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xf3xu 취향에 대해 얘기했던 게 알고보니 거짓말 즉 나는 통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나한테 맞춘 거였으며 스스로 본인이 배려한 거라고 정신승리 + 상대방이 배려를 해줘도 본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건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다. 거기다 배려라는 본인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고 까다로운데 말도 잘 안 한다. +내로남불 + 말을 안 했으면서 못 알아챈다고 한다. + 남들의 반의 반도 안 했으면서 자기는 할 만큼 했다고 한다. + 당사자한테 얘기를 안 하고 친구나 지인한테 상담하고 있다. + 바라는 게 많고 속으로 재고 있다. 티를 안 낼 뿐. + 자기비하를 가장한 내려치기 +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다 괜찮다고 한다. 나한테 고르래서 골랐더니 태클을 걸거나 자기를 배려 안 해 준 사람이 되는데 한 마디로 독심술을 써서 내가 먹고 싶은 걸 고르라는 뜻. + 알았다고 말은 잘 하는데 행동은 그대로. + 주변 평판이 좋은데 가까운 사람한테만 이기적.
회피형은 비겁함과 세트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렸을 때 부모로 부터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라 한편으로 겁나 불쌍한 유형이에요. 항상 남탓, 비겁함을 갖고 있지만 이런 사람도 감정선은 엄청 섬세해서 자기도 잘 알꺼에요. 하지만 사람 고쳐 못 쓰니 평생 저러고 살꺼에요. 그러니 옥석을 잘 가리고 첫단추를 잘 끼우세요.
@@Hhc1126s2전 결혼도 자녀를 낳는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주변에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말하고 다니면서 합리화 +자신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최소한의 것들만 해 주면서 그걸로 생색낸다. + 남한테는 다정하고 잘 하면서 가까운 사람한테만 막 대한다. +손절 시 아무런 징조 없이 대화조차 거부하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식이다. +어떻게 사람이 초반이랑 같냐고 한다. + 상황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고 귀찮은 거면서 자기합리화는 또 기똥차게 잘 한다. + 자존감 채우려고 차단은 안 하고 안읽씹 + 서운해하면 왜 그걸로 서운해하냐고 하면서 헤아려주지 않는다. +나랑 있으면 너가 불행해지는데 그걸 보기 싫다, 넌 아무 잘못 없고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거다,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결국 상대방 탓이다.자기를 비하하는 척한다. 나랑 있으면 "니가" 불행해지니까 "니가" 상처받으니까. 라고 하면서 그래. 내가 예민해서 그래. 나만 마음가짐을 잘 가지면 다시 잘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해서 못 놓게 만든다. 즉 자기비하를 가장한 상대방 내려치기. + 자기만의 기준이 있고 그 선을 내가 넘어버리니까 정이 떨어진단다. 허나 그 기준을 본인도 모른단다. +자기가 잘못해도 자기가 기분이 상한 것, 자존심 건드리는 것만 생각한다. +엄청 계산적이고 우선순위가 자기 자신> 가족& 친구>>> 연인,+ 노력을 안 하고도 불만을 갖지 말고 나는 나 너는 너라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 상대방의 반응에 맞춰서 반응한다. + 제 3자가 조언을 해 줘도 자기에 대한 확신이 가득해서 안 듣는다.
남자친구가 회피형인줄 모르고 연애했는데요. 정말 회피형 끝판왕이었고 자기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고칠 생각 없다고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긴 게 친구관계는 정말 좋더라고요 제일 가까워야할 연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운한 것도 이야기 안하고 스스로 마음정리 다 하고 헤어지자고는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안정형이었는데 순식간에 불안형 되고 자존감 바닥났습니다 … 이제 저를 사랑할 타이밍이겠죠ㅠ
ㅋㅋㅋ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 힘든경험을 했으면, 반작용으로 살면서 어느때에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사랑한다는말을 내뱉으십쇼.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습돠. 공포, 불안, 즐거움 등 무의식이 하는것임돠. 공포안느껴야지. 행복만해야지. 생각을해봤자 공포 느끼고, 행복만 하지않죠. 말로 우리의 무의식에게 사랑을 줘야됩니다. 그럼...
내가 만났던 회피형은 자기 속마음을 거의 얘기 안하고 연인한테 서운한 점도 얘기를 안했다가 연인이 비슷한 일로 서운한 걸 표현하면 그제서야 예전에 너도 ~~했잖아 라고함 애정표현? 그런 거 거의 없음 다른 연애 하거나 하면 외적 칭찬도 그렇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들도록 애정표현 해준다면 회피형은 하도 안해줘서 내가 먼저 애정표현을 유도하고 있음 그게 반복되면 회피형은 그것마저 반응이 무뚝뚝해짐 처음에는 눈에서 꿀 뚝뚝 잘해준다 해서 만났는데 한두달만에 그런 거 없어지고 서운한 거 얘기해도 점점 고칠 생각을 안함 결국 자주 싸우면 헤어지잔 소리를 진짜진짜 쉽게 함 전 연애도 나이에 비해 몇달 못갔다 했었음 지금 보니 그럴만도 하다 나는 살아 온 환경이 다르니까 싸울 땐 싸워도 나중에 풀어보려 해도 연락조차 대충 하고 읽씹함 그래서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바로 알겠다 했음 만나서 대화도 필요없다 한 거랑 헤어지기 전 행동들 보면 자주 싸우면서 맞추려 하는 모습도 없었고(자기는 노력했다함)혼자 조금씩 정리 했던 거 같음 내가 다시 한번 대화해보자 하니까 그냥 진짜 나 싫어하더라 연락 그만하라 그러고 그래서 그낭 나를 많이 안좋아했구나 생각 들었다 연애 기간도 짧긴 했지만 나는 처음에 몇번 만나다 보니 호감이 생겼고 잘해준다고 고백 받고 차로 이쁜 곳 데려가 주고 나 보면서 보조개 보이며 이쁘게 웃고 그 모습에 두달이지만 기간에 비해 진심으로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모르겠고 다시는 이런 연애 안하고 싶고 후유증도 커서 지금도 너무 힘듦 끝까지 잘해줄것도 야니면서 잘해준다고 다가가지마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고집부리지 않고 갈등을 풀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지 오빠는 나이만 나보다 많았지 진정한 어른은 아니었다 나한테 철 없다 하지말고 본인도 철 없었다는 걸 알았으면 상대의 기분도 생각하면서 말하고 은근슬쩍 디스하는 말 좀 하지마라 회피형들아
지가 좋아서 시작하자고 해놓고 헤어질때 저러길래 욕 많이 하라고 나쁜 여자 되어드림 드럽게 잡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사람 나는 끝까지 잡은 사람 이미지까지 가져가려는거 정말 완전 공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피형으로서 한마디 하자면...회피형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드러내지 않는게 가족 관계 내에서 유리했기 때문에 자꾸 회피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연인에게도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연인과의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무의식 속에서는 관계가 깨지는 것에 대해 제일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회피형 분들은 연애에 있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이 된 이후로 제가 회피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게 연애에도 영향을 주는 걸 느낀 이후로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저처럼 노력해보고 싶은 분들이 또 있으시다면, 다음 세가지를 기억하세요. 첫번째, 완벽한 인간은 없다. 회피형들은 흔히 연인의 단점 하나에 꽂혀서 그 사람 전체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연인이 나에게 문제 제기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는 나의 단점보다 내가 더 소중하기 때문이지 내가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단점이 객관적으로 치명적인게 아니라면 그저 감기처럼 찾아오는 감정이다 생각하시고 그 단점 하나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두번째, 고통을 직면해도 세상이 끝나지 않습니다. 회피형 분들은 애착을 가진 대상과의 갈등에 매우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 갈등을 통해 얻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 개선되는 부분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갈등을 겪었을 때 상대방이 그걸 이유로 떠나가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 겁니다. 세번째, 이별은 원래 악역이 필요한 법입니다. 물론 상황이별이라는 것도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둘 중 하나가 마음이 식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마음이 식었다는 감정을 말하는 건 엄청난 죄책감이 들겠지만, 그래도 더 이상 노력해 볼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에게 그 감정을 당연히 말해줘야 합니다. 그게 서로간에 예의입니다. 저는 잠수이별까지는 한 적 없으나,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연애에서 용기를 내서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제가 말을 꺼냈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운 날로 꼽히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제 감정과 힘든점들, 미안했던 점들 등등 모든 것들을 전달하고 끝낸 이별은 정말 후련하더군요. 잠수이별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잠수이별을 선택하고 슬며시 그 사람 삶에서 사라지는 순간, 상대방은 정말 피가 마를겁니다.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그런 예의없는 짓은 하지마세요. 당신이 회피형일지언정 상대방이 당신 때문에 피말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회피형과 연애하지 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속상한데요, 저는 우리같은 사람들도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 가능한 존재니까요. 저 역시도 아직 과도기에 있습니다. 회피형도 사랑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맞아요. 저도 회피성향 있는 편이라 연인도 회피형인데 서로 이해해 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 회피하는지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감정을 잘 모를 가능성이 커요. 그러니 상대방의 감정도 읽을 줄 모르는거죠. 본인의 회피성향으로 인한 그 못난 모습을 직면해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 감정대로 표출 한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는거 아니란걸 경험해야 바뀌어요.
5년만난 여자친구와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전화로 점점 여자친구가 저의 행동을 닮아간다더군요 저도 제가 회피형인걸 인지를 하고 있었어요 인지만요, 저도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이 못느끼는거면 노력을 안한거겠죠...이 댓글을 보고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네요 정신차리고 피나는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 격공, 나르님 회피형 만나보셨나요? ㅋㅋㅋㅋ ㅠㅠ 저렇게 염병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100% 본인에게 아주 잘 맞는 이성이 어디 있을거라고 생각함. 운명의 상대가 어디선가 존재할거라고 굳게 믿음. 이번 연애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우리가 '운명'이 아니였던거야, 라고 생각함.
회피형 친구와 어쩌다보니 최근부터 엄청 친해졌는데 저는 친구들이랑 절대 안싸우는데 이 친구의 환장할 행동때문에 여러번을 다퉜어요. 항상 저 친구가 다툴 상황을 유발함. 진심으로 걱정해서 너의 애매한 태도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고 까지 얘기해주고, 너가 이렇게 하면 내가 너무 힘들고 상처받는다고 감정호소까지 해도 ’나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 그건 무례한 행동이야. 우리 엄마가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랬어.’ 이러는데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야, mbti I라서그래, 사람들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몰라 뭐만하면 몰라몰라 회피만 해대고 노력 제대로 하는걸 못 봄. 속으론 싫을거면서 낯선 사람의 불쾌한 행동은 거절안하고 선 정해놓지않고 어영부영하고 앞에선 받아주는게 어떻게 = 친절이냐고! 친한 사람들에겐 나름 기대하는게 많아서 속으로 졸라 심각하게 자주 삐짐 질투도 개심함. 뭐가 우선순위고 더 중요한건지 생각안하고 태도 확실히 안해서 자신에게 더 소중한 사람들 계속해서 상처받게 만들어요. 아무리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었어도 회피형 만나면 정신이 붕괴되고 오직 그 사람 때문에 점점 불안형으로 바껴요. 이거 진짜에요. 나의 현명한 방식이 그들에겐 안통하거든요. 가까운 연인되는건 피하시고 적당한 거리두면서 친구로만 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친절하면 회피형들은 당신을 연애대상으로 생각해버리니까 조심하세요. 말로 팰 때 팩트로만 졸라 뚜드려 패야된다는거 찐이에요. 내가 f면 상처 많이 받을거에요.
