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밖에 있는 소수사람들.... 내부에서는 간간히 10메소씩 뿌려가면서 노는 사람들과.. 오목방 바둑방을 만들어서 즐기는 사람들 .. 또는 구석에있는 빈박스 부시면서 노는 사람들... 아니면 일부 고현질러들은 각종스노우보드로 부를 자랑하고. 그러다가 크림슨발록나오면 허겁지접 물약을 빨아가면서 도망치는 사람들.. 크발이 나오면 내부에있다가 잠시뒤에 아랫문으로 포탈타서 크림슨발록 살아있나 보러가는사람들.. 이 시간이 지나 오르비스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작별하는 사람들.
옛날엔 다 부족한게 많아서 기다려야 해결이 되는 그리고 게임사들이 불친절하고 숨겨진 기믹같은게 있어도 갑자기 막 누가 사라지고 어디가서 막 뭐 해오고 하니까 신기하고 그래서 하기도했고 세상도 그랬지만 당시에 어린 시절이니까 또 머리 덜 굴리고 시간이 넘쳐나니 그만큼 게임에 쏟을 시간이 있으니 그렇죠 그리고 게임성 자체도 굉장히 훌륭하고 재밌긴 했어요 다만 지금은 저는 이런 알피지 류는 육성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맨날 똑같은 스킬에 맨날 똑같은 사냥터에서 반복사냥하는게 재미있는게 아니라 일처럼 느껴져서 하기가 싫음ㅠ
이땐 그냥 뭘해도 재밌었다. 15분마다 오는배 못타서 기다려도 같이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배 들어온다는 뱃고동소리 들리면 입장 1빠로하겠다고 엔피씨 광클하고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선실에서 떠들고 포션빨면서 사다리에있는 포탈 무시하고 지나가고 크발떴다는 제보들어오면 앞다투어 구경해보겠다고 나가다가 몸박꼼당해서 다시 엘리니아로 와있기도 하고 어쩌면 요즘 메이플은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그저 의무감에 게임하는 사람이 더 많지않을까싶다
그 저 돛대 맨 꼭대기 망루 같은 곳에 올라갈 수 있던거 무슨 텔포 타고 올라갔던 거 같은데 그거 몰랐을 때는 도적들 이단점프로 가는줄 알고 겁나 부러워했음 지금 생각하면 딱히 좋은 것도 아닌데 그런 사소한 것 하나로도 기뻐하고 행복했던 과거가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은 그게 뭐가 어떻게 좋은지 재는 버릇이 당연해졌지만 아무것도 아니더라도 그저 순수하게 동경할 수 있었던 해맑음을 부러워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이플 옛날 브금이 존나신기한게 어떻게 분위기를 저렇게 담았는지 신기함 지금도 수많은 명작 알피지게임 브금들도 훌륭하지만, 메이플은 이 당시에 값비싼 소위 돈냄새나는 사운드메이킹을 한것도아님. 저렴한 비트구성과 멜로디로 표현을 너무 잘했음. 여행의 설렘과 맑은하늘 , 그러면서도 기존의 익숙했던 곳을 벗어나는 약간의 겁나는 마음과 쓸쓸함 이 모든걸 다 내포하고있음 노래분위기에서
추억과 관련된 공감은 최고의 소통인것 같습니다.
여기계신 모든분들은 다 어릴적 같은 게임을 하며 저마다의 행복하고 따스한 추억을 쌓았을겁니다
부디 따스한 추억을 여기서 다시 한번 얻어가길
감사합니다
넵
소름 돋네 진짜로
찡하네요
@Bin Baker 아씨...저도 사기 당했죠...ㅡㅅㅡ
노래바뀔때 심장마비 왔었는댘ㅋㅋ
ㅋㅋㄱㄲㄱㅋㄱㄱ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ㅇㅈ3
ㅆㅇㅈ4
ㅋㅋㅋㅋㅋㅋ크발뜨면 다안으로들어갘ㅋㅋㅋㅋ
리린 BU_rr ㅋㅋㅋ 없지요
선실 안에서 숨어있다가 "크발떳다!!!!!!!!!!" 하면 사람들이 선실 밖으로 나오는데 크발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짜증내고 인기도 내림ㅋㅋㅋㅋㅋ
크발뜨면렙높으신분이잡는거구경했었는데..
