    • @YoutubeCommentOnly
      @YoutubeCommentOnly 2 місяці тому +5

      확실히 로스트아크 개발진은 스토리에 애정이 있는 것 같아요. 판타지 게임용으로 적당히 쓰고 버리려고 만든게 아니라는 느낌이네요.

    • @김뷰태시기
      @김뷰태시기 2 місяці тому

      여기저기 떡밥 던져놓은 거 보면 ㄹㅇ 변태들임....

  • @Matthew-z9h
    @Matthew-z9h 2 місяці тому +53

    트포에 쓰는 아뮬렛만 봐도 누군가가 차원균열을 막기 위해 몸을 던져 막아낸 후 남은 거라고 하죠 일리있네요

    • @user-zg1ki5hg7s
      @user-zg1ki5hg7s 2 місяці тому +9

      헐............몰랐어요...이제 트포작할때 경건하게 하겠습니다ㅜㅜ

    • @레아로니아
      @레아로니아 2 місяці тому +6

      ​@@user-zg1ki5hg7s하지만 언제나 깨먹는건 NPC 망나니들이라 우리가 할수있는게 없음....현자의 가루 넣고 경건하게 해도 다 뿌셔먹는디....

  • @somewonj7006
    @somewonj7006 2 місяці тому +15

    이번 쿠르잔 북부 스토리 밀다보면 연출적인면에서 달라진 모습이 보이죠.
    단순 시나리오 스크립트는 항상 모험가 7시 대화 상대는 1시에 세워두고 얘기했었는데
    이번 북부에선 마치 검은사막처럼 화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앵글을 보여주기도하니
    검은사막 개발진이 숨어들어온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ㅋㅋ
    어쨌든 이번에 몰아치는 레이드에서 스토리 진행 속도 엄청날테고 단순한 모험 이야기에서 벗어나 좀 더 큰 스케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기존 수직 유저들도 몰입할 수 있게 시도를 계속해서 해나가는 걸 이제는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 @cfbad2871
    @cfbad2871 2 місяці тому +7

    역시 서림님 스토리 떡밥관련 영상은 언제나 흥미진진 합니다
    진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wifiunicorn7747
    @wifiunicorn7747 2 місяці тому +15

    나의 영혼은 바람이 되어 스타르가드에 머무리라...

  • @삼이
    @삼이 2 місяці тому +5

    8:45 메인 퀘스트 중에 퀘 내용이 "운명의 날 기다리기"인 퀘스트 이름이 여정의 끝 아니었나

  • @이잉-d8q
    @이잉-d8q 2 місяці тому +8

    ㅎ ㅏ 스토리 추측글들도 너무 맛있다 헤헤

  • @IDEON118
    @IDEON118 2 місяці тому +68

    스타르가드는 실제로 있...읍읍! 으으읍!!!!

    • @user-ng9sp5xh4f
      @user-ng9sp5xh4f 2 місяці тому +6

      네 이놈 그 입 내 방망이로 막아주마

    • @Eclante
      @Eclante 2 місяці тому +3

      쉬잇..캐나다 갈라..

    • @못이겨-i3b
      @못이겨-i3b 2 місяці тому

      ??? : 저는ㅋㅋ당신의적잌ㅋㅋㄱ아닙닠ㅋㅋ닼ㅋㄲ

    • @seojinjee1738
      @seojinjee1738 2 місяці тому

      ???: 원피스는 실제한다!!

    • @너두-j6x
      @너두-j6x 2 місяці тому +2

      ??: ... 다음에도 이렇게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doo_boo9825
    @doo_boo9825 2 місяці тому +1

    스토리가 조금씩 풀리니까 점점 재밌어지네..

  • @정용홍-b3r
    @정용홍-b3r 2 місяці тому

    초각성이랑 스타르가드랑 이런 식으로 이어지면 소름일거 같음. 그리고 틀리더라도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고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지식적 재미를 얻었으니 됐음.
    그리고 로아식 복선을 이제 와서 보니 다 풀어졌네. 와...카제로스랑 심연의 본질을 이해 하고서야 이제야 하나 둘씩 풀리는게 제일 신기하네...

