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에서 이인임을 무지성 악인으로 묘사 안해서 너무 좋았음. 이를테면 최영이 자기랑 같은 노선 아니라고 숙청하거나 쳐내는 게 아니라 “고려의 국방을 위해” 내비두는 것. 정몽주도 비슷한 이유로 내비뒀던 걸로 기억함ㅇㅇ 극중 백미는 원과 명을 저울로 가늠하며 고려가 캐스팅보트가 되어 “백중지세”를 이룬다고 최영을 설득하는 장면이지 않나 싶음. 그게 결과론적으론 틀린 말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름 고려를 위하긴 한다는 듯이 묘사해서 좋았음
공민왕 생전에는 본인이 권문세족 가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형과 의절 하면서 까지 공민왕의 반원 개혁에 앞장섰던 신하가 공민왕 사후, 타락한 권신으로 몰락하여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던 이인임. 이 드라마는 그저 악의 축으로만 그려졌던 이인임이 왜 고려후기 막강한 권신일 수 있었는지 보여줬던 것 같음. 평면적인 악인 묘사에 그치지 않고 인물을 입체적으로 묘사한게 이 드라마의 특징인데......그 이후 나온 징비록은.......말을 말자...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아닙니다. 이인임은 권신 및 간신이지 충신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이인임은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운영 테크노라라트와 운영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지만 이성계는 고려말기에 등장한 무장으로써 정치와 권력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했다라고나 할까?? 하여튼 장수로서는 최고였는데 왕이나 지도자로서는 2류3류 였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저거 명나라측이 고의로 저렇게 적어놓고 조선 길들이기(?)에 유용하게 써먹었죠.그 단초를 제공한 게 고려 장수 출신으로 명나라로 도망친 윤이와 이초였고.걔네들이 주원장한테 '이성계는 이인임의 아들이며 공양왕의 사돈으로 엄청난 권세를 부리고 있다.자기들은 그런 이성계를 피해 도망온 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죠.그리고 주원장 측 사관은 이를 옳다구나 하고 바로 대명회전에다 기록해 버립니다.이성계가 이인임 아들이라고. 그래서 명나라랑 사이 좋아진 태종과 영락제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고쳐달라 고쳐달라 요구를 했는데 그 때마다 명나라는 'ㅇㅋ.고쳐줄께.'라고 매번 말만 하고 안 고치죠.그러다 그게 선조와 만력제 시절에야 겨우 고쳐 줍니다.
전장에서 적을만나면 칼을뽑지만 조정에서 적을만나면 웃으세요... 크으 ...미쳣다 대사
그 대사 끝나자마자 이성계가 "대감이 말하는 정치는 협잡이우다"라며 칼 뽑아들지만 이인임이 웃음으로 받아치는 게 캬...
이건진짜임 ㅋㅋㅋㅋ 진짜웃어야됨ㅋ
"정치하는 사람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 속에 숨기는 것 입니다 ^^.. :) ..."
유동근씨가 같이 합 맞춰보고 정도전 작가님한테 그랬다죠
이인임이 이 드라마의 승부수다
초반 짱짱한 정치극 분위기를 다 만든 공헌자 박영규 배우
6:04 이 대사 지렸다... ㅎㄷㄷ
진짜 화면통해서 넘어들어오는 이 압박감...말이 안되는 연기력이다...그리고 대사 하나하나가 명료하지만 가장 진리에 가까운 내용들이다. 드라마 작가님들도 열일하신 듯
ㄹㅇ초중반에는 이인임이 하드캐리했지ㅋㅋㅋㅋㅋ아무리 악역이였다지만 그 카리스마와 박영규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우러진것도 더 한몫한듯 하네요
ㄹㅇ 목소리가 너무 간지임..ㅠㅠㅠㅠㅠㅠ
미달이 아빠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아 장인어른 왜이러세요
정도전에서 연기순위 1위 박영규 2위 유동근 3 서인석 4위. 이지란역의 선동혁
전 개인적으로 4위는 공민왕역의 김명수라고 생각.. 너무 짧게나와서 안넣으신건지..
본방 당시 박영규 퇴장 전까지 이 드라마는 정도전이 아니라 대하드라마 이인임 이었음 그야말로 엄청난 포스였지.... 유동근에 전혀 밀리지 않았음
ㄹㅇ
ㅇㅈ
선덕여왕의 미실급이죠.
