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느린 아이 [ 거북이 ]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오늘도 느리지만 세상을 나아가는 거북이들을 위해]
    소중한 체리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름 굿즈 판매중 : www.체리상회.com 또는 주소창에 [체리상회]

КОМЕНТАРІ • 178

  • @이현욱-f1z
    @이현욱-f1z 2 роки тому +156

    전 선천적인 다리 장애를 갖고 있는 한 중학생이죠 솔직히 아무더 저를 뭐라 안해도 전 항상 느려서.... 죽고 싶어서.... 미칠거 같았는데 그래도 현준님 곡을 듣고 있을때 만큼은 그런 생각이 안났어요 그리고 이런 멋진 곡들은 먼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볼빨간카제하야
      @볼빨간카제하야 Рік тому +6

      현욱임이 가고 있는 길에는 분명히 소중한 인연도 있을거에요 열심히 해주셨다는게 중요해요 고마와요..

    • @이현욱-f1z
      @이현욱-f1z Рік тому +4

      감사 합니다.

    • @안효은-c6d
      @안효은-c6d Рік тому +8

      화이팅!!!!!힘내세요💕저도 손가락이 하나가 없어서 힘들어요..사람들이 계속 질문하고 ..그래도 그런눈빛 신경 안쓰고 잘지내고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 @user-fs1wd5qz4f
      @user-fs1wd5qz4f Рік тому +4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는 모르겠지만..긴 동굴 끝에는 빛이 있는 것 처럼 고난 힘든일 끝에도 빛이 있을거에요 다만 아직 못 발견했을 뿐이지.. 저도 3년전에 교통사고로 한쪽 귀가 안들리고 트라우마로 한동안 고생했어요 그래서 자신만에 취미를 만들고 제가 찾을 수 있는 빛은 다 찾아봤더니 결국엔 이겨낼 수 있더라구요 그러니 안좋은 생각도 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땐 현님 곡을 들으시면서 힘내보자구요!!😉

    • @이현욱-f1z
      @이현욱-f1z Рік тому +5

      모두 감사합니다.

  • @ruel-0523
    @ruel-0523 2 роки тому +14

    나를 믿고...나아가려해도
    천천히 나아가려고해도....
    나자신에게 무거운 짐을 주어서
    일부러 천천히 나아가는데......
    아무도 나에게 기대와 관심을 주지않아

  • @Yeon_Chocolate_Cherry
    @Yeon_Chocolate_Cherry 2 роки тому +74

    듣자마자 마음이 뭉클해졌고
    들을면서 눈물이 났고
    다들었을 때에는 저도 모르게 미소가 띄어지는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준님.

  • @bkk-rd2nh
    @bkk-rd2nh 2 роки тому +7

    취준하면서 주변에선 재촉만 하는데 진짜 답답하고 벅찼는데
    우울증으로 아프던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위로가 되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저 사람들처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무서운 한 겁쟁이야
    어릴 때 충격으로 깨진 맘 때문에 아직도 키 작은 꼬맹이야]
    [나도 인정해 남들보다 느린 걸
    가끔씩 앞서가도 추월 당하고
    그때마다 너무 슬프긴 하지만
    이제 내 목표는 하늘을 보기야]

  • @마요이내남친
    @마요이내남친 2 роки тому +9

    남들은 공부를 더 잘하고, 재능이 있으니 운동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리고...내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결과는 남들에게는 하루만에 이뤄진 것들이라는게 허무했어요. 그럴 때 들었던 노래가 현님의 '나의 시계'라는 곡이었어요. 가사를 들으면서 너무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셔틀 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생생해요. 그 후로는 남들의 기준보다는 나의 행복에 시선을 맞추고 노력했고, 작은 관심과 작은 응원에도 웃게 되었어요. 그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언제나 감사해요

  • @hkkim125
    @hkkim125 2 роки тому +6

    정말 공감돼요....요즘 성적 장례 미래 고민이 많아 졌는데 위로 돼요... 제가 남들보다 손도 느리고 공부도 남들보다 2~3배 열심히 해야했고 무언가 할때 느렸는데, 어떤 친구에게 이런 고민을 하니까 넌 느리지만 그만큼 정성을 다하고 섬세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냥 뭔가 친구의 말에도 위로 받았어요.. 그리고 이런 내 모습이 싫어서 성격이라도 바꿔볼려고 더 웃고 아무것도 아닌척... 그랬는데 이제 보니까 정말 제가 무리하고있는걸 알았어요 근데 이제와서 무언가 바꿀수는 없었어요. 저는 남들한텐 잘 웃고 밝은 아이 라네요 저는 아닌데.... 소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하고 밝지도 않으데... 밖에서 있다가 집에 오면 편할것 같지만 더 힘들어요 언니랑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 집에서도 밝은 아이....이렇게 살다가 정말 부셔질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만 더 버티자하며 살아가요 정말로 힘들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상상해요...재미있는 상상... 그리고 이렇게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bdksjsn_0
    @abdksjsn_0 2 роки тому +28

    현준님이 느려도, 부족해도 괜찮아요
    항상 응원해요 가사에서 체리를 생각해주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너무 따듯해져요
    다리가 풀리는데 왜 자꾸 걸어요 좀 주저앉아줘요
    안아줄게요.. 약한 모습 가려줄게요
    진짜 현준님은 저의 사계절이에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현준님

  • @LeeBongWoo92jeju
    @LeeBongWoo92jeju 2 роки тому +6

    고마워요 많은 위로받아요.