크발 보려다 여러번 죽었던 기억이..
아 ㅋㅋㅋㅋ 인기도 완전 추억이네
인기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팝콘구경이 목적이었죠 ㅋㅋㅋ
배밖에 있는 소수사람들....
내부에서는 간간히 10메소씩 뿌려가면서 노는 사람들과..
오목방 바둑방을 만들어서 즐기는 사람들 ..
또는 구석에있는 빈박스 부시면서 노는 사람들...
아니면 일부 고현질러들은 각종스노우보드로 부를 자랑하고.
그러다가 크림슨발록나오면 허겁지접 물약을 빨아가면서 도망치는 사람들..
크발이 나오면 내부에있다가 잠시뒤에 아랫문으로 포탈타서 크림슨발록 살아있나 보러가는사람들..
이 시간이 지나 오르비스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작별하는 사람들.
@@miinsiik 정말 유저간 정이 넘치는 게임이었군요...
계란초밥 네네!! 완전 오목알도 귀요미 몬스터들 알이였고..ㅠㅠㅠ 소통게임이였는데.. 지금 다시 이렇게 바뀌어도 그땐 다들 싸이월드 막 이런 갬성이라 다시 활성화 안될것같은기분...ㅠㅠ 지나간 추억이죠뭐
추억회상)사다리 아래로 내려가면 무조건 포탈직행이라 밖으로 나가지는데 포션먹으면서 사다리 옆공간에 내려간 사람들이 여기올수있냐면서 위에있는사람들 놀림 그래서 도전하러 내려가다가 포탈직행타고 나가자마자 타이밍맞게 크발맞고 뒤짐 비석세우고 오르비스까지가면 오르비스에 내릴줄알고 그대로갔는데 빅토리아 선착장임 시ㅡ벌;;
추억돋는다
@김민규 10메소가 기본단위인데 여기서 이런새끼 꼭 등장함
그 당시에는 1메소 뿌려졌는데? ㅇㅈㄹ함 ㅋㅋㅋ
이배를 타면 모르는사람도 배내릴때쯤되면 모두가 친구가되있었지
ㅇㅈㅇㅈㅋㅋㅋㅋ
이때 이야기 많이 한사람은 서로 친추하고 들어올 때마다 인사하고 수다떨고 괜히 안들어와 있으면 서운하고 ㅋㅋ
조재우 배안에서 오목이랑 카드놀이하면 개꿀
렙10짜리들이 꼴에 길드만들려고 오르비스도착하면 때거지로 가는모습이 아련하다 ㅋㅋ
@@qkxcka 오목 다이겼는데 시간버티기로 배내릴때까지 버틴놈 아직도 못잊음
이떄는 스마트폰도아니고 폰도 진짜 기다리는동안 할게없던시절이여서 기다리는동안 주변사람들하고 이야기했엇던게 꿀잼이였던듯
컴터가 멀티하기 한계있던 시절이라 서로 의사소통도 많이했음 ㅋㅋㅋ
나이먹고 가는 해외여행 갈때 비행기보다 왜 저시절 오르비스배 탔을때가 더 설렛는지..
찢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메이플 처음 나왔을 때 시작했는데 처음 배탈때 설렜던 기억이...
활기발랄한 음악 + 파란하늘 + 주말의 여유
+순수했던 그 시절 + 사람의 향기 + 15분마다
출발하는 배를 기다렸다가 가는듯한 기분
ㅇㅈ
씨발 이거 왤케 공감되지 진짜 비행기 탈때보다 이게 더 설렜음 ㅋㅋㅋㅋㅋ
노래덕분에 진짜 뭔가 여행가는 기분이였다..
