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실제 역사) 선조가 의병장 대우를 안 해줬다고? 다 챙겨 줬는데?

[@씨박-e9h]

선조를 짧게 표현하자면 이런거같음
본인 안위를 어떻게해야 지킬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던 군주

[@우징동]

군주 안위 = 국가의 안위 인 시대

[@1b3l2ds8]

제 한몸 지키는데는 그 어떤 왕보다 탁월했던 군주

[@수집쟁이드라하카]

민본을 주장한 나라
근데 국가 비상시엔 민본이고 나발이고 빤스런치는 나라
이딴게 위민의 나라? ㅋ

[@amoeba0103]

걍 그래도 좀 머리는 있는데 정통성 달리는 왕이라고 자격지심이랑 피해의식 개쩌는 놈임. 그 자격지심이랑 피해의식 때문에 삽질한게 나라 말아먹은 수준이고

[@user-ri2vp7qt7f]

선조가 도망 안나녔으면 이나라는 벌써 일본 땅이다. 그랬다면 좋겠는가?

[@korea1factory]

역사는 전체를 데이터로 볼 필요가 있음. 이런 내용 정말 좋네요~~!

[@고길동-d2f]

예전에 임용한 박사님이 선조관련해서 잘못알고 있던것과 몰랐던 사실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대 사람들이 너는 왜 선조옹호하냐는 식으로 욕먹은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

[@julee0353]

교수님께서 예전에 토전사때도 언급했었죠.. 실록 한번도 안봤으면서 왜 그리 성급한 판단을 하는지요.

[@hlee327]

@@julee0353 ㅇㅇ 풍문과 실록은 틀리죠 임박사 정도 되면 선조 실록 2부 다 비교 해서 뒤진 사람 인데 ㅎㅎㅎ

[@BB-xm6eo]

이미 죽은 역사속 인물에 감정이입해서 저놈은 나쁜놈이다! 이런거에만 꽂힌 사람들이 제일 이해 안감.
역사를 공부하는건 그 인물과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고자 함인데 그저 역사를 보며 분노만하면 배우나 마나지.
인물을 분석할때는 항상 다방면으로 입체적으로 바라봐야되는데 어휴

[@vggbhf2347]

아니 선조가 나쁜놈은 맞지 근데 애초에 저영화처럼 개빡통대가리 엿으면 벌써 폐위당햇지 ㅋㅋㅋㅋ

[@IHATECHINA]

@@노상강도-f6w?????????????????

[@jaegermriya]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점이 창작물. 특히, 영화는 대중적인 인기, 시대의 유행, 그 시대의 가치관과 정치적 관점이 반영되기에 "영화로는 역사를 배우지 않는다" 임.
군사정권이든 문민정권 할 거 없이 똑같음. 다큐영화라도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자료 찾아서 보는게 나음

[@humba1352]

그런 맥락의 정점에 있는게 영화 광해죠...
광해군에 대한 재평가 그 이상으로 광해를 신격화한 영화...
현실 세계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리더의 모습을 역사세계 속의 장면에 투영하는게 역사재현물들이 가지는 특징인데 이걸 바로잡아 주는 사람들이 없거나, 있음에도 그걸 듣지 않으려는 대중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둘셋-s7s]

😢👍👏

[@H프랭크]

맞습니다. 이승만이 양녕대군 직계 후손이라 드라마 등에서 양녕대군을 있는 그대로 쓰레기로 묘사하지 못했던 거나 뜬금없이 명성황후나 기황후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여성 위인인 것처럼 포장된 게 대표적 예시죠.

[@steelmin3191]

내 생각과 맞지 않거나 동조하지않는다고 팩트가 바뀌는건 아님
선조가 옹졸하고 겁이 많고 의심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한걸 안했다고하고 안한걸 했다고 힐순 없음
명나라 망명추진이나 이순신관련해서 이런 빌런이 있나 싶지만 모든 걸 다 빌런처럼했던건 아님

[@101보병-d7v]

이승만보다는 선녀였지요

[@삼식이-e4u]

선조가 런친건 옳은 판단이었음. 선조는 똑똑하고 인재발탁 능력은 탁월했는데 직업윤리의식하고 책임감이 없고 의심병이 심한 새끼였음. 치세에 태어났음 괜찮은 왕이 됐을 텐데 난세에는 좋게 봐야 평균임.

[@KOR87MATH]

런 안쳤으면 일제강점기보다 빠르게 먹혔을듯.
당시 왜놈들 전력이 유럽전체를 통틀어도 최강이던 시절인데.

[@정찬혁-c3h]

틀린 역사 바로 잡으려고 빡치신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역사 컨텐츠 계속 만들어주세요.....

[@mmmijuo5407]

한반도가 진짜 침략자 입장에서는 끔찍한게 산도 많은데 레인저급 궁사들도 널려있다는게 참.

[@자룡-q4j]

산이 많으니 궁술이 발달할 수 있었음..
평지가 많으면 기병을 키우기 용이한 거고...
참고로 서양의 신궁으로 유명한 빌헬름 텔도 산지가 대부분인 스위스에서 태어남

[@브록시가르]

더 중요한게 약탈해서 빼앗을 식량도 없었음. 가난했다는 얘기지.

[@elvenisar]

@@브록시가르허구헌날 약탈왔던오랑캐, 왜적들은 학습능력이 없었노???😂😂😂😂😂
약탈할것도 없을정도로 가난한데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자손을 계속낳았누?
“반만년의 가난“같은 소리하고 있는거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브록시가르]

@@elvenisar 농업만 중시하고 상업 천시하던 조선이 돈이 있었겠냐? 사실을 이야기해도 왜 이러지?

[@Hemingway-t3b]

@@브록시가르팩트는 조선이 먹고살기는 고려나 그 이전시대보다 좋았다는 거임. 조선이 식량이 부족했다는건 진짜 책 한권만 읽은건데....농업국가라 식량은 많았음ㅋㅋㅋㅋ

[@이그워클]

선조는 유능하긴한데 그걸 안 좋게 써먹은게 문제인듯, 시도때도 없이 견제하고 의심해서 안 좋은 싹만 뿌려놓음. 또 살기는 오래도록 살아서 그만큼 해먹다 가셨고

[@freakinchicken]

본인의 무능이 드러난 시기라서 하필 그렇게 됐지 전쟁 전까지만해도 목릉성세였음
광해군은 평시에도 시도때도없이 찐텐으로 의심해서 애먼사람들 죄다 집어넣고 고문하고
물론 ㅅㅂ 이것도 괜히 선조가 재혼하고 영창대군 낳아서 생긴 일임

[@우징동]

전란 중에 군주가 끝도 없이 견제하고 의심해야죠 이몽학의 난도 일어난 상황인데

[@게임공략월드]

@@우징동 그건 그렇다쳐도 원균은 아니었지.

