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where Hamel's descendants live (Hamel's Journa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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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Hamel’s Journal (Eng): amzn.to/2V82bVj
Hendrik Hamel, one of the first Dutch in Korea (Joseon) after his VOC ship was wrecked on the coast of Jeju island. The Koreans never let him go, so he escaped years later. Hamel wrote a book about his experience and this became the first book to introduce Korea to the Western world. As a Dutchman living in Korea 400 years later, I want to experience Korea through the eyes of Hamel. Go to the places he has been, do the things he has done and finding my own Dutch roots here in Korea
In the fourth episode of the Hamel series we visit Gangjin the southern part of Korea. Gangjin is the place where Hamel spent his last years in Korea before he escaped (from Yeosu) to Japan. Gangjin is a very special place, because Hamel's descendants are still living there. Hamel also has left other marks in this town.
Hamel 2020 SERIES:
Ep. 1 : • 2020년에 제주도에 표류한 네덜란드인 ...
Ep. 2 : • 하멜 조상님.. 한국에서 고생 진짜 많이...
Ep. 3 : • 네덜란드 남자들이 서울에서 하멜처럼 생활...
Ep. 4 : • 하멜 후손들이 사는 곳에 네덜란드인이 갔...
Ep. 5 : • 이 네덜란드 마을에서 한국이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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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史야사TV] 조선에 나타난 네덜란드인의 정체는? #글로벌커플 l 천일야사](http://i.ytimg.com/vi/PQ2kGzYu09o/mqdefault.jpg)
![[UA] NAVI проти G2 Esports | Blast Premier Fall Final](http://i.ytimg.com/vi/QWlIm4FGESQ/mqdefault.jpg)
다른 하멜 영상 여기에! Check out the other Hamel episodes!
Ep. 1 : ua-cam.com/video/pfujtFG8VPA/v-deo.html
Ep. 2 : ua-cam.com/video/GxsY-kXMtBw/v-deo.html
Ep. 3 : ua-cam.com/video/Pq9cs9PaiY4/v-deo.html
Ep. 4 : ua-cam.com/video/I3nHcolJQls/v-deo.html
Ep. 5 : ua-cam.com/video/Aeuu6v67Nkc/v-deo.html
THANK U
I BORN ByoungYoung GangJin
I LIVE IN KwangJoo METRO CITY
바우터 하멜이라고 네덜란드 가수가 내한하여 ebs 공감에서 공연한걸 본적이 있는데 그때 본인의 조상이 하멜표류기의 헨드릭 하멜이라 이야기 하더군요. 책으로 보던 이야기를 이렇게 다시 여행하시는 영상 보니 정말 기분이 오묘합니다.
힘든 시기에 남아서 살면서 느꼈을 이방인 같은 느낌은 참으로 힘들었을거 같네요. 그때는 우리와 다르게 생긴 사람이 매우 드물던 시기라 어딜 가든 느꼈던 시선들이 많이 힘들었겠지요.
지금도 남아서 살고 있다면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 역사의 흔적들을 찾고 기록 해주고 있는 이 영상들에 감사 드립니다~^^
하멜의 후손이 있는 줄은 진짜 몰랐네요. 게다가 최근까지도 자신들이 혼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놀랍고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 갑니다. :)
하멜은 네덜란드로 떠났기때문에 22명중
7명이 하멜과 떠났으니 남은 16명의 후손이겠지요~
@@ИгорьЯн-з3л 하멜 표류기 보면 하멜이 중간에 머물렀던 곳중에서 강제로 떠나야 하는데 유난히 떠나기 싫어했다는 곳이 있었는데, 주석에는 가족을 새로 이뤘을 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그 추측이 맞다면 하멜의 후손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십 년 전까지만 해도 껌둥이 흰둥이 하면서 손가락질했어요. 요즘도 일부 다문화에 대한 적대감 드러내는애들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연변 조선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불과 칠십 년 전에는 한 민족, 한 나라 사람들이었다고요. 답답.
@@상큼한과일-d8x 아 그럼 세계에 단일민족이 많겠네요?
@@상큼한과일-d8x 한국 묘제만 해도 고인돌, 덧널무덤, 옹관묘, 토광묘, 사각 석실분, 횡혈식 석실분, 전방후원분, 전축분 등등 장례문화 계통이 시대별로 계속 변화.
