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олодец !!! 러시아어는 영어처럼 들어갈 때 웃고 들어갔다가 그러나 울며 나오게 되는 언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보다 더 어려운 언어 같습니다. 독일어는 들어갈 때 울며 들어갔다가 나올 때 웃으며 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문법을 한번 외워 놓으면 그 문법 틀에서 절대로 벗어나는 문장이 없으므로 결국 남은 것은 어휘력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어는 Давай (다바이) 라는 동사만 알아놓으면 그 나머지 문장은 손짓이나 몸짓으로 표현을 함으로서 어학코스를 마친 1년 정도된 사람 수준으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바이 하고 잔을 들이키는 시늉을 하면 술마시자는 얘기가 되고 , 다바이 하면서 옆사람의 팔짱을 끼고 당기면 함께 걷자라는 표현이 됩니다. 한 예를 든것 뿐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러시아어가 왜 처음에 쉽게 느껴지느냐 하면 다바이와 같은 몇가지 단어만 알아도 충분히 현지인과 여러가지 화제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유학생들이 별로 신중하게 공부들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1년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의 대화는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으니까요...그러나 러시아어 실력이 9시 뉴스를 알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되면 러시아어는 그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속담,속어,유행어,전설,옛날 사건, 이슈 등으로 인해 발생된 숙어나 그것들을 비유로 만들어진 말들이 각 시대별 표현방법으로 전달이 되어 현재의 문법으로는 맞지 않게 쓰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때문에 그 나라에서 그 사건을 직접 겪거나 그 사건에 대해 공부를 했거나 아니면 초중고를 러시아에서 나오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는 영원히 알아들을 수 없는.... 직역은 가능하나 뜻을 알아들을 수 없는 많은 러시아어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러시아어들이 다른 나라와는 달리 매우 문학적, 종교적, 그리고 학문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이런 수준의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나는 러시아어를 잘한다" 라는 말을 진정으로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깨달음의 수준까지 도달하기도 전에 많은 한국 유학생들은 러시아어가 별거 아닌듯 착각을 하여 스스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영어는 현지인처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어요. 하지만 러시아어는 다릅니다. 젠틀하고 문학적이며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수준의 러시아어를 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 만큼 러시아어의 정복은 다른 모든 외국어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러시아 우드무르뜨 공화국에서 거주중인 한인 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러시아학 전공했었고 학점도 4.0대라 좋게 학교다니고 했는데 주변 후배들 에게도 실전 러시아어가 중요하다 했고 격지배를 끝까지 잊지 마라고 했는데 저한테 잔소리 하지마라고 버럭 거리는 그 친구들이 지금 들리는 소식 들어 보면 택시기사한테 바가지 요금 먹었다니 러시아친구랑 언어가 너무어려워서 싸웠다는 얘기 밖에 안들립니다. 예까쩨린부르크에서 4년 공부 하고 왔다 해놓고 СВ랑 НСВ 쓰임세도 몰라서 퇴짜 맞고 알 사람 다 아는일인데 러시아어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무면허, 자격증 없이 여행가이드 영업 하면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유학한인회 에서 사람 특정해서 까고 진짜 왜 그러는지 ...
@@RyJoon 공감합니다 100%... 라이준님 말 틀린거 한개도 없음. 외국 유학가서 초심 잃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같은 한인 동포 뒤에서 욕하고 불법적인 일 까지 저지르면서 자존감 찾으려는 유학생들도 짜증나요. 제가 그래서 이르쿠츠크랑 모스크바 유학 생활 해보고 진짜 아닌거 같아서 한국인 아예 없는 도시로 옮겨다녀요.
문학이 발달한 나라의 언어는 모두 어렵습니다. 문학으로 그 언어가 발달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문학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세계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러시아 말은 문학에 의해서 세련되었고 철학과 사상이 언어 담겨있기 때문에 그 언어가 더욱 높아졌고 깊어졌습니다.
너무 팩트폭행이라 14년전 경험인데도 뜨끔뜨끔 찔리네요~6개월 연수 기간동안 러시아어 대신 싸이월드용 사진만 늘어나고..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그때 술 먹고 놀러 다녔던 한국 친구들이 평생지기 인연이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를 잃고 친구를 얻은거죠ㅜㅜ 저를 포함해 그당시 친구들 지금 현재 러시아 관련 일하는 놈 하나 없네요. 뭐 그래도 다들 지금 아들,딸 낳고 잘 살고는 있습니다ㅎㅎ 세월이 좀 흘렀지만 후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때 좀 열심히 했더라면 내 인생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아쉬움정도는 있네요. 오래전 어학연수 시절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라이준님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건승하시고 러시아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정말 지금까지 봐온 케이스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외국에서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배우러왔는데 거기서도 한국인하고만 어울려다니거나 현지인들과 어울린다고 해도 한국문화에 동화된 사람들하고만 어울린다는거! 혹은 한인회에 상당 의존하려는 사람들. 이런유형들 중의 상당수는 향수병에 빨리 도져서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가고 싶어한다는거.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한텐 대단히 미안한 소리지만 학교돈이든 자비든 가족지원이든 비싼돈내고 왜왔는지 의구심이 들기도합니다. 벨라루스에도 이런유형의 학생들 심심찮게 보이는데 하물며 그보다 한국인이 훨씬많은 러시아,미국,호주,캐나다,중국은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일듯 하네요~ 타지생활하면서 느끼는 외로움을 모르는건 아닌데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 낯선 환경에 마음을 열어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작년에 1년동안 모스크바 교환학생을 갔다온 학생입니다 !! 