사귀기 초반에는 안정형 처럼 잘해주다가 점점 시간지나면서 회피형의 모습이 보임 만남의 빈도가 줄기 시작함 사연자처럼 만나자는 말은 항상 제 입에서 나오게 하고 이런이유들로 계속 부딪혀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더니 헤어지자는 카톡 답장마저 한달째 안읽씹; 카톡 피드에 커플사진 내리니까 본인도 내림 안읽씹 하면서 사진 내린거 보고 진짜 헤어지자는 말에 끝맺음 조차 할 용기도 없구나 진짜 끝까지 회피하는 구나 느끼며 회피형 진짜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음 ㅎ 심지어 한달전에 갑자기 잠수이별 타더니 3일만에 돌아와서 미안하다 빌더니 2주동안 계속 붙잡길래 잘하겠다고 해서 받아줬는데 끝이 이럼 ㅎ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고 입꾹닫 갈등방식 회피형이어도 존중해볼랬다. 맨날 자기가 못생겼다하고 남이 그렇게 말한다한들 내 눈엔 너가 제일 귀엽고 멋지다 했고 정말 그랬어. 너도 나에게 최선의 사랑을 주었고 그래서 나도 미래를 꿈꾼 듯 하다. 너는 결혼의 목적이 영원한 자기 편을 갖는거랬지만 그게 나는 아니었나보다. 나름 나는 항상 너 편이었는데 얼마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싶어서 5년 만난 나에게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본인 마음을 모르겠다며 전화로 이별 통보를 한거냐... 회피형 영상을 볼때마다 너가 생각나겠지. 안타까운 사람아 꼭 너의 온전한 편을 만나 행복해라
회피형 특징 1. 꼬실 때는 결혼하고 싶다, 첫눈에 반했다며 온갖 야단법석을 떨고 간이고 쓸개고 빼 줄 것처럼 걸다가 상대방이 자기한테 넘어왔다 싶으면 본색을 드러낸다. → 일, 자기계발, 친구와의 만남 가족과의 시간, 취미생활, 개인 시간을 갖고도 시간과 체력이 되면서 본인이 내킬 때만 연인을 챙긴다. 즉 그들에게 있어서 연인은 자기 스케줄의 일부요, 장식품과도 같은 존재다. 2. 나한테 뭘 해 주겠다고 하거나 데이트를 하기로 날짜를 잡았는데 막상 약속 당일이 되면 저녁이 되어도 연락이 없다. 알고 보니 늦잠을 잤거나 나와의 약속을 까먹고 자기 친구와 약속을 잡았거나 전날 술자리에서 달리느라 숙취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거나... 3. 받기만 한다. 그렇다 보니 계산적이지 않던 내가 계산적이 되어가는 건 물론 친구들한테는 잘만 지갑이 열려서 아예 날 잡고 친구를 위한 선물을 고른답시고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닐 만큼 지극정성일 수 없는 반면 " 연인한테는 내가 언제 사달라고 그랬냐?" 라면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면서 선물을 준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보통은 정성이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마련인데 머릿속에서 " 왜 일을 벌리지? 난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 ~ 하는 게 더 싫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4.상대가 대화를 시도할 때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회피하려는 의도로 대답만 하면서 질질 끌거나 자기는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상대방을 닦달하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5.내일 하자, 언제 하자, 다음에, 다음에, 라며 말로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면서 희망고문을 한다. 6. 질투심 유발을 한다. 가령 나한테는 표현에 인색하면서 보란듯이 반려동물한테 뽀뽀를 한다던지... 7.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상대방의 노력으로만 유지가 되는 연애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너만 참으면 되는데 왜 그러냐는 식이다. 또한 문제가 보여도 대화를 통해 충분히 풀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단은 참고 '고쳐지겠지~'란 마음가짐으로 넘어가는가 하면 양보만 받고 살다 보니 이해관계를 파악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게 되고 자기가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착각하기까지 한다. 8.자신이 이렇게 행동하는 건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한다. 9.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본인이 떳떳하지 못한 일에 대해 거짓말을 자주 한다. 10. "난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는 등의 식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지 않고 상황과 외부 요소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한다. 11.별 것 아닌 것들도 단점으로 느끼고 실망하게 된다. 밥을 먹는 모습, 옷 스타일, 말하는 방식, 웃는 모습, 심지어는 머리 모양이나 손톱 자르는 모양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단점으로 느낀다. 12.항상 생각이 많기 때문에(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는 타입)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면'에 매력을 느낀다. 따라서 잠이 많다. 13.' '상대방에게 밉보이거나 얕보이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장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며 갑자기 자고 싶다거나, 침묵하거나, 귀를 닫고 영혼 없고 기계적인 대답만을 반복한다. 14.감정에 대한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자신도 자신이 무슨 감정인지 모를 때가 있는 건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헤아리지 못한다. 15.본능은 스킨십을 원하지만 방어기제로 스킨십을 거부하기 때문에 모순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16.처음엔 알았다고 말은 잘하나 말만 잘 하고 행동은 변하는 게 없다. 17. 기념일, 생일을 안 챙긴다. 18.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버겁거나 바빠진다 싶으면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다. 19.맞춰주고 기다려 줘도 고마운 줄 모르고 " 난 니가 문제라고 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 라며 동문서답을 한다. 20.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서운한 점을 말해도 '나는 그게 서운한게 아닌데? 난 니가 똑같이 나한테 그래도 안 서운할 거 같은데?' 라고 한다. 21.상황에 맞지 않는 " 귀엽다." "애기 같다." 라는 말을 함으로서 순종적인 게 본인이 원하는 대로 종용할 수 있게끔 하기 때문에 주입한다. 22.본인은 완벽하지 않은데 상대방에게는 많은 지시를 내리고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문제의 이유는 상대에게서 찾는다. 시그널을 못 읽는다, 자기의 의중을 못 알아차렸다는 등. 23.연락 텀이 기본 삼일에서 일주일인데 막상 단톡방에서는 실시간으로 활동하고 친구나 지인한테는 바로바로 답장한다. 24.뭐가 문제야? 아무 문제 없는데 니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드냐고 왜 이리 꽁하냐고 뭘 그렇게 담아두고 사냐고 니 성격이 문제라며 오히려 몰아세우기도 한다. 25.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이다. 26.말투나 행동으로 기분이 나쁘다는 티란 티는 다 내면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그래놓고 기분 다운된 건 다운된 대로 다 보이다 보니 눈치를 보게 된다. 27.착한아이 증후군이 있다. 내가 피해를 입어도 그냥 넘어가자고 하거나 상대방의 안위부터 살피고 있다. +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화나는 일이 아니니까 먼 산 보듯 한다. + 겁 많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니까 큰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고, 가해자는 강자같아 보이니 오히려 찍소리 않고 참고 넘어갔으면 하는 등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남들 이목이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게 싫은 게 우선이다. +음식이 잘못 나와도 바쁘면 그럴 수 있다, 라며 이해하는 건 물론 바꿔달라고 요구하려고 해도 " 그냥 먹자." 라고 한다. 28.자신의 잘못은 너그럽고 자신의 노력은 아주 사소할지라도 칭찬을 받아야하며, 대화란 타인이 자기에게 맞춰주고 뭘 하던 수용하는 것이다. 29.다른 면에서는 게으르고 허술하나 특정 포인트에서 고집이 있으며 자기만의 기준을 내세우면서 사람을 숨 막히게 한다. 30.서로 대화로 얘기해서 풀고 조율할 수 있는 문제에서 " 내가 왜 굳이 말해줘야 해? 그냥 처음부터 안 그랬어야지. 나도 상처받았어. 더 보기 싫어." 라는 태도로 일관한다. 자기 입으로 그 상황을 말하는 걸 자존심 상해하는 한편으로는 " 내가 말해봤자 뭐가 바뀌겠어." " 어차피 사람은 고쳐지지 않아. 설사 고친다고 해도 그게 진짜 그 사람인지 모르겠어. " 라는 사고방식이 뼛속까지 깊숙히 박혀 있으니까. 31.명백히 본인이 잘못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인정하는 걸 싫어하다 보니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을 극성으로 만든다. 따라서 내가 뭘 어떻게 얼마나 더 해야 할지 모르겠고 회의감이 든다. 32. 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33.내 얘기에 집중을 안 하고 딴 생각을 한다. 34.외로움도 잘 타기 때문에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 한편으려는 혼자 상처를 받고 괴로워 하고 그냥 주위의 모든 게 자기를 괴롭게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연민이 강해서. 35.지난 연애에 대해 본인이 많이 참았고 상대가 선을 넘은 거고, 우리는 안 맞았기 때문에 어차피 안 될 인연이고 본인이 나서서 힘든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련도 후폭풍도 없다. 36.논점을 흐린다. 37.자기는 신호를 계속 줬다, 이미 수도 없이 기회를 줬다, 라며 상대방이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모른 척을 한다.+싸울 가치가 없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는 넌씨눈 + 나빼샹 화법 →뒤에서 혼자 감정 상해하고 쌓여있다가 터뜨린다. + 대화로 충분히 풀릴 문제로도 자기 혼자 참았다, 자기는 착한데 너네가 나쁘단 스탠스다. 38.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39. 사소한 걸 기억해뒀다가 챙겨주면 " 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었어? 말하기 무섭다. " 40.다 포기하고 내가 이 사람의 또 다른 부모님이자 보호자다 생각하고 모든것을 포용하고 받아줄 각오로 만나야 한다. 나를 연애 상대라기 보단 본인 사정과 상황 이해해줘야 하는 보호자를 취급하고 대부분 본인이 편할 때만 만나기를 원하니까. 41. 가족애가 유달리 강하다. 나와의 선약인데도 가족모임이 잡히면 파토내는 건 부기지수고 데이트를 하자고 해도 일이 있다, 봐서, 바쁘다, 일정이 차 있다고 하더니 나중에 보면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거나 형제자매랑 놀러가거나... 기념일에도 가족 때문에 빨리 들어가 봐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42.보통 연인이라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런 게 없다.본인에게도 뭔가를 기대하고 바라는 걸 싫어한다. 43. " 그래?"" 흐응." " 그렇구나." 라는 반응이다 보니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김두식-w3z 회피형이 고쳐지려면 부모의 맹목적인 애정을 줄 수 있는 존재 + 스스로 자각하는 건 물론 개선되려는 의지 + 심리상담이 4년에 걸쳐서 이뤄져야 한다고 하니까요. 게다가 언제든 도망칠 준비를 하지, 자기한테 숨 막히게 한 건 아니냐, 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식이지, 자기는 그럴 만했다, 너가 찐사가 아니었나 보다, 라는 변명까지....내가 얼마나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든, 회피형 인간한테 나는 걔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고 걔는 항상 나를 참아주는 착하고 가련한 사람이라 악질일 수밖에요.
회피형은 동굴에 자주 들어감. 그렇다고 딱히 이 관계를 놓고 싶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외로울때만 동굴에서 나옴. 연인을 아주 거래처 관리하듯 가끔씩 연락오는데 상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잡고 잡히면 멀어지고 떠나려면 또 잡음. 회피형들 올가미에 빠진 불안형들은 버림받을때까지 기다려야 빠져나올수 있음. 근데 다 아는데 회피형들은 썸탈때 엄텅 잘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미리 알고 피할수 있을까요 ?
저도 회피형이라 달리 할말이 없긴하지만.. 가능하면 정확하게 짚어주면서 몽둥이로 후드려 패세요. 만약에 붙잡는척이라도 하려고 하면, 사실관계 정확히 짚어주면서 니가 먼저 피했고, 니가 헤어지고 싶어했고, 그래서 니가 하고싶은말을 내가 대신 해주고 있는거란걸 확실히 하세요. 아니야 난 헤어지고 싶지않아 라고 하면 좋아 그럼 헤어지지 말자고 해보세요. 좋았던 그때처럼 너 할수있냐고, 너 그거 감당할 수 있어서 하는 이야기냐고 물어보세요. 자기 책임 회피하는 부류는 팩트몽둥이로 찜질해줘야합니다. 그래야 지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비겁하고 zzㅏ치는 행동인지 알죠. 아니면 그냥 두셔도 되고요 어차피 회피형 인간은 좋은관계나 좋은성과 같은거 기대하기 어려우니, 진짜 싫으시면 그렇게 살라고 두셔도 됩니다.
저는 회피형 인간인 동시에 회피형 도살자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은 가급적 회피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인지라 상대가 같은 짓을 하고 있으면 잽싸게 알아채고 상황을 명확히 규정해버려요. 회피형 인간이 그것만큼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라왔던 그걸 말해버려요. "네가 만든 네 상황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합니다. "너의 선택과 의지로 일어난 상황에서 나는 손 떼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제가 선 회피 때려버리면서 상황과 상대를 혼자 남겨버립니다. 회피형의 적은 회피형입니다. 회피형인간의 행동은 계산적이고 약삭빠르진 않을지도 모릅니다. 본능적으로 미루는 것에 가까워요. 그러나 같은 회피형 인간끼리는 상대의 그 난처한 입장과 불순한 의중이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바로 알아차려버리죠. 그 난처함이 내 상황으로 넘어오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바로 선 그어요. 회피형 인간을 만나면 그 사람에 한정해서 회피형 인간처럼 구세요.(회피할 수 있는 경우라면) 결정을 미루고, 책임을 떠넘기고, 목적달성보다는 본인 체면과 입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그 사람과 더는 관계가 진전되지 않아요. 그 사람과 공유하는 영역이 없을겁니다. 그런 상태를 유지하세요. 먼저 용기내고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에게 회피형 인간은 더더욱 치명적입니다.
회피형은 이해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냥 놔주세요. 만나면 만날수록 나만 자존감 떨어집니다. 남 자존감 떨어트려서 그걸 본인들의 자존감 도구로 쓰는 사람들이라 어차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의 사람이 아님.. 저는 회피형 한번 만나보니 이제 몇번 만나보면 대충 알겠더라구요. 회피형이 궁금하시다면 환승연애3이나 연애남매 보시는걸 추천. 전형적인 나르와 회피형들의 이별방식을 볼 수 있어요.
