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반짝였던 중학교를 끝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못했네요. 음악을 미래로, 나의 꿈으로 삼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노래 한곡이 이렇게나 제 마음을 울리는데, 의미없는 선택만은 아닐거라고 믿어요. 누군가가 제 노래로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좋은 일보다 나쁜 일도 많았지만 저보다 힘든데도 티하나 안내던 저의 중학교 선생님. 성공해서 찾아뵐게요 꼭이요
졸업까지 이제 10일남았지만, 이 12년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려합니다. 정들었던 마을, 친구들, 사람들도 모두 영원히 못만나게되는것도 아니고 그저 과거를 떠나보낼뿐인거니까요. 과거는 과거로써 아름답게 남아 영원히 간직할수 있다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더 추억을 쌓고, 이 나이에만 할 수 있는것을 했으면 어떨까, 좀더 열중하여 살았으면 어떨까 라는생각하지만, 이미 떠나간것은 떠나보내려 합니다. 이건 끝이지만 새로운 시작이고 앞으로 추억은 더 쌓으면 되니까요! 여러분의 졸업 정말 축하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해야겠어요!
내 나이 22살, 지금 돌이켜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때는 내 전부였고 내 삶이 좌지우지했고 내 마음이 흔들렸었는데, 그 시간들이 흐르고 그 경험들을 받아들이면서 나는 성장할 수 있었어. 행복했지만.. 슬프기도 했고... 밝은 나날이였지만.. 여러가지로 힘들었어... 누군가는 가장 빛나는 10대라고 하지만, 그만큼 인생의 과도기였으니까 어둡기도 했지.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금방 사그라들고 잊혀지는 날이 올꺼야. 화이팅.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때 매번 들었는데 간만에 들으니 추억이 떠오르네요ㅠ 수능 망치고 명지대 진학했더니 재단 위기라고 뉴스나고.. 코로나라 비대면에 대학 캠퍼스 냄새도 못맡고 반수하려니 반년새에 기억도 안나 삼수 길에 올랐습니다.. 나름 친구 많고 재미있는 학창 생활 보냈지만 종종 만나서 술먹고 놀아도 매일 교복입고 부대끼며 놀던 분위기가 계속 생각나네요 대학 가면 비슷한 분위기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또 다른 대학의 분위기가 있겠죠 올해는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해 대학 졸업때 다시 한번 들으러 오겠습니다..!
01년생 2020년 졸업생입니다만 지나간 시간 돌이켜볼 여유도, 계속 흐르는 시간의 흐름도 제대로 느끼지 못 할만큼 바쁘게 살다 눈 떠보니 2년이 지났네요 중학교 때 처음 알게된 노랜데 오랜만에 들으니 온갖 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ㅋ 다시 들어도 참 감성 쩌는 노래..
이영상 말고 다른분 영상에서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들었는데 기분이 묘하드라요 고작 초등학교이긴 해도 이렇게 정식으로 졸업하는건 처음이니까 이제 좀있으면 중3되는데 역시 초딩때가 가장 편하게 있을 수 있던 것 같음 초등학교는 6년이나 있는데 중,고등학교는 3년씩만 있으니까 확실히 초등학교에 정이 더 많이 듦 그땐 졸업걱정, 공부걱정 안하고 수업 쫌만 들으면 평균까진 갔는데 이제 확 달라지니까 더 후회하게 되고,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많이들어요 가장 힘든건 초6때랑 중1때랑 공부수준이 확 높아지고 하니까 좀 힘들기도 한데 중1은 또 자유학기제라서 나중이 더 힘들음 중1에는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 안보니까 대충하니까 중요하지 않은건데 중2 올라오면서 기말보고 중간보고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하고, 삐끗하면 확떨어지고, 근데 코로나까지 합쳐져서 더 힘듦 2/3을 온라인수업하니까 학교가는것보다 하기가 싫어지고 하는 학생의 마음에 달려있긴 한데 솔직히 힘들잖아 2,30분 되는 영상보면서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보는사람도 없고 한데 잘할생각이 퍽이나 들겠다