연기력도 그렇지만 실제 고려의 역사적으로도 그랬죠 그래서 박영규 님에게 맡긴것도 있겠지만 왕건에서 궁예가 그랬던거처럼
인정합니다,
정주행했었는데 띵작중 하나가 되었죠.
미실이후 미실급이된게 이인임.
솔직히 미달이 아버지 박영규님에게서 이런 포스가..ㅎㄷㄷ
유동근님의 엄청난 포스에 조금도 밀리지 않는 연기력.
이 드라마보다가 이인임이 고려가 망하는구나 하는 순간 진짜 나조차 고려에 살다가 망하는걸 실감하는 정도로 연기가 엄청나셨음.
"이보게! 이성계. 불행해지고 싶지 않거든 용상을 처다보지 말게. 분수에 맞는 자리까지만 탐하시게. 자네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것이니 말일세" 정치 고수의 정확한 예언!! ㅎㄷㄷ
박영규 진짜 연기 지린다 ..
박영규님 원래 연기력 최고였음 미달이 아빠 하시기전에 정극하셨던 분이고 연기력은 워낙 대단하신분인데 노래도 잘 부르시고 일본에서 본적있는데 진짜 노래도 잘하시고 ㅎㅎ 최고임.
최소 최우수연기상이신데 우수 연기상이라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클라쓰는 여전하십니다 박영규 배우님 ㄷㄷ
박영규 미달이 아빠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거 억누르며 연기하는 모습 넘 믓지당
어릴때는 박영규를 그저 그런 코믹배우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크고보니 사극에서도 서인석 유동근과 나란히 포스를 뿜어내는걸 보니 박영규도 대배우가 틀림이 없다
박영규씨 해신에서 설평으로 이미 사극레전드 찍었어요. 연세도 칠순넘으신 이미 대배우
사람들 착각하는게 미달이 아빠로 나올때가 굉장히 파격변신이었음
원래 이미지가 코믹기 없고 굉장히 중후한 이미지였음
@@Damitro4 근데 그거 너무 잘해서 그전의 진중함이 묻힘... 그거 봤던 사람들이 너무 늙어서..
다모에서도 찍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마암선생 60대초중반 이실거에요 .
우리나라 방송 역사의 마지막 정통 사극이라 본다. 요즘 사극이라고 나오는 건 옷만 사극이지 스토리 배우 연출 연기 어느 하나도 사극 다운 게 없어
박영규(이인임)대사가 아직도 귀담아 들을정도로 시대를 관통하네
현대에 창작해낸 대사니까요^^
박영규 유동근한테 연기로 절대 밀리지 않내요
ㅋㅋ 연기짬이
10:07 이인임의 최고의 명대사이자 예언. ...ㅎㄷㄷ
왕자의난을 예고... 역시 이인임의 통찰력은 인정해줘야함..
정도전에서 이인임을 무지성 악인으로 묘사 안해서 너무 좋았음.
이를테면 최영이 자기랑 같은 노선 아니라고 숙청하거나 쳐내는 게 아니라 “고려의 국방을 위해” 내비두는 것.
정몽주도 비슷한 이유로 내비뒀던 걸로 기억함ㅇㅇ
극중 백미는 원과 명을 저울로 가늠하며 고려가 캐스팅보트가 되어 “백중지세”를 이룬다고 최영을 설득하는 장면이지 않나 싶음. 그게 결과론적으론 틀린 말이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름 고려를 위하긴 한다는 듯이 묘사해서 좋았음
ㅂㅃㅁㅁㅁㅁㅁㅁㅋ
놀라운거 이인임 자체가 실제로 나라를 구한적도 있다는거 부원배와 싸웠고 요동정벌군 총사령관 홍건적 침입때도 싸웠고 공민왕 앞에서 개혁을 앞장섰다는거
@@tva6445 맞는 말씀임
작가가 실제 현실 정치를 본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정치판 묘사가 살벌하게 현실적..
드라마 "정도전"의 명대사 제조기셨죠ㅋㅋㅋㅋ
적을 만날 때 웃으라면서 씨익 웃는 모습이 이성계 너는 내 적이다라고 낙인찍는거 같아서 소름이 끼쳤다......
박영규 연기 진짜 레전드다
공민왕 생전에는 본인이 권문세족 가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형과 의절 하면서 까지 공민왕의 반원 개혁에 앞장섰던 신하가 공민왕 사후, 타락한 권신으로 몰락하여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던 이인임. 이 드라마는 그저 악의 축으로만 그려졌던 이인임이 왜 고려후기 막강한 권신일 수 있었는지 보여줬던 것 같음. 평면적인 악인 묘사에 그치지 않고 인물을 입체적으로 묘사한게 이 드라마의 특징인데......그 이후 나온 징비록은.......말을 말자...
