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이거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게 일단 상위권 은 쌤들이 애들 불러서 대충 쓰라고 하면 수정 싹 다 들가고, 그 외는 기간 안에 원하는 애들 적어준다고 했음. 단 학종이 될 것 같다고 본인이 생각될 때만. 사립은 이게 더 심함. 나도 꽤 이름 있던 사립 출신인데 쌤들 니네가 알아서 해라 이거임. 게다가 교원평가ㅋㅋ 1도 신경 안 씀. 경고 좀 먹고 연수 함 갔다 오면 끝이라서 진심 저거 신경도 안 씀.
근데 저 선생님도 이해가고 학생들도 이해감 솔직히 학생들사이에서 몇명 좋다는 사람들 빼고는 다 선생이 아니라 인간으로 존중받기도 아까운 사람들만 있음 그런데 애들도 대학은 가야겠으니깐 선생님들이 인격모독해도 참고있는거 근데 그렇다고 쌤들이 생기부 다 적어야 되는것도 아님 애들도 수업시간에 채도 좋고, 수행평가에 성실히 참여한애가 더 생기부 잘 적힌거에 그렇게 불만 안가짐. 문제는 아무리 1등급이고 공부를 잘하더라도 수업시간에 항상 자고 개인 수행평가 점수만 챙기는 애들의 생기부양이나 질이 항상 열심히하지만 점수는 상대적으로 좀 낮은 학생에 비해서 너무 차이난다는거
우리학교는 진짜 좋은 학교였구나... 각반에 들어오시는 교과목 선생님들이 본인이 가르치는 반만 생기부에 넣고싶은 활동들 정리해서 생기부 형식으로 글자수 맞춰 쓴 다음 메일로 보내달라 하시던데...사실 난 성적도 최상위권이 아니라 사립에선 묻히는 성적이고 반장같은 학생 자치회 활동도 떨어져서 생기부에 뭐쓸지 고민되던데 수업시간에 했던 활동이랑 추가로 조사해서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내니까 그걸로 스토리 만들어서 담임쌤 행발특성도, 교과 세특도 다 빵빵하게 잘써주심 물론 친구들중에 분량이 적어보이는 애들도 있었지만...그런부분들은 가서 말하면 다 수정해주셨고 정말 대학 생각 안하는 애들말고는 방학때도 학교 나와서 일일이 다 봐주심
애들 생기부 써주고 자소서 수정해주겠다고 자소서랑 준비해서 내라던 이과반 국어 담임쌤,, 애들 다 냈는데 서울대갈거같은 애만 써주기 위해서 다 내라고 했던 거였음. 정보 알아도 절대 안 알려주고, 같은 전형인데 한명은 다 준비해 오니까 승인 안내주고 그거 양식 그대-로 복사해서 걔만 주던 개 쓰레기 선생 생각나네. 다른애는 결국 승인 안나서 제출 못하고 끝남; 상담도 안해주고 해도 하향지원만 주구장창 알려줘서 애들이 선생이 자기들 버리는 거 아니까 자기들 살려고 입시전형이랑 다 알아서 찾아서 해서 그때 입시 우리반 대박남. 그러고 그 쌤 잘 한줄 알고 또 담임맡음. 우리반때도 주구장창 애들이랑 싸우더니, 그 다음해에도 주구장창 싸워서 복도에서 학생이랑 소리지르고 난리났다고 들었음 ㅋㅋ
헐 우리학굔가.우리 담임도 그랬었는데. 나는 애초에 미대입시 준비해서 우리 담임볼 틈 없이 미술실에 박혀살아서 담임이 나 안좋아했음. 근데 내가 가고싶던 대학 교수님이랑 화가로도 활동하시던 미술샘이 친구셔서 그 교수님 소개받고 직접적으로 정보받아서 내 스스로 대학감. 진짜 담임은 1도 도움안되고 니 알아서 해라 하고 sky갈 애들만 도와줌. 그 일로 반 애들하고 대판 싸움나고
사실 저런애들이 양심없는 애들이지..수업시간에 개차반으로 쳐자고 다른과목 공부하고 떠들면서 생기부에 적을게 당연히 없지. 안 좋은말이라도 안 적는게 다행인줄 알아야지. ㅉㅉ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교사도 문제지만, 보통 저런애들은 기회를 줘도 못 받아먹음.
난 생기부고 뭐고 다 떠나서 쌤들 만나면 인사부터 했었음 그치만 수업시간때 과외숙제했었음 근데 고2때 시험 한과목 진짜 망친적 있었는데 그때가 2학기 중간이었나 그랬었음 그때 하필 시험기간이 추석연휴라 시골도 안내려가고 공부했는데 진심 다 풀었는데 omr카드에 못옮겨가지고 펑펑울었음(시간 배분을 못한 내잘못인거 알고있고 시간 배분을 잘하지 못한 나한테 화나서 눈물이 났었음) 근데 그때 알았던게 쌤들이 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애'로 알고있었음 사실 나 그동안 열심히 한거라곤 인사밖에 없었고 걍 내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했을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쫌 의아했음 ㄹㅇ로 이러니까 고딩때 쌤들 뵈러가고싶다ㅋㅋㅋㅋㅋㄱ
입시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에 평소 좋아하던 선생님이 피곤해보이시길래 박카스 드리면서 '힘내세용!'이랬는데..그 선생님이 '너 이런다고 콩고물 안 떨어진다?'이러셨는데 그 당시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자기한테 생기부 땜시 잘보이고 싶어서 그랬던 걸로 알고 그랬던 건가..쌤 저 그런 사람 아니예요ㅜㅜ 오히려 시험 망치고 수시 반포기상태에 띵가띵가 놀았다구요...
