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구독자 기념 영상으로 사실 이 ‘인생영화 소개’를 준비했었는데 쪼끔 많이 늦었쥬 😭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지금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혹은 IPTV'를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들로 준비해봤습니다 영화 제목 옆 로고에 따라서 넷플, 왓챠, 유튜브 & IPTV 검색을 하시면 됩니당! 언제나 부족한 제 채널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소개하는 헤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영원히 함께해요 헤헤 🖤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인생 영화 리스트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 +여러분... 추천드린 영화들 중 는 넷플릭스에서 내려갔고 왓챠플레이에 다시 업로드 되었더라구요 얼마 전에 제가 넷플릭스로 를 또 봤던터라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이 영화는 따로 점검을 안했었는데 그새 넷플릭스에서 내려갔나봅니당 ㅠㅠㅠㅠ 왓챠 구독중이시라면 왓챠에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다음부터는 팩트 체크 제대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래 영화들도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당! - 선셋 대로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 몽상가들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패왕별희 - 중경삼림 - 화양연화 - 블레이드 러너 & 블레이드 러너 20 - 보이후드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결혼 이야기 - 액트 오브 킬링 - 블루 재스민 - 시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 바닐라 스카이 -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 제로 다크 서티 - 신과 조국의 이름으로, 제로니모를 처단했다 3. 로렌스 애니웨이 - 여자가 되는 거야? 바보가 되는 거야? 4. 비포 선라이즈 - 내가 다른 곳을 볼 때 날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좋아 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우린 빨리 치유되려고 자신을 너무 많이 망쳐 6. 리스본행 야간열차 -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은 믿을 수 없는 만큼 사소할 수 있다 7. 어톤먼트 - 한 소녀의 얘기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는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8. 디 아워스 - 삶과의 투쟁 없이는 평화도 없어요 9. 스타 이즈 본 - 당신 속을 까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어 10. 녹터널 애니멀스 - 누굴 사랑하면 노력하고 조심해야 해 11. 멜랑콜리아 - 음식에서 담뱃재 맛이 나 12. 세상의 모든 계절 -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
제 인생영화는 The Shape of Water 이에요. 제겐 정말 완벽한 '한편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다는게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고 신비하고 가슴 뭉클한 느낌이라는걸 들게해주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보고있으면 여러가지 감정과 함께 기분이 좋아져요. 영화 리스본 야간열차는 제가 실제로 캐나다 기차배낭여행을 하는 도중 밤 기차안에서 본 영화였어요. 덜컹거리는 기차소리 외 적막하고 고요했던 밤 기차의 그 분위기와 영화가 어우러져 정말 제 인생에 남을만한 한 순간이었어요. 다음엔 유럽에서 이 영화와 밤기차를 탈수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멜랑꼴리아의 연출과 영상미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는것 같아요. 헤더님 말대로 꼭 직접 보셔야 해요. 아무래도 우울증을 주제로 한 영화라 다소 가라앉고 먹먹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없지만 그것도 연출의 한부분이라는게 참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영화가 진행될수록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도 더해져 어느새 영화에 빠져들어 보고있으실거에요.
1. 500 Days of Summer (사랑으로 좌절하지말아라) 2. Life (인생이란 아름답다 중국영화) 3. Family Man (경제적인,사회적인 위치보다는 사랑과 가족) 4. Whiplash (경쟁심과 완벽성을 추구함으로써의 죽음) 5. Patch Adams (초등학생때 보고 나를 의료인으로 만들어준 영화) 6. 연애의 목적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자) 7. Motorcycle Diaries (젊은이의 자유와 열정) 8. 82년생 김지영 (인생영화라보기보다는 남자로써 여자의 관점을 조금이나마 좀 다시 보게되는.. 그것이 맞던 틀리던..) ...
넷플릭스와 관계는 없지만 저의 인생영화 1. 마더 한 부모님의 아들이고 이젠 한 아이의 부모인 나의 이야기 다행히도 살인만 없을 뿐 2. 바람 나에게도 학창시절이 있었다 버겁던 그 시절이 지나고 보니 아련한 추억이 되어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그저 고맙고 죄송스러울뿐 3. 쇼생크 탈출 교도소에 퍼진 피가로의 결혼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아무리 괴롭고 힘든 삶이라도 아름답고 의미 있는 순간이 있다 4. 인생은 아름다워 귀도와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나의 부모님이 귀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1987 자식들 굶기지 않으려 죽을 힘을 다해 일하신 부모님 세대, 서슬퍼런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한 우리 세대, 자신만만하게 세계로 도전하는 후배세대 모두모두 자랑스러울뿐 6. 은교 황순원님의 소나기가 생각났다 죽기 전까지 바라고 그리고 버리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7. 빠삐용 스티븐 맥킨과 더스틴 호프만의 작별 순간을 잊을수 없다 탈출도 평안도 모두 의미있는 삶 8. 쥬라기공원 1 공룡이 등장하는 장면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첫번째이자 최고로 영화에 압도된 경험 9. 위플래쉬 진정한 성공은 다른 누군가에 의지해서는 얻을수 없는 것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 10. 시네마천국 스토리도 음악도 너무 아름다운 영화 극장이 무너질 때 가슴이 안 무너진 이가 있을까 왜 잘려나간 영화필름을 줄까 너무 알고 싶어 4번이나 보았던 영화 마지막 4번째는 3번째 관람 후 몇년 지나 감독판으로 재개봉시 단성사에서 일요일밤 혼자서 10여명 남짓한 다른 관객과 보았다 영화를 다본 후에도 필름을 준 이유를 알지 못해 실망하면서 극장문을 막 나서는데 옆을 지나가던 한 남자관객이 같이 온 여자친구에게 왜 필름을 남겨주지라고 물었고 '응 보관하고 있겠다고 약속했잖아'라는 그 여자분의 대답을 들었을 때의 전율이란 영화속의 장면처럼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는 것이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11. 타짜 지나고보니 내가 호구였다 그러고보니 호구가 아닌 인생이 있을까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호구잡히냐인 것 같다 12. 올드보이 침묵은 금이며 모르는게 약이다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잘사는게 복수다 13. 살인의 추억과 14. 괴물 코로나만큼 진심으로 범인이 잡히길 온국민이 바랬었다 밥은 사람이 먹는 것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괴물을 만든다고해서 쌩뚱맞다고 생각했었는데 괴물의 등장만으로도 충분했던 영화 어서 도망가라고 손을 흔들던 변희봉님의 연기는 잊지 못할 것 같다 15. 기생충 어릴적 읽었던 셜록 홈즈 단편소설 같았다 너무나 잘 만들고 자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영화만큼 멋진 봉감독의 수상소감 16. 로마의 휴일 이영애, 심은하와 함께 오드리햅번이 내겐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17. 밀양 용서에 대해 생각해 보게된 영화 피해자가 아닌 어느 누가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주차장씬의 송강호배우 연기를 송배우의 최고의 연기로 꼽는다 18. 사운드 오브 뮤직 언젠가 오스트리아에 꼭 가볼 것이다 여주인공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나 내가 남주인공이 아니었다 19. 영웅본색과 20. 영웅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양조위, 이연걸, 견자단 그리고 이소룡 아뵤하며 쌍절곤 돌리고, 성냥개비 물던 시절 나의 영웅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사랑영화 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원작 "라빠르망"하고 결론이 다르지만 coldplay ost도 좋고 한 여자를 잊지 못하고 계속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스릴있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나게 만듭니다. 꼭보세요.. 참 세상에는 너무 많은 영화들이 많은데 앞으로 나올 영화보다 예전 영화가 더 좋네요 마치 음악처럼
저의 인생영화는 ."노트북" 실화를 배경으로 한것과 한남자가 한여자를 잊지못하고 여러역경을 이겨내며 사랑하는 여자와의 어릴적 약속을 홀로남아 지켜내며....살아가던중 남자를 잊지않고 다시 찾아서 자기의 사랑을 확인하고 부유한생활을 포기하고 함께살아가고 마지막 하늘나라까지 함께한 가게된 감동실화
저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이 나오는데 넘 좋았어요, 시간이 흘러 어느날 문득 보고싶어 이 영화를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이때 저희 아들이 클라리넷에 반해 시작하게 됐었죠... 클라리넷의 명곡과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영상미와 쓸쓸한 로맨스...
