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서울대생들의 공통점 (feat.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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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23

  • @sikdol
    @sikdol Рік тому +254

    수학문제 한 개 30분 풀다보면 문제해결능력이 생기죠. 해설지보고 공부했었는데 수학이 2등급에서 올라가질 않아서, 야자시간 내내 문제 하나 붙잡고 해설 안 보고 풀다보니 결국엔 수능 1등급나오더라구요. 근데 그만큼 다른 과목 공부시간 깎이는 게 함정

    • @heesoo0204
      @heesoo0204 Рік тому +17

      다른 과목도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머리에도 오래남고, 오히려 결과적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whitedwarf-ih2tg
      @whitedwarf-ih2tg Рік тому +37

      그 하나의 습관이 궁극적으로 더 높은 곳을 빠르게 가는 유일한 길임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Рік тому +5

      그래도 올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짝짝짝

    • @9IX9IX
      @9IX9IX Рік тому +14

      다른과목 공부시간은 깍였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 배우신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 : 답지만 보다가 다 늙어서 정승제님의 이야기가 뭔지 얼마전에 알게된 1인

    • @123carth
      @123carth Рік тому +2

      다른 과목이래봤자 단순 암기과목이 대부분이라 맘먹으면 금방 함 게다가 이리 공부해서 시간깎여 서울대 못 가고 서강대 갔다고 인생 실패하는 게 아님 진짜 인생을 만들어 주는 건 답지 안보고 고민한 시간이지 수능성적이 아니므로

  • @이진수-k6k
    @이진수-k6k Рік тому +160

    어렸을때 수학문제 풀고 싶어서 2~3시간 부여잡고 오기를 부렷던 것들이 당시 학교 성적에서는 볼품없엇지만 그 내공들이 현재 직장에서는 어려운 일들이 터질때마다 남들보다 눈에 띄는 판단력으로 회사에서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면서 일하네요. 이 말을 이해하시는분들은 몇 없겠지만 문제 해결능력을 즐기세요 미래의 한국을 이끌 학생분들.

    • @mnhd6313
      @mnhd63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왜 학교 성적에는 영향이 없었나요??

    • @이진수-k6k
      @이진수-k6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mnhd6313 그 때는 학교 성적에 관심이 없었죠 부모님들이 바쁘게 일하시느라 학구열이 별로 없으셧어요. . 그냥 재밋는 공부 위주로 문제 풀엇던것 같아요! ㅎㅎ

    • @bk4995
      @bk499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당신은 인생에서 몰입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 @리베라메-y8n
    @리베라메-y8n 7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고등학교 2학년 때 홍성대 수학정석
    실력문제 한 개 가지고 하룻밤을 새운 적이 있다. 맨 뒤에 정답과 해설이 있지만 그걸 보면 소용없단 사실을 알기에.
    밤새 울고 내 머리를 한탄했다.
    새벽즈음에 확신있는 풀이 과정과 답이
    나왔다. 해답지와 대조하니 똑같았다. 그 때 창밖에 어슴프레한 푸른
    여명의 감각은 아직도 선명하다.
    자존감은 이런 과정을 수 차례 통과하면서 견고해진다.

  • @미경윤-w7p
    @미경윤-w7p Рік тому +47

    문제 해결 능력은 사회생활의 진정한 능력이다.

    • @이재원-h6g
      @이재원-h6g 7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의합니다. 일 머리와 공부 머리는 서로 다른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 @이재원-h6g
      @이재원-h6g 7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의합니다. 일 머리와 공부 머리는 서로 다른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 @kimlogos
    @kimlogos Рік тому +30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힘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군요!

  • @boyyang9007
    @boyyang9007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수학문제 이틀내내 고민했는데도 계속 오답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문제를 잘못 받아적었었슴
    억울해서 선생님께 이걸 예기 했더니
    선생님이 엄청 칭찬해주셨는데
    그때 그 자부심으로 지금도 산다

  • @RageRaptor90
    @RageRaptor90 Рік тому +39

    뭔가가 막혔을때 계속 연구해보고 생각해보는 과정이 중요한듯

  • @삽질러
    @삽질러 Рік тому +141

    예전에 막노동하다가 서울대 법대 수석하신 장승수님 자서전에 보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려고 정말 어려웠던 일본 대입 면접고사 문제 하나를 통채로 머리에 암기해두고 일주일내내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다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본인이 뛰어넘으려고 하는 사람은 정말 다른 듯..

    • @이승윤-b4i
      @이승윤-b4i Рік тому +4

      일본애들이 더 공부를 잘하는 이유가 일본은 수능(센터시험)따로 있고 본고사 따로 있어서 센터,본고사 둘 다 잘쳐야만 도쿄대를 갈 수 있는데 한국은 수능만 가지고 서울대를 가니까 서울대 애들이 도쿄대 애들을 못 이김. 수능 유형을 벗어나는 문제는 풀지를 못함

    • @sonson6339
      @sonson6339 Рік тому +9

      그 분도 노가다 하면서 일했는데도 성적이 아주 우수 했어요. 내신이 안 좋아서 내신 성적 반영 안 되는해에 수능치고 본고사 봐서 들어간 사람임. 머리 아주 좋은 사람이예요.