  • @skarndtnrdud340
    @skarndtnrdud340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hegyulsa님의 스타르가드에 대한 뇌피셜 진짜 대단하시다 멜인님의 뇌피셜 타볼라라사도 대단하시다

  • @Orange_essence
    @Orange_essence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렇다면 모험가가 사실 루페온의 수많은 조각중에 하나라면????
    혼돈과 질서 양쪽을 경험해 세상을 제대로 굴리기위한 톱니바퀴가 되어가는 과정이라면????

  • @쭝이야-p3r
    @쭝이야-p3r 2 місяці тому +6

    전재학:괜찮은데? 스토리에 넣어보자

  • @f125706
    @f125706 Місяць тому

    근데 로웬 처음 나왔을 때 스타르가드는 공성전으로 후속 떡밥 남겨뒀던 거라고 어디선가 봤던거 같은데, 이 영상대로라면 공성전이 취소되면서 남는 떡밥들을 다시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되겠네요.

  • @쉰김밥
    @쉰김밥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진짜 1부막바지라 그런지
    떡밥고고학자들 열일하시네

  • @주형김-t7x
    @주형김-t7x 2 місяці тому +3

    야 이게 진짜라면 좋겠다. 로웬 스토리는 마음에 드는데 마지막이 너무 용두사미로 끝난 기분이라서.

  • @벤토-u9k
    @벤토-u9k 2 місяці тому +2

    스타르가드가 정말 그렇다면 곧 나온다는?? 가슴이 뛴다!

  • @최지원-z8j
    @최지원-z8j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크라시아 VS 페트라이나의 질서와 혼돈의 대립, 루페온 VS 카제로스의 빛과 어둠의 대립에 더해 모험가 VS 카제로스라는 생명과 사멸의 대립이 추가됐다는 거네요... 대체 어디까지 큰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겁니까 빛강선!!! 모험가가 카제로스처럼 질서와 혼돈 둘 다 속한 인물이라면 루페온과 붙게 될 땐 과연 무슨 대립이 추가될지...

  • @여울-q4s
    @여울-q4s 2 місяці тому +2

    로아 초각성기 트레일러보면은 처음에 신들의 정원으로인도한다는 얘기있던데

  • @박우성-h4p
    @박우성-h4p 2 місяці тому

    생명이 빚어낸 인연은 생명의 신 프로키온과 연관
    서림님의 얘기대로라면 씨앗은 아크투르스와 연관
    그리고 불의 신 안타레스와 질서의 신 루페온을 제외한다면 ..?
    모든이론이.. 맞는건가..?

  • @뿌우-u2k
    @뿌우-u2k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에나도 오라고 하고 크라테르도 오라고 하는거보면 곧 만날거같은데👀 스타르가드가 신계인가

  • @윤찬호-z4f
    @윤찬호-z4f 2 місяці тому +1

    영상 보니까 갑지가 생각난건데 나름 주연들이 서버이름으로 되어있는데 루페온 얘는 다른 신 이름 서버들이 이름 바뀌었을 때도 그대로 남아있음 이거 플레이어가 루페온 이라는거 같은데요?

  • @단발성애자-s4g
    @단발성애자-s4g 2 місяці тому +1

    10:15 생명이면...알데바란도?

  • @anamonhun
    @anamonhun 2 місяці тому +1

    신들의 정원으로 당신을 인도하겠습니다

  • @laocones
    @laocones 2 місяці тому

    갑자기 든 생각인데
    플레이어가 아크라시아에서 부활하는 유일한 존재(죽음을 모르는 심연의 존재처럼)로 남아 있는걸 녹여내었다면? 그렇기에 빛(질서)이자 혼돈(질서에서 벗어난)이고 보다 깊은 관념인 심연의 존재라면? 그래서 산 자로 심연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면?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가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고 하는 것들을 볼 때 질서를 부수고 새로이 길을 개척하는 모험가도 말이 되보이는데 흠...