푸린있는곳 올라가기 빡쌧는데 ㅋㅋㅋ 아래점프 없던때라
그때도 아래점프 있긴있었는데 푸린위에 저 막대기에선 아래점프가 안됫죠.. ㅠㅠ
@@11gone35 더 옛날엔 아래점프 없었어요.
그래서 오른쪽 저 틈 사이로 점프 해야 했음
개추억이네
하향점프 ㄹㅇ 갓패치임ㅋㅋ
옛날메플은 하향점프 없었죠 ㅎㅎ
추억지린다... 하... 그립다.. 배 안에서 카드놀이하고 오목하고... 친목다지고....
난 진짜 다 필요없고 그때 육성 시스템 보단 그냥 그때 그 시절의 인맥들과 함께 뭐라도 해보고 싶음... 아님 그때 유저들이랑 뭐라도..
@@dudgk1659 리부트가 그래도 그때갬성 좀 남아있는듯
비행선 밖에서 있다가 밥먹고 왔을때 크발이 헬로우하면서
우리캐릭터 비석 세워줬음 ㅋㅋㅋㅋ 친절하기도 하지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르서버 마크 엄청오랜만이다 ㄷㄷ
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을 접은지 10년쯤 된거같은데 당시에는 이런 기다림 자체가 즐거웠던거 같다. 다른 대륙으로 간다는 설렘도 좋았고. 게임이 점점 빠른 육성과 광범위한 이동을 추구하다 보니 이런 느림의 미학이 아예 사라진듯 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다. 낭만도 게임의 핵심요소인데
모든게 다 자동임 ㄹㅇ..그만큼 재미도 떨어짐
점점 자극적이고 빠른 걸 원하다보니.. 뭐 어쩔 수 없는듯... 이런 게임 다시 나온다 해도 어차피 초반에나 잠깐 소문나서 다들 하다가 결국에는 거품빠지고 메이플처럼 바뀌겠지.. 그래도 다들 그 느림의 미학을 이해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긴 하다
옛날엔 다 부족한게 많아서 기다려야 해결이 되는 그리고 게임사들이 불친절하고 숨겨진 기믹같은게 있어도 갑자기 막 누가 사라지고 어디가서 막 뭐 해오고 하니까 신기하고 그래서 하기도했고 세상도 그랬지만 당시에 어린 시절이니까 또 머리 덜 굴리고 시간이 넘쳐나니 그만큼 게임에 쏟을 시간이 있으니 그렇죠 그리고 게임성 자체도 굉장히 훌륭하고 재밌긴 했어요 다만 지금은 저는 이런 알피지 류는 육성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맨날
똑같은 스킬에 맨날 똑같은 사냥터에서 반복사냥하는게 재미있는게 아니라 일처럼 느껴져서 하기가 싫음ㅠ
죽은채로 10분버티면 도착해서 내려주겠지 했는데 다시 엘리니아 ㅠㅠ
엥 끝까지 확인 안누르면 도착하는거 아니었어요???ㄷㄷ
@@KJS2 아니요 ㅜ 곧 죽어도 다시 엘리니아 선착장으로 소환시켰어요 나쁜넘들 ㅜㅜ
다시 엘리니아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똑같이 하신분계시네
악랄하다 ㅋㅋㅋㅋ 돈도 날리고 경험치도 잃었는데 도착한 곳이 엘리니아라니 ㅋㅋ
1:16 에 나오는 오잉~하는 소리 옛날 메이플 브름 공통 특징인듯
와 진심 나도 그생각했는데
옛날 어떤 스킬에서도 저런소리 나지않았나요?