러시아가 제가 생각했건거보다 더 힘들고 차갑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는 절대 소극적인성격이 아니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저는 놀러 다니지도 않았고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지도 안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다른 유학생보다 러시아에대한 지식도 부족했고 혼자 지내다보니 외로워워서 그런지 한국에서보다 성격이 더욱 소극적으로 변하기도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서 괜찮아지긴했지만요 ! 영상을 보니까 후회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같은 유학생분들이 보았을때 상처가 될까봐 댓글남겨요 러시아에있는 모든 유학생분들 화이팅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
경험에서 생각해보자면. 다른언어 다른 문화를가진 사람들과 부대끼고 부딪히며 살아야 언어를 쓰게되서 자연스럽게 늘게됨. 앉은 자리가 편하다고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 많긴한데 한가지 오해가 있으실만한 부분은 책상에서 공부해서 얻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밖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던 클럽을가던 써먹는것 역시 중요하다 생각함. 매일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헬스장가고 11시부터 5시까지 수업하고 5시부터 8시까지 다시 헬스장가고 8시부터 10시까지 독서실가고 10시부터 12시까지 놀고 그런하루를 살아봤는데 책상에 앉는게 언어 공부의 전부가 아니다 였음. 술먹고 친구들과 놀면서도 충분히 느는게 언어였음 노는게 공부가되는 희한한 언어 ㅎㅎ
러시아 유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해당되는거같네요 저는 중국에 교환학생가서 중국인 & 다른 교환학생들이랑 놀면서 중국어랑 영어를 같이 익힌 케이스인데 한국인 본과생들 80%는 한국인들끼리 몰려다니고 수업도 안듣고 결석하고 그래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학생들 평판이 전반적으로 안좋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다 중국어를 잘하는것도 아님..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나 궁금했어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라이준님 채널을 보다 러시아 욕을 모아놓은걸 보고 재밌게 보다가 구독도 누르게 되었습니다 ㅋㅋ 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어학연수와 학부입학을 거쳐 올해 졸업했습니다. 라이준님 영상을 죽 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깊이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는 사람도 한 명 없었던 러시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았습니다. 돈이 좀 쪼들리더라도 술자리 있으면 같이 나가서 알아듣지 못해도 호응해주고, 하다보니 한 2년 정도 되고 나서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짧은 어학연수로 오는 분 들 보면 러시아인들보다는 같은 공통점을 느끼는 집단에서 놀다 가는 분 들을 보면 처음에는 왜 그랬는가 싶다가도 나중에는 그냥 거리를 두게 되니 금세 잊혀지더군요. 비록 지금은 코*나때문에 유학생들이 크게 줄었지만, 이 사태가 끝나고 들어올 분들이 러시아에서 보내게 될 시간을 좀 더 가치있게 썼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매번 라이준님 영상 잘 보고있고, 먼 모스크바에서 건강 잘 챙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Удачи!
Согласен! Я живу в Одессе. Здесь нет корейцев! Вообще.. поэтому я не говорю по-корейски здесь.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4개월전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서 한국인이 아예 없는 지역으로 왔습니다. 현지인 홈스테이로 집에 있는데 국가 전체가 봉쇄령인 지금 하루종일 집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불행중 다행인것 같네요.^^
교환학생 말씀 완전 공감됩니다!! 일단 다행히? 모스크바가 아니여서🤣🤣🤣 왜, 뭘 위해서 이 러샤땅까지 교환학생을 왔는지, 어떤 경험과 성장을 얻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이어나갈지 스스로 되새기는 게 참 중요하다고 느껴요. 적어도 자기 결심을 자기가 허무는 짓은 안하게끔 노력해야죠! 이제 막학기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 1년 동안의 결과를 어떻게 여기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Что у меня получилось?"
원래 유튜브에 댓글 거의 안다는데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달게되네요 ㅎㅎㅎ 저는 러시아는 아닌데 태국에서 7년차 살면서 비슷한 경험 많이 했었거든요. 혹시 러시아어를 전공하신건가요? 궁금한건, 전공자들이 왜 모스크바를 가고싶어하고, 우즈벡을 안가고싶어하는지요? 저도 우즈벡 가봤는데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쓰는사람이 많은것으로 느꼈는데..궁금하네요 전공자분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하지만 현지인 친구와 수다만 떤다고 러시아어 실력이 느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책상공부와 문법공부를 꼼꼼히 하고 그것을 테스트해보는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보다 보면 말은 곧잘 하면서도 어휘력이나 문법은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 책상공부를 등한시 하고 생활에서 러시아어만 공부하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전부다 제가 중국 에서 유학했을때 그렇게 한국 유학생들에게 했던 말이네요 극공감합니다ㅋㅋ~ 분야는 틀리지만 중국어를 잘하는 비결을 물었을때 저는 그래요 놀아라!! 대가리 쳐박고 책보고 혼자공부하지말고 놀아라!! 그 의미는 한국인끼리 노는게 아니고 중국인과 문화도 배우고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언어는 는다는 얘기인데 그걸 다르게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감사한 영상입니다. 단순 유학에만 갇혀있지 않은, 자신이 겪은 경험만을 내세우는 꼰대가 되지 않길 바라게 되네요. 그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방학이 되고 수술을 하여 회복하며 휴식하다가 다시 공부하려하는 와중에 기존의 루틴으로 돌아가기 다소 두려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네요.