    • @johndavid6338
      @johndavid6338 Рік тому +1

      @@sonson6339 그래서 그 사람 지금 뭐하고 있는데요....그냥 개인 변호사 잖아요...서울대에 그 정도는 기본이에요

    • @진-w8k
      @진-w8k Рік тому

  • @goyobird
    @goyobird Рік тому +11

    겁나 고통스럽고, 최종보스인줄 알았더니 최최종보스가 나오는 것 마냥 끝인 듯 끝이 아닌 과정의 연속인데, 그렇게 사고를 만들어 놓으면 그 사고를 응용할 일이 있으면 재밌고 신나고 자신감 넘치고, 그 사고덩어리와 다른 사고덩어리가 기가 막히게 연결되면서 정합성을 이루는 것을 알게 되면 사고의 확장이 기하급수적임. 심지어 수학 뿐 아니라 대학의 각 과목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는 크나큰 힌트가 되기까지 함. 끝까지 물고 늘어져 보시길.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Рік тому +22

    몰입의 즐거움이 기준이군요 ㅎㅎ 몰입 좋죠. 몰입했을 때 시공간이 멈추는 것 같은 기분. 사실 멈추고 자시고 간에 그냥 아무 의미 없고 그걸 하고 있는 것밖에 생각이 안나요.

  • @jjunm2
    @jjunm2 Рік тому +23

    수학이든 운동이든 게임이든 뭐 하나에 몰입할 수 있으면 됩니다.

  • @hcyoun7294
    @hcyoun7294 Рік тому +43

    이 사람이 프로젝트, 레포트, 수학문제 이런 것들로 예시를 드니까 이상한 포인트로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음.
    그 주제가 뭐가 됐건 이 사람한테 수학이듯이 사람마다 뭐가 하나씩 있을 것 아님. 생각을 몇시간씩 하면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하는 거. 누가 이게 답이라고 해도 계속 의문이 드는 게 있을 거 아님. 그걸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려는 과정을 하라고 말하는 거임. 그 과정이 몰입이 들어가는거고.
    이 사람은 굉장히 진심으로 말을 하고 있는데, 그저 본인은 회피하려고 어떻게든 문제를 꼬아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굳이 물질적인 주제로 안 잡고 상상하고 공상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회문제, 내 문제 아무거나 추상적인 거라도 잡아서 점점 생각하다보면 재밌음. 자기가 주관적으로 좋아하는 것으로만 의견을 만들어나가지 않으면 어떤 주제든 상관없음.

    • @링2푸1
      @링2푸1 Рік тому +1

      이래서 양극화는 끊어내기가 힘듦
      부모가 잘 가르쳤어야했는데 부모도 그렇게 살았거든여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4

      걍 지능 문제임
      10명중 2명정도만 쓸만하고 8명은 멱살 잡고 끌고가거나 그냥 도태되는 존재임

  • @개인주의자-y1c
    @개인주의자-y1c Рік тому +26

    제목만 보고도 대충 무슨 말씀 하실지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종운-k9h
    @종운-k9h Рік тому +224

    고딩때 수학이 너무 재밌어서 집에오는 버스 안에서 정신없이 문제풀다가 정류장 놓친적도 있고, 풀던 문제가 잘 안 풀리고 있었는데 집에 들어가면 못 끝낼거 같아 대문앞 계단에 앉아 한 시간 넘게 풀다 들어간 기억도 있는데... 저 말씀대로라면 전 아직 성공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희망을 가져볼랍니다. 잘 되겠죠? ㅎㅎ 낼모레 쉰이지만 😂😂😂

    • @bellej9391
      @bellej9391 Рік тому +43

      이미 평균이상의 연봉을 받고 계실겁니다^^

    • @해성-g3s
      @해성-g3s Рік тому +5

      막줄이 핵심이네

    • @user-conophytumcalculus
      @user-conophytumcalculus Рік тому +2

      우와 저한테 수학머리 1/100만 주실 수 있나요??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Рік тому +8

      지금 어디선가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계시겠죠.

    • @고보보
      @고보보 Рік тому +7

      분명 잘 살고 계실듯^^

  • @Elfriede158
    @Elfriede158 Рік тому +50

    내가 스튜어디스였어도 아니 뭘 하더라도 남들 영화보고 잘 때 13시간 동안 수학문제 풀고 있으면 존경스럽고 쿠키라도 챙겨드릴 듯

    • @이윤서-k5q
      @이윤서-k5q Рік тому +7

      일단 ㅈㄴ신기할듯

    • @활발하고계산적
      @활발하고계산적 Рік тому +1

      ㅇㅇ 나도 존경의 의미로 옆에서 쳐다보면서 뭐라도 드릴 듯

  • @phmarine
    @phmarine Рік тому +68

    수학이 안되어서 맨날 남이 가르쳐주는거 듣다가
    안되겠어서
    문제 안풀리면 엄청 고민하다가 덮고
    다음날 다시 보고 안되면 며칠있다 다시 보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니 수학이 늘더군요
    이런 고민의 과정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른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동안 붙잡고 있었던 문제가 풀리면 그 희열이 있습니다^^

  • @성욕이없는남자
    @성욕이없는남자 Рік тому +8

    본인에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집불통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거죠

  • @john-sx7ds
    @john-sx7ds Рік тому +8

    1시간 동안 수학 한문제 풀다가 좌절해서 수학 책 찢어버리고 갖다 버리고 좌절했고, 울다가.. 눈물 닦고 그 책 다시 집어 들고 다시 문제 풀어보니까 잘 풀려져서 기분 좋아졌음 ㅋㅋ 그게 20년 전이네

  • @lightbb
    @lightb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와 … 28살에 이 영상을 봤는데 이건 정말 몇번 돌려보고 싶을 정도로 맞는 말입니다 … 특히 아직 학생이신 분들 이 얘기 무조건 들으세요. 나중에 성공합니다.