징비록도 뭐 나름 평타는 했음.김태우 선조 연기가 발군이라 ㅎㅎ
적어도 mbc나 sbs 육룡이 나르샤보다는 훨씬 낫ㅎ고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징비록은 근데 주인공 버프 및 평면적 묘사가 너무 심했어요
이인임,이성계 말의 무거움과 함께 이인임가마를 맨 엑스트라 분의 무거움도 느껴진다..ㅠㅠ
정치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1:05 1:05
1:05 1:05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길에서 적을 만나면 살해하세요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임
사실상 이 드라마가 마지막 대하드라마
순풍 박영규 웬그막 신구, 노주현 캐스팅이 놀라움 어떻게 이런 진중한 연기를 보고 코믹 연기를 시킬 생각을 했을까
이드라마는 박영규씨가 주인공이었음
공감!
ㅇㅈㅇㅈ
운이 좋으면 이런 사극 한 번 더 볼 날이 오겠지.
정치하는 사람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속에 숨기는 것입니다
밀어붙이니깐 사람들이 더 겁을 집어먹지 않겠소? 이 장면 빠졌네..
ㄹㅇ 명장면인데..
역모로 모세요.
어거지니까! 그래도 밀어 부치니까!
박영규 정보석 둘은 참 상복이 없는듯
전쟁에서 적을 만나면 칼을 뽑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캬…
영규아재 순풍부터 쭈욱 봐왔지만 진짜 연기신!!!
주인공이 못나오는데 주변인물이 오져서 잘 나오는 사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크아... 대사 하나하나가 예술..
정도전.. 최고의 사극
1:03 소리장도(笑裏藏刀)
인생은 하륜처럼.. 환승의 달인
이인임 => 조민수 => 이색 & 정몽주 => 이방원 ㅋㅋㅋ
환승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진짜 능력은 저렇게 환승을 하면서 미움을 안산다는 것 같습니다.
박영규배우님 다모에서도 연기 잘하셨음 연기 만렙
0:40 와 이장면 다시보니 이인임이 이성계를 압도해버리네 ㄷㄷ 유동근도 유동근이지만 이인임을 저렇게 표현한 박영규도 진짜 명배우다 순풍산부인과의 그 찌질함과는 완전히 다르네 ㄷㄷ
순풍산부인과의 코믹 허당 이미지를 배우 연기력으로 쓔웅 날려버린 박영규 좌
ㄷㄷㄷ
주유소사장님으로 나올떄도 진짜 주유소 사장님같았음
유동근은 좋은 배우야...응원합니다
한 얼굴에 이인임과 미달이 아빠 주유소 사장이 공존하다는 사실이 소름 끼친다.
정도전에서
기억나는 배우는 유동근과 박영규 두분의 연기가 기억나네요 특히 박영규씨 연기 최고였어요
조재현 연기가 묻혔던 기억이
두 사람 대치하는 장면은 또 보아도 오금이 저리네요 ㄷㄷㄷ
이런 정통사극이 언제 다시 나오려나.. ㅠㅜ
순풍산부인과 밥값안내는법 진짜 레전드
연기 쩌네 박영규님...
아 장인어른 하던 미달이아버지라고 생각하던 박영규 선생님.. 진짜 악역이였지만 연기력도 장난아니고 카리스마랑 리얼 권력자에 빙의한듯한 ㄷㄷ 정도전 조모씨랑 이성계 유동근보다 빛났었음.. 장보리처럼 오연서보다 이유리가 더 돋보이는거같은.. 태조왕건의 왕건 최수종보다 궁예 김영철이 하드캐리한거만큼 죽어서 퇴장하기전까진 그정도 포스..
누구인가 ?
이인임이 왕에 안오르는 이유가 있었지..
왕같은 골치아픈 자리는 아무나 앉혀놓고 자기는 제일 높은 재상자리에 올라 온 나라를 자기가 좌지우지하는게 나을듯싶어서 그럴껄요.??