와.. 이제 뭘 했다고 졸업인지! 이제 3달후면 초등학교도 졸업이고 친구들이랑도 떨어지고! 슬프지만 잠시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뭐..! 부끄러워서 집적 말하진 못하지만 처음 전학 오고 아무도 안다가올줄 알았는데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고 지금도 내가 많이 무뚝뚝해서 안는것도 못하게하고 팔짱끼고 터치하는것도 못하게했는데 미안해! 이제 남은 몇개월 동안이라도 잘할게! 지금까지 싸우고 말 다툼하고 때리고 장난치고.. 미안해. 오늘 시험 봐서 힘들텐데 힘내도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서도 우리 우정 영원했으면 좋겠어! 고마워 다들 미리 졸업 축하해..! 앞으로도 잘부탁해
이제 마지막 시험 바라보고있는 중3입니다 지금처럼 노는친구들을 나중에가면 잊을수도 자주만날수도 없다는걸 생각하면 저도모르게 뭉클해지네요 댓글보면 중학생분들 많으시던데 진짜 중학교때까지는 진짜 많이놀아노세요 고등학교가면 진짜 친한친구빼고는 대부분 연이끊길지도 몰라요 초등학교 졸업할때도 이랬었거든요 저는 공부 망처서 특목고가 목표였지만 지금은 특성화고 준비중이네요 진짜 다들 열심히하세요 중학생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이제 초딩에서 중딩으로... 처음 가게될 중학교, 초등학교보다 많아질 교과서들, 새로 만나게 될 소중한 인연들, 더 힘들고 어려워질 미래를 위한 공부, 수많은 것이 달라지겠지요. 초등학교 마지막 1년을 피하지 못한 역병 때문에 이렇게 흘려보냈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 보다도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어른들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텐데 2021년도에는 모두가 원래의 일상에서 마스크를 벗고 서로를 마주보며 밥을 먹고 놀고 떠들 수 있는 날이 오길...
이거 들으면 기억조작 일어남ㅠㅠㅠㅠ 나 아직 초딩인데 벌써 입학 했을땐 교복 욕하고, 수학여행가서 술도 마셔보고, 얼굴에 낙서도 하고, 다음날 비밀이라고 말했던거 전교에 퍼져있고, 점심시간에 같이 수다떨고, 같이 시내도 가고, 썸도 타고, 야자째고 피씨방도 가고, 매점도 가고,... 등등등 했을꺼 같음ㅠㅠㅠ 그리고 12년 동안 수능이라는 산 하나를 위해 달려온 나를 위해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졸업식 날에는,... 정말... 슬플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나 초딩임.
작년에 초졸을 하고 이제 갓중인데요 초졸이 아직도 믿기지않아요.. 아침마다 매일 뭐입을지로 엄마랑 싸우고 매일 늦게 나와서 혼내는 친구부터 재밌던 선생님,반 등등 너무 추억이네요 그래도 중학교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입니다 어떡해 해도 초등학교때 나를 똑같이 느낄 순 없네요 이래가지고 중학교 졸업은 또 어떡해할겅지 에효
초등학교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소리를 100번도 더 들은 것같은데 무슨 말인지 알것같음.. 중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감성이 있음…밖에 서있던 소나무에서 점심먹고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ㅠㅠ 심지어 졸업하고 전학가서 오늘따라 더 생각남.. 근데 이상하게 전학가기 전에 우연인지 운명인지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여러 사람들을 차 창문으로 보거나 길에서 마주치고 인사도 나누고 그럼.. 예를 들어서 4학년 때 좋아했던 오빠를 3년만에 봤다던가 예전 영어학원쌤을 본다거나 졸업하고 다른 중학교 가서 연락 끊긴 애들도 편의점에서 많이 만나고 심지어 유치원때 딱 하루 키즈카페에서 만나서 놀다가 그렇게 헤어진 애들, 유치원 졸업한 이후로 본적 없는 애들도.. 걔네는 나 못알아보던데 난 알아볼 수 있겠더라.. 그 순간은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슬픔.. 왠지 이렇게 헤어지고 다시는 못만날 것 같아서. 그래서 전학 간 이후로도 3번정도 다시 방문을 했는데 기적처럼 내가 아는 사람들 누구도 마주칠 수 없었음. 이런게 인연이 정리되는거구나 하고 몸소 느꼈음 다시 한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데 진짜 만나면 반가울 것같은데 너무 시간이 지나서 다들 나를 인스타 팔로우만 해놓고 잊어버린 것같음 전학가기 1달 전이 제일 신나는 시기였던 것같음
몇달 전에 중학교 졸업한 고1입니다. 졸업식 날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친구가 병 때문에 졸업식 날에 못와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걔 집에 점심 내내 가서 놀았었어요. 그날이 그 친구의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였다는 걸 알았었더라면 더 놀다 갔었을 텐데...
