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글씨체 중학생 시절 친구가 저 글씨체를 가지고 있었는데 얘가 진짜 대단한게 수업시간에는 그냥 날려서 필기 한 다음에 쉬는시간이나 학교 끝나서 집에 가서 새 노트에다가 그 필기를 저 글씨체로 한자한자 새로 쓰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랬었음 걔가 학교 2~3등은 꼭 했던 애였는데 잘 하는 이유가 있더라
@@happygamer10849 저렇게 예쁘게 쓰려면 정말 천천히 섬세하게 써야함... 쓰면서 외운다고 해도 비효율적이지 글씨 저렇게 유지하면서 노트정리 한다는거 보니까 완벽주의 성향도 있는거 같은데 그럼 필기 범위도 거의 교과서 내용 전범위일텐데... 중학교 땐 밤새가면서 어케 한다고 해도 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절대 저렇게 공부 못 함
요즘 아이들은 펜을 많이 안써서 글쓴거 가끔보면 진짜ㆍㆍ이해는 해도 그 사람이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진 않는다 대부분이 글씨가 엉망이다보니, 가끔 글씨를 잘쓰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매우 새롭게 보이고 놀랍게 평가된다 특히나 여자가 글씨가 이쁘면 그 여자의 이미지는 좋은 방향으로 완전히 바뀐다
궁서체 판서 하시는 분 봐써. 그분은 글씨체 하고 싶은거 세 가지(궁서체,고딕체,필기체) 골라 쓴다고 했었던 국어선생님. 할아버지셨는데. 나때 마지막으로 가르치고 딱 은퇴하심. 매번 들어오셔서 인사 받으시고 돌아서서 단기 몇년 서기 몇년 월일 요일딱 쓰시고 단원 제목 딱 쓰시고 시작하셨음. 그 절도있던 모습 인상깊었음. 글씨 진심 잘써서 지울때 아깝단 생각들기도 했고 몇몇 여자애들은 따라써보려고도 쉬는시간에 선생님 판서 안 지우고 옆에 쓰면서 연습했었음
경고문 이 추억록은 군생활 23개월 이상한 자만 만질 수 있다. 방위는 이 장을 넘길 수 없다. 땅개, 물개, 참새는 보는 것을 허락하되 미친개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 파손에 극히 조심해야하며 파손시 목숨으로 댓가를 치뤄야한다. 이 추억록은 나의 생명이며 나의 소중한 재산이다. 해석보고 읽어보면 새로운 언어를 발견한느낌ㄷㄷ
해병대 글씨체 설명하겠습니다 오도체, 귀신체라고도 하며 글씨체에 관한 명칭은 다 다릅니다. 기본 한글을 극심하게 뒤틀어서 만든 것이며, 왜 그리 만들었는가, 하면... 기본적인 해병대 인계사항들을 적어둔 인계노트를 만드는 당시에 해병들끼리만 알아볼 수 있게 (간부, 타소대, 타중대, 타대대 인원이 못 읽게끔)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작게는 소대별로도 쓰는 법이 다르지만 큰 틀은 공유하나, 타중대로 가버리면 아예 모양 자체가 극심히 달라져서 읽기 어렵습니다.
@@ahg126 군대라는 조직은 폐쇄적이기로 유명한데, 해병대는 그러한 군 조직 내에서도 몹시 폐쇄적이기로 자명합니다. 그냥... 타소대, 나아가 타중대, 간부들이 모르는 자신들만의 의사소통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옷, 머리카락, 행동도 똑같은 군대에서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요. 또한, 그러한 것들로 소속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 또한 있습니다.
2번째 글씨체가 진짜 이쁘다
ㄹㅇ 교과서 글씨체보다 이쁨
읽는 사람 눈이 편해지는 수준의 글씨
근ㄷㅔ 저런 글씨 쓸려면 힘 뽝주고 한획한획 신중하게 그어야함..