난 너랑 손잡고 태산도 견뎌내고 싶었어 네가 손 놓을 생각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네가 혼자 말 안해주고 가진 불만들 암호처럼 하나하나 풀어내며 맞춰나갔는데, 그래도 너한텐 부족했나봐. 그 갈증을 내가 상기시키는것 자체에 불만인 듯했어 너는... 나와 차이를 극복해가며 산을 함께 넘는다는 것보다도 차이에서 비롯된 불만, 자존심, 방어기제, 또는 무수한 얽히고 설킨 그 무언가가 내게 말도 않고 결론내릴 정도로 더 중요했던 거야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을 사람이란 걸 알고 나서는 생각보다 털고 일어나기 쉬웠어 너는 네가 진 짐만 보여서 내 짐이 적어 불만이었고 힘들다고 말했지만 여지껏 애써 잡아오던 것, 다 놓아줘야겠다 생각했더니 생각보다 내가 짊어지고 있던 짐이 많더라. 홀가분했어 며칠도 안 돼서 네가 울면서 사랑했다며 비련의 주인공마냥 장문의 문자를 보내더라. 나도 빈자리를 느끼고 힘들어하는지, 네가 돌아올 구석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게 보여서 정색하고 화내거나 무시하고 싶었는데 둘 다 참았어 이제 이걸 네게 표현해서 뭐할까 싶어서. 어차피 넌 이 죄책감조차 견뎌내지 못할 거야. 넌 그것도 못 견뎌서 나를 버리고도 모자라 네 감정을 더 쏟아내고 있었는걸 차게 식은 날은 숨겨줄테니 다음엔 부디 네 갈증을 충분히 채울 사람을 만나길 바라. 그게 지난날의 네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말일 것 같아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에게 받는 미움이나 적의에 대한 면역이 없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 경험으로 인한 데이터베이스 마저 없으면 사고 회로에 고장이 나면서 덜컥 겁 먹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갈팡질팡 하게됨. 이 정도가 심해지면은 책임에 대해 회피하게 되고 알아서 저절로 없던 일 마냥 해결되길만을 바라는, 혹은 그 몫을 상대가 감당해주길 바라는 인간이됨. 그나마 노력하는 사람은 외면하지 않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수습하고 제대로 마주하려고 하니 회피형들 너무 답답해하고 미워하진 마셈 간혹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에 숨고 싶어하는 쫄보들로 봐주면 덜 화날거임..아마
와 연애 얘기는 아니지만 제 친구가 딱 저런 스타일 이었어요 뭘 원하는지 화가 났는지 서운한지 다 얘길 안하더라구요 나만 그친구를 친구로 느끼는 것 같고 벽느껴져서 그냥 넌 날 친구로 안느끼는거같다 하니 다 차단당했습니다 ㅋㅋㅋ;; 저런사람은 친구든 애인이든 정말 최악인 것 같아요
내 친구 중에도 극도의 회피형이 있었음. 선택으로 인한 책임이 지기 싫어서 남한테 선택마저 다 맡겨버리는...약속 날 점심 메뉴도 항상 "난 아무거나, 너 먹고 싶은 걸로 정해^^", 한 번도 자기가 고른 적 없음. 이게 그냥 보면 좋아 보이지만 계속 이러면 얜 나랑 놀고 싶긴 하나? 싶고 지침. 이게 인간관계에 가면 진짜 최악임. 자기 친구들 싸우는데 "근데 그건 걔네들끼리 해결할 문제 아닐까?;;"이럼. 진짜 정떨어짐. 심지어 내가 고딩때 여자무리에서 팽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마저 걔는 이 악물고 모른척 하더라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환멸 느끼고 손절함ㅋㅋ 다행히 반에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다 친했어서 따까진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나서주는 것까진 기대도 안 하지만 어떻게 그 작은 위로 한마디 안 해줬나 싶다ㅠ 말로만 나랑 젤 친하다하고... 지금도 계속 걘 날 친구로 생각하긴 했을까? 이 생각듦.
배려하는척 하면서 결정해야하는 모든 것들 다 남한테 떠넘기는거 진짜에요. 막상 이거 어때 제안하면 이거는 이래서 싫고 저거는 저래서 싫고, 아 근데 그것들 빼고 다 괜찮아 ㅇㅈㄹ 뭔가를 좋은 의도로 먼저 제안하는걸 본적이 없고 사람 엄청 불편하고 힘들게 만드는게 회피형들.
제 친구인 줄요... 저더러 메뉴를 고르라고 하더니 막상 고르면 이건 별로다, 저건 안 땡긴다면서 트집을 잡고 못 먹는 게 아니더라도 싫은 티를 냅니다... 그거 먹게? 너 그거 되게 좋아하나 보다. 라면서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 의견이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하고 다른 의견이나 타협이라는 선택지가 아예 없어요. 예를 들어 제가 덮밥이 땡기고 친구가 돈가스가 땡긴다고 할 때 둘 다 파는 가게를 가기보다는 자기가 가고 싶었던 돈가스 가게를 가야 한다던지...내 선택지를 완전히 포기하는 척 해서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전가해서 상황을 자기한테 유리하게 끌고 가기+ 상대방의 의도를 확장해서 공격하기 좋게 만들고 선택권을 주는 척 하면서 자기 이득에 반대되는 선택을 하면 눈치껏 안 맞춰주는 나쁜 사람 취급+다름을 틀림으로 치부하거나 자기 말에 반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러 내 의견에만 저런다, 날 만만하게 본다, 내가 참아준다, 맞춰준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자의 경우는 1. 메뉴는... 아무 군말없이 쳐먹으면 상관없음. 문제는 다 쳐먹고 궁시렁거리면 맞아야됨 2. 자기 친구들끼리 싸우는건 지들이 알아서 처리해야되는게 맞지만 너무 길어지면 도움이나 중재가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끼는게 맞음. 잘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안좋게 끝나면 당사자는 그 사람 인간관계 책임져줄 수 있음? 진짜 내 친구라면 너가 여기끼면 내가 지금 싸우는 걔네랑 너가 사이 박살날 수 있으니 오히려 끼지말라 했을듯
@@editedhan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왜냐하면 공감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다 보니 내 일도 아닌데... 라는 마음이 커서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게 아닌 이상 먼 산 보듯 하기 + 겁 많고 남의 시선을 곧잘 의식하다 보니 큰 소리 나는 상황 만들기 싫으니까 남들 이목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 게 싫다는 이유로 나몰라라 + 가까운 사람보다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다 보니 나중에 이런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자기 가족이 시비가 붙어도 멀찍이 떨어져서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이 악물고 모른 척 하거나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거죠.
회피형은 읽어줘 회피형은 본인이 회피형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그러지않으려 노력해야함... 갈등상황을 무조건적으로 피하기만하면 본인이 원하는 '안정적'인 감각을 모든 관계에서 절대 느낄 수 없음 ㅠㅠ.. 그건 본인도 그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도 원치 않는 방향일거임 이건 본인이 인지하고 꾸준히 개선해나가기위해 노력해야함 그렇지않고는 답이 없음 갈등이라는건 모두 두려워하는 상황임 그 어느 누가 내 소중한 친구. 연인. 가족과 갈등상황을 만들고 싶겠음? 그러나 흔들리는 관계를 다시 붙잡기위해,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기위한 과정이 갈등인거임.. 갈등은 나쁜것이 아님 관계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함 갈등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면 안 됨 ㅠㅠ 냅다 상대의 생각을 혼자 확대해석하고 짜집기하고 편집해서 확정짓고 이러면 안됨... 어떤 상황이 너무 무섭고 도망치고싶고 그래도 부딪혀야함 그 무서운 감각도 계속 부딪히고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또 갈등을 여러번 풀어나가다보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그에 맞는 나만의 대처법도 생기기 마련임 그러니까 제발 도망치기만 하지 말자 스스로가 회피형이라는걸 자각한것부터 시작임 너흰 할 수 있음 스스로가 그렇게 믿어야함 너 자신이 너를 믿어야함 어렵겠지만 꼭 해봐 그래야 네가 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임... 나도 회피형인데 정말정말 노력하면서 살고있음 이왕 살아가게 된거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면 좋잖아 그러니까 잘 살아보자
이 말이 너무 드러 맞음. 이상형은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고 믿음 지나가는 말을 가끔 안 맞는거 같다며... 안읽씹 읽씹 잘하고 내 지위도 뭐도 안 중에 없음 걍 철저한 이기주의자! 자존심이고 뭐고 없어짐 다 헛짓에 불과하고 세상만사 다 필요없어지게되는... 사랑도아닌거에 목숨걸지 마세요 나에게 투자하세요!!
저도 회피형인데...웬만하면 대충 만나서 더치하면서 밥먹고 노는 정도의 관계 이상으로 깊어지려 하지마세요 서로 피곤합니다😂 어떤 호의든 제안이든 거절하면 너와 나의 사이가 파탄나고 가정이 무너지고 세상이 멸망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냥 피상적인 관계 이상으로 발전하지 마세요. 사람 좋아보인다? 착해보인다? 겉모습만 그렇지, 속은 썩었어요! 바꿀생각 마시고 그냥 겉으로만 친하게 지내요 상대도 그걸 원할겁니다
회피형 남자친구 만났었는데 처음에는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그냥 문제를 회피하니 감정 기복이 없을 수 밖에 없었고 헤어질 때도 왜 자기를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면서 끝까지 헤어지자고를 안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헤어짐을 당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건 내 입에서 말하는 아이러니... 회피형은 답이 없음.
회피형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피하려 하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적당한 거리의 관계에선 오히려 갈등이 적어 '보이기'에 관계가 좋아 보일 수 있는데, 갈등(스트레스)이 생길 수 밖에없는 거리의 관계에선 피곤해지죠. 그래서 사회적 시선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지는 회피형은 뒤의 패키지 상품은 다르기도 해요. 나쁜사람으로 보여진다에 스트레스 받을 민감성이 없기에 헤어지자 말하면 니가 나빴어라는 형태로 나오진 않지만 관계변화에서 오는 상황과 상태의 변화도 스트레스 이기에 그부분에서 질질끌긴 합니다. 내가 좋고 니가 나빠 쪽으로 어필하기보단 그냥 마감기한 전까지 해야할 일 질질끄는 느낌으로 가죠.
저도 회피기질이 강해서 착한아이 증후군이 심각했었는데 저보다 더한 회피형친구가 뒷통수를 친 일이 있어서 그 덕분에 처음으로 심한 욕설로 싸우고서 악역이 나쁜것만은 아니고 정리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역할인걸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두려워마세요 그냥 한번 지르는거져 뭐ㅋㅋ 그 이후로 할말은 하고 사는중입니다. 관계정리에 있어서 두려워마세요 그리고 회피기질있으신분들중에 '내가 널 참아주고 있다'라는 심리가 대부분 있으실텐데 그것 또한..그 생각이 들면 바로 지르세요 최대한 좋게 전달하면 상대방도 알아들을겁니다. 회피형이신분들 모두 파이팅
저는 안정형이고 회피형이랑 사귀고 있는데 팩트와 논리로.. 말로 두들겨 패면 됩니다. 그럼 그래도 회피하는데.. 그럴 때 마다 논리와 증거로 또 패주세요. 싸울 때 종종 가스라이팅 시도도 하는데요, 어어디 감히? 나한테 그런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나. 그게 가스라이팅이란걸 콱콱 찝어주고 절대 안넘어 간다는것과 이 친구 행동을 팍팍 찝어줍니다. 사실 진작헤어져야하는 잘못 두번을 했는데, 그래도 사귀고 있네요. 다시 그렇지 않겠다는 상호 개선 방안 약속을 받아냅니다. 근데 그친구가 나를 사랑하고 서로 헤어지기 싫어하고 말로 두들겨 맞더라도 나를 좋아해야하는게 전제입니다.