[@수집쟁이드라하카]

기축옥사라 피바다 만들고
신상필벌이란 기초로 못하는 한심한 군주와 나라에게 뭘 바라겠냐만
최소 양심이란게 있음 전쟁이 끝난후 임해군및 순화군 컨트롤이라도 해야 정상인데
사패짓거릴 해도 법보다 언론이 더 중요하다는 쓰레기 하성군

[@박준범-j7h]

@@우징동
그쵸 물런 실수라고 볼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상적인 왕이었던거 같습니다.
선조입장에서 보면 이순신만 해도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긴 했다고 봐야죠.
실제론 아무도 모르지만요 ~
군에대한 전권을 이순신에게 다주다 싶이 했는데 자기 말을 않듣는거 같으니 당연히 불안했죠.

[@eesb30421able]

다큐영화가 아닌걸 알기에,,,, 그냥 강동원행님은 안늙어,,,,,,,,박정민배우가 저런 표정이 나온다고??? 크,,,,,,,,,,,여윽시 차아즘마!!! 이렇게 가볍게 봄ㅋㅋㅋ 칼질은 정말 실감나는ㅋㅋㅋ

[@TheTeewriter]

전쟁 후. 원균을 이순신•권율과 같은 공신으로 두었음. 그것만으로도 이미 참전용사들에게 모욕을 한 거지.

[@자룡-q4j]

이건 군공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임...
정치적으로 선조가 이순신 후임으로 민 게 원균인데 원균을 천하의 개쌍놈으로 만들어 버리면 원균을 지지한 선조도 매우 무능한 군주로 여겨짐...

[@ludbich]

@@TheTeewriter 원균은 선조의 아킬레스건이 맞긴함ㅋㅋ

[@희훈이-l4o]

애초에 원균같은 무능하고 술퍼먹고 여색즐기면서 남 시기하는 놈을 키우는것부터 선조는 사람보는눈자체가없음. 서자가문 출신에 양자로 어거지로 왕시켜놔서 지 왕자리 지키기 급급해서 충신들은 죄다 쳐내고 지 옆에서 아부떨고 간쓸개 내줄것같은 놈들만 등용하는 쓰레기같은 무능한 왕이라 충신인걸 알면서도 충신들 힘 안실어주고 지 목숨챙기고 자리챙기면서 왕이란 자리만 지키던놈임.
신립 이름좀 날린다고 앉혀놓고 중앙군 최정예부대 탄금대에서 몰살. 문경세제 지키라는 충신들 말 다 쳐내고 평지에서 말타고 싸운다고 나대다가 죽고
이순신은 그렇게 안된다고 맡겨달라는거 쓰레기들 말 듣고 압박을 그렇게 했지
사람보는눈자체가 쓰레기 동인 서인 나누고 싸움만 붙이고 쯧

[@KaworuNagisa-d1p]

​@@자룡-q4j요거시 긴말 필요없는 부분이지라😊

[@SS-vg2ti]

역사에 감정좀 넣지마라 현대사도 아니고 에휴...

[@강창환-h1l]

전란 영화는 그냥… 픽션 영화로 즐겨야 합니다.
배경이 임진왜란 당시라는 것뿐,
역사적 사실과 다른게 너무나 많습니다.
전란 영화의 기본 틀인
양반과 노비간 대립 갈등도 실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이야 모두 교육을 받고 사회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지만,
태어나면서부터의 숙명으로 알고 반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영화에선 서양의 ‘노예’처럼 묘사하고 있으나
조선의 노비는 천한 신분이긴하나 개인 재산도 있고 그것이 상속까지 되며,
어떤 경우는 부자 노비에게 시집 가려고 천민이라고 속이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김기수-d3n]

딱 지금 계약직이네요~~😂

[@tygang12]

​@@훌륭한.사람어후 딱 역사를 ㅈ만하게 배우고 씨부리는 애 같노.. ㅋㅋㅋ뭔 노비가 노예야?? 노예한테 개인재산권이 인정되냐?? 나라의 공역 부역이 심해 역으로 노비가 된 사례도 있는데 그건 뭐냐??

[@강창환-h1l]

@@훌륭한.사람 통계상 외거노비의 숫자가 훨씬 많았고, 노예의 특성도 있지만, 서구 농노의 특성이 더 많습니다.
노비=노예와 같은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feel_so_shower]

​@@훌륭한.사람 아님. 대기업 계약직 직원에 좀 더 가까움.

[@2rm730]

계약직이라기엔 정년보장에 급여 처우 있었고 정규직이라고 봄

[@박성호-q8s]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지 않고 이사람은 나쁜놈 저사람은 좋은 놈으로만 구분하는 사람들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김미뇽이]

그래서 업적도 없는 선조를 빨아야함?

[@BaekSa-x5u]

@@김미뇽이 선조가 업적이 없어? 조선사 전무후무한 인재풀 다 누구 능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왕들 200년 동안 못한 대명회전 수정한 건 업적이 아님?
임란 초기 전라도의 온전함은 선조의 능력이 큰 지분을 차지했고 이게 임란의 종식에 큰 영향을 미침. 이게 업적이 아니면 뭐임?

[@김미뇽이]

@@BaekSa-x5u 저기요... 종계변무 학계평가가 최악입니다
역사변무를 통치를 위한 ‘명분확보’ 용으로 파악하면서, 그것을 ‘공허한 정치의 낭비’ 또는 ‘정치놀음’으로 귀결시켰다. 변무의 의미를 ‘왕조의 명분 확보를 위한 정치놀음’으로 본 이성규의 의견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재론이 없는 듯하다. (, 252)

[@김미뇽이]

@@BaekSa-x5u 뭐 언제는 인재풀 안 좋았음? 성종때가 훨씬 좋은데? 종계변무야 학계평가 최악이고 양전 망해서 세수박은것 끌어올리지도 못했는데 뭘 보고 실적 남겼다고 해야함?

[@BaekSa-x5u]

@@김미뇽이 별 실리없는 데 집착했다는 점에서 종계변무가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는 건 나도 알고 있음. 그럼에도, 왕실에서 혈통과 관련된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건 님도 알고 계실거임. 별 이익이 없더라도 나름 업적이라면 업적이지 않겠음? 부수적인 효과로 이성계의 혈통 문제 관해 중국애들 동북공정 막는 것도 있고..

[@서생-p5j]

선조가 도망갔을때 그를 같이 따라갔던 군신들은 1등공신에 다올랐다는게 아이러니~~~~

[@2rm730]

당연한거아님?

