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재능이 아닙니다'' 상위 0.1% 천재들, 어릴 때 전부 '이걸' 했다 (서울대 황농문 교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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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김해양-b4y
    @김해양-b4y Рік тому +126

    감정이 전두엽을 이긴다는 말씀이 정말 쎄게 다가옵니다!!

  • @억울함이징징윙윙
    @억울함이징징윙윙 Рік тому +144

    제가 좋아하는 속담 중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은 결국은 자기가 가진 선천적인 재능에 만족하지 말고, 그 재능을 쓰고 갈고 닦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재능은 유전자이므로 영원히 우리는 그 계급을 벗어날수 없다고 자조하고 허탈해하는 사회 신조가 너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 분들에게 교수님의 이 강의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현숙-j4e5r
    @이현숙-j4e5r Рік тому +71

    듣는 귀가 재능입니다. 바이올린 전공자에게는...듣지 못한 사람이 만 시간 연습해도 완성이 안 됩니다.

    • @wine-lim
      @wine-lim Рік тому +6

      ㅎㅎ 맞는 말씀, 거북이에게 달리기를 가르키는거나 마찬가지 인거죠~^^

    • @soohyun-tv9es
      @soohyun-tv9es 2 місяці тому +2

      음식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미각도 다름

    • @도현수-n8n
      @도현수-n8n Місяць тому

      왜죠? 바이올린은 손기술 아닌가요?

    • @Franz_Liszt_Korean
      @Franz_Liszt_Korean Місяць тому

      ㅇㅈ

    • @user-du1mk8mp6n
      @user-du1mk8mp6n Місяць тому

      ​@@도현수-n8n손기술요?
      바이올린을 전혀 모르시는군요

  • @herbzyo
    @herbzyo Рік тому +209

    얼마전 소아정신과 천근아교수님이 하신말씀과 정확히 일치하는것같아요 영재는 IQ수치가 아니다, 영재는 감정조절능력이 관건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머리를 얻어맞은듯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평소 주변에 뛰어난 인재들과 그아이들을 키워낸 어머님들을 보면 늘 평온하고 안정적인 정서가 느껴졌는데 그게 이런이유 때문이었나봐요

    • @lingling_bb
      @lingling_bb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 신기한데 뭔지 알것같아요😮😮

    • @Abcdey9
      @Abcdey9 Місяць тому +7

      역사를 바꾼 천재들 보면 존나게 미친놈들 뿐임 ㅋㅋ

    • @유_진_이
      @유_진_이 Місяць тому

      ​@@Abcdey9천재랑 또라이는 하나차이라고 하잖아요ㅎㅎ

  • @icecream293
    @icecream293 Рік тому +45

    이 영상을 우리나라 교육관계자들, 교육기관,선생님들이 보게했으면 좋겠어요

  • @DavidLee0815
    @DavidLee0815 Рік тому +329

    오 공감합니다. 저 재수 시작 시기만 해도 수능 수학 3등급, 과탐 5~6등급이었는데, 공부하는 동안 한 문제로 하루 종일 고민해보기도 하고, 끙끙대면서 어떻게든 정답을 얻어 냈을 때의 쾌감이 너무 좋아서 그 해결하기까지의 시간을 즐겼던 것 같네요. 결국 저는 재수/삼수 끝에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그게 옳은 방법인지 몰랐지만 지나고보니 정말 좋은 방법이었네요.

    • @jws8100
      @jws8100 Рік тому +16

      와… 진짜 멋있으시네요!!

    • @hoj4131
      @hoj4131 Рік тому +18

      좋은 의사성생님 되시길

    • @JinnYoungKim
      @JinnYoungK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님도 대기만성이셨네요 축하합니다

    • @strom2777
      @strom277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멋있습니다. 본 받고 갑니다.

    • @아메리꿀커피
      @아메리꿀커피 2 місяці тому

      언어는요? 제일중요한 포인트인거같은디

  • @nosweat_nosweet
    @nosweat_nosweet Рік тому +100

    그렇게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매달릴 수 있는거 자체가 바로 능력차이인거죠. 어떤 사람들은 죽었다 깨도 못합니다.

    • @TV-ff8qj
      @TV-ff8qj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누구나 고민은 오랫동안 할수있지요. 다만 그걸 푸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그 시간이 천차 만별 이기 때문에 한정된 수험 기간에 점수는 다르게 나오는거고.

    • @user-ez7ne1yp3m
      @user-ez7ne1yp3m Місяць тому +2

      다 할 수는 있는데 누구한테는 그게 죽을만큼 힘들고 누구한테는 쉬울 수 있다는거임. 그게 재능차이인건데 나랑 안맞는걸 끙끙거리면서 할바에 잘하는 분야에서 그만큼의 노력을 하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겠지. 우리가 못하는걸 하기 싫어하는건 당연한 본능인것임.

  • @chos.h.1689
    @chos.h.1689 Рік тому +35

    끈기있게 할수 있는것 자체가 재능이고 타고 나는것이라 봅니다

  • @하나둘-s9q
    @하나둘-s9q Рік тому +35

    전두엽 발달과 인성 몰입과 성인의 자비심 이야기 너무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 @klee4klee
    @klee4klee Рік тому +72

    "창의성" "Creativity" "Problem-solving skills"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일매일 느낌니다. 미국에서 회사 다니면서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승진하고 해고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게 도와준게 이 창의성이라고 봐요. 어떤 문제 직면했을때 정말 다른 시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문제를 해석하면, 질문이 독창적이게 되고 매일 반복되는 일들이 정말 수월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같은 방식으로 하려는 태도도 바뀌어지고, 하루하루가 즐거워 져요.

  • @임준-z7k
    @임준-z7k Рік тому +12

    공부는 여러 재능중 하나다 특히나 대한민국에선 더 우대를 받을수 있는게 특별한거지 반대로 예체능중 운동, 미술, 음악 소질없는 사람 백날 시켜봐라 그게 되는지? 그리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 그냥 할만 하니까 하는거다 희망고문 하지마라 타고난 재능에 집중하는게 우선이다 단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라는 재능을 타고난거다 이렇게 반문할지 모른다 노력하니 되더라 그래 공부에 노력하는게 재능인거다

    • @sky-hw7dk
      @sky-hw7dk Місяць тому

      여체능 재능없어도 입시 학원 다니면 어느정도 대학은 다감ㅋㅋㅋ 공부도 마찬가지

  • @killerJasonLee
    @killerJasonLee Рік тому +31

    어렸을때 성적이 좋았을때 나빠졌을때를 비교해보면 교수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 @misukms5439
    @misukms5439 Рік тому +25

    재능의 차이는 피드백이 있는 신중한 연습 deliberate practice 시간 에 따라 다르다

  • @rachellee7693
    @rachellee7693 Рік тому +150

    전 몰입을 산교육으로 배운 사람입니다. 친정어머니의 근면성실과 일에서 절대 포기가 없이 어떻게든 풀어내는 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런데 몰입만큼 중요한 것이 잘 , 푹 쉬는 것입니다. 너무 자신을 채찍질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 활용을 잘 해야 합니다.❤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aristophia
      @aristophia Рік тому +11

      와. 한석봉 어머니의 몰입교육 같군요. 어둠 속의 칼질 1만 시간.

    • @애플민트-d2q
      @애플민트-d2q Рік тому +1

      유전이고 가진 재능입니다

  • @Cowel.lamplight
    @Cowel.lamplight Рік тому +108

    이분을 교육부에 보내주세요~

  • @칼잇으마
    @칼잇으마 Рік тому +62

    재능 맞아요
    재능이 있으니 그쪽으로 더 많이 연습하니 1만시간이 됬겠죠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Рік тому +68

    몰입이 될 수 있는 정도의 재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 암기력보다 끈기가 더 큰 재능이라고 봅니다.

  • @irene3797
    @irene3797 Рік тому +109

    저도 어렸을때 문제가 안풀리거나 모르면 풀릴때까지 밤새우며 풀었던게 기억나네요… 그러면 숙제 다 못하고 숙제 하는 속도도 느리고… 대학교 학점도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화학 박사과정 밟고있습니다.