  • @사랑이육아일기-q6w
    @사랑이육아일기-q6w Рік тому +5

    인생은 게임과 같습니다. 선생님 말에 공감합니다. 살다보면 비즈니스뿐만아니라 많은 문제와 장벽에 마주하는데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나갈까에대한 해답은 스스로 찾아야합니다.

  • @가브리엘-u2y
    @가브리엘-u2y Рік тому +106

    그러니깐 수학문제를 잘풀면 스튜어디스한테 관심받아서 기분이가 좋다는 내용이군요!

  • @timothee587
    @timothee587 Рік тому +9

    수학이라는 학문의 기본 마음가짐은
    한없이 겸손해야한다는 것이다
    아는척하기 시작하면
    수학도 그 마음을 눈치채고 절대로 본인의 매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실제로도 인간은 똑똑한거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자연인일 뿐이다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Рік тому +12

    고등학교때 수학 선생님이 sec x 적분해 보라고 숙제를 주셨는데,
    주말내내 못 했음. 나중에 선생님이 적분방법 알려주시고 대학가니 미적분학에 나오더군요.
    지금 50이 넘는 나이에도 sec x는 적분 가능하고, 2차 방정식 근의공식도 유도 가능. ㅎㅎㅎ
    미적분학에서 배운 sinhx, coshx 이런 건 지금 뭔지도 모르고....
    사람의 기억력은 그 것을 가지고 고민한 시간에 비례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엔 공감 1표.

    • @kssxssk
      @kssxssk Рік тому

      sec x 적분 방식은 너무 뜬금없어서 딱 떠올리기 어려운 것 같아요 ㅋㅋㅋ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Рік тому

      @@kssxssk 결국 그것도 방법 외우는 거라, 게임 단축기 누르는 거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ㅋㅋㅋ
      구글링하면 다 나올테니 한번 해 보세요.
      생각하는 방법. 공돌이는 생긴 것 보면 어떻게 만들지 감이 와야 하는데, 요즘은 모르겠으면 바로 구글링해서 사고력이 많이 저하된 듯합니다.

    • @김기현-g9n
      @김기현-g9n Рік тому

      기억이 신기하죠. 어릴때 크게 다칠뻔한 사건은 수십년이 지나도 카메라로 찍어놓은 것마냥 기억이 나는데 내 생각에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은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모름.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sex c

  • @aigoiaoidoi2215
    @aigoiaoidoi2215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게 업무에 80%는 그냥 보고 따라하는 업무입니다. 약 20%정도가 전례가 없는거라 머리를 써야 하는데 보통 그런 일은 팀에 해결사 포지션에 있는 분에게 넘어갑니다. 문제는 그런 분들은 연봉대가 높아서 현실적으로 많이 채용을 못합니다. 한명 정도 밖에 자리가 없어요. 그냥 해설지 보고 따라할 애들을 더 많이 뽑아요.

  • @허니-e4r
    @허니-e4r Рік тому +25

    강의 잘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개그맨만큼 재밌다

  • @김상원-r7q
    @김상원-r7q Рік тому +2

    대부분의 사람은 그 끈질김이 없지요. 쪼금 해보고 된다 싶으면 열심히하다가 또 안된다 싶으면 그만두고 다른거 찾는게 대부분이죠. 근데 인생이라는게 어떻게 풀릴지 몰라서 끈질기게 매달리지 않고 이것저것 찍먹만 하다가 1개 대박나서 인생 바뀌는 사람도 있어서 끈질기게 매달리는게 좋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중용이지요

  • @cosmonaut6296
    @cosmonaut6296 Рік тому +68

    대학와서 역학문제 예제 하나에 3시간 쏟아서 겨우 풀었었는데 지금 회사생활 잘되리라 믿어요ㅋ

    • @fdwjscje1
      @fdwjscje1 Рік тому +8

      그 정도면 공대 갈 머리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 @김재헌-b2y
      @김재헌-b2y Рік тому +2

      @@fdwjscje1ㅋㅋ

    • @user-zq9oq7db6w
      @user-zq9oq7db6w Рік тому +7

      역학이 ㄹㅇ 시발임
      수학이야 주어진 조건같은거 조작해서 풀면 끝인데
      역학은 문제에 없는걸 창조해 나가면서 풀어야함 ㅋㅋㅋ

    • @죽쨍챡쨩
      @죽쨍챡쨩 Рік тому +4

      일바 회사생활에 안맞아요 박사하고 연구소 가세요

    • @sangrocklee8612
      @sangrocklee8612 Рік тому +1

      ​@@fdwjscje1전공문제 하나에 세시간이면 이득이죠 ㅋㅋ 며칠씩 고민해야 풀리는 문제나 개념들이 넘쳐 나는데

  • @korokekim
    @korokekim Рік тому +4

    수학은 그냥 여러 대상 중 하나일 뿐이지
    그외 과목 및 철학이든 문제 하나 잡고 치열한 고민의 행위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핵심

  • @kmju
    @kmju Рік тому +15

    처음 가속도의 개념을 접했을 때, 참고서 하나 들고 주말에 학원 빈교실 하나 찾아들어가 하루 종일 고민하고 적용해보고 아니면 다시 수정해서 고민해보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계단 오르기처럼 어느순간 올라서는 과정들을 수없이 거쳐 지금까지 왔네요... 성찰의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woohaha
    @woohaha Рік тому +6

    36분 몰입(고민) 하고 댓글 달아요~!!! 오늘은 이거다~!!!!!