생기부 때문에 쌤이랑 학생이랑 서로 예민한 시기가 몇주 있었는데 쌤은 진짜 별거 아닌거로 학생들 쥐 잡듯 잡고 그럼에도 학생들은 대학 가야 되니까 쌤이 어떤 모욕을 하든 꾹 참고 죄송합니다 하고 반 돌아와서 우는게 너무 마음 아팠음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님 세특에 책 이름 넣을 때 저자명 같이 넣어야 하냐고 여쭤봤다가 그런 쓸모 없는거 물어보려고 왔냐며 세특에 교사의 조언을 무시했다고 쓸거라고 협박 당했음 그 다음날 진짜 그렇게 쓰셨고 나는 네..? 하며 벙찐 표정을 지었는데 너 표정 왜 그렇냐며 오히려 더 혼났음 난 결국 사과도 못 받고 그날 하루종일 정시 파야 하나 걱정하며 수업 때도 울고 그랬는데 죽어도 사과 안 하시더라 너무.. 자존심 상했음 내가 이런걸로 갈굼 당할 만한 사람도 아닌데 대학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갈려야 하나 싶더라
근데 이 드라마에서 신기한게 일반 학생들도 공공연하게 아는 학교의 분위기나 학생들의 태도 등등을 똑같이 겪고 자랐을, 오히려 더 많은 사회생활을 했을 고하늘이 왜 모르는건지 이해가 잘 안갔음 (ex생기부 시기때 쌤들한테 잘하는거, 맘에 안드는 인성파탄 쌤 교원평가 망가뜨리는거, 생기부 작성 성적순대로 하는거)
저선생님이 학생일때는 저런게 없엇으니까. 수능등급 -> 정시. 내신등급 ->수시. 생기부나 외부활동 잘 써서 학교 가는건 없지 않지만 드문 케이스엿음. 교원평가 같은것도 없엇고. 저는 이 드라마 보면서 어이구 요즘 대학가기 힘들다 생각 많이 햇네요. 이상 10학번 할미가. 제 동생은 14인데도 저런분위기 아니엇다네요. 홀홀홀
음...오빠는 사립이고 (연년생) 나는 공립이라서 종종 오빠 생기부 읽어볼때 느낀거지만...확실히 공립 사립 차이도 있는듯;; 난 그냥 쌤들이 다 써주셨는데.. 양은 꽉찼어도 얘들 다들어있는 수업내용 관련된, 뭐 무슨무슨작품을 읽고 해석을 할 수 있다.. 이런거만 적혀있고 오빠는 오빠가 써서 활동한거 다 들어가고.. 그렇다고 내가 활동을 안한것도 아님ㅠ 생기부 물어봐도 정색하시길래 넘어갔는데.. 나중에 생기부 보고 현타왔다. 활동량이 큰 차이가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내용의 질이 다를까...
그게 옳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담임맡으면 한반 20명에 자기 담당 교과 학생 최소 60명 80명~100명을 어떻게 지속적인 상담+관찰로 생기부를 씁니까. 학교에서 각 쌤들께 부서별로 내려지는 일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상위권만 적어주는 일이 발생하는거죠. 아니면 애들보고 어느정도 써오라고 한 뒤 살을 붙여주거나.
그럼요. 그럼 처음 학년부터 날 안좋게 보거나 공정하지 못하게 보고 생기부를 비워놨으면, 그 애들은 어떡해요. 그럼 난 학교생활 말아먹을 애고 고만고만한 지방대 갈거니까 수도권 갈 애들 가라고 즈려밟혀야 하나요. 생기부 자체가 대학 입시 펑가항목 중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걸 멋대로 교육 편차 심해지게 교사가 판단하는걸 예시로 들고 남들도 이렇게하니까 너도 어느 정도는 고생하지 않게 이렇게 해 하는 것도 좀 아닌듯 한데요. 학생의 입장으로 보니까 정말 모든 게 부질 없어지네요.
교원 평가 만점은 진짜 선넘긴 했는데 애들도 그럴만 하다 ㅠㅠ 사회가 문제인거지 솔직히.. 애들은 저렇게까지 하고 싶겠냐.. 생기부 가져오는대로 써주는것도 솔직히 학원에서 써주고 컨설팅 받는 애들이나 가능한건데... 어린 나이에 허리 굽히고 굽실대야 되는 자존심의 상처는 누가 보듬어주나..