  • @yeyokancho9400
    @yeyokancho9400 Рік тому +7

    재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강의로 먹고 사시는 분들이... 재능의 차이 어마어마합니다. 재미없는걸 누가 앉혀서 시키면 훈련이 될까요? 그럼 재미는 어디서 올까요? 능력에서 옵니다. 모짜르트가 아버지 교육을 어린나이에도 소화시킬 수 있으니까 8살에 신동이 되는겁니다. 누구나 가능하다구요..? 가우스는 어릴때 수열의 법칙을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죠 좋은 레슨 선생님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그게 답입니다. 가우스는 선생님이 장난으로 시간때우기용으로 낸 문제를 천재적으로 스스로 순식간에 해결했죠. 천재들은 1만시간 때려붓는 그대로 자기 스스로 의식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없어도 피드백이 됩니다. 그러니까 탑이 되는거에요. 그 피드백도 어마어마합니다. 누군가는 벽에 막혀서 피드백이 점점 없어지는데, 천재들은 벽을 다 부수고 다니죠.

  • @이재용-v5q
    @이재용-v5q Рік тому +7

    돈개념을 떠나 행복한 자본주의 노예로 가는 강의

  • @michaelyeopo
    @michaelyeopo Рік тому +42

    포기하기 않고 버티고 해내는게 재능인데… IQ든 뭐든 타고나야함…

    • @Rosa-gf9hr
      @Rosa-gf9hr Рік тому +7

      마자요
      친구들보면
      끈기있고 집요한 친구들 아들들이
      끈기있음

    • @michaelyeopo
      @michaelyeopo Рік тому +9

      @@Rosa-gf9hr “우리 애는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래요..” 솔직히 대학 다닐 때 과외할 때 학부모한테 “맞아요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거에요” 거짓말 해서 죄송해요 어머니들…

    • @Rosa-gf9hr
      @Rosa-gf9hr Рік тому

      @@michaelyeopo 하얀 거짓말인디유

  • @나란히-p2k
    @나란히-p2k Рік тому +639

    황농문 교수님, 뭐든 빨리빨리 해결하고 문제 푸는 사람이 유능하다고 여겨지는 시대에 몰입하고 끈기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oopark8422
      @soopark8422 Рік тому +18

      현재 학교,학원에서 수학풀때는 시간재고 빨리빨리! 빨리푸는것도 실력이다! 이럼서 무조건 많이 풀어라~~이게 교육이되어가죠.
      느린아이는 똑똑하지못한 아이가 되고...

    • @정성운-d7o
      @정성운-d7o Рік тому +11

      다 될것처럼 얘기하는 이런사람 류 좀심해야해요. 비싼돈 요구하면 특히 사짜지요

    • @guitarist1618
      @guitarist1618 Рік тому +4

      하지만 노력도 운과 재능의 영역이죠...

    • @작곡초보탈출
      @작곡초보탈출 Рік тому +11

      @@정성운-d7o황농문 교수님 책 한권은 읽어보셨는지요?
      서울대 교수가 사짜 소리 들을 만한 자리인지 의문입니다.

    • @정성운-d7o
      @정성운-d7o Рік тому +1

      @@작곡초보탈출 읽어봤습니다. 2번 봤습니다. 90년대 이승헌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뇌호흡 바람이 불었었죠. 기타 최면, 명상, 요가 등등. 그러나 뭐하나 드라마틱한 걸 기대하고 부추기고 이런건 항상 걸를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 업적이라며 난리던 결국 학계에서 퇴출된 서울대 황우석 박사 아나요?
      서울대, 몰입, 뇌호흡, 최면, 기 등 보이지 않은 그무엇을 강조,,현혹, 그리고 큰 돈 요구,
      경험 적은 젊은이들 조심조심하세요

  • @JS-tu3lu
    @JS-tu3lu Рік тому +112

    소름돋을 정도. 절대 공감.
    원래 특별한줄 알았는데
    풀리지 않는 문제를 절대 물어봐서 쉽게 풀지 않고 혼자서 끙끙, 그 과정에 생겼군요
    그런데 이렇게도 생각해봅니다
    왜 쉬운 방법을 택하지 않고 몰입하여 혼자 힘으로 풀고 거기서 성취감과 희열을 느꼈을까.
    그것도 타고난 기질 아닐가 생각합니다
    그 타고난 기질이 몰입하게 하고 그 몰입이 뇌를 성장시키고.

    • @gafy798
      @gafy798 Рік тому +20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타고난 기질이 너무 중요합니다~머리와 무관하게 기질이 더많이 좌우하는듯

    • @user-fj1k3jekeq
      @user-fj1k3jekeq Рік тому +6

      지잡 합리화는 진짜 ㅋㅋ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killerJasonLee
      @killerJasonLee Рік тому +1

      쉬운방법을 선택하면 대다수랑 똑같아지니까요

    • @comibom8008
      @comibom8008 Рік тому +1

      쉬운거 하면서도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되는거지요 한글 창제 세종대왕께 왜 힘들게 글씨를 만드냐고 말리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 @모모-d5g7p
    @모모-d5g7p Рік тому +23

    한 사람의 자질은 그 사람이 한 가지 문제에 몰입한 시간과 성취한 경험에 비례한다는 말씀이군요. 어쩐지 사람은 결국 AI의 원시 unit일지도 모르겠군요

  • @뉴스카이77
    @뉴스카이77 Рік тому +201

    참 훌륭한 명강의입니다
    많은. 학생들과 교육관계자분들이 듣고 국가 경쟁력이 있는 입시제도를 만들어 내면 좋겠습니다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userganada
      @userganada Рік тому +1

      돈이없나보네요 열심히 하세요~
      돈있음 돈줄로 가면되는데

  • @SuaveIm
    @SuaveIm Рік тому +436

    이런 분이 교육 정책을 만드셔야 합니다.

    • @sibletom
      @sibletom Рік тому +31

      맞습니다... 너무 답답해요. 이런 분이 더 흥하셔야 하는데 정말😢

    • @dreamcatcher4446
      @dreamcatcher4446 Рік тому

      아마 그러면 현실에선 왜곡되어서 곡소리 날것같은데요? 항상 좋은 정책도 현실에 주입하면 이상하리만큼 변형되고 온갖 부작용을 낳습디다. 지금도 사교육이 문제라는데 이런식이라면 사교육의 사교육이 활개치는걸로 결론날 듯..일본도 학업에의한 자살이 많아서 그렇게 바뀐거

    • @thekkyoung
      @thekkyoung Рік тому +10

      이런 교육 정책은요 ㅡㅡ 굉장히 인기가 없을겁니다. 입에 쓴 약을 삼킬 학부모나 정책 당국자는 거의 없을 거거든요. 아쉽지만 그게 현실일 겁니다.

    • @arankang
      @arankang Рік тому +15

      언재나 비교우위를 선출해야하므로
      적절한 교육정책도 아니고,
      이분이 서울대 교수였음을 잊으면 안됨.
      다 수재들과 둘러쌓여서 보낸시간들로 착각하는데.
      공교육은 지능도 떨어지고 덜 떨어지고 책상에 앉기조차 힘들어하는 애들을 앉히고 시작해야 함.
      그렇다고 잘난 자식놈들 이런 분께 교육시키자! 하니까 전정권에서 민사고같은거 특목고 폐지시키더만
      왜?
      서울대 갈놈들이 다 특목고 가니깐 학업분위기 잡아줄 모범생들이 없어져서 "선생들이 학업지도가 힘들다는 이유"로 전교조가 폐지함.
      즉 보편교육과 엘리트 교육라인은 분명 세계적으로 인류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코스가 달라야하는데도
      저 교수 분은 저능아, 지적장애인 다룬경험 없을거라 내 손목건다.
      응 몰입교육 하면 다됨. 이라고 착각하지 말길.