한반도 전역에 유목문화, 수경벼농사문화, 밭농사문화가 잡다하게 분포.
고대 알타이어, 타밀어, 중세 몽골어, 중국어, 현대 일본어 등이 섞여서 현대한국어를 형성.
문화가 제일 잡다하게 섞인 게 한반도인데 어디가 문화적으로 단일한 건지? 어제 점보러 가다 오늘 교회가고 제사 음식 만드는 이 현란한 문화교섭의 현장에 문화적 단일성은 어느 시대부터라고 보는지 당췌?
하멜을 무역개방의 통로로서 일을 주고 활용했다면 좋았을 것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폐쇄적인 과거의 한반도 끝자락에서
@@fast8607ify 중국 특징 = 옆에 있어서 좋을게 없음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던게 큰듯
고려나 신라 때였다면 그게 가능했을텐데 사대주의 조선에서는 뭐...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면 조선이 좀 희한하긴 함
@@blackhole3391 일본이 네덜란드랑 무역 못하게 조직적으로 방해했습니다. 돼도 않는 자학좀 그만해요
@@happydrawing7309 무슨 자학?
아직 하멜표류기 책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바트님 영상을 보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도 후손분들이 살고 계신다는 게 놀랍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강진에가면 하멜후손으로 추정되는분들이 사십니다. 외모도 한국인과 달리 체격이좋고 윤곽이 뚜렷합니다
강진 어디?
제고향 강진 병영면에 남씨가 상당히 있죠. 저희 고모부도 그곳 남씨성을 쓰고 있고. 상당히 서양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남씨인데 지극히 동양적인데.. ㅠㅠ
@user-nn2m병 영 남씨세요 ?d2qx1p
네덜란드 후손들이 살고 있고, 히딩크랑 닮았다는 말씀이 놀랍네요. 하멜표류기 좋아하는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역사 시간에 하멜 일행 이야기는 도착한 것까지만 배웠지 그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 전혀 몰랐는데..오늘도 많이 배우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좋아요ㅎㅎ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한국과 네덜란드의 오랜 역사에 관한 좋은 영상을 제작해줘서 감사합니다~~^^
일명 '하멜식 담장쌓기'가 네덜란드의 옛담장 모양이 맞나요?
하멜의 흔적과 관계없는 지역에서도 비스듬히 엇쌓기 돌담장들이 발견되는데 옛날 어떤 네덜란드 대사가 강진에 갔다가 "네덜란드 담장쌓기 방식이다"고 한 말이 사실로 굳어진것 아닌가 싶음.ㅋ
Pretty interesting story! I am a Korean Canadian and my husband is a Dutch. Next time when I visit Korea, I should take my sons there and check Hamel's journey.
어렸을때 배운 역사에서는 하멜의 아픈기억은 몰랐는데... 제주도에도 하멜박물관이 있더라구요..거기서 하멜이 탈출을 여러번 했던거을 알고 맘이 아팠네요..
한국에서 오래된 나무는 그 마을의 수호신(?)같은 상징물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나무에서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이런 콘텐츠는 정말 처음 봤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하멜이야기를 접할때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트와 함께 하멜 여정이 색다르게 다가와서 너무 아름다운 한국배경 속에 그의 슬픈 이야기로 다시 보이네요. 한국이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넘나 이색적으로 다가왔어요. 바트 채널 福 받아라♡
The way your wife see you. What a lovely couple! Stay safe, man.
Thanks, you too!
정말재밌게봤습니다. 너무흥미로운주제네요 사실 한국교과서에서도 짤막하게나마 다뤄지는부분이라 궁금은했었는데 유럽의 이방인이 한국에서 살기에는 너무 이질적이었겠죠. 하멜이 현시대에 왔었으면 바트씨처럼 좋은생각만 가지고 돌아갔을거같네요.
참 종교인들은 어디서 만나든 마음이 통하죠 그 옛날 하멜씨가 불교인을 만나 잠시라도 교감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영국으로 가기위해 환승지로 잠시 들렀던 네델란드
아직도 공항에서 산 조그만 달력, 나막신? 아직 간직하고 있는데ᆢ다시 갈 수 있을 날을 소망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귀한 내용 담아주셔서요
하멜 일행의 후손들이 있었네요...;;;전혀 몰랐어요. 새로운 것을 알아가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v에서 방영하는 다큐처럼 집중해서 봤네요. 하멜의 일대기는 대강 알고 있었고, 임금이 하멜과 그 일행을 다른 곳으로 보낼때 처자식을 두고 가야 한다는 슬픔을 표현했다는 점만 간단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네덜란드인들의 후손들이 현재까지도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지는 몰랐네요...
