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놓기, 구들방 시공 방법,구들강좌/ 154, 아궁이 하나로 내실 주방 거실을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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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구들 놓기에서 아궁이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집 아궁이는 안방에서 축열하고 그 남은 유휴열로 주방을 데우고 거실로 해서 굴뚝으로 빠지게 되어있다.
    안방에서 잠잘 정도로 맞게 불을 지피지만 잘 놓은 구들방은 연도로 나오는 유휴열은 그래도 뜨겁다 이 뜨거운 열기를 주방과 거실로 들게 하여 마지만ㄱ으로 굴뚝으로 나가게 설계되어있다.
    그래야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잘못 만들거나 이용할 줄을 모른다면 아궁이는 나무 잡아먹는 귀신의 입이 된다
    그래서 아궁에서 장작이 잘 타게 하기 위해서 아궁바닥도 평면이 아니라 V자바닥으로 만들어 불지피기도 쉽고 장작 밑으로 산소가 유입되어 장작이 잘 탄다.
    구들방 아궁이는 난로나 벽난로와 반대로 장작이 잘 타고 센 불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짧은 시간에 센 불로서 방을 데우게 되는 것이다.
    나는 우선 난방용으로 아궁이를 사용할 때는 4포에다 장작 한 개비를 더 넣는다.
    난방용으로 불을 지펴보니 숯불은 크게 이용되지 않기에 우선 꽃불로 해서 방을 데우고 아궁에 숯불로 변하면 깡통이나 헌 솥에 넣어 질식시켜 숯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캠핑을 가거나 차박을 할 때도 연기가 나지 않는 로켓스토브에 숯불을 담아 밥도 하고 고기도 구우면 된다.
    숯불과 거리가 있어서 잘 타지도 않고 로켓스토브의 장점이라면 오르는 불힘을 극대화시키는 원리이므로 아주 센 불이 된다.

КОМЕНТАРІ • 1

  • @너행나행
    @너행나행 Рік тому

    아궁이를 화덕 오븐 삼아 삼겹살 구워 먹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