시간 필요하다고 한달 기다려 달라고 하는 회피형쉑끼한테 욕 9999줄 보냈는데 ㄹㅇ 내 최고의 선택이었음ㅋㅋ 실은 기회된다면 더 욕하고 싶음 ㅋㅋ 연락 계속 시도해도 다 씹길래 걍 헤어지자고 한 줄 보내니까 바로 그래 이러고ㅋㅋ 하....욕 더 하고 싶다.... 우스운건 바람,환승은 절대 아님ㅇㅇ 그럴 깡도 없는놈이고 걍 모솔찡찡찐따탈모키작남이었어서ㅋㅋ 이 이후로는 눈 낮춰서 절대 안만날려고함ㅋㅎ 싸우고 나서도 별 말 없길래 그래도 우리가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좋게좋게 좋아해보려고 노력했던 감정이 아까움..;;
하.......진짜 제 얘기같네요....회피형의 끝판왕인 주제에 또 여미새라 온동네 플러팅이란 플러팅은 다하고 그와중에 우리가 너 그거 플러팅이야 너 그런거 조심하라고 해도 웅? 머가? 난 암것도 몰라~시전하던 개쉑...너는 진짜....내가 뭐라 저주 안걸어도 평생 그렇게 살것 같긴 한데 그래도 꼭 너같은 사람 만나서 뒤지게 고생하고 내 기분 느껴보길 바래.. 연애적 감정도 아니고 평범하게 모두에게 같이 친절하게 대해줬는데^^ㅋㅋ 고백도 지가 급발진으로 밟더니ㅋㅋ 뭐... 한때나마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부둥해주던 내가 너무 세상을 꽃밭으로 봤던거지...
회피형 만나면 멀쩡한 안정형도 불안형되고 자존감 개박살 남.. 빨리 끊어내는 게 답
ㄹㅇ 나 전남친땐 내가 불안형인줄알앗는데 남편이랑 만나보니 안정형임
@@0무무우와 자세히 듣고싶어져요 얘기.. 신기하다
우리 회피횽들은... 인터넷 익명에선 "파이터"들 입니다 ㅡㅡ
@@윤-o8b2y 첫연애가 전남친이엇는데 회피형에 여사친들이랑 유사 썸타는거 ㅈㄴ게 좋아했움.... 그 여사친들이 지 좋아하는거 알아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밤에 걔네랑 놀러나갔다가 들킨적도 있고... 여튼간에 ;; 내가 불안해 아는거 알면서 안막고 걔네들이랑 놀다보니 전남친이랑 밤에 잠깐만 연락안되어도 여사친들이랑 놀러나간거같고 미치겠는거 ㅋㅋㅋ
그러다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몇개월 연애 쉬다가 남편만나서 연애하는데, 남편은 애초부터 알던 같은과 선배라 여자 관심없고 공부만 하는거 알았어서 그런가... 남편은 의심거리를 애초에 안만들고 일집일집하거나 가끔 내가 아는 남편친구랑 술이나 한잔하고 롤하러가는게 끝인 집돌이라 연락안되어도 집에서 자겟거니..맘이 놓여서.. 연애+결혼 합해서 11년째 한번도 여자있을거라고 의심해본적 음슴..
회피형인지 아닌지 부터 판단하기 어려움
그리도 회피형은 그렇데 계획적이지 않음
그냥 니가 싫어진거임
회피형은 연애가아니라 그냥 인간관계에서도 상대하기가 힘듦.. 자기딴에는 누구에게도 미움받기싫어서 그런거같은데 그런행동이 관계에 벽을 만든다는걸 모르는듯함.
힘들더라도 부딪혀보는 게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회피형들 보면서 거울치료중이라..
나 회피형이라 이거 느낌 근데 또 관계에 책임감은 있는 편이라서 고치려고 노력중이.....😢
전국 홰피횽 단장으로써 현죄 뇌실력으러 답이업을떼 그떼 해피를 합니다... 물런 잘낮으면 이겨냊게쮸 ㅋㅋ
@@SUNNY-xf3xu 취향에 대해 얘기했던 게
알고보니 거짓말 즉 나는 통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나한테 맞춘 거였으며 스스로 본인이 배려한 거라고 정신승리 + 상대방이 배려를 해줘도 본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건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다. 거기다 배려라는 본인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고 까다로운데 말도 잘 안 한다. +내로남불 + 말을 안 했으면서 못 알아챈다고 한다. + 남들의 반의 반도 안 했으면서 자기는 할 만큼 했다고 한다. + 당사자한테 얘기를 안 하고 친구나 지인한테 상담하고 있다. + 바라는 게 많고 속으로 재고 있다. 티를 안 낼 뿐. + 자기비하를 가장한 내려치기 +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다 괜찮다고 한다. 나한테 고르래서 골랐더니 태클을 걸거나 자기를 배려 안 해 준 사람이 되는데 한 마디로 독심술을 써서 내가 먹고 싶은 걸 고르라는 뜻. + 알았다고 말은 잘 하는데 행동은 그대로. +
주변 평판이 좋은데 가까운 사람한테만 이기적.
@@감수한무거북이와 미친 나열하니까 진심 토나오네요;;; 캡쳐해놔야겠다
회피형은 비겁함과 세트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렸을 때 부모로 부터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라 한편으로 겁나 불쌍한 유형이에요. 항상 남탓, 비겁함을 갖고 있지만 이런 사람도 감정선은 엄청 섬세해서 자기도 잘 알꺼에요. 하지만 사람 고쳐 못 쓰니 평생 저러고 살꺼에요. 그러니 옥석을 잘 가리고 첫단추를 잘 끼우세요.
맞아요 이런사람은 본인성격좋다해도 실제 내재된 성격과 중요하고 결정적인순간에 본심이나와서 절대 못바뀜..
맞아요. 비겁해요.... 비겁하다는 단어가 딱이에요
회피형은 남자로서 최악입니다. 부담스러운일과, 힘든일 마주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겁쟁이 타입. 인관관계 뿐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게 살죠. 큰일도 못하고 찌질하게 살다 죽습니다.
회피형들은 알아서 연애하지마라 진짜.
ㅇㅈ 평생 하지마 ㅜㅜ 아니면 회피형끼리 사겨
맞야요 회피형은 고백도 먼저 언했으면 좋깄어요 😂 회피형 연상 전남친 X새끼
마... 홰피횽 우리 단원들은 95% 모솔이야 ㅅㅂ.... 니 들이 뭘 알아!!!!!!!!!!!!!! ㅠㅠ 여자단원은 모솔 아닌사람 많더라 하... 모솔이 순애
네 님 말대로 살고 있습니다
@@Hhc1126s2전 결혼도 자녀를 낳는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주변에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말하고 다니면서 합리화 +자신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최소한의 것들만 해 주면서 그걸로 생색낸다. + 남한테는 다정하고 잘 하면서 가까운 사람한테만 막 대한다. +손절 시 아무런 징조 없이 대화조차 거부하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식이다. +어떻게 사람이 초반이랑 같냐고 한다. + 상황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고 귀찮은 거면서 자기합리화는 또 기똥차게 잘 한다. + 자존감 채우려고 차단은 안 하고 안읽씹 + 서운해하면 왜 그걸로 서운해하냐고 하면서 헤아려주지 않는다. +나랑 있으면 너가 불행해지는데 그걸 보기 싫다,
넌 아무 잘못 없고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거다,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결국 상대방 탓이다.자기를 비하하는 척한다. 나랑 있으면 "니가" 불행해지니까 "니가" 상처받으니까. 라고 하면서 그래. 내가 예민해서 그래. 나만 마음가짐을 잘 가지면 다시 잘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해서 못 놓게 만든다. 즉 자기비하를 가장한 상대방 내려치기. + 자기만의 기준이 있고 그 선을 내가 넘어버리니까 정이 떨어진단다. 허나 그 기준을 본인도 모른단다. +자기가 잘못해도 자기가 기분이 상한 것, 자존심 건드리는 것만 생각한다. +엄청 계산적이고
우선순위가 자기 자신> 가족& 친구>>> 연인,+ 노력을 안 하고도 불만을 갖지 말고 나는 나 너는 너라고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 상대방의 반응에 맞춰서 반응한다. + 제 3자가 조언을 해 줘도 자기에 대한 확신이 가득해서 안 듣는다.
남자친구가 회피형인줄 모르고 연애했는데요. 정말 회피형 끝판왕이었고 자기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고칠 생각 없다고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긴 게 친구관계는 정말 좋더라고요
제일 가까워야할 연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운한 것도 이야기 안하고 스스로 마음정리 다 하고 헤어지자고는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안정형이었는데 순식간에 불안형 되고 자존감 바닥났습니다 … 이제 저를 사랑할 타이밍이겠죠ㅠ
ㅋㅋㅋ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 힘든경험을 했으면, 반작용으로 살면서 어느때에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사랑한다는말을 내뱉으십쇼.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습돠. 공포, 불안, 즐거움 등 무의식이 하는것임돠.
공포안느껴야지. 행복만해야지. 생각을해봤자 공포 느끼고, 행복만 하지않죠. 말로 우리의 무의식에게 사랑을 줘야됩니다. 그럼...
ㄹㅇ인간관계는 좋더라구요 근데 인맥은 많은데 깊은 관계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느낌..
와 신기하다.. 맞아요.. 주변 인간관계는 좋았어요
회피형은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사회적 성공과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간 관리를 ㅈㄴ잘해둠
지인 하나하나가 언제 써먹을지 모르는 카드들이거든ㅋㅋ
@@하두리-n7t와 정확하네요
이별도 회피중
정병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상인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마. 홰피횽 단장으로써 말해주면 보통 해피는 답이업따고 "생각할때" 한다.
근데 회피형이 된 사유에는 이해받지 못한 것도 한 몫 하지 않을까?
ㅇㅈ ㄹㅇ정병인데
@@귀여운파랭이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이긴한데
애초에 이해를 왜 해줘야함ㅋㅋㅋ 성인됐는데 극복 못하면 자기 잘못이지
정신과를 다니던가 상담센터를 다녀서 고치려는 생각도 노력도 안하는데 왜 타인이 이해를 해줘야됨?
내가 만났던 회피형은 자기 속마음을 거의 얘기 안하고 연인한테 서운한 점도 얘기를 안했다가 연인이 비슷한 일로 서운한 걸 표현하면 그제서야 예전에 너도 ~~했잖아 라고함
애정표현? 그런 거 거의 없음
다른 연애 하거나 하면 외적 칭찬도 그렇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들도록 애정표현 해준다면 회피형은 하도 안해줘서 내가 먼저 애정표현을 유도하고 있음
그게 반복되면 회피형은 그것마저 반응이 무뚝뚝해짐
처음에는 눈에서 꿀 뚝뚝 잘해준다 해서 만났는데 한두달만에 그런 거 없어지고 서운한 거 얘기해도 점점 고칠 생각을 안함
결국 자주 싸우면 헤어지잔 소리를 진짜진짜 쉽게 함
전 연애도 나이에 비해 몇달 못갔다 했었음 지금 보니 그럴만도 하다
나는 살아 온 환경이 다르니까 싸울 땐 싸워도 나중에 풀어보려 해도 연락조차 대충 하고 읽씹함 그래서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바로 알겠다 했음
만나서 대화도 필요없다 한 거랑 헤어지기 전 행동들 보면 자주 싸우면서 맞추려 하는 모습도 없었고(자기는 노력했다함)혼자 조금씩 정리 했던 거 같음
내가 다시 한번 대화해보자 하니까 그냥 진짜 나 싫어하더라 연락 그만하라 그러고
그래서 그낭 나를 많이 안좋아했구나 생각 들었다 연애 기간도 짧긴 했지만
나는 처음에 몇번 만나다 보니 호감이 생겼고 잘해준다고 고백 받고 차로 이쁜 곳 데려가 주고 나 보면서 보조개 보이며 이쁘게 웃고 그 모습에 두달이지만 기간에 비해 진심으로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모르겠고 다시는 이런 연애 안하고 싶고 후유증도 커서 지금도 너무 힘듦
끝까지 잘해줄것도 야니면서 잘해준다고 다가가지마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고집부리지 않고 갈등을 풀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지
오빠는 나이만 나보다 많았지 진정한 어른은 아니었다 나한테 철 없다 하지말고 본인도 철 없었다는 걸 알았으면
상대의 기분도 생각하면서 말하고 은근슬쩍 디스하는 말 좀 하지마라 회피형들아
+ 회피해놓고 바로 다른 여자 만나는 회피형 개많음
고도로 발달한 회피형은 모든걸 회피하고 살아서 가까워지기 전에는 되게 덤덤한 사람처럼 보이는게 진짜 ㅈ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인정 . 너무 정확하세요 욕하고싶진않았는데
회피형은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까지 망가트림 진짜 최악 피코 쩔고 변명 쩔고 그냥 이기주의의 끝임 아직도 본인만의 사상과 합리화 속에서 살겠지 누군가의 불행을 이토록 바란 적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최악
횽이 한국회피협회 단장인데... 회피를 하는건 지금 싫다는 바디 신호임. 싫어하는데 그따가 계속말하면되나. 시간 여유를 주던가 ,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던가 핻야지 . 물론 익명이나, 한번 처 보고 말꺼면 우리도 있는말 걍 다함 ㅋㅋㅋ 이때는 개 솔찍함. 썅욕함
진짜 공감함 ㅋㅋ
공감2222
내가 찐회피형인데 진짜 회피형은 연애를 하지않는다 저런놈들은 회피형이 아니라 걍 ㅅㅅ는 하고싶고 책임지기 싫은놈일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진정한 회피형... ㅅㅅ 는 하고 싶지만 책임은 회피하고싶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
나임 ㅋㅋㅋㅋㅋ ㅋ
이거 찐ㅋㅋ 34살 회피형 모솔 여자사람 여기요😂😂
지가 좋아서 시작하자고 해놓고 헤어질때 저러길래 욕 많이 하라고 나쁜 여자 되어드림 드럽게 잡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사람 나는 끝까지 잡은 사람 이미지까지 가져가려는거 정말 완전 공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회피형은 현실에선 회피를 하지만 . 인터넷 익명에선 파이터 들이야 ㅡㅡ
회피형은 좋아서 시작하자고 할 일이 왠만해선 없긴 하지
있다면 estp 쪽에 가까운 난봉꾼일 거고
저 잡는척 하다가 잡히는 바람에
ㅜㅜ 다시는 안그럽니다
진짜 회피형을 첫연애에 만나서 지금 누굴 만났을 때 그 새로운 사람도 그럴까봐 좀 두렵고 겁이남...