맞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무한경쟁사회에서 러시아에서 열심히하지 않은 사람은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 뿐, 그리고 그 책임은 뭐 본인들 스스로 지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그걸 나쁘게 생각하고 말할 필요까지야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환학생 경험이 있고, 그 곳에서 이 영상에서 말하셨던 소위 그냥 놀러온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지금 저한텐 그 때 놀았던 그 기억들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 영상을 보고 기분이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꼭 교환학생을 공부나 스펙을 위해서 다녀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고 러시아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안좋게 말하는 것은 그 사람들을 조금 존중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제에서 벗어난 말일수도 있지만, 흔히 사회에서 꼰대라고 여겨지는 사람들도,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걸 받는 사람이 좋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생기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을 욕하고 나쁜 마음으로 영상을 찍으신 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제 댓글 보시고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ㅠ 영상 보고 찔리는 사람으로써 그냥 러시아에서 노는 것도 교환학생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노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 중에 하나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놀때 좀 더 현지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현지 문화 체험도 많이 해보고 했으면 여기 와있는 동안 훨씬 많은걸 느끼고 더 멋진 추억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영상을 찍어봤어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생각을 이렇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선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저도 한 번 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공감 러시아 오면 장기관 체류 러시아 언어을 능수능난하게 못해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봤지 미국도 마찬가지로 공감 러시아 미국을 일평생 단한본도 가보지 않는 사람에게 얼렵지 내라며 빨래 하고 밥해주고 청소 하고 배울꺼데 안그렇나 ""우선 듣기 이해하기 말하기 읽기 쓰기 "" 이정도 해도 사전도 없어 러시아 다른서방세계에 언어
안녕하세요 현재 고3학생이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에 극동연방대 예비학부 과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입학하려고 하는데요 군대는 언제가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예비학부1년반+대학 재학1년 후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캐나다 어학연수 가서 회화학원을 갔는데 이미 저는 한국에서 준비를 10개월쯤 해 온 상태라 가자마자 최상급반에 들어갔고 2달이 지나자 똑같은 내용을 다시 반복하길래 컴플레인 했더니 남미랑 유럽 애들만 듣는 상급코스 반으로 옮겨 주더군요. 그 반 수업 들으러 갔더니 강사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온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만 만났었는지 부모 돈으로 비싼 스포츠카 타고 놀러 댕기는 유학생들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쓰레기들(scum)도 있지만 많은 한국 학생들은 와서 열심히 생활하다가 간다고 열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열심히 생활하다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요. 대부분 그냥 대충 시간 때우다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운도 좋고 재능도 있어서 6개월 만에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말문 트여서 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극소수지요. 근데 인생 좀 살아보니까 비판 할 필요도 없고 신경 쓸 필요도 없더군요. 인생은 그냥 운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외국어 잘 하게되고 각종 스펙 쌓는다고 꼭 잘 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예비역으로서 현역들과의 트러블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런 이야기들이야 계속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예비역들이야 열심히 노력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사회생활 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지만 군대안간 남학생들이나 여학생들은 그냥 무조건 열심히만 하지요. 그 차이를 모르니 유리천장이니 불공평하니 남성중심사회니 그러면서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물론 여성분들 중에서도 그 요령을 알게 된 분들은 천정을 뚫고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하지요.
어딜가나 목적없고, 능력에 비해 간절함마져 없는 친구들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지천에 널렸습니다. 미국가서 한인타운에 있어서 영어 못배웠다는게 수년전 이야기니까요. 어딜가나 병X들은 있습니다. 원래 그런 친구들이라면 이런얘기해줘도 절대 변할친구들은 아닙니다. 근데 여기서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중 유학가면 언어 깨칠수 있다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훗..
어디서 유학을 하고 있던간에...자기가 열심히 공부하기 싫어서 다른 유학생에게 전화 대신 받아달라부터 시작해서 숙제 고쳐주기,선생님께 보내는 문자 써주기 등등 사소하게 번역기라도 돌리고 단어만 몇개 알면 되는것들 반복적으로 해달라고 하고 바빠서 못해주면 짜증내는 사람들 많아요...그럴때마다 진짜 한심해보여요 ㅠㅠ
![RyJoon [CIS Life]](http://yt3.ggpht.com/jXZpUnBjEHlgsOLUliL2gMhtqhEyl4MAaXfYO4R8CWwxAM8Q4LbhnRIdwnXZIjh4YiqS40281w=s48-c-k-c0x00ffffff-no-rj)
![러시아 처음 와서 적응 안됐던 점들. 러시아 생활 언어 문화차이 방구 뀌다가 인사 받은 썰 [RyJoon]](http://i.ytimg.com/vi/MAP7knxpNJ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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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증말 한심하다.. (또르륵)
그러게.. 그래도 너 정도면 그들중에서 중상위권 된다
화이팅
불안한게 아니라 자기운명의 주인은자기자신이니까❤
비단 러시아 뿐만아니라 유학와서 공부안하고 한국유학생들끼리 어울리면서 허송세월보내는 사람들이 꼭 한두명 있는것 같습니다.
한두명이 아니라 대부분 그래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유학갓다왓는데 한국인들은 꼭 한국인들끼리만 다니더라구요 맨날 술먹고 다니거나 기숙사에서 폰질만하고
@@enlwlffo99 상당수 일것입니다. 러시아에서도 영어과정 학부제도 있지요.
@@양병학-k9k 저는 그냥 로컬학교 다니다와서ㅎ
молодец !!! 러시아어는 영어처럼 들어갈 때 웃고 들어갔다가 그러나 울며 나오게 되는 언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보다 더 어려운 언어 같습니다. 독일어는 들어갈 때 울며 들어갔다가 나올 때 웃으며 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문법을 한번 외워 놓으면 그 문법 틀에서 절대로 벗어나는 문장이 없으므로 결국 남은 것은 어휘력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어는 Давай (다바이) 라는 동사만 알아놓으면 그 나머지 문장은 손짓이나 몸짓으로 표현을 함으로서 어학코스를 마친 1년 정도된 사람 수준으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바이 하고 잔을 들이키는 시늉을 하면 술마시자는 얘기가 되고 , 다바이 하면서 옆사람의 팔짱을 끼고 당기면 함께 걷자라는 표현이 됩니다. 한 예를 든것 뿐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러시아어가 왜 처음에 쉽게 느껴지느냐 하면 다바이와 같은 몇가지 단어만 알아도 충분히 현지인과 여러가지 화제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유학생들이 별로 신중하게 공부들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1년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의 대화는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으니까요...그러나 러시아어 실력이 9시 뉴스를 알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되면 러시아어는 그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속담,속어,유행어,전설,옛날 사건, 이슈 등으로 인해 발생된 숙어나 그것들을 비유로 만들어진 말들이 각 시대별 표현방법으로 전달이 되어 현재의 문법으로는 맞지 않게 쓰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때문에 그 나라에서 그 사건을 직접 겪거나 그 사건에 대해 공부를 했거나 아니면 초중고를 러시아에서 나오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는 영원히 알아들을 수 없는.... 직역은 가능하나 뜻을 알아들을 수 없는 많은 러시아어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러시아어들이 다른 나라와는 달리 매우 문학적, 종교적, 그리고 학문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이런 수준의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나는 러시아어를 잘한다" 라는 말을 진정으로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깨달음의 수준까지 도달하기도 전에 많은 한국 유학생들은 러시아어가 별거 아닌듯 착각을 하여 스스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영어는 현지인처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어요. 하지만 러시아어는 다릅니다. 젠틀하고 문학적이며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수준의 러시아어를 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 만큼 러시아어의 정복은 다른 모든 외국어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 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진학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학에 성공하게 되면 퇴직금 받은거로 등록금 내야 하는데 등록금이 아깝지 않을만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뒤돌아볼때 후회가 남지 않게 열심히 하고 싶네요
I iii ?.?.?
