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지 클루니가 줄 끊고 떨어져간 이후에도 계속 산드라한테 통신으로 용기주고 북돋는게 너무 가슴아팠어요. 망망대해로 죽을밖에 안남은 자기 운명을 알았을텐데 그사람의 그상황이 넘 심란해서요 뒤에 다시 살아돌아왔을때 완전 깡총깡총 뛰었는데 꿈이라는거 알고 그때 제일 많이 울었음
기뻐하기엔 너무 짧고, 슬퍼하기엔 너무 긴 인생. 힘든 일은 많고 상처는 늘어가고 잊지못할 상실은 영원히 잊혀지지않고 우리를 괴롭히지만 살아갈 이유도 의미도 너무도 쉽게 사라지지만 그럼에도 가슴 속 저 편에는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용기가 남아있나봅니다 힘들고 지치고 이제는 멈춰 쓰러지고 싶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대체 무엇때문일까요 그렇게 만드는 힘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 까요 아마 그 자신조차 알지 못할 겁니다 삶은 힘듭니다 우리를 사로잡은 중력이 이끄는 지표면은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럼에도 그 곳에서 벗어나서는, 홀로 되서는 사람은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말 힘들고 지치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중력은 우리를 끌어당기고, 사실 우리도 저 곳으로 끌려 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그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행복하고 싶다는 말 삶을 향한 의지는 마치 중력처럼 우리를 영원히, 영원토록 같은 힘으로 끌어당기고 우리는 이곳에 매이고 동시에 그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난다는 말 전 제 인생이 참 순탄한 줄 알았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보다 너무 쉽게 살아가는 건 아닐까 힘든 일 하나 겪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결국 인생이란 다르면서도 비슷하게 흘러가나 봅니다 순탄한 줄만 알았던 저의 삶도 놀라울 만큼 빠르게 구질구질하게 되어버리네요 오늘 참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평생 이래 본 적이 없을 만큼 울었습니다 제 목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줄 저도 몰랐네요 저는 이 리뷰가 참 좋습니다 담담한 목소리로 좋은 문장을 읊어주셔서 참 좋네요 영화 리뷰 정말 많이 보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리뷰는 앞으로도 계속 이 영상일 것 같네요 힘들 때마다 가끔 찾아 올래요, 그리고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에게 꼭 이 리뷰를, 그래비티를 보여주고 싶네요 라이너님도 어떤 방식으로든 꼭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구질구질한 이 세상,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는 이미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다는 걸 가르쳐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꼭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이제 그만 놓아주어야 한다고. 두발로 버티고 서야만 한다고 하는 그 이야기가 전혀모르는 공간인 우주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움을 사랑하죠. 다시 재개봉하면 다시 가서 감동해야겠습니다. 감동을 다시주시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몇번이고 볼 리뷰네요. 늘 응원드립니다!
이 영화 처음 개봉했을 때 그저그런 우주 영화겠거니 해서 별 기대 없이 봤었는데... 마지막에 지구 도착해서 땅 딛을때 저도 같이 중력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끝나고 나가야 하는데 왠지 걷기가 힘든 느낌? 그 때 감동을 리뷰 보면서 다시 느꼈습니다 ( o̴̶̷̥᷅⌓o̴̶̷᷄ )
같은 영화를 봐도 이렇게 깊이있게 볼 수가 있군요. 영화를 봤을 때도 숨쉬기 힘들 정도로 몰입해서 봤지만, 리뷰를 보면서 이렇게 뭉클한 건 처음이네요.. 몇번이나 울컥하는 감정이 들었던 20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도 중력을 딛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영화는 스토리텔링이 너무 천재적,,우주는 죽음 지구는 생명 주인공인 죽음과 생명의 경계선에 있고 딸의 죽음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의 극복의 과정을 통해 괘도의 시간이 주는 인간의 삶에서 오는 시련과 고통의 필연적인 관계를 극복해야 하는 삶을 표현,, 줄이 많이 나오는데 탯줄을 상징 맷이 줄로 끌어주고 그 끊을 끊어내길 원하지 않지만 맷이 사라지고 스스로 고통을 이겨내는 인간 엄마 즉 사람의 상처의 극복,,결국 탈출을 위해 그 끈을 스스로 끊어내는 장면을 연출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인공이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세상에 살아갈 용기를 배우는 다시 다가올 상처의 괘도도 견뎌낼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는 과정,,,마지막 자궁의 양수에서 탈출 비틀거리며 두발로 땅을 걸어가는 장면 별이 떨어지는 장면,,,별은 떨어지며 사라진다,,,즉 우주는 죽음 사라짐 지구는 생명 중간은 경계선,,,을 표현하는 우주와 지구를 통해 인간의 생에 주기를 표현하는,,,명작임
간만에 집에서 혼술하면서 이영화 다시 보고 여기에 왔네요 다시보면서 느끼는건 내가 살고있는 우리 지구에 감사해야한거였습니다 아직까지 지구를 벗어나 어디에서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 거대한 우주는 넓고 가혹하다는거죠...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고 또 열심히 살아겠다는걸 느꼈습니다....
