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열매 고유의 아로마가 커피가 볶아지며 생기는 오일부분에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게 차갑게 되어 굳어지면 추후 추출 시에 지방 성분이 굳어지고 변형되어 아로마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습니다.(쓰고 신맛만 느껴지는 커피가 나온다는 말 입니다. // 고소함, 스모키함 과일향 같은걸 느끼기 힘들어짐 ) 또한 냉장고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때문에 맛이 날아가거나 변형되고, 냉장고 냄새가 커피 열매에 배어버리기도 합니다 ㅠㅠ(로스팅된 원두는 냄새 빨아들이는 고수입니다.) 원두를 갈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면(지퍼백에 원두봉지를 담기 들) 약배전(덜 볶아서 밝은 색) 같은 커피는 3주에서 1개월 / 강배전(많이 볶아서 검은 원두)는 2주정도까지는 먹을 만 합니다. 냉장고 보내지 말아요.. ㅠㅠㅠ
말씀하신 것 처럼, 가장 좋은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입니다. 로스팅을 직접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 늘 신선하게 원두를 공급받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 같은 경우에는 이런 방법들도 필요하겠더라고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겠지요~. 하나씩 개별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는것이 가장 장기간 보관하며 맛을 어느정도 보증하는 방법입니다.
@@최현주-d6t 분쇄로 인해서 원두의 기공이 깨지기 때문에 향미손실이 많이 됩니다. 가정에서 1KG를 2-3일 안에 소비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그래서 커피 애호가들은 분쇄된 원두를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분쇄된 원두는 커피의 향미 보존에는 어떤 방법을 써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두 보존을 이야기 할 때는 원두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지 분쇄된 상태를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아쉽겠지만 얼른 소진해 버리시는게 좋고요. 커피를 정말 좋아하셔서 매일 매일 드신다면 가정에서 쓰실만한 그라인더를 하나 구비해 놓으시는게 젤 좋습니다. 매장이라면 분쇄된 원두를 절대 구매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커피 정말 자주 마시면 진공포장기 하나 사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그리고 사실 저렇게 한번 내릴 분량으로 소분하는건 자주마시는분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자주마시면 1주일 단위가 가장 적합한거 같더라구요 250g 씩 진공압축해서 냉동실 넣어서 기존 원두를 다 마셔갈때즘 실온에서 해동한다음 계속 이어가면 계속 신선하게 마실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원두 사서 1개월 안에 다 소비하면 굳이 냉동고까지 안가고 냉장실로만 해도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이는 거 같아요
시중에 유통되는 원두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1년입니다. 원두가 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향미를 즐기기 위해서 마시는 커피의 특성상 로스팅 후 2달정도 지난 커피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래되어도 괜찮은 경우엔 같은 온도에서 쭉 보관했을 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두고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버리고 신선한 커피 소량 구매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냉동실까진 사실상 무리이고 많은 전문가및 원두 판매사에서 추천하는 "냉장보관"을 권해드립니다. 그냥 가스 최대한 빼고 최대한 밀봉하고 냉장보관하면 정말 생각보다 오래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1kg 기준으로 하루에 30g 소모시 한달동안 거의 변함 없는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냉장보관이라고 하셔서 저도 전문가분들에게 여쭤봤습니다. 일단 일반 냉장고는 추천드리지 않고요. 꺼냈다가 넣었다 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빨리 될 수 있구요. 식품은 일단 김치냉장고가 가장 변화가 적은데, 집에서 커피는 소량 신선하게 기간 안에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번주 테마는 '석유 시추' 관련 영화...거의없다의 추천 영화는? - 거의없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40607 방송](http://i.ytimg.com/vi/wG-gr7gDpQo/mqdefault.jpg)
현실적인 최고의 방법이네요~^^ 코스트코 원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코스트코보다 좀 더 신선한 원두를 추천드립니다.^^.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는 방법! 참고하고 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열매 고유의 아로마가 커피가 볶아지며 생기는 오일부분에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게 차갑게 되어 굳어지면 추후 추출 시에 지방 성분이 굳어지고 변형되어 아로마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습니다.(쓰고 신맛만 느껴지는 커피가 나온다는 말 입니다.
// 고소함, 스모키함 과일향 같은걸 느끼기 힘들어짐 )
또한 냉장고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때문에 맛이 날아가거나 변형되고, 냉장고 냄새가 커피 열매에 배어버리기도 합니다 ㅠㅠ(로스팅된 원두는 냄새 빨아들이는 고수입니다.)
원두를 갈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면(지퍼백에 원두봉지를 담기 들) 약배전(덜 볶아서 밝은 색) 같은 커피는 3주에서 1개월 / 강배전(많이 볶아서 검은 원두)는 2주정도까지는 먹을 만 합니다.
냉장고 보내지 말아요.. ㅠㅠㅠ
말씀하신 것 처럼, 가장 좋은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입니다. 로스팅을 직접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 늘 신선하게 원두를 공급받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 같은 경우에는 이런 방법들도 필요하겠더라고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겠지요~. 하나씩 개별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는것이 가장 장기간 보관하며 맛을 어느정도 보증하는 방법입니다.
분쇄원두커피 보관방법은요?