공감듬북. 나도 아직까지 복잡느껴요. 20년 세월경과. 배운지 말이요.
저도 유학경험자로써 공감합니다 러시아인 친구를 만들기가 참 쉽지않은데요... 만약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싫으시면 차라리 놀기라도 하면 저는 빨리 늘더라구요
Ka E 저도 공부할때 제 원칙이 앉아서 하는 겅부는 하루에 딱 2시간. 2시간 넘으면 더 이상 책상머리에 안앉아있었어요. 친구들과 수다 떨거나 술 한잔 먹거나 이랬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RyJoon 모든언어가 그렇다면 좋겠습니다ㅜㅜ 저도 한국에서 독일어 공부중인데 남들은 10몇시간씩도 해봤다는데 저는 안돼서 많이 실망스럽네요ㅜㅡ 빨리 현지에 나가서 이렇게 익혀보고싶어요.
어렵기로 소문난 러시아어 유창하게 하시는거보니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건축학과 전공하고 정말 사비로 놀러갔다가 1년 반을 눌러 살았네요..현지에서 취업도 하고 잘 살았습니다..
러시아 정말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러시아 매력 있음!! 러시아어 잘하면 진짜 멋찜!
러시아 우드무르뜨 공화국에서 거주중인 한인 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러시아학 전공했었고 학점도 4.0대라 좋게 학교다니고 했는데 주변 후배들 에게도 실전 러시아어가 중요하다 했고 격지배를 끝까지 잊지 마라고 했는데 저한테 잔소리 하지마라고 버럭 거리는 그 친구들이 지금 들리는 소식 들어 보면 택시기사한테 바가지 요금 먹었다니 러시아친구랑 언어가 너무어려워서 싸웠다는 얘기 밖에 안들립니다.
예까쩨린부르크에서 4년 공부 하고 왔다 해놓고 СВ랑 НСВ 쓰임세도 몰라서 퇴짜 맞고
알 사람 다 아는일인데 러시아어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무면허, 자격증 없이 여행가이드 영업 하면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유학한인회 에서 사람 특정해서 까고 진짜 왜 그러는지 ...
Ziggy 뭐 사실 그들 인생이겠거니 하다가도 보면 참 좋은 순간들을 허망하게 보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ㅠ
@@RyJoon 공감합니다 100%... 라이준님 말 틀린거 한개도 없음. 외국 유학가서 초심 잃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같은 한인 동포 뒤에서 욕하고 불법적인 일 까지 저지르면서 자존감 찾으려는 유학생들도 짜증나요. 제가 그래서 이르쿠츠크랑 모스크바 유학 생활 해보고 진짜 아닌거 같아서 한국인 아예 없는 도시로 옮겨다녀요.
@@RyJoon p.s 저예요 드미트리 한 러사모 비주얼스토리텔러 ...
Ziggy 아 다른 도시로 옮기셨어요?? 나중에 인터뷰 한 번 해보고싶었는데
@@RyJoon 5월달 한국어로 까츄샤 군가 부르기로 전승기념일날 약속이 되 있는데 제가 5월 중순에 모스크바로 갈 일이 있어요. 그 때 뵈요. ㅎ 저도 라이준님 꼭 뵙고 싶었는데 ㅎ
러시아어 독학하고 러시아 파견 준비하는 사람인데 전부 다 맞는 말이고 공감돼서 끝까지 다 보게 되네요 ㄷㄷ
문학이 발달한 나라의 언어는 모두 어렵습니다. 문학으로 그 언어가 발달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문학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세계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러시아 말은 문학에 의해서 세련되었고 철학과 사상이 언어 담겨있기 때문에 그 언어가 더욱 높아졌고 깊어졌습니다.
너무 팩트폭행이라 14년전 경험인데도 뜨끔뜨끔 찔리네요~6개월 연수 기간동안 러시아어 대신 싸이월드용 사진만 늘어나고..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그때 술 먹고 놀러 다녔던 한국 친구들이 평생지기 인연이 되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어를 잃고 친구를 얻은거죠ㅜㅜ 저를 포함해 그당시 친구들 지금 현재 러시아 관련 일하는 놈 하나 없네요. 뭐 그래도 다들 지금 아들,딸 낳고 잘 살고는 있습니다ㅎㅎ 세월이 좀 흘렀지만 후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때 좀 열심히 했더라면 내 인생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아쉬움정도는 있네요. 오래전 어학연수 시절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라이준님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건승하시고 러시아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정말 지금까지 봐온 케이스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외국에서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배우러왔는데 거기서도 한국인하고만 어울려다니거나 현지인들과 어울린다고 해도 한국문화에 동화된 사람들하고만 어울린다는거! 혹은 한인회에 상당 의존하려는 사람들. 이런유형들 중의 상당수는 향수병에 빨리 도져서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가고 싶어한다는거.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한텐 대단히 미안한 소리지만 학교돈이든 자비든 가족지원이든 비싼돈내고 왜왔는지 의구심이 들기도합니다.
벨라루스에도 이런유형의 학생들 심심찮게 보이는데 하물며 그보다 한국인이 훨씬많은 러시아,미국,호주,캐나다,중국은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일듯 하네요~
타지생활하면서 느끼는 외로움을 모르는건 아닌데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 낯선 환경에 마음을 열어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봅니다.
오죽하면 유학의 성공의 반의반이라도 하고싶으면 같은나라 사람만나지말라는 이야기를 제일많이들었네요 저도 영어권국가 유학중인데 영어권국가 한국인들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중에서도 외국애들하고만 어울리는 사람도 분명있지만 극소수의 극소수 입니다 그런분들만 유학생활 잘하시더군요
저는 하루도 안거두고 매일 1~2시간씩 공부 하는데 이것은 그냥 공부 하는게 아니라 살기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생존을 위한 행동입니다.
