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9주 갑작스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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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 안녕하세요
    튼튼이를 보내주고 일주일이 흘렀네요..
    지난 몇주간 유산기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럭무럭자라나고있는 튼튼이를 보며
    세식구의 행복한미래만을 그려왔는데,
    갑작스러운 아가와 이별을 겪었어요
    아기가 찾아왔다는 존재만으로도
    너무나도 크나큰 소중함, 기쁨을 주었기에
    튼튼이를 품었던 순간순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가고 싶은곳,먹고싶은것 이곳저곳 다니며
    슬픔을 많이 떨치고 왔습니다
    잠시 별나라 여행을 떠난 첫번째 아가천사를
    기억하며 추억하며 영상을 올립니다
    유산의 기억이 슬프고, 아프지많은 않았음을..!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꼼언니
    @꼼언니 9 місяців тому +15551

    아기가 너무 신나서 급하게 오느라 두고온게 있어서 다시 챙겨 올거라고 믿어요. 몸 잘 챙기셔야 해요... 힘내셔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2587

      따뜻하고, 희망적인 댓글감사합니다 :) 받은 진심어린 응원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볼께요!!

    • @샤인머쓱캣-z9g
      @샤인머쓱캣-z9g 9 місяців тому +1021

      아 진짜 너무 예쁜 글이다... 꼭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올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다예고-h9n
      @다예고-h9n 9 місяців тому +353

      너무 말 이쁘게 하신다..ㅠ감동🥰

    • @s_4271
      @s_4271 9 місяців тому +229

      와 말 진짜 이쁘게하신다.. 이런분들은 어디서 따로 배워오는건가?? ㅠㅠㅠ 닮고싶다 이부분

    • @Tteoksooni12
      @Tteoksooni12 9 місяців тому +85

      너무 이쁜 말이에요.. 본받구 싶네용!!

  • @teddy_7261
    @teddy_7261 9 місяців тому +6372

    저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남학생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나 사랑하는 인연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언제나 힘든 거 같습니다
    제 일이 아니어도 이렇게 펑펑 운 일은 처음인 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울었습니다.
    부모라는 단어의 무게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를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에게 했던 저의 철없던 모습들이 떠올라 부끄러워지고 미안해졌습니다
    두 분 다 부디 몸관리 잘하시면 좋겠고 언젠가는 행복한 미래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053

      고등학생이시지만 , 댓글의 내용을 읽어보고 나는 고등학생시절 부모님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졌었나.. 누군가에게 이러한 희망적인 말한마디 해주었었나.. 그 이상의 값진 깨달음을 주네요. 저의 영상을 보시고 부모님의 대한 사랑을 아신다는것에 감동이며 부모님이 이모습을 보시면은 기특하실것같아요.. ~^^ 몸관리 잘하고, 열심히 살께요 ! 응원너무 고마워요 ! 학생분에게도 행복의 나날이 되기를 바랄께요 ♥

    • @fedits9
      @fedits9 8 місяців тому +251

      ⁠@@OKfamdiary저도 예비고1 여학생이에요! 우연히 영상보게 되었어요.
      전 아직 유산이란걸 잘 몰라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지만, 꼭 위로 보내고 싶어요!
      오랜전에 제가 키우던 가족같은 강아지가 죽었었는데 아마 그때 슬픔이랑 조금 비슷할 거 같아요.
      사실 그때는 매일매일 생각나서 매일매일 울었는데 어느새 웃음이 나더라구요.
      만약 다시 운명같은 존재가 찾아온다면 그때 그 강아지가 또 왔다고 생각할려구요.
      그러니 저 아기도 언젠가 어떤 존재로든 찾아와 줄거에요!
      제가 좀 멀고 어딘지 모르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

    • @JJhh-forever
      @JJhh-forever 8 місяців тому +210

      이미 훌륭한 학생이신듯.. :)
      부모님이 나중에 정말 좋아하시겠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들이라서..

    • @wdjdksoqxjzkl
      @wdjdksoqxjzkl 8 місяців тому +138

      요즘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유튜브 댓글에 간혹 철없는 몇몇 학생들이 보이곤 하는데, 정말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학생인 것 같네요! 고등학교 3년 재미있고 추억에 남을 일들로 가득 채우길 바랍니다 :)

    • @Treetree948
      @Treetree948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

  • @강씨-n4h
    @강씨-n4h 9 місяців тому +3833

    아기의 심장소리까지 들으시고 보내신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요 꼭 극복하시고 꼭 이쁜아기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래요

    • @김진솔-b4l
      @김진솔-b4l 7 місяців тому

      ㅜㅜ

    • @morningstar_1229
      @morningstar_1229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user-seo3503잉 댓글을 보지 말던가

    • @09AI001
      @09AI001 7 місяців тому

      @@morningstar_1229모바일로하면 어쩔수없음

    • @leedaq7767
      @leedaq7767 29 днів тому +1

      응원의 글로 보이지 않네요 맘 곱게쓰세요

    • @강씨-n4h
      @강씨-n4h 29 днів тому +11

      @@leedaq7767 당신의 생각이 이상한거니까 다시 생각하세요

  • @forgeman
    @forge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2340

    유산3번 7년전 첫아이유산때 와이프가 얼마나 울었던지 그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쌍둥이 엄마.아빠가 되어 이쁜 아이들보면서 살아요. 마음을 추스리시고 다음엣 이쁜아기천사들이 찾아올거에요

    • @Wfwyqh1
      @Wfwyqh1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형 고생 많았어....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랄게

    •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6 місяців тому +35

      이게 다 사회문제임
      누구나 다 대학을 가야 한다는 인식된 사회가 만들어져서 여성들 ,남성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계속 늦어지고 있음 거기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데
      그놈의 평균 올려치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하니깐 우리도 해야돼~ 이런걸 기성세대다 자식세대에게 주입했음
      좋은 결혼식, 좋은 혼수, 좋은집,차 등등등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하나하나 바꿔가는 재미도 있는건데
      그냥 시작부터 완벽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하니 돈 없으면 결혼도 못함
      늦은 사회진출 시기 + 평균 올려치기 문화 이게 노산으로 이어지는거임

    • @seohxun
      @seohxun 5 місяців тому

      @@ghijkabcdef6887 이런 영상에서까지 분열 조장하는 댓글을 달아야겠냐? 제발 이런 댓글 달 시간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 좀 해라

    • @user-ir1cq5il5r
      @user-ir1cq5il5r 4 місяці тому

      ㅊㄱㅍ

    • @식객민우1
      @식객민우1 4 місяці тому

      ​@@ghijkabcdef6887 사회..라기보다는 인스타 때문이지

  • @lacebark-pine
    @lacebark-pine 9 місяців тому +1463

    아기천사가 너무 좋은 엄마 아빠 두분을 만나기엔 아직은 부끄러웠는지 다시 만나기 위해 준비중인가봐요.. 간절히 원하셨던 것 같은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몸 잘 챙기시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신다면 튼튼이 처럼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올거라 믿어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37

      너무 아름답고 따스한 위로의 말 감사드립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한마디에 사르르녹습니다 간절함을 알고 다시한번 아기천사가 찾아와주길 바라며 그때까지 몸잘챙기고 있을께요 😊

  • @냠-s4g
    @냠-s4g 9 місяців тому +365

    저도 엄마 뱃속에 첫 아이가 아니었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건강한 엄마의 짱친으로 산 지 벌써 이십사 년이네요! 유산은 산모의 잘못이 하나도 없는 현상이라고 하니 죄책감 갖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 건강 잘 챙기시면서 기다리시다 보면 사랑스러운 아기가 다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십년쯤 전에 힘들게 엄마를 찾아와서 그런지 마음이 쓰이네요 행복한 소식 있는 2024년 되시길 바랄게요

