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장면은 단순히 그런 뜻이 아니라고 봅니다. 트루먼쇼를 바라보는 영화'속'의 시청자를 영화가 끝나기전에 우리에게 조명해준다는것은 우리도 그 시청자들의 행동과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는 영화'밖'의 시청자일 뿐이라는걸 의미하죠. 한 마디로 트루먼쇼의 이야기는 특수한 가정을 통한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겁니다.
모든 것이 보장된 부러운 삶에서 가장 큰 단점이 뭘까요. 좋아하는 남친도 여친도 선택할수 없고 뭐가 좋은지도 모른채 그냥 사는 거죠. 박정희 독재시절에 독재에 대항하는 이들이 힘겹게 산 것이 많이들 나오지만 그 반면에 시킨대로 일하고 적당히 돈벌며 애낳고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훨씬 많죠. 장단이 있는 거죠. 절대적으로 좋고 나쁨은 없죠.
짐캐리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받은 작품... 아카데미도 노려볼만 했지만 노미네이트도 안되서 좀 아쉬웠죠 그래도 확실히 짐캐리 인생 작품이라 불릴만 합니다 짐캐리가 함으로써 특유의 가볍고 유머도 있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니까요.. 갠적으로 케이블 티비에서 해줄때마다 매번 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태어나서 해외경험없이 그나라안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은 트루먼같은 존재일듯.다른나라에 나가보면 자신의 국가한테 얼마나 정치적으로 입맛에 맞게 길들여져 살아왔는지 알 수가 있고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걸 알 수 있다.단 진실보단 안정적인 상태를 사람들이 선호하므로 정치가는 편하다.
좀 어렸을때보았었는데 그땐 이 영화를 제대로 몰랐었던거 같아요..라이너님이 말씀하시니까 새록새록 내용이 생각이 나면서 이해도 되네요..이런영화들 여러게 있는데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되는..간혹 그런영화들 이야기가 나오면 많이 반가울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항상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라이너 형님 항상 리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인사하는 장면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가슴으로만 짐작하던것을 머리로 일깨워주시는군요. 정말 이대로 완벽한, 어떤 감독이 와도 이 이상으로 연출할 수 있을까 싶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리뷰 오래 만들어주세요!
존경하는 라이너님. 평소 영상을 꾸준히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역시 라이너님은 망작리뷰보다 걸작리뷰가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품격 또한 느껴지고요. 조회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망작보다는 걸작리뷰를 더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과한 부탁은 아니겠지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시고요.
고등학교 1학년때 기말고사 끝나고 학교 선생님이 교실에서 보여준 영화인데 그때 당시에는 그저 재밌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며칠전 ocn에서 해줄때 다시보니 그냥 코미디 영화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때 선생님이 영화를 다 보여주고나서 니들이 이 영화를 10년 후에 다시보면 지금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볼 수도 있을거라고 하신 말씀을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것 같아요 아마 지금부터 또다시 10년후에 이 영화를 보면 지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수도 있겠죠?