[@도깨비1592]

정부지키며 유지한게 1등공신이지 당연한건데

[@뭐-n2w]

제발 역사를 볼 때 당시 시대상을 배경으로 봐라;;
현대 시각으로 보면 이건 좀;;이런 것도 그 당시에는 당연한 것이었다ㅋㅋ
대표적인 예가 노예이지 그 당시에 노예는 물건으로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짐승보다도 못한 존재였다. 근데 그걸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미개한 짓인거지
이처럼 당시 시대상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우리 멍청한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역사의 관점을 당시가 아닌 현대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이다

[@santasanta9934]

뭐가 당연해. 당시에도 호성공신이 더럽다고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구만요. 전쟁이났는데 선무 공신보다 호성공신이 5배나 많은게 말이되나.

[@2rm730]

@@santasanta9934 지금 국회의원 시의원 생각하면 현대의 우리가 더 개 ㅂ ㅅ 아님??
적어도 선조와 선조 정부는 적군의 무기에 발목 잘린 군인 앞에 본인 발목 조각상 세워놓은거 보여주고 사진 찍고 뉴스 내보내진 않음

[@ludbich]

전란이 드라마로서 상당히 잘 만들었지만 선조가 조금 과하게 까이도록 그려진 면이 있죠.
예컨데 천출인 한명련 같은 경우도 선조가 몇 차례나 지켜주지 않았다면 조정의 탄핵에 귀양을 갈 뻔하기도 했고.

[@도깨비1592]

보면 파랑색을 너무 강조해 의도가 빤히 보임

[@ssambary15]

안챙겨주지는 않아도 일단 제일 많이 챙겨준 이들이 자기 도망가는데 따라다닌사람들을 젤 챙겨주고
최일선에서 싸운 사람들을 둘째쳐서 욕많이 먹었지..

[@kkkkmmmmmjjjjj]

ㅋㅋ걍 평범한 백성의 입장이긴하죠 ㅋㅋ

[@feel_so_shower]

군주국가로서 그건 어쩔 수 없는 생리임 ㅋㅋ

[@user-pd6yf4ls1u]

@@feel_so_shower 어쩔 수 없다라는 말씀은 혹시라도 면죄의 의미로 이해되지 않을까 겁이 나네요.

[@우징동]

누구한테 욕을 많이 먹었는데?

[@ssambary15]

@@우징동 후세 사람들? ㅋㅋ 여기서도 욕많이 하자나

[@썬캐쓸]

사람들이 참 웃긴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울부짖으면서 막상 보면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듣고, 믿고 싶은거만 믿음. 이런 영상 올려도 '응 아니야~ 선조는 무조건 쓰레기야~', '니가 틀려 선조는 암군이야!' 라고 맹신하고 비아냥거리는게 참 어이가 없음.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그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el-uf3gu]

@@썬캐쓸 광해군의 실정을 지적해도 같은 반응을 보아는 경우도 적지 않더라고요.

[@user-baka-yaro]

대중의 선조-광해군 인식이 뒤바뀐것 같음

[@rubikim2408]

공과 과가 분명하지만 과가 크니 그리 평가될뿐 ㅇ반대로 다른역사학자들은 신랄하게 비판하는학자듣도 많음

[@firesoeg]

솔직히 선조는 전쟁만아니였음 평가가어땠을까 싶은 군주임
분명 선조밑에 신하들이 조선사공부좀해본사람들은 이름만대면 알만한신하들 거의다 선조시대있을정도임
거기다 무관들 승진시킬때 추천한사람들이 말릴정도로 쭉쭉 승진시키는데 이게 또 골때리는 결정이였거든
막말로 백성버리고 도망치고 자기안위챙기는거 적당히만했어도 어땠을가 싶기도하고

[@kkkkmmmmmjjjjj]

이순신 장군님도 중령에서 투스타까지 순식간에 승진 하셨죠.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긴 했죠.

[@freakinchicken]

ㄹㅇ인사관리의 신임ㅋㅋㅋㅋㅋ 광해보다 훨씬 우월한 부분
광해보다도 정통성 이상한 사람이었는데(암만 광해가 서자에 둘째라도 전쟁영웅이니까/선조는 그냥 방계)옥사 전개하는것만 보면 선조는 그냥 정치의 신임 광해는 미친놈이고ㅋㅋㅋㅋㅋㅋ

[@feel_so_shower]

런조가 욕을 먹긴 하지만, 군주제 국가에서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따잇당하면 그길로 끝장나는 것도 사실임.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그지랄만 안 났어도 병자호란도 또 몰랐을 일임. 인조할 바에야 런조 하는 게 낫지

[@SS-vg2ti]

왕이 너무 자기중심적인 합리주의자라 나만 살면 뭔 문제임 ㅇㅇ? 이런식이라 문제인듯

[@리니유니-g9t]

그런 신하들 데리고도 나라꼴 그 모양으로 만들었음.

[@가시나무-k7i]

선조가 필요이상으로 까이는 가장 큰 이유는
이순신을 조져서 그렇지
만약에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시기 파직됐을때
그대로 전쟁이 무난하게 끝났으면 지금이랑은 완전 다른 평가였을꺼야
하지만 운명은 이순신 장군이 아니면 박살나도록 해버렸고
선조도 성공적인 숙청을 했다고 생각했을텐데
생각과는 일이 다르게 흘러가서 모양 빠지게
"내가 할 말은 없는데 다시 해주면 안 될까?"
이렇게 말하도록 해버렸고 그렇게 실제보다 더 욕을 먹게 되버렸음

[@이정현-h1i6m]

모양새는 빠지지만 그 시절 왕이 자기 실수를 직접 인정하고 반성했다는게 사실은 대단한 겁니다.
요즘 시대에 정치인들도 자기가 했던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다시 돌리는 사례가 드물죠.

[@아이돈노우-b9f]

와! 이 주제 파장이 클 수 있는 건데... 이걸 하시네 ..
근데 선조가 의병장을 다 챙겨주진 않았죠.. 정무 감각을 발휘해서 충분히 챙겨준 건 맞고요..
애초에 선조는 머리는 잘 돌아가는 금쪽이거든요..
애초에 등극부터 결함이 있던 왕인지라.. 너무 피해망상이 컸죠.. 머리는 잘 돌아갔지만..
재위 초기랑 말기까지 여러모로 가장 입체적인 재임활동을 했던 게 선조죠..
토탈이 좋을 수는 절대 없는 군주기도 하고요..

[@자동차-u4q]

선조가 도망갔다고 욕하는 것들은 그동안 한반도 전쟁사를 모르는 애들이지 수도가 함락위기인데 도망 안가면 어떡할껀데.? 당시 200년 넘게 대규모 전쟁이 없었던 조선장군들, 조선병사들과.. 내전으로 전쟁경험이 많았던 일본군이 현대전도 아니고 창칼로 대부분을 싸워야 하는 전쟁에서 어떻게 이기나..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조선군도 경험이 싸이면서 육전에서도 밀리지않고 승리하는 전투가 많아짐.. 왜란7년동안 초반에 어이없이 무너진거 말곤 잘싸웠음.