개봉 당시 딱 한번 본것이라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한것도 많지만 이 영화의 주제는 분명했습니다. 우주선에서 아기처럼 웅크리고 있었던 태아의 모습과 세상에 처음 나온 아기같은 모습과 묘사 그리고 내딛는 발걸음은 아이의 첫 걸음마와도 같죠. 대단한 우주영화이지만 한 사람의 탄생(재탄생) 이게 가장 큰 희망에 대한 묘사 이게 한줄 요약입죠
걸작인 영화의 필수품이 바로 은유인 것 같아요. 은유가 없는 작품은 아무리 재밌어도 깊이가 느껴지지 않죠. 같은 상업 영화라도 엑시트가 해운대와는 달리 괜찮은 영화였던 것도 완성도 차이도 있지만 역시 은유가 담겼나 아니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영화의 숨겨진 은유를 찾아내는 데에 라이너님의 리뷰가 큰 도움이 됩니다.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지구에서 너무도 컸던 일들과 사람들의 존재가 우주에서는 너무도 작고 사소한것이 되어버린다는것이, 그러면서 생에 의지를 불타오르게 만든다는것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인간의 삶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것같습니다 아이맥스로 보지못한게 굉장히 아쉬운 영화ㅠ 다시봐도 명작ㅠ 과거의 제가 그랬듯이 정말 우울하고,현재가 너무 힘든 분들에게 한번쯤 보기를 권유하는 영화입니다 많은 울림을 주는 영화..!
태어나서 가장 먼저 열의를 불태우는건 아마 걷고자 하는 것 마음대로 내몸을 움직이고자 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때부터 우리는 본능적으로 중력을 이기고자 했고 평생 그를 기본 능력으로 지녀야 살수 있는 존재인것 아닐까요?! 산다는건 무엇과 싸워야할지를 아니, 그렇게 싸워야 살수있는 각자 자신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의 숙제가 아닐지 싶습니다. 그게 우주의 어느 장소가 될지라도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라이너님^^
아름답고 우아한 리뷰입니다. 영화를 볼때는 우주가 주는 공포감에 다른 것들은 생각하지못했는데 리뷰를 보고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어쩜 제가 영화를 봤을때와 리뷰를 봤을때의 상황이 달라서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우주까지 나가야 놓을 수 있을까요? 영화보다 리뷰가 저에겐 더 큰 위로가 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인생영화 중 하나... 우주는 소재일뿐 인간 내면의 고독하고 외로운, 드넓은 우주에 비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영화.. 음악도 미쳤고ㅠㅜ 부분 부분 계속해서 지구를 보여주며 완전한 우주가 아니라 가까운듯 가깝지않은곳에 안식처가 있음을 보여주면서도 어찌 그리 가기힘든지.. 진짜 넘 훌륭한영화...
