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 저희 엄마 3가지 모두 하셨습니다 종교,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그냥 운명이고 유전인듯싶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요 인지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미리 병원 검진을 받으면서 관리를 꼭 하세요 만약 치매 진단이 나온다면 좋은 신약들 많이 나오고 십여 년 전보다야 진행 상태를 늦추는 게 좋아졌을 거예요
맞아요. 그리고 식물 종류나 군별로 또 커뮤니티가 엄청나요 ㅎㅎ 나름 좋은 사교의 장이자 기회가 될수도 있고 또 다른 스트레스의 세계가 될수도 있어요. ㅋㅋ 저도 난에 미쳐서(?) 오래 기르고 동호회에 열심히 다니고 하다가 이젠 또 난이 아닌 다른 식물들에도 빠졌어요 ㅋㅋ 중독성 강해요 은근 ㅋㅋ
제가 몇년전에 우울증이 크게와서 약도 오래먹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이 됐거든요 직업상 계속 숫자를 세야되고 갯수 세는 작업을 계속 해야되는데 요새 3년째 계속 열심히 살면서 생각해보니까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우울증 걸렸을때 확실히 단기기억력이 거의 밑바닥이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좀 좋아진게 느껴져요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지인도 우울증 때문에 고생 좀 했는데 수면 장애까지 와서 단기 기억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어요. 다행이 약물치료와 몇 달간 꾸준히 프로그램 참여해서 아주 많이 호전됐어요. 사람에 따라 약물효과, 부작용, 호전되는 속도 등등 다양하더라고요 들어보니. 계속 나아지시길 바래요.
유전자가 있으셨나 보네요. 지성인으로 평생사신 분들이 치매가 왔다는 이야기 들을때가 전 제일 두렵고 충격적이더라구요. 참 전 어릴땐 그냥 나이들면 유순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되면서 평안히 살다가 간다 이렇게 막연히 생각했는데 뭐 이것저것 현실이 만만치 않네요. 암도 그렇구요. 술담배 안하고 운동에 건강식에 열심히 살던 이모님이 암에 걸려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저도 있네요.
치매 안 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개가 있지. 첫 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확률이 높아지니까 짧게 사는 것. 둘 째, 아무 생각없이 바보 영구처럼 즐겁게 살기. 치매란 게 머리 많이 쓴다고 안 걸리는 게 아니더라고. 성격이 밝다고 해서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운에 맡겨야지.
한국인들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암이나 치매 등등 미리 검사해서 알지 않는게 낫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때 오히려 이게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버리므로 그냥 내비두는게... 굳이 돈내면서 미리 검사해서 10년 20년 더 살수 있는걸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1,2년으로 단축시키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다가 긍정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입시다.. 인생을 즐기세요(탐욕말고 가족과 행복하게)
@@giogia-b8l 아 정확히는 100-7의 답변을 93이라고 제대로 했어도 검사자가 그 93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거기서 7만 빼라고 함으로써 피검사자가 그 전에 자신이 한 답변을 '기억하고' 거기서 7을 다시 제대로 뺄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검사인가보네요 이해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되는것
1. 수기로 가계부쓰기
2. 일기쓰기
3. 식물키우기
치매인 저희 엄마 3가지 모두 하셨습니다
종교,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그냥 운명이고 유전인듯싶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잘하셔요
인지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면
미리 병원 검진을 받으면서 관리를 꼭 하세요
만약 치매 진단이 나온다면
좋은 신약들 많이 나오고
십여 년 전보다야 진행 상태를 늦추는 게 좋아졌을 거예요
7:15 시작
Thank you! 👍
서두가 길면 안보는데.. 감사
서두 겁나 길었음... 인내심 끊길뻔 ㅠ
엄마가 식집사인데, 도파민 풀충전 되신다고.... 식물 솔직히 반응 느려서 뭐 그런가 싶은데 그 세계(?)에서는 엄청난 커뮤니티가 있나보더라구요
맞아요. 그리고 식물 종류나 군별로 또 커뮤니티가 엄청나요 ㅎㅎ 나름 좋은 사교의 장이자 기회가 될수도 있고 또 다른 스트레스의 세계가 될수도 있어요. ㅋㅋ 저도 난에 미쳐서(?) 오래 기르고 동호회에 열심히 다니고 하다가 이젠 또 난이 아닌 다른 식물들에도 빠졌어요 ㅋㅋ 중독성 강해요 은근 ㅋㅋ
걍 적당히 즐기고 허허 거리는 삶이었음 좋겠네요😊(안되는중)
1.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고 / 운동은 유산소 운동 / 너무 과수면은 좋지 않음
2. 가계부 작성. 수기로 계산해야 함
3. 일기 쓰기. 하루를 떠올리는 관점
4. 화분 키우기. 하루하루 변화 확인
치매와 우울증으로인한 기억력 저하차이를 모르겠는데
우울증 정도랑 다르게 ..술안먹은상태임에도 기억력이 뚝없지거나 다음행동을 뭘해야할지 모른경 우도있고 휴대폰 오분 십분단위로 잃어버리고 카드수시로없고 뭘잃어버렸는지 잊어버렸는지도모르겠구요.