    • @YunuKong
      @YunuKong Рік тому +14

      @@arankang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씀하셨는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몰입 교육 방법이 얼마나 효율적이던 앉아서 생각조차 못 하는 아이들까지도 모두 데리고 가야 하는 것이 공교육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신 것 같습니다. 이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황농문 교수님에 대한 일말의 정보도 없이 너무 무지하신 채로 댓글을 남기신 것 같아 연락을 안한지 2달이 넘어가긴 했지만 황농문 교수님의 캠프에 참여하고 게임 중독자 학생을 명문대로 보낸 사건과 그 당사자를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본 학생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한 가지 있습니다(이 외에도 여러 사례를 듣고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뵌 적 있습니다. 지적 장애인의 사례는 듣지 못했지만, 지능이 낮은 아이나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지도하신 것은 직접 보기도 했고 들은 바가 많습니다). 황농문 교수님은 서울대 교수였던 것도 맞고, 수재들에 둘러싸여 시간을 보낸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주변의 수재에만 집중하지 않으셨고, 지금도 그러고 계십니다. 교수님은 긴 세월동안 교수로 지내면서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신 바 있으십니다. 그 증거가 바로 접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던 제가 교수님의 직접적인 코칭을 받고 그런 방법으로 공부를 한 덕에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론 2차 시험에서 떨어졌지만, 앞서 언급하신 민족사관 고등학교의 2023년도 입학시험에서도 1차 시험에 붙을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요. 어떤 생각으로 말씀하셨는지 이해하며 그 생각에 상당 부분 동의하지만, 예측성 발언으로 그 노력을 깎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신 한 번 말씀드리면 의견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나 교수님이 하위권 학생들은 연구하지 않으셨다 등의 예측성 발언에 대해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 @bookandthecity
    @bookandthecity Рік тому +52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해내는 삶!!!!! 교수님 영상 감사해요

  • @나다-q3y
    @나다-q3y Рік тому +20

    큰 깨달음과 감동을 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Рік тому +111

    끈기를 무시하고,
    단편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창의성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요즘 젊은 세대에 경종을 울리는
    좋은 영상이네요.
    originality는 엄청난 노력을 거쳐야만 갖게 되는거죠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killerJasonLee
      @killerJasonLee Рік тому +7

      그건 맞는 말씀

  • @solafide8001
    @solafide8001 Рік тому +43

    제 평소의 생각과 동일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을 성장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heran6899
    @heran6899 Рік тому +147

    시험은 실력이 아닌 건 확실해요. 시험은 그냥 전략적인 머리로 하는 거죠. 저는시험을 잘보고 성적이 좋아도 크게 기쁘지 않더군요. 스스로 충분히 노력해 본 경험이 오히려 내적 충만감을 줍니다.
    캐나다에 이민와서 12학년 영어수업을 대학에서 받았는데, 단편소설 읽고 7쪽 정도 에세이를 쓸 때 Draft과정부터 선생님이 피드백을 주더군요. 따라서 천천히 1달 남짓 고민하고 글을 여러번 수정하면서 천천히 쓰니까, 다 마쳤을 때 너무나 큰 성취감을 느꼈어요. 그 때는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어요. 이미 최선을 다해 에세이를 썼다는 것 자체 로 너무 기분에 좋았지요. 한국 교육에서는 이런 체험을 한번도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때는 단편소설을 최소 3번 이상씩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슬로우 싱크를 했던 것 같아요.😂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yunjunestory7353
      @yunjunestory7353 Рік тому +2

      슬로우 싱크.중요한 단어네요.배우고 갑니다.

  • @jdk2320
    @jdk2320 Рік тому +151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된 1만 시간의 법칙! IQ발달는 중요하지 않음. 창의성이 중요함! 어린시절의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학습법이 매우 중요함.결국 뇌가 그 능력으로 발전됨(뇌의 전두엽발전)... 끈기와 도전정신! 이런 학습 방법이 중요함. 국가에서도 높은 지적인 교육을 계속하는 교육 제도 방향이 절대 필요함.

    • @leelee-re4cw
      @leelee-re4cw Рік тому +13

      단기간에 1만 시간을 할 수 있는 체력이 관건인 듯ㄷㄷㄷ

    • @dkdl11el
      @dkdl11el Рік тому +17

      잘되는 아이일수록 조금은 둔해도 바르고 정확하게 갈려는 기질이 강하더라고요. 그건 서울대보다 더 중요한 자질이죠

    • @김선향-l4i
      @김선향-l4i Рік тому +1

      ​@@dkdl11el😊😊😊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quite123useless
      @quite123useless Рік тому

      @@dkdl11el👍

  • @헤르미온느-r1s
    @헤르미온느-r1s Рік тому +47

    동의할 수 없네요.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과 능력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재능, 열정, 인내심
    본인 의지없이 일방적으로 최고 수준의 성취를 목표로 끝없는 노력 요구하면 인생이 망가집니다.
    1만 시간 법칙 을 부모가 자식한테 강요하면 자식 인생 망치든지 부모와 인연 끊습니다

    • @storyteller2695
      @storyteller2695 Рік тому +1

      그건 부모잘못이지.
      능력도 안되는 자식한테 강요하니까.
      자식이 머리는 좋은데 안해서 그렇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자식이 고마워할꺼같나요??
      절대아니죠.
      연안끊으면 다행.
      아니면 자식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만 한다던지...
      자식마음속 한으로 남는사람 많습니다.
      그나마 성공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그전에 아이가 질려서 부모자식관계만 단절되고...

    • @attilove-me9ms
      @attilove-me9ms Рік тому +1

      신체적 특징이나 성격에 따라 재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공부는 재능이 아니라 재능을 발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가 재능이라는건 합리화로 쓰일 여지가 많죠. 공부는 끈기와 인내와 키워주고 작은 성공을 맛보게 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모가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해주고 해나갈수 있게 도와줘야 해요. 당장의 결과를 보지 말고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요.

    • @user-abcde12345a
      @user-abcde12345a 9 місяців тому +3

      @@attilove-me9ms공부가 재능인게 합리화가 아니라
      공부는 상대평가기 때문에 재능에 따라서 성적이 천차만별로 갈립니다

    • @Yako-e7s
      @Yako-e7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노력 성공 포르노 ㅋ

  • @er515100
    @er515100 Рік тому +22

    맞는 말씀입니다. 도전정신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조성

    • @JinnYoungKim
      @JinnYoungKim 6 місяців тому

      어휴 환경 부정은 안하는데, 재능임

  • @bxjsiwuegev
    @bxjsiwuegev Рік тому +3

    ‘난제’ 에 몰입하는 것
    장벽이 높지만 행복과 더불어 자아실현을 하게됨.
    인생에서 잠재력을 모두 다 불태우는 삶이란,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
    고도의 몰입상태에선 행복은 ‘결핍 욕구’다.
    부족하면 찾게되지만 부족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찾게되지 않는다.
    우리가 항상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그건 어떻게보면 어떤것에도 몰입해 있지 않기 때문일 수 도있다.
    몰입을 하게되면 계속 행복하기 때문에 더이상 행복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 상태에선 오롯이 나의 ‘삶’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몰입을 통해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나의 삶은 완성된다.
    '자아실현' 이라는 정신적 완성에 대해 이토록 와닿게 설명해주는 건 처음입니다.

  • @shlee7647
    @shlee7647 Рік тому +340

    참 맞는 말입니다. 저도 학창시절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박사까지 마치고 지금은 연구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부와 연구가 직업인 제 지금의 모습과, 성적 잘 받기 위해 노력하던 과거 학창시절의 모습이 괴리가 크다고 느낍니다. 직업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부의 끝판왕이 입시가 아니라 박사 교수 등 연구직이라고 한다면 분명 입시 교육의 방향은 참 틀렸습니다.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Рік тому +18

      그렇군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zenchocho
      @zenchocho Рік тому +26

      저도요^^
      흥미있게 하다 보니 성적은 따라온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런 경우가 있음을 아이들이 아는 게 중요하다는걸 알게 돼요.

    • @코난-g5c
      @코난-g5c Рік тому +1

      모두가 싫어하지만 알고보면 대다수가 원해서 생겨난 풍경입니다..우리 다르게 가자, 하면 몇이나 따라 올까요..집단화된 성향이 고착화 되서 입시문화 된거라 봅니다. 어차피 공부는 죽을 때 까지 해야됩니다..뭘 하며 살아가든 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으니까요..