  • @쩡이-r5r
    @쩡이-r5r 2 роки тому +16

    와.. 거북이..ㅠㅠ 제 옛날 별명 중 하나였죠.. 달팽이,거북이,느림보... 남들보다 좀 못 따라간다는 그 이유 하나로 붙은 별명.. 그러나 크면서 거북이면 어떻고 토끼면 어때 그저 나아가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현제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아련하고 애틋한 위로곡 감사합니다. 현준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 @로버-d9b
    @로버-d9b Рік тому +4

    전 어릴 적부터 또래들의 비해 많이 느려서 엄청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저는 또래들의 비해 느려서 항상 초조하고 불안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꽤 괜찮은 결과를 얻었는데, 애들은 그동안 이미 저ㅡ기 앞에 가있었어요. 너무 초조하고 불안했어요. 살아오는 내내 저와는 달리 잘난 오빠가 너무 부러웠어요. 저만 이런 줄 알았었어요. 그래서였을까요,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위로가 됐어요. 현준님 이런 이쁜 노래 만들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신훈-g7f
    @신훈-g7f 2 роки тому +7

    노래가 너무 저 같네요..ㅋㅋ 뭐를 하든 출발부터 끝까지 다 남들보다 느리고 뒤쳐지고, 남들 다 도착해서 쉬고 있을 때 나만 아직 땀 흘리며 힘들게 뛰고 있는 느낌.. 그거 생각할 때마다 자존감 낮아지곤 했는데 이걸 위로의 노래로 풀어낸 게 너무 좋아요 앞으로 나올 곡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체리들 곁에서 함께 있어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 @유라힐
    @유라힐 2 роки тому +10

    하 진짜 현준님 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위로 많이 되요 진짜 감사해요 ㅠㅠㅠ

  • @뭐하지-m4i
    @뭐하지-m4i 10 днів тому +1

    운동을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아무리 해도 남들보다 못한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노래가 끝나자마자 밖으로 나가 운동장을 뛰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늘지않는거 같지만, 그래도 한바쿼라도 더 뛰어야 조금이라도 느니까요. 비록 부상으로 그만 두게되었지만, 제게 큰힘이되었습니다. 지금도 느리지만 확실하게 저만에 길을 가려고 합니다. 좋은곡 써주셔소 감사합니다.

  • @dressing1329
    @dressing1329 2 роки тому +3

    노래 듣고나서 울었습니다 어렸을적에 달리기가 느리다는 이유로 애들은 거북이라고 놀려댔고 그게 별명이 되었죠.. 느리더라도 노력하면 나도 빠를수 있으니까 그런 희망을 갖고 과거가 아닌 현재는 노력중입니다

  • @성이름-z6i3q
    @성이름-z6i3q 2 роки тому +6

    거북이처럼 느려도, 장애를 같고 있어도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게 멋있는게 아닐까 근데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마음에 안 와닿을거 알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어 이곡을 들으면서 꼭 힘을 입었으면 좋겠어 나 처럼 주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내가 안아줄게 내 품은 작더라도 따뜻할거야 일로와

    • @성이름-z6i3q
      @성이름-z6i3q 2 роки тому +1

      나는 현진님 곡 들으면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어 나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 나를 댓글로 위로 해주던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 사람들은 춥다고 했는데 난 그때는 춥지 않았어 오히려 따뜻했지 그 고마운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는게 보답하는거 같아서 나로인해 위로를 받았다면 너도 다른 사람을 위로해줬음 좋겠어. 이 댓글을 찾아봤으면 좋겠어. 처음부터 잘하는 재능충들 보지마 넌 너만 살면돼 괜찮아 모든개 다 괜찮아 울어도 돼 괜찮아 내가 안아줄게

  • @프리-g5x
    @프리-g5x 2 роки тому +5

    다른분들이 좋은이야기 이미 많이 하고있기에 그저 한번더 듣고 갑니다.... 솔직히 요즘 너무 필요한 노래였습니다. 항상 주위에 부모님 외에는 바쁘게 뛰어다니는 어른들 뿐이라 무서웠는데 24살먹고 조금은 울적하네요..

  • @Pil814
    @Pil814 2 роки тому +8

    내가 빨리 달려가는건 다른사람을 기다려 주기 위함이고, 내가 다른사람들보다 느린건 주변을 보며 천천히 가는 것 뿐이야.

  • @cyan.813
    @cyan.813 2 роки тому +9

    느리다, 느린 아이라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하게되네요. 어릴 적 유난히 공부를 못하던 저에게 유치원 선생님이 부모님께 하셨다는 말이 '너무 느리고 부족한 그런 아이' 라 하더라구요. 저도 스스로 느낄정도긴 했어요. 공부도 남들보다 잘 못하고, 달리기도, 하다못해 무언가를 먹는 속도까지 남들의 배가 걸렸거든요. 그래서 아에 다 포기할까도 고민했었어요. 어짜피 공부도 잘 못하고, 다른거 할 줄 아는것도 없고, 그나마 좋아하는 과목들은 재능이 없고 그냥 포기하는게 마음도 편하지 않겠냐..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고 하고 또 하고 그랬더니 제가 못할줄 알았던것도 해봤고 계속 나아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나아갈 수 있던 큰 힘은 현준님 노래였고 그때도 지금도 쭉 힘이 되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ul7tk2nr3p
    @user-ul7tk2nr3p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말과 행동이 느리지만 장애는 아닌 한 청소년입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울고갑니다. 늘 두려웠어요. 무서웠어요.