  • @gayjotdaamnaeinsaeng6029
    @gayjotdaamnaeinsaeng6029 8 місяців тому +288

    예비 중1 여학생 입니다.
    음... 우선 제가 부모님께 전해 들은 저희 집안 이야기를 아주 조심스레 꺼내봐요 저는 부모님이 5년 만에 가진 아이라 했어요. 처음 아이가 유산이 되었다 했어요 그리고 난 후에 많이 힘드셨었고, 희망이 없나 싶으셨다 하셨는데 저를 가지셔 행복 하셨대요.
    부모가 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매일 매일 느껴요.
    부디 너무 마음고생 하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나중에는 기적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건 제 7살때 이야긴데요 동생이 생길려 했어요. 하늘을 나는듯이 기뻤어요 근데 언제인가 집에 와보니 유산되었다고 부모님께 들어서 너무 슬프고 속상했어요. 부모님은 덤덤하셨지만 저만큼이나,아니 저보다 더 속상하셨을거라 감히 생각해봐요.
    늘 부모님께 거짓말만하고 말도안듣고 짜증만내는 제가 밉네요 참 부끄러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쳐봐서 효도해 보려고 해요

    • @Kkk5fs4
      @Kkk5fs4 7 місяців тому +8

      학생 아이 가지고 싶으시면 20대때 꼭 가지세요 ㅠ

    • @jhb8926
      @jhb8926 4 місяці тому

      @@Kkk5fs420대에 돈 없이 키우기 힘든 세상입니다..ㅠ

    • @heyshawty6946
      @heyshawty6946 4 місяці тому +50

      ​@@Kkk5fs4 굳이 애한테 이런 얘길 하실 필요 있으세요?

    • @Kkk5fs4
      @Kkk5fs4 4 місяці тому

      @@heyshawty6946 노산으로 우영우 나올가봐요

    • @alswnalswn4879
      @alswnalswn4879 3 місяці тому +6

      아가야 너는 부모님의 소중한 보물이자 행복이겠다 ㅎ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렴

  • @Eeee-on2
    @Eeee-on2 9 місяців тому +194

    너무 고통스러우실텐데 유산과정을 기록하는 과정에 담긴, 많이 걷고 집에만 있지않고, 잠시나마 찾아와줬던 튼튼이에게 편지를 쓰는 등의 나름의 극복 방법이 너무 마음이 건강하신 분 같아서 더더욱 멋져보여요..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이또한 더 행복할 미래를 위한 도약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제가 감히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앞으로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따뜻한 위안의 댓글 감사합니다 😊 극복을 하며 정말 많이 슬픔을 떨쳐내고 , 다음 행복을 맞을 준비를하고, 되었어요 더이상 슬퍼하지않고 다음도약이라고 생각하며, 주신 용기로 다시한번 힘내보겠습니다 ❤

  • @김수진-x1o
    @김수진-x1o 9 місяців тому +266

    저도 크리스마스때 임신사실을 알게되었는데 5주차때 자연배출로 유산했어요 .. 얼마되지않아 아직 몸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 영상보는동안 공감가고 마음이 아팠지만 저희 힘내요 더 건강하고 이쁜아기가 찾아올 거라 믿어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30

      같은 시기에 아셨군요..안타깝네요 ㅠ.ㅠ 맞아요 지금은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 집중해야해요~^^ 슬픔을 슬슬 떨쳐내버리고 우리 건강하게 다음아기천사를 맞이해보아요 화이팅! ♥

  • @yehyun-td5rj
    @yehyun-td5rj 9 місяців тому +1516

    2:51 아기가 엄마 울지 말라고 날씨를 맑게 해줬네요 ! 힘내시고 애기도 좋은곳에서 잘 자고있을거에요❤ 화이팅

  • @뽀린이-d5s
    @뽀린이-d5s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7:47 아...자막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 두분 너무 상심하지 마시구 힘내시길 바래요😢

  • @adwyj
    @adwyj 9 місяців тому +769

    진짜 내가 다 펑펑 울었다....
    당사자분은 얼마나 슬프셨을까....ㅜㅜ
    예쁜 아기가 다시 찾아오길 빌어요ㅜㅜ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아이구..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다음 아기천사를 기다려볼께요 ❤️

  • @지안맘-v6z
    @지안맘-v6z 9 місяців тому +1052

    초기에 유산은 엄마 잘못이 아니라 아기의 염색체 이상으로 우리엄마 힘들지말라고 떠난거에요. 다음번엔 더 건강히 천사가 찾아올꺼에요.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44

      맞아요:) 엄마의 잘못이 아니니, 더건강한 아기천사가 오기 기다리며, 건강하게 앞으로나아가겠습니다 ! 응원의댓글 감사합니다 ~♥

  • @음치까마귀
    @음치까마귀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우선 슬픈 일 겪으신 것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모가 아기를 잃는 슬픔의 진의를 의심하려는게 당연히 아닙니다만 슬픈 상황에서는 다 제쳐두고 슬퍼하시는데 집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왜 그 슬픈 상황에서조차 무엇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슬퍼하는 본인들의 모습을 찍고 있어야 했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 @jooikshon7853
    @jooikshon7853 8 місяців тому +99

    저의 딸내미도 양가 임밍아웃까지 한 후 유산하고 힘들어 했는데.. 가슴이 아픔니다ㅠㅠ.
    하지만 몇개월 후 그 아이가 다시 찾아 왔어요. 잘 태어났고 지금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ㅇㅋ님에게도 곧 그 아기가 다시 옵니다. 더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면 되요..힘내시고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 @User-whdo1bdlaj
    @User-whdo1bdlaj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원래 고통 후에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다운 법이잖아요 멋진 남편분과 이쁜 아내 분은 분명 좋은 아이를 가지실 수 있을거예요!! 먼 발치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가지길 바라요

  • @Happyhearth-u3k
    @Happyhearth-u3k 6 місяців тому +18

    진짜 좋은 남편분 잘 만나셨네요ㅠㅠ 남자분들 진짜 저렇게 힘든 상황서 계속 옆에 있어주고 말들어주고 대화하고 받아주는거 진짜 힘되고 회복하는데 중요해요 다행이다 먹고싶은거 하도싶은거 더욱 맘껏하세요! 행복하셨으면

    • @OKfamdiary
      @OKfamdiar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응원 감사합니다 ☺️

  • @주정연-h5y
    @주정연-h5y 9 днів тому +5

    언니 이리와요 안아줄께요 울더라도 제 품에 안겨서 울어도 되니까요 아이가 급하게 오느라 빠뜨린 물건이 있어서 가질러 갔다올수도 있어요 언니 화이팅 저도 이 사연 보고 울었어요 같은 여자라 공감가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Fire-m3u
    @Fire-m3u 9 місяців тому +943

    장애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보통 장애로 태어난 죄없는 아픈 아이들이 많은 버림을 받다보니 정말 슬픈 현실이죠. 영상 보니까 아픈 저를 상당히 애지중지하신 부모님 생각나네요. 30넘은 지금의 저로서 별문제 없이 직장생활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괴롭고 저와 같은 아픈 아이가 탄생될까 우려되 비혼주의로 지내고 있습니다. 새 생명이 탄생하게 되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튼튼이도 기뻐할겁니다 ^^

    • @헤헤헼헤
      @헤헤헼헤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너무 말을 이쁘게 하세요❤

    • @희귀닉
      @희귀닉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제가 지금부터 하는 말들은 일반적인 기독교인들의 지루한 전도라 듣지 마시고 살면서 딱 한번만
      10초만이라도 제글을 골돌히 읽어주십시오.
      제가 질문 2개를 드리겠습니다.
      왜 한국 기독교인들은 욕이란 욕은 다 들으며 전도하는걸까?
      하나님이 존재하실까를 골돌히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하나님 믿어서 잃을거 없잖아요!🙏그리고 진짜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릴 위해서 오셨고 저희를 사랑하시며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예수님이 저희 죄를 짊어 지시며 채찍과 욕을 들으며 끔찍하게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리고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희를 다시 심판하러 오십니다!❤️ (심판하시는이유는 저희는 죄를 지고 태어났습니다.) 심판하실때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시는데 ✨️✨️천국에 들어가려면 성경을 읽으시고 (많으시면 하루에 몇절씩이라도!) 하나님이 살아존재하시고 저흴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저희 죄를 사하여 주셨음을 믿으시면 됩니다 ! 자 이제 제 역활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시며 당신을 너무나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당신도 하나님을 믿기를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심니다❤️👍👍 궁금한거 계시면 답장해드리겠습니다!