제 인생 영화는 윤희에게... 사실 퀴어적 요소가 들어간 작품만이 풍기는 분위기가 좋아 자주 보는데 콜바넴보다 더 재미있다고 느꼈던게 윤희에게였음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와 영상미, 연기까지 완벽ㅠㅠ 내 기준 정말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꼭 새벽에 봐야하는 영화..
헤더 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나른한 어조와 따뜻한 감정을 가진 영화들이 조화를 이루기도 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진 영화도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요 영화에 대한 존중과 깊게 고민하신 부분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중간에 a star is born 정말...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났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첫사랑이 추천해 준 영화라 그런가 더 몰입해서 본 것 같기도 해요 다른 영화들도 시간 빌 때 한번 보려고 해요 항상 고생이 많으시고 고마워요 🤍🤍
로스트 하이웨이, 리스본행 야간열차 빼고 다 본거네ㅋ 제 인생에 영화 12가지를 추려보자면... 1917, 피아니스트, 라비앙 로즈, 허her, 인투 더 와일드, 로스트 인 더 선, 씨 오브 트리스, 45년 후, 아이 윌 씨 유 인 마이 드림스, 시드니 홀의 실종, 플라이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에요.ㅎ 비포시리즈(선라이즈,선셋,미드나잇),어톤먼트 아끼는 영화인데 영상에 있어서 제외했음.ㅎ
영화를 별로 즐기지 않는 제가 우연한 기회로 본 오래전 작품이지만.. 명작중에 명작..그리고 제가 사랑해 맞지 않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시네마천국.. 이 영화를 뽑고 싶어요. 줄거리, 영상미, 음악 어느 것하나 모자를 없이 두고두고 봐도 너무 아름다워 그 자체로 제 마음을 적셨던 작품이라..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 인생영화는 스틸라이프에요 ! 죽음을 대하는 산자의 마지막 배웅이 자신을 어떻게 위로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해야되나 결말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잃은 영화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헤더님 영상을 볼 때마다 영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배워가는 것 같아요 혹시 영화를 감상하실 때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있으시면 기회가 될때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감명 깊은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 마더, 위플래쉬 예요! 이터널 선샤인은 사랑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진한 여운의 영화였고 연출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특유의 영화 분위기가 최고죠 음악도! 그리고 마더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런 이면이 있고 나도 모르는 내가 섬뜩한 모습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 영화입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독특하면서 기이한 느낌 엔딩이 좀 찝찝하고 섬뜩한 느낌이면서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작품이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위플래쉬는 최근에 본 영화인데 인간의 목표와 꿈을 향한 열망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의 한계에 대해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두 입장을 모두 다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였어요!
영화 3만편을 넘게 본 내가 추천하는 영화 1)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러브레터->두편은 제 인생영화 2)렛미인(미국판) 3)잉글리쉬 페이션트 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시네마 천국 6)노팅 힐 7)쇼생크 탈출 8)지금 만나러 갑니니다(일본판) 9)블라인드 사이드 10)굿 윌 헌팅 11)인생은 아름다워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느 영화 유튜브를 보더라도 인생 영화라고 추천하면 죄다 심각하고 깊이 있고 예술성 있는 영화만 꼽는 것 같음 진짜 저 영화들을 자주 보고 제일 좋아할까? 싶을 때도 있음 영화의 수준이 자신의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싶기도 하고.. 물론 나도 좋은 작품은 장르를 떠나서 좋아하는 편이지만 정작 자주 보는 작품들은 저런 작품이 아닌 것 같음 그냥 취향 차이일 수도 있고 근데 왠지 인생 영화라고 하면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작품들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있긴 함 ㅋㅋ 살다 보면 상황에 따라 나이에 따라 감정 상태에 따라 좋아하는 작품이나 보고싶은 작품들이 때때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음 여하간 좋은 영화들 많이 소개 시켜주신 것 같으니 처음부터 한번 쭉 볼 생각입니다
헤더님 최고의 영화 리뷰어 영상들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남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허진호 감독) 리클 포레스트 (2018, 임순례 감독) 소공녀 (2018, 전고운 감독) 비키 크리스타 바르셀로나 (2008, 우디 앨런) Her (2014, 스파이크 존스 감독) Up in the Air (2009,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 내가 고백을 하면 (2012, 조성규 감독)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2006, 변승욱 감독) 즐거운 인생 (2007, 이준익 감독) Lunch Box (2013, 리테쉬 바트라 감독) Night Train to Lisbon (2013, 빌어거스트 감독) Boyhood (2014,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The Irishman (2019,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As good as it gets (1997, 제임스 브룩스 감독) Robert & Frank (2012, 잭 슈레이러 감독) 등등 입니다.
