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지은 집, 12번의 이사 끝 시골 마을에 집 속의 집을 지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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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лют 2021
- 전라남도 장성군, 불태산 아래 나지막한 집 한 채. 자연과 어울려 차분히 자리 잡은 집의 모습처럼, 그 안에는 여유로운 여생을 보내는 허호길(58) 교수와 아내 변성연(55) 씨가 산다. 남편의 직업상, 부부는 오랜 시간 해외와 사택 등을 옮겨 다녔다. 그러다 문득, ‘늘 행복을 유예하며 살았지만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잘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고, 그렇게 작은 시골 마을에 여생을 즐길 집을 짓게 됐다. 특히 남편은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이 집에 담았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 과연 부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부부의 집은 세 개의 박공집이 겹쳐 있는 모양으로 두 개의 박공집은 안채, 하나의 박공집은 별채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집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주방’. 먼저 그 위치가 독특한데, 다이닝룸과 연결된 주방은 집 정중앙에 위치한다. 공간도 널찍해 지인들이 놀러 오면 거실보다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주방 내부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방은 과학이다.’라는 임 소장의 말처럼, 조리대 배치, 높이, 너비 등은 수많은 상의 끝에 아내가 가장 편안하게 쓸 수 있는 동선과 수치에 맞춰 설계됐다. 이 모든 것은 과거 프랑스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공부했고, 푸드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아내 성연 씨를 위한 배려였다. 위치와 설계만큼 특별한 것이 바로 주방의 ‘외관’이다. 주방을 본 건축가들은 ‘집 속에 집이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그들을 놀라게 한 주방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탐구집#집짓기#집속의집#박공집
#노은주건축가#임형남건축가#라이프스타일
아내분 우아하시고 남편분 마음이 참 착하신 분이네요
멋진 집.. 편안한 부부, 아름다운 인연... 정말 모두 부럽네요.
아내 고생 생각하고 눈물짓는 남편....넘 멋지네요.
아내분 말투와 어조 행동 인상 모든 곳에서 깊은 인품이 묻어나시네요. 남편분이 존중해주시고 감사하게 생각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정말 부러운 부부세요!!
사모님이 인상이 좋으시네요..
집도 아름답지만 강아지를 안고 있는 저 여인의 모습 아름답네요..... 눈가의 잔주름도 오랜 세월 미소와 함박웃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움....집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탄성을 자아냅니다...두분 정말 아름답습니다...정신 버쩍 들게 만듭니다..
좋으신 사모님과 사모님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주체못하시는 멋진 남편님과 이상적인 멋진집과 탐나는 부엌이네요.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상입니다.
두분다 인상이 참 좋네요
정말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본것 중 가장 맘에드는 편이네요~ 행복은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마음과 함께 나눔이 있을때 완성된다는 것을 봅니다. 저게 행복인데, 돈있어야 행복해진다고 믿는건 착각이죠.
교수님 오랜만에 뵈요~ 졸업한지 오랜만에 뵈서 긴가민가했네요..저는 다른 실험실이었는데 이렇게 뵈니 너무 보기 좋아요..늘 행복하세요
I love korea. Love from İstanbul Turkey.👍🌺💐
아름다운 집 아름다운 사람들
부인분 남편을 칭찬하시는 모습만 봐도 인성이 보이네요
다른얘긴데 사모님 피부 너무너무좋으세요
내 집이 아닌데도 너무 좋아요.
남편분의 아내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하십니다.. 게다가 안주인의 외모부터 인품, 살림솜씨까지 정말 👍... 닮고 싶은 부부 상 입니다..
두분 남은 여생 그곳에서 내내 행복하시길...
이프로 계속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이분들은 정말 부럽네요 집도 멋있구요
두분 전문성이 장난 아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