저의 경우에는... 실비아의 등장이 다소 상투적이고 뻔한 등장이었기 때문에 티비를 통해보는 영화속의 시청자들과는 달리 실비아의 폭로가 오히려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는 '계획된 연기'같은 장치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짐캐리의 소름끼치도록 섬세한 "내면연기같은 표정연기"( 짐캐리에게는 딱 맞는 표현인듯 ㅎㅎ)에 좀 더 집중할수 있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ㅎㅎ 또 시간맞춰 진행되는 소름끼치는 ppl장면들. 그리고 마지막에 tv를 끄며 현실로 돌아가버리는 시청자들. 이거 공포영화의 흔한 클리셰와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했었어요. 단계별로 준비해둔 공포소재들을 하나씩 보여주는것이나, 영화는 끝났지만 악은 살아있다던가. ㅎㅎ
밤마다 라이너의 리뷰 영상을 돌려봅니다 ㅎ 정말 간만에. 신작이아닌(재개봉이라 극장상영중이지만) 제가 오래전부터 좋아해왔던 영화의 리뷰라서 엄청 설레었어요 ㅎ 트루먼쇼는 청소년기에 혼란스러웠던 저의 생각들을 다져주었던 좋은 영화를 라이너님의 시각에서 리뷰를 들을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ㅎ 실비아의 존재가 다소작위적이고 평범했다고 한 라이너님의 소감에 약간은 저 스스로 놀랐어요 ㅎ 실비아 라는 존재가 참 가슴아팠거든요 ㅎ 누구나 열병처럼 지나가는 첫사랑이. 평범할수도있는 그 기회조차 저 주인공에겐 연출이었어야하는가.. 모든 일상이 모든사람에게 공개되어있는 주인공이지만. 결코 그 주인공의 기억과 감정. 그 느낌은 본인의 것인데.. 라면서 많이 인타까워하기도했고. 그 실비아의 존재로서 스스로 처한(공개방송되는) 상황을 인지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주인공의 삶에서 실비아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더 절실히느낄수있게되었어요 ㅎ 처음 영화를 접한 어린시절은 아무런 의미없이봤지만. 나이가 든 지금에와서보니. 내 추억속. 내 감정속 큰 영향을 줬던 그 사람이라면. 내 인생의 방향을 다시금 돌이켜볼수있을만한 사람이겠다 싶어요 ㅎ 그런의미에서 실비아의 설정은 모두에겐 평범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연출된 생활 속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느껴졌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더욱 마음이 아팠구요... 뜬구름 잡듯이 갑자기 첫사랑이 다가와 보험을 파는... 그런 지금의 세상과는 너무다른 감성적인 시선인가요 제가? ㅋㅋ 영화란 각자의 가치관에맞게 재해석 될수있으니 감상평이다를수있겠죠 ㅎㅎ 라이너님의 모든 영상을 매일 잘 보고있습니다 ㅎ 너무좋아하는 영화라 처음 댓글 남겨봐요 ㅎㅎ 다른 추억의 영화들. 명작들의 리뷰도 부탁드려요~ 신작이 아닌. 내가알고있던. 좋아했던 영화들의 리뷰를 보는 시간도 너무너무 새롭고 좋은 시간들인거같아요!!
저도 몇번이나 본 영화 트루먼쇼.영화도 명작이지만 라이너의 리뷰는 보다 더 훌륭 합니다. 당신의 리뷰..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로 풀어낸 리뷰는 절묘하며 마치 우리네 현실에서 인생의 키와 같은 말 입니다. 자유의지, 각성의 힘.. 이번에도 잘봤고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리뷰는 언제나 그렇듯이 멋지고 지적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라이너, 정말 훌륭합니다. -뉴욕에서
어린 시절에 봤을때는 그냥 짐캐리가 불쌍하고, 안정된 삶을 버리고 개척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라이너님의 철학과 종교적 내용이 뒷받침 된 깊은 리뷰를 보고 나니 영화를 다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너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라이너님은 클레멘타인, 7광구등의 리뷰도 잘 하시지만 명작 리뷰를 하실때 더 빛이 나는것 같군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한 명의 구독자로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최근에 재개봉을 했다고 하죠 처음 개봉했을때는 못봤고, 나중에 다운받아서 봤는데 짐캐리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풍랑을 만나서 배 기둥을 잡고 외치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해피엔딩 스러운 장면 뒤에 마지막 장면을 보고 멍을 때리고 있었네요 ㅋㅋ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라이너님이 리뷰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인 것 같네요. 