Ziggy 오 저도 러시아 친구들이 러시아어 왜 배웠어? 어떻게 배웠어? 그럼 이 야생에서 살아남으려고 배웠다 이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작년에 1년동안 모스크바 교환학생을 갔다온 학생입니다 !! 러시아가 제가 생각했건거보다 더 힘들고 차갑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는 절대 소극적인성격이 아니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저는 놀러 다니지도 않았고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지도 안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다른 유학생보다 러시아에대한 지식도 부족했고 혼자 지내다보니 외로워워서 그런지 한국에서보다 성격이 더욱 소극적으로 변하기도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서 괜찮아지긴했지만요 ! 영상을 보니까 후회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저같은 유학생분들이 보았을때 상처가 될까봐 댓글남겨요 러시아에있는 모든 유학생분들 화이팅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
경험에서 생각해보자면.
다른언어 다른 문화를가진 사람들과 부대끼고 부딪히며 살아야 언어를 쓰게되서 자연스럽게 늘게됨.
앉은 자리가 편하다고 같은 언어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 많긴한데
한가지 오해가 있으실만한 부분은
책상에서 공부해서 얻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밖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던 클럽을가던 써먹는것 역시 중요하다 생각함.
매일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헬스장가고
11시부터 5시까지 수업하고
5시부터 8시까지 다시 헬스장가고
8시부터 10시까지 독서실가고
10시부터 12시까지 놀고
그런하루를 살아봤는데 책상에 앉는게 언어 공부의 전부가 아니다 였음.
술먹고 친구들과 놀면서도 충분히 느는게 언어였음 노는게 공부가되는 희한한 언어 ㅎㅎ
라이준님 건강하세요 항상 잘보고갑니다
I like winter 겨울이좋아 오늘도 어김없이 오셨군요 ㅎㅎㅎ 👍👍
맞아요 ㅋㅋㅋㅋ 저는 힘들다는 생각만 했는데 한국 돌아와 보니 왜 더 열심히 안 했나 후회되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코로나 끝나면 또 오세요 ㅎㅎ
RyJoon TV [러시아 라이프] 멋있다 ㄱㅊㅂㅇ 라이준
러시아 유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해당되는거같네요 저는 중국에 교환학생가서 중국인 & 다른 교환학생들이랑 놀면서 중국어랑 영어를 같이 익힌 케이스인데 한국인 본과생들 80%는 한국인들끼리 몰려다니고 수업도 안듣고 결석하고 그래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학생들 평판이 전반적으로 안좋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다 중국어를 잘하는것도 아님..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나 궁금했어요
그냥 놀러간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카자흐스탄 또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등의 중앙아시아쪽 교환학생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피터지게 배워서 꼭현지 취업까지 노려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경험이 풍부하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러시아나 소련권을 좋아합니다. 다른사람의 경험으로 좋은 교육이 되었습니다
그낭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라!로 요약 가능하네요ㅎㅎ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디
감사합니다 ㅎㅎ
올해 노어과 들어가는데 아직 개강도 안해서 입문책으로 독학하고 있습니다ㅠㅠ 나중에 교환학생 갈 일 생기면 그때까지 라이준님 말 명심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김정우 와서 너무 위축될 필요도 없고 막 틀리더라도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자꾸 물어보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달라져있는 모습 보실거에요. 화이팅!
팩트만 딱딱 얘기해주시네요....정말 좋은 얘기입니다ㅠㅠ!!!
늘 라이준님 러시아어 실력에 감탄하기 바빴는데 라이준님도 хочу가 뭐야 라고 묻고 다니시던 시절이 있었군요 ㅋㅋㅋ 저는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러샤어 공부에 소홀했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어떻게든 시간 쥐어짜내서 일단 단어량이라도 더 늘려봐야겠네요. ㅠ
아진드바뜨리취뜨리 할때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전수혁 실제로 박신양씨가 옛날 어떤 드라마에서 기자로 나와서 러시아말 하는게 있는데 아진드바뜨리취띄리 했다는 소릴 어디서 들었는데..
@@RyJoon ㅠㅠ
저도 러시아어 공부하는 학생인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러시아어 학원이 없어서 주중에는 인강 듣고 주말마다 서울로 러시아어 배우러 학원가요ㅜㅜㅜㅜ진짜 러시아어 너무 재밌고 열심히 공부해서 라이준님처럼 실력이 늘면 좋겠어요!아진드바뜨리 듣고 엄청 웃었어요ㅜㅜㅜㅜ
러시아어는 러시아에서 한국인 친구만 어울리지않고 러시아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공부라 생각하지않고 러시아어로 대화하다 보면 빨리 늘어요 제생각엔
라이준님 본인 스스로가 많이 힘들어 보이는 영상이네요... 암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영수 영상 시청 감사해요~
호주에 영어공부하러왔다가 카지노에서 돈다잃고 돌아가시는분들도 많이봤어요 1만불클럽이라던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ㅎㅎㅎㅎ
Hyeongoo Kang 러시아도 예전에 카지노 합법이었을때 그런 분들이 많았다는 설이...
@@RyJoon 호주는 윤락 도박 다합법이죠 그래서 유학생분들이 더쉽게 빠지는거같아요
러시아도 카지노 합법인줄알았는데 아니군요
내년도에 갈 것 같은데 열심히 해야겠어요!
단오하고 쓴 훈육 좋은 조언잘듣고갑니다!!
제가 감히 그럴수 있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속에 있던 얘기 한 번 해봤습니다
러시아어 대충 적당히 공부할려고 러시아에 간거라면 차라리 그시간에 미래를 위해서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라이준님 채널을 보다 러시아 욕을 모아놓은걸 보고 재밌게 보다가 구독도 누르게 되었습니다 ㅋㅋ
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어학연수와 학부입학을 거쳐 올해 졸업했습니다. 라이준님 영상을 죽 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깊이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는 사람도 한 명 없었던 러시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았습니다. 돈이 좀 쪼들리더라도 술자리 있으면 같이 나가서 알아듣지 못해도 호응해주고, 하다보니 한 2년 정도 되고 나서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고,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짧은 어학연수로 오는 분 들 보면 러시아인들보다는 같은 공통점을 느끼는 집단에서 놀다 가는 분 들을 보면 처음에는 왜 그랬는가 싶다가도 나중에는 그냥 거리를 두게 되니 금세 잊혀지더군요.