  • @kokolala454
    @kokolala454 Рік тому +5

    해외도 나가보면 사업가들 대부분 공부는 필요한거만하고 안함. 나머지 생각함. 머리쓰는게 중요하단거 공감함

  • @이상민-c8s9g
    @이상민-c8s9g Рік тому +5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내용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 @R국제관계연구소
    @R국제관계연구소 Рік тому +2

    근데 적절한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조직이나 사회에서 어중간하게? 잘나가는 사람들은 아부 잘하고 사람 잘속이고 이용잘하면서 착한척 잘하는 사람이던데...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은 뒷통수 맞고.. 그래서 공부 머리 있으면 고시를 보던가 상위권 전문직이 되어서 혼자 알아서 잘사는 길을 찾는게 최고.

  • @워니새채널
    @워니새채널 Рік тому +2

    사회생활은 eq가 중요하죠 졸업장ㅈ은 티켓일뿐 다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 @허유경-f3g
    @허유경-f3g Рік тому +2

    캬캬 🎉🎉🎉 무릎을 치게되는 영상

  • @jinseongan
    @jinseongan Рік тому +93

    고3때 수학은 정작 그렇게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교가서 타과 거시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던것 같네요... 국회의원 보좌관 하러 가신다고 떠나가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주니어와퍼
      @주니어와퍼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iat_lux0
      @fiat_lux0 Рік тому +16

      ㅇㅈ 나도 고딩 때는 못 했는데 대학가서 미시거시경제 교과서 속 최적화 ㅈㄴ 고민하면서 끈기 생김

    • @솔라나는신이다
      @솔라나는신이다 Рік тому +1

      극한의 효율아니냐 ㅋㅋ 대학은 대학대로 효율적으로 잘갈수있고 미래도도태되지않고

    • @ililililililililililili4066
      @ililililililililililili4066 Рік тому

      ​@@fiat_lux0라그랑지안 ㄷㄷ

  • @아름드리-t8n
    @아름드리-t8n Рік тому +2

    아이슈타인이 자신은 머리가 좋은게아니라 어려운문제를 오래 생각한다.

  • @steveink2257
    @steveink2257 Рік тому +3

    한 문제에 30분을 고민하면서 굉장히 많은 수학 지식들을 동원하게 될텐데요. 이것이 뇌에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을 꺼내보는 output 과정의 일종이고, 학습에 제일 효과적입니다. 몰입의 여러가지 장점 중 하나죠.

  • @Wowwow-wl3kx
    @Wowwow-wl3kx Рік тому +1

    그러네 자기스스로 고민해봐야지...서울대 아니여도 자기생각 가지고서 해본얘들은 잘되고 있을듯...

  • @성이르-y9j
    @성이르-y9j Рік тому +8

    황농문 교수 말하시는건가

  • @new6308
    @new6308 Рік тому +2

    고등학교 과정에 저렇게나 의미부여할 필요가 있을까 실제 삶에서는 30분 이상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할 일들이 무궁무진하다 사실 고교공부는 부모환경과 그때의 자신의 성향이다

  • @임희태-e8b
    @임희태-e8b Рік тому +1

    잼버린 행사의 진행수준이ㅡ서울대문과의 수준이다ㅜ 실무 는 모루고 막 지시한다ㅜ 총론만 있다ㅜ 서울대는 이과만 남기고 대학원 중심으로 바꾸자....1개 대학이 다 쳐먹는는 지구유일 나라가 우리다ㅜ 이러니 토론이 zero다__ 서울대 선배들 중 몇 명이 결정하면 35만 서울대가 군대처럼 움직인다ㅜ 특히 언론계와 학계도 이런다 ㅜㅜ 서현역에 왠? 장갑차??ㅜ
    초딩 코메디다ㅜ
    디스토마 막는다고 횟감을 꼭꼭 씹어먹는다는 초졸 할배들과 비슷해ㅜㅜ 새로운 상황에선 멍청ㅜ 기존선례가 있으면 암기해 대응하는 건 지구최강^^장단점이 뚜렸하다.. 부하론 최고다. 그러나 초리더는 아니다..다 죽는다ㅜ서울대수준이다ㅡㅡ서울대는 이과만 남기고 대학원중심으로 바꾸자....1개 대학이 다 쳐먹는는 지구유일 나라다ㅜ

  • @_likewater_4
    @_likewater_4 Рік тому +16

    저는 외국어 전공이라 기말고사 기간 때 외국어 과목을 공부했을 때 몰입을 느꼈던 것 같아요~ 50분 타이머를 키고 공부했는데 벌써 40분이 지나있고..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Рік тому +13

    내가 좋아하는 것만 몰입하는데
    거기에 수학이 없..었다는 게 아쉬워요ㅠ관심없는 것도 좀 해뒀으면 그게 베이스가 되어 또 도움이 되는 쪽이 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ㅎㅎ

  • @anosaaaa
    @anosaaaa Рік тому +2

    음 성공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미치도록 집중해본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가 행복에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봄
    결국에 지잡을 가기 했는데 도저히 난 수학을 못헸더라. 초딩 땐 올림피아드까지 나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수학이 재미없게 됐어.