[@mercury_star]

응 방법은 있는데요?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지는 상왕으로 물러나 백성들과 함께 산화하는 아주 간지좔좔넘치는 방법이 있어요 그랬더라면 7년? 끌지도 않았어요 선조옷이 한양에서 백성과 함께 싸우다 저세상갔으면 오히려 그게 기폭제가 되지요 그러면 조선이 망하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실테지만 제가 앞서서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분조 하면 안망합니다.
그 미련한것은 그렇게 했었어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남의나라 쪽팔리게 왕씩이나되서 튀어? 참 ㅋㅋ 고니시랑 가토한테 용상에 앉아서 호통을 첬어야지 등신이 튀네 ㅋㅋㅋ 에휴
근데 성계알부터 시작해서 참몹쓸 성향이 이씨종자들한테 있는거 같네요 비겁하고 야비한거

[@el-uf3gu]

그러고보니 민중사관식 이분법이 오래전부터 매체와 대중의 인식에 많이 스며든 거 같습니다.
일례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 나라로부터 받은 은혜도 없으면서 " 로 시작하는 만화 속 장면의 일부가 널리 퍼지면서 잘못된 인식이 강화된 일도 있죠

[@tae71207]

선조 때 생각보다 인재가 많았습니다. 그말인즉슨 인재 등용을 잘한 부분도 있단 이야기임

[@이선우-j7h8l]

선조 욕하시는 심정들은 아는데 역사는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봐야함. 물론 선조가 못한것도 있고 실책들도 있음. 특히나 평소엔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꼭 이순신 장군님관련한 결정에선 이상해보이는 결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당시 조정의 신하라는 사람들보다 더 진취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공부하던 역사관련 분들도 매우 놀라셨을 정도라고 함.
전란 재밌는 영화이지만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던 선조일뿐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음 좋겠음

[@아이스아메리카노-g6w]

보면 이순신도 파격 기용한거 보면 본인 왕권이 최우선이여서 그렇지 꽤 합리적인 왕이 아니였을까

[@jongheekim3734]

선조가 잘한게 뭐죠?

[@jwc4684]

자세한 내용 정리 감사합니다

[@guraguracipal]

오, 진짜 딱 궁금했던 부분인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ise_Bear4457]

사극에서 선조를 잘 표현해낸게 징비록의 김태우 배우인듯

[@짱구야-v9f]

그 숨막혀하는 연기는 최고죠

[@양소유-i7b]

애초에 전쟁중엔 폭군이 나올수가없음
생각해봐 나라가 전쟁통에 국왕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는데 폭군짓하면 그걸 냅두겠음?
선조가 암군이었냐고 하면 동의하겠지만 조리를 벗어난 짓만을 행하던 미친놈은 아니었고 (정치를 이용해) 사익만을 추구하던 교활한 군주에 가깝지

[@이정현-h1i6m]

대체로 보면 선조가 가끔 짜치는 장면이 있긴 한데 잘 하는 장면도 있고 그럼.

[@wincup]

전란 무지 재밌게 봤지만, 한국영화나 드라마 이젠 못사는 하층민=선/ 잘사는 부유층= 악 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는 좀 그만 하면 함. 요즘은 좀 줄어든 신파와 함께 양대고질병.

[@윤근영-s8f]

전,란 보고 진짜 이런가 싶어서 왔는데 그래도 처우가 나았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역사에 기반을 둔 비유나 소설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맞겠네요.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longswordparkour511]

살아남은분들은 관직받아서 그나마 다행이죠 ㅜㅜ

[@ftghyfpjjh]

잘못된 역사영화 탓이 맞지. 일반 국민들 역사적 지식이 거의 제로인데, 영화를 어떻게 그냥 영화로만 받아들일 수 있겠냐?

[@user-ml7vm3lc1y]

극중 김자령이라는 인물이 김덕령을 모티브로 한것 같은데 영상처럼 보상도 많이해주고 면천도 많이 해주었지만 보상을 피하거나 죽이기도 했습니다 조건은 선조자신의 충성을 하던 사람의 한에서 입니다
만약 민중의 인기를 얻거나 민중의 지지를 받던 의병들은 역모죄나 범죄자로 만들어 많이 죽임
만약 이순신이 살았다면 그밑 부하들과 장수들도 많이 피해봤을 거임

[@헤이오-o9l]

그게 문제 그래서 민족의 역적인 명성황후 나 기황후 빠는 애들까지 생겼잖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실제역사랑 비교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게 일반적인 자세라고 생각하구요

[@user-ri2vp7qt7f]

김덕령은 실체화된 공이 앖고 소문만 무상하고 지방관 살해사건에 관여되는등 의심스라운 구석이 믾았다.

[@ftghyfpjjh]

애당초 의병은 정인홍을 빼고 논하기 어려움

[@국그릇삥뽕-m1n]

당장 친일파 미화하면 개거품물 인간들이 더 나쁜 고종미화는 걍 스무스하게 넘어감ㅋㅋ 걍 개돼지가아닐까?

[@베라모드]

우왕 진짜 저두 저렇게 알고 있었는데 오해였다니 ㅜㅠ 이 영화도 한번 봐야겟네용

[@1b3l2ds8]

역사를 영화로 배우면 안되는 이유.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역사전문가가 아님.

[@박종훈-w2m]

김덕령은 자기 부하들을 너무 가혹하게 다뤄서 죽게 만들었다는게 문제였음

[@el-uf3gu]

@@박종훈-w2m 윤두수네 시종 사건만 봐도 김덕령이 너무 가혹하긴 했죠.

[@znpsl]

임용한 박사 : 너네는 그당시 살아가면서 선조 이상의 대책을 세울수 있느냐
선조는 바보가 아닌 매우 똑똑한 왕이였다 실록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말하지 마라

[@드래곤타이거JR]

포상받았습니다 저희할아버지가 광산김씨로 김덕령과 같은 집안사람이며 충주땅 일부를 하사받고 병조참의 벼슬까지 받았습니다 그전에 부사였는데 갑자기 일본군이 침입으로 도망가셨다( 기록에 안좋게 쓰여짐) 관군과 합세하여 싸웠다고합니다 심유경이 조선에 왔을때 외교관으로 접반사등을 하였죠

[@elvenisar]

부사면 지금의 중소도시 시장+경찰서장+지방법원 분원장+예비군 연대장인 셈인데 도망갔으면 잘못한게 맞죠. 만약 병력 챙겨서 작전상 후퇴한게 맞다면 억울한 노릇이지만요.

[@이토히로부미한반도일]

노비주제 ㅋ

[@el-uf3gu]

@@이토히로부미한반도일 닉값하기는....