  • @cherry_nabi
    @cherry_nabi 2 роки тому +8

    거북이니까 느리지만 더 소중한 존재야
    좀 느리면 쉬어가면 돼

  • @성목-i1t
    @성목-i1t 2 роки тому +4

    모든 것이 처음인 생인데 천천히 걸어가며 이번 생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무너-e8r
    @무너-e8r 2 роки тому +3

    느려도 괜찮아요 느린게 아니라 좀 천천히 남들보다 조심히 앞으로 나아 가고 있는 거에요

  • @융-i3t
    @융-i3t 2 роки тому +4

    날 보고 거북하다 해도 난 거북이가 더 좋아🐢 :3

  • @Lemon-0876
    @Lemon-0876 2 роки тому +4

    거북이는 나자신을 뜻하기도 합니다

  • @rosi_04914
    @rosi_04914 2 роки тому +6

    아.. 진짜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냥..앞에 체리분들이 하신 말씀 듣으니까 희미하게 미소지어졌다가 노래를 듣다보니까 눈물이 나요..
    평소에도 너무 많이 하는 생각들이라.. 1에서 10까지 있으면 남들은 8을 지나 9, 10까지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 같은데 저는 자꾸 3 정도에만 멈춰있는 것 같고 나아가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그래서 불안한데 이 노래 들으니까 그 감정이 그대로 가사에 있는 것 같아서..공감이 되는데 다른 내용 때문에 자꾸 눈물이 나요.
    현님이 부르시는 첫 가사부터 두려웠고 지워질까도 했다는 게 너무 .. 너무 똑같아서... 아 잘못하면 그냥 죽으면 되지..내가 뭐라고 이런 걸 시작해서 하는 자조적인 생각도 했는데 아니 아직도 하는데요.
    노래의 화자가 아무리 느린 너라도 나는 널 기다려줄게 그러니까 천천히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서 나랑 같이 가는 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내가 날 포기해도 나만은 널 챙겨서 나아갈테니까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진짜 자꾸 눈물나요..
    저 진짜 다짐 하나만 할게요. 느려도 계속 나아가 볼게요.. 포기하지 않고
    노래 화자가 현님일 것 같은데 거북이야 거북이야 뒤에 내용에 대해서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아플 정도로 나아가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현준님은 너무 소중한 사람이란 말이예요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 @song.a-kilakila
    @song.a-kilakila 2 роки тому +3

    내일 아침이 두려워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도 남들 보다 느려도 살아가는 당신에게.....태어나고 살아가줘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Star_HS
    @Star_HS 2 роки тому +3

    내게 등만 보인 채 나아간 사람들도 이 노랠 들을까. 어쩌면 누군가에겐 나도 그런 사람일까.

  • @cream_814
    @cream_814 2 роки тому +91

    남들보다 느린 아이 [거북이] 가사
    _나는 한철뿐인 꽃처럼 저버리지 않아 그러니 날 미워해도 소용없어_
    _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잘 하고 있으니까요_
    _여러분 탓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요 여러분들은 아무잘못도 없으니까요_
    _그저 이 모든게 지난 후 진심으로 웃어줬으면 좋겠어요_
    _남들보다 조금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어도 너무 좌절은 하지 마요_
    _뒤쳐지고 있는 게 아니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일 거예요_
    타인의 등을 바라보고 계속 걸어가는 건
    첨에는 두려웠고 지워질까도 했어
    그늘은 나의 배경이 되어 햇빛이 없는 풍경을 이뤄
    난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유난히 더 느렸어
    누구는 뛸 때 난 걸음마를 겨우 떼었어
    이건 좀 느린 어느 꼬마의
    슬픈 교향곡 814장
    남들보다 느린 아이
    그게 내 유일한 과거의 별명
    동그란 달을 닮은 어린 아이
    내가 쓴 동화에 주인공, 성역
    다음은 기적을 쓰려고 해
    느린 내 다리는 답이 없기에
    날개를 달아서 넘으려 해
    느림보 거북인 달에게 기도해 pray for me
    pray for you 내 몸 하나도 못 지키면서
    희생은 내가 품었던 내 마지막 신념
    결국엔 모두가 버린다 해도
    나는 널 버리지 않을 거야 네가 날 버려도 주울 거야
    나는 저 사람들처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무서운 한 겁쟁이야
    어릴 때 충격으로 깨진 맘 때문에 아직도 키 작은 꼬맹이야
    나도 토끼처럼 빠른 두 다리 독수리 처럼 저 커다란 팔이
    달렸으면 좋겠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은 보라색 거북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모습도 거북한 거북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어른이 아닌 한 어린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무거운 껍질은 버린 뒤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느려도 끝까지 가볼 거야
    나는 한 철뿐인 꽃처럼 지지 않아
    내 잘못도 아닌 일을 탓하지 말아
    물이 차서 빨려 들어가는 검은 시야 속에서
    끝까지 눈을 뜨고 팔다리를 저어
    살결이 터져도 계속해서 저어
    더러워도 괜찮아 내가 더 더러워
    물에 젖어 구겨진 검은 색깔 구름 낀
    오늘은 참 나를 위한 기분이 들어
    느려도 꾸준히 매일 걸었던 거북이는 잘하는 게
    맞아도 참는 거뿐이라서 느껴지거든 날 보는 시선
    둔해서 참았던 게 아니야 날 아끼는 모두가 다 알까 봐
    가뜩이나 느린 내 다리를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 내 사람들이
    내가 느려서 힘든 게 아니라
    다리가 풀려버릴 아픔 속에서
    계속 참고 걷는 중인 걸 알까봐
    당신의 응원이 큰 걱정이 될까 봐
    나도 인정해 남들보다 느린 걸
    가끔씩 앞서가도 추월 당하고
    그때마다 너무 슬프긴 하지만
    이제 내 목표는 하늘을 보기야
    타인의 등을 바라보고 계속 걸어가는 건
    첨에는 두려웠고 지워질까도 했어
    그늘은 나의 배경이 되어
    햇빛이 없는 풍경을 이뤄
    난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유난히 더 느렸어
    누구는 뛸 때 난 걸음마를 겨우 떼었어
    이건 좀 느린 어느 꼬마의
    슬픈 교향곡 814장이야

