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조선] '나는 현자총통을 쏠 수 있다' - 『신기비결』로 살펴본 현자총통 발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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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47

  • @freeman_24
    @freeman_24 3 місяці тому +164

    와 국립중앙박물관이 4만인데
    국립진주박물관이 6만이네 대박

    • @wvwvwvwv0328
      @wvwvwvwv0328 3 місяці тому +19

      쿠데타ㄷㄷ..

    • @throneblack6901
      @throneblack6901 3 місяці тому +15

      역덕 & 밀덕들 입소문이 나서 ㅋ

    • @freeman_24
      @freeman_24 3 місяці тому +9

      @@throneblack6901 역시 낭중지추
      확실히 밀덕, 역사 덕후를 공략한 것 같음

    • @블루레터
      @블루레터 2 місяці тому +1

      역시 고전 화력덕후는 조선이죠.
      화력조선.

    • @도제트
      @도제트 2 місяці тому

      대포에 무언가를 많이 넣는구나 화약 넣고 포탄 넣으면 땡인줄 알았는데 ㅎㅎ

  • @이광호-h3w7x
    @이광호-h3w7x 3 місяці тому +144

    역시 화포는 국립진주박불관

    • @zihozeon410
      @zihozeon410 2 місяці тому +2

      오늘도 군기시가 오랑캐를 정상화하네

  • @맥가이버-l9z
    @맥가이버-l9z 3 місяці тому +45

    역시 진주국립 박물관이. 최고로 일잘한다 ᆢ고증도 매우 잘된듯!

  • @samueloh9026
    @samueloh9026 3 місяці тому +80

    유사시에 현자총통을 쏴야될 상황이 오면 유용한 교본이 될것 같아요..

    • @RuinDestinyBreaker
      @RuinDestinyBreaker Місяць тому

      조선시대나 고려말기로 타임슬립하면 매우 유용할듯.....

  • @mangwonfish
    @mangwonfish 3 місяці тому +28

    0:27 조선의 철투구는 불편하게 산처럼 왜 위로 불룩한가? 그것은 빗겨냄과 동시에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워해머의 뒷부분 같이 뾰죡한 무기에 공간 장갑 기능을 유지해 철투구가 뚫려도 공간을 유지해서 머리에 닿지 않게 하기위함

    • @girin06
      @girin06 2 місяці тому +2

      일종에 공간장갑이라 볼수있겠네요

    • @감자깍기
      @감자깍기 2 місяці тому

      상투때문에 위로 불룩해요,. 공간장갑 아님.. 철이 남아 도는것도 아닌데 굳이 공간장갑을 위해...

    • @mangwonfish
      @mangwonfish 2 місяці тому

      @ 네 고대 그리스군 투구도 상투를 쳐틀어서 그런거군요

    • @감자깍기
      @감자깍기 2 місяці тому

      @@mangwonfish 고대 그리스 군 투구는 볼록하지 않은데유? 그리고 말도 안되는 과학으로 억지좀.. 무슨 중세 투구가 전차입니까.. 공간장갑 따지게.. 실제로 원뿔형 투구는 머리를 기르는 문화가 많은 동양쪽으로 발달 했습니다.

    • @mangwonfish
      @mangwonfish 2 місяці тому

      @ 구글에 서양갑옷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답글다세요

  • @너굴맨-c6r
    @너굴맨-c6r 3 місяці тому +59

    나는! 나는!! 현자총통을 쐇다!!

  • @BBQ01
    @BBQ01 2 місяці тому +13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지주박물관에 누가 있길래
    이렇게 좋은 영상들이 올라오는 건가요?
    영화보다 더 잘만들어 진것 같은데
    잘 구성해서 극장에서 상영해도 될것 같습니다.

  • @별헤는밤-t8y
    @별헤는밤-t8y 3 місяці тому +13

    국립진주박물관이 일을 잘 하네..

  • @감자고로케-w8d
    @감자고로케-w8d 3 місяці тому +8

    다음주 진주유등축제가는데 진주박물관도 가볼까합니다. 기대됩니다.

  • @bhpark9125
    @bhpark9125 3 місяці тому +14

    마지막에 난다요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다 터졌습나다 ㅋㅋ

  • @박우진-s5b
    @박우진-s5b 3 місяці тому +9

    화차랑 대완구 사격영상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요!!!
    3:46 도대체 어느 시기이길래 완전무장한 왜적이?!

  • @user-bundaberg
    @user-bundaberg 3 місяці тому +30

    난다요에서 빵퍼짐

  • @1003ringo
    @1003ringo 3 місяці тому +14

    역시 화력조선

    • @dwdd40
      @dwdd40 3 місяці тому

      건들건들도 이 영상을 같이 제작 했나요?