    • @FUN-G-TWI-GI
      @FUN-G-TWI-GI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희귀닉개신교세여?전 천주교라....

    • @희귀닉
      @희귀닉 6 місяців тому +3

      @@FUN-G-TWI-GI 천주교신자분들도 꼭 성경에만 적힌 내용대로 살면 다같이 천국가는거죠 ❤️❤️

    • @FUN-G-TWI-GI
      @FUN-G-TWI-GI 6 місяців тому

      @@희귀닉 ㅎㅎ
      마음은 같군욯ㅎ

  • @이지향-o4y
    @이지향-o4y 9 місяців тому +87

    걱정마세요 저두 같은 아픔겪고 지금은 돌지난 아들 키우고 있어요 언제 다시 찾아오냐 의 차이지만 금방 찾아 올거에요 그리고 자궁이 더 깨끗해져서 착상이더 잘될거에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돌이 지났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 다음아기를 저도 천천히 기다려볼께요 :) 댓글감사합니다 ☺️

  • @ITan94-IT
    @ITan94-IT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 맘은 타인이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테죠. 좋은 거 많이 보시고 좋은 거 많이 드시고 좋은 소리 들으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 @Baegopababjo
    @Baegopababjo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런 작은 텍스트가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눈물 흘리고 충분히 애도하시길 바랍니다 슬픔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덮어두거나 다른 것으로 무마시키려고 해도 다시 언젠가는 그 슬픔이 되려 찾아오더라고요 부디 언젠가는 이 큰 슬픔을 다 헤아리고 기쁜 날들이 오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슬픔을 회피하지않고 맞서며 충분한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훨씬 건강해지며 행복을 맞이할수 있겠더라고요 진심어린 응원과 댓글 감감사합니다 😊

  • @Dakggochi
    @Dakggochi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네이버 웹툰에서 이 문제를 산부인과 의사 시점에서 진지하게 다룬 편을 본 적이 있어요..그 때 정말 몇 번인가 돌려보면서 학생인데도 그 마음을 일부나마 알 것 같아 울었는데...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 @HK-tq6pj
    @HK-tq6pj 7 місяців тому +6

    보다가 펑펑 울고 말았네요...
    정말 이 마음과 감정을 누가 표현 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가끔씩 찾아오는 그...표현 할수 없는 슬픔도...그저 시간과 같이 버텨보아요...
    힘내세요...

  • @나링-e8t
    @나링-e8t 7 місяців тому +8

    토닥토닥~~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ㅠㅠ 마음 편하게 갖고 건강히 잘 지내다보면 자연스레 다시 찾아올거에요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천천히 회복하길 바래요❤

  • @꽃날-i5n
    @꽃날-i5n 9 місяців тому +37

    알고리즘으로 떠서 들어왔는데,,
    저도 두번의 유산을 겪고 재임신하여 23년12월23일에 애기낳았어요!
    이때쯤 임신소식 알게되신거같은데,,
    사실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울순없어도 건강한생각하시고 남편분과 좋은것도 많이 보시고 함께하시면 아기천사는 다시 찾아올거에요❤️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라는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혼자있지마시고 뭐라고 하시길바래요!! :) 힘내시고 재임신 응원합니다^^ 구독하고갈게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두번의 아픔이 있으셨지만 , 그 몇배 이상의 행복을 가져온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니요 ! 너무 축하드려요 ~~! 시간이 약이 맞는것같아요 , 긍정의 생각을 하며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 @Alma_mater9424
    @Alma_mater9424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 정말 친한 18년 지기 친구가 제작년에 유산을 했어요. 쌍둥이 임신 이였는데 아직까지도 죄책감으로 힘들어하고 울고 그러더라구요. 제 친구에게 해준 말이 있는데, 그 모든건 그저 벌어진 일이지 누구의 탓이 아니라고,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지만 죄책감이 스스로를 삼키게 만들지는 말라 했어요. 또, 드라마 슬의생에 그런말이 있잖아요, 때때로 안좋은 일이 좋은 사람에게도 일어난다고. 저는 몸이 많이 아파서 약 부작용으로 불임이라 그런 아픔을 겪지 않겠지만, 그래서 차마 그 마음을 헤아리진 못 하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슬퍼하시되 너무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게 행복한 경험도 많기를 기도 할게요. 🙏

  • @바디공장장
    @바디공장장 7 місяців тому +1

    9주에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응원해요~ 몸이 건강해야 바로 보물이 찾아옵니다. 엄마 몸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해요~

  • @silver0751
    @silver0751 9 місяців тому +369

    너무 건강한거같다 들었는데 9주차에 유산했어요..너무 저와 같은 상황같아요 저희에게 더 건강한 아기가 찾아올거라 기도합니다🙏🏻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더욱 건강한 아기천사를 맞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지내자구요 ! ❤️❤️

    • @shim4636
      @shim4636 3 місяці тому +1

      건강한거 같다가 갑자기이 이렇게도 되나보네요ㅠ

  • @콩콩-j2k
    @콩콩-j2k 8 днів тому +1

    보다고 눈물이났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기도 엄마가우울하게있는거 안좋아할거에요 받아드리기 너무힘드시겠지만 활기차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기는 다시찾아올거에요!

  • @purificationjewelry743
    @purificationjewelry74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힘든 시간일거에요.
    하지만 지금 지켜보는 우리는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말해볼께요
    힘내요 ㅠㅠ 부모가 되는 길은 어려운 길이네요..
    곧 좋은 소식이 또 오겠죠 정말 힘내시길 ㅠㅠ

  • @ajaaua
    @ajaaua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는 순간순간 마음이 아파 댓글을 달아봅니다. 세상에는 큰 아픔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유산이라는 거는 정말 너무 큰 상처인 거 같아요.. 정말 기대했고 세상에 소중한 존재가 또 하나 탄생하게 되는 어디에도 없는 큰 기회인데 갑작스럽게 아무 준비도 없이 이별해버리는..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만큼 큰 아픔이니 정말 어떤 말로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어렵고 너무 마음 아프네요.. 비록 아기천사가 늦어버려 갑작스럽게 오지 못하게 됐지만 분명 다시 아기천사가 엄마아빠를 보러 달려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비록 갑작스럽게 큰 아픔이 와버려 너무 힘드시고 마음이 아프실 수 밖에 없으시겠지만 다시 일어서서 희망을 가지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 @user-nv1wh5wj1s
    @user-nv1wh5wj1s 9 місяців тому +817

    애기를 보내본적은커녕 가져본적도 없는데 왤케 내 애 잃은것처럼 마음이 아프지ㅜㅜ

  • @box76567
    @box7656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연애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평생을 함께하고 서로 힘이 나도록 돕고 또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전 처음에는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거절할겁니다
    저랑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했거든요
    전 아이를 낳고싶지만 임신을 못할것같습니다
    낳을순 있지만 아이를 못낳을것 같습니다
    전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못낳았죠 이건 미친것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신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아이가 매일 행복한 얼굴로 웃어주지
    않는 이상 낳아줘서 고맙다고 매일 말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생각하니 미안해지고 슬퍼져서 못낳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아이들을 보면 금새 부모같은 눈빛으로 바뀌는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 @eightsprings
    @eightsprings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구.. 멋진 엄마아빠를 만나기 위해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다 잠시 넘어졌나보네요 얼른 감정 추스르시고 몸과 정신 예쁘게 잘 챙기며 기다려보아요! 아직 저도 나이가 어려 새 생명을 직접 겪지는 못 했지만 이별만큼은 여러 번 겪어 어떤 말을 해드려도 위안이 안 될 걸 잘 압니다... 그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아이를 기다리다보면 넘어져서 생긴 상처 나은 뒤 더 어여쁜 모습으로 어머니 아버지께 안길 거라 굳게 믿고 있어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울지 말고 웃으며 같이 기다려요!