생기부 채우는 건 선생님 인성과 열정이 없으면 1등급을 받아도 소용 없음. 여기서 갈리는 게 특목에서 1등급이면 없던 신화까지 만들어서 소설을 써주고 일반고 사립에선 1등급이라도 쌤에 따라 복불복. 보통의 일반고에선 2등급 아래는 학생부 신경 안쓰는게 불문율. 오죽하면 쌤들의 학생부소설쓰는 권력을 쥐고 애들을 관리하기 위해 학종이 생겼다는 말이 나오겠나. 그냥 전교5등 빼고 다 수능으로 올인하는게 원하는 대학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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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컵에서 흘러내린 물로 베풀어라"
이게 맞는 말..남자 선생님이 말 너무 잘해줬다
마음에 새겨둬야하는 말
저 선생님 진짜 좋은분이다
사실 불러서 저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는것도 사실 쉽지않은데..
저렇게동료선생이 말하는게 진심으로 생각하니까 그렇게 말도해주는거
생기부도 쓸 게 있어야 씀.
학생들이 자율활동을 하고 세특 쓸 것도 있어야하고 봉사활동도 학생이 뭔가를 해야함. 그리고 학생 스스로 쓰고 선생님이 제일 고치는 게 나음. 쌤들이 일일이 얘기 만들어주지 못하니까.
그래서 잘하는 애들한테 생기부 몰아주기하다보니 다른 애들한테 가는게 없지..
그럼 결국 애들이 알아서 외부 대회나 채울거 찾아야하는데 쉽지않긴함
고하늘쌤 저.. 카페씬에서 오묘하게 상처받은 저 표정... ㅠㅠㅠ
저희도 교원평가 만점드릴게요 ㅇㅈㄹㅋㅋㅋㅋㅋ
난 18학번인데, 우리학교쌤들이 착하기도 했는데, 난 성적 낮아도 평소에 안자고 수업 잘 참여하니까 따로 말안해도 과목선생님들이 다 써줘서, 나랑 비슷한 등급애들 중에서 제일 페이지수 많았음. 다들 학교생활 잘해요
부럽네요 우린 그런거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친하게 지내는 쌤이더라도 그런거 없었는데ㅠ
@@보라-z2o ㅇㅈ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들고 수행평가 열심히 해도 시험 못보면 생기부 3줄이하
그래도 그나마 3줄은 써주세요
@@서진공부 우린 1.2등급만 써줌
3은 1줄
밑은 없음
나도 내가 직접 쓰고 국어쌤한테 검수만 부탁했었는데ㅋㅋㅋ 다행히 평소에 툭하면 수다 같이 떨던 선생님이었어서 잘봐주시긴 했었지만
생기부 학기마다 쓰는건가요? 아니면 1년에 한번 쓰는거에요?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ㅠㅠ
@@알파카-l4s 과목마다 다릅니당
한학기안에 끝나는과목들은 한 학기안에 다 써야하구요 1년동안 듣는 과목들은 1년안에 쓰면됩니다 근데 웬만하면 학기안에 끝내는게 좋습니당
아직 중학교를 안갔는데 지금 외국 유학중이라서 물어볼사람이 없어서 물어봐요...혹시 중학교에서도 생기부 이런거 쓰나요? 막 특목고나 좀 많이 알려진 일반고 들어갈려면?
(귀찮으심 죄송합니다아)
@@thisismylife08 써요
@@thisismylife08 쓰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헐.. 방학도 다 반납하고 270여 명 일일이 자세하게 바이트수 남지 않게 전부 다 써준 나란 선생은 도른자였나 싶다..
와 존경합니다.. 학생입장에서 본인거 하나도 채우기 힘들어서 끙끙대는데 거의 300명을 다 써주시다니... 멋있으세요!
생기부 한 자 한 자 소중한 학생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한 분이시네요 ㅠㅠㅠㅠㅠ
헐...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선생님같은 분이 담임선생님 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합니다 :)
@@세령-b3g 그런 쌤 없어요~ 기대 안하시는게 편해요
@@KK-tt4if 아니... 저분이 멋있어보여서 하는 말이지... 굳이 그렇게 말하실 건 아닐텐데..... 심지어 드라마 댓글에,,,,
학교 다닐 땐 선생님들을 경멸했는데, 어쩌면 학생들이 그런 선생님들을 만들어 낸 건지도 모르겠다.
교원평가 만점드릴게요 장난치나 자기 속내는 들키지말아야지 개념과 양심이 있으면
요즘 아이들 개념이랑 양심따위 안중에도없자나요^^
그나마 재현이가 담임이 속내를 간파했다는걸 눈치채고 애들을 재빨리 내보낸거...
@@lisayeon7784 뭐 어느 시대던간에 요즘애들은 다 버릇이 없었죠 오죽하면 고대 이집트에서도 그렇게 말을 했겠어요
그래서 애들인거임 ㅋㅋㅋ 수 못쓰는 거 ㅋ 갑을 구분 못하고 ㅋㅋ 교사도 아니지만 어린 친구들 머리 쓰는 거 티나면서 고개들면 아직 어리구나 싶음
ㅠㅠ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존경해서 우러나오는 인사도 있는데 ㅠㅠ 고하늘쌤 상처받은 표정에 우리 학교 선생님의 싸해진 인사가 떠올라서 너무 가슴 아프다.. 나 그때 갑자기 상처받았는데 쌤도 생각이 많으실 시기일 수도..