분쇄된 원두도 최대한 공기와 접촉이 안 되게 보관하는게 좋겠지만 분쇄를 이미 한 원두는 더 빠르게 산폐가 되기 때문에 분쇄된 상태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cafejera 그럼 분쇄된건 지퍼백에 소분한다해도 유통기한 언제까지인가요?맛과 상관없이 어느정도까지 괜찮은건지요
1키로짜리 샀는데 ㅠㅠ
소분한고 바로 안먹는건 냉장보관인지..바로 먹는것도 지퍼백 담아 냉장해야 그나마 나은지요?
@@최현주-d6t 분쇄로 인해서 원두의 기공이 깨지기 때문에 향미손실이 많이 됩니다. 가정에서 1KG를 2-3일 안에 소비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그래서 커피 애호가들은 분쇄된 원두를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분쇄된 원두는 커피의 향미 보존에는 어떤 방법을 써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두 보존을 이야기 할 때는 원두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지 분쇄된 상태를 이야기 하지는 않습니다. 아쉽겠지만 얼른 소진해 버리시는게 좋고요. 커피를 정말 좋아하셔서 매일 매일 드신다면 가정에서 쓰실만한 그라인더를 하나 구비해 놓으시는게 젤 좋습니다. 매장이라면 분쇄된 원두를 절대 구매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냉장,냉동 노우!!!냄새 흡수
실온 밀폐용기
커피 정말 자주 마시면 진공포장기 하나 사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그리고 사실 저렇게 한번 내릴 분량으로 소분하는건 자주마시는분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자주마시면 1주일 단위가 가장 적합한거 같더라구요 250g 씩 진공압축해서 냉동실 넣어서 기존 원두를 다 마셔갈때즘 실온에서 해동한다음 계속 이어가면 계속 신선하게 마실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원두 사서 1개월 안에 다 소비하면 굳이 냉동고까지 안가고 냉장실로만 해도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이는 거 같아요
가장 좋은건 그때 그때 마실만큼만 구매하는 겁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커피는 아예 못먹는건가요? 뜯어보지도 못한게 있고 뜯었는데 못먹은게 있는데, 어쨌든 둘다 못먹는건가요? 실온에 보관하라 한것같은데 냉장보관도 해서... ㅠ
시중에 유통되는 원두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1년입니다. 원두가 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향미를 즐기기 위해서 마시는 커피의 특성상 로스팅 후 2달정도 지난 커피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래되어도 괜찮은 경우엔 같은 온도에서 쭉 보관했을 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두고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버리고 신선한 커피 소량 구매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cafejera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프리파라 진공밀폐용기 쓰면 간단한데....디게 힘들게 하시는군요....
그 제품도 엄밀히 말하면 진공은 아닙니다. 냉동보관은 어쩔 수 없이 몇 개월씩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경우이고,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그냥 원두 봉투에 놓고 드셔도 되요. 단지 보관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냉동이 가장 길게 간다는 것입니다.
냉동실까진 사실상 무리이고 많은 전문가및 원두 판매사에서 추천하는 "냉장보관"을 권해드립니다. 그냥 가스 최대한 빼고 최대한 밀봉하고 냉장보관하면 정말 생각보다 오래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1kg 기준으로 하루에 30g 소모시 한달동안 거의 변함 없는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냉장보관이라고 하셔서 저도 전문가분들에게 여쭤봤습니다. 일단 일반 냉장고는 추천드리지 않고요. 꺼냈다가 넣었다 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빨리 될 수 있구요. 식품은 일단 김치냉장고가 가장 변화가 적은데, 집에서 커피는 소량 신선하게 기간 안에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냉동실보관합니다 거의 9년째그러고있고요.맛이요?
3개월 지나도 새로 갓로스팅처럼 똑같습니다.
냉동실 넣는방법은
로스팅 7일쯤 이산화탄소가 어느정도 배출된후 새제품의 아로마벨브쪽에 강력한청소기로 빨아드리면 진공상태가 됩니다 진공상태에서 아로마밸브에 글루건으로 막아야 합니다 안막으면 밸브에서
역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신선도 유지가 어렵습니다. 냉동온도는 -20도 유지시켜주면
됩니다. 개봉할때는 실온에 천천히 실온상태와 동일하게된상태에서 개봉하시면 됩니다.
네 그러시군요. 근데 많이 번거로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특수한 상황 아니면 굳이 냉동실에 보관할 일은 없다고 보고요. 적절한 시일 안에 다 소비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cafejera 그렇죠 왠만하면 그때그때먹으면되지만 도매가로 구매하려면 기본 5킬로는 부터라. ㅜㅜ 냉동보관해서 맛이없다라는 선입견을 버렸으면 좋겠는데
어떤방식으로 냉동보관하냐에 따라 어마어마하게 차이 나거든요. 집에 질소가있다면 질소충전후 진공으로 만들면 더 끝내줍니다.^^
@@ringring1982 네 맞아요 장기보관은 냉동 보관이 가장 좋다고 해요. ^^
아참 그리고 저가 아로마벨브 포장지가 간혹 미세하게 세는곳이있어요 그럴경우 지퍼백으로 2차 3차 포장해서 공기를 완전차단시켜주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종이류로 된 아로마벨프 포장지가 말썽이 많습니다.
언능언능 마시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