[@푸른혜성-z6k]

한국에는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독서량도 세계 최저 수준인데 아는 척하는 사람은 또 너무 많고요. 세상은 선악으로 쉽게 2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네요. 항상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이론이 맞으면 기존 이론을 갈아엎는 천문학자들 같은 태도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1보병-d7v]

????

[@ojl307]

사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창작극에 너무 역사적 의미부여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일부 유튜버들이 이 영화 보고, 조선은 미개하다라고 결론 내리던데.. 기겁을 했어습니다. 자국민 노비는 조선밖에 없다는 뻥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하더라구요.. ~~
영화와 달리 선조가 경복궁 재건에 목숨을 걸지도 않습니다. 영화와 달리, 신하들이 전란으로 백성들 생활이 어려우니 그 생각 접으라고 이야기했더니 순순히 접었던게 또 선조이기도 했습니다.
여튼 결론은 영화는 영화일뿐.. 창작물로 즐기고, 역사적 배경만 참고하고, 의미부여는 하지 맙시다~~

[@초이써니-q2t]

근데 비율로 보면 자국민 노비 전세계에서 제일 많은국가가 조선 맞아요 ㅎㅎ
조선은 에초에 정복전쟁을 하지 않으니
자국민 노비 비율이 높을수밖에 없죠

[@fhaapf1911]

휴.. 미디어가 계속해서 햇갈리게 만드니 사람들이 진짜를 점점 모르네요..

[@Inmoon-haek0871]

​@@초이써니-q2t크흠..러시아 농노.

[@고생대용가리]

​​@@초이써니-q2t유럽보면 달라질 겁니다.

[@FahrenheitStudi0]

⁠@@초이써니-q2t다른나라의 노예와 조선 노비는 대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만..
조선에선 노비와 양인에 대한 대우가 비슷했습니다.
단지 주종관계가 있었고 세금의무 면제였죠. 인권은 인정되었고 사유재산도 인정되었습니다.
어떤 노비가 자신의 아내와 어떤 관리의 간통현장을 목격,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태종 6년)
해당 관리는 관직을 박탈당했고, 해당 노비는 정당함이 인정되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노예’ 와는 대우가 아주 다르죠.

[@dgd00135]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도, 어처피 선조는 나쁜사람이어야한다고 편견이 박혀있기때문에 제대로 받아들일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네요

[@101보병-d7v]

실제로 그렇긴 하죠

[@고등어자반]

거의 없죠. 일생의 역사교육을 혐오할 사람 숭배할 사람을 정해놓고 배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갑자기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니 받아들이기도 어렵죠.

[@101보병-d7v]

@@고등어자반 ????

[@101보병-d7v]

@@el-uf3gu ????

[@101보병-d7v]

@@el-uf3gu ????

[@Hemingway-t3b]

전쟁 초반에 조선이 너무 큰 충격을 먹었음. 왜냐? 북방에서 다 쓸어버리던 신립이 자기 힘 믿다가 조선 북방에서 구르던 정예군 싹 다 강에 수장시켜버리고 본인도 강에 뛰어들어서. 그런 상황에서 소규모 침략 상황에서나 유리하던 전술을 고수하던 조선은 장수 없는 병사들이 할 수 있는게 없었고, 들려오는건 패전 소식밖에 없는데다가 명의 원군은 오지도 않은 상태. 그런 상황에서 선조가 할 수 있는건 튀는거지 뭐. 그리고 주변 사람들만 너무 챙겼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야 왕의 권위가 유지되는거임. 본인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겨야지. 선조는 본인 안위 판단력은 좋고, 실제로 똑똑한 군주였음. 200년의 평화를 깬 임진왜란을 선조는 이정도면 잘 넘겼다고 봄.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조선이 망하고도 남았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차고 넘쳤음
사실 임진왜란의 진짜 트롤들은, 소수의 장수들과 겁쟁이들임 임진왜란을 자세히 공부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3-ew4fw]

임진왜란이 망한건 풍신수길이가 완벽히 내부를 통제못해서 그런거지 조선 명이 잘싸워서 이긴것도 아님 조선마냥 일본도 내부적으로 단합이 안되니 이길리가 오히려 이에야스가 통일했으면 조선이란 나라가 없어졌을듯

[@마크텔로]

그럼 광해한테 억지 양위시키고 명나라망명ㄱㄱ는 잘한거임?

[@Hemingway-t3b]

@@마크텔로 그건 선조의 안좋았던 업적이지.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임? 누가보면 선조 성군이라고 한 줄 알겠다?

[@gotube0]

전란때 저희 선조가 안나오는데 아쉽네요 ㅎㅎ 피난길에 선조 고희 장군님 같이 있던걸로 알아요.
선조때 임진강을 건너면서 귀가 잘리면서 도와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충동정량 호성공신 3등으로 책정 되었다고 나와 있네요.
포상으로 선산 받은걸로 기억나요..

[@pke6661]

선조에 대한 기록은 임진왜란으로 유실된게 많아서
대부분 전란 이후부터 부분적으로 남은 기록을 단편적인 파편으로 추정하거나 유추해서
'선조는 이런 사람이었다'라고 만들어진 이미지가 좀 크지

[@퍼렁사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도 문제였음 왜란 내내 동분서주한 류성룡을 서인이 책임을 묻자 남의 나라 이야기같이 이야기 하던것과 졸렬한 역적인 이몽학을 희대의 혁명가 같이 묘사했으니

[@박성호-q8s]

착한 놈 vs 나쁜 놈, 지배층 vs 피지배층 등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풀어나가는 영화는 그 영화를 만드는 자들의 사상 주입이 목적임...그래서 영화로 역사를 배우면 안됩니다

[@던진매일]

생각해보면 구르믈버서난달처럼에서 차승원이 이몽학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몽학이 선조가 되다니

[@napoleonbonaparte7020]

정유재란의 책임은 바로 원균과 그를 지원하고 이순신 장군을 시기한 선조에게 있다. 정유재란 때는 임진왜란보다 더 많은 학살이 발생하여 백성이 고통을 겪었는데 나름 정치적 감각이 뛰어났다고 해도, 전란에 맞지 않는 옹졸함을 보인 인물을 어찌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Inchelsea-v7p]

임진왜란 때는 일본 애들도 자기 백성이 될거라 생각해서 학살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가토가 여진족을 치러갈때 우리 백성들도 많이 동참했죠. 세율도 4,50%로 (지들 입장에서) 낮게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유재란은 조선 초토화가 목적이었기에 임진년 때보다 훨씬 많은 학살이 일어난겁니다.

[@user-bj9iy6db1i]

난 이렇게 사실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좋더라 역사는 싫은 사건이던 좋은 사건이던 색안경 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야함

[@jin.24.]