중딩때인가 저렇게 쓰는 나름의 유행이 있었어서 나에겐 특별하지 않음ㅋ 필기 예쁘게 쓰고 꾸미는게 어떤아이들에겐 재미이자 딴짓~ 여자아이들은 학창시절엔 필기구에 많이 투자하지 않나요? 이쁜거좋아해서... 노트는 예쁘게 만들지만 공부에는 크게 관심 없음ㅋ
공감요!! 저 글씨체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고 싶네요.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글씨 엄청잘쓰는사람이 서명란에 자기이름썻다가 직원이 보고선
“여기 인쇄하시면 안되고 자필로 서명하셔야해요”
이렇게 들었다고 ㅋㅋㅋ
미꽃체 후기
되게 뿌듯하겠네ㅋㅋ
ㅋㅋ 부동산에 동의서 제출할때도 직원분이 그러셨었는데
주작ㅋㅋ
ㅎㅋㅎㅋ
ㅋㅋㅋㅋㅋㅋ 중딩때 역사쌤이 본인 글씨체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어서 일단 칠판 꽉 차게 열심히 글 적으신 다음에 우리 적을 시간 잠깐 주고 그대로 수업하는 쌤 있었는데 추억이네 글씨 잘 쓰지 않았냐고 자화자찬하셔서 너무 웃겼음
@@user-lm8sc7ct7k쩝쩝충
@@user-lm8sc7ct7k병먹금
ㅋㅋㅋㅋㅋ 비슷한걸로 수학쌤중에 원그리는거 자부심있는 선생님들 꼭있음 ㅋㅋㅋㅋ
저도 학원에서 선생님이 판서수업 하시고 칠판을 유심히 보시더니 이거 너무 잘썼는데? 하고 사진 찍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혹시 ㅅㅇ중이셧나요?
고딩때 글씨 진짜 잘쓰는 선생님 계셨는데 칠판에 쫘르륵 쓰고있으면 나처럼 넋놓고 보는애들 몇 있었음 글씨의 예술
배꼽잡는 해병대 폼 미쳤다
꾸릉내나는 전우애도 잘잡는
단체사진 ㅅㅂㅋㅋㅋㅋ
오도해병채 ㄷ
디시충들 역겹네
@@user-lm8sc7ct7k솔직히 초반에 쓰던대로 하는게 더 재밌었다. 지금은 길어지고 이상한 의성어들이 생기니 좀 노잼됨
해병대 마지막은 진짜 경고문 빼고 하나도 못알아먹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나마 경고문도 님 댓글보고 알았다는...첨에보고 인도불경인가 했네요
전 무슨 고대문자인줄...
온점들 위해 '이자'와 '하자' 말고는 정말 최선을 다해 읽어도 뜨문 뜨문 읽히다 맒
뭔 한글을 고대 문자마냥 써서ㅋㅋㅋㅋ
일명 빤스크리트 ㅋㅋㅋ
원래 오도체 모르는 사람은 알아보지 못하게 일부러 저리쓰는거임
병들중에서 기합만 아는 글씨임
2번째 글씨
진짜잘쓰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8tsukii
말
@@8tsukii????
푸히히힝~ 말!말!!@@8tsukii
@@8tsukii?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18년도 담임할때 제자중에 글씨를 2번째 글씨보다 잘쓰는 학생이 있었는데요. 편지를 받았는데 글씨가 기계처럼 써서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놀라시더라구요. 진짜 글씨가.. 판서 잘쓰는 선생님들보다 10배는 잘쓰는 글씨체..
ㅇㅇ 그런사람 있음. 친형이 초등학교 1학년때 교과서 처럼 글씀 .
2번째 글씨체 중학생 시절 친구가 저 글씨체를 가지고 있었는데 얘가 진짜 대단한게 수업시간에는 그냥 날려서 필기 한 다음에 쉬는시간이나 학교 끝나서 집에 가서 새 노트에다가 그 필기를 저 글씨체로 한자한자 새로 쓰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랬었음 걔가 학교 2~3등은 꼭 했던 애였는데 잘 하는 이유가 있더라
그친구가 1등을 못한 이유는 그렇게 시간효율이 떨어지게 공부해서인것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vetmedi78아마 집에서 다시 쓰면서 복습 개념으로 한거같은데
@@happygamer10849 저렇게 예쁘게 쓰려면 정말 천천히 섬세하게 써야함... 쓰면서 외운다고 해도 비효율적이지 글씨 저렇게 유지하면서 노트정리 한다는거 보니까 완벽주의 성향도 있는거 같은데 그럼 필기 범위도 거의 교과서 내용 전범위일텐데... 중학교 땐 밤새가면서 어케 한다고 해도 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절대 저렇게 공부 못 함
@@이미존재하는이름그래서 중학교 때 2등 해보셨나요?