나 학교때 선생님이 서현진이었으면 영혼을 다 바쳐서 보좌했겠다
저 남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진짜 와닿는다...
03:03 가득찬 컵에서 흘러내린 물로 베풀어라.
나 자신부터 챙기라는거,,
남자애 선생이 자기 싫어할까봐 눈치보네 ㅠㅠ
슬프네...
애들마음도 이해하고 선생마음도 이해가고
교사로서..고하늘쌤의 마음 너무 공감가고 슬펐습니다. 학생들의 사랑이 아닌 의도성을 알게 되었을때 정말 교사는 슬프니까요..저렇게 옆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알려주는 동료 교사의 말이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재현이 담임표정 보고 눈치채고 애들 서둘러 내보내는거보소...
생기부 이거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게 일단 상위권 은 쌤들이 애들 불러서 대충 쓰라고 하면 수정 싹 다 들가고, 그 외는 기간 안에 원하는 애들 적어준다고 했음. 단 학종이 될 것 같다고 본인이 생각될 때만. 사립은 이게 더 심함. 나도 꽤 이름 있던 사립 출신인데 쌤들 니네가 알아서 해라 이거임. 게다가 교원평가ㅋㅋ 1도 신경 안 씀. 경고 좀 먹고 연수 함 갔다 오면 끝이라서 진심 저거 신경도 안 씀.
현실성이 떨어진 게 아니라 처음 맡아보는 교사, 게다가 계약직 교사이기도 하고 뭘 아무 것도 모르니까 저러는 것 같음 처음 접해보는 교사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하는데...
@@delight_486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희 학교는 기간직이어도 다들 교직 생활은 최소 몇 년씩 하시던 분들이라 저런 적이 제가 알기론 없었어서 그 생각은 못 했어요.
ㅇㅈ 생기부 교묘하게 ㅈ같이 쓰는거 아니면 상관없고 내가 알아서 비교과로 채워야함
@WITH POTATO, JUMP!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 활동을 안하면 아무리 등급을 잘받아도 써줄 말이 없으면.. 저도 기술가정 1 받았었는데 거의 아무것도 안써있었어요
근데 저 선생님도 이해가고 학생들도 이해감 솔직히 학생들사이에서 몇명 좋다는 사람들 빼고는 다 선생이 아니라 인간으로 존중받기도 아까운 사람들만 있음 그런데 애들도 대학은 가야겠으니깐 선생님들이 인격모독해도 참고있는거 근데 그렇다고 쌤들이 생기부 다 적어야 되는것도 아님 애들도 수업시간에 채도 좋고, 수행평가에 성실히 참여한애가 더 생기부 잘 적힌거에 그렇게 불만 안가짐. 문제는 아무리 1등급이고 공부를 잘하더라도 수업시간에 항상 자고 개인 수행평가 점수만 챙기는 애들의 생기부양이나 질이 항상 열심히하지만 점수는 상대적으로 좀 낮은 학생에 비해서 너무 차이난다는거
실제로는 생기부 갑질하는 선생들이 대부분임
대체 여기 사람들 몇년생인지;; 누가 요즘;;
일단 우리학교는 반대인듯
진짜 한두명 빼면 다 좋으신분들만 있는데
그냥 학교마다 케바케인거같음
@@함승연-f3t 평소에 니들이 얼마나 개판으로 하면 생기부로 갑질하노 ㅋㅋㅋ
수시가 사라져야하는 이유.. 담임재량이 너무 큼
한번 미운털 박히면 게임오버
사회에서 남자 선생님같은 선배 만나면 참 감사할듯 참 현실이다 요즘애들 약지 아주 드라마보다 훨씬 약음
서현진 너무좋아진짜ㅠㅜㅜ
우리도 생기부 원하는 애들은 선생님들이 생기부 쓸거리를 가져오라고 하심 쓸대없는고 이상한거 가져오면 없애버린다고하심 ㅌㅌㅌ
우리학교는 진짜 좋은 학교였구나...
각반에 들어오시는 교과목 선생님들이 본인이 가르치는 반만 생기부에 넣고싶은 활동들 정리해서 생기부 형식으로 글자수 맞춰 쓴 다음 메일로 보내달라 하시던데...사실 난 성적도 최상위권이 아니라 사립에선 묻히는 성적이고 반장같은 학생 자치회 활동도 떨어져서 생기부에 뭐쓸지 고민되던데 수업시간에 했던 활동이랑 추가로 조사해서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내니까 그걸로 스토리 만들어서 담임쌤 행발특성도, 교과 세특도 다 빵빵하게 잘써주심 물론 친구들중에 분량이 적어보이는 애들도 있었지만...그런부분들은 가서 말하면 다 수정해주셨고 정말 대학 생각 안하는 애들말고는 방학때도 학교 나와서 일일이 다 봐주심
0:40 커피잔 저렇게 잡고 있는거 귀엽넹 ㅎㅎ
저 남자선생님 욘기도 그렇고 다 너무 좋다
생기부 관련된거 이것저것 다 참여하니까 내용 풍부해짐 작년에 영어쌤이랑 일본어쌤 진짜 생기부 존나 길게 써주셨는데
대학가고싶으면 평소에 읽어서 제출했으면..선생님들이 기계도 아니고 상처받으신다고...