  • @DK_DOKYEOM
    @DK_DOKYEOM 2 місяці тому +3

    뭐든간에 일단 빨리 초각성 보고싶다

  • @홍해야
    @홍해야 2 місяці тому +4

    씨앗 들으니까 쿠트세이튼이 넘본 씨앗이 생각나네

  • @joobruh
    @joobruh 2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 @조성현-n5g
    @조성현-n5g 2 місяці тому

    갑자기 든 생각인데, 모험자의 운명은 루페온에 의해 유배된 일곱신들을 해방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다. 그리고 일곱신이 새롭게 세상을 지배하고 일곱신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면은 로스트아크2로 새롭게 시작?

  • @황인태-y3m
    @황인태-y3m 2 місяці тому

    개인적으로 세계가 아크라시아랑 페트라니아 두 곳이 있다고 했을 때, 로아 속에서 지옥에서 온 존재들(메투스 제도, 사흉수 도철 등)이 존재하는데 그러면 지옥은 어디에 속할까?라고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풀림.
    심연을 부르는 말로 삶과 죽음의 경계, 지옥이라는게 오피셜 났으니까 나중에 심연 속 사흉수들에 대해 더 풀릴수도..?

    • @이장우-l1v
      @이장우-l1v 2 місяці тому

      스타르가드 쓰신 해결사님이 6월초였나 하여튼 심연 정리글 올렸길래 봤었고 쿠르잔북부 업뎃된후 스토리 다 보고나서 놀람 삶과죽음의경계도 심연에 속한다는 것 외에도 거의다 맞추셨음

  • @박준영-y5e
    @박준영-y5e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니까ᆢ 우리가 루페온인거지 ᆢ? 힘다잃고 소멸직전간 루페온이 환생한게 우리가 되는거지 ᆢ?

  • @Girong.
    @Girong. 2 місяці тому +2

    스타르가드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개똥망한 로웬 스토리 다시 돌려놓을수 있다...

  • @Boxdlswm
    @Boxdlswm 2 місяці тому

    모든 존재가 죽음이라는 것을 겪을 수 있음을 알게 된 신. 그 존재에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신 또한 포함된다는 것을 깨닫고 튀었거나.
    할족이 큐브를 통해 미래를 예측했듯이, 자신 또한 미래를 보았고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거나.
    그리고 그런 미래 또한 보았기에 또 다른 할은 카단을 남겼거나.
    큐브는 카단을 위해 준비 되었지만, 모든 것은 누구를 위해 준비하였나.

  • @미친고양이s
    @미친고양이s 2 місяці тому +1

    재밌다!

  • @조성현-n5g
    @조성현-n5g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리고 초각성기가 2막 때 나온다고 했으니, 그럼 스타르가드 이야기가 1막과 2막 사이 언젠가에 발표되어야 시간상 맞겠지요? 그럼...아브가 9월인데, 스타르가드가 8월..,.엉? 맞다면 속도 무엇??

  • @marmsm-o8d
    @marmsm-o8d 2 місяці тому

    로웬 출시했던때랑 3차각성 처음 언급나왔을때까지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연관성있어보이기도...

  • @초록새싹-y2x
    @초록새싹-y2x 2 місяці тому

    트레일러에서 트리시온에서 베아트리스가 신들의 정원으로 인도한다고 했으니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듯?

  • @루나엔
    @루나엔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에나 여신의 눈물은 완전히 사라진 건가요? 저는 그냥 성물에서 힘이 뿜어져 나온 거라고 생각햇어서..

  • @한빙구-t8v
    @한빙구-t8v 2 місяці тому +2

    쓰따르까뜨

  • @봄이-f8j
    @봄이-f8j 2 місяці тому

    로스트아크 인물관계도 같은 것도 재밌을거같아요!

  • @skipeo77
    @skipeo77 2 місяці тому

    모험가가 자꾸 빛과 관련있는데, 루페온의 현신이 되는거 아닌가?
    신의 존재로도 어떻게 할수없는 구조?라서
    루테란한테 길 잘닦아놓으라하고 자리비우고 아크라시아 강림. 새로운 질서로 정리하겠어. 요런 느낌?

  • @너두-j6x
    @너두-j6x 2 місяці тому

    빨리 엘라어 번역본들 모음집도 빨리..

  • @조성현-n5g
    @조성현-n5g 2 місяці тому

    혼란의 반대편은 질서 인것 처럼, 카제로스의 반대편은 모험가인가?