페리온
ㄹㅇ 늪지대 니은숲 에오스탑 중반부에서 중간중간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주는 마성의 소리임
00:55 이 파트마다 크림슨 발록 나올까봐 쫄았는데
오 뭘 좀 아시는 분
ㅆㄹㅇ
배타는게 시간은 오래걸려도 진짜 새로운 곳으로 여행다니는 느낌이 들었었음,,마을마다 배 모양 다른것도 재미있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것도 재미있고,,
진짜 메이플은 브금 하나로 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구나
아련함이 느껴지면서 그립다. 내 어린시절
발록이 침범해서 배 안에 있다가 심심해서 밖에 나가는데 바로 죽은 사람 손
+ 죽어도 고랩분들이 사냥하는거 지켜본 사람
ㅋㅋ손
+이이환 손
손 . ....인데 저는 밖에 있다가 발록나와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배가 뼈다귀 배가 되면서 배안에도 못들어가서 꼼짝없이 주금
손ㅋㅋㅋ
메이플이 진짜 브금하나는 잘만든듯 옛날생각나네..ㅠㅠㅠㅠㅠㅠㅠ
예전필드는 브금 좋은거 같은데 빅뱅 이후에 나오는 필드는 그저 그런 브금
아 추억이네ㅋㅋㅋ 저 시절엔 같은 시간 같은 배를 타는 유저들 모두가 친구였지ㅋㅋㅋ오르비스 가는 그 시간에 잡담하다보면 금새 친해지곤했었지ㅋㅋㅋ 배 내려서 각자 흩어지면서 인사도 하고 친추도 했었는데ㅋㅋㅋㅋ
이건좀.....
친추는 나도 좀...
친추가 뭐가 오바임 그땐 진짜 그랬는데 물론 그 날 이후로 대화 안함
훈련소때 자대가면 연락해라~ 이거랑 비슷한거지 뭐
0:58 이 부분이 제일 긴장되는 파트였음
ㄹㅇ
ㅋㅋㅋ 딱 크발 나오기전 부분 ㅋㅋㅋㅋ
크림슨발록 한대 딱 때리맥이고~
배 타고 다른 유저들이랑 수다떨면서 여행하던 기억때문인지 이 음악만 들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이때로 한번만 다시돌아가고싶다...사는게 너무힘들다 죽을것같다 자꾸눈물이난다....
이악물고 버티십쇼..
카톨릭을 믿어보십쇼.
카톨릭은 좀…
@@user-uv9sv4ut3c 예수쟁이 개패는영상 올려줘???
@핸들링 이제힘다썻다....
안녕
시간이 흘렀고 세월이 흘렀고 시대가 바뀌었다. 언제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타이머도 없이 긴 시간을 꼬박 기다려서야 도착할 수 있었던 오르비스...지금 감성으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하지만 그때는 너무나 당연했던 그 시절만의 풋풋한 낭만이 있었다.
울컥하네
예전에는 그냥 이렇게 시간에 안쫒기고 평온하고 소소하게 유저들과 얘기하고 기다리는 재미로 했었는데 그래서 기억에도 많이남나보다..
요즘 이배를 타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 판테온 대신전이 생겨서 ㅋㅋ
그 어울리지 않는 여섯 갈래길에 왜? 생겼을까?
요즘 초딩이 좋아하니깐
구독하시면제 프사 줍게 됩니다요 ᄒ 요즘 메이플 유저 80%가 성인임
용량커서 줄이려고 맵 축소시킨거 아님?
덕분에 아무도 크림슨 발록을 만나주지 않아서 일부러 배타고 다님.
이제는 배 자체도 없어진건 아니지만 바로 움직이는 배 2분인가 1분만 타면 바로도착하쥬
진짜 이때까지만해도 1서버에 오르비스 배타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서 ㅈㄴ 재밌었는데 사람도 엄청 많았고ㅜㅜ 지금은 아무재미와 추억이없다 10원뿌리는거 먹고 크발뜬거 구경하다가 죽고ㅋㅋ 하
게임이든 만화든 영화든 공통점이 하나 있다.
우리에게 좋은 추억으로 존재함과 동시에
앞으로 간직할 추억이 되어준다.
이 세 가지가 누군가에게는 그저 오락으로 보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일부다.
배 앞쪽에 바람개비 덜그덕거리면서 돌아가는거 느낌있음..
그리고 한 화면 안에 배가 다 안들어오는것도 그렇고..
영상에 딱 저 크기의 해상도로 하는 맛이 있었음..