    • @이정현-r1m6x
      @이정현-r1m6x 2 місяці тому

      ​@@dwdd40네

  • @오창하
    @오창하 3 місяці тому +9

    잘 참고해서, 회귀했을 때 포병으로 복무하도록 하겠읍니다

  • @masterhj-sc1hi
    @masterhj-sc1hi 3 місяці тому +46

    그때도 밍치질은 필수였구만

    • @범제자
      @범제자 2 місяці тому

      어르신 지금은 망치 안씁니다

  • @무심필
    @무심필 3 місяці тому +45

    "봤는데 왜 뜨지" 하고 클릭했는데 다른 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edic2166
    @medic2166 3 місяці тому +26

    포병은 예나지금이나 곡갱이랑 망치가 😭
    후손들은 K9 , K55A1 K105A1에서는 없어 졌으니 다행이네요

    • @RuinDestinyBreaker
      @RuinDestinyBreaker Місяць тому

      무슨소리죠? 아직 박격포는 망치질 하는데?

    • @medic2166
      @medic2166 Місяць тому

      @RuinDestinyBreaker 문자 해독혁이 없는거냐? 특정 하게 자주포에서는 이라고 한정 한거 안보여? 넌 바보냐 문맹이냐?

    • @medic2166
      @medic2166 Місяць тому

      @@RuinDestinyBreaker 학교는 다니냐??

    • @medic2166
      @medic2166 Місяць тому

      @@RuinDestinyBreaker 문자 해독 할줄 모르냐? ~~에서는 이라고 한정 한거 몰라?

  • @김영걸-b6v
    @김영걸-b6v 3 місяці тому +5

    아 갑자기 군대 있을때 생각나네요 아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ㅜㅜ

  • @libertybellliberty6096
    @libertybellliberty6096 3 місяці тому +7

    임진왜란 당시 수군 판옥선도 地字, 玄字砲를 주무기로 사용했습니다. 전투에 임하기 전 미리 장전해 두고 전투가 시작되면 최대한 적선에 근접하여 직사(直射)하여 왜병을 사살하거나 무력화 시켯습니다.

  • @justin764
    @justin764 Місяць тому

    3:24 여기서 말하는 하자가 대포나 화살에 하자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하자가 있어서 폐급인거군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zeroman4660
    @zeroman4660 3 місяці тому +7

    국립진주박물관은 꼭 한번 가보리라.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3 місяці тому +5

    다음편은. 황자총통.대완구도 나오나여.
    기대중

  • @jaa2948euf
    @jaa2948euf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선정벌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변희상-t5x
    @변희상-t5x 3 місяці тому +4

    이번 개천예술제에서 실제 시연한번 해보시죠

  • @Dasdesdemdasü
    @Dasdesdemdasü 3 місяці тому +7

    화포 굿즈를 만들어달라! 만들어달라!

  • @TS-ix6cz
    @TS-ix6cz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ㅠ

  • @clanhunter2677
    @clanhunter2677 3 місяці тому +6

    천자총통하고 현자총통의 크기가 차이가 나네요. 근데 불랑기나 홍이포는 어떨지는...?

  • @Ulyanov-lenin
    @Ulyanov-lenin 3 місяці тому +9

    굉장히 좋은 자료다. 아쉬운건 이런 자료는 마지막에 보통 원 총통들 복제해서 실사격도 보여주고 그러면서 실제로는 화약의 품질이 지금보다는 떨어지지만 이정도 위력입니다. 하고 보여줘야하는데, 예전에 모 박물관 허가를 받아 조총을 복원하고 발사시범하려고 경찰에 협조요청했더니 경찰이 불법총기 제조라고 쳐들어오는 등신같은 나라라서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이웃인 일본은 주기적으로 타네가시마 축제 같은 것으로 옛날 화약무기들 복제 및 발사시범 같은 부분을 아예 지역문화처럼 하고 있고,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아예 법률적으로 규제대상 총기로 처리하지도 않아서 그냥 일반인들도 조립키트를 사다가 똑같이 만들어서 자기네 조상들이 독립전쟁 때 썼던 무기라고 집에 장식하는 물건들인데 우리나라는 고작 화승총조차 불법총기라면서 규제하려 드는 걸 보니, 한심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 @hundoshi7
    @hundoshi7 3 місяці тому +2

    사극 찍을때 이 고증대로 해줬으면

  • @종1품문하시중이성계
    @종1품문하시중이성계 3 місяці тому +1

    바다 위에서도 어떻게 쏘는지 궁금해지네요.

  • @Lee-zz8xg
    @Lee-zz8xg 3 місяці тому +50

    조선군 찰갑 개간지나네.
    왜 사극 드라마는 일본 갑주는 신경쓰면서 조선군은 항상 포졸복으로 땡처리할까..
    어이가 없네

    • @j8663
      @j8663 3 місяці тому +14

      그러고 보니 저 송자로 포구를 쑤시는 병졸이 치파오박님 같은데 저 갑옷들 치파오박님이 만들었을듯

    • @마이스카
      @마이스카 3 місяці тому +3

      '제작비'

    • @Inmoon-hak0871
      @Inmoon-hak0871 3 місяці тому +18

      @@마이스카 라기에는 희한하게 왜군과 명군 무장은 준수하게 재현함. 걍 고정관념과 규격화가 문제인듯. 아직도 당파랑 근본없는 포졸복 고집하는 꼬라지 보면 답 나옴

    • @gophb89
      @gophb89 3 місяці тому +6

      @@Inmoon-hak0871 왜군 갑옷의 경우 일본한테 요청하는데, 일본은 이런거에 고증을 꽤나 신경써서 조선보다 퀄리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 @ghost-exist-in-everywhere
      @ghost-exist-in-everywhere 3 місяці тому

      저러니까 완전 간지 ㄷㄷ

  • @user-dv2pk6og3s
    @user-dv2pk6og3s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럼 판옥선에선 화포를 어떤 운용 훈련을 했을까요?