  • @코코토미
    @코코토미 2 роки тому +5

    사랑합니다 진짜

  • @고호냥이
    @고호냥이 2 роки тому +6

    노래 들을때마다 큰 위안이 됩니다 :)

  • @noh_woojoo
    @noh_woojoo 2 роки тому +3

    당신의 응원이 큰 걱정이 될까봐라는 가사가 공감이 가네요

  • @정선-k6z
    @정선-k6z 2 роки тому +7

    벌써 현준님을 알게 된 지 4년이 되었네요. 현준님 울 알게 된 뒤로 힘들 때마다 현준님 노래를 듣고 울면서 회복해요. 현준님을 알기 전에는 부정적인 행동과 생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모든 걸 그만두고 싶었는데 현준 님의 노래를 들은 뒤 그나마 부정적인 생각을 덜하고 울고 나면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게 되었어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곁에 있어주세요.

  • @눈별이-e7i
    @눈별이-e7i 2 роки тому +5

    너무 슬픈데.. 좋다.. 눈물이 나네요.....

  • @user-eg8jl8sh9f
    @user-eg8jl8sh9f 2 роки тому +8

    드디어 나왔나요... 마침 마음이 아프고 또 한번 후회할 선택을 할 뻔했는데 마침 이 노래를 찾아네요. 오늘도 현준님에게 구원 받았어요. 항상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현준님의 목소리가 사람 잘 울린다는거 알고계시려나요. 이번엔 도입부가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진짜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곡이였네요. 이번에도 눈물 훔치고 갈게요-

  • @dnlfn0_
    @dnlfn0_ 2 роки тому +4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모두에게 뒤쳐저있어서.....
    눈물이 나오네요

  • @나소현-q6g
    @나소현-q6g 2 роки тому +8

    진짜 처음에 체리분들 목소리에 울컥하고
    혅님 목소리에 울었어요.... 늘 잘하는 거 하나 없던, 하나 찾고 나서는 지독하게도 느리게 나아지던 게 떠올랐어요.... '나는 느리니까'라고 웃어 넘기던 저라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저도 모르고 있던 제 감정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런 노래들을, 위로 되고 예쁜 노래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baek3396
    @sebaek3396 2 роки тому +4

    자다 일어났는데 3시!! 부리나케 달려왔어요! 잘 듣고가요♡♡🍒

  • @user-wx6ur3gx3w
    @user-wx6ur3gx3w Рік тому +2

    마치 저를 노래화 한것 처럼 공감이 잘 되는것 같아요 TMI이지만 저는 진짜 난독증과 녹내장으로 타인 보다 엄청 느려서요 그래서 더 공감 잘 되는것 같아요

  • @츠로유리슈루
    @츠로유리슈루 2 роки тому +4

    거북이....절 표현한거 같아여......애들은...지금 중3 문재를 잘 풀는데...난...내 자신이 중3 이여도 문재가 뭐가 뭔지 모르니까...더 뒤쳐진 느낌...

  • @Mochi_08
    @Mochi_08 2 роки тому +6

    거북이라고 놀림받은적이있었는데 이렇게 랩으로듣다니!! 정말 위로가되네요

  • @쨍하-x5f
    @쨍하-x5f 2 роки тому +4

    진짜 듣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냥 모든 걸 다 포기해버릴려고 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조금은 진정이 되요 인간관곙사 학업 등으로 모든게 다 내 탓으로 느껴지고 나는 왜 이따구지? 했는데 처음에 위로해주는 말들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펑펑 운거 같아요.. 현준님 너무 고마워요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이렇게 위로도 받고,웃고 그러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 @sesbyeolnim
    @sesbyeolnim 2 роки тому +106

    달그나, 거북이 앨범의 시작일까요? 처음에 체리분들의 위로와 함께 시작하는 거북이의 앨범일까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좋은 곡들이 나올까요? 같이 천천히 걸어가요 :) 앞으로도 느려도 괜찮으니까 기대할게요 :))))

    • @wegooddd
      @wegooddd Рік тому +2

      머야 셋별이다

  • @cherry_rabbitS2
    @cherry_rabbitS2 2 роки тому +81

    좋은 목소리와 뛰어난 랩으로, 무엇보다 현준님이 전하고 싶은 말과 위로를 랩으로 풀어내는 그 재능이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항상 좋은 가사와 좋은 노래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하고, 현준님도 체리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ㅠㅠ♥️ 현준님의 재능을 이렇게 좋은 곳에 쓰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또 감사합니다! 이번 노래도 수고 많으셨어요💜💜

  • @Turtle_listening_music
    @Turtle_listening_musi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모님과 성적얘기로 말다툼한뒤 찾아왔어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하지-f8x
    @하지-f8x 2 роки тому +3

    너무 슬픈데, 위로가 돼요..

