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만 50회 이상 다녔고, 나름 정보를 많이 축적했다 생각했지만, 세화나 하도 쪽 해수욕장에 갈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죠.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제주를 가면서 현지인분께 하도해수욕장을 추천받아서 갔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아이데리고 놀기엔 함덕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전혀요... 바다 이쁜걸로는 하도도 너무 좋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놀기도 좋았으며,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천만식당에서 먹었던 멸치국수와 콩국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파도도 적당하고, 수온도 적당하고, 물은 어찌나 맑은지.. 경포대나 해운대처럼 사람들 바글거리고 유흥시설들이 많아진 함덕보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하도를 강력 추천합니다.
![[제주올레21코스] #제주올레21코스완주 #하도_종달올레 #파란색리본따라 #정방향으로걷기 #올레좋아 #올레길만걸어요](http://i.ytimg.com/vi/Ivj6pcFgORY/mqdefault.jpg)
제주 여행만 50회 이상 다녔고, 나름 정보를 많이 축적했다 생각했지만, 세화나 하도 쪽 해수욕장에 갈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죠.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제주를 가면서 현지인분께 하도해수욕장을 추천받아서 갔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아이데리고 놀기엔 함덕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전혀요... 바다 이쁜걸로는 하도도 너무 좋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놀기도 좋았으며,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천만식당에서 먹었던 멸치국수와 콩국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파도도 적당하고, 수온도 적당하고, 물은 어찌나 맑은지.. 경포대나 해운대처럼 사람들 바글거리고 유흥시설들이 많아진 함덕보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하도를 강력 추천합니다.
하도 좋음
ㅋ
@@justinjeong813 6살 아이가 내년에도 하도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몽중솔 저희는 하도 갔다가 다음제주때는 표선해수욕장 갔는데 물이 너무 얕아서 태풍이 와도 물놀이 할 수 있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