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1편

2022년 2월에
유정옥 여사 87세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새벽부터 들뜬맘으로 오랜만에 유정옥 여사 87세 생신을
축하하며 온가족이 군인 가족만 묵을수 있다는 화진포 콘도를
큰아들이 군복무중인 아들의 도움을 받아 전망좋고 바닷가 보이는곳에서
가족들 모두 강원도 고성에 있는 화진포 콘도에서 1박을 하며 함께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근처 거진항에서 커다란 홍게와. 회를 싸와서 숙소에서
이가두주 술도 한잔 하며 영섭이엄마의 노래도 들으며 오랜만에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큰아들은 너무 기쁜나머지 공약들을 너무 많이 내걸었지요.z
영희한테는 명품가방을 사준다 하고,
큰누나는 너무 사랑한다고 하고,
올라오늘 길에 둘째사위가 마련한 춘천에 들러 닭갈비도 먹고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가족 모두 행복하고
추억에 남는 여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