든든딱든 든 든든딱든 든
딱좋다 기분 오르비스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슨발록 한 대 딱 때리맥이고
크림슨발록 한대 딱 때리멕이고~
bgm 추억돋고 정말좋네요 갓브금
나 이거 잊혀지지 않는 기억있는데 6살인가 7살때 오르비스 갔다가 엘리니아 넘어갈때 표사서 갈라했는데 기타창인가 꽉 차서 못 사는걸 몰라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운거 ...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전화하면서 울다가 템 꽉차있는거 보고 알았어 하고 끊은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ㄴㅋㅋㅋㅋㅋㅋ
메이플스토리는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게임이다..... 내가 가장사랑했던 게임...
ㄹㅇ비록 섭종해버렸지만
브금만은 언제나 우리인생에서 그늘처럼 드리울것임
중력이 좋다
크발무서워서 배안에 드간 기억이 나네 크발 잡으려고 밖에 나가서 대기타던분 진심으로 개 멋있었음 ㅜㅜ
크발구경하려고 배맨밑이었나 거기서 나대다가 크발이 갑자기 뭔가 날려서 죽은 기억이 ㅋㅋ;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가장 아름다운거 같아요 지금 다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감성을 느껴보라고 하면 처음엔 좋겠지만 나중에는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립지만 가장 아름다운 상태가 추억이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선 안되는거죠
그 어린시절 생각하던것,환경과 지금이달라서 지금 저시절메이플 한다고해도 절대 그때느낌이 안남 ㅠ
지금 나오는 추억팔이 게임들이 초반에 반짝하고 오래못가는것도 그런이유일듯함
@Royaume de France 빅뱅은 2010년이었을걸요
0:57 이때쯤 노래 바뀌고 크발나옴
이때의 비행은 진짜 비행기를 타는것보다 마음을 설레게 함
숨은 명곡.... 산뜻하면서 발랄하고 포근한 이 느낌...
메이플 bgm중 최고다 이 동영상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길
저기야말로 다른의미에서의 소셜네트워크였지 ㅋㅋㅋㅋ배안에서 잡담하고 교환걸고 장난치고 인기도올려주고 크발떳다 구라치고 나갔다 들어왔다 하다 오르비스 도착할 때쯤이면 쌩판 첨보는 남이랑도 친해졌으니까 ㅋㅋ
추억은 아름다워
2005년부터 2007년 중학교 입학할때까지 그 시절이 생각나는 브금이다 ㅠ
렙 20.. 슬라임(?) 잡아야 되는데도 이 브금 들으려고 돈 꼬박꼬박 내가면서 왕복하고 그랬었는데..
현실시간 30분인가 1시간 기다려야 도착했었나? 진짜 낭만 쩔었다.. 심지어 배도 ㅈㄴ 웅장하고 멋있게 생겼음 나가서 뱃머리 가서 구름 뒤로 지나가는 거 보면 낭만 쩔었어 진짜로
엘리니아-오르비스 배차간격 15분
수도권 경의중앙선 급이었음 ㅋㅋ
항해시간은 10분이나 걸리고
출발1분전엔 승차 거부당함 ㅋㅋ
배 ㅈㄴ 멋있긴 해 범선인데 비행선 ㄷㄷ
크림슨발록 한 대 딱 때리맥이고
딱 좋다 기분 오르비스 여행~
뭉클해지네
이땐 그냥 뭘해도 재밌었다. 15분마다 오는배 못타서 기다려도 같이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배 들어온다는 뱃고동소리 들리면 입장 1빠로하겠다고 엔피씨 광클하고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선실에서 떠들고 포션빨면서 사다리에있는 포탈 무시하고 지나가고