비록 지금은 코*나때문에 유학생들이 크게 줄었지만, 이 사태가 끝나고 들어올 분들이 러시아에서 보내게 될 시간을 좀 더 가치있게 썼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매번 라이준님 영상 잘 보고있고, 먼 모스크바에서 건강 잘 챙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Удачи!
오 제가 러시아 나온 시기랑 비슷하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이렇게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에서 어떤거 전공하셨나요? ㅠ 졸업후 어떤 일 하시는지..
Согласен! Я живу в Одессе. Здесь нет корейцев! Вообще.. поэтому я не говорю по-корейски здесь.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4개월전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서 한국인이 아예 없는 지역으로 왔습니다. 현지인 홈스테이로 집에 있는데 국가 전체가 봉쇄령인 지금 하루종일 집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불행중 다행인것 같네요.^^
저도 공부하러 왔을때 학교에 앉아서 했던 1년 수업보다 취직하고 3개월동안의 실력이 더 늘었던 것 같네요. 물론 공부했던게 바탕이 돼서 그게 가능했겠지만요
자극받고가용
억양발음때문에 유학가야되서 영상봤는데 도움많이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양약고어구 충언역어이'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모스크바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구독합니다!
많은 부탁을 드립니다~ ^*^😊
언제 부턴가 저의 멘탈 우상이 되신 라이준님 🤔 언제나 응원합니다 !!!!! Райджун TV 화이팅이욥!!! 영상 감사합니당 ~
Heaweol Jeon 헉 저에게 과분한 말씀을~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RyJoon TV [러시아 라이프] .....................................
교환학생 말씀 완전 공감됩니다!! 일단 다행히? 모스크바가 아니여서🤣🤣🤣
왜, 뭘 위해서 이 러샤땅까지 교환학생을 왔는지, 어떤 경험과 성장을 얻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이어나갈지 스스로 되새기는 게 참 중요하다고 느껴요. 적어도 자기 결심을 자기가 허무는 짓은 안하게끔 노력해야죠! 이제 막학기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 1년 동안의 결과를 어떻게 여기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Что у меня получилось?"
Daheum Yeon Все получилось ))
저는 현재 중앙아시아에 살고있는 학생인데요.
여기서 10년정도 살아서 러시아어는 못하는건 아닙니다.
МГУ를 들어가고 싶은데 비자신청이나 입학하는 부분이나 자취하기 위한 기본적인 물가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기숙사 안가고 혼자 아파트 임대 하실거면 월세 대략 60-70만원 정도는 보셔야하고
식사는 보통 집에서 하시고 가끔 사먹고 할정도는 제가 보기엔 50만원으로도 가능할거에요.
비자는 학교에서 초청장 나오면 단수비자 받고 들어가시면 학교에서 복수비자로 연장해주고요
@@RyJoon 아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와서 공부하고있는데 그냥 다 맞는말이네요
아주 시원시원 하십니다 굿굿 ~
화이팅입니다!
좋은충고라고 생각해요.저도 러시아 좋아하는데,, 러시아로 가려고 생각중이예요. 이멜로 궁금한거 물어봐도 될까요?
네 물론입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료
오랜만에 자극좀 되는것 같습니다....!
근데 я хочу가 뭐야? 는 진짜 빵터졌네요 ㅋㅋㅋ
두부 저도 이 영상 찍으면서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기분 묘하더라고요
야 호구?😂😂😂
한 언어를 익히려면 절박함이 있어야 빨리 느는거 같아요.
절박함도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꺄아아악 오빠(맘대로 오빠라구 해도 되나용..) 러시아어 기초반인데 오빠 채널보고 힐링하구 가요!!😀
러시아 유학 뿐 아니라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아진드바뜨리취띄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라이준님컨텐츠는 항상 재미+공감+ 유익해옄ㅋㅋㅋㅋㅋ
yangpayang 크흑 ㅠ 요즘 러시아 친구들 게스트로 안나와서 그런가 조회수가 예전만 못해서 좀 의기소침해있었는데 이런 댓글보면 힘이 나요
러시아 여행가고싶다.. 오늘도 공부하는 1인... (또르륵)
딱 !
구독, 조아요 누르고갑니다.
해피Happy 오라ㅜ 나이스 👍👍👌👌😊👋👋👋
원래 유튜브에 댓글 거의 안다는데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달게되네요 ㅎㅎㅎ 저는 러시아는 아닌데 태국에서 7년차 살면서 비슷한 경험 많이 했었거든요. 혹시 러시아어를 전공하신건가요? 궁금한건, 전공자들이 왜 모스크바를 가고싶어하고, 우즈벡을 안가고싶어하는지요? 저도 우즈벡 가봤는데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쓰는사람이 많은것으로 느꼈는데..궁금하네요 전공자분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저는 러시아어 전공은 아닙니다. 대통령 바뀌기 전까지는 우즈벡이 별로였는데 요즘은 또 생각 많이 다를겁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미래를 함께할 사람이 카자흐 사람이라 러시아어 배우고있기도 하고 같이 볼말한 컨텐츠 찾다가 오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채널입니다 같이 잘보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부탁드릴께 있다면 한국어 하실때 러시아어 자막도 부탁드릴께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라이준님
저도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데요, 올리시는 영상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 반가워요
동감합니다. 여기 몇년 살았다고 하면서도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되긴 하더라구요
걍.....언어쪽에 체질이 안 맞는
게으르거ㅡ나
러시아 사람들 좋습니다. 현지 인과 친구 하고 인맥 쌓으면 러시아어 금새 배우는데 안타깝네요.
tex esma 특히 공부할때 여러 친구 안알아놓으면 나중에 사회 나가서 외국 친구 만나기가 영 쉽지 않죠 정말.. 다들 자기 잇속 차리고
하지만 현지인 친구와 수다만 떤다고 러시아어 실력이 느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책상공부와 문법공부를 꼼꼼히 하고 그것을 테스트해보는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보다 보면 말은 곧잘 하면서도 어휘력이나 문법은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 책상공부를 등한시 하고 생활에서 러시아어만 공부하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진짜 숨막히게 잘생기셧따
메두사...?