저도 TV에서 보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크리스토프와 씨 헤이븐에 대한 배신감에도 웃으며 인사했던 트루먼의 모습도 놀라웠지만, 바로 직전에 세트장 벽면에 도착해서는 울면서 세트장 벽을 부수던 그의 모습에 저도 살짝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트루먼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하실 때 ......감동받았어요 영화를 보며 전개가 될수록 트루먼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사회에 나가면 괜찮을까 걱정되던 마음이 있었는데 성숙한 사람이란 표현을 ㅎㅎ보고 안도감이 들었어요 트루먼은, 물론 영화 속 인물이지만 ㅎㅎ 앞으로도 ㅎㅎ잘 살수 있겠구나 하는... 역시 명작은 조금 어릴 때 봤을 때와 요즘 봤을 때 또다른 느낌이 있네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지금까지 6번인가 가끔 우울할떄나 생각에 잠길때 다시 봤었는데 처음엔 재미로보고 두번쨰론 좀 더 깊은 내용을 보고 세번쨰로 영상학적으로 보고 네번쨰로 나와 비교해서 보고 다섯번째로 종교적 시선으로 보고 여섯번쨰로 동굴의 비유를 생가하며 봤었는데 데카르트의 악마로는 바라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플라톤 동굴의 비유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고 정말 이 영화는 어디까지 갓갓작인건지.... 혹시 다른 영화들도 철학적 관점에서 리뷰하는 영상이 있나요? 엄청 재밌네요
모든 것이 가짜였음을 깨닫는 순간을 겪어, 많이 힘이 들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이너 님이 한 말처럼, 허망하기에 그리고 그 가짜를 직시하는 나는 진짜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네요. 그렇기에 역설적이게도 저도 삶은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사람들이 트루먼 쇼가 끝나났을떄 그냥 텔레비전을 끄는 장면이 정말 소름이였죠........... 트루먼의 인생은 사람들에게 그저 하나의 TV프로였을 뿐이라는걸 보여주는 장면.............
저는 그 장면은 단순히 그런 뜻이 아니라고 봅니다.
트루먼쇼를 바라보는 영화'속'의 시청자를 영화가 끝나기전에 우리에게 조명해준다는것은 우리도 그 시청자들의 행동과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는 영화'밖'의 시청자일 뿐이라는걸 의미하죠. 한 마디로 트루먼쇼의 이야기는 특수한 가정을 통한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겁니다.
@@lowlanz 아닌듯
아이 시 발 리뷰앞부분만 보러 들어왔다가 결말 알아버렷네
@일라 그냥 개인 생각 표현인데 칼로 찔러 버리네;;;
전체주의 오지시네요
Logan 저 사람도 타인의 표현을 무시하고 자기의 주관적해석을 이해시키려 하는데 뭘 전체주의 이러고있음 ㅋㅋ 해석은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죠 그걸 납득시키려하는게 문제죠 자기 해석이 마치 정답인것마냥
트루먼이 수상함을 눈치채고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는데 갑자기 활짝 웃으며 코코아 홍보를 하는 장면은 말그대로 소름끼쳤음..게다가 결혼사진에 모든 게 거짓이란 걸 숨겨놓은것도 소름
저도 본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코코아장면은 소름그자체였음...
주인공이 받을 충격이 상상이 안됨
결혼사진에 숨겨진게 있나요??
맞아요.....진짜 그 장면 다시 봐도 소름 쳐요
@@ChaeeunJin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결혼식사진에 아내가 손가락을 교차하는 사진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서양에서 거짓말할때 하는 제스쳐라고 함)
반지요? 손가락 꼬고 있었던건 기억나는데??
아... 진짜, 이 영화 처음 봤을때 뒤통수 쎄게 후려맞은듯 멍해졌어요. 저런 영화가 정말 길이길이 남을 걸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이지 배우가 짐 캐리가 아니었으면 트루먼쇼가 이렇게 계속 회자되었을까요?
그당시에도 지금도 명작...
최근에 다시 봤는데도 너무 소름이었음
정극도 희극도 모두 능숙한 짐 캐리였기에 가능한 작품이였지
20대중반에 너무나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제가 만약 실제 트루먼쇼를 시청하는 시청자였다면
최고의 엔딩이었다고 했을것 같네요
마지막에 이제 뭘보냐고 궁시렁대는 장면은 다시봐도 소름....