  • @user-tt8ow8ir5o
    @user-tt8ow8ir5o 2 роки тому +5

    너무 좋아요

  • @loaasf
    @loaasf 2 роки тому +5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inliray130
    @linliray130 2 роки тому +8

    와... 처음부터 눈물이 왈칵 하네요... 진짜 위로의 말 하나하나가 너무 곁에서 안아주면서 말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 쏟게 되네요 ㅠㅠ

  • @cherryturtle-star
    @cherryturtle-star 2 роки тому +4

    내 초등학교때의 모든 성적표에 느리다고 써있었는데.. 말로도 느리단 말 많이 들었었고.. 느려서 힘들고 답답한건 그렇게 말한 그 사람들이 아니라 나 자신인데도.. 그렇게 느려 터져서 어떡하냐는 둥.. 또 어쩌다 뭘 빨리 하면 웬일로 빨리 했냐 하고.. 그정도쯤은 무시할 수 있을 줄 알았고 무시에 성공한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나오는 걸 보니..
    아무튼 오늘도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q9tq9tc2b
    @user-lq9tq9tc2b 2 роки тому +7

    와 처음에 체리분들 말 듣고 울컥…. 가사 보고 2차 울컥… 이번 노래 너무 위로되네요 ㅠㅠ 잘 듣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이번 곡도 수고하셨어요.ᐟ

  • @집구해주는옥이언니
    @집구해주는옥이언니 2 роки тому +6

    현준님이 느리든 빠르든 항상 곁에서 현준님을 보면서 같이 달려가고싶어요
    다시 달리게 해준것도 현준님이니 뭔일이 있어도 현준님을 버리지않을거에요
    어른이 될 날에는 차갑고 깊은 바다속이 아닌 하늘을 보게됬으면 좋겠네요
    항상 곁에서 응원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는 현준님 편이니 느려도 괜찮아요!:)

  • @유앤-f7s
    @유앤-f7s 2 роки тому +2

    진짜 듣고 울었어요..ㅠㅠ 현준님! 항상 감사하구요, 응원해요. 느려도 괜찮아요 남들보다 뒤쳐져도 괜찮아요 거북이면 어때요? 뒤쳐지고 느린다 하더라도 전 여전히 현준님을 응원하고 좋아할거니까요 현준님 항상 위로하고 저희를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앉아서 쉬고싶을 땐 걷는 걸 잠깐 멈추고 쉬어도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항상 사랑해요 지금까지 걸어와서 다리에 힘이 풀리죠? 그럴 땐 그냥 안아줄거예요 쉬어도 돼요 지금까지도 너무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어요 그냥 몇번이라도 주저앉고 쉬어도 돼요 독수리나 토끼보다 천천히 쌓아가고 천천히 걸어가는게 전 더 멋진걸요 저는 멋지고 차가운 제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현준님의 곡이 너무 좋아요 평생 잊지 않을거고 평생 옆에서 응원할게요 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 이번 곡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현준님!! ㅠㅠ💜💜

  • @난별-t9z
    @난별-t9z 2 роки тому +13

    처음 여러 분들의 나레이션 들으면서 진짜 너무 마음 한 구석이 살며시 뭉클해지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제목과 설명창만 봐도 위로되는 느낌이 드는데 노래는 더욱 좋을 수밖에 없네요...ㅠ '거북이'지만 오늘도 남들보다 유난히 느리지만 그래도 천천히 세상을 나아가고 있다고 격려받았네요..! '슬픈 교황곡 814장'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ryan-ed5oo
    @ryan-ed5oo 2 роки тому +3

    좋다...

  • @정채윤-f2j
    @정채윤-f2j 2 роки тому +3

    이 노래는 저를 말하는거 같았어요. 제가 다른사람보다 걸음도 느리고 천천히 하는게 좋은 사람이거든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잠시 멈춰서 풍경을 보고 사람들에게 해주지 못한 말도 해주고 싶어요..다른사람을 의식해서 정작 자기자신은 챙겨주지 못한..그런 남들보다 아무리 철이 일찍들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정작 마음은 어릴때에 머물고 싶은 아이..나이를 먹는게 싫은아이..순수하고 싶은아이..

    • @정채윤-f2j
      @정채윤-f2j 2 роки тому +1

      현준님의 노래는 제 마음에 와닿아요.다른 상담이나 그런것보다 혼자 위로를 받는게 더 좋았어요..

    • @정채윤-f2j
      @정채윤-f2j 2 роки тому +1

      현준님 노래를 자주 듣는데 이 노래는 처음으로 울리네요..아 저 그리고 15일에 수학여행가요! 그리고 814절은 현준님 생일이신 8월 14일(기억이 가물가물)맞나요?

    • @정채윤-f2j
      @정채윤-f2j Рік тому

      이젠..가면증후군,애정결핍,자존남낮음,우울중(조울증),불면증,불안장애...다 자가진단한겁니다. 가면증후군은 4단계 나왔고요.

  • @user-fz9gh2fz7n
    @user-fz9gh2fz7n 2 роки тому +6

    초반부터 울었네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onlywglove
    @onlywglove 2 роки тому +6

    처음에 체리님들 목소리나왔을때 울뻔했습니다..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있을거니까 우리천천히 걸어서 앞으로 나아가봅시다..!

  • @tensi_814
    @tensi_814 2 роки тому +6

    빠르던 느리던 상관 없으니까 항상 현준님 곁에서 함께 달리고싶어요 넘넘 소중한 곡이에요 정말🥺💜💜

  • @몰라-y2i3v
    @몰라-y2i3v 2 роки тому +26

    미국에 로직이 있고 일본에 우타이테가 있다면
    한국에는 현준님이 있다!!!!
    위로곡 가사도 잘 쓰고 노래도 넘나 잘부르셔서 귀호강 하다 갑니다!!