    • @김재욱-e8j
      @김재욱-e8j Рік тому

      선생님 몰입하면 되는건가요? 하는 방법을 안가르쳐주는거같아서요

  • @이재문-p9l
    @이재문-p9l Рік тому +6

    성적은 성실성의 문제입니다. 사고하는 방식을 배우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뭐든 고민하며 꾸준이 하면 됩니다.

  • @김이박-m4e
    @김이박-m4e Рік тому +9

    10000시간을 할 시간이 있다는게 금수저임, 흙수저는 당장 먹고살 걱정을 하겠죠?

  • @victoriapiano2401
    @victoriapiano2401 Рік тому +40

    20세 이전에 그렇게 집중할수있는 환경은 행운이죠

  • @중용-v6c
    @중용-v6c Рік тому +6

    제가 바로 그 스타일임다.
    아들 뇌수막염. 아버지 90세까지 무병후타계. 의학책200권 독파.
    지금은 유투브 있지만 그전에 절실함과 끈기.깨달음으로 큰 성과 이룸. 남이 알든 모르던. 지식은 널려있는데 이를 분석 공통점 차이점 의견을 취합하면서 해법 모색

  • @daisyday-u2e
    @daisyday-u2e Рік тому +265

    끈기있게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보는 경험이 중요하군요. 그게 평생의 학습 습관으로 이어지고 상위 과정에서 빛을 발하고, 거기에 1만시간의 법칙까지 재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은정-p5g
      @이은정-p5g Рік тому +1

    • @user-abcde12345a
      @user-abcde12345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해보고 난 재능이 없고 여기는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포기안하고 했다가 망하면 돈 시간 정신건강 신체건강 다 날라갑니다

  • @코드-z1h
    @코드-z1h Рік тому +83

    음.......
    주변에 그래도 공부에 특화된 아이들만 있는 상황에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50% 이하인 학생들과 같이 생활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정말 순수하고 생각이 바릅니다
    하지만 공부가 재능이 아니라는 말 절대 못합니다

    • @단상-s8i
      @단상-s8i Рік тому +32

      서울대 교수의 한계지 저 사람이 수준이하 애들을 과연 얼마나 관찰했을까? 진심으로 알아보고싶어서 발로 뛴다고 해도, 교수 특성 상 수업이다, 학회다 뭐다 해서 시간없어서 결국 대학원생한테 맡기고 통계랑 일부 썰만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을테니 저런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 공부 잘하는 애들은 재능+노력의 콜라보인거지 순수 노력 100은 없음

    • @TV-jk6bu
      @TV-jk6bu Рік тому +4

      제생각엔 중하위50%아이들 보면 주입식교육에 성적표낙인으로 공부를 포기하고 순수하지만 가장 감정적 충동적으로 돌변할때가 많은 아이들이고 자신의 감정변화를 잘 이해못해서 고민이 많은 아이들이라 공부를 쉽게 놓은듯하나 살다보면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아 뒤늦게 잘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회에서도 충동성 감정기질때문에 늘 약자가 되기쉬어요

    • @M-ig9pf
      @M-ig9pf 9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상-s8i 서울대 교수의 한계라... 방구석 전문가들과 댓글러들의 한계는 어떻고요? 기왕이면 전문가를 신뢰하는 게 정석입니다.

    • @단상-s8i
      @단상-s8i 9 місяців тому

      @@M-ig9pf 그 전문가가 표본부터 완전히 잘못 잡고있는데 정석은 뭔놈의 정석? 서울대 교수면 표본 변수 다 따질거도 없이 신뢰도 100%냐? 니 인문사회쪽 대학교수들 연구용역 받아서 진행 어떻게 하는지 한번도 본적없지? 이런 무식한 것들이 광신도마냥 신앙을 가져대니 통계가지고 장난질치는 것들이 차고넘치지 ㅉㅉ

    • @user-abcde12345a
      @user-abcde12345a 9 місяців тому +8

      @@M-ig9pf서울대교수는 할게 너무 많고 바빠서 공부 못하는애들을 신경쓸 여력이 없는게 현실이에요

  • @성이름-c1q1e
    @성이름-c1q1e Рік тому +27

    이 말에 속지 마라 공부는 타고나는거다.

  • @훈-s4d
    @훈-s4d Рік тому +3

    제가 아는분 중에 지방대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가서 지금은 사업으로 성공하신 분이 같은 일을 10년은 해야 내길이라는 것이 명확해 진다고 했는데 비슷한 맥락인가보네요

  • @soonjaryou7970
    @soonjaryou7970 Рік тому +12

    몰입하는 습관은 어릴 때 만들어지는 거군요. 어린 자녀를 둔 불안한 엄마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몰입한 아이들을 자주 방해하는 걸 깨우칠 필요가 있어요.

    • @소리비준
      @소리비준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완전 공감이요. 아이들은 몰입하고 너무 즐거워하는데 부모가 참지 못하고 이것저것 들이대며 몰입을 방해해요.
      백날 얘기해도 이해를 못하고 아이가 반복하고 있으면 얘는 왜 이것만 하냐며 답답해 하거나 교사의 나태함으로 치부합니다.
      정작 답답한건 애에게 걸림돌인 자신인줄도 모르면서요

  • @andee02
    @andee02 Рік тому +6

    몰입도 결국엔 기본기가 바탕이 되야 합니다.
    3등급이상은 나와야 기본적으로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건데 5등급이하 학생이 붙들고 있는다고 일의 능률이 올라가진 않아요.

    • @koleanan1001
      @koleanan1001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학은 진짜 기본개념 모르면 초등학교 수준 문제도 풀 수 없습니다. 물론 덧셈뺄셈 및 구구단이라도 알면 단순 계산문제는 풀 수야 있겠습니다만 그 이외의 많은 개념을 모르면 초등학교 문장제는 절대 풀 수 없습니다.

  • @mimichoi6459
    @mimichoi6459 Рік тому +21

    재능도 유전이고 지능도 유전입니다. 부모가 둘다 공부에 재능은 없지만 장사에 성공해서 상당한 부를 이룬 가정의 경우 그 자식들을 어릴때 부터 고액 과외니 학원이니 공부에 엄청난 투자를 해도 도저히 공부로는 안돼니까 결국 골프를 치면서 체육특기생으로 진료를 변경하더라고요. 유전적 요소가 대부분입니다. 소질과 노력은 유전입니다. 부모가 고학력일때 자녀도 대부분 남들보다 공부를 잘합니다.

    • @세이미아
      @세이미아 Рік тому +8

      그럼에도 그럴듯하게 변명하며 사는것보단 노력하는게 훨씬더이익이죠 ㅎㅎ

    • @user-abcde12345a
      @user-abcde12345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이미아변명이 아니라 현실이 그럼
      유전자로부터 나온 재능과 환경이 안돼면 백날해도 좋은 성적 안나오고 남들이 인정해주는 좋은 대학 못감

    • @이은성-m6k
      @이은성-m6k 8 місяців тому +2

      7개월전 영상의 댓글이지만 님의 말씀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근데... 대학 시절 교수님께 들은 바로는 특정 가문이 흥하고 망하는 사이클이 있답니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가 나오는 가문이라도 언젠가는 집안을 크게 망친 한참 윗대의 할아버지가 자손으로 태어나 똑같이 망치구요.
      반대로 콩가루 집안이라도 운좋게 건실하고 능력있는 한참 위의 선조를 꼭 닮은 자손이 가문을 일으킨답니다.
      실제로 어느 대기업 창업주의 자손들은 거의 괜찮은데 한명이 망나니 범죄자로 살다 술에 취해 고층에서 떨어져 급사했죠.
      젊을 적에 종지부를 찍었으니 그 정도지 더 살았으면 그 기업도 타격이 컸을 테구요.
      그리고... 사족을 더하자면 공부도 당연히 재능이고 노력하는 근성 조차도 큰 재능이고 이 역시도 유전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이동훈-i5k
      @이동훈-i5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은성-m6k삼국지의한장면이생각나네요
      최주평:천하는뭉치면흩어지고흩어지면뭉치게되는법.세상을움직이는큰주기라는것이있는것입니다.한왕조가200년태평성대를 이루다지금막 천하대란이 시작되었습니다.제갈공명이아무리 뛰어난능력으로 지축을바꾸는재주를부리더라도결코천하를 통일시킬수없을것입니다.

