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0 SOMEDAY 09 길 위의 나그네 (조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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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

  • @재동-u9d
    @재동-u9d 3 роки тому +4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혼자서

    춥고 어둡던 그 날 코트와 모자
    신발을 뺏긴 무서웠던 밤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 남은 건
    막연한 절망 차오른 원망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봄이 오지 않아 얼어붙은 세상은
    누구도 손 잡을 수 없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길 위에 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그곳에

  • @onmyway7802
    @onmyway7802 3 роки тому

    유튜브 좋아요 버튼은 왜 하나일까요ㅠㅠ 매일 와서 한 번씩 눌러도 모자란데…

  • @재동-u9d
    @재동-u9d 3 роки тому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혼자서

    춥고 어둡던 그 날 코트와 모자
    신발을 뺏긴 무서웠던 밤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 남은 건
    막연한 절망 차오른 원망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봄이 오지 않아 얼어붙은 세상은
    누구도 손 잡을 수 없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길 위에 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