오늘이 처음으로 졸업하는 날인데 코로롱 때문에 집에서 줌으로 한다고해서 진짜 서러웠슴더 전학오고나서 친구들 한테 소개도 못하고 첫수업을 줌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졸업식 날이오니 왜 내가 집에서 졸업식을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왜 내가 마지막 6학년을 이렇게 보내야 했던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슴더.. 그래도 졸업식을 학교에서 하고 코로나 걸리는 것보단 괜찮지만 뭔가 억울했슴더 암튼 졸업하는 언니 오빠들 졸업 축하 합니다!
![[심묘] 마음짓기/하나땅](http://i.ytimg.com/vi/Fl3ZEiZu--s/mqdefault.jpg)
![[심묘] 마음짓기/하나땅](/img/tr.png)
![[감동/노래] 여행의 노래(旅立ちのうた)--3학년E반 암살교실 2기 24화 삽입곡 (영상/자막)](/img/n.gif)
초중고대 까지 16년간의 학창시절을 오늘로써 마침표를 찍는다. 별의 별일이 참 많았고, 즐거웠던 나날들... 앞으로 힘든 것들이 많을 거라는 건 알지만 늘 그래왔듯이 넘어나가자. 수고 많았다 학창 시절의 나야
저의 반짝였던 중학교를 끝으로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못했네요. 음악을 미래로, 나의 꿈으로 삼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노래 한곡이 이렇게나 제 마음을 울리는데, 의미없는 선택만은 아닐거라고 믿어요. 누군가가 제 노래로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좋은 일보다 나쁜 일도 많았지만 저보다 힘든데도 티하나 안내던 저의 중학교 선생님. 성공해서 찾아뵐게요 꼭이요
두렵고 걱정되기도 하는 고등학교생활이지만 잘 해쳐나가길 바랍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에 고등학교 생활 장 해쳐나가라는건 대체 뭐지... 힘내세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와따 말 이쁘게 잘쓰네
안녕하세요 저도 중학교만 다니고 고등학교 진학했다가 자퇴했어요 하지만 지금 건강하고 보건계열로 대학도 진학했어요!! 내 당장 앞의 미래가 힘들고 어둡더라도 나아가다보면 언젠간 조그맣더라도 빛이 오더라구요 화이팅해요!!ㅎㅎ
@121 blue sk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옛날에 초딩 첫 졸업이었는데 그때 가족 아무도 안 와서 친구랑 있을땐 애써 괜찮은척하면서 집 도착해선 펑펑 울었는 기억이 떠오르네(;´༎ຶД༎ຶ`)
졸업 때 친구 없어서 너무 싫었는데ㅜ
가족분들이 많이 바쁘셨나 보네요 하지만 졸업식때 확실히 안오면 서운하긴하죠
가여운 뇨속..
12년 노래가 여태까지 이렇게 올라오는것도 대단하다 진짜...
원곡은 아마 2008년에 처음 나왔을거에요 거의 10년 넘게 들려지고있네요..
갓 하루요시
16년동안…. 몇년만 더 있으면 20년이네요
전설 입당한 명곡이라...
뭐야 나랑 동갑인 노래였네
내일 졸업식 앞두고 들으러 옴
축하드려요🥳
좀 늦었지만 졸업축합니다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있는 상황에서 노래를 들으니까 슬프네요 그리고 성인이 된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힘내세요!!저도 초6이라 2021년에는 중1이 되는데 졸업하기 싫네요...초등학교에서 정말 많은걸 배워서 더욱 떠나기 싫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시는 분을 위로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지나가다 보니 이런 댓글이있네요 성인이 되는것은 어떠셨나요? 이제 실감은 나시나요? 지금은 행복하셧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2016년도 말에 졸업했습니다.. 고1때 듣고 고3때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이렇게 옛날 노래가 돼있을지는 몰랐네요
이거 듣다가 울었습니다... 지금 중3인데 친한친구도 많이 없는데 이노래를 들으면서 그 친구들 생각하니...눈물이 나네요....진짜 살면서 제일 슬픈곡이며 가슴에 남게될 곡같아요... 좋은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hakhava00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
@@hakhava00 영상 직접 제작한거에요?