라이너님 리뷰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평점이랑 거의 비슷해서에요... 그래비티 처음 개봉했을때 아이맥스로 우연히 봤던거 같은데 영상미 웅장미등이 너무 좋고 여운이 남아서 재개봉했을때 4d로 한번더 봤습니다. 처음봤을 때보단 감동은 덜했지만 제 최고 영화중하나입니다..다만 내용이없고 지루하다,, 우주쓰레기부터 소화기등등 과학적 의문을 제기하면서 혹평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라이너님 리뷰보니 위안?이 되네요,,, 우주를 못가봤지만 생에 꼭한번가보고싶다고 생각할만큼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지구의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반면 이렇게 무서운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었던거 같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주표현과 영상미는 인터스텔라보다 좋았습니다
각종 전문적이고 고품격(?) 언어로 리뷰가 유식한 사람의 억척스런 자랑의 전유물이라 여겼는데 전혀 그런 티가 나지 않네요 인간적이고 이해가 쉬워요 유튭의 연관 검색과 알고리즘으로 지금까지 제법 많은 리뷰를 보며 제한된 시간으로 쫀득하게 꾸몄습니다. 누구나 느끼는 영화를 친숙하게 연결시켜 주는 힘을 가지신 분
우주는 빅뱅으로 한점에서 나와 소멸로 흩어질 운명이지만.. 중력의 힘으로 별을 만들고 또 물질을 만들어 삼라만상을 만들었듯이.. 우리 인간도 우주를 닮아 찰나의 순간 서로다른 중력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각자의 인연을 만들며 살아가는듯. 몇번을 봤는지 모를정도로 감동적인 영화
전 조지 클루니가 줄 끊고 떨어져간 이후에도 계속 산드라한테 통신으로 용기주고 북돋는게 너무 가슴아팠어요. 망망대해로 죽을밖에 안남은 자기 운명을 알았을텐데 그사람의 그상황이 넘 심란해서요 뒤에 다시 살아돌아왔을때 완전 깡총깡총 뛰었는데 꿈이라는거 알고 그때 제일 많이 울었음
저도 이장면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조지클루니가 정말 멋지게 보이는 장면
그래비티는 매년 개봉해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계속 일어나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꾸준히 선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비티야 익히 유명하고 여러 평을 찾아봤지만 저는 라이너분이 10점만점에 10점하는 데 전율이 돋았습니다. 아 라이너님 잘되서 너무좋다.
영화 보면서 느꼈던 먹먹함이
리뷰 보면서 눈물로 터졌네요
영화도 리뷰도 한 편의 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동에 감탄에... 뭔가 더 좋은말을 하고 싶어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이너님이 10점 만점에 10점 하는순간 속이 다 시원하고 눈물은 왜 글썽일까요...
영화도 걸작 리뷰도 걸작
라이브나 댓글에서 자주 쓰는말인데
라이너라는 사람의 가치는 이런 명작영화에서 더 빛이 납니다
기뻐하기엔 너무 짧고, 슬퍼하기엔 너무 긴 인생.
힘든 일은 많고 상처는 늘어가고 잊지못할 상실은 영원히 잊혀지지않고 우리를 괴롭히지만
살아갈 이유도 의미도 너무도 쉽게 사라지지만
그럼에도 가슴 속 저 편에는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용기가 남아있나봅니다
힘들고 지치고 이제는 멈춰 쓰러지고 싶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대체 무엇때문일까요
그렇게 만드는 힘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 까요
아마 그 자신조차 알지 못할 겁니다
삶은 힘듭니다 우리를 사로잡은 중력이 이끄는 지표면은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럼에도 그 곳에서 벗어나서는, 홀로 되서는 사람은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말
힘들고 지치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중력은 우리를 끌어당기고, 사실 우리도 저 곳으로 끌려 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그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행복하고 싶다는 말
삶을 향한 의지는 마치 중력처럼 우리를 영원히, 영원토록 같은 힘으로 끌어당기고
우리는 이곳에 매이고 동시에 그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난다는 말
전 제 인생이 참 순탄한 줄 알았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다른 사람보다 너무 쉽게 살아가는 건 아닐까
힘든 일 하나 겪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결국 인생이란 다르면서도 비슷하게 흘러가나 봅니다 순탄한 줄만 알았던 저의 삶도
놀라울 만큼 빠르게 구질구질하게 되어버리네요
오늘 참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평생 이래 본 적이 없을 만큼 울었습니다
제 목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줄 저도 몰랐네요
저는 이 리뷰가 참 좋습니다 담담한 목소리로 좋은 문장을 읊어주셔서 참 좋네요
영화 리뷰 정말 많이 보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리뷰는 앞으로도 계속 이 영상일 것 같네요
힘들 때마다 가끔 찾아 올래요, 그리고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에게 꼭 이 리뷰를, 그래비티를 보여주고 싶네요
라이너님도 어떤 방식으로든 꼭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구질구질한 이 세상, 그럼에도 살아가는 이유는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는 이미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다는 걸
가르쳐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꼭 잊지 않겠습니다
랜선나그네 어떤방식으로 랜선나그네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이제 그만 놓아주어야 한다고. 두발로 버티고 서야만 한다고 하는 그 이야기가 전혀모르는 공간인 우주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움을 사랑하죠. 다시 재개봉하면 다시 가서 감동해야겠습니다. 감동을 다시주시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몇번이고 볼 리뷰네요. 늘 응원드립니다!