  • @잉-p2l
    @잉-p2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중학생인데 정말 제목만 보고 생명을 잃는다는게 어떤 일인지 아직 가늠조차 못해봤기에 유산 후 정말 얼마나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가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니 아내분 남편분 모두가 마냥 좌절만 하지 않고 아이를 잃기 된 슬픔을 충분히 느끼면서도 정말 건강한 방법으로 지금은 잠시 떠났지만 다시 찾아와줄 아이를 배웅한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아 정말로 두 분처럼 자식을 잃더라도 떠난 자식에게 정식으로 인사도 하고 본인의 멘탈 또한 다잡으며 또 찾아올 희망을 위해 감정을 다잡는모습을 보며 이런분들이 진정한 어른이자 부모가 될 수 있는 분들이구나 생각을 했어요. 두분 사이에 정말정말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찾아와줄거에요!!👼🏻❤

  • @doreun
    @doreun 9 місяців тому +554

    같이 울다 가요. 좋은 엄마 아빠에게 사랑스런 아기가 금방 올거에요

  • @MvghairS2
    @MvghairS2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안좋고 제 일인것만 같은느낌으로 어떤말도 위로될 것 같지않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그행복 다시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히히-x5e9g
    @히히-x5e9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왠만하면 댓글 잘 안달고 눈물도 없는편인데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 댓글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기는 원래 잠이 많아서, 잠와서 조금 더 자다가 다시 곁으로 올거예요! 얼마나 슬프시고 상심하실지 감히 예상할 수 없겠지만, 인생에는 기쁨과 행복도 있지만 슬픔도 있을 수 있다는거..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다리시면 아기도 잠에서 깨서 다시 곁으로 올거예요! 극T라서 위로가 되는 댓글일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꼭 다시 일어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행복은 언제나 한걸음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거..! 힘내세요!!ㅜㅠ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주신 응원으로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 @lshyun_ing
    @lshyun_in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살면서 각자만의 작고 큰 힘듦은 매 순간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힘듦이 지나간 그 순간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듯이 지금의 힘듦이 평생의 힘듦이 되진 않게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잘 극복해내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brkim4627
    @brkim4627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도 6주때 자연유산하고 마음이 정말 많이 아팠었던 경험이 있어요. 내가 조금 더 조심하지 못했던 부분을 자책하기도 하고 아가한테 엄마가 많이 기다렸는데 왜 떠나가는 거냐고 묻고 싶기도 했었죠..지나고 나서 보니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교통사고 같은거였구나 싶어요.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일인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언제라도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요..충분히 슬퍼하시고 잘 떠나보내세요~ 건강한 아기가 꼭 다시 올거에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자책하기보다는 다음 건강한 아기가 찾아와주기를 몸과 마음 편히 행복하게 천천히 기다리려고요 😊 우리 모두 같이 힘내서 좋은 소식전해요 ❤

  • @BerlinLala
    @BerlinLala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눈물이 나네요. 작년 우리를 잠시 찾아와준 뿌뿌도 생각이 나고, 같이 있으면서 행복했던 추억들 아직도 생각나는데.. 더 힘내시고 몸과 맘을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

  • @BS-dg3ie
    @BS-dg3i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34살 솔로에 결혼한 사람들 보고 결혼하기 싫어서 혼자 살고있지만 이런영상보면 너무 슬퍼요
    내 주변엔 애 낳고 이혼한 사람들 수두룩 한데 우리 엄마아빠부터 ..
    아무튼 이런 시대에 애 낳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하시는 가정인데 참..ㅠㅠ
    꼭 좋은 아기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 @goathfdl_01
    @goathfdl_01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보면서 눈물 참다가 실패했어요..
    저는 지금 22살이지만 불임판정을 받았어요. 생리 안해서 좋긴 한데
    한때 엄청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비슷한 감정이실거같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히려, 이렇게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어 더 감사합니다 ...❤️

  • @지니-b7n2d
    @지니-b7n2d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도 4일전에 소파술 했는데... 수술실이랑 분만실 같이 있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수액 맞는다고 멍하니 누워있는데 우렁차게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 내 아가도 건강해서 태어났으면 저리 울고 있었겠지 싶어 너무 힘들더라구요..😢
    유산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지만 유산 함으로써 느껴지는게 참 많은 거 같아요.
    꼭 다시 예쁜 아가를 만나실거에요, 우리 그 동안 준비 잘해서 아기 맞이해요 😊

  • @wdjdksoqxjzkl
    @wdjdksoqxjzk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9주라는 기간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은 5분이라는 수술시간이 가슴에 묵묵히 남네요 임신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확실한 건 절대 산모의 잘못이 아니라는 거에요 혹시나 자책하고 계시다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남편 분과 함께 서로 다독이면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슬픈 것 중 하나가 이별인 것 같아요 그치만 이별이 있기에 또 새로운 만남이 있듯, 분명 예쁜 아기가 다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봄이네요 춥고 힘들었던 겨울의 기억은 봄꽃으로 하나하나 피어나고 그렇게 슬픔이 조금 잊혀질 때쯤 기적은 또 찾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이런 말이 그 당시에는 정말 도움이 안 되지만, 어느 힘겨운 때나 시간이 답이라는 말은 대개 맞는 거 같아요 몸 잘 챙기시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누리시면서 푹 쉬시길 바랍니다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구절 한구절 너무 따뜻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현재는 몸회복하며 여행도 하고 남편과 행복하게 다음을 맞이할 준비중입니다 주신 힘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wdjdksoqxjzkl
      @wdjdksoqxjzk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OKfamdiary ㅎㅎ 네 축복의 순간 축하하러 다시 올게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

  • @zowmsldkzz
    @zowmsldkz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람들이 좋은일이 아니라서 다들 말을 안할뿐이지 사실 유산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친누나도 첫애 가진지 얼마 안되서 유산하고 얼마나 슬퍼했는지 저도 어떻게든 달래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지금은 이쁜 딸 하나 낳아서 잘 기르고 있어요. 어떤 말을 하더라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런것같더라고요... 저말고도 정말 많은분들께서 , 이러한 아픔을 겪으셔서 놀라면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친누나분께서도, 시련후에 그 배 이상의 행복의 딸이라는 선물이 왔다니 너무축하드립니다 힘내보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cocoj7496
    @cocoj749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엄마의 잘못도 아니고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절대 자책같은건 하지 마시길 바라요.
    그때 내가 매운걸 먹어서 그랬을까..? 엎어져 자서 그럴까? 추운데 돌아다녀서 그럴까?
    유산 후엔 진짜 수만가지 생각이 들어요. 마음 추스리고 이제 좀 괜찮다 싶어졌을때도
    배부른 임산부들 보면 또 울컥한 마음도 들지 몰라요. 하지만 절대 희망 버리지마시고
    건강한 아기천사를 위해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엄마가 되어 육아 고충을 겪는 날도
    분명 올거에요.
    저는 둘째까지 낳고 둘째가 세살쯤 됐을때 1년간 유산을 세번 겪었어요.
    그렇게 되기도 하더라구요.진짜 피 비치고 누워서 숨만 쉬었어도 아이가 가더라구요.
    또다시 임신이 됐을땐...남편 말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어요. 위에 두 아이에게도,
    가까운 친구한테도....또 하늘로 가더라도 그냥 우리만 힘들면 되니까.
    4살된 아이 업고 다니기도 했고 하루 몇키로씩 걸어다녔고 무거운것도 들고..
    그냥 편하게 지냈어요. 근데 아이가 건강히 잘 지내주었고...출산하는 날까지도
    혹시나 잘못될까봐 진짜 맘을 놓았던 날이 없어요. 그래서 심장박동소리 듣는 기계 사서
    매일 듣고 출산 하는날도 듣고 출산하러 갔었죠.. 그렇게 셋째를 낳았네요.
    지켜질 아이는 지켜져요. 아이는 분명 올거에요.
    아가가 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아빠를 만나고 싶었나봐요.
    어떤 영화를 보다가 울컥했던 대사가 있었어요. 그 글귀를 적어놓고 힘을 내곤 했어요.
    "사실은 아이도 수천번의 노력끝에 나를 만나러 온 것이었다"
    엄마 슬퍼하지 말라고, 나도 엄마를 빨리 만나고 싶다고 아이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부디 힘내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가슴아픈 일이 있으셨는데도, 건강한 아기천사를 맞이하셨다니 너무 희망적인 댓글이네요 ! 위로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도 수천번 노력으로 오는만큼 , 다음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저도 건강으로 마음으로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구구절절 공감가며 그때의 댓글쓴분 심정이 전해져 아려오네요.. 저도 다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 @그러니까글쎄
    @그러니까글쎄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발 살아주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애갠 형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젊고 돈도 없을 때 생겨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그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몇 년 후에 더 조심하고 계획하셔서 절 낳으셨어요. 물론 많이 속상해 하시죠 제가 스물이 된 지금까지도 그러나 그 때 두 분이 포기하지 않고 절 낳으셔서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계세요 일도 열심히 하시고요 두분다. 물론 지금 당장은 제 말씀이 같지도 않은 위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정말 진심이에요 형 몫까지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살 거에요. 그러니까 두 분도 여기서 너무 좌절하셔도 제발 포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하루빨리 기운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지만 나중에라도 꼭 엄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제 부모님처럼..