    • @user-classjinseo
      @user-classjinseo 3 місяці тому +1

      재장전하는 대신 아예 배를 반대쪽으로
      돌려서 반대편 화포를 쏩니다!!!!!!!

  • @diy3955
    @diy3955 3 місяці тому

    배우중에 치파오박님이 맞으시군요 반가워요

  • @partioblueful
    @partioblueful 2 місяці тому +2

    집안에 다들 현자총통 하나씩은 있으시잖아요?

  • @일차일라
    @일차일라 3 місяці тому +6

    치파오 팍!! ㅋㅋㅋ

  • @솔개그늘-u3s
    @솔개그늘-u3s 3 місяці тому

    제목 『신기비결』로 살펴본 천자총통 발사 절차 -> 『신기비결』로 살펴본 현자총통 발사 절차
    2:42 저번에는 별도로 불붙이는 도구로 붙혔는데 이번엔 송자로 불을 붙혔네요... 송자로 화약을 다지는 용도로도 쓰는데 여기에 불을 붙혀서 사용했을리는 없겠죠?

  • @런파던리
    @런파던리 3 місяці тому

    쾅! 신기전기랑 총통기도 다뤄주세요

  • @박메시-p2x
    @박메시-p2x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제... 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3 місяці тому +7

    제발... 포판이라도 조선에 전하케 하소서...

    • @탐조등-y3y
      @탐조등-y3y 2 місяці тому

      개인적으로, 20세기에 있었던 동양권의 뗀석기 논쟁을 다시 보는 것 같긴 합니다. 그 때는 동양권에선 돌의 양쪽 측면을 모두 가공한 주먹도끼는 없고, 돌의 한쪽 측면만 가공한 찍개만 있으니 구석기인들의 가공 기술은 동양권이 서양권에 비해 열등했다는 이야기지요. 허나 이는 1978년에 연천 전곡리에서 주먹도끼가 발견되며 뒤집힙니다.
      연역적으로 생각해보면 주먹도끼를 만들어 쓰던 구인류(호모 에렉투스)는 구대륙에 골고루 분포했고, 예나 지금이나 "사람 생각하는 건 거기서 거기"죠. 따라서 분포하는 암석의 강도나 가공성에 따라 가공을 세밀하게 했냐 거칠게 했냐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양쪽면을 가공해 쓴다는 발상이 한쪽에 아예 없었다는 건 설득력이 부족한 측면이 있죠. 다만 귀납적으로 관련 유물이 발견된 바 없기에 그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조선시대 화포의 포가 논란 역시 마찬가지죠. 연역적으론 포가 없이 포를 어떻게 "조준"했냐는 문제가 걸리고(심지어 화약 소모량 때문에 투사 물량보다 명중률을 중시하는 경향까지 있는 마당에), 이미 화차와 같은 선진적 포가의 형태가 이미 있었는데(물론 반동 제어 문제 때문에 화차의 포가를 그대로 총통에 갖다 쓰긴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 것) 대구경 총통은 동차도 없이 원시적으로 운용했다는 것 역시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귀납적으로 회화든 기록이든 유물이든 포가의 존재를 입증하는 뭔가가 없으니, 포가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 @북길이
    @북길이 3 місяці тому

    포가가 없으니 대포 운용에 크게 힘들었겠네요

  • @kk-se7xc
    @kk-se7xc 3 місяці тому +5

    진주박물관 꼭 가봐야지 ㅋㅋ겨울휴가로

  • @倭寇씇
    @倭寇씇 3 місяці тому +4

    난 다 요 ~

  • @di-1821
    @di-1821 6 днів тому

    역시 진주박물관은 일을 잘혀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Місяць тому

    그나저나 불을 붙이고 쏠때 부싯돌로 점화하는걸로 아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저 불씨가 살아있는 듯한 막대기는 뭐죠?

  • @steamdragon
    @steamdragon 3 місяці тому

    제목 뒤가 천자총통으로 되어있네요.

  • @Hying_tube
    @Hying_tube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데 저런 화포들은 조준을 어떻게 하나요? 화약의 양을 일정하게 한다는건 그만큼의 화약을 넣었을 때 특정한 각도에서 특정 거리까지 간다는건데, 그 각도와 좌우조준은 어떻게 했나요?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사관나리 마음에 드실때까지 땅 다시 파고 흙다지고 놓고 다시 파고, 흙다져서 놓고…

    • @polyonomata
      @polyonomata 2 місяці тому

      정주성전투 영상 보면 초관이 포신 각도 높이고 화약 더 넣으라고 지시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초탄 쏜다음 눈으로 착탄점 보고 그 기준으로 조절하는거죠.