애들 생기부 써주고 자소서 수정해주겠다고 자소서랑 준비해서 내라던 이과반 국어 담임쌤,, 애들 다 냈는데 서울대갈거같은 애만 써주기 위해서 다 내라고 했던 거였음. 정보 알아도 절대 안 알려주고, 같은 전형인데 한명은 다 준비해 오니까 승인 안내주고 그거 양식 그대-로 복사해서 걔만 주던 개 쓰레기 선생 생각나네. 다른애는 결국 승인 안나서 제출 못하고 끝남; 상담도 안해주고 해도 하향지원만 주구장창 알려줘서 애들이 선생이 자기들 버리는 거 아니까 자기들 살려고 입시전형이랑 다 알아서 찾아서 해서 그때 입시 우리반 대박남. 그러고 그 쌤 잘 한줄 알고 또 담임맡음. 우리반때도 주구장창 애들이랑 싸우더니, 그 다음해에도 주구장창 싸워서 복도에서 학생이랑 소리지르고 난리났다고 들었음 ㅋㅋ
헐 우리학굔가.우리 담임도 그랬었는데.
나는 애초에 미대입시 준비해서 우리 담임볼 틈 없이 미술실에 박혀살아서 담임이 나 안좋아했음. 근데 내가 가고싶던 대학 교수님이랑 화가로도 활동하시던 미술샘이 친구셔서 그 교수님 소개받고 직접적으로 정보받아서 내 스스로 대학감.
진짜 담임은 1도 도움안되고 니 알아서 해라 하고 sky갈 애들만 도와줌.
그 일로 반 애들하고 대판 싸움나고
@muria choi 허억... 이게 부디 사실이 아니길 ㅠㅠ 세상에 이런 선생이 또 있다니 ㅠㅠㅠㅠ
잘 가셔서 다행이예요ㅠㅠㅠ
사실 저런애들이 양심없는 애들이지..수업시간에 개차반으로 쳐자고 다른과목 공부하고 떠들면서 생기부에 적을게 당연히 없지. 안 좋은말이라도 안 적는게 다행인줄 알아야지. ㅉㅉ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교사도 문제지만, 보통 저런애들은 기회를 줘도 못 받아먹음.
저 표정..모든걸 다 잃은 듯한 표정..알거 같다..
내 학교는 양식이랑 글자수에 어미처리까지 교육시켜서 제대로 제출해야 써줬는데 그것도 종이는 귀찮다고 usb파일로 담아오라고 했었는데 학교는 메일 안열린다고.
명수쌤 연기 진짜 개잘함 ㅋㅋㅋㅋ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인사가 하고 싶어지네요
근데 학생들이 스토리를 만들어서 가지고 오고 쌤들이 첨삭해주는게 효율적인 일처리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함??
나도,,,
생기부를 쓰게 하는 입시제도가 이상한거지. 방학때 공부한 거 집에서 책 읽은 걸 선생님이 어케 알아서 쓰나? 저 드라마 내용이 사실이라면... 하... 그냥 정시만 해야할 거 같다. 저건 아닌듯.
저 남자분 착하시다
난 생기부고 뭐고 다 떠나서 쌤들 만나면 인사부터 했었음 그치만 수업시간때 과외숙제했었음 근데 고2때 시험 한과목 진짜 망친적 있었는데 그때가 2학기 중간이었나 그랬었음 그때 하필 시험기간이 추석연휴라 시골도 안내려가고 공부했는데 진심 다 풀었는데 omr카드에 못옮겨가지고 펑펑울었음(시간 배분을 못한 내잘못인거 알고있고 시간 배분을 잘하지 못한 나한테 화나서 눈물이 났었음) 근데 그때 알았던게 쌤들이 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애'로 알고있었음 사실 나 그동안 열심히 한거라곤 인사밖에 없었고 걍 내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했을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쫌 의아했음 ㄹㅇ로 이러니까 고딩때 쌤들 뵈러가고싶다ㅋㅋㅋㅋㅋㄱ
그렇다고 다시 OMR 마킹시켜 준건 아니지 설마?
@@뛰어넘지못한다예술은 에이 설마...ㅎ
5:10 넌, 뭐 없어?
5:50 뭐?
입시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에 평소 좋아하던 선생님이 피곤해보이시길래 박카스 드리면서 '힘내세용!'이랬는데..그 선생님이 '너 이런다고 콩고물 안 떨어진다?'이러셨는데 그 당시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자기한테 생기부 땜시 잘보이고 싶어서 그랬던 걸로 알고 그랬던 건가..쌤 저 그런 사람 아니예요ㅜㅜ 오히려 시험 망치고 수시 반포기상태에 띵가띵가 놀았다구요...
분위기 파악못하네 애들이!! 선생님들도 사람이다 선생님기분 보면서 접근해야지!! 착한사람도 화나면 티가나
애들이 첫만남에 허락없이 몰래 촬영을 하거나 실력 테스트 한답시고 실력이나 속마음 떠본다던가 그런게 많았음. 순진하면 애들 손에 놀아남.