운전도 심각하게 위험하다 생각 했네요.
컴퓨터로 작업하는 업무인데 키보드로 작업하다 갑자기 작업이 뚝끊어지면서 뇌가정지합니다.
어디까지 치매라고 걱정해야하는지..염려스럽네요.
비번잊어버리고 휴대폰패턴도 잊어버리는횟수가늘어가는데..
결정도힘들고 말의속도도 느려지고
마흔중반에 워킹맘에 우울증 십년차 공황장애십년차인데 요즘은 치매가 너무무섭습니다.
원래화가많은사람이었는데 요즘좀 순둥해졌다해야하나..제느낌이긴하지만..
치매는 제가느끼는게아니라 주위가느끼는거죠?
세사에 치매가제일무서운병이라 ㅜㅜ
피할수있다면 피하스고싶어요
뭐든 위험예방에는 괴로움이 따르네요
하나같이 시켜도 안하는 것들인데ㅎㅎ
14:48 이건 양쪽의견을 들어봐야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방법 생활속에서 잘 실천해야겠네용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우울증이 크게와서 약도 오래먹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이 됐거든요
직업상 계속 숫자를 세야되고 갯수 세는 작업을 계속 해야되는데
요새 3년째 계속 열심히 살면서 생각해보니까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우울증 걸렸을때 확실히 단기기억력이 거의 밑바닥이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좀 좋아진게 느껴져요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지인도 우울증 때문에 고생 좀 했는데 수면 장애까지 와서 단기 기억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어요. 다행이 약물치료와 몇 달간 꾸준히 프로그램 참여해서 아주 많이 호전됐어요. 사람에 따라 약물효과, 부작용, 호전되는 속도 등등 다양하더라고요 들어보니. 계속 나아지시길 바래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뇌전증있으면 치매확률이 높다 인지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이런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ㅠ
60넘어서 반려동물 들이지마소~~~~ 체력도 안되지만. 끝까지!!!! 책임진단 보장이 읎쏘
부모의 유전자때문에 부모를 원망한다라.. 그래 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니긴 할테지만 참 슬픈 말이네
@@아오어여여여영 1. 자본주의랑 상관없음/ 2. 세상 모두가 미인미남이면 미인미남 단어가 사라짐
@@아오어여여여영커뮤 좀 그만 봐
@@아오어여여여영 그니깐 본인의 존재 이유가 부산물일 뿐이라는 생각이신거죠?
결국, 아무튼 유전자이지만, 좋은 치료제 계속 나올거에요!!
@@아오어여여여영 커뮤에서 비관적으로 글쓸때 많이나오는 내용인데 상대적인거고 굉장히 전체주의적인 논리라 위험합니다
오랜맘에 와서 듣는데 볼륨크기 편차가 많이 줄었네요 편집자님 굳굳 ❤❤
감사합니다 ❤
피아노 러닝
뇌의문제는 신체와 뇌를 동시에써야합니다
우리 엄마는 식물 십수개 키우시는데, 진짜 식물키우기 달인임.