헤어진지 일년이 다되가는데 아직까지도 나한테 영향을 끼치는거같아서 짜증나
우리 회피형 동지들 은 인터넷 익명에선 회피형이 아닙니다. 여기선 파이터들입니다 ㅡㅡ
회피형으로서 한마디 하자면...회피형들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드러내지 않는게 가족 관계 내에서 유리했기 때문에 자꾸 회피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연인에게도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연인과의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무의식 속에서는 관계가 깨지는 것에 대해 제일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회피형 분들은 연애에 있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이 된 이후로 제가 회피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게 연애에도 영향을 주는 걸 느낀 이후로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저처럼 노력해보고 싶은 분들이 또 있으시다면, 다음 세가지를 기억하세요.
첫번째, 완벽한 인간은 없다.
회피형들은 흔히 연인의 단점 하나에 꽂혀서 그 사람 전체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연인이 나에게 문제 제기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는 나의 단점보다 내가 더 소중하기 때문이지 내가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단점이 객관적으로 치명적인게 아니라면 그저 감기처럼 찾아오는 감정이다 생각하시고 그 단점 하나에 너무 빠져들지 마세요.
두번째, 고통을 직면해도 세상이 끝나지 않습니다. 회피형 분들은 애착을 가진 대상과의 갈등에 매우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 갈등을 통해 얻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 개선되는 부분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갈등을 겪었을 때 상대방이 그걸 이유로 떠나가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 겁니다.
세번째, 이별은 원래 악역이 필요한 법입니다. 물론 상황이별이라는 것도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둘 중 하나가 마음이 식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마음이 식었다는 감정을 말하는 건 엄청난 죄책감이 들겠지만, 그래도 더 이상 노력해 볼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방에게 그 감정을 당연히 말해줘야 합니다. 그게 서로간에 예의입니다. 저는 잠수이별까지는 한 적 없으나,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연애에서 용기를 내서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제가 말을 꺼냈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운 날로 꼽히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제 감정과 힘든점들, 미안했던 점들 등등 모든 것들을 전달하고 끝낸 이별은 정말 후련하더군요. 잠수이별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잠수이별을 선택하고 슬며시 그 사람 삶에서 사라지는 순간, 상대방은 정말 피가 마를겁니다.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그런 예의없는 짓은 하지마세요. 당신이 회피형일지언정 상대방이 당신 때문에 피말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회피형과 연애하지 말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속상한데요, 저는 우리같은 사람들도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장 가능한 존재니까요. 저 역시도 아직 과도기에 있습니다. 회피형도 사랑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회피형 격으면서 힘들었던 부분을 딱 적어주셨네요 왠지 이해받는 기분이에요
응원합니다 !!!
맞아요. 저도 회피성향 있는 편이라 연인도 회피형인데 서로 이해해 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 회피하는지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감정을 잘 모를 가능성이 커요. 그러니 상대방의 감정도 읽을 줄 모르는거죠.
본인의 회피성향으로 인한 그 못난 모습을 직면해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 감정대로 표출 한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는거 아니란걸 경험해야 바뀌어요.
5년만난 여자친구와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전화로 점점 여자친구가 저의 행동을 닮아간다더군요 저도 제가 회피형인걸 인지를 하고 있었어요 인지만요, 저도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이 못느끼는거면 노력을 안한거겠죠...이 댓글을 보고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네요 정신차리고 피나는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 격공, 나르님 회피형 만나보셨나요? ㅋㅋㅋㅋ ㅠㅠ 저렇게 염병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100% 본인에게 아주 잘 맞는 이성이 어디 있을거라고 생각함. 운명의 상대가 어디선가 존재할거라고 굳게 믿음. 이번 연애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우리가 '운명'이 아니였던거야, 라고 생각함.
진짜 개개개개공감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코딱지만한걸로 꼬투리잡고 우린안맞다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랑 맞는인간이 이세상에 어딨냐..
시바 개빡침 ㅜㅋㅋㅋ
회피형이 감정표현 솔직하게 하는건 엄청 에너지를 쏟는일임 그래도 내사람한테 만큼은 솔직해질 필요가 있음
와.. 회피형 ㅈ같은 건 알았지만 오마르님이 밑바닥까지 탈탈 털어주니까 진짜 속터짐ㅋㅋㅋ
마 횽이 홰피횽 단장인데... 회피를 하면 지금 싫다라는 바디 신호임. 그 신호를 센스컷 캐치해야지 눈치가 이렇게 없누...
@@전우영-o7n2222222 정 털린 뒤에야 비로소 회피 on임
3:50 패키지 상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애들은 몬가 좀 컨셉충 같음
자기만의 요상한 이상향이 있고 그에 맞춰서 억지같은 찐스러움이 자주 묻어나옴
회피형 친구와 어쩌다보니 최근부터 엄청 친해졌는데 저는 친구들이랑 절대 안싸우는데 이 친구의 환장할 행동때문에 여러번을 다퉜어요. 항상 저 친구가 다툴 상황을 유발함.
진심으로 걱정해서 너의 애매한 태도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고 까지 얘기해주고, 너가 이렇게 하면 내가 너무 힘들고 상처받는다고 감정호소까지 해도 ’나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 그건 무례한 행동이야. 우리 엄마가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랬어.’ 이러는데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야, mbti I라서그래, 사람들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몰라 뭐만하면 몰라몰라 회피만 해대고 노력 제대로 하는걸 못 봄.
속으론 싫을거면서 낯선 사람의 불쾌한 행동은 거절안하고 선 정해놓지않고 어영부영하고 앞에선 받아주는게 어떻게 = 친절이냐고!
친한 사람들에겐 나름 기대하는게 많아서 속으로 졸라 심각하게 자주 삐짐 질투도 개심함.
뭐가 우선순위고 더 중요한건지 생각안하고 태도 확실히 안해서 자신에게 더 소중한 사람들 계속해서 상처받게 만들어요.
아무리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었어도 회피형 만나면 정신이 붕괴되고 오직 그 사람 때문에 점점 불안형으로 바껴요. 이거 진짜에요.
나의 현명한 방식이 그들에겐 안통하거든요.
가까운 연인되는건 피하시고 적당한 거리두면서 친구로만 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친절하면 회피형들은 당신을 연애대상으로 생각해버리니까 조심하세요.
말로 팰 때 팩트로만 졸라 뚜드려 패야된다는거 찐이에요. 내가 f면 상처 많이 받을거에요.
와~정확!선을 정하지않아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주는거...틀린 말이 없네요
사귀기 초반에는 안정형 처럼 잘해주다가 점점 시간지나면서 회피형의 모습이 보임 만남의 빈도가 줄기 시작함 사연자처럼 만나자는 말은 항상 제 입에서 나오게 하고 이런이유들로 계속 부딪혀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더니 헤어지자는 카톡 답장마저 한달째 안읽씹; 카톡 피드에 커플사진 내리니까 본인도 내림 안읽씹 하면서 사진 내린거 보고 진짜 헤어지자는 말에 끝맺음 조차 할 용기도 없구나 진짜 끝까지 회피하는 구나 느끼며 회피형 진짜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음 ㅎ 심지어 한달전에 갑자기 잠수이별 타더니 3일만에 돌아와서 미안하다 빌더니 2주동안 계속 붙잡길래 잘하겠다고 해서 받아줬는데 끝이 이럼 ㅎ
와 내 첫남친도.... 만나는거 피하고 맘떨어진건 다 티나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구구절절 카톡으로 내가 너한테ㅜ이렇게 저렇게ㅜ해서 미안했고 그랬고 나중엔 주변에 왜 차였는지 모루겠다고 말한거 전해듣고 너무 어이가없었음.. 나도 회피형인데 나보다 더해..
😮 고생하셨어요 😢
첨부터 회피면 말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첨엔 과하게 잘해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지 불리할 때만 회피. 그래서 서운하다고 말하면 또 회피 어느 순간 내가 죄인된 느낌 회피는 걍 습관임
회피형 한번 만나보면 진짜 정신병듦 . 인생난이도 개 극극극 헬로 들어서는 지름길이라 더 깊어지기전에 인생망할것같은 쎄함이 들때 과감하게 끊어야함
전 저런 시그널을 알아차렸지만 애써 무시했더니 아주 잠수타버리던데요?ㅋㅋㅋ회피형의 끝은 잠수이별 ... 당시엔 혼자 비련의 여주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알아서 잘 떨어져나갔다 생각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고 입꾹닫 갈등방식 회피형이어도 존중해볼랬다. 맨날 자기가 못생겼다하고 남이 그렇게 말한다한들 내 눈엔 너가 제일 귀엽고 멋지다 했고 정말 그랬어. 너도 나에게 최선의 사랑을 주었고 그래서 나도 미래를 꿈꾼 듯 하다. 너는 결혼의 목적이 영원한 자기 편을 갖는거랬지만 그게 나는 아니었나보다. 나름 나는 항상 너 편이었는데 얼마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싶어서 5년 만난 나에게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본인 마음을 모르겠다며 전화로 이별 통보를 한거냐... 회피형 영상을 볼때마다 너가 생각나겠지. 안타까운 사람아 꼭 너의 온전한 편을 만나 행복해라
저도 저런 회피형 사람에게 이해하다가 너덜너덜해진 사람입니다..
잘 헤어졌어요 진짜로.. 지날수록 알게될거예요!
작성자님만큼 (좋은)걸맞는 사람 만나시길바라고
그분도 자기와 걸맞는 분을 만나길 바래요..
@@hyuncha-wi2ty감사해요 그래도 먼저 저를 놓아줘서 고맙기도 하네요 헤어지기 전 한두달은 정말 힘들었거든요 ㅜㅜ 댓글 보니 또 위안을 얻습니다! 행복하세요🥰
@@youdamn9077 진짜요ㅠㅠ맞는 좋은 분이 올거예요 행복하세요🥰
어떻게 이렇게 본인인 것처럼 잘 아실까
해본듯 ㅋㅋㅋㅋㅋㅋ
회피형 전남친 만나보고 썸탈때 조금이라도 회피형인것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끝냄.. 진짜 자존감 갉아먹는 최악의 연애상대임
어릴땐 차인 남자는 다 착해보였는데 딱 저런 류 만나보고 나서 완전이 인식이 뒤집어졌음.
'여태껏 다 차였어요~^^' 하면 쎄함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회피형 특징
1. 꼬실 때는 결혼하고 싶다, 첫눈에 반했다며 온갖 야단법석을 떨고 간이고 쓸개고 빼 줄 것처럼 걸다가 상대방이 자기한테 넘어왔다 싶으면 본색을 드러낸다. → 일, 자기계발, 친구와의 만남 가족과의 시간, 취미생활, 개인 시간을 갖고도 시간과 체력이 되면서 본인이 내킬 때만 연인을 챙긴다. 즉 그들에게 있어서 연인은 자기 스케줄의 일부요, 장식품과도 같은 존재다.
2. 나한테 뭘 해 주겠다고 하거나 데이트를 하기로 날짜를 잡았는데 막상 약속 당일이 되면 저녁이 되어도 연락이 없다. 알고 보니 늦잠을 잤거나 나와의 약속을 까먹고 자기 친구와 약속을 잡았거나 전날 술자리에서 달리느라 숙취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거나...
3. 받기만 한다. 그렇다 보니 계산적이지 않던 내가 계산적이 되어가는 건 물론 친구들한테는 잘만 지갑이 열려서 아예 날 잡고 친구를 위한 선물을 고른답시고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닐 만큼 지극정성일 수 없는 반면 " 연인한테는 내가 언제 사달라고 그랬냐?" 라면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면서 선물을 준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보통은 정성이나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마련인데 머릿속에서 " 왜 일을 벌리지? 난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 ~ 하는 게 더 싫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4.상대가 대화를 시도할 때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회피하려는 의도로 대답만 하면서 질질 끌거나 자기는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상대방을 닦달하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5.내일 하자, 언제 하자, 다음에, 다음에, 라며 말로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면서 희망고문을 한다.