황금광시대, 터미널,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구하기, 죽은시인의 사회, 살인의 추억, 어바웃타임, 벤허, 시네마 천국 / 제 인생영화 10선 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라 헤더님이 보셨을 가능성 99%지만 안보신 영화가 있다면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오옷 최초공개라니>< 전 바닐라 스카이 학생때 새벽에 봤는데 뭔가 이해를 잘 못했어욬ㅋㅋㅋㅋㅋㅋ 영화만큼은 웬만한 건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해더님 추천 리스트 중 4개나 안봤네요!!시간 나면 꼭 볼게욯ㅎ 그리고 제 최애 영화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반지의 제왕, 무스탕 랄리의 여름, 보이후드, 그레이트 뷰티, 퐁네프의 연인들 정도인것 같아요!!ㅎㅎ
취향의 차이가 인생 영화를 좌우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 영화는 대부분 인생 초반에 와 닿는 것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살면서 이건 인생 영화야라고 꼽을 만한 영화가 많은데 그 중에 저는 1992년작 파워 오브 원을 아직 안 보신 분들께 꼭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
바닐라스카이를 보구 탐쿠르즈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어 꼭 봐야될 인생영화였네요. 신선한 충격과 꿈과 현실 자각몽 영화리뷰를 보구서야 재이해하게되구 원작도 다시봤어요. 콜미바이유어네임도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네요. 해더님 덕분에 봐야될 영화들이 많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독일 영화인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치가 했던 통치방식을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예를 들어...손을 들고 선생님이 해당 아이의 이름을 불러야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한국에서는 당연한 방식) 참고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과거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헤더님의 영상을 보면, 설명해주시는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이해가 쉽도록 도와주시는 말솜씨까지! 정말 힐링되는 영화를 소개해주는 영상을 통해 이미 반 쯤은 힐링이 되어있어요. 추천해주시는 영화는 당연히 제 왓챠의 4.0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대중의 시선이 아닌, 헤더님의 소신이 담긴 영화셀렉이 참 좋습니다! 언제 11.3만이 113만이 될지! 궁금합니다!
인생영화라.. 사람의 인생은 갖가지 감정들의 하모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들을 희노애락 4가지에 한정하지 않고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놀라움, 설렘, 공포 등 여러가지 감정으로 설명할 수 있을겁니다. 모든 감정에 대표작을 뽑기는 어려우니 몇가지로 축약해서 각각의 감정을 대표할만한 제 인생영화를 꼽아보죠. 공포 - 특전 유보트. 그냥 호러나 미스터리물의 공포가 아님.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화로서, 실제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에 있어본 경험상, 죽음이 눈 앞에 닥쳤을 때 얼마나 사람의 정신이 소모되는지 너무 잘 표현한 영화. 사랑 - The First Time. 첫사랑의 설렘과 낭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영화. 우울함 - 악마를 보았다. 보는 내내 죽어간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와 그 피해자의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가슴이 미어졌던 영화. 꿈 - 탑건. 81년생으로 이제까지 살면서 꿈이란거 찾는걸 포기했었지만, 만약 인생 2회차가 허락된다면, 그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내 꿈은 파일럿일 것임. 그 꿈을 갖게한 영화. 슬픔 - 바람의 검심 추억편. 일제강점기를 이끈 유신놈들을 싫어하지만, 그런 감정을 빼고 본다면 평생을 슬픔과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하는 업보를 지게 되는 과정을 너무 잘 그려냄. 놀라움 - 유주얼 서스펙트. 아주 단순한 이야기가 점점 복잡하게 꼬여가는데, 마지막 실타래가 탁! 하고 풀리는 순간 모든게 명료해짐. 문제는 다시 파고들면 명료하다 생각했던게 훼이크. 더 복잡해짐. 아름다움 - Vaya Con Dios. 대학생 때, 학교 과제로 봤던 영화인데 그 아름다운 칸토리안 교단의 합창이 영화본지 15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가끔 유튜브에서 찾아보게 만듬. 호기심 - 원초적 본능. 말 그대로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 性에 대한 호기심 보다 강한 호기심이 있을까.. ㅋㅋ 아련함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 가문, 한 여인의 인생을 함께 따라가며 욕심, 절망, 후회등 수많은 감정을 함께한 그 마지막은 아련함으로 가득차는 영화지요.
영화 분위기들을 보다보니 제 최애 영화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이라고, 한국에서는 월플라워라는 제목으로 나온 영화인데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도 들어왔더라고요 (저는 미국 살아서 한국 넷플에는 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ㅜㅜ)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 부터 지금까지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다시 이 영화로 돌아와서 인생영화라고 부르고 있는 만큼 자부심? 이 있는 추천입니다.. ㅎㅎ 재밌게 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10만 구독자 기념 영상으로 사실 이 ‘인생영화 소개’를 준비했었는데 쪼끔 많이 늦었쥬 😭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지금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혹은 IPTV'를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들로 준비해봤습니다 영화 제목 옆 로고에 따라서 넷플, 왓챠, 유튜브 & IPTV 검색을 하시면 됩니당! 언제나 부족한 제 채널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소개하는 헤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영원히 함께해요 헤헤 🖤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인생 영화 리스트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
+여러분... 추천드린 영화들 중 는 넷플릭스에서 내려갔고 왓챠플레이에 다시 업로드 되었더라구요 얼마 전에 제가 넷플릭스로 를 또 봤던터라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이 영화는 따로 점검을 안했었는데 그새 넷플릭스에서 내려갔나봅니당 ㅠㅠㅠㅠ 왓챠 구독중이시라면 왓챠에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다음부터는 팩트 체크 제대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래 영화들도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당!
- 선셋 대로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 몽상가들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패왕별희
- 중경삼림
- 화양연화
- 블레이드 러너 & 블레이드 러너 20
- 보이후드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결혼 이야기
- 액트 오브 킬링
- 블루 재스민
- 시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댓글 리스트로 2탄 만들어주시면 조케따...💜
캡쳐캡쳐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혹시 9:28 부터 나오는 bgm 알수있을까요?
헤더의터닝페이지 캐치 미 이프 유캔 같은 느낌의 영화리스트좀 만들어 주세요 캐치 미 이프 유캔 너무너무 재밌게 봐서 비슷한 느낌에 영화를 보고싶어요..
무조건 성적이나 잔인한 썸넬로 어그로 끄는 비급 영화 유투버와 달리 명작들을 리뷰해주시는 헤더님은 그저 빛...
ㄹㅇ
내 말이.. 영화 추천 검색만 해도 자극적인 썸네일만 수두룩 빽빽 골때린다
영화라는것이 생각하게 만드는 종류와 킬링타임 종류가 있는데 자극적인것만 있은것은 개인적으로 영화라고 할수없는것같습니다.
1.바닐라스카이 2.제로다크서티 3.로렌스애니웨이 4.비포선라이즈 5.콜미바이유어네임 6.리스본행야간열차 7.어톤먼트 8.디아워스 9.스타이즈본 10.녹터널애니멀스 11.멜랑콜리아 12.세상의모든계절
멜랑콜리아..사는게 너무 힘들 때 봤었는데 진짜로 너무 공감됐었어요 차라리 지구가 망하길 바라는 거.. 주인공 연기가 진짜 대박이엇구 특히 저기 나무덩쿨? 에 엮이는 연출이...
이분의 취향이 보인다... 대부분 로맨스 영화에 잔잔한 분위기 그리고 영상미
완전 제 스타일
하지만 연남동만 추구할것같음
개노잼영화 좋아하노
1. 바닐라 스카이
-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 제로 다크 서티
- 신과 조국의 이름으로, 제로니모를 처단했다
3. 로렌스 애니웨이
- 여자가 되는 거야? 바보가 되는 거야?