  • @김승민아내
    @김승민아내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주 잠깐, 잠깐 엄마 아빠한테 오기전 여행을 다 끝마치지 못한걸꺼애요. 그니까 애기가 여행을 다 끝내면 그때는 아주 오랫동안 곁애 있어줄거라고 믿으시면 좋겠어요, 힘든시기니깐 힘들어하셔도 돼요 근데 꼭 이겨낼거에요

  • @헤헤헤헤헤헤헷콩
    @헤헤헤헤헤헤헷콩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이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저를 귀하게 기르셨을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났어요.. 엄마한테 매일 짜증내는데 너무 미안해지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부모님께 학생분은 귀한 보물이에요😊

  • @santacruz2102
    @santacruz2102 3 місяці тому +1

    왜 이게 알고리즘에 뜨는지 ㅎㅎ
    벌써 4년정도 지났네요 ㅎㅎ 첫째가 7살이니ㅎㅎ 둘째 임심했을때 아씨 또 아들이야!! 실망을 많이했었죠…집사람도 제가 실망을 하니 미안한지 그때는 미안해 하더라구요….실망도 그때 뿐이고 아들둘 열심히키우자 하고 승용차에서 대형suv도 계약하고 ㅎㅎ 그렇게 열심히 엄마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다가 병원에서 제왕할날자 잡아라해서 울산에서 잘한다는 철학관가서 날 받아서 산부인과를 일주일뒤 집사람혼자 갔어요….일하고있는데 대뜸 집사람전화가와서…말이없습니다 …멀리서 느껴지는 흐느낌 …아 이거 무슨일 생겼구나…회사 반차쓰고 곧장 병원가니 경찰도 와있고 담당의사가 오랍니다 아기가 사산됬다고…정확히 언제 사산된지는 모르겠으나 3~5일정도 된거같다고 아!순간 머릿속 지나가는 집사람말 아기가 태동이 약한거같다고(이미 그때쯤 사산된거같네요)
    엄마 양수에서 떠다니면서 부딪힘히 태동이약하다고 느꼈네요….무튼 그때 사망확인서 화장할거 서명하고 경찰은 왜왔냐하니 태아보험이나 혹 보험금목적이나 기타등등 이러한것때문에 왔다고 뭐 그런거 진술하고(출산막바지에선 주민번호만없지 사람으로 본다함) 무튼그렇게 긴급으로 제왕하고 천에 덮혀서 둘째나 나오더라구요 차디찬 스텐레스 카트에…엄청울었습니다 화장날까지 냉동보존 해야한다는데 얼굴보고싶다하니 잠시 보여주더라구요 첫째 아이 얼굴과 똑같이 생긴….형이 동생을 낳았네 ㅎㅎ 에휴 뭐 지금이야 이제 웃으면서 말하는데 그이후로 둘째가 잘안들어서고 착상됬다가 자연유산되고 반복 그이후론 저도 이제 둘째는 포기하고 하나만 열심히 키웁니다 지금 생각해도 내가그때 뱃속에 아이듣는데 실망해서 아이가 그거듣고 그냥 무지개다리 건너간거같아 미안하네요 ㅠㅠ

  • @단비단비-p6q
    @단비단비-p6q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초기 유산은 염색체 이상이라 확률문제니까 다음에는 문제없이 꼭 건강한 아가천사가 찾아와 줄거에요! 저도 1년 전에 결혼생활 6년만에 임신 후 심정지로 쌍둥이 유산했지만 지금 다시 임신해서 출산 앞두고 있는데 첫아기 유산은 생각보다 흔하더라구요ㅠ
    유산판정 후 남의 일마냥 실감이 안 나 멍하니 집에 왔는데 침대에 앉자마자 오열했었었어요.. 남편이랑 끌어안고 엉엉 울었지만 그 이후 부부사이도 더 돈독하고 제 몸도 더 건강해진 후 다시 아이가 찾아와줬어요
    힘내시고 몸 잘 추스르시면 곧 다시 예쁜아가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 흔하여서 다음 건강한 아기 찾아오는 과정으로 삼으려고요 정말 남편과의 애정이 좋아지며 더돈독해져서 오히려 더 발전되는 계기로 삼으려고요 😊 위안 감사드리며 너무 축하드려요 🎉 순산까지 화이팅!! ❤

  • @Thriller_box
    @Thriller_bo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튼튼아 별나라에선 더 행복해야해
    그리고 ㅇㅋ네 부부에겐 더 튼튼한 탄탄이로 찾아오길...^^

  • @iamhaon
    @iamhaon 9 місяців тому +38

    저도 외국인이고 아기랑 같은 산부인과에 유산기로 인해 많이 고생을 했고 아기가 잘 태어났지만... 이 영상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아기 천사가 다시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거에요!! 마음만이라도 안아드릴게요

  • @들말대경
    @들말대경 2 дні тому

    가장 깊은 상처와 슬픔 속에서도 사랑은 계속 자라날 수 있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아픔은 그 자체로 너무나도 무겁고 힘든 시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이 시간을 견디며,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한, 이 여정 끝에 다시금 밝아질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마세요. 언제나 여러분 곁에 힘이 되어 줄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바라건데 앞으로의 길 앞에 희망만이 가득하시길.

  • @Is0llet
    @Is0llet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는 지금 고등학생 1학년 막 된 남학생입니다..
    댓글에도 이미 계시긴 하지만 저도 누군가와 갑작스런 이별은 언제나 힘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누구든 정이 들게 되면 그에게 이별이든 무엇이든 관심이 가기도 하더라고여..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긴 한다만, 이 영상을 보며 생명이란 참 곱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네요..
    역시 저도 결혼을 하고 싶고 아이도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갑작스런 일을 마주하게 되는것은 참 힘드실것 같으세요.
    그동안 하지 못해왔던 일들과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해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길 바랍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생각깊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이거 보면서 많이 울컥했지만 눈물이 많이 없는 성격이라 울고싶은데 울지는 못했네요 ㅠ)
    언제나 응원 합니다!!!

  • @와트매직
    @와트매직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두분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아이를 가진 부모로써 그마음 이해합니다...힘내세요...이말로 위로가 안되는건 알지만...이 말이라도 하고싶네요.

  • @2mujoo_07
    @2mujoo_07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여학생이에요! 저희 엄마는 저를 낳기 전 한 번, 저를 낳으신 후 한 번 총 두 번을 유산하셨어요 첫 유산은 너무 힘드셨지만 저를 가지시곤 엄청 행복하셨대요 두 번째 유산도 똑같이 힘드셨지만 저를 생각하며 이겨 내셨고요 마음에 대한 상처도 크실 거고 한동안은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몸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시며 다시 맞이하게 될 아기만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유산을 하더라도 몸은 출산을 한 거랑 마찬가지라고 하셨거든요 그러니 죄책감을 가지시거나 슬픔에 사무쳐 건강을 뒤로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을 보며 부모님의 입장도 느껴보고 우리 모두가 정말 부모님껜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깨닫게 된 거 같아요 부모님께는 ㅇㅋ네님도 ㅇㄴ네님이 튼튼이를 생각하는거 못지않게 소중한 존재이니 나의 몸을 더 생각하고 항상 행복한 날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구독하고 이쁜 아기 태어나면 꼭 다시 보러 올게요!!!