  • @우인수-o3m
    @우인수-o3m 2 місяці тому

    누군가 배 위에서는 어떻게 쐈는지 설명 해주실 분 있슴메?

  • @joon4u-c2n
    @joon4u-c2n 2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이 컴퓨터그래픽인가요
    아님 실제배우들인가요?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실 배우들 사용하고 뒤는 전부 cg 처리입니다

  • @belisarivsplavivs9416
    @belisarivsplavivs9416 2 місяці тому

    배우들은 박물관 직원들인가요ㅋㅋㅋㅋ

  • @juntalk4
    @juntalk4 Місяць тому

    배위에서는 어찌 쏘죠 ?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배도 고정 형태로 썼습니다

  • @KIG_TIGER
    @KIG_TIGER 2 місяці тому

    공군&국립진주 박물관이랑 콜라보하면
    조회수 500만 쌉가능

  • @YogiMaemi
    @YogiMaemi 3 місяці тому +1

    포브스 선정 예비군이 시청해야 하는 영상 1위

  • @남승엽-x9r
    @남승엽-x9r 3 місяці тому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 시대에도 사표가 있었나요?

  • @Taste_good_24
    @Taste_good_24 2 місяці тому

    쏠 수 있어!

  • @lovebird9989
    @lovebird9989 2 місяці тому

    쏠수있어!!

  • @hcypher6893
    @hcypher6893 Місяць тому

    3:37 '관불'

  • @Wise_Bear4457
    @Wise_Bear4457 3 місяці тому +1

    수군은 어떻게 고정해서 쐈을까요? 임진왜란 시기면 아직 동차를 도입하기 전으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마지막 장면에 왜군은 횡재 아닌가요ㅋㅋ 저거 은이 있어서 그냥 가져가면 값 좀 치룰수있을거 같은데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1

      동차가 19세기 융원필비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임진왜란 무렵에 쓰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닐 겁니다. 동차 자체가 워낙 단순한 물건이고, 선박에서 총통을 저렇게 말뚝을 박아놓고 쓸 수는 없으니 임진왜란때도 동차 같은 거치 수단을 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1

      @@agm1144 안썼을 가능성이 매우매우높음 동차(포거)의 효용성은 해상보다 육상에서 더 큰데 해상에서만 쓰고 육상에서 안썼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똑같이 흙더미 쌓거나 나무틀에 받친 다음 판옥선 벽면의 나무 기둥에 묶어서 쐈을 가능성이 높음 포가 대중화 이전 서양 해군이나 중국/일본처럼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jeaduckseo596 동차는 울퉁불퉁한 야지에서 비효율적입니다. 서양에서도 함선에선 동차와 유사한 바퀴 4개의 포거를 사용했지만 야지에선 큰 바퀴가 2개인 포거를 썼습니다.
      동차는 갑판같이 평평한 바닥이 있는 곳에서 효율적인 포거입니다.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agm1144 걍 서양인 나포했을때마다 조선 군관이 ‘얘네는 수레 위에 포 얹어서 쏘네…’하고 신기해 한거로 설명 끝남 울퉁불퉁하고 나발이고 포를 수레 위에 얹어서 쏜다는 갸념 자체가 없었던거임 조선은
      그리고 야지고 나발이고 바퀴달아서 운용하면 훨씬 편해지는건 맞음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jeaduckseo596
      문종때 만든 총통기 화차 부터가 바퀴 달린 포거입니다. 조선 후기엔 수레에 대포와 창칼을 달아서 그걸로 방어진을 구축하는 전술이 고안되었구요. 다만 여기에 장착되는 화포들은 소형의 불랑기, 황자총통같은 소형화포죠.
      이런 사례로 보아 수레 위에 화포를 싣고 운용한다는 개념은 조선에 존재했습니다.
      동차는 육지에선 사용하기 부적합합니다. 평평한 지면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곳에선 동차는 포거가 아니라 그냥 대포 올려놓은 궤짝에 불과합니다. 지상에서 써먹을려면 지표면에서 굴려먹을 수 있게 커다란 바퀴가 달여 있어야 하지요.

  • @내란의힘윤썩열
    @내란의힘윤썩열 9 днів тому

    155m 견인포?

  • @caha2328
    @caha2328 3 місяці тому

    저걸 수군에서 대체 어떻게 쏜 걸까요? 사극에 나오는 동차는 조선 후기에나 개발되었다던데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배에 고정해서 썼습니다 서구권도 꽤나 오래 동안 고정 포대로 사용했습니다

  • @juicymango8785
    @juicymango8785 3 місяці тому +1

    유럽은 투석포 쓸 때부터 포거를 사용했는데 왜 아시아 쪽은 안 썼지?