  • @racharfzgwa3551
    @racharfzgwa3551 Рік тому +25

    이거 진짜 좋은 강의네요..

  • @이가은-p2q
    @이가은-p2q Рік тому +4

    앉아서 포기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집중 하며 하는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되면 다 공부 잘하죠

  • @그래그거야-b6f
    @그래그거야-b6f Рік тому +39

    너무나 중요한 정보 얻어갑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을 체감하는 영상이네요..

  • @youve2369
    @youve2369 Рік тому +58

    와.. 명강의입니다. 본질적인 말씀이세요.. 몇번이고 보았네요. 아이에게 얼마나 걸리든 사고력 문제 풀어보자 했었는데 방향이 맞는거였네요. 이런 강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뭐가요 오히려 이런 여성단체와 같은 강의덕에 더망하는것 같은데

    • @이름없음-d3k9c
      @이름없음-d3k9c Місяць тому

      @@JinnYoungKim ㄴㅇㅁㅊㄴ

    • @JinnYoungKim
      @JinnYoungKim Місяць тому

      @@이름없음-d3k9c 효도나해라 우리 엄니는 가정주부야 워마드 놀이터나가라

    • @이름없음-d3k9c
      @이름없음-d3k9c Місяць тому

      @@JinnYoungKim 고2아련 ㅋㅋ

  • @이은정-z7o2q
    @이은정-z7o2q Рік тому +2

    10년 넘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 봉사를 하던중 암을 만나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제가 이루고자 하던 일에 애정이 가고..그 일을 할때는 힘들다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복직을 하고도 저는 그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게 "몰입"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너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학교상담발전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rosew4215
    @rosew4215 Рік тому +7

    본고사를 부활시켜야 하는 것에 찬성. 수능시험으로 학교를 결정시키는 것은 아님

  • @sukyalljeon7428
    @sukyalljeon7428 Рік тому +3

    공부 잘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그 방면에 뛰어나야 합니다,
    기본 조건이 부족하면 아무리 해도 전자의 사람의 능력엔 추종불가임은 확실합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주변을 본 체험입니다,
    어릴 때 너무 다그치는 것은 의미도 없고 인성만 버리는 것이라 봅니다,
    능력에 맟춰 살면 되는 것이구요^^
    유전적인 것은 참 대단합니다, 부모의 유전적인 것이 많이 의미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 @rosew4215
    @rosew4215 Рік тому +33

    우리나라 학생들 학원 안가고 스스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 학생 몇명 있을까요? 내신은 부모들의 영향력이 좌우되는 점수임 학교 운영위원을 해보니 알 수 있었음.
    정시로 많이 뽑는 게 더 좋을 것 같음.

  • @hyekyounglee1630
    @hyekyounglee1630 Рік тому +5

    며칠 전 KBS 라디오에 밤 9시반 교수님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절절한 말씀 좋았어요.

  • @럭키세븐-q1h
    @럭키세븐-q1h Рік тому +86

    과외 많이 받음 좋은 대학은 가겠지만 인생에서 성공은 못하죠.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한 학생들이 설사 스카이는 못 간다해도 결국은 이 학생들이 인생에서 성공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어려운 수학문제를 혼자 풀려고 하는 노력..이게 중요하군요.
    능력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hyunsoojin7100
    @hyunsoojin7100 Рік тому +24

    시험을 출제해서 OX매기고 100~0점까지 점수줘서 등수를 매긴다. 이게 어느 학교 교장이나 시험볼때 출제자에게 요구하는 방식이죠.
    이게 황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교육으로 가기 힘든 걸림돌입니다. 왜 이미 답이 알려진 문제를 내는 걸까요.
    본인들이 풀어 봤는데 안풀리는 걸 젊은 학생들에게 물어야죠. 그래야 미래에 자신의 교수자리를 뺏을 학생이 누군지 정확히 알수 있고.
    그러나 출제자도 답을 모르는 문제라는 건 어느 학교 교장도 동의하지 못할 문제이죠. 그러니 일본대 본고사처럼 어려운 수학올림피아드 문제를 내는데.
    그렇게 내면 또 대치동의 수학교사들이 그거 빨아먹으려고 사교육 시장이 커지는데, 출제자도 답을 모르는 문제를 내면 현우진이 부자가 될순 없죠.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teaching(몰래 알려주기)에 의한 풀이는 노벨상에 도움안되는데. 본고사처럼 어렵지만 답이 있는 문제를 내면 현우진이 붙어먹죠.
    하바드 식당에 가면 재학생들이 1학년때 그만둘지 2학년에 그만둬야 있어보일지를 고민한다는데. 빌게이츠/잡스/저커버그/세르게이 브린이 그랬듯이.
    그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IT업계에 누군가 풀어야 하는 난제를 재학 중에 풀었고, 앞으로도 그걸 해결하는데 졸업증서가 도움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자들이죠.

    • @MelodySorrow
      @MelodySorrow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말도 안되는 소리;;;; 애초에 시험이라는건 배운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임. 본인이 풀어봤는데 안풀리는걸 내면 어떻게 학생들이 시험을 통과함????
      교수는 뭐 개나소나 되는 줄 아나???? 노벨상을 못받는건 교육 제도보다 연구비 문제가 더 큼. 한국은 성과를 매우 중요시 하는데 노벨상를 탈수 있는 연구중에 단기 성과가 있는 연구가 없음. 죄다 장기적 연구들인데 한국은 단기간에 성과가 없으면 연구비 지원을 거의 안함. 노벨상을 탈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아님.
      빌게이츠 잡스 저커버그가 누군가 풀어야 하는 난제를 재학중에 풀었다고? ㅋㅋㅋㅋㅋ 망상이 지나침 ㅋㅋㅋㅋㅋ

    • @돈까스-p1m
      @돈까스-p1m Місяць тому

      ​@@MelodySorrow댓글 이해도 못하고 ㅉㅉ

    • @MelodySorrow
      @MelodySorrow Місяць тому

      @@돈까스-p1m 이해는 니가 못하는 거지 ㅋㅋㅋㅋ

  • @Egg..........
    @Egg.......... Рік тому +39

    영상을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배댓처럼 정말 몰입해서 보게 되더군요ㅋㅋ어릴적 책한권에 꽂혀 하루종일 읽었던적이나 어려운 수학문제를 몇시간동안 붙잡고 있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입시를 준비하면서 줄 곧 자기혐오에 빠지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덕에 아주 해소된 기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엄순자-p8f
    @엄순자-p8f Рік тому +28

    두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의 현실은 단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을 원하는 듯합니다.
    학교에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몰입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교육정책으로 바꾸어지길 바래봅니다.
    유익한 강의 큰 도움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 @plzs2ty
    @plzs2ty Рік тому +6

    교수님. 정말 감동적인 동영상이었습니다..

  • @애플민트-d2q
    @애플민트-d2q Рік тому +22

    재능입니다...
    끈기도 재능입니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릅니다

    • @zoozeonja158
      @zoozeonja158 9 місяців тому

      끈기는 재능이 아니라 환경탓.
      어느누구도 그런환경이 주어지면 그렇게 행동한다

    • @애플민트-d2q
      @애플민트-d2q 8 місяців тому

      @@zoozeonja158 탓이 아니라 성격이라니까요 타고난다구요 답답...
      타고나니까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르는거에요
      재능 이해 못하시나...

    • @user-nq7fj5sr2v
      @user-nq7fj5sr2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니가 뭔데 그렇게 정의 내림? 니가 저 교수보다 더 많이배움?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따위가 뭔데 그렇게 단정짓냐 유명한 교수 의견에 토다는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헌법13조2항
      @헌법13조2항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nq7fj5sr2v 너는 뭔데 남에게 반말하고 악플다는거임? 머라도됨?