생기부 때문에 쌤이랑 학생이랑 서로 예민한 시기가 몇주 있었는데 쌤은 진짜 별거 아닌거로 학생들 쥐 잡듯 잡고 그럼에도 학생들은 대학 가야 되니까 쌤이 어떤 모욕을 하든 꾹 참고 죄송합니다 하고 반 돌아와서 우는게 너무 마음 아팠음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님 세특에 책 이름 넣을 때 저자명 같이 넣어야 하냐고 여쭤봤다가 그런 쓸모 없는거 물어보려고 왔냐며 세특에 교사의 조언을 무시했다고 쓸거라고 협박 당했음 그 다음날 진짜 그렇게 쓰셨고 나는 네..? 하며 벙찐 표정을 지었는데 너 표정 왜 그렇냐며 오히려 더 혼났음 난 결국 사과도 못 받고 그날 하루종일 정시 파야 하나 걱정하며 수업 때도 울고 그랬는데 죽어도 사과 안 하시더라 너무.. 자존심 상했음 내가 이런걸로 갈굼 당할 만한 사람도 아닌데 대학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갈려야 하나 싶더라
나 학교다닐때는 직접 써서 내기전에 신뢰하는 선생님한테 검수받았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쓰고싶은대로 다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학교는 일등부터 꼴등까지 다 빽빽하게 적어줌ㅋㅋㅋㅋㅋㅋ(우리 학교)
@@유진아-o4b 근데 그렇게 안하면 서울애들이랑 갭차이 못이겨서 정시로 대부분은 좋은 대학 못감
아 저희 학교도..ㅎㅎ
울 학교 쌤은 밤새가시면서 생기부 일일이 다 써주시던데ㅠㅠ
근데 솔직히 선생님들도 생기부가지고 협박하고 물론 저런식으로 열심히 안해놓고 마지막에 저러는거는 이해안가는데.. 뭐만하면 생기부 생기부 그러니까 자꾸 선생님을 사무적으로 대하게되지
고1때 반에서 하위권인였는데 ㄹㅇ 거의 우리담쌤 소설가
소설가 ㅋㅋㅋ
원래 생기부 안써줘도 되는건데
ㄹㅇ ???
뿅뿅 안써줘도 되는데 걍 써주는거.. 다 애들 생각해서 뭐라도 싸주는거임 한문장이라도(과목별로는) 근데 담임이면 학년 뭐 써줘야 하니까 쓰는건데 진짜 더럽게 쓰기 싫어서 개쪼끔쓴 사람도 봄ㅋㅋ
근데 이 드라마에서 신기한게 일반 학생들도 공공연하게 아는 학교의 분위기나 학생들의 태도 등등을 똑같이 겪고 자랐을, 오히려 더 많은 사회생활을 했을 고하늘이 왜 모르는건지 이해가 잘 안갔음 (ex생기부 시기때 쌤들한테 잘하는거, 맘에 안드는 인성파탄 쌤 교원평가 망가뜨리는거, 생기부 작성 성적순대로 하는거)
저선생님이 학생일때는 저런게 없엇으니까. 수능등급 -> 정시. 내신등급 ->수시. 생기부나 외부활동 잘 써서 학교 가는건 없지 않지만 드문 케이스엿음. 교원평가 같은것도 없엇고. 저는 이 드라마 보면서 어이구 요즘 대학가기 힘들다 생각 많이 햇네요. 이상 10학번 할미가. 제 동생은 14인데도 저런분위기 아니엇다네요. 홀홀홀
@@khelwmsje 앜ㅋㄱㄱㅋㅋ감사해요!! 극중 고하늘이 20대 중반~후반 일텐데 저희 언니도 그나이대거든요!! 그때 생각해보면 충분히 지금이랑 비슷했던것 같아서..!ㅎㅎ 어덕님 때처럼 그럴 수도 있겠네용
오앙 12분전
ㅇ어쩌라고
@@행복-j4m 왜 시비거세요 ,,,,,
근데 진짜 생기부 2등급까진 아니더라도 평균이 4등급대면... 시골 대학 수준이고 그 이하는;; 굳이 써줄 필요가 없지 어차피 다 정시로 갈 수시 포기러들 아님? 5등급까지만 해도 이미 60퍼가 나가떨어진건데...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그게 더 편하지....
4등급대면 경기도 갈 수 있어요ㅋㅋㅋ비교과 되면 시골은 더 밑에서 가는거고
어휴 저 남학생역할들 연기 겁나 잘하네 진짜
요샌 생기부를 직접 찾아가서 써야 하는구나 나땐 선생이 알아서 써주고 연말때 알게 돼는데 ㅋㅋ
저희학교는 애들이 생기부 관련 자료 써오면 선생님이 그걸로 내용 만들어서 써주시는데.. 애들이 원하는 생기부 만들면서 선생님들도 조금 수월하게 전교생 써주실 수 있고.. 분명 서로 윈윈할 수 있는데 쩝 안타깝네요..