4. 비포 선라이즈
- 내가 다른 곳을 볼 때 날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좋아
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우린 빨리 치유되려고 자신을 너무 많이 망쳐
6. 리스본행 야간열차
-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은 믿을 수 없는 만큼 사소할 수 있다
7. 어톤먼트
- 한 소녀의 얘기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는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8. 디 아워스
- 삶과의 투쟁 없이는 평화도 없어요
9. 스타 이즈 본
- 당신 속을 까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어
10. 녹터널 애니멀스
- 누굴 사랑하면 노력하고 조심해야 해
11. 멜랑콜리아
- 음식에서 담뱃재 맛이 나
12. 세상의 모든 계절
-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
감사감사!!
별명 귀여워요 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계절...제 개인기준 최고 공포영화...😢
7. 어톤먼트.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제목 바로잡아요~
감사요!
바그다드 카페 추천합니다!!
처음엔 잔잔한 영환가보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보게 되는데 어느 순간 마음에 꽃이 핀 것처럼 너무 행복해져요.
여주 너무 사랑스러워요! 마음이 너무 흐뭇해지는 힐링영화니 꼭 보세요!!
저도 봤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은 노래도 진짜 명작이죠... 한때 한달동안 저것만 들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인생영화는 The Shape of Water 이에요. 제겐 정말 완벽한 '한편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다는게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하고 신비하고 가슴 뭉클한 느낌이라는걸 들게해주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보고있으면 여러가지 감정과 함께 기분이 좋아져요.
영화 리스본 야간열차는 제가 실제로 캐나다 기차배낭여행을 하는 도중 밤 기차안에서 본 영화였어요. 덜컹거리는 기차소리 외 적막하고 고요했던 밤 기차의 그 분위기와 영화가 어우러져 정말 제 인생에 남을만한 한 순간이었어요. 다음엔 유럽에서 이 영화와 밤기차를 탈수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멜랑꼴리아의 연출과 영상미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는것 같아요. 헤더님 말대로 꼭 직접 보셔야 해요. 아무래도 우울증을 주제로 한 영화라 다소 가라앉고 먹먹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없지만 그것도 연출의 한부분이라는게 참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영화가 진행될수록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도 더해져 어느새 영화에 빠져들어 보고있으실거에요.
제 인생 영화는 '타인의 삶 '정말 마지막순간에 주인공 인물의 표정에서 또 그시대를 같이 공존했던 여러 인물들의 삶속에서 한동안 앓이했던 인생영화입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암으로 사망하셨다고.
안타까운 사연이....
나의 서른에게라는 이 영화도 진짜 제 인생영화 중 하나에요. 30대를 곧 앞둔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고, 그리고 홍콩이라는 나라를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익숙한 배경들이 나오는 게 너무 좋았어요!
1. 500 Days of Summer (사랑으로 좌절하지말아라) 2. Life (인생이란 아름답다 중국영화) 3. Family Man (경제적인,사회적인 위치보다는 사랑과 가족) 4. Whiplash (경쟁심과 완벽성을 추구함으로써의 죽음) 5. Patch Adams (초등학생때 보고 나를 의료인으로 만들어준 영화) 6. 연애의 목적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자) 7. Motorcycle Diaries (젊은이의 자유와 열정) 8. 82년생 김지영 (인생영화라보기보다는 남자로써 여자의 관점을 조금이나마 좀 다시 보게되는.. 그것이 맞던 틀리던..) ...
파우더 1995, 진용(내 인생 로맨스 영화)
블라인드 2007, 길버트 그레이프, 홍등,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클로저, 가위손, 그린마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포세이돈, 캐시백, 라이프오브파이, 패왕별희...
오...취향이 맞는거같아서 찾아서 볼게요 감사해요 ㅎ
감사합니다
중경삼림이 제 인생영화입니다
영화속 그 분위기는 정말 독보적이었거든요
영원히 제 마음속에 남은 청춘의 잔상이랄까요
guitar11diary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속 네 배우도 너무 매력적이고 이 영화만이 주는 느낌이 참 좋거든요🥰
저두여 ㅠㅠ 💜
영화 삽입곡 California dreamin’이 생각나네요
저도요ㅠㅠ
난 청춘일때 그게 청춘인지 몰랐어
아 슬프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주제가 참 좋지 않나요? 'Mystery of Love
나는 아직도 새벽에 틀어서 동틀 무렵 엔딩을 보았던 영화 레옹을 잊을수가 없다
레옹은 진짜 명작이죠..
이글 보니깐 우유 마렵네
전 입대 하루전에 나오던 빠삐용이 기억나네요
12편 중에 4편밖에 본 게 없네요 ㅋㅋ앞으로 볼 영화가 많다니 행복해요~~
+ 제 인생영화는 타인의 삶 이에요ㅋㅋ
저두요 ㅠㅠㅠ
저두요!! 제인생영화 타인의삷~~
포레스트 검프..... 정말 죽을때 가져가고 싶은 영환데 의외로 리뷰도 별로없고 모르는 사람도 많아서 너무 속상하다는ㅠㅠ
다른 많은 영화도 그렇지만 포레스트 검프는 소설에서 많은 부분이 빠졌더라구요. 소설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보다 훨씬 잼있어요.
넷플릭스와 관계는 없지만 저의 인생영화
1. 마더
한 부모님의 아들이고 이젠 한 아이의 부모인 나의 이야기 다행히도 살인만 없을 뿐
2. 바람
나에게도 학창시절이 있었다
버겁던 그 시절이 지나고 보니 아련한 추억이 되어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그저 고맙고 죄송스러울뿐
3. 쇼생크 탈출
교도소에 퍼진 피가로의 결혼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아무리 괴롭고 힘든 삶이라도 아름답고 의미 있는 순간이 있다
4. 인생은 아름다워
귀도와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나의 부모님이 귀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1987
자식들 굶기지 않으려 죽을 힘을 다해 일하신 부모님 세대, 서슬퍼런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한 우리 세대, 자신만만하게 세계로 도전하는 후배세대 모두모두 자랑스러울뿐
6. 은교
황순원님의 소나기가 생각났다
죽기 전까지 바라고 그리고 버리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7. 빠삐용
스티븐 맥킨과 더스틴 호프만의 작별 순간을 잊을수 없다
탈출도 평안도 모두 의미있는 삶
8. 쥬라기공원 1
공룡이 등장하는 장면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첫번째이자 최고로 영화에 압도된 경험
9. 위플래쉬
진정한 성공은 다른 누군가에 의지해서는 얻을수 없는 것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
10. 시네마천국
스토리도 음악도 너무 아름다운 영화
극장이 무너질 때 가슴이 안 무너진 이가 있을까
왜 잘려나간 영화필름을 줄까 너무 알고 싶어 4번이나 보았던 영화
마지막 4번째는 3번째 관람 후 몇년 지나 감독판으로 재개봉시 단성사에서 일요일밤 혼자서 10여명 남짓한 다른 관객과 보았다
영화를 다본 후에도 필름을 준 이유를 알지 못해 실망하면서 극장문을 막 나서는데 옆을 지나가던 한 남자관객이 같이 온 여자친구에게 왜 필름을 남겨주지라고 물었고
'응 보관하고 있겠다고 약속했잖아'라는 그 여자분의 대답을 들었을 때의 전율이란
영화속의 장면처럼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는 것이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11. 타짜
지나고보니 내가 호구였다
그러고보니 호구가 아닌 인생이 있을까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호구잡히냐인 것 같다
12. 올드보이
침묵은 금이며 모르는게 약이다
무엇보다도 행복하게 잘사는게 복수다
13. 살인의 추억과 14. 괴물
코로나만큼 진심으로 범인이 잡히길 온국민이 바랬었다
밥은 사람이 먹는 것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괴물을 만든다고해서 쌩뚱맞다고 생각했었는데 괴물의 등장만으로도 충분했던 영화
어서 도망가라고 손을 흔들던 변희봉님의 연기는 잊지 못할 것 같다
15. 기생충
어릴적 읽었던 셜록 홈즈 단편소설 같았다
너무나 잘 만들고 자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영화만큼 멋진 봉감독의 수상소감
16. 로마의 휴일
이영애, 심은하와 함께
오드리햅번이 내겐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17. 밀양
용서에 대해 생각해 보게된 영화
피해자가 아닌 어느 누가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주차장씬의 송강호배우 연기를 송배우의 최고의 연기로 꼽는다
18. 사운드 오브 뮤직
언젠가 오스트리아에 꼭 가볼 것이다
여주인공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나
내가 남주인공이 아니었다
19. 영웅본색과 20. 영웅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양조위, 이연걸, 견자단 그리고 이소룡
아뵤하며 쌍절곤 돌리고, 성냥개비 물던 시절 나의 영웅들
12편 모두 누군가의 인생영화가 되기에 부족하지 않은 영화네요. 그런데 시네마천국과 쇼생크탈출이 목록에 없네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 듯..