6. 질투심 유발을 한다. 가령 나한테는 표현에 인색하면서 보란듯이 반려동물한테 뽀뽀를 한다던지...
7.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상대방의 노력으로만 유지가 되는 연애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너만 참으면 되는데 왜 그러냐는 식이다. 또한 문제가 보여도 대화를 통해 충분히 풀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단은 참고 '고쳐지겠지~'란 마음가짐으로 넘어가는가 하면 양보만 받고 살다 보니 이해관계를 파악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게 되고 자기가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착각하기까지 한다.
8.자신이 이렇게 행동하는 건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한다.
9.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본인이 떳떳하지 못한 일에 대해 거짓말을 자주 한다.
10. "난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는 등의 식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지 않고 상황과 외부 요소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한다.
11.별 것 아닌 것들도 단점으로 느끼고 실망하게 된다. 밥을 먹는 모습, 옷 스타일, 말하는 방식, 웃는 모습, 심지어는 머리 모양이나 손톱 자르는 모양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단점으로 느낀다.
12.항상 생각이 많기 때문에(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는 타입)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면'에 매력을 느낀다. 따라서
잠이 많다.
13.' '상대방에게 밉보이거나 얕보이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장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며 갑자기 자고 싶다거나, 침묵하거나, 귀를 닫고 영혼 없고 기계적인 대답만을 반복한다.
14.감정에 대한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자신도 자신이 무슨 감정인지 모를 때가 있는 건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헤아리지 못한다.
15.본능은 스킨십을 원하지만 방어기제로 스킨십을 거부하기 때문에 모순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16.처음엔 알았다고 말은 잘하나 말만 잘 하고 행동은 변하는 게 없다.
17. 기념일, 생일을 안 챙긴다.
18.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버겁거나 바빠진다 싶으면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다.
19.맞춰주고 기다려 줘도 고마운 줄 모르고 " 난 니가 문제라고 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 라며 동문서답을 한다.
20.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서운한 점을 말해도 '나는 그게 서운한게 아닌데? 난 니가 똑같이 나한테 그래도 안 서운할 거 같은데?' 라고 한다.
21.상황에 맞지 않는 " 귀엽다." "애기 같다." 라는 말을 함으로서 순종적인 게 본인이 원하는 대로 종용할 수 있게끔 하기 때문에 주입한다.
22.본인은 완벽하지 않은데 상대방에게는 많은 지시를 내리고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 문제의 이유는 상대에게서 찾는다. 시그널을 못 읽는다, 자기의 의중을 못 알아차렸다는 등.
23.연락 텀이 기본 삼일에서 일주일인데 막상 단톡방에서는 실시간으로 활동하고 친구나 지인한테는 바로바로 답장한다.
24.뭐가 문제야? 아무 문제 없는데 니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드냐고 왜 이리 꽁하냐고 뭘 그렇게 담아두고 사냐고 니 성격이 문제라며 오히려 몰아세우기도 한다.
25. 우유부단하고 수동적이다.
26.말투나 행동으로 기분이 나쁘다는 티란 티는 다 내면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그래놓고 기분 다운된 건 다운된 대로 다 보이다 보니 눈치를 보게 된다.
27.착한아이 증후군이 있다. 내가 피해를 입어도 그냥 넘어가자고 하거나 상대방의 안위부터 살피고 있다. +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화나는 일이 아니니까 먼 산 보듯 한다. + 겁 많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니까 큰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고, 가해자는 강자같아 보이니 오히려 찍소리 않고 참고 넘어갔으면 하는 등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남들 이목이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게 싫은 게 우선이다.
+음식이 잘못 나와도 바쁘면 그럴 수 있다, 라며 이해하는 건 물론 바꿔달라고 요구하려고 해도 " 그냥 먹자." 라고 한다.
28.자신의 잘못은 너그럽고 자신의 노력은 아주 사소할지라도 칭찬을 받아야하며, 대화란 타인이 자기에게 맞춰주고 뭘 하던 수용하는 것이다.
29.다른 면에서는 게으르고 허술하나 특정 포인트에서 고집이 있으며 자기만의 기준을 내세우면서 사람을 숨 막히게 한다.
30.서로 대화로 얘기해서 풀고 조율할 수 있는 문제에서 " 내가 왜 굳이 말해줘야 해? 그냥 처음부터 안 그랬어야지. 나도 상처받았어. 더 보기 싫어." 라는 태도로 일관한다. 자기 입으로 그 상황을 말하는 걸 자존심 상해하는 한편으로는 " 내가 말해봤자 뭐가 바뀌겠어." " 어차피 사람은 고쳐지지 않아. 설사 고친다고 해도 그게 진짜 그 사람인지 모르겠어. " 라는 사고방식이 뼛속까지 깊숙히 박혀 있으니까.
31.명백히 본인이 잘못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인정하는 걸 싫어하다 보니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을 극성으로 만든다. 따라서 내가 뭘 어떻게 얼마나 더 해야 할지 모르겠고 회의감이 든다.
32. 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33.내 얘기에 집중을 안 하고 딴 생각을 한다.
34.외로움도 잘 타기 때문에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 한편으려는 혼자 상처를 받고 괴로워 하고 그냥 주위의 모든 게 자기를 괴롭게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연민이 강해서.
35.지난 연애에 대해 본인이 많이 참았고 상대가 선을 넘은 거고, 우리는 안 맞았기 때문에 어차피 안 될 인연이고 본인이 나서서 힘든 결단을 내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련도 후폭풍도 없다.
36.논점을 흐린다.
37.자기는 신호를 계속 줬다, 이미 수도 없이 기회를 줬다, 라며 상대방이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모른 척을 한다.+싸울 가치가 없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는 넌씨눈 + 나빼샹 화법 →뒤에서 혼자 감정 상해하고 쌓여있다가 터뜨린다. + 대화로 충분히 풀릴 문제로도 자기 혼자 참았다, 자기는 착한데 너네가 나쁘단 스탠스다.
38.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39. 사소한 걸 기억해뒀다가 챙겨주면 " 와..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었어? 말하기 무섭다. "
40.다 포기하고 내가 이 사람의 또 다른 부모님이자 보호자다 생각하고 모든것을 포용하고 받아줄 각오로 만나야 한다.
나를 연애 상대라기 보단 본인 사정과 상황 이해해줘야 하는 보호자를 취급하고 대부분 본인이 편할 때만 만나기를 원하니까.
41. 가족애가 유달리 강하다. 나와의 선약인데도 가족모임이 잡히면 파토내는 건 부기지수고 데이트를 하자고 해도 일이 있다, 봐서, 바쁘다, 일정이 차 있다고 하더니 나중에 보면 어머니와 데이트를 하거나 형제자매랑 놀러가거나...
기념일에도 가족 때문에 빨리 들어가 봐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42.보통 연인이라면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런 게 없다.본인에게도 뭔가를 기대하고 바라는 걸 싫어한다.
43. " 그래?"" 흐응." " 그렇구나." 라는 반응이다 보니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아 진짜 하나부터 다 열까지 공감되네요 ,,,ㅋ 처음에보면 회피형인게 티가 안나서 진짜 몰랐어요 자긴 많이 참았다식 ㄹㅇ 전 답답해서 화냈더니 왜 화를내냐며 자긴 노력할만큼했다 어쩌구,,이러면서 헤어지자함
@@김두식-w3z 회피형이 고쳐지려면 부모의 맹목적인 애정을 줄 수 있는 존재 + 스스로 자각하는 건 물론 개선되려는 의지 + 심리상담이 4년에 걸쳐서 이뤄져야 한다고 하니까요. 게다가 언제든 도망칠 준비를 하지, 자기한테 숨 막히게 한 건 아니냐, 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식이지, 자기는 그럴 만했다, 너가 찐사가 아니었나 보다, 라는 변명까지....내가 얼마나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든, 회피형 인간한테 나는 걔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고 걔는 항상 나를 참아주는 착하고 가련한 사람이라 악질일 수밖에요.
@@김두식-w3z 와... 그래도 헤어지자고는 했네요? 전 끝까지 다시 생각해보라던데 지랄말고 꺼지라고 했어요 게다가 마마보이였음
이게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된다면 본인을 돌아보셔야....
@@유아네루아갈등상황에 저한테도 자긴 혼자있고싶으니까 네 잘못이뭔지 생각해보라는 말 함...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디서 연습해오나요;;; 굳이 따지자면 제가 만났던분은 불안+회피를 왔다갔다하는 사람인듯
회피형 남자친구랑 오늘 드디어 헤어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마음 굳게 먹고 하겠습니다 이별
챔어 눈나... 우리가 그래도 현실에선 회피를 많이하지만... 인터넷 익명에선 파이터들임. 회피? 뒤져도 안하지 ㅋㅋㅋ
익명에선 파이터들인거 진자 비겁한거 아니냐고요,,
@@전우영-o7n아아악 흔들려서 생각할 시간 가지는걸로 됐어요 괴롭다ㅠㅠ
@@김선형-j7o 눈나... 힘든건 무의식이 힘든거고... 의식은 대책을 강구하거 있을거얌 ㅋㅋ (마음의 문을 열어서 다른남자가 대쉬할수있게 갈아탈기회? 등등 )
무의식한테 고생하거 있다고 꼭 말로해줘 ㅋㅋㅋㅋㅋ 뭔래 무의식은 또다른 나얌,.,
@@전우영-o7n ㅋㅋㅋㅋㅋㅋ동상 철학적이네 마자 의식으로는 살궁리 찾아볼라구
회피형은 동굴에 자주 들어감. 그렇다고 딱히 이 관계를 놓고 싶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외로울때만 동굴에서 나옴. 연인을 아주 거래처 관리하듯 가끔씩 연락오는데 상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잡고 잡히면 멀어지고 떠나려면 또 잡음. 회피형들
올가미에 빠진 불안형들은 버림받을때까지 기다려야 빠져나올수 있음.
근데 다 아는데 회피형들은 썸탈때 엄텅 잘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미리 알고 피할수 있을까요 ?
저는 금사빠는 거르려구요...금사빠 금사식 레젼드였엉ㅅ
ㅋㅋ 진짜 제일 혐오스러운 유형
전국회피협회장 으러서 말해드림. 우리는 현실 회피를 하지만. 넷상에서 익명으로는 회피? 절대 안해요 파이터들입니다. ㅡㅡ
처음부터 끝까지 개열받네. 회피형 연기인데 쥐어박고 싶다ㅋㅋㅋㅋ
우리 회피형 동지들은 인터넷 익명에서는 회피따윈 안합니다. 여기선 파이터들입니다 ㅡㅡ
@@전우영-o7n그것까지 졸라 한심해…
회피형 진짜 대화를 못함!!!ㅋㅋㅋㅋ 억울함만 가득 생겼었다
회피형은 초반에 드러내지도 않아서 거르기도 힘듦ㅋㅋ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저도 회피형이라 달리 할말이 없긴하지만..
가능하면 정확하게 짚어주면서 몽둥이로 후드려 패세요.
만약에 붙잡는척이라도 하려고 하면, 사실관계 정확히 짚어주면서 니가 먼저 피했고, 니가 헤어지고 싶어했고, 그래서 니가 하고싶은말을 내가 대신 해주고 있는거란걸 확실히 하세요.
아니야 난 헤어지고 싶지않아 라고 하면 좋아 그럼 헤어지지 말자고 해보세요. 좋았던 그때처럼 너 할수있냐고, 너 그거 감당할 수 있어서 하는 이야기냐고 물어보세요.
자기 책임 회피하는 부류는 팩트몽둥이로 찜질해줘야합니다. 그래야 지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비겁하고 zzㅏ치는 행동인지 알죠.
아니면 그냥 두셔도 되고요
어차피 회피형 인간은 좋은관계나 좋은성과 같은거 기대하기 어려우니, 진짜 싫으시면 그렇게 살라고 두셔도 됩니다.
정확하게 짚어주면서 패니까 내가 언제? 내가 바꾸면 되잖아 하면서 결국 도돌이표였어용.... 멀쩡하던 정신이 결국 죽기직전까지가서 헤어지고 병원 치료 받았습니다 후... 그 후로는 낌새만 보여도 도망가게 되더라구요 친구관계에서도요
회피형이 뭔지 모르시는구나 ㅋㅋㅋ 물어보니마니, 말할기회도 안주고 차단하고 잠수탐 ㅋㅋㅋ
저는 회피형 인간인 동시에 회피형 도살자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은 가급적 회피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인지라
상대가 같은 짓을 하고 있으면 잽싸게 알아채고 상황을 명확히 규정해버려요. 회피형 인간이 그것만큼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라왔던 그걸 말해버려요.