내가진짜 그래비티보고 개 띵작이라고 주변에 입을 그렇게 떠들고 다녔는데 다들 하나같이 노잼 지루해 이랬었는데..
역시 라이너님의 눈은 다르시군요ㅠㅠ
액션 넘치고 재미만있다고 다 좋은영화가아니라구요!
저도 그래비티 보고 감동,여운이 깊었어요ㅠㅠ 하나하나가 자꾸생각나는..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영화
아니... 이 영화가 어찌 지루하단건지... 화장실 한번안가고 음료한모금도 안마시고 본영화 처음인데...
그냥 그런 분들은 영화=눈요깃거리 입니다.
혹시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보신게 아닌지..
이 영화 처음 개봉했을 때 그저그런 우주 영화겠거니 해서 별 기대 없이 봤었는데... 마지막에 지구 도착해서 땅 딛을때 저도 같이 중력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끝나고 나가야 하는데 왠지 걷기가 힘든 느낌? 그 때 감동을 리뷰 보면서 다시 느꼈습니다 ( o̴̶̷̥᷅⌓o̴̶̷᷄ )
방방에서 뛰다가 땅에 내려왔을때 그느낌?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오래 앉아있어서 그럼
@@절대복지 감동 파괴 멈춰!
리뷰를 보면서 울줄이야... 명작을 더욱더 멍작으로 재조명하는 라이너님의 역량을 느낄수 있는 최고의 리뷰
이렇게 감동적인 리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비티가 훌륭한 영화임을 증명해주셔서...
정말이지 매년 아이맥스로 재개봉해줬으면 하는 영화에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날때 마다 보러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정도로 디테일하게 메세지를 캐치해 내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은 반의 반도 못느꼈을 포인트를 잘 설명해 주는 이런 리뷰가 많이 필요합니다. 문화의 선순환이죠.
순환되는 부분이 어디있죠? 선한 영향력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살아간다는건 중력을 견딘다는 것이란 말이 진짜 멋있다
라이너님 평도 진짜 10점 만점이네요
pro tip : you can watch series at flixzone. I've been using it for watching loads of movies recently.
@Atlas Asher Yea, been using flixzone for years myself :D
생존 영화가 아님
성장 영화지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비티를 약간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그런쪽으로 생각하거나 받아들인 것 같았음
어려서 영화에 관심 없을 때도 지루함을 못 느끼고 집중해서 봤던걸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든 영화같아요.