진짜 마지막에 tv가이드 어딨냐고 할때 진짜 충격적이었음...
코미디 영화를 가장한 종합 철학 영화
한때 이 영화를 보고 마음 한켠으로는 트루먼이 부러웠다면 저는 비정상일까요?
악마에 둘러쌓여있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보장된 삶이 부러웠던 이 영화에 대한 영상을 볼때마다 아직까지도 드는 생각입니다..
힘내요 우리^^
그래서 어렸을 때는 영화 메트릭스에서 배신자에게 화를 냈지만, 커서 그 영화를 다시 봤을 때는 저도 모르게 동정하게 된거죠.....
메트릭스에서 어떤 색 알약을 멀을까 고민되는것과 같은 맥락의 고민 같네요 ^^
비정상이 맞습니다. 인간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한다. 당신은 노예로서의 삶을 더 좋아하는 비굴한 인간입니다. 선택과 책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자유로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노예로 만드는 사람이 될 듯하네요.
모든 것이 보장된 부러운 삶에서 가장 큰 단점이 뭘까요. 좋아하는 남친도 여친도 선택할수 없고 뭐가 좋은지도 모른채 그냥 사는 거죠.
박정희 독재시절에 독재에 대항하는 이들이 힘겹게 산 것이 많이들 나오지만 그 반면에 시킨대로 일하고 적당히 돈벌며 애낳고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훨씬 많죠.
장단이 있는 거죠. 절대적으로 좋고 나쁨은 없죠.
짐캐리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받은 작품... 아카데미도 노려볼만 했지만 노미네이트도 안되서 좀 아쉬웠죠 그래도 확실히 짐캐리 인생 작품이라 불릴만 합니다 짐캐리가 함으로써 특유의 가볍고 유머도 있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니까요.. 갠적으로 케이블 티비에서 해줄때마다 매번 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모든것이 정교한 가짜라면 그 가짜가 저에게만은 진짜겠군요.
순도
죽을때까지 현실같은 꿈만 꾸다가 죽는다면 그 꿈이 우리에겐 인생이겠죠.
@@이야기소매점 꿈에서 깰지언정 그곳이 꿈이 아니라는 보장이 없으니 지금 살고있는곳이 저에겐 진실이 되는거겠죠
ㅋㅋ깨어있는척 .. 유식한척
그만하세요 토나올거같아요 ㅋㅋ
@@김헬창-z5u ㅋㅋㅋ 사색을 멈추라는 말도 토나오는 말이죠
진짜 입으로 똥을 싸네 ㅋㅋㅋ
태어나서 해외경험없이 그나라안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은 트루먼같은 존재일듯.다른나라에 나가보면 자신의 국가한테 얼마나 정치적으로 입맛에 맞게 길들여져 살아왔는지 알 수가 있고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걸 알 수 있다.단 진실보단 안정적인 상태를 사람들이 선호하므로 정치가는 편하다.
최고의 각본, 최고의 연출, 최고의 배우, 최고의 연기....그리고 라이너님의 영화리뷰 중 최고의 리뷰....'지금 이 순간도 내가 죽기 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내 삶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한 번씩 들었던게 문득 생각나네요
라이너님 리뷰는 항상 풍부한것같아요. 영화에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적절하게 다양한것에 비유하시는것을 보면 그저감탄밖에 안나와요.항상 영화 리뷰를보러와서 영화뿐만아니라 다른 지식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굿앺터눈 굿입닝 굿나잇..
굿애프터눈 굿이브닝 굿나잇 크 진짜 명대사
이터널 선샤인과 더불어 짐캐리 최고의 영화...