속이 안좋아서 사이다 먹고도 트름이 안나왔는데 영상보면서 트름이 나오는 건 뭐지,,
전부다 제가 중국 에서 유학했을때 그렇게 한국 유학생들에게 했던 말이네요 극공감합니다ㅋㅋ~
분야는 틀리지만 중국어를 잘하는 비결을 물었을때 저는 그래요 놀아라!! 대가리 쳐박고 책보고 혼자공부하지말고 놀아라!! 그 의미는 한국인끼리 노는게 아니고 중국인과 문화도 배우고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언어는 는다는 얘기인데 그걸 다르게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지금 주위에 누군가 들으라고 찍은 거 같은데..ㅋㅋ
Quebecois ㅋㅋㅋㅋ제가 좋아하는 동생들 생각하며 찍긴 했어요
그 때 더 열심히 할 걸.. ㅠㅠ 흑흑
형은 잘 하잖아요..
RyJoon TV [라이준TV] 언어는 진짜 안쓰면 줄어;;
격 공부가 너무 어려운데 어떤식으로 공부 하셨고 어떤식으로 공부 해야할까요 ?..
모스크바로 가게 된 것은 학생회장으로 모두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의 성격도 있었을 겁니다.
러시아학과 학생입니다. Очень уважаю вас. Здорово!
제 경우.....벨라루스 가보고싶씁
진짜 라이준님 영상 보고 의지를 활활 불태우게 되었는데 러시아어를 배우고 나중에 러시아에서 한번 정치해보고 싶은데 우리나라 처럼 러시아도 각도시마다 시장을 뽑나요 라이준님?
네 다 뽑아요
@@RyJoon 오오 알려주셔서ㅠ 감사합니당 흑흑 ㅠㅠ 😊
피겨나 발레에 깊게 관심 있으면
러시아인이 다는 댓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것만 알아도ᆢㅋ ㆍ그런데 언어는 일단 좋아서 하는게 답인듯요ㆍ
작년 6월달에 블라디 포차 사장님하고 ~ 블라디에서 아지트 포차에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자리했던게 생각나네요
나이는 동갑이였는데.. 되게 멋있다고 느꼈었던^^ 그때 유튜브 하신단말듣고 쭉 구독중~~ㅎㅎ 그때 여자친구가 너무멋있다고 햇던기억이^^
아~ 그때 그 몰래 연애하시던 두분 ㅎㅎ 저도 기억나네요. 재밌었어요
@@RyJoon 항상 좋은영상보면서 다시갈날을 기다리고있습니다^^화이팅입니다!!건강조심하시구요!
하루만 살아도 인사법은 알음
감사한 영상입니다.
단순 유학에만 갇혀있지 않은,
자신이 겪은 경험만을 내세우는 꼰대가 되지 않길 바라게 되네요.
그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방학이 되고 수술을 하여 회복하며 휴식하다가 다시 공부하려하는 와중에 기존의 루틴으로 돌아가기 다소 두려웠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맞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무한경쟁사회에서 러시아에서 열심히하지 않은 사람은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 뿐, 그리고 그 책임은 뭐 본인들 스스로 지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그걸 나쁘게 생각하고 말할 필요까지야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환학생 경험이 있고, 그 곳에서 이 영상에서 말하셨던 소위 그냥 놀러온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지금 저한텐 그 때 놀았던 그 기억들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 영상을 보고 기분이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꼭 교환학생을 공부나 스펙을 위해서 다녀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고 러시아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안좋게 말하는 것은 그 사람들을 조금 존중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주제에서 벗어난 말일수도 있지만, 흔히 사회에서 꼰대라고 여겨지는 사람들도,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걸 받는 사람이 좋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생기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을 욕하고 나쁜 마음으로 영상을 찍으신 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제 댓글 보시고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ㅠ 영상 보고 찔리는 사람으로써 그냥 러시아에서 노는 것도 교환학생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노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 중에 하나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놀때 좀 더 현지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현지 문화 체험도 많이 해보고 했으면 여기 와있는 동안 훨씬 많은걸 느끼고 더 멋진 추억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영상을 찍어봤어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 생각을 이렇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선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저도 한 번 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거 쪽지기능 뭐이런거 없나요? 인터뷰 가능해요?
고소한잣 제 채널 정보 들어가시면 인스타나 이메일이나 뭐 그런것들 있으니 아무데나 연락주세용
일본이랑 러시아중고려중인데 러시아가 어렵긴하더라고요 ㅠ
앞으로를 봤을땐 일본어보다는 러시아어가 더 낫지 않을까요
@@RyJoon 그런가여?? 이유가있나용 궁금해서
일단 사용 인구만 해도 그렇고 교류액이나 등등 한번 잘 살펴보세요. 저도 수치는 안찾아봤는데 아마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나 교류 증가 가능성은 러시아쪽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RyJoon 아하 그렇군요 최대한 러시아어를 쉽게접하는방법을찾아야겟어영
4~5년 동안은 러시아 말로 한국식 입시공부하듯이 치열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월허송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어 멋있어서 배울꺼야
ничего не понятно! но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Это такой крутой контент!!!? Не понимаешь, но все равно интересно 😂 хаха
@@RyJoon Да 😂😂
러시아에서 일하시며 생활을 하시고 계신 라이준님 대단하십니다!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러시아 여성분과 결혼하고 싶다! 로 대한민국에 살지만 연락해도 되나요? 쿠쿠
시골의원 ㅋㅋㅋ 구독자분들 연락 언제나 환영입니다
공감 러시아 오면 장기관 체류 러시아 언어을 능수능난하게 못해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봤지 미국도 마찬가지로 공감 러시아 미국을 일평생 단한본도 가보지 않는 사람에게 얼렵지
내라며 빨래 하고 밥해주고 청소 하고 배울꺼데 안그렇나 ""우선 듣기 이해하기 말하기 읽기 쓰기 "" 이정도 해도 사전도 없어 러시아 다른서방세계에 언어
엠게우요... 입학은 쉬운데 졸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정말그런가요? (통번역과 가고싶어서요)
러시아어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졸업도 웬만하면 다 하더라고요
라이준님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독일의 교육기관인 괴테하우스처럼 러시아어 교육기관에서 괴테하우스와 버금가는 권위와 신용있는 교육기관이 있나요?