시네마천국 평생 제 최애 인생영화
저에게도 쇼생크탈출은 인생영화 1위네요~^^;
두개 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 영화라 제외하신걸꺼에요
시네마천국 최고..
시네마천국은 마지막에 아빠모습 👍
장르가 로맨스,드라마 쪽인것같은데 인생영화가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영화만 올리셨네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사랑영화 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원작 "라빠르망"하고 결론이 다르지만 coldplay ost도 좋고 한 여자를 잊지 못하고 계속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스릴있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나게 만듭니다. 꼭보세요.. 참 세상에는 너무 많은 영화들이 많은데 앞으로 나올 영화보다 예전 영화가 더 좋네요 마치 음악처럼
넷플에 없어ㅠㅠㅠ
너무 좋죠. 드라마나 영화에서 행복한 한 커플에만 조명을 맞추고 있다면, 그 조명 뒤에서 누군가는 그들의 행복과 반대로 사랑때문에 아플 수 있다는 그 접근이 너무 좋았어요.
어제도 구글에서 다시보기 했었는데 공감합니다..
캬 미친영화죠 5번은 본듯ㅋㅋ
영화 블랙 추천드립니다
이건 진짜 다들 잘모르실듯 ...강추
전 이미 3번 봤져 인생영화 맞아요 ㅋ
인생영화네요.
저의 인생영화는 ."노트북"
실화를 배경으로 한것과 한남자가 한여자를 잊지못하고 여러역경을 이겨내며 사랑하는 여자와의 어릴적 약속을 홀로남아 지켜내며....살아가던중
남자를 잊지않고 다시 찾아서 자기의 사랑을 확인하고 부유한생활을 포기하고 함께살아가고 마지막 하늘나라까지 함께한 가게된 감동실화
저 영어 원서 읽고 울었어요 2번이나...흐엉어 지금도 생각나네..ㅠㅠ 네 명작입니다
좋죠 노트북..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제 인생 영화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영화속 주인공이 내가 되어 버림..
이영화보고 레이첼맥아담스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 되어버렸죠..ㅜㅜ
전 보고 약혼남만 불쌍해 죽겠던데ㅋㅋㅋㅋㅋㅋ
제일 완벽한 엔딩이라고 생각한 영화는 타인의 삶. 외에도 아마데우스, 월플라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가볍게 행복해질 영화로는 아메리칸 셰프, 싱스트리트 추천드려요😁
월플라워 ㅇㅈ
아메리칸세프 재밌게 보았네요~
해더님 영화리뷰어중 가장 목소리도 듣기좋고 뒤쪽 해설도 너무 좋아요~~ 자극적인 내용,제목이 아니라 정말 보고싶은 영화들만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Sue Jung 헐 너무 인정해요!!
저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이 나오는데 넘 좋았어요, 시간이 흘러 어느날 문득 보고싶어 이 영화를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이때 저희 아들이 클라리넷에 반해 시작하게 됐었죠...
클라리넷의 명곡과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영상미와 쓸쓸한 로맨스...
제 인생 영화는 윤희에게... 사실 퀴어적 요소가 들어간 작품만이 풍기는 분위기가 좋아 자주 보는데 콜바넴보다 더 재미있다고 느꼈던게 윤희에게였음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와 영상미, 연기까지 완벽ㅠㅠ 내 기준 정말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꼭 새벽에 봐야하는 영화..
네다똥
윤희에게 진짜 감명깊게 봤었는데,,,ㅎㅎ
바닐라스카이
제로 다크 서티
로랜스 애니웨이
비포 선라이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러브레터
리스본향 야간열차
어톤먼트
디 아워스
스타 이즈 본
녹터널 애니멀스
멜랑콜리아
세상의 모든 계절
바닐라 스카이 0:52
제로 다크 시티 1:37
로렌스 애니웨이 2:18
비포 선라이즈 3:0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4:13
리스본행 야간열차 5:28
어톤먼트 6:20
디 아워스 7:12
스타 이즈 본 8:05
녹터널 애니멀즈 9:13
멜랑콜리아 10:07
세상의 모든 계절 10:54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저는 프랑스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인생영화 중 하나에요! 처음 노래가 좋아서 찾아보다 몽글몽글한 감동이 오더라구요ㅠㅠ
바닐라스카이 진짜 기억에 너무남음
설명 진짜 깔끔하다 본 영화 하나도 없는데 다 보고 싶게 만드는 설명과 목소리 톤 모든게 완벽함👍👍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몽상가들, 베티블루 37.2, 퐁네프의 연인들 등등 왠지 전 일관적인 취향인 것 같네요
저랑 비슷하신 듯 ᆞ특히 베티블루는 최애영화에요
별그대 오 반가워요! 다른 영화 추천해주실 만한 거 있을까요?ㅎㅎ
영잘알 ㅇㅈ
저는 어둡거나 몽환적인 영화 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를 좋아해요!!
나비효과, 존말코비치되기,마틸다,백투더퓨쳐,쇼생크탈출,당신이사랑하는동안에,프리퀀시,아이즈와이드셧,아메리칸뷰티,에이아이 적극 추천드립니다!