역시 라이너님의 리뷰는 언제나 절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훌륭합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같은 영화를 봐도 이렇게 깊이있게 볼 수가 있군요. 영화를 봤을 때도 숨쉬기 힘들 정도로 몰입해서 봤지만, 리뷰를 보면서 이렇게 뭉클한 건 처음이네요.. 몇번이나 울컥하는 감정이 들었던 20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도 중력을 딛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내려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 이렇게 그냥 내려가기엔 너무 아까운 리뷰였거든요. 편집도 멘트도 마지막 대사까지. 이런 리뷰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리뷰를 10번쯤 봤습니다. 저를 응원해주더군요.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어제 tv에서 그래비티 하는거 우연히 보고 저장면만 보고 청소해야지 하다가 결국 끝까지 다봄 그래비티는 몇번을 봐도 대단해요
혼자서 재미있다고 본 영화도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다시 그영화를 보게되면 더 많은 것이 보이고 작품을 더잘 이해하고 더 많은 감동을 받게됩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리뷰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라이너 형님의 그래비티 리뷰를 찾아봅니다ㅋㅋㅋ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봅시다ㅋㅋ
이영화는 스토리텔링이 너무 천재적,,우주는 죽음 지구는 생명 주인공인 죽음과 생명의 경계선에 있고 딸의 죽음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의 극복의 과정을 통해 괘도의 시간이 주는 인간의 삶에서 오는 시련과 고통의 필연적인 관계를 극복해야 하는 삶을 표현,, 줄이 많이 나오는데 탯줄을 상징 맷이 줄로 끌어주고 그 끊을 끊어내길 원하지 않지만 맷이 사라지고 스스로 고통을 이겨내는 인간 엄마 즉 사람의 상처의 극복,,결국 탈출을 위해 그 끈을 스스로 끊어내는 장면을 연출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인공이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세상에 살아갈 용기를 배우는 다시 다가올 상처의 괘도도 견뎌낼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는 과정,,,마지막 자궁의 양수에서 탈출 비틀거리며 두발로 땅을 걸어가는 장면 별이 떨어지는 장면,,,별은 떨어지며 사라진다,,,즉 우주는 죽음 사라짐 지구는 생명 중간은 경계선,,,을 표현하는 우주와 지구를 통해 인간의 생에 주기를 표현하는,,,명작임
평이한 어조지만 강한 설득력을 지니고 신뢰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 눈은 가진분이라 생각됩니다. 우연히 보게된 리뷰에 감동하며 공감하고 결국 구독합니다. ^^~
사람과의인연이 가느다란줄처럼 얼마나 가볍게끊어질수 있는가~
든든하고따뜻했던 사람과의이별을 이제는 늫아주는법도 배워야한다~
소통을원하지만 상처받고 혼자가아닌 소통을또원하고 끊임없는 자신을향한 응원이 절실한 현실~
훌륭한리뷰에 감탄하며 나자신의삶을되돌아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 정말 제 인생 영화에요 저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삶의 희망을 갖게 한......
10점이라니 놀랍네요.
전 이번에 보고 샌드라 불록이 각성하기 전과 후에 차이가 별로 없어 보여서 되게 못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한 번 더 봐야겠네요.
간만에 집에서 혼술하면서 이영화 다시 보고 여기에 왔네요 다시보면서 느끼는건 내가 살고있는 우리 지구에 감사해야한거였습니다 아직까지 지구를 벗어나 어디에서도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 거대한 우주는 넓고 가혹하다는거죠...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고 또 열심히 살아겠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인생영화 2위인 그래비티를 드디어 리뷰하셨군여! 그래비티의 몰입감은 저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 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갓더스텔라 !!
인터스텔라 아님 그래비티죠.. 마션은 그다음 이번에 퍼스트맨은 조금 다른영화구요..
개봉 당시 딱 한번 본것이라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한것도 많지만 이 영화의 주제는 분명했습니다. 우주선에서 아기처럼 웅크리고 있었던 태아의 모습과 세상에 처음 나온 아기같은 모습과 묘사 그리고 내딛는 발걸음은 아이의 첫 걸음마와도 같죠. 대단한 우주영화이지만 한 사람의 탄생(재탄생) 이게 가장 큰 희망에 대한 묘사 이게 한줄 요약입죠
재밌게 봤던 영환데 만점 주시는거보고 놀랬어요ㅋ점수를 높게 주시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만점이라니 ㄷㄷ
걸작인 영화의 필수품이 바로 은유인 것 같아요. 은유가 없는 작품은 아무리 재밌어도 깊이가 느껴지지 않죠. 같은 상업 영화라도 엑시트가 해운대와는 달리 괜찮은 영화였던 것도 완성도 차이도 있지만 역시 은유가 담겼나 아니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영화의 숨겨진 은유를 찾아내는 데에 라이너님의 리뷰가 큰 도움이 됩니다.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수많은 명작을 보아왔지만
영화가 끝났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 영화는 10점 만점에 10점이구나...!!!
감탄하며 감동의 눈물이 쏟아져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앞으로 이만큼 훌륭한 영화가 또 만들어질 수 있을까...?