졸업까지 이제 10일남았지만, 이 12년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려합니다. 정들었던 마을, 친구들, 사람들도 모두 영원히 못만나게되는것도 아니고 그저 과거를 떠나보낼뿐인거니까요. 과거는 과거로써 아름답게 남아 영원히 간직할수 있다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더 추억을 쌓고, 이 나이에만 할 수 있는것을 했으면 어떨까, 좀더 열중하여 살았으면 어떨까 라는생각하지만, 이미 떠나간것은 떠나보내려 합니다. 이건 끝이지만 새로운 시작이고 앞으로 추억은 더 쌓으면 되니까요! 여러분의 졸업 정말 축하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해야겠어요!
진짜 일본특유의 지나간일에대한 감성은 따라올곳이 없다 진짜...
ㅇㅈ
제가 우타이테를 접한지 2년이 좀 안됐네요. 별로 많은 노래를 들은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고 들을 때마다 좋은 노래는 이 만한게없네요.
우타이테가 뭐죠?ㅠㅠ 사람이름인가여?ㅠ
@@user-wn5qk5ub5h 아마도 아마추어 가수가 부른 노래를 일본어로 말한 것일거에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
@@user-wn5qk5ub5h 불러보았다,춤춰보았다,연주해보았다, 오리지널등 카테고리를 달고 가수나 보컬로이드의 노래를 커버해서 니코동이나 유튜브등에 투고하는 아마추어 가수입니다(자동반사
중학교 졸업 하루남기고 들으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별 생각이 다드네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도하지만 중학교에서 좋은추억 많이 쌓아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내 나이 22살, 지금 돌이켜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때는 내 전부였고 내 삶이 좌지우지했고 내 마음이 흔들렸었는데, 그 시간들이 흐르고 그 경험들을 받아들이면서 나는 성장할 수 있었어. 행복했지만.. 슬프기도 했고...
밝은 나날이였지만.. 여러가지로 힘들었어...
누군가는 가장 빛나는 10대라고 하지만, 그만큼 인생의 과도기였으니까 어둡기도 했지.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금방 사그라들고 잊혀지는 날이 올꺼야. 화이팅.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때 매번 들었는데 간만에 들으니 추억이 떠오르네요ㅠ
수능 망치고 명지대 진학했더니 재단 위기라고 뉴스나고.. 코로나라 비대면에 대학 캠퍼스 냄새도 못맡고 반수하려니 반년새에 기억도 안나 삼수 길에 올랐습니다..
나름 친구 많고 재미있는 학창 생활 보냈지만 종종 만나서 술먹고 놀아도 매일 교복입고 부대끼며 놀던 분위기가 계속 생각나네요
대학 가면 비슷한 분위기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또 다른 대학의 분위기가 있겠죠 올해는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해 대학 졸업때 다시 한번 들으러 오겠습니다..!
01년생 2020년 졸업생입니다만 지나간 시간 돌이켜볼 여유도, 계속 흐르는 시간의 흐름도 제대로 느끼지 못 할만큼 바쁘게 살다 눈 떠보니 2년이 지났네요
중학교 때 처음 알게된 노랜데 오랜만에 들으니 온갖 추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ㅋ 다시 들어도 참 감성 쩌는 노래..
그니까요 같은 01이구 전역하고 벌써 복학하니 시간 훅훅지나가네요 이노래 들으면서 힐링하고갑니다 ㅠㅠ
진짜 이거만큼 졸업에 어울리는 노래가 없는 것 같다..초등학교 졸업때도 들었던 것 같은데ㅎ 벚꽃 흩날릴 때 졸업하면 어떤 느낌일까 싶네..
ㄹㅇ 우리나라도 3월졸업이었으면,,
이거를 처음들었던게 벌써 대략 4년전인데....