"네가 만든 네 상황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합니다.
"너의 선택과 의지로 일어난 상황에서 나는 손 떼겠다. 네가 알아서 해라."
제가 선 회피 때려버리면서 상황과 상대를 혼자 남겨버립니다.
회피형의 적은 회피형입니다. 회피형인간의 행동은 계산적이고 약삭빠르진 않을지도 모릅니다. 본능적으로 미루는 것에 가까워요. 그러나 같은 회피형 인간끼리는 상대의 그 난처한 입장과 불순한 의중이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바로 알아차려버리죠. 그 난처함이 내 상황으로 넘어오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바로 선 그어요.
회피형 인간을 만나면 그 사람에 한정해서 회피형 인간처럼 구세요.(회피할 수 있는 경우라면) 결정을 미루고, 책임을 떠넘기고, 목적달성보다는 본인 체면과 입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그 사람과 더는 관계가 진전되지 않아요.
그 사람과 공유하는 영역이 없을겁니다.
그런 상태를 유지하세요.
먼저 용기내고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에게 회피형 인간은 더더욱 치명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망친다고 낙원에 다다르진 않는다
우리 회피형 동지들은 ... 현실회피를하고 인터넷 낙원?에서 더이상 회피를 하지 않게 됬습니다 ㅡㅡ 이젠 파이터들입니다.
회피형은 이해하려고 하지도 말고 그냥 놔주세요. 만나면 만날수록 나만 자존감 떨어집니다. 남 자존감 떨어트려서 그걸 본인들의 자존감 도구로 쓰는 사람들이라 어차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의 사람이 아님.. 저는 회피형 한번 만나보니 이제 몇번 만나보면 대충 알겠더라구요. 회피형이 궁금하시다면 환승연애3이나 연애남매 보시는걸 추천. 전형적인 나르와 회피형들의 이별방식을 볼 수 있어요.
환연 3 누구요 ?
마 내가 홰피횽 단장인데 우리가 언제 회피를 하는지 알어? 답이 없을거 같다고 "생각"이들면 그때 여러 시뮬을 돌려보고 손실이 너무클때 그때 해피를 하는커여...
보통 회피형한테 당했다 호소하는 애들 보면 본인의 과잉감정배설은 이야기 안 하더라
@@yuning7081 우영이랑 파랭이는 부득부득 대댓으로 합리화하고 다니네
@@얼린귤-e7w그냥 합리적인 내용을 썼을 뿐인데? 회피형한테 당했다고 호소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불안형이라고 봐도 된다. 인터넷에서는 다들 마더 테레사인데 현실은 감정배설 히스테리 오지게 부렸으니 회피하는 거 아닌가? ㅋ
난 너랑 손잡고 태산도 견뎌내고 싶었어
네가 손 놓을 생각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네가 혼자 말 안해주고 가진 불만들 암호처럼 하나하나 풀어내며 맞춰나갔는데, 그래도 너한텐 부족했나봐. 그 갈증을 내가 상기시키는것 자체에 불만인 듯했어
너는... 나와 차이를 극복해가며 산을 함께 넘는다는 것보다도 차이에서 비롯된 불만, 자존심, 방어기제, 또는 무수한 얽히고 설킨 그 무언가가 내게 말도 않고 결론내릴 정도로 더 중요했던 거야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을 사람이란 걸 알고 나서는 생각보다 털고 일어나기 쉬웠어
너는 네가 진 짐만 보여서 내 짐이 적어 불만이었고 힘들다고 말했지만
여지껏 애써 잡아오던 것, 다 놓아줘야겠다 생각했더니 생각보다 내가 짊어지고 있던 짐이 많더라. 홀가분했어
며칠도 안 돼서 네가 울면서 사랑했다며 비련의 주인공마냥 장문의 문자를 보내더라. 나도 빈자리를 느끼고 힘들어하는지, 네가 돌아올 구석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게 보여서 정색하고 화내거나 무시하고 싶었는데 둘 다 참았어
이제 이걸 네게 표현해서 뭐할까 싶어서. 어차피 넌 이 죄책감조차 견뎌내지 못할 거야.
넌 그것도 못 견뎌서 나를 버리고도 모자라 네 감정을 더 쏟아내고 있었는걸
차게 식은 날은 숨겨줄테니 다음엔 부디 네 갈증을 충분히 채울 사람을 만나길 바라. 그게 지난날의 네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말일 것 같아
회피형입니다. 지나가더 길에 관심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시 가던 길 가겠습니다. 팩트 너무 아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해자 되세요 ㅋㅋ 결말이 화나지만 어쩔 수 없네~
회피형진짜 거지같음. 멀쩡한 사람을 집착쩌는 인간으로 만듬. 아니 뚫린입으로 말을해라고!!
회피형이 티낼때, 할 말 있으면 니 입으로 얘기하라고 하세여, 어딜 맘 편히 도망가려고ㅋㅋㅋㅋ
아놔 PTSD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저 착한척 이미지 가져가는것 너무 공감돼요 ㄲㅋㅋㅋㅋㅜㅜ
패키지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주변 사람들 한테 피해자인척 미련의 남자인 척하면서 지내는거까지 감당해야됨 ㅋㅋㅋㅋㅋㅋ
아씨 시집가기 전에도 겹지인만나면 염병천병하는거 말안해도 전해졌었는데 궁금해 하지 말라고 콱씨
회피형들은 상대가 자기때문에 마음고생하는거 알면 은근히 속으로 즐기면서 멀~~~리 떨어져서 감정을 숨기고 있음 근데 즐기더라 상대의 고통을 ..우월함을 느끼는건가?
그걸로 자존감 채운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않는 대단한 나 이러면서 진정한 ㅂㅅ인걸 모르고...
빨리 탈출하시길.. 저는 애인이 회피형이라는 걸 인정하고싶지않아서 붙잡고 있었는데 정신병 걸릴뻔 했어요
연애할때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이라고 이해하려다 제 자신만 엄청 갉아먹었어요 제발 꼭 하루 빨리 끝내시기를
진짜 회피형들은 걍 답도 없음ㅋㅋㅋㅋㅋ지들도 지가 뭘 싫어하는지 모르고 회피함ㅋㅋㅋㅋㅋ 어휴ㅠ 회피형이면 친구나 연인이라도 걍 빨리 손절하는게 답임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에게 받는 미움이나 적의에 대한 면역이 없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 경험으로 인한 데이터베이스 마저 없으면 사고 회로에 고장이 나면서 덜컥 겁 먹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갈팡질팡 하게됨.
이 정도가 심해지면은 책임에 대해 회피하게 되고 알아서 저절로 없던 일 마냥 해결되길만을 바라는,
혹은 그 몫을 상대가 감당해주길 바라는 인간이됨.
그나마 노력하는 사람은 외면하지 않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수습하고 제대로 마주하려고 하니 회피형들 너무 답답해하고 미워하진 마셈
간혹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에 숨고 싶어하는 쫄보들로 봐주면 덜 화날거임..아마
걱정 ㄴㄴ 원래 쫄보들이 오래살아남음... ㅠ 나대다 뒤지거나, 영웅되거나...
와 연애 얘기는 아니지만 제 친구가 딱 저런 스타일 이었어요 뭘 원하는지 화가 났는지 서운한지 다 얘길 안하더라구요 나만 그친구를 친구로 느끼는 것 같고 벽느껴져서 그냥 넌 날 친구로 안느끼는거같다 하니 다 차단당했습니다 ㅋㅋㅋ;; 저런사람은 친구든 애인이든 정말 최악인 것 같아요
친구고 남친이고 회피형은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않고 바로 손절함
그런 친구 남친한테 몇번 당하니까 낌새 보이면 그냥 내가 먼저 차단해버림 그게 속 시원
회피형이랑 연락하고 한달반동안 만났는데 ㄹㅇ 맘도 없는데 그만 만나자고도 말 안하고 시간도 질질끌고 사람 피말림;;;; 물어보니까 그제야 답하는 나쁜놈^^…
좋아했었다 ^^ㅣㅂ
회피형이랑3년만남 정신병원 문앞까지갔다가 이별과함께 병원도 멀어짐
와,,, 내가 회피형 이었구나..
나 헤어질때 항상 저러고 끝냈는데 지금까지 자각 못했다가 영상보고 나를 좀 돌아보게 되네요
나 진짜 몹쓸놈이었네
회피형을 만난 이상 가해자가 될수밖에 없는ㅎㅎㅎㅎㅎ 넘 적절한 비유네요...가해자 되고 끝냈습니당 ㅎㅎㅎ 제발 회피형은 꼭 회피형 지들끼리 만났으면 ^_^
내 친구 중에도 극도의 회피형이 있었음. 선택으로 인한 책임이 지기 싫어서 남한테 선택마저 다 맡겨버리는...약속 날 점심 메뉴도 항상 "난 아무거나, 너 먹고 싶은 걸로 정해^^", 한 번도 자기가 고른 적 없음. 이게 그냥 보면 좋아 보이지만 계속 이러면 얜 나랑 놀고 싶긴 하나? 싶고 지침. 이게 인간관계에 가면 진짜 최악임. 자기 친구들 싸우는데 "근데 그건 걔네들끼리 해결할 문제 아닐까?;;"이럼. 진짜 정떨어짐. 심지어 내가 고딩때 여자무리에서 팽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마저 걔는 이 악물고 모른척 하더라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환멸 느끼고 손절함ㅋㅋ 다행히 반에 다른 여자애들이랑도 다 친했어서 따까진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나서주는 것까진 기대도 안 하지만 어떻게 그 작은 위로 한마디 안 해줬나 싶다ㅠ 말로만 나랑 젤 친하다하고... 지금도 계속 걘 날 친구로 생각하긴 했을까? 이 생각듦.
배려하는척 하면서 결정해야하는 모든 것들 다 남한테 떠넘기는거 진짜에요.
막상 이거 어때 제안하면 이거는 이래서 싫고 저거는 저래서 싫고, 아 근데 그것들 빼고 다 괜찮아 ㅇㅈㄹ
뭔가를 좋은 의도로 먼저 제안하는걸 본적이 없고 사람 엄청 불편하고 힘들게 만드는게 회피형들.
제 친구인 줄요... 저더러 메뉴를 고르라고 하더니 막상 고르면 이건 별로다, 저건 안 땡긴다면서 트집을 잡고 못 먹는 게 아니더라도 싫은 티를 냅니다... 그거 먹게?
너 그거 되게 좋아하나 보다. 라면서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 의견이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하고 다른 의견이나 타협이라는 선택지가 아예 없어요. 예를 들어 제가 덮밥이 땡기고 친구가 돈가스가 땡긴다고 할 때 둘 다 파는 가게를 가기보다는 자기가 가고 싶었던 돈가스 가게를 가야 한다던지...내 선택지를 완전히 포기하는 척 해서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전가해서 상황을 자기한테 유리하게 끌고 가기+ 상대방의 의도를 확장해서 공격하기 좋게 만들고 선택권을 주는 척 하면서 자기 이득에 반대되는 선택을 하면 눈치껏 안 맞춰주는 나쁜 사람 취급+다름을 틀림으로 치부하거나 자기 말에 반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러 내 의견에만 저런다, 날 만만하게 본다, 내가 참아준다, 맞춰준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자의 경우는
1. 메뉴는... 아무 군말없이 쳐먹으면 상관없음. 문제는 다 쳐먹고 궁시렁거리면 맞아야됨
2. 자기 친구들끼리 싸우는건 지들이 알아서 처리해야되는게 맞지만 너무 길어지면 도움이나 중재가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끼는게 맞음.
잘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안좋게 끝나면 당사자는 그 사람 인간관계 책임져줄 수 있음? 진짜 내 친구라면 너가 여기끼면 내가 지금 싸우는 걔네랑 너가 사이 박살날 수 있으니 오히려 끼지말라 했을듯
친구문제는 굳이 껴서 좋을거없을 것 같은데 그냥 휘말리기 싫은거 아닌가요..?
@@editedhan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왜냐하면 공감능력이 떨어지기도 하다 보니 내 일도 아닌데... 라는 마음이 커서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게 아닌 이상 먼 산 보듯 하기 + 겁 많고 남의 시선을 곧잘 의식하다 보니 큰 소리 나는 상황 만들기 싫으니까 남들 이목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 게 싫다는 이유로 나몰라라 + 가까운 사람보다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다 보니 나중에 이런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자기 가족이 시비가 붙어도 멀찍이 떨어져서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이 악물고 모른 척 하거나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거죠.