  • @QWERTYsil
    @QWERTYsil 2 місяці тому

    스타르가드의 목걸이 이야기만 봤을때 천공의 성 라퓨타 이야기와 결이 살짝 비슷한거 같은데 오마쥬 됐을 가능성은 없으려나용

  • @NotFound-ig5tm
    @NotFound-ig5tm 2 місяці тому

    스타르가드는 실존한다!

  • @민트초코피자
    @민트초코피자 Місяць тому

    그래서 화마군단 상대하라고 물구빛, 물나절 선택팩을 주는 건가요? ㄷㄷ;

  • @둥둥-f3s
    @둥둥-f3s 2 місяці тому

    스타르가드님을 석방하라 ㅠㅠ

  • @Y_Lapua
    @Y_Lapua 2 місяці тому

    오늘 로웬 스토리를 처음 진행했는데 타이밍이 맞았네요 😅

  • @Tina-rv8mb
    @Tina-rv8mb 2 місяці тому

    예전에 강선이형 마지막 방송이었나? 그때 PVP좋아하던 유저로써 스타르가드 언제내냐고 여쭤봤었는데, 그때 "스타르가드..?를 내달라고 하시네요..? 분명 안낸다고 말씀드린 것 같은데..." 라고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아마 안나오지 않을까..하는생각이 드네요

    • @lemikon-s5z
      @lemikon-s5z 2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오래된 기억을 갖고 계시네요 스타르가드 공성전 컨텐츠만 엎어지고 스토리로는 낸다고 했어요.

    • @Tina-rv8mb
      @Tina-rv8mb 2 місяці тому

      @@lemikon-s5z 그랬나요..? 23년도 12월6일 방송에서 여쭤봤을 때에는 안낸다고 말을 해주셔가지고요... 그 이후에 스타르가드 스토리를 내겠다는 말이 나온적이 있었나요? 대륙은 아예 낼 예정이 없고 짧게 스토리내용? 만 나온다고 들었전 것 같은데요..

    • @lemikon-s5z
      @lemikon-s5z 2 місяці тому

      @@Tina-rv8mb 라방 12월 6일자 2:35:30초 부분에요 스타르가드의 공성전은 안 나오더라도 이야기는 보여주고 싶은게 있고라는 말을 했어요 그리고 스타르가드는 로웬 어딘가에 있는 성이니 대륙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요
      이번 스토리에서 다르시가 모험가에게 스타르가드로 가는 방법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의 의미는 빌드업 들어갔다는거나 마찬가지죠

  • @기범준-s3f
    @기범준-s3f 2 місяці тому +2

    모험가가 루페온의 현신일 가능성은 단 1%도 없을까요??

    • @조성현-n5g
      @조성현-n5g 2 місяці тому

      네..모험가 자체가 혼돈 그자체라서 성립이 안되는것으로 알아요.

    • @기범준-s3f
      @기범준-s3f 2 місяці тому

      @@조성현-n5g 따흐흑... 뭔가 재밌어질 거 같았는뎁

  • @memenkim
    @memenkim 2 місяці тому +2

    플레이어가 루페온이야 ?

  • @따잇-v2b
    @따잇-v2b 2 місяці тому

    너희들 스타르가드를 잊은건 아니지????

  • @loming0
    @loming0 2 місяці тому +4

    곧 = 3년 뒤

  • @seojinjee1738
    @seojinjee1738 2 місяці тому

    카제/로스

  • @안녕하세요-n5y5m
    @안녕하세요-n5y5m 2 місяці тому +1

    ua-cam.com/video/4keHJQc_GBA/v-deo.htmlsi=SwbXCE4gFnaJBnZS
    서림님 이미 아실 거 겉긴 한데
    초각성 제일 앞에 신들의 정원으로 인도한다고 나와요!