  • @정통-t1l
    @정통-t1l Рік тому +8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 @CP-yc7gv
    @CP-yc7gv Рік тому +58

    학생때는 수학문제인데 회사일을 하고 있는 지금은 그게 기획안을 스스로 짜서 피드백받고 깨지고 다시쓰고 업그레이드해보고 현장에 적용해보고 그런 과정을 주도적으로 해보는 것과 비슷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직한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인데 정말.. 어렵습니다😂

    • @AnATV-3
      @AnATV-3 Рік тому +1

      이러고 고액연봉자 아니십니까?

  • @kaminus51
    @kaminus51 Рік тому +1

    유럽 시험은 대부분 주관식이고 몇문제 없다.
    한문제 풀떄 오랫시간이 들게 풀도록 유도한다..
    한국도 바꿔야한다 빨리 .깊이 사유하는 문제를 풀이하는 방식으로

  • @lisahan4465
    @lisahan446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학문제를 오래 붙잡고 해결한다 = 과학이나 공학과 관련된 실험을 하거나 장치를 만든다 (혼자서 자발적으로) = 에세이나 소설을 쓴다 (누가 안시켰는데) = 코딩으로 뭔가 만들어 본다(아무도 안시키고 혼자 찾아서 공부하기) = 혼자 스토리 짜서 만화 그린다, 그림 그린다, 음악 만든다 이런 것들 다 같습니다. 그것과 관련된 직업을 하든 안하든 그 경험은 당신이 대학을 어딜 가고를 떠나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자를 만들어 줄 거에요. 이걸 꼭 믿으세요.

  • @c3057
    @c3057 Рік тому +2

    문제해걸능력을 말하는 거네요. + 지구력과 종결욕구책임감.

  • @HappyDays12189
    @HappyDays12189 Рік тому +7

    공부머리만 있는
    서울대생과 공부머리와 JQ와 운이 좀 따라준 서울대생 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체력도 중요한데
    결국 영감이 있어야 함
    그 영감은 경험에서 나올수도
    있고 은연중 우연의 연속에서
    알수도 있는것 (@>_

  • @user-mh3ii9iu6
    @user-mh3ii9iu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개때잡 들으면서 이 얘기에 감화되서 바를정자 채워가서면서 문제풀었음 한 번 시도할 때마다 바를정자하나씩 그렸고 심할때는 바를정자를 3번도 그렸던 기억이 남 그 때 생각했던 게 나는 표면적으로는 수학문제를 풀고 있지만 이건 내 인생의 그릇을 키우고 있는거다 라고 생각했음.

  • @ssamj777
    @ssamj777 Рік тому +496

    수학 머리는 타고나는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13시간 비행기 지루한 시간을 보내려고 수학문제를 푸는 행동 같은 건 절대 하지 않는다.

    • @user-gy3vt4nz5v
      @user-gy3vt4nz5v Рік тому +122

      예시가 수학문제인 거지 궁극적으로 하려는 말은 ‘문제를 끝까지 내 힘으로 해결하려는 능력의 유무’인듯

    • @cheon3084
      @cheon3084 Рік тому +27

      ⁠​⁠@@user-gy3vt4nz5v그니까 정승제 수강생 수준 생각하면 풀지도 못할 문제 30분 고민하는 게 쓸데없이 시간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말인 듯
      그리고 뭐든지 끝까지 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 90%는 타고남으로 인한/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한 흥미로 그런 몰입이 가능 한 거고 타고남이 부족한데 1시간 동안 수학 문제 고민하는 태도를 가지는게 말이 안됨(어차피 진전이 없는데 고민 하는 건 비행기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버리는 것과 다를 게 없기 때문)
      누구보다 열심히/몰입해서 많이 공부한 수능 만점자한테 매일 15시간씩 농구 시킨다고 할 리가 없잖슴 결국 그 지속하는 힘도 타고남으로 인한 게 큰데
      인과를 바꿔서 그 사람들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게 틀린 말 같다는 말임

    • @UCTYlgtf1-a7txcBIvU9MSMg
      @UCTYlgtf1-a7txcBIvU9MSMg Рік тому +1

      정승제는 수업준비하는거니가요

    • @dongyeong
      @dongyeong Рік тому +23

      @@cheon3084 매일 15시간 누군가가 '시키면' 못하지..그걸 내가 하고싶으면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과정을 즐기게 되는거고...그냥 타고났다고 믿고 사셈 그리고 님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고 그 안에 갇혀서 살아가셈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안되더라도 해보려고 하는 긍정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남들한테까지 부정적인 이야기 하지말고. 고민하는게 진전이 없으면 시간버리는거고, 수준 생각하면 풀지도 못할 문제고,... 이미 사고 방식부터 남을 재단하고 판단하는데 자기 자신이 노력해서 되는게 있다고 생각이나 해봤겠어..?

    • @cheon3084
      @cheon3084 Рік тому +8

      @@dongyeong 일단 노력이 매우 유의미하단걸 부정한 적 자체가 없고, 다리가 없는 사람이 단순 농구에 대한 의지만 가지고 누구보다 농구에 진심으로 임하는 농구선수들 만큼 농구를 몰입해서/열심히 하는 건 흥미의 부재 때문에 불가능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정승제 수강생들, 절대적으로 타고남이 부족한 사람들 대다수는 비슷한 맥락에서 문제 고민을 시키는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음(생각에 진전이 없어서 멍만 때리거나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높음)
      단순히 생각만 해봐도 몇년을 해도 수학 50~60점대의 한계에서 못 벗어 나는 사람하고 1년만에 100점을 쟁취하는 사람하고 무슨 뇌 회전 속도나 뇌 효율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진 않아요, 조금만 차이가 나더라도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점수가 몇 배씩 차이가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bk4995
    @bk499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황농문 교수님의 논문"

  • @James-ti5sp
    @James-ti5sp Рік тому +2

    수학 30분 고민해봤는데 인생 잘 안 풀리는 서울대생 여깄습니다 ㅋㅋㅋ

  • @tessometimes
    @tessometimes Рік тому +3

    수학이 무섭고 잘 못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자기 생각으로 해결하겠다는 마음보다는요. 그래도 하긴 해야 되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분하고요.