하멜 덕분의 동양과 조선의 모습이 알려졌고 그의 표류기가 세계에는 도움되었을 망정 어쩌면 후손분들에게는 감추고 싶은 일이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게 그분들의 잘못은 전혀 아니지만요...
게다가 하멜 일행이 마을에 끼친 영향과 그 흔적들이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었다는 것도 매우 신기하네요. 글로만 봤을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하멜일대기를 죽 보니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진짜 살아 숨쉬는 사람이었다는 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언젠가 전염병의 시대가 끝나면 저도 1~4편에 나온 하멜의 일대기를 답사해보고싶네요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강진의 향토사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iGoBart
여수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그 때 차량이 있었다면 하멜표류기에 대해 더 자세하게 보러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아쉬운 걸 바트의 영상으로 체험합니다! 이번 영상도 최고예요~
유익합니다. 하멜일행의 후손이 사는 마을도 처음 들었어요.
우리 엄 마가 강진 분인데 내가 어릴때 피부도 유난이 희고 머리가 노랗다가 나이들면서 검어지고 우리 누나는 어릴때 사진보면 서양 여자애 같다는 소리 듣고 자라고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그동네가 피가 조금씩 섞이는 동네 였나보내요.
Actually, the first Dutch who visited Korea was Mr. Jan Jansz Weltevree. He was actually served as a military officer, a government official & and an engineer, in Josun Dynasty.
It was him who initially assist Mr. Hamel when strained in Korean.
아하 벨테브리히!!
아... 박연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평소에 하멜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1인입니다. 너무좋은 에피소드입니다..
동양인 밖에 없는 곳에서 문화도 언어도 생김새도 다른 하멜이 살기가 힘들었을꺼예요. 그당시 질병과 기근으로 조선이 힘든시기였다는데 더 힘드셨을듯....
저도 하멜을 따라 여행도 하고 네델란드도 가고 싶어요~~
힘든게 아니라 그냥 헬조선 이여서
그당시 동양에서 유일하게 서양국가와 교류하던 일본으로 헬조전 탈출함
@@수불-h8k 염병. 일본에서 네덜란드 안받는다고 입빨털어 놓고 나중에 왜 안보냈냐고 염병떤거 모름? 현종도 얘네 일본에 보내려다 안받는다고 지랄떨어서 국내서 처리한건데?
@@수불-h8k 임진왜란, 정유재란에 호란까지 두 차례 겪었으니 당연하지요.
Impressive and meaningful work Bart! Everything I read from the book now seem to be vivid to me. Appreciate a lot for working on this vidoe!!
Thank you so much Jude Kim! 2 more episodes to go and both recorded in The Netherlands
우리도 책으로만 봤던 하멜 표류기를 여기서 직접 보다니 ㅋㅋㅋㅋ 와우 언빌리버블..
듣는것 보다 책으로 읽는게 좋고, 책으로 읽는것 보다 직접 보는게 좋다고 했는데, 확실히 현장의 느낌이 영상으로 까지 와닿네요
하멜이 한국이 좋아서 들어붙은줄 알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역시 한국의 역사는 하멜의 존재나 그게 무기를 전수해주었다 수준만 배우니 알수없는게 당연하다고 해야할까요?? 하멜은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한국이라는 나라에 감금된 인물인데 ....ㅠ
벨테브레 후손은 찾을 수 없다고 하던데. 하멜 후손은 남아있었군요.
하멜표류기가 사실은 하멜이 본국에서 억류에 따른 보상받을 목적으로 제출한 억류 피해 보고서였답니다
13년치 월급 내놔!
그래서 내용이 무시무시하죠
Good to see you are keeping up with your positive spirit, you are a true inspiration.
하멜은 글을 알았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라는 조직의 간부급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직책이 회계 및 서무담당이였다고 합니다 1650년인 20살때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 입사했죠
고딩 때 여수 앞 섬 출신 친구가 있었는데 2란성(남1, 여1) 쌍둥인데 둘 다 눈이 푸른색였어. 착한 녀셕이였는데 잘 살고 있겠지...