    • @Inmoon-hak0871
      @Inmoon-hak0871 3 місяці тому +1

      포를 주로 운용한 것이 명과 조선 정도인데 두 국가 모두 원정 보다는 수성전을 비롯한 수비전을 펼쳐왔기에 그랬지 않았을까요?
      지중해권 처럼잦은 공성전 있었거나 서유럽 처럼 포병을 대동한 대규모 수전이 있었다면 모르지만 산악지형과 이를 이용한 보루를 중심으로 한 두 국가에서 포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구요.
      그래도 포거가 있으면 유사시 이동 사격과 기동타격이 가능했을 텐데 의문이긴 합니다.

    • @힘없는무뇌자동차
      @힘없는무뇌자동차 3 місяці тому

      반대로 '들고다닐 수 있는데 왜 수레에 실어야 하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1

      위에 국뽕들 헛소리 거르고 걍 기술 딸려서임
      나중에 서양식 포가 건너오자마자 싹다 복제해서 깔림
      그리고 서양도 제대로된 포가가 나온건 16세기 무렵임 그 전까지는 그냥 운송수단으로 썼을 뿐 쏘려면 내려서 말뚝박고 묶고 하던거 똑같음

    • @Inmoon-hak0871
      @Inmoon-hak0871 3 місяці тому

      @@jeaduckseo596 ?? 포거 얘기 하는데 무슨 개솔? 포거는 기술력이 뭣도 필요 없는데? 동양이 바퀴 만들 기술도 없었다 이거임?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Inmoon-hak0871 ㅇㅇ 포격 충격 견딜 정도로 튼튼한 수레 만들기술 없었던거임

  • @랸-s6l
    @랸-s6l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영상 뜨고나서 현자총통이 귀해져서 그런지 당근에 잘안올라오네요

  • @PremiumPaw
    @PremiumPaw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제 과거로 타임 워프만 하면 된다

  • @scmonstermr.8645
    @scmonstermr.8645 3 місяці тому

    여기가 포방부 맞나요? 아닌가...

  • @GOLDCOW-zz3qm
    @GOLDCOW-zz3qm 3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사람이에요? 그래픽이에요? 햇갈려서요

    • @YeolGiJeongSeung
      @YeolGiJeongSeung 3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배우에 배경이 그래픽입니다. 체널에 화력조선 메이킹필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 @sinnadrafrank2191
      @sinnadrafrank2191 2 місяці тому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같은 거지

  • @ahn4773
    @ahn4773 3 місяці тому +1

    배 위에서 쏘는 것도 보여줘 응애...

  • @이게뭐시다냐
    @이게뭐시다냐 2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은 아직도 건들건들이 제작하는 건가?
    건들건들 영상 안 올라온지 1년 다 된 거 같은데

  • @2rm730
    @2rm730 3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포 쏠때 손을 포에 대고 있나

  • @블루레터
    @블루레터 2 місяці тому

    역시 고증은 진주박물관.
    사극감독들은 사극찍기전에 진주박물관에서 교육받고 찍어라.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місяці тому

    포가같은 건 안 키우나?

  • @나이수수
    @나이수수 3 місяці тому

    이제는 보인다. 치파오 박이...

  • @patrickpl5820
    @patrickpl5820 3 місяці тому +1

    국립중앙박물관 운영비 일잘하는 국립진주박물관으로 몰빵해야할듯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14

    현자총통 조차 포거를 안쓴거였나? 진짜 반쪽짜리 화포술이였어. ㅠ.ㅠ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3 місяці тому +3

      한반도의 지형을 고려하면 바퀴를 달아 옮기는 것보다는 도수운반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 같아요

    • @소모사의뗀석기공방
      @소모사의뗀석기공방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 당시 세계 포병이 제대로 포가 화용하는 기동포병도 아니고, 또 포가가 그리 튼튼하지 못한데다 주퇴복좌기도 없어서 연사력과 정확도 악영향 주니 딱히 필요성 인지 못했을수도?
      오히려 저번 천자총통도 그렇고 엄청 튼튼히 고정해서 쏘고 심지어 포탄도 망치질하며 장전할 정도로 상당히 꽉껴서 유극 없이 장전하는거보면, 남한산성에서 컬버린 상대로 대포병전 승리한게 저런 방식으로 장전했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소모사의뗀석기공방 유럽은 이미 근대적 포거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백년전쟁 무렵에 벌써 바퀴달린 포거를 사용했는데 그보다 백년도 더 늦은 시기에 저런식이라는건 상당히 충격이네요.

    • @agm1144
      @agm1144 3 місяці тому

      @@팝송용계정-d4g 우리와같은 산악지형인 이탈리아는 조립식 포거를 만들어서 산지에서 이동할땐 포거를 해체해 말에 싣고 다녔습니다.