  • @이거잘못함알려줘요
    @이거잘못함알려줘요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로웬 대륙 자체를 진입안하고 지금 엔드 들어간 캐릭들도 많은데 이건 어떻게 해결할려나요..초각성기 패치!!했는데
    선행임무-로웬대륙 세력 선택 확정
    이거 폭동각 보이는데요

  • @Haruel-xs4yd
    @Haruel-xs4yd 2 місяці тому

    저, 서림님께 카마인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만약, 이 스토리에서
    질서와 순환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페온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카마인이 진실을 알고 있는 것 같아보이지만
    실은 카마인은 볼 수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루페온의 진실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추방된 종족'에게 볼 수 없는 게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특히 비브린 할족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카마인이 비브린이 아니라 악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라우리엘의 대사에서
    "하지만 나는 현재를 비틀었다... 이제 네가 그린 미래는 오지 않을 것이다" 및
    "당신은 반드시 오늘을 후회할 것이다. 완성되지 못한 자여"
    라는 것을 보았을 때,
    라제니스는 볼 수 있고, 할족은 볼 수 없거나 체험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거라 강하게 생각합니다.
    보통의 스토리에서
    소위 악역을 자처하는 집단이 질서를 부수고 싶어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그게 바로 카마인입니다.
    또한 쿠크세이튼은 악마입니다.
    또한 태초부터 존재한 자이기 때문에
    카마인보다 반드시 먼저 한 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것이 존재할거라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쿠크세이튼에 대해서는 끝자락에 말씀드려보고 일단은 진행하겠습니다.
    결국, 카마인이 설계한 미래가 오지 않는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후회할거라는 건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할족이 사라진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열쇠는 에브니 카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큐브를 만든 에브니 할족과 카단이
    화마군단을 이끈 카마인과 함께 소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카마인이 생각한 할족의 반란은
    끝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추측을 시작하게 된 부분은
    루테란과 카단 그리고 이번에 모험가가 들어간 심연 때문에 더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카마인은 모험가가 심연까지 갔다온 걸 알 정도였지만
    사실 그건 카단이 카마인과 일단 할족이기에
    동료인 척 하면서 그 계획을 말해준겁니다.
    그러면서 카단은
    모험가에게 나중에 마주친다면 반드시 죽이라고 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카마인이 어떤 자인지. 카단은 에브니 할족의 정신을 이어 받은 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카단이 카마인을 항상 경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라우리엘 사건 자체도 라우리엘의 죽음으로
    카단은 라제니스의 희생을 보았기 때문에
    라제니스를 믿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믿지 않았던 라제니스를 믿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에브니 할족.
    어쩌면 그들 역시 비브린처럼
    무언가의 불편함을 안고 있지만
    숭고한 장인 정신으로 미래를 보려고 노력한
    에브니 할족,
    앞으로 모험가가 마주할 에브니 할족과
    비브린 할족에서 조커카드를 쥐고 있는 건
    에브니 할족일지도 모릅니다.
    왜냐,
    할족은 전투를 좋아하고 지략가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지만 반대로 그런 자들에게 취약점은
    '희생'이나 '소멸'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거라는 겁니다.
    반대로, '소멸'이라는 건 한 마디로
    할족의 조커카드인 셈이죠.
    서림님, 그렇다면
    루페온의 질서와 순환은 망가지지 않았다는겁니다.
    하지만, 아직 우린 잊어선 안됩니다.
    쿠크세이튼과 카마인,
    그리고 쿠크세이튼의 한 마디
    "내가 널 살려둔 건"
    쿠크세이튼은 신이 되지 못한 태초부터 존재한 자
    카마인은 이그하람일 확률이 큽니다.
    아무래도 3부에선
    이그하람과 쿠크세이튼, 그리고 1부가 새드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보는데
    그 이유는 아직 쿠크세이튼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
    쿠크세이튼이 카제로스의 영혼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면,
    결국 쿠크세이튼은 신이 되기로 마음 먹은거겠지요.
    저는 생각합니다.
    1부와 2부는 전부 암담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엔딩이 기다리다 3부에서 모험가가 루페온의 의지를 이어 받고
    질서를 지키는 자, 순환자로서, 신이 되려다가 실패한 쿠크세이튼을 죽인다는 이야기.
    저는 제 추측에서
    설계되었다라는 것에 대해
    강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린, 모험가의 과거에 대해
    아직도 알고 있는 게 하나 없습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루페온이 만든 또 다른 계승자의 이야기라고
    확신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하나 빠진 게 있습니다.
    제가 모험가의 과거라는 말을 했을 때,
    생명의 신이 루페온이라는 걸
    하나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
    매우 비슷합니다.
    기독교의 신 하나님
    그의 독생자 예수
    처럼 모험가는 루페온의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입니다.
    결국 모험가를 통해 이 세상은 구원을 받고
    에브니 할족은 모험가를 통해
    할족의 소멸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마인의 말엔 모순이 존재합니다.
    루페온은 죽었다.
    =
    신이 진짜 있냐?
    라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이야기로 가면,
    죄인들은 언제나 신이 존재하느냐의 대한
    질문을 합니다. 구원에 의문을 갖고 있죠.
    할족이 이 역할을 하고 있냐는 것이 아니냐는겁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스트아크의 이야기를 해석하고
    분석, 추측할 때
    저는 그들의 최종 목표가 과연 무엇인가부터
    추측하면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실 누군가는 제 추측을 보고 비웃고 말이 안된다해도 저는 저도 그렇다고 말할겁니다.
    그냥 추측하는 게 분석하는 게 재밌고
    금강선이라는 전 디렉터의 생각을 맞추고 싶어서
    항상 본질을 찾고 분석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라우리엘의 희생,
    아만의 희생,
    진저웨일의 희생,
    늑대의 희생,
    제레온의 희생,
    계속 희생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 질서를 유지하는 데엔 언제나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고
    그냥 가볍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만 보더라도
    법이 강화되고 질서를 유지하는데엔
    항상 누군가의 아픈 사건, 희생을 통해서
    우리는 질서를 지키는데 경각심을 갖습니다.
    로아 스토리를 관통하는 주제 '희생'이란 단어
    최종적으론 모험가가 어떤 각성을 할 때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자들이 나오면서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쿠크세이튼을
    죽이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 @wnstjr2356
      @wnstjr2356 2 місяці тому +3