한국에 약수동에ㅡ뿌시킨 하우스....건물이 있습니다만
고려대 러어 전공하셨는 한국 여성분께서 설립
시 낭송회 악기연주회 강의 등등..... 왕년에ㅡ 푸틴에게 공로 메달 받으러 러시아에 가시기도했는 대표님이십니다~~
유툽이 설치되여있습
안녕하세요 현재 고3학생이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에 극동연방대 예비학부 과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입학하려고 하는데요 군대는 언제가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예비학부1년반+대학 재학1년 후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흠.. 제 생각엔 군대를 먼저 다녀오시고 그 다음에 다이렉트로 쭉 하는게 좋을 것 같지만 이미 예비학부 입학이 예정되어 있는거라면 그정도 시기가 적절할 것 같네요. 대학교에 군복무 이유로 휴학이 되는지도 먼저 알아보셔야할 것 같네요
Молодец!
러시아 대학에 입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연락드릴 방법은 없을 까요 ㅠ 너무 절실합니다
leejj91@yandex.ru 여기로 궁금하신 것들 정리해서 보내주세요~
형님 라이브방송 안해요?
4년 살았던거에비해서 러시아어 실력이 우수하구나
ㅋㅋㅋㅋ 이분 컨셉 꿀잼
저는 러시아친구들만 사귀고 한국인은 피해다녔는데 영어만 늘어서 왔네용..
캐나다사는데 친한친구가 러시아친구와 우크라이나친구있는데 러시아어배워보고싶네요 러시아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떤가요?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드라마, 케이팝 문화적인 부분이나 삼성 엘쥐 현대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 덕분에 이미지가 꽤나 좋습니다
@@RyJoon 젊은사람들은 많이 아는거 같더라고요 제친구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이미지는 좋은거같습니다
영상 엄청 기다렸는데 들어오자마자 혼났..😢
자장자장코코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크리티컬 터졌어...좀만더 정신차릴게!(욕하고 싶지만 내 얘기라서 숙연해졌어...)
캐나다 어학연수 가서 회화학원을 갔는데 이미 저는 한국에서 준비를 10개월쯤 해 온 상태라 가자마자 최상급반에 들어갔고 2달이 지나자 똑같은 내용을 다시 반복하길래 컴플레인 했더니 남미랑 유럽 애들만 듣는 상급코스 반으로 옮겨 주더군요. 그 반 수업 들으러 갔더니 강사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온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만 만났었는지 부모 돈으로 비싼 스포츠카 타고 놀러 댕기는 유학생들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쓰레기들(scum)도 있지만 많은 한국 학생들은 와서 열심히 생활하다가 간다고 열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열심히 생활하다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요. 대부분 그냥 대충 시간 때우다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운도 좋고 재능도 있어서 6개월 만에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말문 트여서 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극소수지요. 근데 인생 좀 살아보니까 비판 할 필요도 없고 신경 쓸 필요도 없더군요. 인생은 그냥 운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외국어 잘 하게되고 각종 스펙 쌓는다고 꼭 잘 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예비역으로서 현역들과의 트러블 이야기도 나왔는데 그런 이야기들이야 계속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예비역들이야 열심히 노력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사회생활 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지만 군대안간 남학생들이나 여학생들은 그냥 무조건 열심히만 하지요. 그 차이를 모르니 유리천장이니 불공평하니 남성중심사회니 그러면서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물론 여성분들 중에서도 그 요령을 알게 된 분들은 천정을 뚫고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하지요.
혹시 한국에선 어디대학 다니셨나요?
슬기로운대학생활 한국에선 한신대 라는 곳에 다녔어요. 비록 간판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지만 제 인생에 있어 많은걸 배우게 해준 곳
RyJoon TV [라이준TV] 대단하시군요 저도 노어는 아니지만 언어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팔락파니르 저도 중국어에요 ㅋㅋㅋㅋ 내년 교환학생을 목표로 6급 hsk 공부중이에요 ㅋㅋ
@팔락파니르 저는 난징대학 생각하고있어요 ㅋㅋ 거긴 좋은편인가요?
난징 도시 평이 괜찮고 사람들도 좋다고 들었어요. 난징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가실거라면 학교 평판보다는 그냥 중국어 열심히 배우시면 돼요~~ 저는 일년반하고 6급따고 왔는데 하고 가시면 들리는거 더 많을테니 빨리 배우시겠네요ㅠ 부럽습니다
러시아몇년사셨어요?
4년 조금 넘었습니다
“니가 뭔데 이런소릴 하고 자빠졌어!!” by라이준 언제 접선가능하십니까 형님 ㅋㅋㅋ
ㅇㅇ 너가 거의 주인공이야
언제 시간되누
뭐시 중헌디.....
어딜가나 목적없고, 능력에 비해 간절함마져 없는 친구들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지천에 널렸습니다. 미국가서 한인타운에 있어서 영어 못배웠다는게 수년전 이야기니까요.
어딜가나 병X들은 있습니다.
원래 그런 친구들이라면 이런얘기해줘도 절대 변할친구들은 아닙니다.
근데
여기서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중
유학가면 언어 깨칠수 있다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훗..
어디서 유학을 하고 있던간에...자기가 열심히 공부하기 싫어서 다른 유학생에게 전화 대신 받아달라부터 시작해서 숙제 고쳐주기,선생님께 보내는 문자 써주기 등등 사소하게 번역기라도 돌리고 단어만 몇개 알면 되는것들 반복적으로 해달라고 하고 바빠서 못해주면 짜증내는 사람들 많아요...그럴때마다 진짜 한심해보여요 ㅠㅠ
요즘 젊은 우즈벡사람들은 러시아어 잘 모르지 않나요?
그래도 타쉬켄트는 거의 알거에요
러시아에 유학을 많이가나? 가면은 딱히 뭐 배울려고 가는거지?
음악 미술 연기 쪽으으로 유학.....
도라의 러시아 유툽
피아노 유학생
박 신양 배우ㅡ 연기분야 유학
요바네브롯.. 로치노이 뿔리묫~
아진 드바 치뜨리보다 유고자빠드나야 우니베르씨쩨뜨 발쇼이꿀뜨르 깐꼬바~~~
상남자