전, 란은 잘못한 거 있으니까 날조해서라도 욕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선조가 6천 칸 경복궁 지으려는 걸 광해군이 만류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정작 진짜 궁궐 공사에 미친 건 광해군이었죠 ㅋㅋㅋ 뭐 그냥 시원하게 칼질하는 액션 영화 쯤으로 본다면 모르겠는데 역사적 사실과 다른 영화로 역사공부하면서 역사적 오류에 근거한 조선 비난과 자국혐오가 범람하는 걸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김미뇽이]

경복궁 지으려 한것 맞는데? 경복궁은 성이 있고 후원(後苑)이 훤하게 넓으니, 지금 즉시 남산(南山) 밖의 소나무를 베어 놓았다가 내년 봄에는 바로 가가(假家)를 지어서 이어(移御)하도록 하라. (26.10.25)

[@jin.24.]

@@김미뇽이 선조는 현재 복구가 어렵다는 말 듣고 공사 범위를 축소했는데 정작 선조 사후 주변 말을 듣지 않고 대규모 왕궁 건설로 나라가 휘청인 광해군이 이성적인 입장인 양 만류하는 걸로 연출한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영화 광해 이후로 무분별하게 퍼진 광해군의 매체상의 이미지를 써서 생긴 오류죠. 심지어 광해군은 화약의 재료인 염초를 사용해야 만들 수 있는 사치품 청기와로 궁을 건설했습니다.

[@김미뇽이]

@@jin.24. 세자시절이니까 정상인시절이잖음? 광해가 세자시절에 자기가 나서서 궁궐공사함? 경복궁 지으려 한것 맞고 저때 광해 정상인이었고 충분히 가능한 연출인데?

[@jin.24.]

@@김미뇽이 광해가 궁궐 관련 건의를 한 적 없고 자신의 치세가 되자 대규모 궁궐 공사가 본격화시켰는데 저게 맞는 연출이 아니죠. 그냥 선조를 과장하면서 까보고 싶었던거지 ㅋㅋ 전란은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역사에 감정을 섞어 왜곡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김미뇽이님도 댓글기록 보니 선조는 무조건 악이니까 과장 좀 해도 된다고 여기시는데 역사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작품은 작품대로 즐기는 건 자유라지만 허구의 작품으로 역사공부하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김미뇽이]

@@jin.24. 창작물에서 충분히 가능한 픽션인데? 뭐 다 사료에 있어야함? 개연성만 확보되면 되는것 아님? 경복궁 지으려 한것은 아예 팩트 맞겠다 광해도 세자때는 멀쩡했겠다 그러면 개연성 가지고 따져야지 무슨 다큐멘터리임? 멀쩡한 애가 애비가 하는 못된버릇 보고 배운것이면 개연성 있어보이는데? ㅋㅋㅋ 님이야말로 사극 보고 역사공부함? 사극보고 역사공부 하는것도 아닌데 창작물이 무슨 문제임?

[@자극운동]

그렇네 몰랐네 진짜 다 잘해줬네 몇몇은 애매해서 그런거고 그리고 도망간것도 보니까 잘한거더만

[@H프랭크]

의병장들 대우해주고, 당시 인재 선발(이덕형, 이항복 등)도 ㅅㅌㅊ였고... 뭐야. 이순신한테만 ㅈ같게 군 거였어?

[@이정현-h1i6m]

선조도 인간이라 실수를 한거죠. 그런데 왕이 나중에는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다는게 당시 시점에서는 대단한거임.

[@커피타임-u5j]

이순신 장군님은 7개급 특진 8단계나 끌어올린 사람이 선조 이순신 특별 대우. 정부관료들이 너무빠르다고 날리치지자 선조가 이순신만은 예외로 하자고 함. 삼도 수군통제사(종2품)도 이순신 장군님때문에 만든것임. 이순신장군님의 병력이 도원수 권율장군님보다 병력이많음. 선조와 이순장군님은 서로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salm2000]

김덕령... 제가 위키백과 김덕령 문서를 완전히 뜯어 고쳤는데...
선조가 진짜 죽일 놈이라는 걸 확인하려고 문서 편집했는데, 아니라는 증거만 나오더군요.
마지막 순간을 보면 선조실록, 선조수정실록, 선조개수실록 모두 마지막 순간에 선조는 또 물어봅니다.
역적의 말을 제외한 증좌가 안 나왔는데... 김덕령을 죽여야 하느냐고...
근데 동인 서인 모두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유성룡과 윤두수 모두 김덕령을 죽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탁(鄭琢)과 김응남(金應南)이 살려야 한다고 했는데, 딱 두 사람만 김덕령을 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덕령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입니다.)
덧// 사형 집행 전에 김덕령이 죽습니다.
8월 21일 선조가 물었을 때 다들 죽여야 한다고 답했고, 8월 23일 다시 보니 이미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마속산악회]

+김덕령이 의병이라서 죽인게 아니라, 그 타이틀 달아놓고도 워낙 행실문제가 커서 죽인 거라는걸 뒷받침하는게 김덕령 사후 부관이 그대로 부대 물려받아 지휘하라고 했었죠.

[@KOR87MATH]

이순신을 백의종군시킨것 분명 모자란 행동이나
당시에 임금이 "내가 생각이 부족했네, 다시 와주게"라는 말 자체가 센세이션임.
지금 대한민국 위정자 중에 본인이 사과하고 행동을 바꾼 사례가 있음?
아니 한반도 역사 중에 얼마나 있을까.

[@솔모루-i4n]

잘보고있습니다 😂
승군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자세한전적과 역활도
알고싶습니다.
자료는 주로 어디에서 참고를 하시나요.

[@intotheSKY67]

임진년에는 기습으로 인해 조선관군이 무너지니 의병이 생긴거고 정유년에는 5년이 지났는데 관군으로 편제되어서 의병이 없어진거지.

[@j.c.s7762]

임진왜란 관련 영화가 흥행하기위한 요소
1. 선조 나쁜놈
2. 원균 나쁜놈
3. 이순신 억울함
4. 의병 억울함
돈버는게 1순위라 어쩔수 없음

[@slfeslfe8040]

4번 뺴고는 사실아님?

[@공손연-w3j]

@@slfeslfe8040 4번조차도 이산겸입장에서는 억울함 김덕령도 전공이 뚜렷하지 않고 성격이 포악한 인간이라 빌미잡혀서 죽었어도 구체적인 반역이 확정된것도 아님

[@김기백-z9t]

​@@slfeslfe8040 1번 4번 빼고 다 맞는 얘기죠

[@slfeslfe8040]

@@김기백-z9t 이순신의 억울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김기백-z9t]

@@slfeslfe8040 실수

[@장폴-p4q]

한 번 다뤄 주세요.정유재란 이후에 왜 의병이 없었는지.호남이 유린 당하는데도 왜 의병장이 나서질 않았는지.궁금합니다.