  • @이운-n7n
    @이운-n7n Рік тому +1

    노래가 정말 공감되네요
    남들보다 모든게 느려서 전 학원을 다닐려고 하면 저희 엄마는 선생님께 꼭 하는 말씀이 있었어요.
    “다른아이들보다 학습이나 이해도가 좀 느려요 그래도 꾸준히 하는 아이에요”
    항상 느린 저지만
    끝에는 제가 승자였어요 이게 제 큰 장점이랍니다ㅎ
    느린대신 꾸준함이 절 올렸어요
    저처럼 이런성향을 가졌다면 인생에 승자는 당신이랍니다 제가 장담할게요ㅎ

  • @세라-b4r
    @세라-b4r Рік тому +1

    어릴때부터 정신적으로 약해서 정신병원이나 상담센터 같은곳에 다니면서 상담을할때마다 항상 나는 거북이같이 느리고 등껍질처럼 나 자신이 날 막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전부터 현준님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았던 체리인데 이젠 약 미리수도 많이 줄었고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생각도했던거같아요. 항상좋은노래 감사합니다..!

  • @신훈-g7f
    @신훈-g7f 2 роки тому +113

    「 남들보다 느린 아이 」가사
    " 나는 한철뿐인 꽃처럼 저버리지 않아.
    그러니 날 미워해도 소용없어 "
    "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당신은 잘하고 있으니까요 "
    " 여러분들 탓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요.
    여러분들은 아무 잘못도 없으니까요 "
    " 그저 이 모든 게 지난 후, 진심으로 웃어줬으면 좋겠어요 "
    " 남들보다 조금 뒤쳐진다고 생각이 들어도,
    너무 좌절은 하지 마요 "
    " 뒤쳐지고 있는 게 아니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일 거예요 "
    타인의 등을 바라보고 계속 걸어가는 건
    첨에는 두려웠고 지워질까도 했어
    그늘은 나의 배경이 되어
    햇빛이 없는 풍경을 이뤄
    난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유난히 더 느렸어
    누구는 뛸 때 난 걸음마를 겨우 떼었어
    이건 좀 느린 어느 꼬마의
    슬픈 교향곡 814장
    남들보다 느린 아이
    그게 내 유일한 과거의 별명
    동그란 달을 닮은 어린아이
    내가 쓴 동화에 주인공, 성역
    다음은 기적을 쓰려고 해
    느린 내 다리는 답이 없기에
    날개를 달아서 넘으려 해
    느림보 거북인 달에게 기도해 pray for me
    pray for you 내 몸 하나도 못 지키면서
    희생은 내가 품었던 내 마지막 신념
    결국엔 모두가 버린다 해도
    나는 널 버리지 않을 거야 네가 날 버려도 주울 거야
    나는 저 사람들처럼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무서운 한 겁쟁이야
    어릴 때 충격으로 깨진 맘 때문에
    아직도 키 작은 꼬맹이야
    나도 토끼처럼 빠른 두 다리
    독수리처럼 저 커다란 팔이
    달렸으면 좋겠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은 보라색 거북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모습도 거북한 거북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어른이 아닌 한 어린이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무거운 껍질은 버린 뒤야
    거북이야.. 거북이야.. 느려도 끝까지 가볼 거야
    나는 한철뿐인 꽃처럼 지지 않아
    내 잘못도 아닌 일을 탓하지 말아
    물이 차서 빨려 들어가는 검은 시야 속에서
    끝까지 눈을 뜨고 팔다리를 저어
    살결이 터져도 계속해서 저어
    더러워도 괜찮아 내가 더 더러워
    물에 젖어 구겨진 검은 색깔 구름 낀 오늘은
    참 나를 위한 기분이 들어
    느려도 꾸준히 매일 걸었던 거북이는 잘하는 게
    맞아도 참는 거뿐이라서 느껴지거든 날 보는 시선
    둔해서 참았던 게 아니야
    날 아끼는 모두가 다 알까 봐
    가뜩이나 느린 내 다리를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 내 사람들이
    내가 느려서 힘든 게 아니라
    다리가 풀려버릴 아픔 속에서
    계속 참고 걷는 중인 걸 알까 봐
    당신의 응원이 큰 걱정이 될까 봐
    나도 인정해 남들보다 느린 걸
    가끔씩 앞서가도 추월 당하고
    그때마다 너무 슬프긴 하지만
    이제 내 목표는 하늘을 보기야
    타인의 등을 바라보고 계속 걸어가는 건
    첨에는 두려웠고 지워질까도 했어
    그늘은 나의 배경이 되어
    햇빛이 없는 풍경을 이뤄
    난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유난히 더 느렸어
    누구는 뛸 때 난 걸음마를 겨우 떼었어
    이건 좀 느린 어느 꼬마의
    슬픈 교향곡 814장이야

    • @abdksjsn_0
      @abdksjsn_0 2 роки тому +4

      그 자의 모든게가 아니라 그저 이 모든게인것 같아요!

    • @akina_xox0802
      @akina_xox0802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 @kai-uz9cz
    @kai-uz9cz 2 роки тому +6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느리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창피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전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너무 빨리 가다보면 놓치는 것들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러니 우리 조금만 천천히..주변 풍경들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요!!
    오늘도 좋은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수고 많으셨어용💜💜

  • @alicelune7
    @alicelune7 2 роки тому +2

    체리분들 음성으로 들리는 말들이 너무 예쁘네요
    현님을 천천히 좋아하게 되고, 깊게 스며들어서 오래도록 현님을 향해서 거북이처럼 걸어갈게요
    느려도 좋아요, 빨라도 좋아요, 그냥 그게 현님의 속도이니까. 우리의 속도이니까.
    천천히 맞춰가도 좋아요. 항상 그냥 행복해요.
    천천히, 차분히, 차근차근 전부 함께 쌓아가요, 내 최애님은 다 괜찮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현준님

  • @ye_.0
    @ye_.0 2 роки тому +22

    녹음본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참여 못한 게 너무 서럽네요 ㅠㅠ 그래두 체리분들 위로 너무 와닿고 현준님.. 진짜 요번 곡 너무 좋아요.. 🥺❤️❤️

  • @아어럿
    @아어럿 2 роки тому +3

    현준님 항상 응원 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 @May-sv5up
    @May-sv5up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권은수-h4i
    @권은수-h4i 2 роки тому +1

    ㅠㅠㅠㅠ짱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지금들은게 후회스러워요ㅠㅠㅠ 왜 유튜브를 한번도 안 들어간거야ㅠㅠㅠ짱입니다 현준님! 수고하셨어요 현준님!