  • @jsteacher1905
    @jsteacher1905 Рік тому +12

    마지막 부분이 압권이네요,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goldapple1962
    @goldapple1962 Рік тому +6

    좋아요 백만개 드립니다~

  • @라면-k3p
    @라면-k3p Рік тому +9

    교수님 귀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ellis8488
    @ellis8488 Рік тому +6

    오 저희 아이도 희망이 있나요 포기 않고 수학 문제 풀어요 ㅎㅎㅎ 칭찬해줘야 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tazza8387
    @tazza8387 Рік тому +97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고,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능력이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즉, 능력+노력이 함께 충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goodman12
      @goodman12 Рік тому +21

      맞아요. 사실 노력도 환경이 중요합니다. 좋은 환경에서는 노력의 효율이 아주 좋고요. 나쁜 환경에서는 노력이 제대로 되기 힘들죠. 재능은 이런 환경을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이를테면 공무원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부모의 소득안정이 자녀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자녀들이 다른 저항력 없이 노력에만 몰두 할 수 있는것이죠. 반면 가난한 애들은 부모님들이 근심과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부모님의 정서를 아이들이 그대로 전달받거든요. 그럼 아이들도 고민이 많아지죠. 미래를 고민하고 노력하기 보다는 당장에 부모님의 근심을 덜어주고 본인도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원할테니까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magpieyesterday3057
      @magpieyesterday3057 Рік тому +11

      능력+노력이 함께 충족되어야 한다는 말씀대로
      누구에게는 1만 시간의 법칙이고 누구에게는 2만 시간의 법칙이고 누구에게는 5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능력에 따라 필요한 노력의 양이 달라집니다.
      인생에는 한정된 시간이라는 수명이 있는데 필요한 노력의 시간이 적을수록 유리합니다.
      누구는 젊은 때에 빨리 목표를 이루고
      누구는 나이 들어서 대기만성으로 목표를 이루겠죠. 그마저도 안될 수도 있고요.

    • @Gitar-Pungkyung
      @Gitar-Pungkyung Рік тому +3

      방법을 찾는것도 도움이 되죠
      공부하는 공식
      뭔가 빠르게 익히는 공식 같은것이 있는데
      빠르게 발견하는 사람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koleanan1001
      @koleanan1001 8 місяців тому

      @@Gitar-Pungkyung 공부는 물론 예체능에서도 그런 사례가 많지요. 개그맨 시험, 성우 공채시험은 합격률이 바늘구멍 수준인데 매일 최소 5시간 이상 노력했는데도 합격 못한 사람이 수두룩하지만 매일 취미로 한두시간만 연습했는데도 합격한 사람이 있는걸 보면 진짜 어느분야든지 타고난게 있는 것 같습니다.

    • @user-pj1cm1oj2g
      @user-pj1cm1oj2g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 님들은 지금 서울대 교수 말에 반박하고 있음 님들은 반박할 만한 자격조차 없는데 무슨 ㅋㅋㅋㅋ

  • @쑤비-p3u
    @쑤비-p3u Рік тому +3

    😢킬러문항이 어려운 문제 아닌가요? 근데 어려운문제는 빼라는데요? 차관까지 자르면서 지적인 도전을 하지말라는거죠~

  • @dosungpark
    @dosungpark Рік тому +18

    10000시간의 법칙. 소싯적 집에 전과살 돈이 없어서 문제집 즉 수련장으로 나만의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플고 답을 찾았던 게 창의적이게 만들어 준듯해요. 평생갑니다. 50대 공대아재입니다.

    • @jjpark21
      @jjpark21 26 днів тому

      나만의사고방식 을 만든거 자체가 타고난 재능 😂😂

  • @ssumssum127
    @ssumssum127 Рік тому +17

    현재 교육정책과 완전히 상충되네요
    우리나라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 @개구리-r7i
    @개구리-r7i Рік тому +15

    노력으로 되는 영역이있죠
    근데 진짜 천재들 만나서 벽 느껴보면
    재능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됩니다

    • @Fantasy_Shop
      @Fantasy_Shop Рік тому +3

      벽으로 느끼고 포기하지않고
      내 장점을 키워나가는사람도 있겠죵😊

    • @MelodySorrow
      @MelodySorro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노력도 재능임;;;; 머리 좋아도 몇시간 이상 집중 못하는 애들도 많음.

    • @MelodySorrow
      @MelodySorrow 9 місяців тому

      @@허붐붐 당연히 훈련으로 능력향상을 시킬수는 있죠. 이건 공부 뿐만 아니라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공부든 예체능이든 일정 시간이상을 쏟아부으면 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분에야 재능이 있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노력도 마찬가지인게 기본적으로 집중 노력 가능한 시간이 남들보다 특출나게 긴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걸 보통 재능이라고 하는데 노력도 재능 맞습니다.

  • @오정숙-j5q7f
    @오정숙-j5q7f Рік тому +58

    ❤저도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는 데요. 오랫동안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 빨리 결과가 안 나오면 교사 탓을 하는 부모님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었어요. 교수님의 강의에 정말 위로가 됐어요.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더 끈기가 있는 교사가 돼야겠어요.

  • @jayn1442
    @jayn1442 Рік тому +14

    어느 정도 아주 기본적인 학습능력은 갖춰져있을 경우 후천적으로 계발시킬 여지가 많긴한데 매일 같은걸 반복해도 못 알아듣는 수준에서도 저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안될듯; 지금 교수님이 하는말은 전자에 맞음.

    • @Kwsudr
      @Kwsudr Рік тому +1

      근데 ㄹㅇ 주변보면 딱봐도 능지 낮아서 (비하발언같아서 좀 그렇긴하지만) 뭘해도 (직종무관) 힘들거 같은 사람들 보임 , 아마 이런분들애기하시는거겠죠? 1000퍼 동의합니다

    •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3 місяці тому

      아이큐 평균만 되도 서울대 간다고함. 100이하인 학생들도 있다고 하더라.

  • @aristophia
    @aristophia Рік тому +9

    요즘 애들은 유년기에 게임으로 학습을 시작하는데 초, 중, 고가 되어도 관심과 집중이 게임을 못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1만 시간을 한들 게임을 지배하는 자가 되지 못하고 게임에 중독되는 것이 현실 문제다.
    즉각적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건 전체 레벨과 사이클을 숙지한 멘토가 필요하다는 건데 결국 창의적인 교육자들은 육성의 1만 시간을 넘겨야만 한다는 의미다.

    • @koleanan1001
      @koleanan1001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정서가 불안해서 게임에 빠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duritom
    @duritom Рік тому +4

    그냥 머리가 좋아야합니다. 유전적인게 가장 큽니다.

    •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 강연자는 시력이 1.0이라 0.1이 보는 세상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0.1도 노력하면 사격을 잘할 수 있다고 하는거죠. 믿지마셈...

  • @Neo-ry3jk
    @Neo-ry3jk Рік тому +9

    이분은 상위 1프로를 기준으로 얘기하시는 거고 실제로 연구자로서 성과를 낼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일단 기본적으로 머리가 아주 좋아야 됨. 적어도 머리가 어느정도 좋거나 최소한의 재능이라도 있어야 노력의 성과가 자신의 눈에 보이기 때문에 머리좋거나 재능있는 사람들이 노력적인 측면에서도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사실임. 노력할수록 자신의 실력이 느는게 확실하게 보이니까 그 분야에 재미가 붙고 더 노력할 동기가 생기게 되는거지.
    어느분야든 성공하려면 최소한의 재능은 있어야함.

  • @드보라-p5o
    @드보라-p5o Рік тому +4

    큰 깨닮음을 얻었어요 😅😊 몰입감이 드는 명 강의입니다😊

  • @sophiakim-iu6bp
    @sophiakim-iu6bp Рік тому +61

    성공의 여부를 너무 노력에만 편중했네요. 최상위의 성공은 환경과 재능, 기질, 노력, 지원 모든것의 ‘합’입니다. 그 바탕위에서 몰입의 흐름도 타는것이죠. 타고난 재능은 존재하고, 그릇의 한계는 있습니다. 오히려 기저에 개인의 책임만을 강조하는 이런 영상이 현대인에게 죄책감을 유발시킨다고 봐요.