[@gammalee2685]

그때는 의병들이 관군에 편입되서 그렇습니다.
징병제 국가고 60세까지 정병이잖아요.
그냥 자연스러운거죠.

[@ludbich]

@@장폴-p4q 임진왜란 이후 선조는 류성룡의 건의로 지방군인 속오군을 창설하고 정유재란을 거쳐 선조의 생전에 속오군 체제를 완비하게 됩니다. 즉 지방의 의병이 정규군인 속오군으로 편성되었고 이후 병자호란 당시에도 의병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지방군인 속오군에 소속되게 된 거죠.

[@jihyeoklee]

역사공부시간졸면이래됨

[@강창환-h1l]

참~ 답답한분들 많습니다.
왜곡 선동의 대표적이 수법이 팩트와 거짓을 살짝 섞어서 진실을 왜곡시킵니다.
정유재란 때 의병이 없었다는 팩트와 그 이유를 거짓으로 조합해서 민심이반으로 조작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한글창제에 조선 사대부들의 반대가 극심함에도 세종이 극복하여 반포하여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여자들이나 천민들이 주로 사용하고 사대부들은 천시했다는 거짓 왜곡입니다.
한글창제에 반대한 것은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조선역사를 통틀어 최만리 이외에 반대하거나 최만리의 주장을 인용한 사람조차도 없습니다.
반대로 칭송은 가득합니다.
오죽 사대부들이 한글을 많이 썼으면,
숙종실록에 "요즘 과거급제자들이 어려서부터 한글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한자 활용능력이 떨어진다"라고 한탄하는 기록까지 있습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가 1000개 있는데, 싫어요 1개 있으면 대부분이 싫어하는 영상일가요?
한글 반대는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feel_so_shower]

그때는 전쟁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이 정비되어서, 조선 조정 통솔 하에 의용병이 편입됨.

[@kimjinseak9977]

선조가 인물복은 많았고 지금으로 치면 대위나 소령급이였던 이순신을 많은 반대도
무시하며 투스타급으로 영전시키는 등 사람보는눈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예로 든 의병장들은 전부 관료 출신이거나 양반 출신이니 포상 받았다고 치고
일반 양인이나 천민 승려 출신 의병장들과 의병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전혀 얘기가 없는데요

[@이경민-r9m]

공은 공이요 과는 과요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할 것도 없이 한줄 정리해줌
"자기 자리 하나는 기가막히게 지켜내는 소인배"

[@도깨비1592]

보면 미디어나 일부 단체에서 의도적으로 특정인물을 악역으로만 묘사하다보니 자기 생각없이 그렇게 믿는 애들 많더라...

[@_Expected_Return]

이번 영상은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듯한 내용인게 이게 사실이라면 사람들 대부분 다 잘못 알고 잇는 거잖아???

[@kimBbro]

잘 만든 영화와 역사 왜곡 영화의 차이점
잘 만든 영화 : 뭐 이 정도는 영화적 허용이 되겠네. 재미있네.
역사 왜곡 영화: 재미도 드럽게 없는데 역사마저 건드려?
전, 란 은 시대배경은 선조 시기인데
이야기는 고종이나 이승만 들고온 느낌? ㅎㅎㅎ 재밌게 봤음 ㅎㅎ

[@하르페스]

선조의 평은 딱 한줄로 요약 가능함.
자존심이 쎄고 머리는 좋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례가 많음.

[@Mushroomhead0707]

여기서도 좀 틀린게 의병이 나라가 싫어서 독자적으로 발생했다는거는 어폐가 있음. 그냥 혼란때문에 명령체계가 붕괴해서 생긴거지 걔들이 나라가 싫었다는거는 이상한 소리지

[@tooth3331]

의병 이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안싸워도 되는 사람들인데 개인적인 의를 기치로 무능한 관군 대신 싸운 사람들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음. 이 영상을 보니 병농일치의 조선백성들은 기실 의병이 아니라 관군의 일부였던 것인데, 이것을 의병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다분히 악의적인 저의가 있다고 보여짐. 요컨대 정상적으로 작동한 국가시스템을 소개하지 않은 채 국가무용성과 적개심만을 아이들에게 학습시켜 온 것으로 생각됨.

[@마속산악회]

사실상 예비군

[@Utillity]

와... 임진왜란에 대해 많이봐왔는데 이 의견이 저한테 새로우면서 참으로 옳아보입니다. 병농일치라 애초에 관군에 합류했어야 맞는 농민들이 밥이 이유이던, 관군의 구심점 부재가 이유이건, 관군이 아닌 의병에 합류한거네요. 왕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거슬리죠. 자신의 직속통제하에 동원가능한 병력이 됐어야 할 백성들인데...

[@green-line777]

임진왜란 3년전 기축옥사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음. 선조 은근히 사람 많이 죽임

[@seagoldland]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선무공신+선무원종공신을 1605년에 포상을 하게됩니다. 물론 선조는 매우 소극적이었던건 사실이지만, 신하들의 성화로 전후 처리를 결과적으론 하게 되죠.

[@안성재-why]

역사를 선악 구도로 몰아가거나 그렇게만 주장하는 사람들은 100% 프로 거르면 됨.

[@홍성의-i2y]

햐 그랬었구나. 다행이네요! 대우를 잘 받았다니.

[@동화정-u7i]

선조도 그리 엉성하지 않았음
다 사이디문화에 젖은 지금 이시대상일뿐. 저들이 역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가을밤-r8p]

한국영화가 역사 다 베려 논 경우 많지 ㅋㅋㅋ
역사를 잊지 말자면서, 왜곡은 존나 많이 함ㅋㅋㅋ
자극적인 부분에 포커스 맞춤.

[@isbe2396]

그래야 영화가 재밌으니까.

[@xoxoxokt]

그래야 돈이 되니까 ㅉㅉ

[@국그릇삥뽕-m1n]

고종, 민비 미화는 진짜 개토나옴 걍 친일파 미화랑 똑같은짓인데

[@푸른하늘-f2q]

이 영화, 너무 심함. 재미도 없고 이게 무슨 내용임? 소설이라 쓰던가

[@허우석-o9f]

영화에서 선조를 지나친 개싸이코패스로 만들어놓고 개거품 김덕령을 엄청 띄워놓음

[@이다니엘-z3f]

선조 정도면 무력한 왕도 아니었고 그시절 백성들도 절대 무력하고 나약한 백성들이 아니었음. 선조주변엔 뛰어난 인재들로 가득 채워져있었는데 암군이라고만 평가할수있을지의문임

[@nataku80314]

선조를 두둔하는 사람이있네~~ 그냥 인재 좀 잘 뽑은거 빼고 인조 제외하면 탑티어 쓰레기왕인데!