그때가딱 3학년 가을쯤이라서 진짜 질질짜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대사나오는거보고 대성통곡했는데ㅋㅋㅋㅋㅋ
졸업식 때 이 노래를 듣겠다는 소망을 7년이 지나 드디어 이루네요! 중학교 동안 고생하고 결국 원하는 고등학교에 붙어 10년 넘게 있었던 정든 동네를 떠나 타지역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영상 말고 다른분 영상에서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들었는데 기분이 묘하드라요
고작 초등학교이긴 해도 이렇게 정식으로 졸업하는건 처음이니까 이제 좀있으면 중3되는데 역시 초딩때가 가장 편하게 있을 수 있던 것 같음 초등학교는 6년이나 있는데 중,고등학교는 3년씩만 있으니까 확실히 초등학교에 정이 더 많이 듦 그땐 졸업걱정, 공부걱정 안하고 수업 쫌만 들으면 평균까진 갔는데 이제 확 달라지니까 더 후회하게 되고,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많이들어요 가장 힘든건 초6때랑 중1때랑 공부수준이 확 높아지고 하니까 좀 힘들기도 한데 중1은 또 자유학기제라서 나중이 더 힘들음 중1에는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 안보니까 대충하니까 중요하지 않은건데 중2 올라오면서 기말보고 중간보고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하고, 삐끗하면 확떨어지고, 근데 코로나까지 합쳐져서 더 힘듦 2/3을 온라인수업하니까 학교가는것보다 하기가 싫어지고 하는 학생의 마음에 달려있긴 한데 솔직히 힘들잖아 2,30분 되는 영상보면서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보는사람도 없고 한데 잘할생각이 퍽이나 들겠다
노율님 힘내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 졸업은 분명 별 생각 없이
중등 졸업은 추억 쌓기에 연연하며
고등 졸업은 훌쩍이는 소리가 옆사람에게 닿지 않을 정도로만
대학 졸업은 끝이자 새로운 인생에 시작.
2021.12.24.
중학교 졸업하기 싫어요..ㅠㅠ
2023.6.12
벌써 고2
가고싶은 대학 합격하고 고등학교 고생한거 생각하면서 실컷 울면서 이 노랠 듣길... 몇개월 후에 다시 와야지ㅠㅠㅜㅜㅜ
당신의 꿈이 이루어졌기를 !
그래서 어떻게 되셨나요?
오늘 자로 졸업한 중학교 학생입니다.
이 노래가 위안이 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벅차올랐습니다.
이 축가는 저뿐만이 아닌 모두에게 축가로 들려지길 바랍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현재 내 나이 27살. 아직까지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는 약 10년 전의 고등학교 시절이고.. 그때에 비해 지금의 나는 너무 초라하다. 내 20대는 정말 청춘으로 가득할줄알았는데.. 군대, 코로나, 취업준비로 내 20대는 아무 의미없이 흘러가서 참 아쉽다.
초등학생 때부터 들었던 노랜데 초등학교 졸업할때 들었던거랑 지금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듣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노래가 중고등학생에 더 맞아서 그런가
시간 참 빠르다 두달 있으면 고등학교 졸업ㅋㅋ
이별이라 생각하지마 다시 만날거야
하..이건 마지막 독백이 진짜 너무 좋다
중학교졸업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내년이면 고등학교도 끝이네요.
후회하지않도록 졸업전까지, 자신의 꿈을향해 달려나갈게요.
이노래 들은게 중2때니까, 어연 3년이 좀 되네요.
중학교졸업때 이노래를 들었습니다. 내후년에도 이노래를 듣겠죠.
고1 때 처음 듣고 이제 곧 성인되니까 한 번 더 들으러옴
저도 고1인데 슬프네요..
와 개좋다 진짜..
졸업은 한 참 지난지 오래지만 한 번씩 들으면 따뜻해집니다.
하/// 중학교를 졸업한지 어연 9개월 고등학교 성적등이 순탄치않음을느낌니다 가끔은 이런 노래로 저으; 졸업때의추억을 느끼는것도좋네요 좋습니다 감ㅅ하합니다 고등학교 생활 잘해나가도록하겠ㅅ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제 뭘 했다고 졸업인지! 이제 3달후면 초등학교도 졸업이고 친구들이랑도 떨어지고! 슬프지만 잠시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뭐..! 부끄러워서 집적 말하진 못하지만 처음 전학 오고 아무도 안다가올줄 알았는데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고 지금도 내가 많이 무뚝뚝해서 안는것도 못하게하고 팔짱끼고 터치하는것도 못하게했는데 미안해! 이제 남은 몇개월 동안이라도 잘할게! 지금까지 싸우고 말 다툼하고 때리고 장난치고.. 미안해. 오늘 시험 봐서 힘들텐데 힘내도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서도 우리 우정 영원했으면 좋겠어! 고마워 다들 미리 졸업 축하해..! 앞으로도 잘부탁해
이제 마지막 시험 바라보고있는 중3입니다 지금처럼 노는친구들을 나중에가면 잊을수도 자주만날수도 없다는걸 생각하면 저도모르게 뭉클해지네요 댓글보면 중학생분들 많으시던데 진짜 중학교때까지는 진짜 많이놀아노세요 고등학교가면 진짜 친한친구빼고는 대부분 연이끊길지도 몰라요 초등학교 졸업할때도 이랬었거든요 저는 공부 망처서 특목고가 목표였지만 지금은 특성화고 준비중이네요 진짜 다들 열심히하세요 중학생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여전히들어도 좋아..