  • @김지유-z8o
    @김지유-z8o Рік тому

    멋진 슨생ᆢ 멋진 수학강사는 당근이고 스승이네 스승

  • @임희태-e8b
    @임희태-e8b Рік тому +1

    잼버린 행사의 진행수준이ㅡ서울대문과의 수준이다ㅜ 실무 는 모루고 막 지시한다ㅜ 총론만 있다ㅜ 서울대는 이과만 남기고 대학원 중심으로 바꾸자....1개 대학이 다 쳐먹는는 지구유일 나라가 우리다ㅜ 이러니 토론이 zero다__ 서울대 선배들 중 몇 명이 결정하면 35만 서울대가 군대처럼 움직인다ㅜ 특히 언론계와 학계도 이런다 ㅜㅜ 서현역에 왠? 장갑차??ㅜ
    초딩 코메디다ㅜ
    디스토마 막는다고 횟감을 꼭꼭 씹어먹는다는 초졸 할배들과 비슷해ㅜㅜ 새로운 상황에선 멍청ㅜ 기존선례가 있으면 암기해 대응하는 건 지구최강^^장단점이 뚜렸하다.. 부하론 최고다. 그러나 초리더는 아니다..다 죽는다ㅜ서울대수준이다ㅡㅡ서울대는 이과만 남기고 대학원중심으로 바꾸자....1개 대학이 다 쳐먹는는 지구유일 나라다ㅜ😮😮

  • @olycho7656
    @olycho765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안봤는데 머리도 좋고 사회성 눈치 있는 애들이 성공함

  • @monsieur.d6332
    @monsieur.d6332 Рік тому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생각을 해본 놈이 일도 생각을 해서 하지 아니면 다 달라고 한다. 심지어 매번 그런다.

  • @coffeandmedi
    @coffeandmedi Рік тому +1

    해설지그냥 설렁봐서 그렇지 그거 쓰면서 다 이해할려고 하면 해설지도 도움됩니다 그게 몰입이기도 하구요

  • @urhdknm
    @urhdknm 7 місяців тому

    2~3시간동안 고민해서 킬러문항 하나 풀었으나 그 이후부턴 시간 아까워서 그렇게 안했음. 킬러문항 외에도 풀이하고 다시 풀 문제들 천지라서. 킬러문항에 시간 투자할 여유있을 만큼 상위권 되는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거 같다

  • @sincere2wb
    @sincere2wb Рік тому +1

    개념서 유제도 못푸는데 저런 방식으로 한문제에 30분 40분씩 시간 쓰면서 문제 풀면 안됩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건 어느정도 개념 잡혀있고 성적 나오는 애들 공부방식이에요.

  • @achates865
    @achates865 Рік тому +2

    다른말로 표현하면 "문제 해결 능력" 정도로 표현 가능할듯

  • @su_a1227
    @su_a1227 Рік тому +1

    서울대 뇌쪽에ㅋㅋ 그 교수가 누군가요?
    그 조사 신뢰도가 몇인가요???
    도대체 그 조사의 신뢰도가 몇인지
    자료 출처라도 좀 올리고 ...
    애들한테 말하시길...

  • @qwerty1893
    @qwerty1893 Рік тому +3

    황농문 교수 강의 들으셨나봐요~

  • @mypumas730
    @mypumas730 Рік тому +4

    몰입의 도구나 대상이 꼭 공부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려나? 게임하느라 3-4시간 금방가는거 경험해본 사람들은 많을거 같은데

    • @park3958
      @park3958 Рік тому +6

      이게 근데 실력을 늘리려고 하는 그 과정을 재밌게 하는 몰입과 시간때우고 하고 그런 몰입과 그니깐 몰입의 그 목표 그게 중요한듯요

    • @soohyun-tv9es
      @soohyun-tv9es Рік тому +5

      게임이나 미디어는 스스로
      집중하는게 아닌 외부 자극 요인이라
      두뇌발달 전혀 안되고
      도파민 중독에만 빠진다고...

    • @park3958
      @park3958 Рік тому

      @@soohyun-tv9es 미디어는 모르겠는데 게임은 플레이를 통해서 혼자 스스로 암묵지를 터득하고 셀프 피드백 해가면서 터득하고 계속 지는데 잘하고 싶은 그 마음에 당장 성과가 안나와도 계속 해보는 그런 과정에서 얻는 마인드셋과 성장은 하루아침에 안이루어지고 천천히 non-linear하게이루어지는걸 온 몸으로 깨달으면 언젠간 도움이 되긴 함.

