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7] 채우는 기적(열왕기하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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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열왕기하 4:1-17(쉬운성경)
    1 예언자의 무리에 속한 한 사람의 아내가
    엘리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종인 내 남편이 죽었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듯이 내 남편은
    여호와를 잘 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남편이 죽자, 빚쟁이가 찾아와
    내 두 아들을 데려다가 종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2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소?
    당신 집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주시오.”
    여자가 말했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이 전부입니다.”
    3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에게 가서 빈 그릇을 있는 대로 빌려 오시오.
    그릇을 조금 빌리지 말고 많이 빌리시오.
    4 그리고 당신은 두 아들만 데리고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시오.
    그런 다음, 빌려 온 항아리마다
    기름을 부어 채워지는 대로 옮겨 놓으시오.”
    5 그 여자는 엘리사 앞에서 물러난 뒤,
    아들들만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습니다.
    아들들이 빈 그릇을 가져오면, 여자가 거기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6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차게 되자, 여자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그릇을 가져오너라.” 아들이 말했습니다.
    “이제는 그릇이 더 없습니다.”
    그러자 기름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7 여자가 엘리사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엘리사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으시오.
    당신과 당신의 아들들은 남은 것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오.”
    8 어느 날, 엘리사가 수넴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는 한 귀부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엘리사에게 자기 집에서 머물며
    음식을 먹으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그 곳을 지날 때마다
    그 집에 들러 음식을 먹고 갔습니다.
    9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보기에 우리집 앞으로 자주 지나다니는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10 지붕 위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고 그 방에 엘리사를 위해
    침대와 책상과 의자와 등잔대를 들여 놓읍시다.
    그래서 엘리사가 우리 집에 들를 때마다
    그 방에서 묵어갈 수 있게 합시다.”
    11 어느 날, 엘리사가 그 여자의 집에 와서 그 방에 들어가 쉬었습니다.
    12 엘리사가 자기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수넴 여자를 불러 오너라.”
    게하시가 수넴 여자를 불러 왔습니다.
    그녀가 엘리사 앞에 섰습니다.
    13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여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보시오. 당신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세밀하게 준비했군요.
    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주면 좋겠소?
    왕이나 군대 사령관에게 부탁할 것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는 내 백성과 함께 살고 있으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14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저 여자를 위해 무엇을 해 주면 좋을까?”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저 여자는 아들이 없고 남편은 늙었습니다.”
    15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자를 불러 오너라.” 게하시가 다시 여자를 부르자,
    여자가 문간에 와서 섰습니다.
    16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에 당신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있을 것이오.”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시여, 당신의 여종을 속이지 마십시오.”
    17 그 여자는 엘리사가 말한 대로 임신하여
    그 다음 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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