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깐깐한 시어머니, 눈에 들고 싶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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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
12년차 베트남 며느리와 시어머니!
오전 7시 반! 늦잠을 잔 며느리는
아이 셋 챙기랴! 출근 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쁜 아침을 보낸는데,,,
시어머니가 생활하는 1층으로 아이들과 우르르 내려와
후다닥! 출근해버리는 며느리!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쌩~ 나가버리는데!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 남게 된 시어머니!
큰손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흥얼거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시어머니!
한 손으로만 피아노를 치는 손녀를 지적하는데!
틀린 거는 그냥 넘어가지 않는 깐깐한 시어머니!
자타공인 호랑이 선생님!으로 통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대신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퇴근 후 집에 온 며느리!
손주들을 지적하고 가르치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는데...
결국 자리를 피해 2층 방으로 올라가 버리고 마는데.
그대로 이불 속에 들어간 며느리는 밖으로 나오려하지 않고...
손주들의 선생님이기 전에
과거 며느리의 선생님이었다는 시어머니...
자식보다도 더 헌신적으로 며느리를 끼고 가르쳤다고...
시어머니에게 공부를 배우며
검정고시까지 합격!
그러나
공부가 제일 싫었다는 며느리!
시어머니가 무심코 한 말에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과연 고부는 서로 마음에 생긴 상처와 오해를 이해하고
행복한 한 지붕 두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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