    • @1865Soft_Cone
      @1865Soft_Cone 3 місяці тому

      그야 필요없다 생각했겠죠

  • @chiwoohyun3369
    @chiwoohyun3369 3 місяці тому

    뽈~~~~~~~~~~~

  • @jun1635XVI
    @jun1635XVI 2 місяці тому

    포트리스

  • @ccc5152
    @ccc5152 3 місяці тому +1

    이제 현자 총통 배워야 되는군.. 활의 민족, 총통도 배워야지. 날아가는 물건.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Місяць тому

    그냥 드라마고 사극이고 조선 시대 작품이면
    국립진주박물관이 도맡아서 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여기라면 그 지긋지긋한 궁대(활집)과 동개(화살집)이 접목된 근본없는 물건이나
    등에 메고 돌아다니는 낮은 퀄리티를 보지 않아도 되니

  • @AP-bj7kf
    @AP-bj7kf 3 місяці тому +1

    조선시대 떨어지면 포병으로 입대할 수 있겠네요

  • @deathstroke6190
    @deathstroke6190 3 місяці тому

    땅파느니 검술할래요 그냥 ㅋㅋ

    • @MoonbomSunny
      @Moonbom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검술이 더 힘들어요^^

  • @woojinshin7939
    @woojinshin7939 2 місяці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포병이란 .....

  • @타이-f6p
    @타이-f6p 2 місяці тому

    여기서 알수 있는건 동양사회가 얼마나 평화롭게 살았는지 알수 있음.
    정말 한걸음만 더 발전했어도 핸드캐논은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게 너무 뻔히 보여서 참 아쉽기만 함

    • @IsThatAllYouGot18
      @IsThatAllYouGot18 Місяць тому

      서유럽 동유럽같이 서로 툭하면 전쟁하고 점령하고 학살하고 때로는 연합해서 오스만같은 범이슬람세력들과 수백년간 맞다이뜨다보니 민중들은 힘들어도 기술 자본 학문등이 빠르게 발전할수있었죠.
      그에반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의 동부 등은 중국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정치적 문회적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조공 책봉관계 및 간접지배를 받으면서
      오랜기간 정체를 격었죠
      백성들은 비교적 편안해도
      18c에 빌드업 오지게한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털렸죠

    • @수집쟁이드라하카
      @수집쟁이드라하카 Місяць тому

      같은 환경에서도 지팡구는 달랐으니
      지역정세 운운하는것도 핑계거니와
      조선이 변화의 길을 스스로 내던지고 진흙탕속에서 뒹군건 그 누구도 아닌
      조선 스스로의 선택이고 무능함이죠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IsThatAllYouGot18 18세기 말까지 체급 자체는 여전히 아시아가 쎘음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 순 없으니까 그 수뇌부들을 흔들어서 이득 본 것이지

  • @ANARIsS2
    @ANARIsS2 2 місяці тому

    격목 깎는 노인😂😂😂😂

  • @libertybellliberty6096
    @libertybellliberty6096 2 місяці тому

    화포와 조총부대는 火網을 형성하고 집중 교대사격해야 적에게 타격을 주는데, 임진왜란 이후 가난한 조선은 광해군대 火器都監이라는 관청까지 만들어 각종 화포를 많이 제작했지만 항상 화약이 부족하고 화약이 아깝다고 훈련도 하지 않아 실전에서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 @유터락
    @유터락 3 місяці тому +3

    역시 한민족은 날리고 쏘는거는 잘 만들어요
    활 신기전 비격진천뢰 총통등등
    백병전으로 싸우는거는 끔찍하고 선한 마음이 많아
    침략은 못하고 침공만 당했으니까요

    • @별나무-c8e
      @별나무-c8e 3 місяці тому

      선한 마음을 가진 게 아니라 능력이 안 된 거죠 ㅎㅎㅎ 야전 백병전을 하려면 군이 많은 훈련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죠. 그냥 모여 우르르 몰려가 싸우는 게 백병전이 아니니깐요. 조선의 시스템은 야전에서 싸울 수 있는 군을 못 만드는 시스템이죠 강군을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조선은 세율이 아주 낮았음...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짱구 굴린게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서 수성전을 하자 특수무기를 만들어서 보완을 하자로 간 거죠.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3 місяці тому

      고려기 군제 남아있던 조선초엔 여진족 하도 패니까 명나라가 하지 말라고 협박했을 정도였고 대마도 정벌도 성공시킴
      그게 점차 약해져서 임란때는 단병접전만 했다하면 싹 쓸려나갈 정도 된거고

  • @독립군의민주화운동
    @독립군의민주화운동 3 місяці тому

    아뿔사 왜군 1킬할수있은데

  • @박박-m5s
    @박박-m5s 3 місяці тому

    화약넣을때 깔대기 같은걸
    대고 넣었것지 ㅎㅎ
    저렇게 넣으면 당연 흘리지
    조란환은 지금의 크레모아지뢰 비슷한 거구면

  • @sso4156
    @sso4156 3 місяці тому

    예나 지금이나 포병은 곡괭이질과 망치질을 하는건 똑같네.