      일단 비웃으려고 단 댓글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꼐서 주장하시는 바에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근거들이 너무 낭설이거나 없다시피 해서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카마인이 루페온의 진실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볼 수 없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추측컨데 추방된 종족, 특히 비브린 에게는 볼 수 없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한 추측을 가지게 된 근거나 단서들이 전무합니다
      뒷단에 가서 카마인은 이그하람일 확률이 크다고 적으셨지만 앞쪽, 라우리엘의 대사로 말미암아 카마인의 정체를 비브린이 아니라 악마라고 생각한다 적으셨는데 지금 시점이 카멘이 나오기 전이라면 모를까 몽환의 아스텔지어의 가사, 카멘레이드, 이번 쿠르잔 북부 등 그동안 흘러간 스토리들을 종합해 보면 카마인은 이그하람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는데 무슨 의미로 적으셨는지, 또 화마군단을 이끈 자가 카마인이라는 단서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금강선 전 디렉터가 몽환의 아스텔지어의 가사에 1,2,3부 스토리의 스포를 두었다라고 한 점을 보아
      1부 떨어진자 = 카제로스, 2부 그림자 = 쿠크세이튼, 3부 완성되지 못한자 = 이그하람(카마인) 로 추론해 볼 수 있는데
      님께서 추론하신 1,2,3부의 근거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카마인과 카단과의 역학관계 역시 카마인의 정체, 그 정체가 이그하람이 맞다면 끼워 맞춰지는 역사적 사건들과 카마인이 알고 있는 지식의 원천, 카멘과의 관계, 심연에서의 사건과 카단은 에브니 가문 할족이며, 비브린과 에브니의 계획 등 게임 내 단서들을 종합해보면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도 설득력이 떨어져보입니다.
      스토리를 팔 떄 가장 재미있는 것이 뇌피셜 굴려가며 파해쳐 보는 것이 맞고 게임사측에서 유저들의 예상을 보기좋게 깨버릴 수도 있지만 너무 근거가 없다시피 해서 지나치지 못하고 왔는데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 @콩떡-f5p
      @콩떡-f5p 2 місяці тому +2

      카마인은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하나로 이미 밝혀진 거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