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이후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손 '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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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businessreview
2018년, 알파세대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영국 부부에게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바로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입을 열었을 때 뱉은 말이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AI 스피커 '알렉사'였기 때문! '알파세대'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인류라는 뜻에서 '몬스터 세대'로 불리기도 하고, 태어날 때부터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스크린에이저(Screen ager)'라고 불리기도 한다.
2025년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알파세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소비력을 지닌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은 고작 초등학생에 불과한 이들을 벌써 '시장의 큰손'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뭘까? 지금껏 시장의 애정을 듬뿍 받아온 Z세대와, 이제 막 기업과 브랜드의 탐구 대상이 된 알파세대를 과연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
- 노가영 / 콘텐츠미디어산업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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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