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이지만 3년 전부터 혈당 관리 중인데 관리 전에는 식후 네다섯 시간 지나면 엄청 허기 지면서 손이 달덜 떨릴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관리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증상 있을 때 혈당 재봤더니 저의 경우 진짜 떨어진 거긴 했어요. 혈당 수치가 60대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게 랜덤하게 오는 게 아니라 식후 스파이크 치는 음식 먹으면 반작용으로 저혈당이 오는 패턴인 거였어요. 이제 혈당 스파이크 안오도록 식습관 3년 째 하고 있는데 그러고부터 그런 저혈당 증상 없어졌어요. 공복이 좀 길어지더라도 조금 배고프네 정도이지 손이 떨리거나 하진 않아요.
이거 진짜에요...작년에 당화혈색소14찍어서 당뇨진단받은 사람인데요.. 급격하게 식이조절하고 약먹고하니 일하는시간에(특히 점심식후) 눈앞이 흐리고 집중이 안되기 시작함>머리가 아질어질 식은땀> 두통 손 팔다리저림 및 후들거림으로 저혈당인줄알고 놀라서 포도당캔디 먹고 그랬습니다. 근데 넘 빈번해서 그럴때 혈당 재보니까 110 아래인적이 거의 없었어요...제 몸이 평균적으로 320정도의 당수치에 익숙해서 그정도 혈당저하에도 가짜 알람을 울리는 거였죠.... 제 주치의님도 그럴때를 이겨내야 개선된다고 해주셨는데 업무중에 페이크 저혈당오면 일이 아예안되서..gi 지수가 낮은 당뇨환자용 간식이나 통밀크래커 한두쪽 먹고 넘기고해요... 진단 6개월차인데 쌤 말씀대로 노력해서 체중도 9키로정도 빼고 혈압약이 추가되긴했지만 당화혈색소 7.5까지 내렸습니다..
여러분 페이크 저혈당에 속지마시고 올바른 생활습관하세요 ㅠㅠㅠ!!!
정상인이지만 3년 전부터 혈당 관리 중인데 관리 전에는 식후 네다섯 시간 지나면 엄청 허기 지면서 손이 달덜 떨릴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관리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증상 있을 때 혈당 재봤더니 저의 경우 진짜 떨어진 거긴 했어요. 혈당 수치가 60대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게 랜덤하게 오는 게 아니라 식후 스파이크 치는 음식 먹으면 반작용으로 저혈당이 오는 패턴인 거였어요.
이제 혈당 스파이크 안오도록 식습관 3년 째 하고 있는데 그러고부터 그런 저혈당 증상 없어졌어요. 공복이 좀 길어지더라도 조금 배고프네 정도이지 손이 떨리거나 하진 않아요.
난 특히 짜장 짬뽕 먹고 3~4 시간 뒤에는 기운 빠지고 식은땀 손떨림을 느낌 그래서 중국음식 안먹게 됌.. 수분 부족해도 기운 빠지는 느낌이 나는구나..
당 떨어진 다는 말은 주의해야겠네요
아하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