좀 어렸을때보았었는데 그땐 이 영화를 제대로 몰랐었던거 같아요..라이너님이 말씀하시니까 새록새록 내용이 생각이 나면서 이해도 되네요..이런영화들 여러게 있는데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되는..간혹 그런영화들 이야기가 나오면 많이 반가울것같아요 ..잘보고갑니다..항상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트루먼의 마지막 인사를 보고 감동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떠한 부연설명도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장면
라이너 형님 항상 리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인사하는 장면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지 가슴으로만 짐작하던것을 머리로 일깨워주시는군요. 정말 이대로 완벽한, 어떤 감독이 와도 이 이상으로 연출할 수 있을까 싶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리뷰 오래 만들어주세요!
전에 꼭 부탁드렸던 트루먼쇼 리뷰를 재개봉 덕분에 볼 수 있게 됐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리뷰를 볼 수 있다니 오늘도 호강하는군요. 라이너님의 좋은영화 리뷰는 다시 보고싶을 정도로 좋아요.
마지막 음악 나올때 괜히 눈이 찡~ 했잖아요.
리뷰, 오늘은 수고했다는 말보다 고마워요 :)
존경하는 라이너님.
평소 영상을 꾸준히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역시 라이너님은
망작리뷰보다 걸작리뷰가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품격 또한 느껴지고요.
조회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망작보다는 걸작리뷰를 더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과한 부탁은 아니겠지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시고요.
고등학교 1학년때 기말고사 끝나고 학교 선생님이 교실에서 보여준 영화인데 그때 당시에는 그저 재밌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며칠전 ocn에서 해줄때 다시보니 그냥 코미디 영화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때 선생님이 영화를 다 보여주고나서 니들이 이 영화를 10년 후에 다시보면 지금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볼 수도 있을거라고 하신 말씀을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것 같아요 아마 지금부터 또다시 10년후에 이 영화를 보면 지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수도 있겠죠?
어릴 때는 티비쇼에서 벗어난 트루먼이 마냥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다시 봤을 때는 차라리 끝까지 못 알아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
라이너님 리뷰 덕에 다음에 트루먼쇼를 볼 때는 새로운 면을 발견하며 감상할 수 있겠네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
트루먼쇼 재미있어서 어려번봤던 영화인데 ㅎㅎ
리뷰보니 또 보고싶어지네요
리뷰 여러편을 봤는데 레이너님처럼 깊게 고찰한 리뷰는 없었어요! 리뷰를 통해 다른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레이너님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리뷰가 너무 좋아요!
영화를 보고 받았던 감동이 깊이있는 분석으로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단순한 영화평이 아닌 엄청난 전문성이 보이네요...
데카르트의 끊임없이 의심하라...는 말이 이렇게 적용되고 해석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내 안의 신을 긍정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어디에도 없는 천국이겠죠~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트루먼쇼 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저의 경우에는...
실비아의 등장이 다소 상투적이고 뻔한 등장이었기 때문에 티비를 통해보는 영화속의 시청자들과는 달리 실비아의 폭로가 오히려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는 '계획된 연기'같은 장치로 느껴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짐캐리의 소름끼치도록 섬세한 "내면연기같은 표정연기"( 짐캐리에게는 딱 맞는 표현인듯 ㅎㅎ)에 좀 더 집중할수 있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ㅎㅎ
또 시간맞춰 진행되는 소름끼치는 ppl장면들. 그리고 마지막에 tv를 끄며 현실로 돌아가버리는 시청자들.