절대 치매 안 걸리실듯ㅋㅋㅋ
이름도 알아야 하고 원산지, 특징, 관리 방법 등등 다양하다 보니 은근 엄청 부지런해야지 잘 할수 있는 취미라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인거 같아요. 저도 열심히 식물 키우는 중인데 정신건강 늙을 때까지 좋게 유지되길요!! ㅎㅎ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서울대 나오셨고 정확히는 해방전이라 경성제대임 교직에 계셨다가 정년퇴임하시고 하시는일이 책이나 신문 읽는게 다셨는데 80대 넘어가시니 치매오셔서 온가족이 충격이였던게 기억나네요
유전자가 있으셨나 보네요. 지성인으로 평생사신 분들이 치매가 왔다는 이야기 들을때가 전 제일 두렵고 충격적이더라구요. 참 전 어릴땐 그냥 나이들면 유순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되면서 평안히 살다가 간다 이렇게 막연히 생각했는데 뭐 이것저것 현실이 만만치 않네요. 암도 그렇구요. 술담배 안하고 운동에 건강식에 열심히 살던 이모님이 암에 걸려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저도 있네요.
9:16 예방방법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10년뒤보다 10분뒤가 더 중요해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
심리학자고 정신전문의고, 내 남편과 내 아내는 알 수 없는 존재ㅋㅋ
치매 안 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개가 있지. 첫 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확률이 높아지니까 짧게 사는 것. 둘 째, 아무 생각없이 바보 영구처럼 즐겁게 살기. 치매란 게 머리 많이 쓴다고 안 걸리는 게 아니더라고. 성격이 밝다고 해서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운에 맡겨야지.
허걱스 25초 전...!
난 무조건 예방인데..
예방이 안되는 부분인가.... 😮
한국인들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암이나 치매 등등 미리 검사해서 알지 않는게 낫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때 오히려 이게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버리므로 그냥 내비두는게...
굳이 돈내면서 미리 검사해서 10년 20년 더 살수 있는걸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1,2년으로 단축시키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다가 긍정적으로 죽음을 받아들입시다.. 인생을 즐기세요(탐욕말고 가족과 행복하게)
머리가 좋은상태에서 치매걸리면 진단이 늦어져 더 심각한 경우도 있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디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고
매일 5시간 이상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
일기써야징 ㅎㅎ
머리 많이 쓰는거랑 치매랑 상관없음.
인지예비능.
1. 가계부쓰기. = 기억력, 판단력
2. 일기쓰기.
3. 화분키우기.
10:18 이게 무슨 말이에요? 뺀 숫자에서 7을 빼라는거랑 93에서 7을 빼는거랑 같은거 아니에요?
완전히 다르죠 93이라고 대답을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본인이 방금 어떤 숫자를 말했는지(100에서 7을 빼라의 답)까지 기억을 해야되는거라서 100에서 7을 빼세요 거기서 7을 빼세요 거기서 또 7을 빼세요 이렇게 검사합니다
@@giogia-b8l 아 정확히는 100-7의 답변을 93이라고 제대로 했어도 검사자가 그 93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거기서 7만 빼라고 함으로써 피검사자가 그 전에 자신이 한 답변을 '기억하고' 거기서 7을 다시 제대로 뺄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검사인가보네요 이해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쉬운 것 같은데...;;
4. 게임하기
디씨젼 메이킹을 할 때 라고 얘기하시는 거 되게 생소하고 이상하게 들리네요 결정을 할 때라고 얘기하시면 될 텐데
의사 선생님이셔서 영어를 많이 섞어서 얘기하시는 건가?
의사들끼리 얘기할때 주로 저렇게 말해서요 ㅋㅋ 무의식적으로 쓰신듯 하네요. 주로 영어로 된 논문이나 해외서적으로 공부하다보니 decision making은 의사결정으로 치료를 결정하는 단계를 의미하는 의사들 사이에선 ’고유명사‘나 다름이 없어서요 ㅋㅋ
과학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수업 자체가 다 영어로 이뤄져서 그런지 영어로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어로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요
@@오롱이-m9z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한국말로 했을 때 넘 길거나 이상하거나 새로 만들어내야한다거나 등등 딱 대체하기 힘든 경우라면 몰라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굳이...
ㅇㅅㅇ
목욕탕 자주가세요 안걸림니다
울친정엄마 목욕탕자주가셨는데 60세에 치매걸리셔서 십년고생하시다 돌아가셨어요..ㅠㅠㅠㅠ
와 2빠다
여자 의사분 말하면서 몸을 하도 양쪽으로 흔들어대서 보기에 불안정해요. 고치셨으면 좋겠네요.
전혀 모르겠는데; 넘 예민하신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