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고 싶은 것이나 좋아하고 동경하는 것에 대한 애정, 두근거림, 작은 목표가 없어지며 배우지도 않는 게 늙음이라 생각해요, 현실에 치이고 신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며 아프고 돈에 허덕이다보면 사람이 진이 빠지고 퇴색되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감동이 없어지진 않거든요... 길거리만 나가도 아름다운 풍경이나 하늘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초록님 이야기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ㅠㅠ💕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단어가 진짜 명료하게 와닿아요.. 왜 각자의 가치를 존중하기 점점 어려워지는걸까요..(고민) 저는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잘 모르지만..좋아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초록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복숭아를 챙기는 선녀들! 글도 그렇지만 특히 그림은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되는데 푸근하고 사랑스러우면서 희망적인 느낌이 정말 좋네요 ;_; 저도 열아홉 스무살부터 스물 초반 그 어린 나이에 지금 당장 그림으로 돈 벌지 못하면 실패자가 된 양, 세상 망한 것처럼 살며 저를 돌보지 못한 게 참 후회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내 자신을 무작정 예뻐하는 건 취향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친구가 되어줄걸 싶어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말씀과 그림 감사히 보고가요~ 💜
맞아요.. 스무살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된 듯 무게를 짊어졌던 사람들이 있네요. 그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그때는 없었던 걸까요.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알 수가 없겠네요. 내 자신을 무작정 예뻐하는 건 ㅋㅋㅋ 저도 무리예요 ㅋㅋㅋ 그치만 친구한테 하는 정도만이라도 스스로에게 잘해주고 싶네요. 그림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새벽에 댓글 봤는데 가슴이 먹먹해서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k_Dorang_art 저도 그런 가족도 토로할 어른도 없어서 방황한 시간이나 세월도 길고 슬펐었지만(제가 힘든 걸 잘 참아내고 혼자 해보려하기도 하고) 이젠 내가 그런 어른으로 나이들어가면 되겠구나 해요~ 답글은 하트만 주셔도 대댓글을 주셔도 시간이 언제걸리던 감사한 법이지요! >
용기 내어 댓글 달아봐요...!
이거는 정말 저랑 친구 둘이서 생각한거라...
‘젊음과 늙음’의 경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
만약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저는 하고 싶은 것이나 좋아하고 동경하는 것에 대한 애정, 두근거림, 작은 목표가 없어지며 배우지도 않는 게 늙음이라 생각해요, 현실에 치이고 신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며 아프고 돈에 허덕이다보면 사람이 진이 빠지고 퇴색되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감동이 없어지진 않거든요... 길거리만 나가도 아름다운 풍경이나 하늘이 있는데!
길거리만 나가도 아름다운 것이 많은데! 한참 만에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무척 오랜만에 구름이 예쁘다는 걸 느꼈던 적이 생각나요. 우리가 힘들 순 있어도 감동은 잃지 않을 수 있군요..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적어주신 짧은 글에서 감동을 배우네요..☺️☺️
이런 주제로 몇시간이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니 부럽네요~~ 제가 생각하는 젊게사는법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이렇게 사는것도 저렇게 사는것도 다 각자에게 가치가 있다고 존중해주는거요! 도랑님이 영상에서 말한 두번째 특징과 비슷한거같네요~
안녕하세요! 초록님 이야기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ㅠㅠ💕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단어가 진짜 명료하게 와닿아요.. 왜 각자의 가치를 존중하기 점점 어려워지는걸까요..(고민)
저는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잘 모르지만..좋아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초록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복숭아를 챙기는 선녀들! 글도 그렇지만 특히 그림은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되는데 푸근하고 사랑스러우면서 희망적인 느낌이 정말 좋네요 ;_;
저도 열아홉 스무살부터 스물 초반 그 어린 나이에 지금 당장 그림으로 돈 벌지 못하면 실패자가 된 양, 세상 망한 것처럼 살며 저를 돌보지 못한 게 참 후회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내 자신을 무작정 예뻐하는 건 취향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친구가 되어줄걸 싶어서... 따스하고 아름다운 말씀과 그림 감사히 보고가요~ 💜
맞아요.. 스무살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된 듯 무게를 짊어졌던 사람들이 있네요. 그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그때는 없었던 걸까요. 이미 시간이 지났으니 알 수가 없겠네요.
내 자신을 무작정 예뻐하는 건 ㅋㅋㅋ 저도 무리예요 ㅋㅋㅋ 그치만 친구한테 하는 정도만이라도 스스로에게 잘해주고 싶네요.
그림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새벽에 댓글 봤는데 가슴이 먹먹해서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k_Dorang_art 저도 그런 가족도 토로할 어른도 없어서 방황한 시간이나 세월도 길고 슬펐었지만(제가 힘든 걸 잘 참아내고 혼자 해보려하기도 하고) 이젠 내가 그런 어른으로 나이들어가면 되겠구나 해요~ 답글은 하트만 주셔도 대댓글을 주셔도 시간이 언제걸리던 감사한 법이지요! >
그때는 우리가 원했던 어른이 없었지만 이제는 우리 스스로 그런 어른이 될 수 있겠네요..☺️☺️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맛점하는 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