아마 그 사람은 거문도 사람이었을 것. 영국해군이 백수십년간 진지로 사용하여 그 후손 중에 영국인의 유전자를 가진 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seyeul-b6p 거문도를 영국이 무슨 백 수십년간 사용해. 참 ㅁㅊ도 가지가지다.1885년 점령한 후에 주민들과 사이도 좋게 지내다가 1887년에 철수 했는데. ㅂ ㅅ 소리 가지가지 해라. 물론 그 과정에서 혼혈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만.
강진의 담이 참 이색적이네요... 제주도 돌담과 다소 비슷하면서도 내륙지방의 옛스러운 담의 모습을 풍기네요. 덕분에 우리나라 구경 잘 합니다 ^^ ㅎ ㅎ 감사 ~~~ PS. 하멜 할아버지는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을까 생각하니 좀 슬픈 감정이 ... 후덴 모르겐~ 구텐 모르겐~ 홀란드어가 독일어와 많이 비슷 ㅎ
강진의 옛 지명이 탐진 제주의 옛지명은 탐라 탐라를 가는 나루가 있던곳이라 해 탐진이라 불러졌답니다.
당시 조선은 매우 폐쇄적인 사회였기 때문에 하멜 일행은 무척 힘들었을 거에요.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지 왜 못가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튼 당시 네덜란드가 무역,상업 강국이 되는 데에는 하멜과 같은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중국에 관련 상황을 보고하고 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 그랬다가 괜히 네덜란드인들과 교류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싫었고, 전란 이후에 중국과 불필요한 일로 외교적인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기도 했고, 이럴까저럴까 어쩔까 하다가 결국 적당한 시기를 놓치고, 그냥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자는 의도가 더해져서, 한편 죽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배를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배지를 옮긴 것은 그들이 죽기는 커녕 지역민들과 친하게 잘 지내고 오히려 일가를 이루어 조선에 정착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에 그랬던 게 아닌가 싶네요.
@@paul3046효종시대는 북벌하지는 의견이 많던 시대입니다 명나라는 멸망하고 청나라가 대륙의 주인이 되었죠 그당시 조선은 청나라를 무척싫어 했습니다 2번의 전쟁으로 소현세자가 삼양으로 끌려갔으니 얼마나 싫으먼 소현세자.강빈 손자까지 죽였을까요
네덜란드와 외교 관계가 없어서 바로 송환할수는 없고 청나라 또는 일본을 통해야 했는데 당시 양국과 협상이 잘 안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후처리와 기근으로 나라 사정도 급했고 벨테브레 일행과 달리 조선이 원하는 군사적 쓸모도 없어서 처우를 하기 어려웠대요.
재밌게 봤어요 공식다큐로 만들었어도 재밌게 봤을거 같아요👍👍
정식으로 유학 이민가도 외지에서는 외롭고 힘든 법인데, 표류해서 원치 않는 장소에서 오래 있었을 테니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하멜표류기를 몇번을 읽었음에도 제가 익히 몰랐던 내용들이 영상에서 꽤 나오는군요.
하멜 이야기를 아주 재밌게 현실감있게 사실에 근거해서 풀어주셔서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네덜란드인으로서 하멜의 자취를 찾아가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요
하멜 일행들에게 강진은 늘 미안함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멜이 조선에 있었을때 만났던 같은 네덜란드 사람인 벨테브레는
하멜을 처음 만났을때 조선에 귀화한지 너무 오래되어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어버버 거리다가 몇시간이 지나니 제법 유창해지다
하멜과 벨테브레 서로 껴안고 울다
옆에 있었던 조선인이 말을 하지 못하는 벨테브레를 보고 "역시 조선사람이다"라고하다
하멜표류기를 읽지 않아서 벨테브레와 하멜이 만났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황진이의 박연폭포나 생각했지.
이 재미난 영상을 이제 보았네요 ㅋㅋㅋㅋㅋ
하멜의 이야기와 함께 나오는 네덜란드인 박연, 즉 '얀 벨테브레이'.
한국에선 벨테브레로 알려진 그가 조선에 온지 26년쯤
하멜이 조선에 표류하여 만나게 되었으나 고향말을 많이 잊어 소통이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슬펐어요.
이 시리즈를 포함해서 언제나 독창적인 영상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또 다른 긍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길 바랍니다.
나의 친구중의 한명이 벨테브레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reamchangjo리야 .
