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시 정호승, 곡 Jangm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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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Verse 1)
울지마,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 기다리지 마
(Chorus)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Bridge)
갈대숲에서 검은 도요새도 나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Verse 2)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멀리 울려퍼진다
(Chorus)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책장속 사진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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