1등 못한 이유 공감ㅋㅋㅋㅋ 위에 대댓에 복습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그저 자기만족일 뿐. 공들여 쓸 시간에 회독 수나 늘렸으면 훨씬 효율적이었을듯. 다만 예쁘게 정리해놓는게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겸 멘탈관리였다면 뭐 할 말은 없지만.
2번 글씨체는 진짜 부럽다. 저렇게 글씨 잘 쓰면 좋겠다 ㅠ ㅠ
해병대 글씨체...귀신잡기위해서 부적체인가
부적체 ㅋㅋㅋㅋㅋㅋ̆̈ 납득ㅋㅋㅋㅋㅋ
빤스런체😂
저흰 귀신체라고 불렀습니다ㅋㅋ
간부들 못알아보도록 만든거에서 시작했다고 듣긴했는데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어디서 시작인지는 모르겠음 쓸
고추체
두번째 글씨체 ㄷㄷ 그냥 완전 넘사벽인데 ~ 와 글씨체가 이렇게 부러워지긴 쉽지 않은데 진짜 저정도는 부럽다
두번째처럼 글씨쓰는 직원이있었는데 물흐르듯 그림그리는 느낌으로 슥슥 쓰는데 넋놓고 보게되더라구요
한석봉..
2번째 걍 이서윤체 제작자 아님?? 개예쁘네
해병대 글씨는 뭐야..? 암호야.?
막짤은 무슨 꼬추 그린 다음에 안에 글자 쓰네
오도체 ㅋㅋㅋㅋㅋ 각 사단 대대 중대마다 다르기도함 요즘은 많이 없어진걸로아는데
자세히 뚫어져라 보면 보임
@@winterjoe3372ㄹㅇ 난 글씨마다 뭔 콘돔씌운줄
싸가같은거 가르치면 암기강요라고 간부들이 ㅈㄹ하니깐 저런식으로 간부들 못알아보게 암호화해서 가르침
해병대 글씨 맨 마지막꺼는 패턴 대략 파악했다ㅋㅋ 근데도 뭔가 악필이라 이게 미음이여 뭐여.. 하는게 좀 있긴한뎈ㅋ
어쨌든 대단하닼ㅋㅋㅋㅋㅋ 저걸 대체 최초에 누가만든ㅋㅋㅋㅋ
해병대 글씨체는 다른 언어인거 같아
ㄹㅇㅋㅋㅋㅋ
한자인줄
저게 한국어였어?
알라후..
심지어 부대마다 저거 글씨체 다 달라서 못읽는 경우도 있음 간부한테 안 들키기위해 암호화 한거임
인쇄한 거처럼 필기하는 건 좋은데 시간이 넘 많이 걸리는 게 함정
경조사봉투나 연하장 상장같이 손글씨 필요할 때 맡기는 단골문구사가 있었는데
한군데 모아놓고 보니까 용도에 따라 미묘하게 서체가 달라서 이게 프로구나 하고 감탄했던 적이
미꽃체도 영상을 보기 전엔 인쇄물인 줄 알았음, 진짜 글씨 예쁘게 쓰시는 것도 엄청난 능력! 부러워요.
2번글씨 나도 쓰고싶다❤
여중고딩들중에 꼭 두번째처럼 광기의 필기 하는애들 있음 ㅋㅋㅋ 인쇄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막 색깔도 현란함
진짜 부럽다 나는 줄 없으면 글씨가 어디까지올라가는거에요? 되는데...
전 내려가요...
전 파도를 타요.