고딩 졸업할때 듣고 어제 대학졸업해서
오랜만에 듣고싶어서 듣는데 아직도 좋네
마지막에 지금부터 당신의 여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뭉클하지..
설레임이 진짜 커버 잘했더라고요.. 그 덕에 들어보게 됐는데 좋네요 ㅎㅎ
진짜 노래좋다
이제 초딩에서 중딩으로...
처음 가게될 중학교, 초등학교보다 많아질 교과서들, 새로 만나게 될 소중한 인연들, 더 힘들고 어려워질 미래를 위한 공부, 수많은 것이 달라지겠지요.
초등학교 마지막 1년을 피하지 못한 역병 때문에 이렇게 흘려보냈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 보다도 많은 선배님들, 그리고 어른들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텐데 2021년도에는 모두가 원래의 일상에서 마스크를 벗고 서로를 마주보며 밥을 먹고 놀고 떠들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랜만에 듣는데 전율이 돋네...
내가 이거를 초등학교 2학년때? 쯤에 처음 듣고 계속 안들었는데 이 오르골 소리듣고 바로 이노래 생각해냈다...
그만큼 이 노래가 엄청 좋은것 같다...
와 오랜만에 들으니까 눈물나올꺼 같네요..지금 고딩인데 초딩때 부터 듣던노래ㅠㅠ초딩때 꼭 고등학교 졸업할때 이노래 들으면서 졸업하겠다는 다짐을 했던 기억이..그 다짐을 실천할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나지 않아요
마지막에 말하는 말이 되게 좋네
맞아요! 말 엄청 이쁘네요ㅎㅎ
이 노래를 분명 중딩때인가 고딩때 들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22살먹고 간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과거가 그리운 노래군요
오랜만에 듣고싶어서 왔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끝 부분에 조목조목 말하시는거 ... 진짜 소름돋고 뭔가 몽글몽글해서 울컥함 항상
이쁜노래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졸업식날 부모님 차타고 졸업 기념축하 파티 하러갔을때 이 노래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정들었어던 고등학교를 떠나 대학교를 간다는 희망가 군대 + 사회 생활 여러가지 생각과 걱정반 설램반으로 섞여있던 그날이 그립네요
벚꽃의 비..
초등학교 때가 좀더 나았다.
중학교 때가 좀더 나았다.
고등학교 때가 좀더 나았다.
대학교 때가 좀더 나았다.
돌이켜 보면 여러분의 인생은 전부 ㅈ같았습니다
씨밥ㅋㅋㅋㅋㄲㅋㅋㅋㄱ 내 감성 돌려내 미친놈앜ㅋㅋㄱㄲㅋㅋㅋㄱ
디자인부터 맘에드네요 ㅎㅎ
졸업하고 재수합니다....즐겁고 활기찼던 학교생활을 하며 견뎠던 고3에 비하면 좀 외롭고 우울할 것 같지만 화이팅!
코로나 때문에 결국 온라인 졸업식으로 결정나고 내일 반 별로 졸업장 받으러 간다던데... 고등학교 졸업하면 어떤 기분일까 수없이 생각하며 들었던 노랜데 정말 이런 식으로 끝날 줄은 몰랐네..
졸업식날 출석하겠습니다!!!!!!!!!! 이번년도네요:)
노래 들으니 고등학교 때 잠도 못자면서 복싱 했던 생각나네요 힘들지만 그시절에는 즐겁다고 생각했고 하루하루가 빛나보였는데 지금은 다른 운동하고있지만 그때 생각나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졸업한지 벌써 5년정도 지난듯... 이노래를 들으니까 옛날생각이많이나네... 그립다 ...
이 노래를 초등졸업때 들었어서 생각나서 왔네요. 내일 중졸 검정고시 보러 가요. 중학교를 얼마 안다녔는데 내일 시험 합격하면 중학교 졸업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합격하면 다시 오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초등학교 생활 6년을 마침표 찍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졸업 사진을 찍는데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아 내가 진짜로 졸업을 하는구나' 라고 ㅎㅎ
뭐, 앞으로 중학교도 다닐 테고 고등학교도 다닐 텐데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곧 졸업하시는 분들! 홧팅 하세요!