콜미바이유어네임...... 속편 영화도 제작한다는데 진짜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그대로 나온다길래 저는 이제 콜바넴 속편 영화만 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그렇다고 죽을라고요
진짜 노트북 정말 꼭 보세요ㅜㅜ사랑이 뭔지 알게되는 느끼무ㅜㅜㅜ🥺🥺🥺🥺🥺
ㅇㅈ 나도 노트북이 로맨스중에 짱임
불륜이 사랑이냐ㅋㅋ 판타지에 갇혀있는 것들 개많네
@@Bewhy_888 미디어의 매력은 같은걸 보더라도 각자가 다르게 느끼고 해석하는 맛이 있는 것입니다. 상대가 느낀 감정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 보기 좋지 않네요.
인생 영화 추천 12편.. 소개 감사합니다.. 제가 Netflix가 있어서 많은 추천 영화를 볼수 있을것 같나요..설명과 함께 유용한 영화 정보 감사 드려요
영화 소개채널중 가장 섬세함이 느껴지는 채널 ^_^
헤헤 감사합니다 :)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영화는 삶의 축약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2백도 아니고 2천편 넘게 봤다니, 헤더님의 인생은 어떤가요? 그 2천편의 영화가 헤더님의 인생을 바꿔놓았나요?
ㅋㅋㅋㅋㅋ
구독자 20만명 영화 유튜버가 되었단것자체가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준거죠머 돈도 벌었을거고 몇십만명이 내 목소리를 듣는것자체가 대다수사람들이 영원히 못하는 경험이니
ㅋㅋㅋㅋㅋㅋ
헤더 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나른한 어조와 따뜻한 감정을 가진 영화들이 조화를 이루기도 하고 무거운 주제를 가진 영화도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요 영화에 대한 존중과 깊게 고민하신 부분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중간에 a star is born 정말...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났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첫사랑이 추천해 준 영화라 그런가 더 몰입해서 본 것 같기도 해요 다른 영화들도 시간 빌 때 한번 보려고 해요 항상 고생이 많으시고 고마워요 🤍🤍
영화 설명 정말 보고싶게 잘해 주시네요!! 진짜 소개해주신 영화 꼭 다봐야겠어요!!
ㅇㅈ
로스트 하이웨이, 리스본행 야간열차 빼고 다 본거네ㅋ 제 인생에 영화 12가지를 추려보자면... 1917, 피아니스트, 라비앙 로즈, 허her, 인투 더 와일드, 로스트 인 더 선, 씨 오브 트리스, 45년 후, 아이 윌 씨 유 인 마이 드림스, 시드니 홀의 실종, 플라이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에요.ㅎ
비포시리즈(선라이즈,선셋,미드나잇),어톤먼트 아끼는 영화인데 영상에 있어서 제외했음.ㅎ
@폴스 디스트릭트9은 안좋아하시나요 취향유사한것같아서bbb 안보셨음꼭보세요!
콜미바이유어네임은 진짜 볼 때 마다 아련하고 이해가고 슬프고 좋아요 나오는 노래와 영상미도 너무 최고..
놀랍게도 영화를 많이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추천영화중에 본영화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영화 이지만 어릴적 본 "초원의 빛"이 강렬했읍니다. 사랑은 뭐길래 서로사랑하는데 어긋나고 나중에 재회하게 되지만 너무나 안타까웠으니까요..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한 현실이..
딱 필요했던 컨텐츠였어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요즘에 넷플 신작이 미친듯이 많이 나왔더라구요!저번에도 해주셨지만 2020년 버전으로 한번 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넹! 기회가 되면 2020년 버전으로 한 번 더 제작해볼게요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는 보고싶지만 보고싶은게 없어서 힘들었는데 좋네요 !
영화를 별로 즐기지 않는 제가 우연한 기회로 본 오래전 작품이지만.. 명작중에 명작..그리고 제가 사랑해 맞지 않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시네마천국.. 이 영화를 뽑고 싶어요. 줄거리, 영상미, 음악 어느 것하나 모자를 없이 두고두고 봐도 너무 아름다워 그 자체로 제 마음을 적셨던 작품이라..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타이즈본.. OST만 들어도 여전히 눈물 주륵주륵ㅠㅠ
콜바넴 저한텐 좀 별로였어요 ㅠ 극장에서 봤었는데 내용이 아쉬웠던... 그렇지만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는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2편이 나왔음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ㅋㅋㅋㅋ
그렇지만 살면서 한 번쯤 봐야 할 영화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어톤먼트는 꼭 보고 싶은데 ㅠ 엄청 울까봐 시도 못하고 있슴다...ㅎ 나머지 추천해주신 영화들도 꼭 볼게요! 헤더님 영화 취향이 저랑 다르시지만 추천작 보고 나서 후회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ㅎㅎ 늘 감사해요
고마워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리뷰 채널이에요
댓글들도 정말 주옥같네요. 저도 인생영화 하나 추가하자면 라이프오브파이 입니다.
저는 스타이즈 본, UP, 오만과 편견, 아저씨 정도? 인 것 같네여ㅎㅎㅎ 오만과 편견은 아주 예전에 봤는데 뭔가 아껴두려고 다시보는거 참는중이에요ㅎㅎㅎ
헐 저도 UP이랑 오만과 편견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 두 작품 평생 못잊을 듯요...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아요ㅠ
추억을 뭔가 보존하고 싶은 느낌?ㅎㅎ
어톤먼트 나온 순간 소름 돋았어요. 정말 명작이죠
이거 안보면 죽을수 없음이예요
제 인생영화는 스틸라이프에요 !
죽음을 대하는 산자의 마지막 배웅이 자신을 어떻게 위로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해야되나 결말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잃은 영화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헤더님 영상을 볼 때마다 영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배워가는 것 같아요
혹시 영화를 감상하실 때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있으시면 기회가 될때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감명 깊은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 마더, 위플래쉬 예요! 이터널 선샤인은 사랑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진한 여운의 영화였고
연출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특유의 영화 분위기가 최고죠 음악도! 그리고 마더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런 이면이 있고 나도 모르는 내가 섬뜩한 모습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 영화입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독특하면서 기이한 느낌 엔딩이 좀 찝찝하고 섬뜩한 느낌이면서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작품이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위플래쉬는 최근에 본 영화인데 인간의 목표와 꿈을 향한 열망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의 한계에 대해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두 입장을 모두 다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였어요!
영화 3만편을 넘게 본 내가 추천하는 영화
1)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러브레터->두편은 제 인생영화 2)렛미인(미국판) 3)잉글리쉬 페이션트 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시네마 천국 6)노팅 힐 7)쇼생크 탈출 8)지금 만나러 갑니니다(일본판) 9)블라인드 사이드 10)굿 윌 헌팅 11)인생은 아름다워
3만편치곤 리스트 에반데;; 구로사와랑 히치콕 큐브릭 작품이 하나도 없는건 아니지;;
3만편이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어느 영화 유튜브를 보더라도 인생 영화라고 추천하면 죄다 심각하고 깊이 있고 예술성 있는 영화만 꼽는 것 같음
진짜 저 영화들을 자주 보고 제일 좋아할까? 싶을 때도 있음 영화의 수준이 자신의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싶기도 하고..