  • @user-jg3yq3cx4c
    @user-jg3yq3cx4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3주전쯤 7주 유산했습니다,,, 첨부터 난황이크네 아기집이 작네 어쩌네 이벤트많았고, 휴지에 조금씩 피도묻었었어요.
    그래도 심장소리 우렁차게 잘뛰고있었습니다.
    어느날 병원가는날인데 그날따라 불안하고
    가기싫더라구요,,, 역시 심장소리가 안들린다더라구요,, 아기도 조금밖에 안컸고,,
    지금도 초음파를 잘못본건아닌지,, 미련이 남지만 아니겠지요,,, 태아염색체 검사도 해봤는데 결과도 정상이더군요. 더 납득이 안갑니다,,, 내가 너무 초음파 자주봐서 그런가 별생각 다들고 다음에 다시 임신했을때는 늦게 병원가보려고해요,,,

  • @dduuu-yq5lb
    @dduuu-yq5lb 9 місяців тому +73

    힘내세요! 건강한 아기가 꼭 찾아올거에요! 응원합니다❤

  • @슬소-u1l
    @슬소-u1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2020년 12월 겨울 8주차때 코로나여서 진료실도 남편 없이 혼자 들어갔는데 심정지 아가 초음파를 보던 그 순간의 차가운 공기는 잊혀지지 않네요
    출혈도 없었기에 너무 놀랐어요 갑자기 소파술 받을 날짜를 예약 하고 서류에 사인하는데도 안 믿겨서 눈물이 안 나는거에요
    1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남편을 보자마자 눈물이 터져서 많이 울었어요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반대로 안 좋은 소식을 직접 알려야 했고 수술 후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어요
    사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바로 눈물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지 했지만 아직은 아닌가봐요
    그래도 슬프고 힘든 일을 겪으며 신랑과 전 더 단단해졌어요
    유산 후 임신이 바로 된다지만 저는 잘 안 되더라구요
    인공수정 후 아기천사가 찾아왔고 지금 8개월차에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슬프면 참지 말고 울기도 하고 힘들다고도 하세요
    지금은 몸 회복에만 집중하세요
    저처럼 건강한 아기천사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이 감정 이입이되며, 어떠한 심정이셨을지 느껴집니다 😢 너무 고생많이하셨고 , 저도 이번기회로 참 남편과 더 돈독해지며 내인생에 없으면안될 존재로 각인시켜지더라고요 . 찾아와준 아기천사와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 ❤

  • @user-uuuu12uu
    @user-uuuu12uu 9 місяців тому +196

    저도 작년 1월에 8주 계류유산으로 아기를 보냈어서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병원에서 처음 축 처진 아기를 볼때 저도 울음을 참지 못해 진료 후 많은 산모들 앞에서 펑펑 울었었네요..그 후 다시 아기를 품고 있어요 아기는 더 튼튼해져서 꼭 다시 올거에요. 그러니 몸조리 잘하시고 앞으로 건강한 아기가 하루빨리 이 가정에 찾아오길 바랄게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27

      너무 같은 상황이라서 댓글읽으면서 놀랐어요 ... 정말 울음이 참아지지않더라고요 ! 다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저두 튼튼하고 건강하게 다시찾아와줄 아기천사를 기다려볼께요 힘이되는 응원의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 @Kraska357
    @Kraska35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희 어머니께서 말하시길 제가 35주차에 예정된 날짜보다 더 빨리 엄마 뱃속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평균이 3.2Kg인데 저는 2.37Kg였고 크기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작았대요, 그리고 눈도 늦게뜨고 이도 늦게나서 장애가 있는것이 아날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괜한 걱정이었대요 지금은 초4인데 키가 조금 작은거 빼고는 다 건강해요. 저희 외숙모도 둘째 아이를 임신하셨다가 유산하셨는데 외숙모의 심정을 알것 같아요, 지난번에 외숙모가 유산하시고 처음으로 외숙모를 봤는데 눈가에 슬픔이 아직도 조금 맺혀 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아기는 꼭 찾아올거니 힘내세요!

  • @백블-m9n
    @백블-m9n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한번도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 나에게 일어났을때 .. 진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우시는거보고 저도 눙물이 왈칵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
    그리구 겪어봐서 잘 알지만 다음 임신에 집착 금지여요 !!!! 몸조리 잘하시구 두분이서 행복하게 지내다보면 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기천사가 와줄테니 오늘도 행복하셔요 👼🏻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집착하지않고 마음과 몸 건강히하며 천천히 기다리면, 아기도 찾아주겠죠 😊 몸조리잘하구 행복하게 지내며 기다려볼깨요 따뜻한 말한마디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장동민-p4n
    @장동민-p4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속상하시겠습니다.. 어떤 마음이실지 가늠이 안되지만 ㅠ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찾으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유명한 드라마에도 나왔던 말이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절대 잘못한게 아닌데 괜히 원인을 찾다보면 내가 이런 행동을 해서일까. 이걸 먹어서일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자책하게 될 것 같아요.. 전혀 자책할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ㅠ 영상에도 나왔듯 정말 사무치는 마음으로 보내준 만큼 아가도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봐줄 거라 믿어요.

  • @lamp6115
    @lamp6115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다시 엄마 만나러 꼭올꺼예요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다시만날아기 생각하며❤
    기운내시길바래요 저도 지금임인중인 둘째쌍둥이중 한명을 보내서 마음을 조금 이해합니다 유산은 엄마탓이 아니래요 ..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아요~^^ 유산은 엄마탓이 아니에요! 한명의 아기가 엄마아빠, 만날준비가 안되어서 다음에 더욱더 건강하고 힘차게 세상밖에 나오려고 했나봐요... ! 화이팅하시고 저도 힘낼께요 위로의 말씀 정말감사드립니다:)

  • @Danggomdd
    @Danggomdd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3 올라온 16살 학생이에요.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고통을 겪으셨던 터라 평소에도 관련 내용에 관심이 많았어서 알고리즘에 떴을때 홀린듯 한 번 눌러봤어요.
    이정도로 근접한 유산의 과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상세히 나와있어서 저희 부모님도 정말 슬프셨고 힘드셨게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부모님은 제가 태어나기 이전 두 번의 유산을 겪으셨지만 제가 생기고 나서 정말 노력하시고 고생하시면서 저를 낳아주셨어요.
    제가 태어난 뒤로는 괜찮아져서 지금은 두 명의 동생도 있구요. 저는 같은 입장을 가진게 아닌 그냥 그런 고통을 겪은 후에 태어난 학생이지만 뭐랄까... 그냥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꼭 좋은 아이가 다시 찾아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으로만 봬었지만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게 느껴지거든요.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너무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시 아이가 찾아오고 태어나면 무쟈게 행복해지실 거예요! 꼭 행운이 다시 찾아오시길 바라요.