    • @park3958
      @park3958 Рік тому +1

      이걸 어릴때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경험(답지 없는 곳에서 끝까지 가보는것) 많이 해보는 사람이 없음) 어른되어서도 비법/쉬운길/지름길 그런게 있는 줄 알고 어떤 분야에서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이 많음 의외로. 어릴때 이런 경험 해본 사람은 처음엔 허송세월하긴 하지만 금방 이게 그거라는걸 깨닫고 게임때 했던 것처럼 똑같이 천천히 실력증진을 혼자서 깨닫고 잘 해나감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게임의 가치를 높게 두는 것은 거북유방단뿐임
      꼭 수학책이 아니어도 그냥 책 읽고 본인 생각 인출하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떠오르는거 정리하다보면 메타인지도 오르고 후천적으로 능력도 키울 수 있음 ㅋㅋ
      근데 귀찮으니 안하지 ㅋㅋ 그러니까 평생 그렇게 사는거고 사람은 대부분 못 고쳐 쓴다는거임

  • @Kibagami_Heigenjuro
    @Kibagami_Heigenjuro Рік тому

    결과반가치임...
    전국구 공부깡패 서울법대 나와도 사시 패스 못하고 고시낭인이나 평범한 회사원 되는 경우가 제일 최악이고. 법대에는 감히 명함도 못내밀 비인기학과 출신은 사시 이외의 길을 찾다보면 사시 패스 못한 설법 출신 보다 나은 경우도 있음. 근데 어차피 설법 사시 출신 엘리튼 전관변도 지방전문대도 못나온 고졸 출신의 고용변호인이 되는 걸 보면 현실에서는 금수저 이길 설대생은 없다. 설대 의대도 마찬가지고. 그냥 funny한 내용이니 재미로만 보는게 좋아요.

  • @caonima4444
    @caonima4444 Рік тому +28

    서울대생이 30분 이상을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 @MYTH_Daegu
      @MYTH_Daegu Рік тому +15

      시대가 좋아져서, 그렇게 고민해본 사람들만 서울대가는게 아니긴 해요. 승제샘이 말하는 '듣는 수업' '받아먹는 수업' '사교육'으로 떡칠된 애들도 충분히 서울대 가기 시작했죠.
      학생들의 잘못은 아니죠. 사교육이 그만큼 발전한거고, 학생도 컨텐츠도 경쟁이 어마어마해진 겁니다

    • @시환오-k4d
      @시환오-k4d Рік тому +1

      @@MYTH_Daegu 그럼 못가는 사람은 뭐임?

    • @oksusucha
      @oksusucha Рік тому +1

      @@시환오-k4ddol-daegari

    • @pengpenggugu
      @pengpenggugu Рік тому +1

      ​@@시환오-k4d될놈될

    • @__Y2K__
      @__Y2K__ Рік тому +2

      ​@@MYTH_Daegu그 말도 맞긴한데 반대로 서울대를 수학의 정석보고 수능문제 맞춰서 들어가는 시대는 지났어요 뭐 사교육 비판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몰입 한 애들은 사교육안받고 몰입안한애들은 사교육빨로 서울대오고? 걍 처음부터 끝까지 궤변임 ㅋㅋ 말도 안되는 영상임 이건

  • @june_joy
    @june_joy Рік тому +1

    좀 타고나는 성향도 클것같네요. 나중에 내아이가 어려운 수학문제 어떻게 붙들고 앉았는지 살펴보고 떡잎을 파악하는데 참고할게요.
    (관찰후에. 바로 해설지보거든 애한테 좀 붙잡고 있으라고도 지도해볼거고요)

  • @fellyshte
    @fellyshte Рік тому +1

    수학문제와 몰입으로 쉽게 예를 들어주셨지만 '무는힘'과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 @테리-f4z
    @테리-f4z Рік тому

    필요가 있으면 하더라..수학싫어했는데 대학은 가야겠고..내 시절에 정석 난제까지 다 풀어버림.

  • @비-r2t
    @비-r2t Рік тому +5

    히히 더 자신감 생겼다🤩

  • @이재우-v5n
    @이재우-v5n Рік тому +1

    집중력의 차이가 곧 천재와 수재와 범재와 둔재의 차이지요.

  • @TV-xk7hd
    @TV-xk7hd Рік тому +1

    스스로 해결해보는 능동적이 자세가 진짜 중요한 듯 하네여. 해설지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거는 내것이 아니죠 계속 스스로 생각해보는 사고가 중요한 거 같아요!

  • @배그무비-s7e
    @배그무비-s7e Рік тому +1

    정승제선생님을 찾아뵙고싶습니다 어디서 현강하시나요

  • @이머꼬-m9g
    @이머꼬-m9g Рік тому +1

    음흉하고 간사한 놈은 성공하고
    연민과 정의감 있는 졸업자는 평범하게 사는거지.

    • @gabriellegabigabi
      @gabriellegabigabi Рік тому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님 말 맞아요..

  • @crystalk9128
    @crystalk9128 Рік тому

    재밌다

  • @박도영-s7k
    @박도영-s7k Рік тому +1

    결국은 수학을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네...
    😂😂😂😂😂😂

  • @user-rg7fg9iw1c
    @user-rg7fg9iw1c Рік тому +1

    실패한 서울대생이 성공한 타대생보다 낫다
    -너튜브 ㅇㅇ가-

  • @KladyKlady
    @KladyKlady Рік тому

    수포자 성인도 수학을 한번 연습이 될까요? 중3부터 놨는데 어디부터 시작을 하면 될까요? 사칙연산만 하고 삽니다. ㅋㅋ

  • @delurechan3502
    @delurechan3502 Рік тому +13

    이거 황농문교수님말하는건데 ㄹㅇ임

  • @혜진-d4o
    @혜진-d4o Рік тому +1

    맞는말씀이신거같아요.중고등학교때수학문제푸는게그렇게재밌고 정석심화문제도골몰하고푼적기억도있는데 그후의사회생활 개인일등에도 다적용이되는것같아요
    몰입과 문제해결능력이아닐까생각해봅니다.중고등학교때문제를풀면서느꼈던그런절정경험영향으로성인되서도수학문제를종종풀곤해요.좋네요.잘보고갑니다