    • @wine-lim
      @wine-lim Рік тому +17

      정확히 통찰하신 듯 합니다. 재능이 상수이고 노력은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게임은 그냥 우화에 불과하죠. 토끼가 게으름만 피우지 않았다면, 거북이에게 당연히 이기는 게임인거죠. 다들 인생을 그런 요행만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과 노력 둘다 중요하고, 몰입은 이 두가지에 효율성을 더해주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오~력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희망 고문이 될 수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없는 사람이 모짜르트가 돼겠다고 1만 시간을 넘어 평생 음악 공부하는게 , 과연 바람직 한 것일까요? 이건 인생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해도 성과가 없다면, 빨리 다른 일을 찾아보는게 현명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삶자유
      @삶자유 Рік тому +3

      성공한 사람들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라는 전제로 강의 팔이 하는거죠.

  • @grey_nyc
    @grey_nyc Рік тому +68

    난 고등학교때 시험이 어려울 수록 등수가 올라가고 수능 쉬워져서 망한 케이스라 생각했는데 이런 거군요. 대학원을 미국에서 다녔는데 여기서도 교수가 학점 b이상 잘 안주고 제일 학점 받기 어려운 에세이로 시험친 과목 점수가 제일 잘나왔죠. 현지인 보다 영어에 핸디캡이 있는 제가 에세이와 프리젠테이션으로 a학점 받고 희열을 느낀 적이 있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하긴 했어요. 과목이 너무 재밌어서. 비즈니스 전략 수업이었는데 Harvard case study 연구해서 문제 해결하는 수업이었습니다.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오리지날-y3j
    @오리지날-y3j Рік тому +2

    아이큐는 순발력에 불과하다는데 동의합니다.
    아이큐높다고 자랑하는 멘사회원들중에 획기적인걸 개발한 사람은 없죠.
    그리고 사람들은 아시아인은 창의력이 낮다고 하는데 저는 그 반대로 봅니다. 동아시아인이 공간지각능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창의력도 가장 높습니다.
    문제는 창의력만 높지 그걸 실현하기위한 도전정신과 끈기가 없다는 겁니다.

  • @ssunami
    @ssunami Рік тому +15

    이거는 확실해요
    저는 천재? 다 신동이다 등등라소리를 많이 들고 자란삶을 보내긴 했는데요...1등은 해본적이 없어요. 1등은 노력하는 친구들이 해요. 전 그거 확실히 알아요. 그리고 당연히 그런친구들이 1등 해야하는게 맞구요. 저는 진짜 아주 게을러요

    • @성이름-c1q1e
      @성이름-c1q1e Рік тому +4

      게으르고 부지런한 것조차 타고나는거임. 그래서 재능이라는거임.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안 했다? 그게 재능임. 공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재능 없는거임. 그래서 안 하는거고.

    • @카이로스의시간
      @카이로스의시간 Рік тому +3

      천재소리 듣는다고 다 공부하는 재능이 타고나지는 않는 듯. 그래서 공부는 재능임.

    • @Rosa-gf9hr
      @Rosa-gf9hr Рік тому

      @@성이름-c1q1e 뇌를 바꾸면 다 가능해짐
      공부가 하고싶어지고
      공부가 쉬워지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싶어지고
      해도해도 지치지 않고
      매사에 애너제틱해지고
      뇌를 바꾸면 가능
      노력으로 의지를 만들 수는 없음
      주변에 adhd 약 먹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신세계라고 ....

    • @zenchocho
      @zenchocho Рік тому

      천재성이 있으면 그걸 더 발전시키는 게 내 삶의 의미 아닐까요?
      대충 해도 우수한 사람이 몰입까지 하면 얼마나 좋은일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 @yurisagi
    @yurisag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릴 때부터 어려운 문제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 어릴 때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발달한다.
      - 서울대 상위 1% 학생들의 공통점은 어릴 때 안 풀리는 문제를 끝까지 풀려고 한 것이다. (7:00)
      - 일본이 노벨상을 많이 탄 이유는 대학입시 문제를 아주 어렵게 냈기 때문이다. (5:19)
      - 문제가 안 풀리면 6개월 동안 고민해서 해결한 학생이 4년 만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7:23)
      - 황농문 교수 본인도 어릴 때 풀리지 않는 문제를 끝까지 풀려고 했더니 석박사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잘했다. (13:00)
     ◎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 문제가 안 풀리는 상황에서 문제를 계속 풀려고 노력하면 전두엽이 발달한다. (9:29)
       ㆍ 전두엽이 발달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건전한 가치관을 갖게 된다. (9:55)
     ◎ 창의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시기는 어릴 때이다.
      - 시냅스 연결이 가장 많은 시기가 어릴 때이기 때문에 어릴수록 학습 효율이 높다. (23:44)
      - 우리 뇌는 어릴 때 한 경험과 생각에 따라 시냅스가 형성되어 발달한다. (22:10)
     ◎ 문제를 푸는 요령을 배워서 빨리 푸는 것은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국제올림피아드 시험의 문제 유형을 공부해서 금상을 타는 것은 창의력 계발에 소용없다. (21:12)

    • @슨-h2f
      @슨-h2f 4 місяці тому

      요약 추천

  • @하쿠나마타타77-j5b
    @하쿠나마타타77-j5b Рік тому +5

    몰입 책 주문하고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이고, 고1때까지만해도 수리영역 모의고사 4등급이었어요. 그런데 고1 여름방학 동안 정말 몰입하여 수학 공부에 집중하니.. 바로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오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결국 생각하는 힘이 가장 중요하구나하고요^^ 그당시 수학 문제 해결하는 꿈도 꾸고 그랬었네요. 이제는 또 다른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몰입을 실천하려하고 합니다. 사랑하는 4살,2살 아이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지만 또 저의 인생도 정말 중요해서요~~ 나중에 이렇게 제가 경험하고, 앞으로도 경험할 일들을 자녀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네요. 또 자녀 교육, 학생들 교육에도 잘 적용 시킬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영

  • @user-gt5xh9cv3c
    @user-gt5xh9cv3c Рік тому +3

    아이큐가 상관없다는건 평균이상일때를 말하는거겠죠?
    평균이하는 고민해서 문제해결? 꿈같은 이야기죠

  • @user-hc6dn8qh6l
    @user-hc6dn8qh6l Рік тому +3

    몰입하면서 끝까지 들었네요👍 몰입이 중요하다는 말씀을하셨는데 이분은 설명도 참 몰입감있게 하시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갓복-w2c
    @갓복-w2c Рік тому +1

    피아니스트 임윤찬씨가 생각나네요... 피아노는 천재가 조기에 좋은 레슨을 받아야 한다는 제 편견을 깼어요..

  • @cary6385
    @cary6385 Рік тому +5

    그래서 미국등 서양에서 많은 지식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주제를 가지고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프로젝트하는 학습을 많이 하는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 학습을 공교육에서 받으며 컸으니 더 창의적이고 특히 산업구조 발달에서 자본의 투자 등의 도움을 받았을때 세계를 장악할만큼 더 영향력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거고. 아무리 삼성이 성능좋은 기계를 만들어낸다고 해도 애플은 사람들이 여러 기능이 좋은 폰이 아니라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포커싱하는 점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고 미국이라는 자본배경을 갖고있죠. 아무리 천재가 있어도 자본, 전체적인 사회의 인재 사용 방향이 틀리면 활용이 안되는듯. 우리나라는 일부 연구원 말고는 부품으로밖에 생산 활용될수밖에 없는 직장이 대부분이라서.

  • @makeitreal4u
    @makeitreal4u Рік тому +2

    개인적으로 학습은 제능이 20% 유전이 30% 스승이 50%라고 봅니다..
    좋은 스승이 제자의 오류를 지적해주고바른 길을 잡아주면 제능이고 유전이고 다 씹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더라구요..