인터뷰 햤으면 좋겠어요
@@윤경미-d4f 어렸을때 그 친구는 얼굴이 하얗고 말라서 병이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아니었어요 심지어는 그 친구가 미국에 가서 한국인이라 하면 안믿고 스페니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바트씨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제가 잃어버렸던 뭔가를 찾은 기분이 들어요. 묘하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몰랐던 사실이! 득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수고하세요!
최근까지도 서양인처럼 생겼었다고 하는 건 과장임. 혼혈 4세만 돼도 혼혈인 거 티 안 남.
티나요 .덕수장씨 후손이 제 친구
네덜란드 사람들 정말 대단하네요. 위험을 무릅쓰고 그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계속 모험하고 다른 곳으로 기회를 찾아 떠날 생각을 했는지... 대단합니다
히딩크와 비슷하게 생긴분들이
얼마전까지 강진에 살았었다는 말에
살아있는 역사를 진하게
느낄수 있네요.
후손들을 찾을수 없을까요?
4대손 넘어갔다
이런 콘텐츠는 진짜 처음 봐요 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어요 !!
전에 우연히 본적이있는데, 네덜란드에서 하멜표류기를 출판한 사람 이름이 히딩크였어요. 무척 신기했던기억이 있네요!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코리안루트라고 한국인들도 옛한국인의 발자취를 따라간 프로그램도 있었는데...네덜란드인들은 세계에 정말 많은 발자취를 남겼군요
New York 도 네덜란드 사람들이 개척했잖아요..
참 개념있고 멘트도 훌륭한 문학작품 같다..단편영화 보는 느낌..구독했지만 또 구독하고 싶네요.
Freeman 너무 감사합니다!
하멜 덕후로 인정합니다
하멜 시절부터 피가 섞였는데 수십년 전에도 네덜란드 사람 티가 났었다는 말이야? 350년도 더 된 일이니까 10대가 넘게 지났다는 말인데?
티납니다 . 덕수장씨는 고려 때 왔음 . 제 친구
지금 한국인중에도 서양인처럼 생긴사람들 종종 있잖아
후손분들 좀 보고싶어요
대부분은 한국인 외모였겠지만 가끔씩 격세유전으로 태어날수있죠
우리 외할아버지도 키 192에 코 오똑하고 사진 보여주니까 화란 아니면 포국쪽일것 같다 하더라구요
허멜은 자기가 가정을 꾸렸다고 안했음.
동료들이 자신들이 그랬다고 그랬지...
여러 선원들의 혼혈들이 섞여 살았던 지역이라 누구의 씨앗인지 정체는 없는 것이니 하멜의 후손은 아님.
하멜 동료의 후손들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그렇군요. 여태 하멜만 있다 간 줄. 그래서 7년 살며 무슨 가족이 22명이나 되나 의심...
하멜이 표류한 시기는 조선이 최악의 두 전쟁(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거친 뒤라 나라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대우가 무척 나빠 하멜은 한국에서 고생만 하다가 겨우 탈출했는데 ㅠㅠ 네덜란드 사람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그런 배경에다가 하멜 일행 일부 청나라 사신 행렬에 난입하여 큰 문제를 야기시킴. 청나라는 조선의 화포 화약 기술에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서역인을 몰래 숨겼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임. 결국 하멜일행은 애물단지 취급받아 멀리 쫓겨나고 구걸과 광대춤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비루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었음. 박연의 간청으로 일본으로 보내려 했으나, 일본에선 천주교 탄압으로 거부당함.
독일어랑 다르게 느껴지네요
오라녜ㅎㅎ
우리는 네덜란드를 난이라고 했어요 ㅋㅋ
조선인들은 하멜을 조선인이라고 생각했데요
이미 갓쓰고 한국음식 먹고 적응하셔서 이자는 서양인이 아닌 조선인이다 허허 했다는 기록이!
그 시대에 하멜은 돈벌려고 일본으로 오다가 조선까지 밀려 왔는데...
우리 조상님들은 이 조선땅에서 나가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거....
단순한 생각의 차이인것 같은데 그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로 나타난다는것...
신라,백제 고려까지 무역이 활발했는데 조선부터 너무 박혀서 아쉬움...