전 데크레센도 마냥 점점 작아져요
@@Uubu_전 크레센도임
전 원점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펜을 많이 안써서 글쓴거 가끔보면 진짜ㆍㆍ이해는 해도 그 사람이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진 않는다
대부분이 글씨가 엉망이다보니,
가끔 글씨를 잘쓰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매우 새롭게 보이고 놀랍게 평가된다
특히나 여자가 글씨가 이쁘면 그 여자의 이미지는 좋은 방향으로 완전히 바뀐다
제가 고딩때 제2외국어 일어였는데 한글 글씨체는 별로인데 일어만 교과서 복사한것처럼 써서 일어쌤이 칠판에 질문에 맞는 문장쓰기 문제내서 제가 썼는데 선생님이 남자가 왜이렇게 이쁘게 쓰냐고 칭찬함. 아직도 일어만 이쁘게 써짐 ㅋㅋㅋ
이상하게 일본어는 이쁘게 써짐
획이 별로 없어서 그른가
자랑이다... ㅡㅡ 글씨체로도 친일을 하누... 한글을 더 연습해.
@@ti6zs3go1x 허이구..
@@ti6zs3go1x 여기서 친일드립은 좀 그렇네요.
@@ti6zs3go1x모두가 너처럼 지능 수준이 딸려서 한 개의 언어만 해도 벅찬게 아니란다
아씨 장난치지마 두번째 프린트 해놓고 와 ㄷㄷㄷㄷ 어디 커뮤니티 대회 열리면 글씨 잘쓴다고 저런사람 한번씩 나오는데 진짜 경이로움......
2번째는 진짜 폰트로 있을 거 갔다… 우리 영어학원에도 얼굴도 예쁜데 글씨체도 진짜 컴퓨터 글씨체같고 엄청 예쁜 언니 있는데
해병대 귀신체는 글 쓰는방법이 아예 달라서 (모음을 위로 올린다거나 하는식으로) 읽는 방법 안가르쳐 주면 못읽도록 일부러 저렇게 만듬ㅋㅋ
악필인나는 글씨잘쓰는사람들 진짜 멋져보임...😊😊
진짜 딱 5번째 글씨 우리반 여자애랑 글씨 개똑같음 인간 프린터기임
??? : "자...그리고 이거 똑같은 걸로 50장만 부탁해요"
나만 이 목소리 쥭여버리고 싶냐?
해병대 글씨체 간지난다ㄷㄷ
울 언니는 pop 글씨 몇년 했는데 글씨를 쓰는 게 아니라 그리는 것 같음 글씨체 예뻐진 거 보고 pop 좀 배우려다 몇시간만에 때려침 선만 긋고 있어..
궁서체 판서 하시는 분 봐써.
그분은 글씨체 하고 싶은거 세 가지(궁서체,고딕체,필기체) 골라 쓴다고 했었던 국어선생님.
할아버지셨는데. 나때 마지막으로 가르치고 딱 은퇴하심.
매번 들어오셔서 인사 받으시고 돌아서서
단기 몇년 서기 몇년 월일 요일딱 쓰시고 단원 제목 딱 쓰시고 시작하셨음.
그 절도있던 모습 인상깊었음.
글씨 진심 잘써서 지울때 아깝단 생각들기도 했고 몇몇 여자애들은 따라써보려고도 쉬는시간에 선생님 판서 안 지우고 옆에 쓰면서 연습했었음
-2번째는 레전드- *글씨를 못 쓰는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_지나갑니다..._
세끼.....해병대에 적합한 글씨체를 가지고도 아직도 입대를 하지 않다니!이건 명백한 탈영 행위이나 기합찬 글씨체를 높이 사 팔 각모에글씨쓰는건즐거워 해병이란 새로운 이를을 붙여줄태니 신속히 오도봉고에 탑승할수 있도록!
팔 각모에글씨쓰는건즐거워 해병님이 흘러빠진 기열 아쎄이들의 등짝에 해병 문자를 새기니 전부 오도짜세 해병으로 변모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경고문
이 추억록은 군생활 23개월 이상한 자만 만질 수 있다.