크발떴다는 제보들어오면 앞다투어 구경해보겠다고 나가다가 몸박꼼당해서 다시 엘리니아로 와있기도 하고
어쩌면 요즘 메이플은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그저 의무감에 게임하는 사람이 더 많지않을까싶다
와 진짜너무공감된다....하 내추억 슬프네
그동안 해왔던거 그만두기엔 아까우니까 계속하는 친구나 아는형도 그렇더군요... ㅜㅜ
요즘은 요즘대로 좋긴한데 과거의 향수를 물리지 못할정도라면... 그당시 우리는 얼마나 웃고 떠들고 게임했을까요
크림 슨 발록 한대 딱 때리맥이고~
어 비행기가 갑자기 확 올라갔다가 확 내려갔다가
@yuu takasaki 우흥~
발록 보겠다고 밖에 나갈가 말가 고민하다가 나가서 살짝 보고 들어오고 그 설렘과 긴장이 정말 좋았지
딱 좋다 기분 오르비스 여행
크림슨 발록 한대 딱 때리맥이고~~ 딱 져타
김대중은 안됀다~
@대천사아리엘 ㄹ
동네 힘쎈 노무현 기분 딱 좋다~
메랜하면서 오르비스 빨리 나왔으면 하는 메붕이는 개추 ㅋㅋ
크림슨발룩 한대 딱 때리맥이고~
그 저 돛대 맨 꼭대기 망루 같은 곳에 올라갈 수 있던거
무슨 텔포 타고 올라갔던 거 같은데 그거 몰랐을 때는 도적들 이단점프로 가는줄 알고 겁나 부러워했음
지금 생각하면 딱히 좋은 것도 아닌데 그런 사소한 것 하나로도 기뻐하고 행복했던 과거가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은 그게 뭐가 어떻게 좋은지 재는 버릇이 당연해졌지만 아무것도 아니더라도 그저 순수하게 동경할 수 있었던 해맑음을 부러워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추억 돋는군 ㅇㅅㅇ
무조건 1섭에서 타서 사람들이랑 같이 가는게 국룰
배에 인원제한 있어서 너무 많이 들어가면 배 못탐 ㅋㅋㅋ
90년생들에게 당신은 추억이라는 그 시절 행복했었습니까?
돌아보니 행복했는데 그때는 배가 불렀는지 몰랐었나봐요
엄빠 몰래 새벽에 메이플키고 했었던 짜릿하고 아련한 추억이 밀려옵네다
04년생인데도 저때 추억이 있읍니다...
곧 메랜에서 듣게 될 브금
요즘은 길라잡이나 베리타스,여섯갈래길로 쉽게 갈수 있어서 많이 편해졌지만 배타고 갈때가 제일 짜릿했죠~!👍👍
크림슨발록 한대 딱 떄리맥이고
크림슨발록 한대 딱 때리맥이고
어어 발록아 밀지마라
요즘도 심심하면 혼자서 배타는데 참 아련하네요..
진짜 이 때 메이플은 뭔가 현실에서 기차타는 것처럼 게임 속 리얼함이 있었다랄까.. 그립다ㅋㅋ
든든딱든든든딱
어허
아직도 이 노래 들으면 여행 가는 것처럼 설렌다
추억회상하려고 친구들이랑 아직 까지도 겉돌고 있는 정겨운 배임.. 선실에서 잡담하고 발록뜨면 못죽였던 발록도 제압하고 그 배타던 많은사람들도 이제 드뭄.. 이배도 나름추억이다 ..ㅠㅠ
배안에서 오목두고노는게 그렇게 꿀잼이였는데 북적북적거리는 배안도 이제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졌구나 너무 아쉽고 그립다..
0:55 딱 이 구간 끝나고 얼마 후에 크발 BGM으로 바뀌나 안바뀌나로 엄청 긴장탔던게 생각나는구만...
ㅋㅋㅋㅋ 뭘 아시는군요
크발에 스쳐 죽었는데 마법사 스킬중에 사람살리는스킬 받고 매우 고마웠는데... 추억..
옜날 메이플할때 반년만에 47레벨 찍고 오르비스행 비행기 타고 가면서 사람들만나면 미니게임인 오목이나 카드맞추기 같은거 했었는데... 지금도 생각해보면 너무 추억이야...
딱 좋다 기분 오르비스 여행!