이거 들으면 기억조작 일어남ㅠㅠㅠㅠ
나 아직 초딩인데
벌써 입학 했을땐 교복 욕하고, 수학여행가서 술도 마셔보고, 얼굴에 낙서도 하고, 다음날 비밀이라고 말했던거 전교에 퍼져있고, 점심시간에 같이 수다떨고, 같이 시내도 가고, 썸도 타고, 야자째고 피씨방도 가고, 매점도 가고,... 등등등 했을꺼 같음ㅠㅠㅠ 그리고 12년 동안 수능이라는 산 하나를 위해 달려온 나를 위해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졸업식 날에는,... 정말... 슬플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나 초딩임.
아마 한..4년쯤 뒤에 지금쓴 댓글발견하신다면.. 이불킥 각일수도ㅋㅎㅋㅎㅎㅎ 4년뒤에 봐요
아... 답변고마워..
개 씹인싸의 삶을 살고있군요
@@bbungbbang810 실제로 고등학교 떠올려보면 저런 추억들인데 뭐가 이불킥이란건지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꽤 남았지만 후회없이 보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어느덧 곧 있으면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초중고 생활을 끝마치고 성인으로서 여러 책임감을 동반한 세계로 뛰어들어가야 하네... 시간이란 참 너무한듯 난 아직 준비가 완벽히 되지도 않았는데 기다려주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니..
구독하고가욤
안녕 내 3년 안녕 내 중3
너무 수고했다 나 자신
고등학교 가선 잘 맞는 친구들 좋은 친구들 만나서 평화로운 학교생활이었으면
고등학생 때, 대학생 때, 대학원새 때 내 졸업을 함께해 준 노래.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을 온라인으로 하다니ㅋ 정말 어이가없다
이 노래로 위안이나 얻어야지ㅜ 또르륵ㅠㅠ
와 나 1년도 안 남아서 이제 고등학교 졸업... 그전에 일단 수능부터.... 이제 교복입을 날이 얼마 안 남았네 대학가서도 애들이랑 연락하겠지만 고등학생때랑은 느낌이 다를듯....
걍 이토노래 좋아서듣는데
졸업할 때 들으면 눈물날 듯..
나 진짜 힘든데 남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거 진짜 더 힘들어짐 힘내서 할려고하면 뭔 의미가 있냐고하고 그냥 죽고싶다 편안히 죽을수있다면 나는 무조건 그렇게 할것이다 주위에 힘들어 보이는 사람있으면 말던 조심해주세요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때마다 듣는데 왜이렇게 외롭고 슬픈걸까
친구가 없어서
music expresses itself without the help of language
저의 반짝였던 고등학교를 끝으로 이제 진정한 성인되었습니다. 눈물이 ㅜㅜ
내일 1월 3일 드디어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됐네요 고등학교 가기가 두렵긴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고 졸업하겠습니다!
추억의 옛날 우타이테....
와 예전 중학교때도 듣던 노래인데 몇달안있으면 벌써 군입대네 세상에....
추억이다….
저번주 금욜에 졸업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다른 애들이 그리워..ㅜㅠㅜ 다시 중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ㅇㅓ...
고2때 듣고 지금22살;;
이제 상병, 전역까지 8개월
크 졸업 d-1 가슴이 웅장해지는듯
이제 내년지나면 졸업이네 벌써 고3이라니..흐어어엉 울고싶다 갑작스럽지만 눈물이 나오네💦
나 이제 6학년이네...그담에눈 중딩이라니 ..말도 안돼ㅠㅠㅠ 진짜 졸업할때 펑펑 울 것같아ㅠㅠㅠ
저는 초등학교 졸업에서도 중학교 졸업에서도 많이 안울었어요 ㅠㅠ 졸업할때 너무 울면 추억은 추억이지만 엄청나게 쪽팔리니 ㅠㅠㅠ 졸업 축하드려요
졸업 때 이 노래 들으려고 존버한거 드디어 한 푼다 ㅋㅋㅋ 12년간 고생했다 나 자신
대학 졸업한 기념으로 들으러 왔지요~~~🎉
2024년 2월8일에 졸업식하는대 나중에는 중학교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많은 이별이 있을탠대 너무 슬프네요ㅠㅠ 나중에 졸업하면 친구들과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작년에 초졸을 하고 이제 갓중인데요
초졸이 아직도 믿기지않아요..