산드라 누님이 왜 탑급 배우인지를 알게해준 영화.
대부분이 세트고 CG였을텐데 저 긴박한 호흡소리를 잊을수가 없네..
지구에서 너무도 컸던 일들과 사람들의 존재가 우주에서는 너무도 작고 사소한것이 되어버린다는것이, 그러면서 생에 의지를 불타오르게 만든다는것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인간의 삶에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것같습니다
아이맥스로 보지못한게 굉장히 아쉬운 영화ㅠ 다시봐도 명작ㅠ 과거의 제가 그랬듯이 정말 우울하고,현재가 너무 힘든 분들에게 한번쯤 보기를 권유하는 영화입니다 많은 울림을 주는 영화..!
리뷰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혼자 영화를 접했다면 이정도의 감동과 여운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감사해요👍
태어나서 가장 먼저 열의를 불태우는건 아마 걷고자 하는 것
마음대로 내몸을 움직이고자 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때부터 우리는 본능적으로 중력을 이기고자 했고 평생 그를 기본 능력으로 지녀야 살수 있는 존재인것 아닐까요?!
산다는건 무엇과 싸워야할지를
아니, 그렇게 싸워야 살수있는 각자 자신을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의 숙제가 아닐지 싶습니다.
그게 우주의 어느 장소가 될지라도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라이너님^^
오늘 그래비티 봐야겠네요.. 누가 그래비티 지루하고 노잼이라길래 안봤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작품이었다니 안본게 후회됨..ㅠㅠ
혹시 현재도 안보셨다면 말씀드리고 싶은게 정말 감동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재상영 할때 보시는거 추천해요 극장이랑 차이가 심한 영화라 근데 얼마나 기다려야 재상영 해줄지 ㅠㅠ
너무 집중해서 봐서 마지막엔 마치 내가 지구에 귀환한것 같은 착각까지 주게 만든,
너무나 복잡하고 많은 감정이 몰려와
눈물이 절로 나온 영화
저는 호주에 갔을때 개봉해서 처음보고, 심지어 영어대사 70프로정도만 알아들었는데도, 보면서 잔잔한 전율을 느낄 정도로 재밌었어요 ㅎㅎ
여테까지 10개도 안되는 리뷰를 들었는데요,
참 괜찮은분 이신거 같아요.
견고한 분이신거 같구요.
따뜻한 분이신거 같구요.
많은사람들의 인생영화..한창 취업준비로 힘들때 봤었죠. 지금도 가끔 힘들때 보는 영화
인터스텔라랑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래비티가 훨씬 좋았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리뷰입니다.
영화를 볼때는 우주가 주는 공포감에 다른 것들은 생각하지못했는데 리뷰를 보고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어쩜 제가 영화를 봤을때와 리뷰를 봤을때의 상황이 달라서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우주까지 나가야 놓을 수 있을까요? 영화보다 리뷰가 저에겐 더 큰 위로가 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와 라이너님의 리뷰는 그냥 예술 그자체..
이분 만점 주는거 ㄹㅇ 처음봄(정주행 안해서 잘 모름ㅈㅅ)
라이너님 채널 들어가면 9점 이상 영화들 있는데 확인해보셔요ㅋㅋㅋㅋㅋ제 기억으로는 10점이 이번이 처음이에여
클레멘타인도 10점을 주셨습니다
@@ya0553 갓☆클☆레☆멘☆타☆인
클레멘타인은 네이버 평점에 10점준 거(다른 놈도 보고 ㅈ되라는 심정)
이 영화는 그냥 만점짜리
라이넘 유튭 초기부터 보던 팬입니다. 리뷰 외에도 영화소개해주는 컨텐츠는 하실 생각없으신가요? 개인적으론 그런 컨텐즈도 보고싶어서요
제가 이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정말 잘정리해주셨네요. 정말 이영화는 저도 최애 영화예요.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인생영화 중 하나... 우주는 소재일뿐 인간 내면의 고독하고 외로운, 드넓은 우주에 비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한 영화.. 음악도 미쳤고ㅠㅜ
부분 부분 계속해서 지구를 보여주며 완전한 우주가 아니라 가까운듯 가깝지않은곳에 안식처가 있음을 보여주면서도 어찌 그리 가기힘든지.. 진짜 넘 훌륭한영화...