  • @시율-u9d
    @시율-u9d 2 роки тому +1

    위로 노래가 필요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항상 제가 살아있는 이유는 현준님이 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살아있게 해주셔서

  • @아무개임
    @아무개임 2 роки тому +3

    이번 노래도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김이빈-v5i
    @김이빈-v5i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elui04_04
    @elui04_04 2 роки тому +4

    초반에 듣자 마자 울컥했네요ㅠㅠ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류현준님 덕분에 항상 마음을 많이 달래고 있네요ㅠㅠ 많이 우울 할때 많이 류현준님 노래를 항상 찾고 있게되었어요 그후 계속 괜찮아지다가 또 제가 뒤쳐지고 뒤에있다는 생각에 울었었는데 그 생각을 류현준님이 알아준것 처럼 이 노래가 올라왔네요 항상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고 알아주고 안아주어서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된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노래만 듣고 좋아요만 누르고 튀였었는데 이젠 댓글을 달고 류현준님 곁에 남고 싶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사람으로 남아주세요!

  • @yeon2260
    @yeon2260 2 роки тому +8

    앞에 부분 체리분들 목소리인가요,,? 아니더라도 목소리 정말 이쁘시고 아름답네요.이번곡도 너무 아름답고 이뻐요.들으면 들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어떻게 항상 같게 앞으로 가겠어,같으면 그게 사람인가 ‘,’각자의 속도와 과정은 다르더라도 결과는 같고 해냈다는것에 의미인거지 .더 오래 걸렸다면 그만큼 힘들게 해낸것이고 ,빨리 해냈다면 구만큼 노력한 것이고 느렸다고 느리다고 느릴 것이라고 결국 실패한게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해낼 것이란 것 .한개의 무언가를 완성시켜도 누구는 1시간 12시간 더 많이 걸리지만 아무도 그걸 뭐라 할 수는 없을 리라고. 느린 거북이지만 목적지를 달려가는 그 노력 그리고 해낼 것은 아무도 뭐라 할 수없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늦게 시작한다고 늦게 도착한다고 구박하는 이 세상이 이상한거지 느리면 뭐 어때요 .앞으로 나아가는 건 똑같은데.’

  • @뉸-h6n
    @뉸-h6n 2 роки тому +1

    거북이 즐감하고 갑니다

  • @study_kanghyun
    @study_kanghyun 2 роки тому +1

    고마워요 항상

  • @Dohyun1
    @Dohyun1 2 роки тому +3

    ㅠㅠ 예전에 자주 들었던 조금 느린 아이 같은 곡이네요

  • @_lua488
    @_lua488 2 роки тому +1

    좋은데 너무 슬퍼요 밤에 이 노래 들으면 울꺼 같아요...ㅠㅠㅠㅠ 너무 위로 되고 힘나요 사랑해여

  • @익명인때요
    @익명인때요 2 роки тому +3

    노래 좋다..

  • @똥-y5i
    @똥-y5i 2 роки тому +3

    다른 곡도 많이 위로가 됐는데 이게 제일 가장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한창 다들 옆에서 진로가 확실하고 미래를 확실하게 정하는데 저만 못정하는 거 같아서 너무 슬펐는데 이런 노래를 내주셔서 감사해요♡

  • @ronic_studiokr4749
    @ronic_studiokr4749 2 роки тому

    고맙습니다

  • @user-sz4qb4pr6f
    @user-sz4qb4pr6f 2 роки тому +5

    와 위로곡인가…나레이션 너무좋네요 내용도 너무 좋고…진짜 노래 너무좋아요

  • @루이스-f3p
    @루이스-f3p 2 роки тому +1

    처음부터 가사가 슬프면 어케여..ㅠㅠ 슬플때나 힘들때 위로되는 곡같아여~!ㅎ

  • @ABC_M.I.H
    @ABC_M.I.H Рік тому +1

    많이 울컥하고 눈물이나는 이야기네요
    많은 상처와 많은 말을 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이야기가 너무 좋고 눈물이 고였어요..많이 힘들고,마음아픈사람들이
    위로곡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 @Rinruri
    @Rinruri 2 роки тому +9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같네염.. 최근들어 장래고 학교고 성적이고 등등.. 너무 남들보다 뒤쳐진게 너무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는데 그런 상황속에서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작은 위로받고 가용..😳

  • @하루-k3l
    @하루-k3l 2 роки тому +2

    와 진짜 이쁘다

  • @유순애-p4x
    @유순애-p4x 2 роки тому +2

    ㅠㅜㅠㅠㅜ슬픔💙

  • @fu6525
    @fu6525 2 роки тому +2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런 가사를 쓰기 까지가 힘들었고 그걸 경험했던 사람이였기에 쓸수 있었던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 @cherry_danah
    @cherry_danah 2 роки тому +8

    이번 노래도 너무 공감가네요.
    늘 따뜻한 위로의 말로 체리들을 안아주셔서 항상 너무 사랑하고 감사해요🫶🏻

  • @hamo907
    @hamo907 2 роки тому +2

  • @단하-v6g
    @단하-v6g 2 роки тому +4

    노래 너무 좋아요!