아침마다 매일 뭐입을지로 엄마랑 싸우고 매일 늦게 나와서 혼내는 친구부터 재밌던 선생님,반 등등 너무 추억이네요
그래도 중학교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입니다
어떡해 해도 초등학교때 나를 똑같이 느낄 순 없네요
이래가지고 중학교 졸업은 또 어떡해할겅지 에효
초등학교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 소리를 100번도 더 들은 것같은데 무슨 말인지 알것같음.. 중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감성이 있음…밖에 서있던 소나무에서 점심먹고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ㅠㅠ 심지어 졸업하고 전학가서 오늘따라 더 생각남..
근데 이상하게 전학가기 전에 우연인지 운명인지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여러 사람들을 차 창문으로 보거나 길에서 마주치고 인사도 나누고 그럼.. 예를 들어서 4학년 때 좋아했던 오빠를 3년만에 봤다던가 예전 영어학원쌤을 본다거나 졸업하고 다른 중학교 가서 연락 끊긴 애들도 편의점에서 많이 만나고 심지어 유치원때 딱 하루 키즈카페에서 만나서 놀다가 그렇게 헤어진 애들, 유치원 졸업한 이후로 본적 없는 애들도.. 걔네는 나 못알아보던데 난 알아볼 수 있겠더라.. 그 순간은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슬픔.. 왠지 이렇게 헤어지고 다시는 못만날 것 같아서. 그래서 전학 간 이후로도 3번정도 다시 방문을 했는데 기적처럼 내가 아는 사람들 누구도 마주칠 수 없었음. 이런게 인연이 정리되는거구나 하고 몸소 느꼈음
다시 한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데
진짜 만나면 반가울 것같은데
너무 시간이 지나서 다들 나를 인스타 팔로우만 해놓고 잊어버린 것같음
전학가기 1달 전이 제일 신나는 시기였던 것같음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내 중학교 졸업이 금방 찾아온 기분이다...
1학년 부터 친구들과 싸우고 혼자 지낼 것만 같았던 중학교는 2학년때 다시 친구가 생기고
또 싸워서 중3땐 혼자 지냈담..ㅋㅋㅋ
그래도 졸업한다니까 뭔가 쓸쓸한 기분이네ㅎㅎ
이걸 이제야 알다니 반성한다...
왜 우리나라는 이런 노래가 없지ㅠㅠ
감성이 없으니깐요
슬프당.... 곧 졸업시즌... 아니 이미 졸업시즌에 도착일려낭...
초 중 고의 모든 졸업식 그리고 곧 있을 대학교까지
이 노래로 마무리하고 있음에 미묘한 감정을 느낌...
인생의 마지막 졸업식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오늘 고등학교를졸업하니 허전하면서 아쉽고 슬픔과기쁨이 느껴지네요ㅠㅠ
12월인가 1월에 있는 졸업식에 다시 올게용
내일 고등학교 졸업
여태 까지 고마웠다 친구들아
동창회때 웃는 모습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
어제 중학교 졸업해서 보여서 들으러 왔습니당
졸업하면 슬프겠다
고등학교 졸업후 이 노래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20대 후반이 되었네
몇달 전에 중학교 졸업한 고1입니다. 졸업식 날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친구가 병 때문에 졸업식 날에 못와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걔 집에 점심 내내 가서 놀았었어요. 그날이 그 친구의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였다는 걸 알았었더라면 더 놀다 갔었을 텐데...
그 친구 분은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며 눈을 감으셨을 겁니다. 하늘에서도 바라보시며 자라나는 모습 웃으며 지켜주실 거예요
오늘이 처음으로 졸업하는 날인데 코로롱 때문에 집에서 줌으로 한다고해서 진짜 서러웠슴더 전학오고나서 친구들 한테 소개도 못하고 첫수업을 줌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졸업식 날이오니 왜 내가 집에서 졸업식을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왜 내가 마지막 6학년을 이렇게 보내야 했던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슴더.. 그래도 졸업식을 학교에서 하고 코로나 걸리는 것보단 괜찮지만 뭔가 억울했슴더 암튼 졸업하는 언니 오빠들 졸업 축하 합니다!
중딩때 듣던 노래 개추억이네
대학 졸업한지 3달차네요.. 이제 정말 학생의 끝이라 생각하니까 참 느낌이 서럽다고 할까요.. 왜 어른들이 학생일때가 가장 좋다고 하는지 서서히 느껴집니다.. 다른 분들도 단 한번뿐인 학창시절 정말 후회없이 보내세요! 진짜 두 번 다신 오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