방위는 이 장을 넘길 수 없다.
땅개, 물개, 참새는 보는 것을 허락하되 미친개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
파손에 극히 조심해야하며 파손시 목숨으로 댓가를 치뤄야한다.
이 추억록은 나의 생명이며 나의 소중한 재산이다.
해석보고 읽어보면 새로운 언어를 발견한느낌ㄷㄷ
2번은 거의 교과서를 만들어 놨네 ㄷㄷ
해병대 글씨 그래도 규칙성은 있어서 규칙만 알면 바로 읽을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막탐에 불참시 마빡뚫어버림
저도 지금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인데 글씨 이쁘다고 칭찬 많이 받는데 2번분 참 잘쓰시네요 !
노트필기 미쳤다
진짜 아무나 데려다가 판사시켜도 지금보다 나빠질거없다 ㄹㅇ
미친 ㅋㅋ 해병대관련쓴거 다 왜케웃겨 ㅋㅋㅋㅋ
2번째는 무슨 교과서 둥근 글씨수준ㄷㄷ
글씨 잘쓰는 애들 너무 부러움
글씨를 잘 쓰는 정도가 아니네 ㄷㄷ
찍어낸거 같다 ㅋ
아빠한테 한번 읽으라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본인이 해병대 입대하셔서 직접 배운 뒤에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jeanparke9373이 댓글을 본다면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우리 아버지 세대는 진짜 서체가 남다름
해병대 귀신체라고 하는거임 저것도 인계되어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글씨체로 강의 필기를 한다면 강의에 집중할수 없음 선생,교수님은 님 필기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음 최대한 빠르게 적을수 있는게 필기체임
대박이다
학교 다닐 때 정말 2번처럼 쓰는 사람 딱 1명 봤는데 되게 신경 쓰면서 쓸 줄 알았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 속도로 침착하게 쓰는 듯 했음
해병대 마지막 글씨체는
콘돔체인가
미개하긴 하다
디시충 개역겹네;
해병대 글씨체 어디서 시작된거얔ㅋㅋ 존나 찰떡같음
해병대 글씨체 설명하겠습니다
오도체, 귀신체라고도 하며 글씨체에 관한 명칭은 다 다릅니다.
기본 한글을 극심하게 뒤틀어서 만든 것이며, 왜 그리 만들었는가, 하면... 기본적인 해병대 인계사항들을 적어둔 인계노트를 만드는 당시에 해병들끼리만 알아볼 수 있게 (간부, 타소대, 타중대, 타대대 인원이 못 읽게끔)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작게는 소대별로도 쓰는 법이 다르지만 큰 틀은 공유하나, 타중대로 가버리면 아예 모양 자체가 극심히 달라져서 읽기 어렵습니다.
왜 못읽게 하는건가요?
@@ahg126 군대라는 조직은 폐쇄적이기로 유명한데, 해병대는 그러한 군 조직 내에서도 몹시 폐쇄적이기로 자명합니다. 그냥... 타소대, 나아가 타중대, 간부들이 모르는 자신들만의 의사소통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옷, 머리카락, 행동도 똑같은 군대에서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요. 또한, 그러한 것들로 소속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도 또한 있습니다.
초6시절 반장 글씨체가 담임쌤도 인정하신 프린트 한듯 그런 글씨체여서 비벼봐야 구분 가능했음..
해병대 글씨체는 무슨 스파르타에 어울릴 정도로 강력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글씨체 가독성도 좋고 특이하고 이쁘고..내 스타일이양.. 어떻게 글씨를 저렇게 잘쓰지..ㅠㅜ
해병체는 보통 간부에게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요즘 해병대는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14년 전 중대에서 각 최고선임자들끼리만 공유하는 비망록 같은 게 있었습니다. 그걸 열람하기 위해서는 해병체를 인계받았어야 했고요.
해병대 출신이시군요...
대한의 삼해를 든든히 지키고 와주셔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추가)
당신이 겪으신 노고 만큼..
당신께 존경을 표하며 사랑또한 표합니다.