  • @injhs
    @injhs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과몰입을 해봐야겠군요

  • @전자두뇌
    @전자두뇌 9 місяців тому

    일단 서울대생인거부터 성공한거 아니냐

  • @tteongshin
    @tteongshin Рік тому +1

  • @jcm-rd2cf
    @jcm-rd2cf Рік тому

    황농문 교수의 몰입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몰입을 그렇게 공식화 하는 것도 한국 교육의 문제다. 사람에 따라 분야에 따라 몰입의 방식과 모양은 다르다. 서울대가 아니라 지방사립대에다 중고교 때 꼴찌 언저리 였다고 말하는 이들 중에도 세상에서 '성공'한 케이스는 얼마든지 많다. 거기다자신은 산만했다고 하지 대부분.. 성공을 꼭 그렇게 이분법으로 나눠 설명하는 것도 여전하다.

  • @핑크-c9e
    @핑크-c9e Рік тому +50

    승제쌤… 저 중고딩 내내 그렇게 공부 하다가 망한 케이스입니다 ㅎ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입시 시절에는 도움을 빨리 받을 줄 아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란 것이었음을 성인이 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ㅎ 아하! 모먼트가 아무리 재밌음 뭐하나요.. 공부량이 밀리고 성적이 안 나오면.. ㅠ수학은 타고난 머리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ㅋ 저는 수학머리는 전혀 없었어서 ㅋ 사고하는 힘은 길러졌으나 결과가 신통치 않아 힘들었네요 ㅜ

    • @ingshin2722
      @ingshin2722 Рік тому +10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그 시간들이 유의미해져요.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남들보다 몇 배는 효율이 떨어지게 공부했었는데 그렇게 오랜기간 하다 보니 점차 요령이 생겼고 내가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유의미한지 무의미한지 판단할 능력이 생기면서 투자하는 시간들이 점차 유의미한 결과로 남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 내내 공부를 그렇게 했다고 하셨지만 실상 투자한 절대적인 순수 공부 시간은 그과정을 거치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matheternal2768
      @matheternal2768 Рік тому +4

      @@ingshin2722 아주 가불기여.. "이렇게 하면 성공합니다." "안되던데요?" "그건 님이 제대로 안해서 그런겁니다"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Рік тому +4

      @@matheternal2768 실제로 제대로 안했구만 뭔소리여

    • @nice_guy7447
      @nice_guy7447 Рік тому +7

      오해하고 계시네요.
      한 문제를 오래 푼다는 건 예시일 뿐, 몰입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중고딩 내내 몰입했다면 망할 수 없잖아요.

    • @김기현-g9n
      @김기현-g9n Рік тому +2

      ​@@matheternal2768그래서 '열심히'가 어려운거임. 내딴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게 목표로 도달하기 위한 열심히 입장에서 보면 공회전 신나게 돌리는거나 마찬가지로 보이기도 하거든.

  • @루에나-g8f
    @루에나-g8f Рік тому

    난내능력에대한믿음은 있다ㅎ
    다만시간이피료할뿐이지?
    콕콕 찌름당하지안을시간 ?^^ㅋ

  • @johndavid6338
    @johndavid6338 Рік тому

    못나가는 나가는 서울대생.... 서울대에서 박사까지 마친다.
    잘 나가는 서울대생 빨리 졸업하고 로스쿨 가거나 중퇴하고 의대를 간다.
    문과는 가능한한 가지 않는다.

  • @HK-ws8ro
    @HK-ws8ro Рік тому

    까놓고말하면 일년만에 명문대 못감 보통 이년 걸림

  • @xxddavid6760
    @xxddavid6760 Рік тому

    근데 전문직준비할때 해설지보고 일단 공부하고 외우라는데요?

  • @손오공-r6e
    @손오공-r6e Рік тому +1

    무아지경

  • @allerbeste8443
    @allerbeste8443 Рік тому

    5지선다형 문제를 푸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는 어려운 이야기

  • @김행복-y5d
    @김행복-y5d Рік тому

    과외없이 지나온 학생들이 보고서도 잘쓴다. 아니 맞춤법도 틀리고 어쩌라고..

  • @yunseo8373
    @yunseo8373 Рік тому

    30분이상 문제 고민을 안해볼 수가 있나.... 수학을 제대로 공부했으면...

  • @beomjoon
    @beomj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이거 맞는 말이니까 숙제 다해가려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풀지 마세요... 다 못풀더라도 끝까지 매달려서 반드시 풀어내는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보세요... 당신을 압도적 1등으로 만들어줄겁니다

  • @tv-xf6ye
    @tv-xf6ye Рік тому

    수학에서 정답은 항상 1 아니면 0 아니면 -1

  • @frontman4409
    @frontman4409 Рік тому

    게임 못하는거랑 수학 못하는거랑 본질적으로 비슷함. 어떻게보면…

  • @막지스-g7g
    @막지스-g7g Рік тому

    엥? 나는 물리이론공부와 문제풀이에 항상 저런식으로 몰입해서 풀었었는데..
    근데 왜 사업은 잘 안되냐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