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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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햇살에 눈이 부셔 가사가 안보였다.
    가사를 까먹으면 어떻하냐 걱정하시며
    무대에 오르셨는데~ 걱정은 현실이 되고-
    걱정마세요! ^^
    귓속말에 힘을 얻으셨다는 어머님의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 "청실 홍실"
    (군인이었던 남자와 집안 어르신소개로 결혼을 약속,
    결혼3일전 집으로 신부 얼굴을 보러오셨다
    문틈사이로 신랑의 조각같이 잘생긴얼굴을 처음보고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콩닥콩닥
    그리고 다방에서의 첫대면을--♡
    그때 다방에서 흘러나왔던 "청실홍실"
    연습해서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남편이 70이 되기전 하늘 나라로 떠났네 .. 라시며 눈시울은 붉히시는 모습에.눈물이.
    불러드리지못한 노래 #청실홍실
    노래 부를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에 . 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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