  • @j8663
    @j8663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 장전하는데 저리 오래걸려서야...
    첫발 삑사리나면 재장전 하다 총 맞아죽을듯

    • @vivalavida497
      @vivalavida497 3 місяці тому +4

      연사력이 저랬으니 저당시에도 기마병이 먹혔겠죠 ..조총도 재장전 하는데. 삼박사일이라. ㅎㅎ

    • @별나무-c8e
      @별나무-c8e 3 місяці тому

      그리고 몇 방 밖에 못 쏘죠 포신이 뜨거워져서

    • @MoonbomSunny
      @Moonbom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포를 저거 하나만 가지고 갑니까 당연히 여러 문을 들고 가지 그리고 전투 현장에 나가는데 포병만 갑니까 생각 좀 하고 사세요

  • @밤양갱-r6e
    @밤양갱-r6e 3 місяці тому

    생각의외로 복잡하네

    • @MoonbomSunny
      @Moonbom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럼요. 지금과 같은 장약 형태의 화약도 아니 였고 화약 따로 탄환 따로 였으니 저 시대의 화약 무기는 장전 하는 방법이 엄청 복잡했죠 조총을 장전하는 방법도 14단계의 구분
      동작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 @평범한채널-t9j
    @평범한채널-t9j 3 місяці тому

    현대 포병과 다른게 없자나 ㅋㅋㅋㅋㅋ

  • @태율강-o6z
    @태율강-o6z 3 місяці тому

    찰갑하나만......

  • @달콤한부드러움
    @달콤한부드러움 3 місяці тому

    옛날이나 지금이나 포병은 중노동이네

  • @superman0083
    @superman0083 Місяць тому

    아니 이거 보고 왜구들이 따라하면 어떡하죠

  • @주마등-r7t
    @주마등-r7t 3 місяці тому

    음.....조선은 포가 일회용이었나, 전쟁 개시 초반에나 한 번 쏘고 끝일 듯.

  • @Pass1ngbyebyeby
    @Pass1ngbyebyeby 3 місяці тому +4

    그렇게 침략당해놓고 형편 존나게없네

    • @공자-e4m
      @공자-e4m 3 місяці тому

      이새낀 탱크 끌고왔어도 지랄할듯

    • @공자-e4m
      @공자-e4m 3 місяці тому +3

      이색긴 탱크를 몰고와도 지1랄할듯

    • @박동욱-c3q
      @박동욱-c3q 3 місяці тому +2

      그렇게 공부하라고 했는데 형편없는 지식과 예의를 가지고 있네 ㅋ

    • @2rm730
      @2rm730 3 місяці тому +1

      전쟁이 딱히 없다보니 필요가 없던거지 뭐

    • @skkfflsg
      @skkfflsg 2 місяці тому +1

      나라에 기여 안한 니네 가문보단 나은듯

  • @으아우아오아
    @으아우아오아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런게 먼 의미가 있노. 이미 동아시아 문화는 망해서 가져다 버리고 정신문화만 좀 남아있고 다 서구문화를 따라간지가 백년인데.

    • @MoonbomSunny
      @MoonbomSunny 3 місяці тому +1

      역사를 배우는 것 자제가 의미가 있는 건데 뭔 헛소리세요 동아시아 문화가 망해? 뭔 혼자서 소설을 쓰고 있어요? 사회 생활 좀 하세요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우리 게이는 18세기 말까지 서양 철학이 공자 사상 바탕으로 연구하고 영향도 많이 줬다는 것도 모르네 동양에선 우리들이 병신이야 하면서 반성조로 공부하고 있을 때 서구권에서 먼저 인정하고 연구성과 내보인지가 한참 전인데 그저 흑백으로 비교질만 하면서 인생 사니까 편하지?

  • @bonhwankoo
    @bonhwankoo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갑옷이...일본 스타일인데요;;;

    • @고생대용가리
      @고생대용가리 2 місяці тому +1

      어디가요?;

    • @bonhwankoo
      @bonhwankoo 2 місяці тому

      @@고생대용가리 일반 병사들이 저런 찰갑을 조선시대에 입었을거 같지 않은데요

    • @jeaduckseo596
      @jeaduckseo596 2 місяці тому +1

      ​@@bonhwankoo 조선 초-중기 갑주는 두정갑보다 찰갑이 훨씬 많았습니다. 일반병이면 엄심갑이나 지갑 같은 좀 저렴한 갑주나 군복만 입는게 보통이겠으나, 이 역시 정예라는 설명이면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 @jindol9526
      @jindol9526 7 днів тому

      조선 초 중기 갑주 고증 잘한 겁니다

  • @hgkim5529
    @hgkim5529 3 місяці тому

    현자총통은 동차나 어디 위에다가 놓고 쏠 줄 알았는데....... 포 쏘기도 전에 적들이 벌써 쳐들어 왔겠네. 에휴..... 저당시 화포운용하는 나라들은 죄다 포좌같은 수레에 올려서 쏘는데..... 왜 조선만 땅에다가 쏘는지 엄청 이해가 안되네.