  • @Loveazz6328
    @Loveazz632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9주차때 유산겪고 그때 저도 병원에서 눈물콧물빼고 남편이랑 같이갓엇는데
    남편도 아무말안하더군여 ㅎㅎ
    지금 현재 임신 26주차입니다😊
    아기가 엄마선물놓고와서 다시갓다는말을 들은적이잇는데
    지금은 건강하게만 와주면 좋겠단 생각으로 하루하루 거침없는 태동을 느끼는중입니다
    보자마자 제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쏟았네요
    힘내세요 힘내요❤ 토닥토닥

  • @물주는해바라기
    @물주는해바라기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앞으로 행복만 가득 하시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행복이 두배로 꼭 찾아올꺼라 믿어요 그러니 지금 어떤 댓글에도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건강 꼭 챙기시고 좋은 생각 행복한 생각만 하시고 기다리시면 될 것같아요 ... 오늘보다.. 내일이더 ! 내일보다 그 다음날이 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빵긋

  • @shw04
    @shw04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제 고1 올라가는 남학생 입니다. 평소에도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어요. 저에게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이 새벽에 펑펑 눈물이 흐르네요...
    나의 아기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격어보진 않았지만 만약 제가 이 일을 격는다면 온세상을 부정할것만 같아요...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생각도 못하겠네요.. 튼튼이가 아직 세상에 나오기 겁이났던건 아닐까요..?. 튼튼이도 더 성숙해져서 꼭 부모님 얼굴뵈러 다시 찾아올거에요. 앞으로 몸관리 열심히하시고 좋은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처음보는 채널이지만 자주 보러올게요! 꼭 힘내십쇼!!🙂

    • @BOEUNi
      @BOEUN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멋지네요👍👍

  • @정지수-s9b
    @정지수-s9b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실거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희망 잃지마시고 건강잘챙기세요.
    언제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건 어려운일이고 그 상황을 편지로 마무리 지으신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꼭 이쁜 선물이 찾아오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박정현-q3s
    @박정현-q3s 9 місяців тому +4

    9주에서 유산되신거면 다음엔 더 유지잘되실꺼에요 경험상 8주9주가 고비입니다. 저는 두번유산했어요 아마 8~9주정도 그쯤에 유산을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건강하게 임신해서 지금은 초등 저학년 키우고 잘 지내고있습니다.님은 아무잘못이없으니 너무 낙심해하지마시고 그동안 맘편히하시고 운동과 영양제 부지런히 드세요.아기천사가 발이작아 아직 한걸음에 걸어오기 힘들뿐입니다 유산도 출산과 다름없어서 몸조리잘하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8주와9주가 고비인것같네요.. 저말고도 많은분들이 이쯔음에 아픔들을 겪으시는것보고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맞아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더라고요 ..! 응원해주신 힘으로 저도 씩씩하게 이겨내며 회복하며 다음 아기를 맞이해볼께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

  • @범수김-u5n
    @범수김-u5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댓글을 한번도 달아본적이 없는데 영상도 보고 댓글도 다 봤는데 ㅇㅋ네 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봐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 산과 책 맨 앞장에 이런 말이 나와요.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에게 생길 수 있다.” 그냥 영상을 보는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댓글 남겨요. 정말 좋은 사람에게도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 자신이 못나서 그런거다라고 너무 자책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좋은 사람이니까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대사네요 :) 맞아요 !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않고 힘차게 나아갈께요 감사합니다 ♥

  • @빏
    @빏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희 엄마도 2번 유산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엄마도 엄청 슬펐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 @박퉷췟퓃
    @박퉷췟퓃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무리 힘내라는 말을 들어도, 어떠한 위로를 들어도 쉽게 마음이 정리가 되지않으실것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어렵겠지만 이별을 천천히 받아들이고 감정의 환기를 잘 시킬수있도록 억지로라도 최대한 노력하는게 슬픔과 이별을 겪고 흘렵보내는것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이렇게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고 나중에 또 영상을 다른 컨텐츠로 촬영하고… 하셔야할텐데 최대한 그 누구의 탓을 하지않고 이 시간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시길 기도할게요.

  • @jikjinTherealateezzz
    @jikjinTherealateezzz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유산은 생각보드 많이 일어난다고 해요.. 어쩌면 아이가 더 건강하게 부모에게 찾아오려고 끊임없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잠시 되돌아간 것 아닐까요? 우리도 살면서 뭔가를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기위해 이전 단계로 돌아가는 것 처럼 말이죠.. 무엇보다 다음엔 더 건강한 아이가 찾아올거란 걸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인생은 실패가 있기 마련이지만 실패 뒤에는 행복이 뒤따라오죠...! 힘이 되는말 감사합니다 ☺️

  • @jisunbaek
    @jisunbae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큰 아이 낳고 둘째 임신 때 유산 2번... 진짜 너무너무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첨엔 슬픔에만 빠져 있었는데 두번째는 정말 너무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엄마 탓이 아니라고, 염색체 이상이 있거나 하면 자연적으로 유산이 된다 말씀 하셔도 이미 첫째를 애지중지 키워도 본 터라 더더 마음이 힘들었어요. 아이 둘씩 있는 집들과는 되도록 안마주치고 싶고... 그냥 하나만 잘 키우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는데 첫째가 8살 되던 해에 지금 둘째 아이가 선물 처럼 찾아 왔어요.^^ 그런거 보면 이게 올 아이는 또 오는구나 싶기도 했고 지금은 나이터울 많이 나는 형아가 동생 데리고 잠도 자고 아빠 처럼 놀아 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올 때가 되면 아가가 또 짠 하고 어느날 갑자기 오더라고요. 힘 내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응원 감사 합니다 ❣️

  • @user-june.x
    @user-june.x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맘으로 댓글 남깁니다ㅠㅠ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셨겠어요😢 슬퍼서 저도 같이 울었네요ㅠㅠ 튼튼이가 다시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찾아올 거예요..!❤

  • @Sawor-ps6xm
    @Sawor-ps6xm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튼튼이는 당신같이 예쁘고 멋진 분들에게 더 잘보이기 위해서,,,, 더 준비하기 위해서,,,,, 그래서,,,, 다시 준비하러 간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기다려주세요,,,,,, 튼튼이는 분명 다시, 더 밝게, 더 아름답게 찾아올거니까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주세요,,,,,

    • @OKfamdiary
      @OKfamdiar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응원 감사합니다 ☺️

  • @Narin-s7h
    @Narin-s7h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그 아픔과 슬픔은 남들이 감히 느끼지 못하는 그 자신만 알 수 있는 고통일 거 같아요. 너무 힘드실 거 같고 하루 하루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튼튼이 대신 두 배로 사랑 받을 아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위이잉-o7y
    @위이잉-o7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내시길 바랄게요
    이별이란 헤어짐이기도 하지만
    언젠가 결국 다시 만나게 되는데 단어이기도 하지요 힘드시겠지만 부디 몸 건강 잘 챙기셔서
    행복하시면 좋을껏 같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영미-i1f
    @여영미-i1f 9 місяців тому +70

    고생하셧어요몸조리잘하시구요
    저두9주째유산됫어요ㅠㅠ작다고하셔서심장소리도못듣고이별햇어요힘내보아요

    • @영상뜸해요하얌
      @영상뜸해요하얌 15 днів тому

      네 ?? 님도 유산돼면 지금 댓글을 못다시는건데 .. 아님 동생 말씀하시는건가요 .. ?

    • @스티-y9s
      @스티-y9s 13 днів тому +5

      @@영상뜸해요하얌애기가 유산됐다는거잖아요 핀트 좀;

  • @달코미새콤
    @달코미새콤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을 보니 제가 유산 한 날의 상황과 너무나 비슷해 눈물이나네요. 초음파 심장박동이 미동이없던게 몇년전인데도 생생해요. 탈의실에서 엉엉울고, 산모님 잘못이 아니라는말에도 수없이 자책하며 뜬눈으로 지새고 다음날 소파술 한 후 남편과 아이스커피 큰걸 사마시고 매운 낙지덮밥도 먹었더랬죠. 그렇게 하루하루 뜬눈으로 지새며 왜이리 아기한테 미안하고 눈물은 많이나던지…너무나 공감이가요.
    그래도 그아이가 잠시 내곁을 떠나 더 튼튼해져서 다시 엄마를 찾아올꺼라고 매일밤 자기전에 생각했어요. 그러고 4달쯤 지난 후 다시 아이가 와주었고 출산도 하고 굉장히 우량하게 크고있답니다.
    그러니 다시 돌아올 우리 아기천사 생각하며 밥 잘 챙겨드시구, 힘내보아요.

  • @user-rn7kt7or4t
    @user-rn7kt7or4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무슨 말을 할까 정말 조심스럽지만 몸조리 잘하시길 꼭 건강하세요….꼭 아이는 엄마를 찾아 다시 돌아올겁니다! 행복하시길 빌게요. 댓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을 추스리셨으면 좋겠네요❤화이팅 하셨음 좋겠습니다!!