이거 공포영화의 흔한 클리셰와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했었어요. 단계별로 준비해둔 공포소재들을 하나씩 보여주는것이나, 영화는 끝났지만 악은 살아있다던가. ㅎㅎ
와 이분 발음 존나 또박또박하셔서 한국어자막 자동생성인데 다 정확하게나옴 개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개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마다 라이너의 리뷰 영상을 돌려봅니다 ㅎ 정말 간만에. 신작이아닌(재개봉이라 극장상영중이지만) 제가 오래전부터 좋아해왔던 영화의 리뷰라서 엄청 설레었어요 ㅎ 트루먼쇼는 청소년기에 혼란스러웠던 저의 생각들을 다져주었던 좋은 영화를 라이너님의 시각에서 리뷰를 들을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ㅎ 실비아의 존재가 다소작위적이고 평범했다고 한 라이너님의 소감에 약간은 저 스스로 놀랐어요 ㅎ 실비아 라는 존재가 참 가슴아팠거든요 ㅎ 누구나 열병처럼 지나가는 첫사랑이. 평범할수도있는 그 기회조차 저 주인공에겐 연출이었어야하는가.. 모든 일상이 모든사람에게 공개되어있는 주인공이지만. 결코 그 주인공의 기억과 감정. 그 느낌은 본인의 것인데.. 라면서 많이 인타까워하기도했고. 그 실비아의 존재로서 스스로 처한(공개방송되는) 상황을 인지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주인공의 삶에서 실비아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더 절실히느낄수있게되었어요 ㅎ 처음 영화를 접한 어린시절은 아무런 의미없이봤지만. 나이가 든 지금에와서보니. 내 추억속. 내 감정속 큰 영향을 줬던 그 사람이라면. 내 인생의 방향을 다시금 돌이켜볼수있을만한 사람이겠다 싶어요 ㅎ 그런의미에서 실비아의 설정은 모두에겐 평범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연출된 생활 속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느껴졌을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더욱 마음이 아팠구요... 뜬구름 잡듯이 갑자기 첫사랑이 다가와 보험을 파는... 그런 지금의 세상과는 너무다른 감성적인 시선인가요 제가? ㅋㅋ 영화란 각자의 가치관에맞게 재해석 될수있으니 감상평이다를수있겠죠 ㅎㅎ 라이너님의 모든 영상을 매일 잘 보고있습니다 ㅎ 너무좋아하는 영화라 처음 댓글 남겨봐요 ㅎㅎ 다른 추억의 영화들. 명작들의 리뷰도 부탁드려요~ 신작이 아닌. 내가알고있던. 좋아했던 영화들의 리뷰를 보는 시간도 너무너무 새롭고 좋은 시간들인거같아요!!
리뷰
정말 잘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짐 캐리 왜 이런 영화 더 안찍고 있을까...
리뷰 잘 봤습니다. 느낌을 말과 글로 표현한다는게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는 걸 또 다시 느끼게 되는 리뷰네요.
우와...데카르트와 트루먼쇼를 연결하다니요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아내가 제일 무서웠어요. 뭐랄까 입은 웃고있는데 눈은 연기를 하고 있는 느낌. 분명 미인이고 잘 웃는데도 섬찟한 느낌을 줬어요 부부싸움하다가 갑자기 코코아 광고할 때 진짜 소오름...
이 정도 수준의 영상을 광고 몇개 보고 볼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철학적 관점에서 리뷰 해주시는것들 너무 좋습니다 책도 잘읽고 소장중입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저도 몇번이나 본 영화 트루먼쇼.영화도 명작이지만 라이너의 리뷰는 보다 더 훌륭 합니다. 당신의 리뷰..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로 풀어낸 리뷰는 절묘하며 마치 우리네 현실에서 인생의 키와 같은 말 입니다. 자유의지, 각성의 힘.. 이번에도 잘봤고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리뷰는 언제나 그렇듯이 멋지고 지적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라이너, 정말 훌륭합니다. -뉴욕에서
리뷰정말잘한다...
이거 본지 10년은 더 되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명작은 나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바삭한 후라이드를 먹어야겟어요
어린 시절에 봤을때는 그냥 짐캐리가 불쌍하고, 안정된 삶을 버리고 개척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라이너님의 철학과 종교적 내용이 뒷받침 된 깊은 리뷰를 보고 나니 영화를 다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이너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라이너님은 클레멘타인, 7광구등의 리뷰도 잘 하시지만 명작 리뷰를 하실때 더 빛이 나는것 같군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한 명의 구독자로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어린 시절 저에게 최고의 배우였던 짐 캐리
감사합니다 멋진 리뷰였습니다
최근에 재개봉을 했다고 하죠
처음 개봉했을때는 못봤고, 나중에 다운받아서 봤는데 짐캐리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풍랑을 만나서 배 기둥을 잡고 외치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해피엔딩 스러운 장면 뒤에 마지막 장면을 보고 멍을 때리고 있었네요 ㅋㅋ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루먼쇼가 리메이크해도 원작의 소름을 뛰어넘지 못할것이다.