좋은 하루 좋은 일상 만 가득하시길...
2번 글씨체만 보고 사랑에 빠질거같네 ㅅㅂ
해병대분 글씨 너무 멋있다... 한글로 저런글씨체는 처음봤네!!! Alphabet 은 calligraph 라고 저런식으로 예전에는 많이 썼던거같은데. 너무 멋있음. 완전 예술이네!
내 글씨체가 저러면 노트필기 평생 할 수 있다...
3번째 글씨체가 진짜 예쁘다..
해병대 저거는 똥군기 비슷하게 시간 남아돌아서 생긴 부대마다 다른 일종의 캘리그라피라서... 다른 부대가 알아보는게 이상한거...
2번은 진짜 존경스럽다...
두번쨰 글씨체가 진짜 기계로 한게 아니라고? ㄷㄷ
이 정도면 복사기 수준 아니냐..;
해병체는 남이 못 알아보게 쓰는게 핵심이다.
해병대는 진짜 하나의 언어로 만들어야하는 거아님..?
2번은 필기노트고
뼈해장국은 틀에 대고썼나
번짐이 특이한데
이 목소리가 젤 귀엽다! 남자목소리!
막 짤 난 읽을 수 있음. 아래 한글 인쇄체 있음.
2번째 분 글씨체 어디서 봤나 했더니 이서윤체ㅋ기
초등학교때 친구 별명이 프린터였는데ㅋㅋ
명조체?였나 완전 똑같이 간격 일정하게
프린터로 뽑은거처럼 써서
난 암호병이었지만
신기하다 난 글씨도 지렁이인데다가 줄없으면 글씨로 롤러코스터 탐 심지어 글씨도 작아서 줄안에서도 약간씩 올라갔다 내려갔다함
2번은 ㄹㅇ 교과서에 넣고싶음
2번째가 무슨.. 영어도 잘쓰고😊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까진 간신히 봤다...
2번째 글씨체가 ㄹㅇ 찐이다
2번은 사람이 아니잖어ㅋㅋ
지나가는 해병대원 1입니다 저거 오도체라고 하는데 보통 전역하는 사람이 소대 족보 같은거 인계로 뿌리고 가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 아니 진짜 어케 읽는거임??
손님이 내 앞에서 메모지 좀 달라고 부탁하시더니 통화하면서 빠르게 마구 적는데도 저 글씨체 -_-;;;
손이 인쇄기인줄;;;
내가 입이 벌어지니까 쑥쓰러워하시면서 "제 글씨가 좀 알아보기 힘들죠?" 하시는데....젠장....난 천하의 악필인데 ㅠㅜ
이 분야 끝판왕은 미꽃님이지 말임다
80년대까지는.. 군대에 차트병이란게 있었어요..
해병체는 진짜 컴퓨터에 등록시켜야댐 쓸일은없겠지만ㅋㅋㅋ
2번 글씨처럼 쓰는 언니 시말서 쓴거 봣는데 뭐랄까 진심?으로 안보임
2번째 이서윤체 인갓 같아용
인간 교과서다
글씨를 저렇게 잘 쓰는 사람들은 그림도 잘 그리지 않을까...
글씨 공부첨에 할때 인쇄된 글자 따라 쓰잖아요? 근데 똑같이 안쓰고 자기만의 쉬운 글씨로 쓰잖아요 보통? 진짜 그거랑 똑같이 쓰는 놈보고 광기에 미친놈이구나 했다 ㅋㅋㅋㅋ진짜 저걸 똑같이 따라 쓰는 사람이 있구나 첨 알게됨
아빠한테 물어봤습니다 해병대 사람이지만 몰른다고 합니다
두번째 글씨 잘쓰는 분 유튜버 아니심?
글씨 잘쓰는 사람 부러웡😢
두 번째 글씨ㅡㅡ또딴이ㅡ님👍
2번째는 뭐 ㄹㅇ 키보드 글씨네
해병체는 팔각모사나이 입니다
마지막은 다른나라 ㅋㅋㅋ 같아😊
지나가던 해병대인데요 지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