고등학생떄인가 봤던 것같은데 아직도 영화보는 느낌이 생생해요. 산소없을때 숨참는거하며 마지막에 땅을 밟는 느낌까지... 아직도 그 느낌을 생각난다는 것은 진짜 대작이라는 것이겠지요
공감, 그리고 왠지모르게 그렇게 눈물이나더라구요
오ㅏ 리뷰보면서 댓글 처음 남깁니다. 20분 가까이되는 리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D
힘들때마다 가끔 봐요...
감사합니다!~^^,
라이너님의 10점 만점은 처음이네요...감동입니다^^
공포와 성장을 장르로 하는건 스티븐킹의 그것보다 그래비티가 더 그 색이 명확한듯함.
롱테이크샷으로 보여주는 우주 조난의 압도적인 공포와 멧의 환영을 통해 성장하는 라이언의 모습에서 특히 그걸 더 잘 느낄수 있음
그래비티는 몰입감이 진짜 장난아님;;
소화기를 추진체로 삼는 것은 완전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다만 그 힘이 약할 뿐이죠.
사실 로켓도 바로 그 원리로 우주에서 추진력을 얻는 거죠.
전 이 영화 최근 다시 보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이 영화는 상실과 고통을 들여다보고 삶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화였습니다.
코왈스키 멀어질때 너무 슬퍼요...리뷰로만 다시 봐도 울컥 ㅠㅠ
와 그래비티 리뷰 놓쳐서 늘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네요 ㅠㅠ,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와 정말 아는만큼 보이네요 몇번씩봐도 그냥 우주영화인줄알았는데 이런 깊은뜻이..
와돋이 영상을 시작으로 와우영상을 좀 봤었는데, 영화리뷰하신다기에 큰 기대없었는데.. 리뷰에 디테일과 식견이 엄청나시네요..ㄷㄷ 계속계속 역주행중입니다.
라이너님 리뷰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평점이랑 거의 비슷해서에요... 그래비티 처음 개봉했을때 아이맥스로 우연히 봤던거 같은데 영상미 웅장미등이 너무 좋고 여운이 남아서 재개봉했을때 4d로 한번더 봤습니다. 처음봤을 때보단 감동은 덜했지만 제 최고 영화중하나입니다..다만 내용이없고 지루하다,, 우주쓰레기부터 소화기등등 과학적 의문을 제기하면서 혹평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라이너님 리뷰보니 위안?이 되네요,,, 우주를 못가봤지만 생에 꼭한번가보고싶다고 생각할만큼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지구의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반면 이렇게 무서운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었던거 같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주표현과 영상미는 인터스텔라보다 좋았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소름돋네
ㅋㅋㅋ 진짜 개소름...
이영화보고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순위가 오랜만에 바뀌었습니다. 제상황과 닮은점이있어서 마음에 위로가많이 되었어요
각종 전문적이고 고품격(?) 언어로 리뷰가 유식한 사람의 억척스런 자랑의 전유물이라 여겼는데 전혀 그런 티가 나지 않네요
인간적이고 이해가 쉬워요
유튭의 연관 검색과 알고리즘으로 지금까지 제법 많은 리뷰를 보며
제한된 시간으로 쫀득하게 꾸몄습니다.
누구나 느끼는 영화를 친숙하게 연결시켜 주는 힘을 가지신 분
안녕하세요 라이너님
이 리뷰가 다시 풀리기전에 이미봤엇지만.. 다시보면서도..
되게 인상깊다는..걸 넘어서서
저에게 좀 부끄럽게 와닫는 부분들이 있네요..
지난날의 과오를 여태 떨쳐내지
못하고.. 자꾸 안좋은 생각들과
모습으로 폐인처럼 살아온 저에게.. 리뷰 마지막 대사들이 참.. 울리네요 마음을.. 언젠가
저도 그 아픈 기억들을 놓아주고
다시 중력을 견디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막..ㅎㅎ
출장중 기내영화로 우연히 시청했는데 큰 여운을 남겼던 작품입니다.