@@문재훈-y7v 한마디로 바지사장 내세우고 뒤에서는 온갖 횡령이나 불벌 저질러도 모든 책임은 바지사장이 져야되는 구조이니
왕조교체시 리스크 부담이 너무 큼
이인임이 왕이 되기전에 최영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 죽여야 되고 설사 왕이 되더라도 동북면에 가별초 이성계 아들들이 복수를 할티고 왕씨몰살 해야되고 아마 생전에 피를 많이 봐야하고 골치 보통 골치가 아니죠 이인임도 바보 아니면 그 정돈 알죠
전백성이 공감할 교체의 명분이 없다면 쳐다도 안보는게 맞긴함. 이성계도 왕오르고 욕많이 먹었고 중국사만 봐도 침입이 아닌 내부로부터의 멸망은 대개 시작부터 삐걱거림
와 진짜 박영규선생님 연기력
순풍 보다가 이거보니 와~~
같은사람 맞는지ㄷㄷ
아니 이 아저씨가 어딜봐서 순풍산부인과 그아저씨냐..연기진짜..
감질맛나네 아무래도 재재주행 해야겠어
새겨들으세요.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 칼을 뽑아야 하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이인임의 대사중에 분수에 맞는 자리까지 탐하라는 그 말이 이인임의 권력을 지켜준거같네요. 선을 지키니 다칠 일도 없지요.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아닙니다.
이인임은
권신 및 간신이지
충신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이인임은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운영 테크노라라트와 운영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지만
이성계는 고려말기에 등장한 무장으로써
정치와 권력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했다라고나 할까??
하여튼 장수로서는 최고였는데
왕이나 지도자로서는 2류3류 였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레고 아저씨랑 미달이 아빠 대결
박영규씨의 대단한 재발견이였지요
박영규씨가 연기를 이렇게까지 잘했나하면서 봤던 오래전 기억이 ㅎㅎ 미달이아빠에서 대배우로 ㅎㅎ
순풍산부인과때부터 원래 잘했음
이인임으로 배역을 맡은 이유가 해신 때문에 맡았다고 들었습니다 순풍때 이미지가 강했던 터라 안될뻔 했는데 담장자가 해신보더니 캐스팅 됬다네요
정도전 모음zip인데 정작 정도전은 안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야 개구리 뭐보고 있는건데 어?
ㄹㅇㅋㅋㅋ
근데 그사건전에도 띵장면은 다 저들꺼
미달이 아빠도 박영규니깐 가능한거다
연기력은 한국 5손가락안이다
"새겨들으시오.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 칼을 뽑아야하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정치하는 사람의 칼을 칼집이 아니라 웃음속에 숨기는 겁니다."
지금까지 본 사극 악역 중에 카리스마가 넘친 악역다움.
웃으면서 지나는 거 까지 개간지 칼 숨기면서 사라짐
@@도레미-t3f 주인공이 정도전이니까 ㅋㅋ 거기에 이입해서 보면 빌런처럼 보이긴 하지
대감이 말하는 정치는 협잡이우다
10:24 머지않아 닥칠 일들을 정확히 언급하는 예언자 갓인임
박영규 배우님 다른드라마는 못봐서 잘모르겠지만 순풍 이미지 때문에 코믹이나 좀 가벼운 느낌 역할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거보고 와 할 정도로 놀랐었죠
*재밌는 사실*
명나라에서 이성계 친아빠가 이인임인줄 알고 공식문서에 기록함. 조선 선조때 수정요구로 고쳐짐.
실제로 이인임이 이성계의 멘토역활 및 많이 키워줬었음. 드라마엔 안나옴
중종이 아니라 선조 때 고쳐졌죠. 종계변무라 해서 선조의 업적 중 하나라고 당대에는 엄청 칭송했다고..
@@elite0506 앗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정도전 다음 사극인 '징비록'이 바로 저 종계변무부터 시작합니다!
저거 명나라측이 고의로 저렇게 적어놓고 조선 길들이기(?)에 유용하게 써먹었죠.그 단초를 제공한 게 고려 장수 출신으로 명나라로 도망친 윤이와 이초였고.걔네들이 주원장한테 '이성계는 이인임의 아들이며 공양왕의 사돈으로 엄청난 권세를 부리고 있다.자기들은 그런 이성계를 피해 도망온 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죠.그리고 주원장 측 사관은 이를 옳다구나 하고 바로 대명회전에다 기록해 버립니다.이성계가 이인임 아들이라고. 그래서 명나라랑 사이 좋아진 태종과 영락제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고쳐달라 고쳐달라 요구를 했는데 그 때마다 명나라는 'ㅇㅋ.고쳐줄께.'라고 매번 말만 하고 안 고치죠.그러다 그게 선조와 만력제 시절에야 겨우 고쳐 줍니다.
그거 빼고는 시역을 저질른건 맞음
비교안할수가 없네. 저 무게감을 태종이방원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이방원도 이성계도 모두가 가볍다.