부모님께 트루먼쇼 영화를 보여드렸고
너무 감명깊게 보셔서 이 영상을 소개드렸는데요
이 영상 보시고 더 감동 받으셨네요.
라이너님 영화 리뷰&해석은 정말 최고 입니다.
죽은시인의 사회랑 굿윌헌팅도 리뷰 해주셨음..,
재개봉으로 다시봤는데도 여전히 너무좋았습니다.
봤는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영화 보고 다시올게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리뷰다
항상 라이너님 리뷰를 볼때는 영화보기 전에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트루먼쇼를 알고 본 다음 리뷰를 보니 색다르네요! 영화를 보고 리뷰를 보는 게 다 잘 이해가 되고 더 잘 공감이 되는!! 오늘 리뷰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라이너님이 리뷰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인 것 같네요.
저도 TV에서 보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크리스토프와 씨 헤이븐에 대한 배신감에도 웃으며 인사했던 트루먼의 모습도 놀라웠지만,
바로 직전에 세트장 벽면에 도착해서는 울면서 세트장 벽을 부수던 그의 모습에
저도 살짝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철학적으로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한바탕 또 깊은생각에 잠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댓글 다 읽으신단 말에 댓글 달아요. 목소리도 멋지세요👍👍
명작 트루먼쇼 재개봉과 함께 라이너님의 리뷰💕
리뷰잘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짐 캐리 거기다가 라이너님의 리뷰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보기위해서 정갈하게 씻고 시청합니다 ^^
트루먼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하실 때 ......감동받았어요 영화를 보며 전개가 될수록 트루먼이 안타깝게 느껴졌고 사회에 나가면 괜찮을까 걱정되던 마음이 있었는데 성숙한 사람이란 표현을 ㅎㅎ보고 안도감이 들었어요 트루먼은, 물론 영화 속 인물이지만 ㅎㅎ 앞으로도 ㅎㅎ잘 살수 있겠구나 하는... 역시 명작은 조금 어릴 때 봤을 때와 요즘 봤을 때 또다른 느낌이 있네요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트루먼쇼를 알기만 하지 본적은 없는데... 꼭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너님 제가 제일사랑하는 영화유튜버에요. 물론 생각이 다를때도 많지만 거의항상 무언갈 배워가는 느낌이들어요 항상 좋은 영상감사해요 !!!
짐캐리의.명작
이터널선샤인 / 트루먼쇼
혹시 못보신분 꼭보세여
제 인생영화 베스트3에 들어가는 영화가 바로 이영화 트루먼쇼 입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문득 궁금합니다 라이너님에게 10점 만점 받은 작품은 있었나요? 있었다면 그작품은 무엇이었나요?
역시 우리 라이너님..제가 20대 후반에 본 영화고, 그때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도 계속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 라이너님 리뷰늘 보니 그시절의 느낌과 감동이 새삼 되살아 나네요..^^ 이영화가 다시개봉하는군요...늘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저도 이 영화를 지금까지 6번인가 가끔 우울할떄나 생각에 잠길때 다시 봤었는데
처음엔 재미로보고
두번쨰론 좀 더 깊은 내용을 보고
세번쨰로 영상학적으로 보고
네번쨰로 나와 비교해서 보고
다섯번째로 종교적 시선으로 보고
여섯번쨰로 동굴의 비유를 생가하며 봤었는데
데카르트의 악마로는 바라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플라톤 동굴의 비유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고 정말 이 영화는 어디까지 갓갓작인건지....
혹시 다른 영화들도 철학적 관점에서 리뷰하는 영상이 있나요? 엄청 재밌네요
정말 재밌게 봅니다 라이너님 사랑합니다.