물론 나도 좋은 작품은 장르를 떠나서 좋아하는 편이지만 정작 자주 보는 작품들은 저런 작품이 아닌 것 같음 그냥 취향 차이일 수도 있고
근데 왠지 인생 영화라고 하면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작품들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있긴 함 ㅋㅋ
살다 보면 상황에 따라 나이에 따라 감정 상태에 따라 좋아하는 작품이나 보고싶은 작품들이 때때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음
여하간 좋은 영화들 많이 소개 시켜주신 것 같으니 처음부터 한번 쭉 볼 생각입니다
헤더님 최고의 영화 리뷰어 영상들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남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허진호 감독)
리클 포레스트 (2018, 임순례 감독)
소공녀 (2018, 전고운 감독)
비키 크리스타 바르셀로나 (2008, 우디 앨런)
Her (2014, 스파이크 존스 감독)
Up in the Air (2009,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
내가 고백을 하면 (2012, 조성규 감독)
사랑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2006, 변승욱 감독)
즐거운 인생 (2007, 이준익 감독)
Lunch Box (2013, 리테쉬 바트라 감독)
Night Train to Lisbon (2013, 빌어거스트 감독)
Boyhood (2014,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The Irishman (2019,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As good as it gets (1997, 제임스 브룩스 감독)
Robert & Frank (2012, 잭 슈레이러 감독)
등등 입니다.
보이후드! 몇번이나 봐도 좋았어요
저는 사랑의 블랙홀 추천합니다.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상대의 매력을 찾아가는 빌머레이의 위트있는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헤더님 인생영화 중에 본것들 바닐라 스카이, 비포선라이즈, 녹터널 애니멀스, 콜미바이유어네임, 멜랑콜리아, 어톤먼트, 스타이즈 본 이네요 보지 못한 영화들은 헤더님 믿고 저도 봐야겠어요^^ 저의 인생영화는 우리도 사랑일까, 데몰리션, 언노운우먼, 셰이프 오브 워터, 나비효과, 뷰티 인사이드등이예요 ㅋ
추가 추천 영화 꼬옥 볼게요.. 감사 드려요
IDon'tcare 근데.. 정말 궁금한데 뒤에 ㅋ은 어떤 의미 인가요..? 다들 그렇게 쓰던데 모르겠어서요.. 진짜 악의없이 너무 궁금해요
@@hu6500 그냥 웃는거예요 ㅎ ㅎ 나 ㅋ 나 비슷해요 안붙이면 딱딱하게 얘기한것 같아서요 ㅋ
우와 데몰리션을 올리다니..님 짱 입니다. 제가 타지역까지 가서 본 영화중에 하난데 안 봤으면 평생 후회할 영화였거든요. 데몰리션을 알아보는 님의 안목~!!! 진짜 멋지십니다. 나비효과도 멋지죠. ㅎ
네버렛미고,메디슨카운티의 다리,혜화동,북극의 연인들, 멋진 하루,인굿컴퍼니,타인의 삶,오베라는 남자, 천하장사 마돈나 좋아합니다😎
블로그 주소를 남기고 싶지만 민폐일것 같아서 영화제목만 남기고 갑니다😉
광고가 참 많아서 불편했어요.
광고5편을 봤네요 ㅋㅋ
나의 인생작" 델마와 루이스"
내 평생 모든 입력 아이디는
지금도 thelma다
로렌스애니웨이..!!!! 10년전쯤 봤던 영화인데 많이 충격적이고 신선하고 .. 인생영화였는데.. 어느덧 까먹고 있었네요.! 조만간 한번 더 봐야겠어요 ㅜㅜ! 너무 방가워라..
헤더님의 영화소개 영상들도 제겐 늘 영화만큼 아름다운 작품처럼 다가옵니당,,
황금광시대, 터미널,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구하기, 죽은시인의 사회, 살인의 추억, 어바웃타임, 벤허, 시네마 천국 / 제 인생영화 10선 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라 헤더님이 보셨을 가능성 99%지만 안보신 영화가 있다면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저의 인생영화 몇편이 나와서 소오름. 좋으네요~
쉰들러 리스트, 맨온파이어, 인셉션, 클래식,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저랑 취향이 많이 겹치시는데 왓챠피디아 닉네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화 선택할 때 참고하려구요
@@서비-r2b 왓챠피디아가 모예요?
@@songsong6403 영화 평점 매기는 어플입니다. 계정이 없으시군요.
제가 노땅이라 ^^
제 인생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랑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요 ✨❤️
우디 앨런만의 매력적인 영화 ㅠㅠ
저도 미드나잇 인 파리...ㅠㅠ 너무 따뜻한 영화
추가 추천 영화 감사 드려요...
오옷 최초공개라니><
전 바닐라 스카이 학생때 새벽에 봤는데 뭔가 이해를 잘 못했어욬ㅋㅋㅋㅋㅋㅋ
영화만큼은 웬만한 건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해더님 추천 리스트 중 4개나 안봤네요!!시간 나면 꼭 볼게욯ㅎ
그리고 제 최애 영화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반지의 제왕, 무스탕 랄리의 여름, 보이후드, 그레이트 뷰티, 퐁네프의 연인들 정도인것 같아요!!ㅎㅎ
최소한 저보다 영화 보는 눈이 높으신 것 같아요 ㅠㅠ 이중에서 보이후드만 봤는데, 보이후드는 개인적으로 Hero만 기억나는...
어톤먼트 인상깊게 보신 분들은
잉글리쉬 페이션트도 추천 합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 참 좋아하는 영화예요. 어톤먼트에서는 키이라나이틀리가 입고 나온 그린색 원피스가 참 예뻤는데...
평소에 영화보는 것을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추천 영화를 많이 찾아보곤 하는데 이렇게 직접 보신 인생영화들을 추천해주시고 리뷰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ㅎㅎ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못본 영화가 꽤 많은데 리스트에 적어두고 하나씩 다 봐야겠어요! 추천 고맙습니다 :)
저의 인생영화는
로만폴란스키 감독 - 피아니스트
본시리즈 (맷데이먼), 테이큰1,2,3
쇼생크탈출
노블리 (나탈리포트먼)
텐 아이템 오어 레스 (모건프리먼)
인시디어스 1,2제임스완 감독꺼
노팅힐, 코러스, 첨밀밀 등 입니다.
그리고 나홀로집에1,2 (나의 클쓰마쓰 명작)
헤더님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나중에 챙겨볼게요^.^♡♡♡
내인생 최고영화. 패왕별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조근조근 말씀을 너무 잘해주셔서 보고싶은 영화가 많아졌어요 ㅎ 감사합니다
ㅠㅠ
넷플릭스에 없는 영화가 많아요...