조선시대는 지금의 북한과 같아요 중공을 사대 하고 우리한국선조의 우수한 역사를 왜곡하고 없애고 불교등 종교 핍박 무역은 대부분 중국에 의지하고 간간히 일본과 거래하는 폐쇄국가로 여자들 자유 억압 신기술 멸시 전국민 노예화
남만(南蠻 )에서 왔다고 남씨라고 사성(賜姓) 한것 같네
작년 1월 네덜란드에 잠시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먼 나라였지만 제가 가본 모든 유럽중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인을 통해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음식들이 입맛에 아주 잘 맞았고 한식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도 많아 힌국의 번화가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꼈는데 다시 꼭 가보고싶네요.
네덜란드인에게 하멜의 여정이 어떻게 느껴질지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댓글 재미납니다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이번 컨덴츠 너무 좋네요...
한국의 시스템이 혁신과 공정이 자리잡아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와서 본인들의 능력을 펼칠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치가 바뀌어야함
2020년 다른 하멜은 고향이 그립지 않다. 역사가 바뀌고 있군요.
바트님 하멜표류기를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이랑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러고보니 제 동창 남씨성을 사용하는 애가 키180cm…
히딩크 감독님을 닮았어요…
어디서 읽었는데…
세계 인류 유전학?
공부하신분께서
엘리자베스2세여왕님과
얼마전 돌아가신 콜린파웰 미국무부장관님도 혈연이 닿아있다고…
외모가 너무나 비슷한 부분이있어서…
찾아봤든 기억이있어요.
바트님 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재미있게 봤읍니다 땡큐 👍👍👍
하멜 크루들이 아마 네덜란드 역사중 가장 한국을 싫어하던 네덜란드인들 이었을겁니다ㅋ
노예 수준으로 인종차별도 심했고 고생을 너무 많이함
너무 잘봤습니다. 하멜 자취를 찾는다고 강진은 갔었지만 박물관과 담 정도만 봤었지 이렇게 곳곳을 보진 못했네요. 여수는 더더욱 생각 못했구요.
네덜란드 분이 하멜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다니시며 얘기하시니 더욱 와닿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생한 현장체험기 너무나 좋아요.
바트님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병영 남씨가 그들 후손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신고다닌 나막신 이 사람들이 많들었잔아 ㅋ 한국에 뿌리내리고 살면 한국인이지 우리 모두어딘가에서 부터 온사람들의 자손인데
하멜보고서가 딱히 조선에 대해 긍정적이지 도 않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아내분이 귀엽고 재치 있어 많이 웃습니다.
너 틀이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일본은 네델란드 사람들에게 배우고 익혀 난학붐을 일으켜 나라를 크게 발전 시켰는데 이건 뭐 유배 보내서 갈구기나 했으니...ㅉㅉ
제가 겪은 경상도 사람 특징:
ㅡ자기든 타인이든 감정 드러내는 걸 부담스러워함
ㅡ누가 울면 아이고 뭔지는 몰라도 힘든갑다가 아니고 왜 여기서 우노 이런 시선이 있음
ㅡ그 드러내기 싫은 감정에 짜증이나 불평불만은 안 들어가나봄
ㅡ싸우기 싫으면 그러려니 아 예ㅎ하고 오늘 뭐 기분 나쁜 일 있나보다고 넘겨야됨
ㅡ누가 부당한 일 당하는 거 같으면 같이 가서 싸움 나보다 더 화난 것처럼 싸워줌
ㅡ싸우고 있으면 주변에서 말 거들어서 패싸움 되기도 함
당연하지만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입니다
바트 삼촌의 영상은 예술이다
벨테브레이(박연)의 후손도 있어요 ㅎㅎㅎ
친구놈이 남씨인데 어쩐지 얼굴이 허옇더라 ㅋ
하멜이 유배간 이유가 중국때문임.
당시 중국은 조선이 서양과의 직접 거래를 못하게 막아서,
서양인이 있으면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생길것을 우려해 한양에서 먼 곳으로 보냈음.
마찬가지 이유로 본국으로 돌아갈 길도 막혀버림.
영상촬영과 편집 기술이 훌륭하고...스토리 역시 마치 한편의 역사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는 것 같다 흥미롭습니다.
하멜이라는 사람을 역사책 속에서만 보다가, 네덜란드인의 시점으로 다시 보게되니 시선이 다채로워지고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영상 너무좋아요
하멜시리즈 보고 구독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하멜.. 참 고생하신 분이죠 지금으로 치면 어디 소말리아에 13년간 억류 당한거나 다름 없는데 ㅜㅜ
바트씨 나레이션이 아주 좋네요
^^ 감사합니다 Moon Yul Lee!