[@고생대용가리]

@@nataku80314 그 인재 잘뽑은게 전쟁의 판도를 바꾼 신의 한수가됨

[@aprovinus6834]

선조실록은 후대 새로 편집됐지 아마~
19살 중전 합방을 출기차게 하여 피골이 상접... 거의 복상사급

[@우사-s2q]

훈련도감 생긴거보면 정식으로 제도화시킨거죠

[@김건형-j3i]

하지만 일등공신 이순신 좌천 시키고,(복직시키긴 했는데그 마저도 이전보다 직급이 낮았음.. 이순신도 본인도 섭섭함을 표현했을 정도로)
과 또 다른 영웅 의병장을 반란죄 뒤집어 씌어서 죽인걸 어캐 실드를 못침.
실제로 병크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았고, 선조 때문에 병자호란때 의병들 안일어나서 조선이 수모를 당한 지분 생각하면...
지금까지 까이고 까여도 할말 없음.

[@마속산악회]

이순신 좌천 > 빼도박도 못하는 선조 인성질+옹졸+병신짓
의병장 반란죄 > 개인 행실문제때문에 이미 탄핵 몇번 나온걸 쉴드까지 쳐줬는데 전공도 딱히 크게 없는 놈이 함부로 사람 처벌해서 처형.
정작 대부분의 의병장들은 역모 연루도 불문에 부쳐주거나 관군을 오히려 의병장에게 붙여줌
병자호란때 의병 > 일어남. 청군과 전투하기도 전에 전쟁이 너무 빨리 끝나버림

[@문유신-q3h]

당시 무관시험 수준이 동아시아에서 탈 인간급이었어요 북방과 국경을 마주했기에 무관들은 강했습니다 다만 지휘관의 수준이 매우 낮았습니다 선조는 특히 문관에게 지휘권을 주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전장에서 저지른 결정적인 패착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stelive_fans]

사실이 중요하지않음 그저 배은망덕한 욕받이가 필요한것일뿐 ㅇㅇ

[@유재민-j3k]

노비면천은 세수 확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행한거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면천은 된거라...

[@어쩐지-k1h]

지금 시대로 치면 강남의 애국보수가 전쟁나면 과연 유학 보낸 자기 자식들 참전 시킬까 싶네.

[@psss-finder]

그런 김덕령은 후대 왕들에게 추증에 가증을 더하고 가중에 가증되서 병조판서까지 되죠 김덕령 애매한데 왜 이리 오른건가요?

[@meatmore6261]

의병들 중 상당수는 노비들이었던 걸로 압니다.
아예 의병장이 자기들 주인이라서 주인 따라 의병 하러 나선 노비들도 많았구요.
그리고 노비는 원래 군역의 의무가 없죠. 그래서 선조가 면천을 보상으로 노비들의 참전을 독려했던 것이고요.
따라서 원래 군역의 의무가 없는 노비 출신 의병은 농병일치인 조선에서 원래 관군이다는 건 틀린 주장이죠.

[@CS_nami]

실상 의병이 초기에 관군에 편입되지 못한 이유는 나라가 싫어서라기보다
진관체제의 한계와 중앙에서 내려오는 헤드의 부재에서 시작됬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이후에는 일부 의병장이 관군편입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부분도 천대 받아서라기보다 명-일간 종전협상으로인하여 군사운용에 제약을 가하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부분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yeongminsim2503]

역사를 영화로 배우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게 팩트네요

[@The-NEWS2012]

영화나 드라마만 보고 실제 역사를 못 보는 사람들이 많지요.

[@공손연-w3j]

이미 논공행상을 180도 뒤집어 엎은 쓰레기라서 이 정도는 변명도 안되죠.

[@yongyang8733]

태조와 태종을 연기했던 동일배우님들이 많으셔서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뭐 그런 영상이 있던데
선조랑 광해군 같이 연기한 차승원 배우님이니까 선조가 광해에게~ 뭐 그런 편집영상 나왔으면 ㅋ

[@메리설산]

나이 50세에 정말 많이 많이 배움니다.감사합니다.

[@가시나무-k7i]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가시면 우리나라 웬만한 사서들 원문부터 번역본까지
전부 볼 수 있습니다.
대중들이 아는 지식과 다른 내용이 좀 있어요.

[@몽땅연필-l4g]

선조, 인조 보다도 현실성 모자라는 대한민국 윤통이 있죠?

[@희훈이-l4o]

솔직히 의병도 관군이라 보는게 맞다기 보다는... 조선 군사체계자체가 대부분이 농민들이 급하게 징집되는 상비군체계라 보는게 편한데 각지에 흩어져서 생업하다가 전쟁나면 정해진곳으로 모이는 개념의 병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군과 의병의 모집 주체가 다르다고 보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장수들의 문제라기보단 조선이란 시대의 군사체계가 아주 큰 문제이고 대다수의 육군 장수들은 북쪽 오랑캐와 싸우는곳에서 명망을 쌓은 장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육군전투는 평지에서 말타고 싸우는게 편한 장수들이 많은대다가 상대는 주력이 조총부대 뭐 싸우기도 전에 지고 들어가는 조합이고 그나마 왜구랑 교전 경험이 있던 장수들은 전쟁 초반에 경상도 초토화되면서 사실상 전멸

[@jin-o4z]

이때부터 한반도에 사기꾼이 많았구만~~
그 피가 지금도 이어저 대한민국은 사기꾼천국!
캬~~~~~~~유구하네

[@거북이-x7j]

이익주 교수님도 전란 영화보시고 역사왜곡이 심하다고 영상을 따로 올리셨던데. 역사유튜버들 다들 한마디씩 하시네여😂😂😂

[@superflashone436]

인터넷도 없고 전화기도 없는 시대인데
모든사람한테 공정한 대우 못했다고 깍아내려지는 선조. 조금 아쉽긴함

[@어디서아름다울까]

참고로 의병들 보급은 관군이 해줌

[@user-ig1fn8bp4d]

이순신도 역적에 몰렸지 분위기상

[@온리프리-e4b]

맞아요 최근에 역사 영화나 드라마를 만드는 감독들 이 너무 왜곡하거나 비틀어서 초중고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잘못된 역사관들이 생겨 걱정입니다. 선조 가 무능하기도 했지만 의병들도 너무 아나무인한 부분도 있었다.

[@pms8045]

1분전은 못참지!

[@jjinddaAZ]

원균은 그냥 욕도 아까운 인간 이지.

[@윤희승-u7k]

우리가 많은 오해가 있었구나.

[@따루래루]

그러기엔 원균을 1등 공신에 책봉.. 자기 컴플렋
에 갇혀 권략 지키기에는 아주 유능한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