요즘 망작들 때문에 고통 받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저도 오랫만에 보러 가야겠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작품을 좋은사람이 좋게 이야기 해주니 그것보다 좋은것이 없네요
기분좋게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라이너의 컬쳐쇼크를 이래서 애정합니다 ㅜㅜ 특유의 철학적인 해석이 너무 좋아요
영화를 철학과 연결해서 해석하는게 정말 흥미롭습니다.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거, 그게 무엇이 되었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을 주셔서
모든 것이 가짜였음을 깨닫는 순간을 겪어, 많이 힘이 들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이너 님이 한 말처럼, 허망하기에 그리고 그 가짜를 직시하는 나는 진짜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네요. 그렇기에 역설적이게도 저도 삶은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재개봉으로 이렇게 좋은영화 리뷰를 볼수있다니 행복합니다.
리뷰 여러편을 봤는데 레이너님처럼 깊게 고찰한 리뷰는 없었어요! 리뷰를 통해 다른 관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레이너님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리뷰가 너무 좋아요!ㅑ
영화의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가서.. 영화를 보며 트루먼과 같이 깨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한 열번도 넘게 본 거 같습니다. 재개봉을 하니 이렇게 오래된 영화의 리뷰도 보게 되네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이네요.
진실은 보이지 않는것이 아니라 보지않으려 하기때문에 안보이는것이고 결국 의심하는 순간부터 진실이 보인다는것이요.
수많은 과학자들과 선구자들이 왜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고 했는지 알겠어요.
전 라이너님이 너무 좋아여 ㅋㅋ 트루먼쇼 봐여지 봐려지 하면서 미뤄두고ㅠ있었는데 조만간 봐야겠어요
리뷰로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예술입니다 정말
재개봉 영화보고 라이너님의 리뷰 기다렸습니다. 종교,철학 모든 시각에서 해석해주신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ㅎ
분광기로 하얀빛을 분해하듯 보이지 않았던 혹은 보지 못했던 색과 색감을 보았습니다. 멋진리뷰 감사합니다.
꼭 원하던 리뷰였는데
감사합니다^^
개봉작 아니라도 좋은 영화들 리뷰 부탁드려요
크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인트로 ㅜㅜ
라이너님 문학 전공하셔서 그런지 리뷰에서 깊이있는 분석이 느껴지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되게 감명깊게 봤던 영화인데 리뷰로 다시보게되니 더 좋네요~!
어떻게 살던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지 항상 의심하고 성숙해져라... 좋은 영화설명 감사합니다
참 철학과 관련지어 보는 영화는 깊은 감명을 주지요
다른 예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사상과 쇼생크 탈출이 있다 생각해요
띵작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리뷰도 부탁드려요
영화 자체도 띵작인데 리뷰마저도 띵띵하게 잘 쓰셨네요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이렇게 다시 보니 좋네요.
채널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 하고있으면 결국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은은한 피아노곡 이름이 뭔가요?
지금은 40대를 바라보지만 중학교시절 친구들한테 이 영화를 설명하는데 오래걸렸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봐도 좋으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라이너님 말에 동감이 가네요
혹시, 비포선라이즈 시리즈 리뷰해주시나요?^^
그 영화 초반부분에 남주의 대화속에 트루먼쇼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잠깐 언급됩니다. 신기 ㅋㅋㅋ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
18분이 1분같이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
영화가 기독교적 상징이 있다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습니다. 인간의 삶은 좌지우지하면서 실제 자신은 철저히 비밀적인 존재로 있기바라며 주인공에 대한 엄청난 애착(트루먼이 보이는 화면을 계속 쓰담쓰담)을 보이는 듯한 연출이 기독교적 신의 표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화일수록 더 빛나는 라이너님의 리뷰♡
아내랑 부부싸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광고멘트를 하던 장면은 진짜 너무 소름 돋아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중에 하나네요.
재밌게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7대망작리뷰는 클레멘타인하고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