크발 잡는건 고사하고, 데미지만 줘도 놀랍던 시절 ㅠㅠ
지금은 1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들을 수 있더군요
메이플 옛날 브금이 존나신기한게 어떻게 분위기를 저렇게 담았는지 신기함
지금도 수많은 명작 알피지게임 브금들도 훌륭하지만, 메이플은 이 당시에
값비싼 소위 돈냄새나는 사운드메이킹을 한것도아님. 저렴한 비트구성과 멜로디로
표현을 너무 잘했음. 여행의 설렘과 맑은하늘 , 그러면서도 기존의 익숙했던 곳을 벗어나는 약간의 겁나는 마음과 쓸쓸함 이 모든걸 다 내포하고있음 노래분위기에서
저렴한 비트구성과 멜로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전공생들이 들으면 어이가 없겠노 돈냄새 오지게 나는데 니가 돈냄새를 못맡는거임 ㅋㅋㅋ
@@ABC-hr2cjㅋㅋ 작곡가 피셜 작곡의 '작'자도 모르는 상태로 위젯에 입사해서 만든 곡이라고 했는데요
1:15 옛메 브금들에 자주 껴있던 효과음 한번 들리는것만으로 정신이 맑아지고 푸르른 창공이 눈앞에 보이는듯함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왓는데 개좋네
ㄹㅇ 추억의 노래
크발떳는데 선실 안들어가졌던사람손
...손
끔살 ㅋㅋㅋ
류성욱 밖에 상황 야 진짜로 올려줘야돼!!! ㅅㅣ발
문좀 열어줘!!!!ㅅㅂ!!!안들어가져!!!!(선실쾅쾅
+무우와 으아아아 띠용
시발진짜 저거 잘 안들어가짐 레알로 ㄷㄷ
접은지 12년...아무걱정없던ㅇㅣ시절로돌아가고싶다 ...ㅠㅠ브금만 들으러오는데 초딩때 친구랑즐겁게했던
딱 조타 오르비슨 여행
이거 오빠가 해놓고 티비보러간사이에 내가하다가 죽어서 겁나 쫄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다...ㅜㅜㅜ
upon the sky.... 하늘을 떠다니며 여행하는 기분 그 자체
진심 메이플하면서 배타는 순간이 가장 설렜음
중력이 좋다~
크발 보려고 맨날 대기 탔었지 ㅋㅋㅋ
00:55 이 때쯤에 노래가 뜬뜬뜬~ 하면서 바뀌면 옆에서 뾰족한 검은배가 스륵 하면서 나오고 크발 두마리가 날아다니던게 생생하네 ㅋㅋ
바로 비석으로 꽂혔지만 그마저도 즐거웠음
왜 눈물이 나지
오르비스 내리자마자 텔레포트 플점 경주 ㅈㄴ함
갓갓
ㄹㅇ 갓겜이엇다
뭐고 왜 눈물 나는거지
노래바뀔때까지 뻐팅기다가 배안으로 도망치기 꿀잼
+김원영 냄뚜 팔아여~
ㅋㅋ방안에숨어있다가 노래바뀌길래므ㅓ지하고 나왓는데 크림슨발록에죽은기억이
+윤효성 자투팝니다 !
딩디디깅~~ 크발 나옴 ㅋㅋㅋ
운전하면서 듣기좋은 음악 ㄹㅇ
얘들아 크발떴다! 배속으로 숨어!
이거 옛날에 밑에서 크발 돌아다니는거 구경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 거기서 맨날 박스깨고 안쪽방가서 맨날 바닥밑에 가서 놀고 와 개추억이다
갑자기 눈물이
.
뛰어놀다가 노래바뀌면 평소 잘보이던 문이 왤케 안보이던지, . ..
장관... 쇠파이프
SoLesy 게이야 ㅋㅋㅋ
오르비스 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메이플 브금을 들으면 가슴이 애린느낌이듬 눈물은안나는데 가슴이 너무아프다..
본인은 여행하는 느낌도 들고 뭔가 사무치게 그리운느낌듬
현질이없었어도 재밌었던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