    • @백승민-h5t
      @백승민-h5t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러게요 쏠때마다 조준선 다시 수정해야하고 방열도 다시해야하고 유물이 발견되지 않은건지 기록들이 없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 @libertybellliberty6096
      @libertybellliberty6096 3 місяці тому

      전투 임하기 전에 미리 화약과 탄환을 장전해 두고 적이 근접하여 사정 거리에 이르면 直射하여 사격 하거나 성벽에서는 총통을 아래로 지향(흙으로 입구를 다져 막았기 때문에 조란환이나 탄환이 아래로 안 떨어짐)하여 성벽에 집결한 적군을 향해 사격했습니다.

    • @hgkim5529
      @hgkim5529 3 місяці тому

      @@libertybellliberty6096 긴급하지 않은 전투는 님 말대로가 맞지만, 갑자기 전투나 기습 등등 행하거나 당했을 때, 화포를 땅에다가 놓고 쏘면 긴급적으로 행하거나 대응하기 불가해요. 그렇지만 포좌같은 수레는 땅에 놓고 쏘는것보단 훨씬 빠르게 행하거나 대응할 수 있어요. 지금 저 영상대로 장전하면 긴급한 전투나 기습에 적용하면 전투나 대응을 하기 전 적들한테 먼저 운명을 달리할 수 있죠

    • @libertybellliberty6096
      @libertybellliberty6096 3 місяці тому +1

      1619년 광해군 11년 4월 14일 ~ 18일에 있었던 만주 사르후 전투에서 조선군은 대부분 조총으로 무장했으나 청나라 기병대에게 추풍낙엽 처럼 쓸러 나갔습니다. 조선군 1만 7천 병력 가운데 1만이 전사하고 4천 2백명이 포로가 됐으며, 말 3천260필과 대포 99문 조총 6800정 갑옷2500벌 화약 4만8천근( 28톤800Kg)상실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포로 생활을 하다가 귀환한 이중환의 책중일록에는 조선군이 패한 이유중의 하나가 조선군은 대부분 불량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총과 대포는 2발 내지 3발 정도 사격하면 총렬이 파열되고 망가져 사용불가가 되고 활과 갑 옷 창 모두 예리하지 못하여 무겁기만하고 정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20년이 지한 후에도 조선이 만든 조총은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총렬을 정교하게 만들어야 명중율이 좋은데 월과조총법이라 하여 일정한 수량만 만들어서 바치면 그만 이라 정교하게 만들지 못했고 불량 무기는 청나라 기병대를 무력화 시키지 못했고, 기병대에 무참하게 패했습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일본군이 사용한 조총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 명중율과 내구성이 우수하여 3단 조총 발사 전법으로 기병대를 무력화시켰습니다. 조선의 조총 품질문제는 조정에서도 알고 있었고 인조 정권 때 후금과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져 일본제 조총을 수입하자는 건의에 따라 일본제 조총을 수입했으나 그 수가 수십정에 불과 했습니다.
      1636년 병자호란때 강화도가 쉽게 유린 된 원인도 수비 병력이 적은 이유도 있었지만, 화약관리를 효과적으로 못 해 겨울철이라 화약이 냉기를 먹어 상륙한 청나라 군에게 조총과 대포로 공격했으나 화약이 냉기를 먹어 불발되고 해협 건너편에서는 청나군이 쏘는 홍이포 포환이 날아오니 전의를 상실하고 겁먹고 당황한 수비병들이 도망쳐버렸고 봉림대군이 포로가 되고 인조는 굴욕적인 항복을하게 됩니다. 조선이 만든 조총이 제대로 성능를 발휘한 건 효종대 1654년 1차 나선 정벌로 변급이 함경도 병마절도사로 조총병 100명과 초관 50명을 이끌고 청군과 합세하여 러시아군을 격퇴한 1차 나선 정벌과 1658년혜산 첨사 신유가 조총병 200명과 초관 60명으로 러시아군을 송화강에서 격퇴한 2차 나선정벌때 입니다. 신유의 북정록에 의하면 전투에 앞서 72m 거리에서 1m 나무 말뚝에 한명마다 세발을 시험 삼아 쏘게 했는데 왼쪽에 맞힌 자는 67명이었고, 오른쪽에 맞힌 자는 56명 이었고 그중에서 3발 모두 명중한자는 3명, 2발을 명중시킨자는 13명이었다고 기록했는데 당시 조총으로 그 정도 사격술이며 지금 기준으로도 아주 우수한 실력입니다.

    • @hgkim5529
      @hgkim5529 3 місяці тому

      ​​@@libertybellliberty6096님 지금여기는 조총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화포이야기 하는거예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광해군 사르후때 조선군이 화포도 들고갔나요? 저때 노획한 대포는 죄다 명나라 화포 인것 같은데요.

  • @Bill_Bousquette
    @Bill_Bousquette 2 місяці тому

    지상파 사극 촬영시 무조건 고증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조직한 위원회를 통한 고증으로 촬영을 강제하도록 해야합니다.

  • @Ppeddaccomply735
    @Ppeddaccomply735 2 місяці тому

    G럴을 해라. 홍이포한테 영혼까지 썰린 주력화포 ㅋㅋㅋㅋㅋ 😂

  • @저는기어다닐거에요
    @저는기어다닐거에요 3 місяці тому

    지자총통은 패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