음...오빠는 사립이고 (연년생) 나는 공립이라서 종종 오빠 생기부 읽어볼때 느낀거지만...확실히 공립 사립 차이도 있는듯;; 난 그냥 쌤들이 다 써주셨는데.. 양은 꽉찼어도 얘들 다들어있는 수업내용 관련된, 뭐 무슨무슨작품을 읽고 해석을 할 수 있다.. 이런거만 적혀있고 오빠는 오빠가 써서 활동한거 다 들어가고.. 그렇다고 내가 활동을 안한것도 아님ㅠ 생기부 물어봐도 정색하시길래 넘어갔는데.. 나중에 생기부 보고 현타왔다. 활동량이 큰 차이가 있는게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내용의 질이 다를까...
물론 정말 애정있고 나랑 친했던 몇몇 쌤들은 완전 정성스럽게 내 활동 하나하나 전부 다 적어주셔서 감동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쌤들은 또 다른 얘들한테는 다 똑같은거 2줄씩 써주셨더라.. 그거 듣고 기분이 좀 미묘했음
저건 너무 1차원적이다.
저곳엔 선생님과 학생만 있고,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근데, 그게 현실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어른이라서,
부끄럽다.
악이적인 것에 물들은 아이들로 인해 좋은 선생님들이 상처를 많이 받아요. 선생님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상처 많이 받으셨을텐데 그래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어처피 몇줄 더 적어서 좋은대학갈애들은 선생님들이 알아서 해주시는데 굳이 저렇게 할필요가 있나 선생님이 그 몇줄 대충이나 안써주는거면 있으나 마나한거지
근데 차라리 직접 쓰는게 나음…. 어차피 쌤들 애들 뭐했는지 일일이 기억 못하시고 학생들도 강조하고 싶은 활동이 다르니까… 물론 그대로 넣는 건 좀 그렇고 수정해주시면 더 좋겠지만
우리때 수시도입 되었지만 인문계에서는 생기부 봉활따위 필요없었지 수능으로 다 조져버렸으니..수시는 실업계 애들 특혜용으로 간주했음. 공부 특출나게 잘하는 애들외에는 선생님이 어차피 나에대해 관심이 적을거라고 생각했었지..대학 합격여부도 담임과 학교 진학율에 대한 업적만 생각해서 담임들은 부모님 면담에서 원서 이대로 내면 자식들 재수할거고 그러면 더 안좋은 대학 갈수도 있다며 안전빵으로다가 하향지원하게 권유했었지
결론적으로 저따위 시스템을 만든 게 문제인 거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대로 열심히 챙겨주시는 선생님대로 고민만 늘다가 서로 오해만 생기게 만드는 누군가 만든 시스템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맞아 나도 성적으로 써줘....
윤서정 선생님
유학가셨다더니 한국에 돌아와서 의사에서 선생님 되신거에요...? 그럼 우리 동주쌤은요..? ㅠ
ㅋㅋㅋㅋ우리담임은 니가면데 나한테 이걸써달라마라야 생기부 망쳐줄까이러던데 싸가지없게 굴지말라고
너무심하시네요....
괜찮아,,
와.... 다들 직접 쓰시는 구나 이런게 처음인데 고등학생 들어가면 나도 혼자 써야되는거겠지...? 근데 양심에 찔릴거 같아,,,
ㄴㄴ학교마다다름
검사님 선생님되셨네
내 생기부도 내가 썼는데 고딩 필력이 아무리 잘써봐야 얼마나 되겠어....
애들 진짜 약아빠졌네
진짜 놀라운게 생기부는 교사영역인데 그걸 애들한테 맞긴다는게 이해가 정말 안가네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댓글들도 많고 .. 지속적인 상담하고 학생들 관찰하고 동료교사랑 함께 성장과정 나누고 그러면 객관적으로 다 쓸수있는건데 사회가 어떻게 이따위로 돌아가는지 원
그게 옳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담임맡으면 한반 20명에 자기 담당 교과 학생 최소 60명
80명~100명을 어떻게 지속적인 상담+관찰로 생기부를 씁니까. 학교에서 각 쌤들께 부서별로 내려지는 일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상위권만 적어주는 일이 발생하는거죠. 아니면 애들보고 어느정도 써오라고 한 뒤 살을 붙여주거나.
@ᄋᄋ 네 샘 왜못써주겠어요 전 써줄수있어요 틈틈이 써요 엑셀에 저장해둬요
@ᄋᄋ 그래? 다행이네 학생이 생각한거보다 훨씬 많은 좋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주말저녁잘보내세요
@@jinhuikim2593 진짜 쌤 맞아요? 선생님이 띄어쓰기가 이렇게 안되나
@@뭘봐-e2v 네 급하게 편하게 쓰다보니까 이렇게 되었네요 주의할게요
우리는 독서기록장 쓰라고 난린데 생기부 써줄거니까 좀 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 오지네
선생님 업무가 너무 과중 하다.
100명의 개성을 다 파악이나 하심....불가능하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다.
우린 당연하다는듯 직접 써서 가야만 했는데
요즘학교 진짜 저래요? 15년전이랑 너무다르다
0:37
생기부에 그 학생이 안한 활동 써주면 그거 생기부 위조라 쌤이 징계받음
근데 그거 학생이 넘어가면 아무도 못 잡아냄
생기부 저런식으로 하게 되면 혹시 한줄도 내용 안쓰이는 학생도 있음? 1,2,3학년 행적이나 어떤 성격인지 한줄도 안쓰인?