This is awesome. I wasn't interested in visiting Korea, because all I see is concrete jungle and tourist traps, but seeing the peaceful countryside is so inviting. I wish there's a map to trace Hamel's journey; could make for interesting multi-country historical tour.
박연 일행과 하멜일행등 당시 조선의 정책때문에 참 고생 많았죠. 일본으로만 보내줘도 됬는데 안보내주고 박연일행은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거의 다 죽었어요.
하멜 ...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하멜은 조선이 근대화로 이끌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였지만,
청나라의 간섭으로 외국인 자체가 허용이 안 되었을 때니... 오히려 몹쓸 짓만 하게 되었지요.
그나마 후손으로서 위안이 되는 것은.. 요새 한국이 투자하는 2위 국가가 네덜란드는 사실... ㅎㅎ
서로 윈윈하는 국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후손은 어디에?
하멜일행을 인조가 벨테브레(박연)와 같이 보다 더 잘 대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역사죠
조선은 폐쇄국가임..지금 북한이랑 똑같음!
@@youto8160자학 스탑
@@happydrawing7309 사실 왜곡 그만!
@@GaleRianes 방사능 고
와 내용 좋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하멜 관련 서적 읽고 하멜이 지낸곳을 테마로 여행해보고 싶게 만듬.
만듦
요즘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한창 뜨면서 각종 플랫폼에서 대세죠.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멜의 이야기를 드라마화 하면 참 좋을텐데라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세세한 부분은 추정에 바탕을 둔 약간의 허구가 들어가야겠죠. 암튼 이 소재는 참 흥미로울텐데...폭충우를 만나서 조선땅에 상륙하는 장면, 압송되는 장면, 시골 마을에서 살며 있었을 각종 에피소드등 서스펜스와 로맨스가 적절하게 버무려지면 재미있는 드라마가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물론 조선인의 시각이 아닌 하멜과 네덜란드인들의 시각에서 진행이 되어야겠죠. 누구 시점이냐에따라 스토리 자체가 틀려지니까.... 실력있는 감독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Would love to see a drama like that, didn't they already make something before?
@@iGoBart No. They have never made a movie or drama based on Hamel's story.
스토리 자체가 달라지니까
근데 1/2^g의 격세유전 확률을 뚫고 하멜의 후손들이 네덜란드 사람처럼 생길 수 가있나? 1세대 혼혈이라도 한국인이랑 결혼하면 2세대는 1/4밖에 안되는데
독일에서 자란 교민 출신인데 네델란드어는 독일어랑 너무 비슷한 점이 많네요... 말하는 내용이 대충 이해가 가네
와. 신기하네요.
끝까지 하멜의 흔적을 추적 초사해서 알려 주세요ㅡ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머리파워;)
400여년전 유럽도 주인과 노예가 있었고 그만큼 차별도 심했듯 조선도 신분의 차이가 엄격히 있었고 혼혈로 태어난 하멜의 후손들은 정상적인 직업을 가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그래서 백정이나 무당이 된거라 하고요 현재 병영면에는 하멜의 후손이 살고 있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인데 제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백인을 닮았어요. 머리가 앞뒤 방향으로 더 넓고 피부는 하얗고 눈은 크고 머리는 금빛이 많이 났죠. 그래서 혼혈아로 의심 받았어요. 혹시 네덜란드인의 유전자가 섞인 거 아닐까요? 아님 다른 서양인들이 또 다녀갔을까요? 저희 외할머니를 보면 눈이 크고 피부가 하얀 미인이셨는데 저희 외가쪽으로 뭔가 사연이 있을 듯. 그러지 않고서야 제 동생 같은 외모가 황인종 중에서도 나올 수 있을지??
어머니한테 물어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겠네요! 세월이 많이 흘렀고 후손은 점점 더 많아졌을테니까요! 요즘은 피부가 하얗고 이목구비가 큰 걸 선호하는 편이니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ㅎ
영상을 보니 배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에 방문 예정인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제가 살고 있는 New York도 예전에는 New Amsterdam 이였죠 그리고 이웃 동네 이름도 Dutch Kill 란 곳이 있는데 왜 동네 이름에 Kill이 붙었나 궁금해서 찾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상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