회피형은 읽어줘
회피형은 본인이 회피형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그러지않으려 노력해야함... 갈등상황을 무조건적으로 피하기만하면 본인이 원하는 '안정적'인 감각을 모든 관계에서 절대 느낄 수 없음 ㅠㅠ.. 그건 본인도 그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도 원치 않는 방향일거임 이건 본인이 인지하고 꾸준히 개선해나가기위해 노력해야함 그렇지않고는 답이 없음
갈등이라는건 모두 두려워하는 상황임 그 어느 누가 내 소중한 친구. 연인. 가족과 갈등상황을 만들고 싶겠음? 그러나 흔들리는 관계를 다시 붙잡기위해,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기위한 과정이 갈등인거임.. 갈등은 나쁜것이 아님 관계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함 갈등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면 안 됨 ㅠㅠ 냅다 상대의 생각을 혼자 확대해석하고 짜집기하고 편집해서 확정짓고 이러면 안됨...
어떤 상황이 너무 무섭고 도망치고싶고 그래도 부딪혀야함 그 무서운 감각도 계속 부딪히고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또 갈등을 여러번 풀어나가다보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그에 맞는 나만의 대처법도 생기기 마련임
그러니까 제발 도망치기만 하지 말자
스스로가 회피형이라는걸 자각한것부터 시작임
너흰 할 수 있음 스스로가 그렇게 믿어야함 너 자신이 너를 믿어야함 어렵겠지만 꼭 해봐
그래야 네가 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거임...
나도 회피형인데 정말정말 노력하면서 살고있음
이왕 살아가게 된거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면 좋잖아
그러니까 잘 살아보자
이 말이 너무 드러 맞음.
이상형은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고 믿음
지나가는 말을 가끔 안 맞는거 같다며...
안읽씹 읽씹 잘하고 내 지위도 뭐도 안 중에 없음
걍 철저한 이기주의자!
자존심이고 뭐고 없어짐 다 헛짓에 불과하고 세상만사 다 필요없어지게되는...
사랑도아닌거에 목숨걸지 마세요
나에게 투자하세요!!
진짜 괜찮은 연애 한번 해보면 회피형 바로 눈치깔수있죠.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긴한듯. 50일만에 바로 차버림.
개씹 회피형이였는데 저보다 더한 개썅씹 회피형 만나서 고쳐졌습니다........
그것까지 포함 되세요 고객님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싶은데 자기이미지 포장하려고 "아 진심이야? 진짜 헤어지고싶은거야?" 이런식으로 연기한다구여? ㄷㄷ
와 진짜 너무 그건 상대방 가지고노는 행윈데 ; ;
상대가 헤어지만한 (?) 꺼리 제공하면 그거 물고 늘어져요 물론 정상적인 사람은 이해해주는 연인간에 감정인데 이성적 이지 않다며 ㅋㅋㅋㅋㅋㅋ 연애 자체가 이성적인게 아닌데
0:55 2:33 3:39 4:41
5:05 "그 사람이 나랑 같은 관점에서 정상적인 관계의 끝을
내 눈높이에서 정확하게 해줄 거라는 그런 기대를 버리세요"
이 정도면 잠수이별이 낫겠다는 댓 있는데 잠수이별,,,, 진짜 회피형의 끝판왕입니다ㅋㅋㅋㅋ 시밸롬아 잘 사냐? 왜 살아있냐?
마 내가 홰피횽 대표로 말해줌. 응~~ 회피해서 스트레스 안받아서 해피~~
회피형 진짜 만나보면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삶이 피폐해지는 느낌 거르는게 답인데 하
저도 회피형인데...웬만하면 대충 만나서 더치하면서 밥먹고 노는 정도의 관계 이상으로 깊어지려 하지마세요 서로 피곤합니다😂 어떤 호의든 제안이든 거절하면 너와 나의 사이가 파탄나고 가정이 무너지고 세상이 멸망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냥 피상적인 관계 이상으로 발전하지 마세요. 사람 좋아보인다? 착해보인다? 겉모습만 그렇지, 속은 썩었어요! 바꿀생각 마시고 그냥 겉으로만 친하게 지내요 상대도 그걸 원할겁니다
ㅋㅋㅋㅋ 전 그냥 아예 포기~~ 죽은사람취급하게 되었네요 ㅋㅋ
패키지상품이라 어쩔 수 없이 가져가야하는 상황ㅎㅎㅎ
회피형 남자친구 만났었는데 처음에는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그냥 문제를 회피하니 감정 기복이 없을 수 밖에 없었고 헤어질 때도 왜 자기를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면서 끝까지 헤어지자고를 안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헤어짐을 당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건 내 입에서 말하는 아이러니... 회피형은 답이 없음.
회피형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피하려 하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적당한 거리의 관계에선 오히려 갈등이 적어 '보이기'에 관계가 좋아 보일 수 있는데, 갈등(스트레스)이 생길 수 밖에없는 거리의 관계에선 피곤해지죠. 그래서 사회적 시선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지는 회피형은 뒤의 패키지 상품은 다르기도 해요. 나쁜사람으로 보여진다에 스트레스 받을 민감성이 없기에 헤어지자 말하면 니가 나빴어라는 형태로 나오진 않지만 관계변화에서 오는 상황과 상태의 변화도 스트레스 이기에 그부분에서 질질끌긴 합니다. 내가 좋고 니가 나빠 쪽으로 어필하기보단 그냥 마감기한 전까지 해야할 일 질질끄는 느낌으로 가죠.
참고로 이런 회피형은 마감기한 전까지 헤어지자 안하면 잠수이별로 빠지기도 합니다. 안만나고 연락안하는 비율을 높여가며 관계변화라는 스트레스가 크지 않게 서서히 피하는 거죠.
나 아는 사람 전남친도 저랬다는데 ㅋㅋㅋ
헤어지고 싶은 티 팍팍 내면서 정작 자기 입으로 헤어지잔 말은 안 하고
상대방 입에서 헤어지잔 소리 나오게 만드는 ㅋㅋ
결국 헤어지자마자 그 전남친은 얼마 안 가서 새 여친 사귐 ㅋ
민폐네요..
저도 회피기질이 강해서 착한아이 증후군이 심각했었는데 저보다 더한 회피형친구가 뒷통수를 친 일이 있어서 그 덕분에 처음으로 심한 욕설로 싸우고서 악역이 나쁜것만은 아니고 정리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역할인걸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두려워마세요 그냥 한번 지르는거져 뭐ㅋㅋ 그 이후로 할말은 하고 사는중입니다. 관계정리에 있어서 두려워마세요
그리고 회피기질있으신분들중에 '내가 널 참아주고 있다'라는 심리가 대부분 있으실텐데 그것 또한..그 생각이 들면 바로 지르세요 최대한 좋게 전달하면 상대방도 알아들을겁니다. 회피형이신분들 모두 파이팅
저는 안정형이고 회피형이랑 사귀고 있는데 팩트와 논리로.. 말로 두들겨 패면 됩니다. 그럼 그래도 회피하는데.. 그럴 때 마다 논리와 증거로 또 패주세요. 싸울 때 종종 가스라이팅 시도도 하는데요, 어어디 감히? 나한테 그런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나. 그게 가스라이팅이란걸 콱콱 찝어주고 절대 안넘어 간다는것과 이 친구 행동을 팍팍 찝어줍니다. 사실 진작헤어져야하는 잘못 두번을 했는데, 그래도 사귀고 있네요. 다시 그렇지 않겠다는 상호 개선 방안 약속을 받아냅니다. 근데 그친구가 나를 사랑하고 서로 헤어지기 싫어하고 말로 두들겨 맞더라도 나를 좋아해야하는게 전제입니다.
찐 회피형은 연애도 안해...
진짜 이사람 저사람 차례때로 썸만타다가 사귈것 같은 타이밍에
또 다른사람으로 넘어가더라
회피형남자 진짜 매력0..
회피형도 별로지만 회피지수가 월등히 높은 공포회피형이 끝판왕입니다.. 안정형인 사람들까지 회피,불안 아니면 공포회피로 만들어버리는 유형이에요.
ㅋㅋㅋ 정확히 전남친이 저랬음 헤어지고싶은 티 드릉드릉내면서 딴지하나 잡고 잠수타고 헤어지자고 보내니까 1시간만에 구질구질 장문의 미안함+잘살아라 라는 개소리 쓰더니 .. 다른 남자랑 잘되가는거 보고 호다닥 2주만에 울면서 연락옴 시1발 승헌아
시간 필요하다고 한달 기다려 달라고 하는 회피형쉑끼한테 욕 9999줄 보냈는데 ㄹㅇ 내 최고의 선택이었음ㅋㅋ 실은 기회된다면 더 욕하고 싶음 ㅋㅋ 연락 계속 시도해도 다 씹길래 걍 헤어지자고 한 줄 보내니까 바로 그래 이러고ㅋㅋ 하....욕 더 하고 싶다.... 우스운건 바람,환승은 절대 아님ㅇㅇ 그럴 깡도 없는놈이고 걍 모솔찡찡찐따탈모키작남이었어서ㅋㅋ 이 이후로는 눈 낮춰서 절대 안만날려고함ㅋㅎ 싸우고 나서도 별 말 없길래 그래도 우리가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좋게좋게 좋아해보려고 노력했던 감정이 아까움..;;
회피형=열등감 개쩜
이거 인스타에 올려주세요 좋아요 눌려버리고 싶음..
우와.,., 소름.,.,., 오마르님이 내 전 연애 직관하신줄.,.,
? 회피형이 연애해요? 그건 가짜 회피형이다 이기주의자이지 회피형아님
책임지는거 다 회피하는데 회피형 맞죠😂
단지 연애 할 뿐
전국회피협회장 으러서 말해드림. 우리는 현실 회피를 하지만. 넷상에서 익명으로는 회피? 절대 안해요 파이터들입니다. ㅡㅡ
노답. 저는 회피형을 회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와 나 회피형인줄 알았는데 저게 회피형이면 난 회피같은 거 안한다..
와 진짜 infj 특....... 똑같다
전 불안회피 섞인타입인데 그냥 원하는 대답 안해주려구요 😊 눈눈이이 나도 악역하기 시름~
불얀 홰피면... 임진외란떼 전쟁 참가해서 살아남으면 다 고쳐지는데... 멘탈이 조나쎄짐.,
하.......진짜 제 얘기같네요....회피형의 끝판왕인 주제에 또 여미새라 온동네 플러팅이란 플러팅은 다하고 그와중에 우리가 너 그거 플러팅이야 너 그런거 조심하라고 해도 웅? 머가? 난 암것도 몰라~시전하던 개쉑...너는 진짜....내가 뭐라 저주 안걸어도 평생 그렇게 살것 같긴 한데 그래도 꼭 너같은 사람 만나서 뒤지게 고생하고 내 기분 느껴보길 바래.. 연애적 감정도 아니고 평범하게 모두에게 같이 친절하게 대해줬는데^^ㅋㅋ 고백도 지가 급발진으로 밟더니ㅋㅋ 뭐... 한때나마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부둥해주던 내가 너무 세상을 꽃밭으로 봤던거지...
회피형이랑 썸붕나고 짝사랑중인데 진짜 피말리는거 인정 ㅠㅠ 만난다해도 개 상처받을거 아는데 잘 안접어진다.. 접으려고 노력중
마 우리가 언제 홰피 하는자 알어? 서로의견이 탈라서 서로 화날때 그때 해피 하는거여...
3:57 아 패키지상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TSD 온다
나도회피형 전남친도 회피형이어서 서로 기싸움하며 미루다가 결국 잠수이별이됨
하... 회피형..3개월 만났는데도 암 걸릴듯..ㅜ
애착유형도 그렇고 난 내가 회피형 인간이라 생각했는데
상대를 탓하기보단 나를 탓하고
헤어지잔 말도 나쁜말도 악역도 다 그럭저럭하는데..
음.. 아니었던건가
회피형 남자인데 헤어지자할때마다 고친다고? 하며 모마하고 넘어가는건 뭐죠 ... 이별 회피인가요?
헤어지긴 싫은가봐요 ? 행동으로 안옮기고 그때마다 모면하고 싶어서 그런거면 회피형 일거에요
있잖아요 또다른 회피는 잠수가 계속되다보니 헤어지자는 말에도 회피해요
오늘 구독했어용!!
오마르의 삶 랩퍼 바비님 노래에
나오셨죠? 피쳐링 느낌쓰?
저랑 ENFJ 도 같으시공 너무 좋아용
반전 MBTI 이네용~
남자다운 외모라 성격도 T일꺼라 생각했어요~
정신의학 용어인 조장자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ㅠㅠ 그래서 헤어졌어요 12번도 넘게 붙잡더니 ,,근데 그게 사랑인줄 알았어요
내가 회피형인줄 알았는데... 회피까진 아닌가보다 아니라고할땐 또 하는거보니....
와진짜궁금한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