추천해주신 영화 다 볼려고 했는데 아쉬워요
보이후드, 캐롤, 플로리다프로젝트, 컨택트, 빅피쉬, 아이엠러브, 마스터, 멀홀랜드드라이브, 하나 그리고 둘, 멜랑콜리아 제 인생영화입니다~
영화소개만 보아도 힐링이 돼요~^^
콜미바이유어네임 진짜 제 최애예요... 와 정말 퀴어인걸 떠나서 많은 의미가 담겨잇는 영화였어요
취향의 차이가 인생 영화를 좌우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 영화는 대부분 인생 초반에 와 닿는 것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살면서 이건 인생 영화야라고 꼽을 만한 영화가 많은데 그 중에 저는 1992년작 파워 오브 원을 아직 안 보신 분들께 꼭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
ㅐ.9121
바닐라스카이를 보구 탐쿠르즈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어 꼭 봐야될 인생영화였네요. 신선한 충격과 꿈과 현실 자각몽 영화리뷰를 보구서야 재이해하게되구 원작도 다시봤어요. 콜미바이유어네임도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겠네요. 해더님 덕분에 봐야될 영화들이 많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독일 영화인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치가 했던 통치방식을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예를 들어...손을 들고 선생님이 해당 아이의 이름을 불러야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한국에서는 당연한 방식) 참고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과거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디 벨레"네요. 지식e 환상적인 실험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1.바닐라 스카이
2.제로 다크 서티
3.로렌스 애니웨이
4.비포 선라이즈
5.콜 미 바이 유어 네임
6.리스본행 야간열차
7.어톤먼트
8. 디 아워스
9.스타 이즈 본
10.녹터널 이터널스
11.멜랑코리아
12.세상의 모든 계절
지금 찾아보니 넷플에서 내려간 작품들이 너무 많다ㅜㅜ 넷플 왜이래ㅜ 다내려막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콜미바이유어네임을 처음 봤을때 느꼈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퀴어영화임을 떠나서.. 저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영화네요.
개인 취향인것 같아요.
못본 영화가 많네요~ 찾아봐야 겠어요.
저의 인생영화는 말레나 입니다.
모니카 베루치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강추! ! !
5:34 감정이 힘들어지는 영화를 좋아한다 라는말에, 아 앞으로 헤더님이다! 싶어서 구독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헤더님의 영상을 보면, 설명해주시는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이해가 쉽도록 도와주시는 말솜씨까지! 정말 힐링되는 영화를 소개해주는 영상을 통해 이미 반 쯤은 힐링이 되어있어요. 추천해주시는 영화는 당연히 제 왓챠의 4.0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대중의 시선이 아닌, 헤더님의 소신이 담긴 영화셀렉이 참 좋습니다! 언제 11.3만이 113만이 될지! 궁금합니다!
어톤먼트,멜랑꼴리아 두 영화 진짜 내인생 최애영화~~감사합니다.잘봤습니다.
저는 스틸 라이프 추천합니다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지아장커??
인생영화라.. 사람의 인생은 갖가지 감정들의 하모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들을 희노애락 4가지에 한정하지 않고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놀라움, 설렘, 공포 등 여러가지 감정으로 설명할 수 있을겁니다. 모든 감정에 대표작을 뽑기는 어려우니 몇가지로 축약해서 각각의 감정을 대표할만한 제 인생영화를 꼽아보죠.
공포 - 특전 유보트. 그냥 호러나 미스터리물의 공포가 아님.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화로서, 실제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곳에 있어본 경험상, 죽음이 눈 앞에 닥쳤을 때 얼마나 사람의 정신이 소모되는지 너무 잘 표현한 영화.
사랑 - The First Time. 첫사랑의 설렘과 낭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영화.
우울함 - 악마를 보았다. 보는 내내 죽어간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와 그 피해자의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가슴이 미어졌던 영화.
꿈 - 탑건. 81년생으로 이제까지 살면서 꿈이란거 찾는걸 포기했었지만, 만약 인생 2회차가 허락된다면, 그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내 꿈은 파일럿일 것임. 그 꿈을 갖게한 영화.
슬픔 - 바람의 검심 추억편. 일제강점기를 이끈 유신놈들을 싫어하지만, 그런 감정을 빼고 본다면 평생을 슬픔과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하는 업보를 지게 되는 과정을 너무 잘 그려냄.
놀라움 - 유주얼 서스펙트. 아주 단순한 이야기가 점점 복잡하게 꼬여가는데, 마지막 실타래가 탁! 하고 풀리는 순간 모든게 명료해짐. 문제는 다시 파고들면 명료하다 생각했던게 훼이크. 더 복잡해짐.
아름다움 - Vaya Con Dios. 대학생 때, 학교 과제로 봤던 영화인데 그 아름다운 칸토리안 교단의 합창이 영화본지 15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가끔 유튜브에서 찾아보게 만듬.
호기심 - 원초적 본능. 말 그대로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 性에 대한 호기심 보다 강한 호기심이 있을까.. ㅋㅋ
아련함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 가문, 한 여인의 인생을 함께 따라가며 욕심, 절망, 후회등 수많은 감정을 함께한 그 마지막은 아련함으로 가득차는 영화지요.
바닐라 크루즈 영상미, 새벽에보기
제로 다크 서티 첩보스릴러
로렌스 애니웨이 엔딩중요 펑펑울음
비포 선라이즈 죽전 로맨스 이터널선샤인도
콜미바이유어네임 러브레터이상
리스본행 야간열차 힐링영화 삶을 바꿔줄 터닝포인트
어톤먼트
디아워스
스타이즈본
녹터널 애니멀스
멜랑콜리아 우울할때 공감
세상의 모든 계절
여기서 이미7개는 봣네ㅋㅋ
인생의 최애 영화란 것이 참 애매하죠. 결국, 그 시절 한 때 감동했었던 영화일 뿐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영화를 접하고 인생 경험이 쌓이다 보면 그 영화에 대한 인상이 희미해지고 또 다른 영화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죠. 영화든 문학이든 그 시절 그 한편이외다
영화 분위기들을 보다보니 제 최애 영화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이라고, 한국에서는 월플라워라는 제목으로 나온 영화인데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도 들어왔더라고요 (저는 미국 살아서 한국 넷플에는 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ㅜㅜ)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 부터 지금까지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다시 이 영화로 돌아와서 인생영화라고 부르고 있는 만큼 자부심? 이 있는 추천입니다.. ㅎㅎ 재밌게 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프리퀀시
2. 터미네이터2
3. 무간도 시리즈
4. 반지의제왕 시리즈
5. 인생은 아름다워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제 인생 영화는 오즈 감독님의 동경이야기 입니다! 그 이외의 영화는 생각이 안 나는 걸 보니 영화를 많이 봐야겠어요 ㅎ
추천 감사해요:) 세상의 모든 계절 꼭 챙겨 보고싶네요! 저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키즈리턴’ 추천드려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 크게 감동받았는데 다른 분들께서도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