13:37 이 영화에서 나를 가장 가슴 벅차게 했던 장면
14:11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우와 해서 옆좌석 사람들 다 쳐다봤음.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생을 포기한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 아닙니다. 오히려 생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신에게 요청하는 용기있는 모습입니다. 기도는 마음의 위안만을 위한게 결코 아닙니다.
우주는 빅뱅으로 한점에서 나와 소멸로 흩어질 운명이지만.. 중력의 힘으로 별을 만들고 또 물질을 만들어 삼라만상을 만들었듯이..
우리 인간도 우주를 닮아 찰나의 순간 서로다른 중력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각자의 인연을 만들며 살아가는듯.
몇번을 봤는지 모를정도로 감동적인 영화
이영화는 단순히 보는게아니고
체험 하게 하는 매력이있네요
우주에서도 쓰레기가 문제군요....우주만큼 무섭고 고독한 곳은 없을 겁니다!
라이너의 영상에 10점만점에 10점이 있다니 ㅋㅋㅋㅋ
명품 리뷰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눈으로 보고 머리로 느끼는 진정한 우주 그 자체의 영화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화법에 정신이 팔린 채 영화를 보다 보면 생 자체가 존엄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 영화. 그저 박수 밖에 나오지 않는 명작. 이래서 알폰소 쿠아론이 좋습니다.
명작 그 자체.... 초반장면에서 수리하며 내려다보는 푸른 지구의 모습 정말 숨이 멎을만큼 아름다웠죠
그래비티 리뷰 중 가장 공감되고 풍부해서 좋네요
인터스텔라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초등학생이라 되게 따분하고 지루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라이너님 리뷰를 보고 성인이된 지금에야 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라이너님 리뷰는 긴데도 집중이 참 잘돼네요ㅋㅋ 항상 잘보고 있슴다
최고의 우주 영화. 10점 공감합니다. 리뷰도 너무 멋져요!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어떠한 개인의 사건때문에 삶에 의욕을 잃어버려 "집"이라는 "우주"에서 홀로 외로이 유영하고 있는 많은 인간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다.
"다시 일어나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를 비슷한 시기에 봤습니다
둘다 재밌게 봤고 좋은 영화임에 분명했는데 처음 볼 때는 인터스텔라가 더 기억에 많이 남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래비티가 더 오래 남더라고요. 참 신기했습니다.
인스는 공상과학영화라면 그래비티는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
전 창피하지만 오늘 이영화 처음보는데 손바닥만한 폰으로 보고도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어요 아이맥스에서 보신분들 부러워요 진짜
여러번 보고 느낀건데 우주영화가 아니었어 결국 인간이 어떻게 상실을 이겨내는가에 관한 심리영화. 10점 만점 맞다
심지어 이 영화리뷰엔 아울러 저는 철저한 비판을 목적으로~~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은 있습니다 이 대사도 없음 ㄷㄷㄷ
10/10 나도 모르게 박수를,, 뭉클해 집니다.. 대단한 영화 였습니다^^
리뷰만 봤는데 눈물나요 ㅠㅠ 아이구 내 가슴이야 ㅠㅠ
우주라는 공감 할 수 없는 공간을 공감 할 수 있게 해주는 위대한 영화
이 명작을 320만명밖에 보지못한게 너무 아쉬울 따름
참... 제가 알던 분 해석과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같네요. 그리고 제 평점도 같구요.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구독 누르고갑니다.
멋진 리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래비티 정말 영화의 기술과 주제의식 모두 뛰어난것 같아요. 정말 감명깊게 봤고 잊지못할 영화임..
랑시 잘보고있습니다.
전 리뷰를 보며 영화리뷰는
라이너님이
제일 잘하시는거 같아요.
재미 있는 이야기인데
전 록키 리뷰가 가장 좋았네요.
행복하시고 수고허세요.
10점!! 저는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10점 받고도 남을 수작이지요 그래비티... 전 영화관에서만 5번 봤습니다...
산드라 얼굴과 이영화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라이너님 이번달 만큼은 그래도 7점이상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행복하기도 하고 라이너님도 이번달에 이렇게 좋은 영화들 많이 보셔서 행복하실 것 같네요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릴게요♥
재개봉해서 보고 와서 또 라이너님 리뷰 보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