  • @ellael0301
    @ellael0301 2 роки тому +4

    나 스스로에게 느려도 괜찮다는 그 한마디를 못해서 자꾸 날 채찍질했어
    그냥 내가 남들보다 못하는 게 싫었어
    느린 것도 짜증이 났고, 나보다 앞서가는 아이들이 야속했어
    그래서 나를 탓하고 계속 미워했나 봐
    근데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억지로 웃고 있었나 봐
    완전한 나로 사랑 받을 자신이 없었어
    하지만.. 이제는 그 가면을 벗고, 나로 돌아 가려해
    모자라고, 느리고, 부족한 나지
    글 속에 있는 완벽한 주인공이 아닌, 그 옆에 존재감 없이
    가끔 나오는 엑스트라 같은 나지만 그래도..
    아무리 모자라고, 느려도, 부족해도 나인 걸
    이게 나인 걸, 그걸 깨달았으니
    앞으로는 나를 사랑해 보려고
    조금은 느려도 꾸준히 나아갔고, 나아가고 있으며, 나아갈 나를
    2022. 9. 4
    나보다 힘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 @starbear529
    @starbear529 2 роки тому +9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이 곡을 계기로 현준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우타이테들을 한국어 랩버전으로 부르는데 실력은 좋지 못해서 어렸을땐 솔직히 현준님의 랩 부분이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남들에게 '나 이런 노래 들어요' 라고 자랑하기엔 너무나 특이했고 볼품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너무 특이하고 볼품없었기에 응원하게 되고 처음에는 그저 거북하게 들리던 랩에서 점점 현준님의 진심이 들리기 시작하고 이윽고 그 진심이 제게 닿았습니다.
    처음엔 우연이였지만 지금은 운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의 시계', '낡은 우산', '유성 정원', '애매한 재능', 그리고 '시스투스' 점점 실력이 늘어나 이젠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현준님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번 곡은 정말 현준님의 오랜 여정의 끝이자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길의 끝에 도달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작은 여정은 끝이 난거 같습니다. 이제 좋은 실력으로 좋은 곡을 많이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 @euha
    @euha 2 роки тому +10

    처음에 나오는 더빙부터 가사, 현준님 목소리까지 너무 좋아요.. 남들보다 느리고 무언가를 시작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드는 저에게 느려도 괜찮아. 라는 응원을 받은거 같아서 감사해요..!

  • @kyuhee2020
    @kyuhee2020 2 роки тому +4

    이번 위로곡은 가사뜻이 많이 담긴 곡인 거 같아요

  • @08eby020
    @08eby020 2 роки тому +3

    헐 개좋아요...

  • @녹챠백신언니따까리
    @녹챠백신언니따까리 2 роки тому +4

    1:05 달을 닮은 아이
    1:15 기도
    1:36 외계인
    듣다가 떠오른 곡들...!
    그리도 RYU814부터 814라는 숫자가 반복해 나오는것은 무슨 뜻 일까요,,?

  • @델타-m9y
    @델타-m9y 5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 거북이가 하늘을 보길

  • @cherry_star_
    @cherry_star_ 2 роки тому +2

    가사가 너무 공감되고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아져서 진짜 몇번을 들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한 학년 낮춰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나이가 한살 더 많은데 다른 애들 보다 못하는걸 보면 '나 진짜 왜이러지..'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계속 외국학교만 다니다가 5학년때 처음으로 한국선생님,한국 친구들이 있는학교를 다니게 됐고 남들보다 부족한게 많았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근데 학원이 문제인걸까요?영어학원에서 외우라고 하는 단어들을 보면 나보다 한살 어린 애들은 다 잘 외우는데 저만 맨날 90분씩 남아서 재시험 보고 그걸로도 다 못외우면 다음 학원 수업있는날 수업 끝나고 외워야 합니다.그렇게 계속 무한으로 반복되는 영어단어를 보고 '이걸 외워야하나?'라는 생각만 계속 드네요 한국에 있는 다른 학생들보다는 공부강도가 적고 선행도 안하고 있는데 이러는걸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요즘 학원을 안가는 날이면 계속 누워서 잠을자는데 피곤한것도 안없어지네요..일단 제 단점은 해야할 일을 미루고 나중에 하는거 같아요 지금도 일주일동안 하라고 받아온 수학숙제 지금 할려다가 졸려서 못버틸꺼 같아서 때려치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할려고 하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저도 지금 제가 뭐라고 지껄이는지 모르겠네요 아...망할학원 때려치고 싶다...(근데 학원을 그만 둔다고 해도 그러면 남은시간을 더 무의미하게 쓸꺼같네요..)쨌든 현준님 사랑하고요 해외에서도 현준님 덕질 열심히 하고 저번 앨범이였던 낙서장이랑 구름푸름울음 굿즈도 샀어요 해외로 받는거라 더 기달려야하지만 행복하네요 덕질하면서 굿즈도 처음사보고 그러네요 다른 체리분들도 사랑하구요 다들 파이팅!!별 보잘것 없는 체리가 응원할께요 그럼 뭐라고 쓴지 모르는 이상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ㅏ(읽으신 분이 있을련지 모르겠네)다들 사랑해요❤

  • @luda432
    @luda432 2 роки тому +2

    현준님 덕분에 이번에도 기분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지네요..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곡도 잘 들었습니다!

  • @Noh_v4
    @Noh_v4 2 роки тому +2

    듣자마자 울컥했지만 지금 밖이라서 울진 못하겠고... 이번에도 좋은 노래 들려주신 현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