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셰일은 수압파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자원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그냥 팔수 없기 때문에 기술력이 요구가 많이 됩니다. 미국의 중소세일업체들이 발전해 있기 때문에 기술과 인력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해있죠. 패권을 두고 경쟁한다고 평가받는 중국과 비교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인디애나는 심심한 곳입니다. 중부 및 북부는 시카고의 영향인지 중도성향의 공화당이 대부분이고, 남부는 진성 공화당 지지자들입니다. 어디를 가든 옥수수와 콩밭이 전부고, 간간이 소 목장들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기름 값이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다른 주보다 전기차가 잘 팔리는지도 모르요. 저도 갈 때마다 기름값에 놀랍니다. 몇년 전에는 하루에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까지 간 적이 있는데, 같은 날 캘리에서는 거의 4불이었는데 텍사스에서는 $1.77이었지요.
반갑습니다. 셰일에 대해서는 평가가 여러 방향에 여러 기준이라서 참 어려운 듯 합니다. 당장에 우리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켜 주니 도움이 되지만 미국의 수자원과 환경에 부담을 주죠. 그런데 만약 셰일이 없다면 유가 상승등으로 실제 주머니는 고통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질문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법률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았습니다. 관련해서 헌법의 120조가 중요합니다. 직접 인용하면.. 제120조 ①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ㆍ수산자원ㆍ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그 채취ㆍ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할 수 있다. 즉 법률을 통해 정부가 자원에 대해 이용을 특허해야 합니다. 광물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가 특허의 성격을 가진다고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든 자원을 채고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을 활발하게 하는 좋은 질문과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쉐일가스가 40불 미만으로 만들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익이 나려면 이보다는 높아야겠죠. 그렇지만 셰일가스 때문에 전쟁을 한다는 것은 확인하기 어렵기도 하고, 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선 셰일에서 얻는 것이 미국 전체 GDP에서 0.5%내외인데 중동지역 분쟁을 위해 미국이 개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다른 기업들이 보는 물류 비용의 피해가 너무 큽니다. 게다가 전쟁이나 저강도 무력분쟁의 경우는 시작도 쉽지 않지만 끝내는 것은 너무 어려워서 지도자들입장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수단이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유익하고 좋은 정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유익하셨다니 좋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장 열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자원보다 제도가 힘이 세군요 💪🏻
반갑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원도 개인에게 소유권을 부여하는
미국의 자유주의 철학과 제도가
이 부분에서 강력하네요.
쉐일가스를 캘 수 있는 수자원과 기술력이죠. 아무리 매장량이 많아도 경제성이 없으면 그냥 땅속에 흙이나 마찬가지임. 현재는 미국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향후 500년간 쓸 매장량이라더군요. 그건 미국의 패권이 향후 수백년간은 간다는 소리로 들리기도~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셰일은 수압파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자원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그냥 팔수 없기 때문에 기술력이 요구가 많이 됩니다.
미국의 중소세일업체들이 발전해 있기 때문에
기술과 인력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해있죠.
패권을 두고 경쟁한다고 평가받는
중국과 비교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땅 위와 아래의 소유권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나머지 요인들도 어서 영상이 만들어 지길 기대합니다. 참고로 여기 인디애나는 휘발유가 갤런당 $3.20정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반갑습니다.
인디애나에 사시는군요.
인디애나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LA갔다가 주유했는데 한국보다 크게 싸지 않더군요.
소유권을 지하에도 인정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특이하죠.^^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인디애나는 심심한 곳입니다. 중부 및 북부는 시카고의 영향인지 중도성향의 공화당이 대부분이고, 남부는 진성 공화당 지지자들입니다. 어디를 가든 옥수수와 콩밭이 전부고, 간간이 소 목장들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기름 값이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다른 주보다 전기차가 잘 팔리는지도 모르요. 저도 갈 때마다 기름값에 놀랍니다. 몇년 전에는 하루에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까지 간 적이 있는데, 같은 날 캘리에서는 거의 4불이었는데 텍사스에서는 $1.77이었지요.