대학이 뭐라고 참... 이런 사회 자체가 안타깝다
교원평가는 애들만 하는것도 아닌데다가
수업 때 무난하게 수업한 평균치 선생이 교원평가 폭망받을 일도 없을텐데 지들이 똥줄타니까
종이에 찍찍 써서 생기부 써달라고 하면서도 교원평가 만점 주겠다고 거래하듯 말한다는게 개어이엄네요..
이거 ㄹㅇ 우리나라 교육 문제임 차라리 수능이 나음
난 늘 전교 10등안에 들었어서 억지로 방과후 활동도 남겨서시키고 생기부도 모든과목 쌤들이 직접 써주시긴했음 ..솔직히 하기싫었는데 야자끝나고 뭐 맨날시키고 학부모들이 따로 돈안냈는데 야식도 챙겨주고 그거 하고싶다는 애들도 많았는데 난 안한다해도 억지로시키고 그랬음 공부잘하는 애들 차별받는게 좋은것만은 아님 질투도 같이받아서
눨뤄온다고 했쫘놔여>♡< 어우 꼴보기 싫어;;
솔직히 이거 있다. 그 선생님께 생기부 적히고 싶어서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 밝게하는거
중학생인데 생기부 직접 쓰라한거 충격받았어요...
직접써야지 그럼 누가 대신 써줌?
@@재원-j9o 님아 원래 원칙대로하면 선생님들이 적어주는게 맞아.... 고등학생들 지들이 좋은 대학갈려는거 알고 선생님들도 스토리 만들기 귀찮으니까 그 시스템이 붕괴된거야 에휴 모르면 가만히 좀 있어라
@@wnsgur0-0 죄송한데...시비걸려는건 아니고, 댓글단 목적이 뭐에요? 제 이름 태그해서 댓글 쓰신것 같은데 의도가 뭔가요/?? 글에 목적이 하나도 안드러나 있어서 이해가 안되요....(시비 진짜 아님)
@@wnsgur0-0 아하! 글쿤요!! 제가 사실 중학생인데 자사고 노리고 있어서 일부러 다시 물어본거에요..ㅎㅎ 무슨 의민지 궁금해서..
중학생부터 생기부를 써요..?
미안,,그건 좀 힘들거 같아
걍 수능으로 가는게 제일 맘편해...
그러나 모 아니면 도 만약 모고는 다 괜찮게 나오는데 수능날 배 아프면 그것만큼 괴로운 것도 없음
그럼요. 그럼 처음 학년부터 날 안좋게 보거나 공정하지 못하게 보고 생기부를 비워놨으면, 그 애들은 어떡해요. 그럼 난 학교생활 말아먹을 애고 고만고만한 지방대 갈거니까 수도권 갈 애들 가라고 즈려밟혀야 하나요. 생기부 자체가 대학 입시 펑가항목 중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걸 멋대로 교육 편차 심해지게 교사가 판단하는걸 예시로 들고 남들도 이렇게하니까 너도 어느 정도는 고생하지 않게 이렇게 해 하는 것도 좀 아닌듯 한데요. 학생의 입장으로 보니까 정말 모든 게 부질 없어지네요.
교원 평가 만점은 진짜 선넘긴 했는데 애들도 그럴만 하다 ㅠㅠ 사회가 문제인거지 솔직히.. 애들은 저렇게까지 하고 싶겠냐.. 생기부 가져오는대로 써주는것도 솔직히 학원에서 써주고 컨설팅 받는 애들이나 가능한건데... 어린 나이에 허리 굽히고 굽실대야 되는 자존심의 상처는 누가 보듬어주나..
헐 생기부를 본인이 쓴다고? 중고등학교때 다 선생님들이 써줬는데 뭐여
교과세특 자기가 쓰는경우 종종 있음..
얘기를 좀 하까? .' 이럴땐 진짜 조심스럽다는 것
기간제든 정교사든 학생들 눈에는 다 똑같은 선생임 사실 성격은 기간제가 더 좋음
나는 기간제여도 차별 하려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 그러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데 선생님 사이에선 신경을 쓰나봐요..?
시골학교는 다 써준다고하는데 어쩌피 복붙임 써달라고 부탁하는것도 눈치보이고
생기부 채우는 건 선생님 인성과 열정이 없으면 1등급을 받아도 소용 없음. 여기서 갈리는 게 특목에서 1등급이면 없던 신화까지 만들어서 소설을 써주고 일반고 사립에선 1등급이라도 쌤에 따라 복불복. 보통의 일반고에선 2등급 아래는 학생부 신경 안쓰는게 불문율. 오죽하면 쌤들의 학생부소설쓰는 권력을 쥐고 애들을 관리하기 위해 학종이 생겼다는 말이 나오겠나. 그냥 전교5등 빼고 다 수능으로 올인하는게 원하는 대학 가는 지름길.
근데 저건 글쎄... 아직 초임이라 그런듯ㅠ 저런 거에 상처 받기엔 너무나도 당연한 거임 애들이 얼마나 간절하면 그러겠어
근데 마지막 애들 태도가 좀 그렇긴하네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