박영규배우 짱
역시 사극은 유동근
극중 이인임 이성계에게 내가왕할줄몰라서 그런게아닌것을 알려주는듯한 용상은 지옥이 될거라는대사가 틀린말은 아닌듯
애초에 공민왕이 홍륜한테 살해당했을 때 이인임 자기사병을 거느리고 궁궐을 장악한거 부터가 보통이 아니죠 다른것도 아니고 자제위는 도성최고 무사들로 일임된 왕에 호위부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ㄹㅇ 이드라마는 이인임이 다다
10:09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ㄷㄷ
이인임절대로 반만안함 ㅋㅋㅋ 대박
8:18 영규: 위리안치!? 아이구배야~
아 장인어른 ㅋㅋ
어릴적 코미디같은 연기하던 그사람은 없고 진짜 이인임을 대려다 놨더라고...
이거 하기전에 이미 다모에서 포스 뿜었는데
다들 미달이 아빠보고 이거 첨 보는듯
다모 이후 해신도 예술이었구요
정도전 이인임 캐스팅된건 해신 덕분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이인임이 진즉부터 이성계를 견제했던 이유는 사병을 거느린 우두머리고 원나라에 빌붙던 고조부의 집안이어서이기 이전에 한 나라를 일으킬 군왕으로서의 자질을 인정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혀를 뽑으라 할 줄 알았는데 캬아~ 허를 찌르네 ㄷㄷ
박영규 이분이 하이킥에서 김자옥 님 한테 주유소 사달라고 찡찡댔던분 맞죠?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징징거리는 주유소사장이죠
아 장인 어른 왜 그러세요오 ㅜㅜ
6:45 "저거 케찹입니다 아버님..."
진짜 미달이 아빠가 엄청난 대인으로 탈바꿈 했다...
그 '조' 때문에 이 띵작이 ㅋㅋ
ㅋㅋㅋㅋ
또 조야?
두 명배우의 연기와 멋진 대본의 명장면이네요.
그런데 덕선이 어머님이 계실 줄은 ㅎㅎ
이성계인걸 다행으로 여겨라
이방원이었으면 그냥 죽었어 ㅋㅋㅋㅋ
근ㄴ냥 이성게 입방원이세기들 내가 다죽얏어내가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ㅋㅋ
드라마와 다르게 이인임은 실각한 다음에도 나름 은퇴 라이프를 즐기다 죽었으니 님 말대로 이방원 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
악역인데도 이리 매력적인건 ....
순풍산부인과에서 개그사위캐릭 정도전에서 이인임 와 진짜 연기톤 작살난다
갠적으로 사극에서 유동근과 합 부딪히며 밀리지 않을 살아계신 배우는 서인석 김영철 미달아부지 뿐이라생각함
왴ㅋㅋ 박영규는 미달아부지야 ㅋㅋ
미달아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봤을때 이인임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미달아부지 1도 생각안나긴 했었음
근데 유동근과 김영철은 같이 연기한 작품이 뭐가 있나요?
견훤 4딸라아저씨 주유소 사장님
옛배우들 태반이 사극잘했음 심지어 곁다리들까지도
그나저나... 이성계... 이창준... 그런 느낌
킬방원 모움집도 해주세요!!!
동근아저씨 목소리 간지야
와 연기 쩐다쩔어~~~~
이거 언제하던 드라마죠?
유동근 아저씨하고 궁예/김두한 아저씨랑 연기대결하는 사극 보고싶다.
견훤이나 왕건역을 유동근이 했다면 어땠을까?
칼과꽃 궁예랑 최민수의 연개소문 대결도 꿀잼
"전장에서 적을 만나면 칼을 뽑아야 하지만 조정에서 적을 만나면 웃으세요.
정치인의 칼은 칼집이 아니라 웃음속에 감추는것이요."
박영규 신의한수다
이렇게 올려 주셔서 넘 고마워요! ㅎㅎ 연기강자들의 연기대결 와우-
참 연기 잘한다
배우는 배우다 박영규배우님 개그포지션 에서확바뀐거보면
4:30 순간 아빠라고 하는 줄 ㅋㅋㅋ
하파 맞나요?
@@gangnam-seoul 합하 입니다.
합하라고했죠 ㅋ
한 나라를 500여년을 이끌어간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일까. 이 땅에는 크건 작건 그리도 긴 세월의 흥망성쇠를 견딘 나라들이 많나.
이건 불리하면 피를 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