  • @밍풍밍풍밍
    @밍풍밍풍밍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아직 임신도 안 해 본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힘내세요 저도 제 친구가 두 번의 유산을 겪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이별은 어떤 상황이라 해도 항상 슬픈데 찾아왔던 천사가 갑자기 다시 날아가버렸으니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분명히 다시 내려올 거예요 이럴 때일 수록 잘 챙겨드시고 마음 잘 추스리고 진짜 힘내세요 괜찮아지셨을 때 다시 한번 엄마 하면서 찾아올 거예요 꼭 밥 잘 챙겨드세요!

  • @피글렛BS
    @피글렛BS 3 місяці тому +10

    13년생 중학생도 안됀 남자초딩입니다
    영상은 보고 눈물까진 아니지만 슬프네요
    고통을 견뎌내고 아이를 가진다는게 정말 기쁜 일이겠죠 하지만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지도 않고 사라지다니.. 진짜 소심한 위로의 말씀 건내드립니다
    아직 할수있는게 댓글 달아서 위로해주는거밖에 없네요 댓글이 뭐가 그리대단한거라고 진짜 이거 밖에 못해줘서 죄송하네요
    남은 날들 행복하게 보내시고 하루하루 홧팅하시죠 더 좋은 애기가 생길거라 믿습니다!❤

    • @user-db3hq4uw2f
      @user-db3hq4uw2f 17 днів тому +1

      와 진짜 이친구는 나라에서 지켜줘야 한다..

    • @피글렛BS
      @피글렛BS 17 днів тому +1

      @@user-db3hq4uw2f 네...? 그정도까진 아닌데 감사합니다!

  • @임경옥-v8w
    @임경옥-v8w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아이는 항상 별나라 에서당신을 보고있을거에요 항상 힘내시고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화이팅하고 새인생을살아보세요 화이팅!❤

  • @Gudockhea
    @Gudockhea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아이구
    그렇게 기대하던 아기를 한순간에 저렇게 허무하게 잃는다고 생가가니 제가 다 마음이 아파지네요..
    아기는 다시 돌아올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뭐지-z4y
    @뭐지-z4y 21 день тому

    아....
    유산...저도 잘 알아요...애를 떠나보낼때 그 마음은...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그래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마음 꽉 잡고! 포기하시지 마세요.그 아이는 언젠간 당신에게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저의 위로는 여기까지입니다.저도 유산을 경험해봐서 더 와닿는거 같네요...다시한번 꼭 포기하시진 마세요..!

  • @BBy_Yac
    @BBy_Yac 8 місяців тому +70

    0:14 0.25배하면 얼굴보이는데 보여도되는건가요

    • @OKfamdiary
      @OKfamdiary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twoHyennyoon
    @twoHyennyoo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유산을 3번 했어요 두번은 수술 했고.. 한번은 모르고 생리처럼 보냈는데 진짜 배에 주사에 약에 갑상선호르몬수치도 낮아서 신지로이드 먹고 되게 힘들었어요 진짜 처음 유산 했을 땐 많이 울었어요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왔을까 두번째는 왜 또 나한테? 정말 아무 생각도 안들었어요 나 이제 그만하자 했어요 1년을 그렇게 보내고 다시 병원을 가고 그때 지금 첫째가 생겼고 초기를 매일을 살얼음 걷는 기분으로 병원을 갔어요 오늘은 뛸까 볼까 있을까... 지금 그 아이는 5세가 되었고 둘째는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아서 수술 받구 2달 뒤에 생겼거든요 그러다보니 더 약을 쓰고 유지했고 20개월이 된 딸이 태어나 자매엄마가 되었네요 유산이라는게 참 아프고 너무 힘든 단어에요 겪지 않으면 모를 아픔 그리고 상처인거 같아요 왜 나에게 이런 상처와 아픔을 주는 걸까 우울증도 왔었구요 나중에 이 이야기를 웃으며 하실 날이 올거에요 이쁜 아이가 아직 발이 너무 작아 천천히 걸어오느라 걸음이 늦어지나봐요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참지마세요 그리고 아무쪼록 잘 털어내시길 바래요🙏🏻

    • @OKfamdiary
      @OKfamdiar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가슴아프고, 어떠한 마음이셨을지요... 예쁜 자매를 낳으셨다니...!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 그 살얼음판걷는 느낌이 어떤지 조금이라도 느껴지네요... ! 저도 희망적인 댓글을보며 씩씩하게 지내며, 건강한 아기가 찾아오도록 할께요 :)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 @u_u_Zzzzz
    @u_u_Zzzzz Місяць тому +22

    몇 년 전 청소년 보호 쉼터에서 상담했던 일이 있었는데 임신한 여성이 있었는데,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더라. 그런데 건강하게 아기 출산한 거 보니 화가 나더라. 왜 하늘은 아기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부부에게 안 와주는 걸까. 보는데 너무 속상하다. 인생 너무 불공평하다. 이건 남 일이 아니다. 좋은 소식 들리시면 좋겠다. 엄마 탓이 아니다.

  • @Sunset0616
    @Sunset061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7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 공감되고 슬픔이 밀려오네요...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않을걸 알기에...다시 찾아올 아가를 위해서 몸건강하세요.

  • @정찬영-o5e
    @정찬영-o5e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희 엄마도 한번의 유산후 2년후에 저를 가지셨댔어요. 지금도 엄마랑은 내가 2년 더 빨리 태어날수있었다고 농담합니다. 한번더 아이가지시면 다시 온걸거예요.

  • @김영준-g7s6w
    @김영준-g7s6w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 가슴찢어지는 일인거같습니다. 부디 행복한삶만 사시길 기도합니다

  • @김건휘-r1n
    @김건휘-r1n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와서 봤습니다. 참 다양한 생각이 드는 영상인 것 같아요. 글을 쉽사리 쓰여지지 않지만, 제가 할 수있는 말은 힘내세요 인 거 같아요. 힘내세요가 어떤 의미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두분의 희노애락을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부로서 팬이 될 거 같아요. 다음에 아기천사가 찾아온다면 책임감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될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항상 두 분 몸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콤달콤햇
    @새콤달콤햇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고..ㅠㅠ 저도 첫째 9주정기검진때 심정지로 계류유산 .병원에서 오열하고.. 다른병원도 가보고..결국 소파수술로 아기를 보내고 2년을 힘들었어요..ㅠㅠ 영상보니 잊고있던 그때감정이 또 떠오르네요..눈물이..후...
    한동안 길에서나 어디서든 임산부랑 아기들 보이면 그거 보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2년만에 아기생겨 낳고 지금은 둘째도 낳았어요..지금은 아무위로며 아무소리안들리겠지만 이또한 다 지나가더라구요.. 이쁜아기 또 올거예요~ ㅠㅠ 저도 몇개월을 울었고 또 임신했어도 화학적유산도 됐었고 ..2년만에 임신됐을때도 초기에는 주변에 알리지도 못했어요ㅠㅠ 잘못될까조마조마..어휴.. 그 슬픔상실감..온전히 서로 부부만 알수있음ㅠㅠ 힘내세요 ㅠㅠ

  • @Roun_tv
    @Roun_tv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정말 마음아픈 브이로그입니다
    저희도 22년 초 10개월 태아를 사산으로 잃었습니다..
    (저희도 심장이 멈췄답니다.) 정말 드문 일이라고 병원측에서도 말씀하시더라고요.
    탯줄 상태,심장소리 양호 그러던 어느날..
    출산 10일을 앞둔 시점에 정말 큰 좌절을 했답니다.그렇게 3개월이 지난 후 지금 아이와 새롭게 만나 함께 브이로그를 찍고 있답니다.(아픈 곳 없는 튼튼한 만1세 아이와)
    쓰린 마음 정말 아프시겠지만 잘 이겨내셔서 더 좋은 소식을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잃은 그 큰 고통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또 한번 8주차에 유산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음 정말 아프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마음에!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 저의 글이 용기를 드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기내시고 응원합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시면 축복이 찾아올겁니다

  • @주혜성-b7h
    @주혜성-b7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가 이사람의 슬픔의깊이를 감히 헤아릴수있을까 라고생각합니다 어떤위로의말을 건네도 유산의 슬픔은 치료못할것을 알기에 조용히 슬픔에 공감하고갑니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