그렇군요.
같은 국가지만
주마다 각각 달라서
미국에서도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듯 하네요.
너무 외부인 시각인가요...
자주 소식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JeMyoungLee
축하합니다. 구독이 많이 늘었네요
반갑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중국은 대표 매장지가 인구와 지진의 땅 쓰촨임.
거기에 쉐일 생산 한다고
물부으면 인구 과밀지대에 지진이
뻔한..
포항 지진에도.. 쓰촨에서 온 쉐일팀 출신 굴착팀
반갑습니다.
중국이 셰일개발이 잘 안되는 이유를 잘 말씀해주셨네요.^^
셰일채굴에 물이 많이 필요해서
미국도 환경 문제와 지지문제가 많이 제기 되고 있죠.
인구 밀집지역은 피해서 문제가 덜하긴 합니다,
눈에 보이는 돈을 벌지만
환경 다 파괴하는 셰일
반갑습니다.
셰일에 대해서는 평가가 여러 방향에 여러 기준이라서
참 어려운 듯 합니다.
당장에 우리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켜 주니
도움이 되지만
미국의 수자원과 환경에 부담을 주죠.
그런데 만약 셰일이 없다면
유가 상승등으로 실제 주머니는 고통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땅 파다가 뭐 나오면 덮는게 한국에선 개인이 이득이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재미있네요. 모두 가지지 말자는...ㅎㅎ
셰일을 포함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을 포괄적으로 보실 분들은 다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ua-cam.com/video/_YYTpViV9Fk/v-deo.html
셰일가스 석유채굴은 별 기술이 아닙니다. 환경오염.원가과대로 채굴 안할뿐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비판이 있어서 바이든 정부 초기에는 환경규제가 강해지면서 셰일개발에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았죠. 그런데 러시아 침공있고 유가 압박이 강해지면서 다시 셰일 채굴이 활기를 띄고 있죠.
한 가지 더 참고할 것이 있습니다.
요즘 미국 물가 압박이 강하고 임금이 많이 올라가 채불 비용이 더 높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중소셰일회사들이 많이 도산하고 거대 자본이 흡수한 사례들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땅속의 광물을 찾으면 찾은 사람이 권리를 갖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국가 귀속입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재산권도 빼앗깁니다 명의만 유지 실제로는 팔지도 개발도 못하게 합니다 심지어 재산세도 개인이 내고있어야하구요
반갑습니다.
질문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법률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았습니다.
관련해서 헌법의 120조가 중요합니다.
직접 인용하면..
제120조 ①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ㆍ수산자원ㆍ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일정한 기간 그 채취ㆍ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할 수 있다.
즉 법률을 통해 정부가 자원에 대해 이용을 특허해야 합니다.
광물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가 특허의 성격을 가진다고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든 자원을 채고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을 활발하게 하는
좋은 질문과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ㅎㅎ.
@@geopoliticalcommunicator1990 그 특허권은 우선권이 있겠지요.
반갑습니다.^^
특허를 부여받으면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heogm1
중동에 끊임 없는 분쟁을 일으켜놔야, 쉐일가스 마진 노선 배럴 당 50달라 넘어가기 때문에 사람 못할 짓을 하고 있죠
반갑습니다.
쉐일가스가 40불 미만으로 만들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익이 나려면 이보다는 높아야겠죠.
그렇지만 셰일가스 때문에 전쟁을 한다는 것은
확인하기 어렵기도 하고,
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선 셰일에서 얻는 것이 미국 전체 GDP에서 0.5%내외인데
중동지역 분쟁을 위해 미국이 개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다른 기업들이 보는 물류 비용의 피해가 너무 큽니다.
게다가 전쟁이나 저강도 무력분쟁의 경우는
시작도 쉽지 않지만
끝내는 것은 너무 어려워서
지도자들입장에서 그렇게 매력적인 수단이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