  • @syc4551
    @syc4551 Рік тому +19

    아이큐는 순발력 테스트다 정말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우리 뇌는 가소성이 있기에 ^^ 오히려 교수님 말씀처럼 뇌가 감정에 사로잡힐때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힘이 되는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은정-f4g
    @남은정-f4g Рік тому +33

    존경하는 교수님 고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mathamour
      @mathamour Рік тому

      잘 나가다 갑자기 일본 찬양하시는데, ㅋㅋ 세계 과학분야 대 천재는 유럽 미국이 대부분인데. 뜬금 일본? 솔직히.. 우리가 초중고 대학까지 책에 나오는 대천재 학자들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 캐나다인입니다.
      잘 나가다 일본으로 빠지는 거 보니..... 목적이 뇌 과학이 아니라 일본 찬양할 목적으로 이러는 거 아닌가 의심이.........
      솔직히 도쿄대 보다 옥스포드, 칼텍, MIT, 인도의 IIT 등이 훨씬 낫지요.....
      프랑스 파리 사범대가 대천재 수학자를 많이 배출했고.......
      어디서 도쿄대가 까불고 있는 지....

  • @jac256
    @jac256 Рік тому +6

    대부분은 타고난 재능x 환경(부모의 경제력)x 자기조절능력(환경.경제력) 이라 그냥 다 운 타고난 능력과 주어진 환경이 중요 합니다. 교수넘이 학원업자나 할만한 소리를

  • @noahkang8447
    @noahkang8447 Рік тому +33

    4살짜리(서양 나이로) 아이가 아빠의 교육을 따라갈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천재라는 얘기야.
    결국엔 90%의 타고난 재능과 이 사람이 말하는 노력이 따라가야 하는거지.
    이 사람 말믿고 4살짜리 애 잡고 수학이니 영어니 가르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래.
    세상에 공짜는 없고 타고난 차이는 어쩔 수 없고. 쉽게 돈 벌려고 이상한 논리를 그럴듯하게 펴는 놈도 많고.

  • @misukms5439
    @misukms5439 Рік тому +128

    서울대 상위1%학생의 공통점은 미지의 문제를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풀려고 도전하는 정신이군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은 어릴때 어려운 수학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푸는 학습방법과 관련이 있다 요즘 고2딸이 수학은 유전이라고하면서 노력해도 안된다고하는데 교수님말씀을 공유해야겠어요

    • @juwonjeong4792
      @juwonjeong4792 Рік тому +13

      뭐 모든 게 재능의 영향은 있지만
      보통 본인 자신은 공부에 있어서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하기 마련이에요 왜냐면 그게 평균이니까요
      그리고 내가 진짜 재능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미친 듯한 노력 또한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해도 안 되는지는 섣불리 판단할 수도 없다는 거죠.
      수학은 유전? 원래 인간의 모든 건 유전적인 게 맞으나,
      유전이라는 게 단순히 부모, 조부모를 넘어서 조상까지의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그래서 단지 부모님이 공부를 못해서, 나 또한 재능이 없다고 판단할 수만은 없다는 거죠.

    • @부정선거시위
      @부정선거시위 Рік тому +10

      아이가 좋아하는 쪽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래야 행복하고 몰입도하죠

    • @listenerkr
      @listenerkr Рік тому +3

      교수님은 본인이 학습해서 풀어내는 능력은 서울대에서 중간이라고 했는데요. 모든 사람한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 @초리-m2w
      @초리-m2w Рік тому +7

      어느정도 수준까진 따라갈 수 있어도 수학은 타고난게 맞다고 봅니다

    • @lliiilliilliilililllil
      @lliiilliilliilililllil Рік тому +1

      죽어라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게 수학과 예체능임

  • @enock5623
    @enock5623 Рік тому +224

    4세 아이가 부모가 시킨다고 몇 시간씩 앉아 있는거 자체가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노력을 할 수 있지만 즐기는 사람 못따라간다란 말이 있지요. 물론 어떤 사람은 억지로 했다고 하는데 억지로 할 수 있는것도 능력입니다. 결론은 노력보다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 @카이로스의시간
      @카이로스의시간 Рік тому +40

      맞습니다. 어떤 부분이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결국 그것이 즐겁고 재능이 있다는 말입니다. 유난히 공부만 재능이 아니라는 것도 매우 웃깁니다. 예체능은 노력만으로 안됩니다. 재능이 있어야 제대로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 @서진희-d6v
      @서진희-d6v Рік тому +44

      맞아요. 재능이 타고났으니 4살 모짜르트가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일반 아이들은 우울증 걸릴 거예요.

    • @Rosa-gf9hr
      @Rosa-gf9hr Рік тому +37

      @@서진희-d6v 우울증정도면 다향이죠 정신병 걸립니다

    • @user-zh4jo7eh6p
      @user-zh4jo7eh6p Рік тому +4

      @@20cmusic탓이라기보다는 암묵적이론의 불변론자 인거죠. 님은 가변론자 구요

    • @hyesu6785
      @hyesu6785 Рік тому +13

      성향과 재능은 구별해야 할 것 같은데요.

  • @사람-e2l6w
    @사람-e2l6w Рік тому +30

    수학할 때 진짜로 답 안보고 어려운 문제 생각해서 풀면 진짜 도움 많이 돼요 방학때 하... 이거 밖에 진도 못 나가서 어쩌지 했는데 앞에 방식으로 수학 공부하니깐 학교 가니 머리가 훨씬 잘 돌아가서 너무 잘 되더군요 ㅋㅋ

    • @광장-s2s
      @광장-s2s Рік тому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안풀리는 문제는 최소 1시간 고민하고 어떨 때는 3일간 고민하고 그랬는데 수학 실력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 @goodman12
      @goodman12 Рік тому +7

      @@광장-s2s 기본기 부족 + 반복학습 부족이죠. 고민하고 푼 문제를 잘 정리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그걸 풀었다고 그냥 넘겨버리면 소용없어요

  • @dbrokim4314
    @dbrokim4314 Рік тому +1

    뇌를 연구하는 박사이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도 재능 입니다. ㅎㅎㅎㅎ 몰입하고 좋아하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 @forYou-x3c
    @forYou-x3c Рік тому +3

    8:30 전두연합력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정신적 성숙력.
    10:50 성리학, 몰입, 행복해지고 착해지고 욕심이 없어지고 남을 도우려는 자비심이 생긴다. 인성
    12:10 역행자 저자인 유튜버 자청, 재수시 "몰입" 책을 읽고 어려운 문제는 답을 안 보고 생각에 몰입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향상(국어의 다음 글의 주제는? 에서 답이나 보기를 보지않고 스스로 생각함이 중요). 7등급에서 모의고사 1등급으로 급상승
    14:00 중고등학교 때 부터 습관
    15:20 헝가리 현상, 헝가리 노벨상 7명, 일본이 1945년 모방 그후 25명 노벨상

  • @fromcmk33
    @fromcmk33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악박사따고 레슨하는 사람도 많고.서울대나와서 과외로 직업군에 요새 경계무너졌다고보아야

  • @onedream1061
    @onedream1061 Рік тому +4

    이미 유전적으로 대부분 결정된단거 다 밝혀졌고 노력해서 성공은 몇퍼센트되지도않는단거 요즘은 다 아는사실인데. 중요한건 성공한사람들을 띄워주는 분위기를 만드는거보단 낙오한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수있도록 지원을해주는게 사회전체구성원들을위해 중요한일인거지. 물론 그렇게 끈질기게 뭔가를 할수있는 아니 해낼수있는사람들은 그렇게 열심히 자기 길 가면되는거고.

    • @user-zo5mj5cg6l
      @user-zo5mj5cg6l Рік тому +1

      황농문씨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책팔아야하고 인지도높여야하고 뒷따르는 이득이 많으니까 정보격차이용해서 앞서나가려는 (아는사람만아는) 추한 행태 ㅋㅋ

    • @Seika_park
      @Seika_park Місяць тому

      ㅋㅋ이분이 교수님보다 머리가 좋으신듯. 저 교수님 말씀처럼 끈기? 그럼 시험시간이 1시간제한 두지두 않았음

  • @user-ddrtye1972_TV
    @user-ddrtye1972_TV Рік тому +1

    몰입할때 행복을 추구하지않는다
    띵하게하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